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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02:23

진상봉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ce0e2d><tablebgcolor=#ce0e2d>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SSG 랜더스
2025 시즌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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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대표이사 김재섭 · 단장 김재현
운영팀장 송태일 · R&D 팀장 신민철
데이터 센터
센터장 한승진 | 김대진 · 이흥련
스카우트 팀
팀장 조영민 | 김재현 · 남윤성 · 박진우 · 진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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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봉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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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빙그레 이글스|빙그레]]/[[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38번}}}
정상진
(1987~1988)
진상봉
(1990~1995)
고영준
(1997~1998)
{{{#000000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40번}}}
노춘섭
(1993~1995)
진상봉
(1996~1999)
팀 해체
}}} ||
파일:진상봉.jpg
<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국제스카우트 프로젝트 리더
진상봉
Jin Sang-Bong
출생 1965년 4월 6일 ([age(1965-04-06)]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마산상고 - 경성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7년 2차 2라운드 (OB)[1]
1990년 2차 1라운드 (빙그레)
소속팀 빙그레-한화 이글스 (1990~1995)
쌍방울 레이더스 (1996~1997)
지도자 쌍방울 레이더스 1군 트레이너 (1998)
쌍방울 레이더스 전력분석코치 (1999)
프런트 SK 와이번스 스카우트 (2000~2007)
SK 와이번스 운영팀장 (2008~2014)
SK 와이번스 육성팀장 (2015~2016)
SK 와이번스 스카우트 그룹장 (2017~2018)
SK 와이번스 운영팀장 (2019~2020)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외국인 스카우트 (2020~2021)
SSG 랜더스 스카우트팀 국제스카우트 프로젝트 리더 (2021)
SSG 랜더스 아마추어 스카우트 (2021~2023)
SSG 랜더스 스카우트팀 국제스카우트 프로젝트 리더 (202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1987~1988)

1. 개요2. 선수 경력3. 프런트 경력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김진성 계약금 미지급 논란
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빙그레-한화 이글스,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의 외야수. 前 SK 와이번스 운영팀장. 前 SK 와이번스 스카우트그룹 그룹장. 現 SSG 랜더스 스카우트팀 국제스카우트 프로젝트 리더.

짙은 눈썹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선수.

2. 선수 경력

마산상고경성대를 졸업하고 1990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빙그레 이글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후 장타력을 인정받으며 백업으로 쏠쏠하게 활약했고 1991년 한국시리즈, 199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드는 든든한 백업 선수였다. 1993년에는 주전 선수의 줄부상으로 주전자리를 꿰찼고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율 0.279 81안타 10홈런 39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1994년과 1995년에는 주로 백업으로 나오다가 어린 선수들에게 밀려 내야수 김주성과 맞트레이드되어 쌍방울 레이더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1997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된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45 199안타 27홈런 105타점 12도루.

장종훈이 스톡킹 시즌 2에 출연해 연습량이 많았던 선배라고 술회했다.

3. 프런트 경력

은퇴 후 쌍방울에서 트레이너로 시작하여 전력분석코치로 신분 전환하여 선수단과 함께 동고동락하였으나 쌍방울 구단의 역사적 해체와 함께 하였고 이후 SK로 재창단하는 과정에서 현장 코치 신분에서 프런트로 전환하였고 보직을 스카우트, 운영팀장, 육성팀장 등을 거쳤다. 특히 창단 이후부터 오랜 기간 재임한 스카우트직에서 류거이[2], 위대한 지명 등으로 대표되는 과도 존재하지만 SK 역사와 함께하였던 굵직한 선수들을 지명하고 육성하여 오늘날 SK의 4회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대표적으로 김강민, 윤희상, 정우람, 정근우, 채병용, 윤길현의 상위 라운드 지명을 비롯해 박재상, 박희수, 이명기[3], 김성현 같이 하위 라운드에서 유망한 선수들을 뽑는 등 공 또한 많이 존재하는 스카우트였다. 스카우트 그룹장 복귀 이후로도 최민준, 하재훈을 뽑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음주,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친 서상준, 최수호를 뽑는 등 드래프트 복불복이 심한 편이고, 지명거부가 2년 연속으로 나왔다.

2008년부터 운영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운영팀장으로 긴 시간을 선수단과 함께 하였으며 SK에서 벌어진 많은 사건사고들을 현장에서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하기도 하였다. 2015년은 강화퓨처스 파크 개장에 맞추어 육성팀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강화퓨처스파크의 기본 토대를 다지는데 기여하였고 2017년과 2018년에는 스카우트 그룹장으로 보직변경된 후 다시 2019년과 2020년 운영팀장 보직을 맡아 선수단 운영을 하였으나 20년 팀성적 하락과 함께 그해 외국인 선수 핀토, 킹엄의 실패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긴급 파견되어 외국인 스카우트 업무를 다시 하게 되었고 20년 10월경 폰트, 르위키를 영입 발표했다. 이후 2021년 4월 르위키의 조기 부상이탈과 그에 대한 책임으로 외국인선수 업무에서 손을 놓고 국내 아마추어 스카우트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진상봉이 육성팀장을 맡으며 스카우트팀의 수장으로 있었던[4]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스카우트 보직을 맡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와 2020년 스카우트로 복귀한 후 영입된 외국인선수로 성공적이었던 선수는 켈리, 산체스, 로맥, 폰트가 있으며 다익손, 르위키 같은 실패작 또한 존재한다. 그 외에 애매한 경우로는 세든 복귀, 고메즈, 브라운 영입이 있다. 20년 SK 팀몰락의 주범이었던 외국인선수 핀토킹엄 스카우트 당시에는 주무부서가 아니어서 관여하지 않았다. 본인이 담당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 영입과 르위키의 화려한 부상 이력을 무시하고 르위키 영입을 추진한 본인의 대형 실책으로 인해 이전까지의 외국인 선수 영입 결과에 비하면 낮은 평가를 받는 상황.

요약하자면, SSG 팬들에게는 팀 운영과 관련하여서는 호평이 많으나, 스카우트부문 복귀 이후 선수 보는 안목에 있어서는 복불복이 워낙 심하여 고형욱, 이상원과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김진성 계약금 미지급 논란

2005년, 성남서고를 졸업한 김진성은 당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 보니 대학 진학 대신 프로 입단의 길을 선택했는데, 이때 김진성을 지명한 팀이 SK 와이번스였다.[5] 하지만 김진성은 훗날 이때를 회상하길, 본인이 직접 협상을 하러 갔는데 당시 SK 담당자가 팔 부상을 핑계로 계약금을 줄 수가 없다고 밝혔고,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빨리 프로에 가서 돈을 벌어야 할 생각밖에 없었던 김진성은 그게 맞는 줄 알고 순순히 싸인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선수협에 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조차 몰랐다고 하는데, 이때 당시 협상을 진행했던 담당자가 진상봉민경삼으로 알려졌다. #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0 빙그레 35 .282 11 4 0 0 5 5 2 3 1 10 .349 .385 .734
1991 54 .185 17 1 1 5 10 17 5 11 5 21 .306 .380 .686
1992 67 .230 28 5 0 5 16 25 1 29 4 22 .394 .393 .787
1993 100 .279 81 10 2 10 39 41 2 42 13 45 .393 .431 .824
1994 한화 90 .233 44 7 1 5 27 22 2 27 5 47 .335 .360 .695
1995 9 .144 1 1 0 0 0 2 0 2 0 1 .333 .286 .619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6 쌍방울 37 .254 17 2 0 2 8 4 0 13 0 10 .370 .373 .744
1997 7 .000 0 0 0 0 0 1 0 2 0 3 .222 .000 .222
KBO 통산
(8시즌)
399 .245 199 30 4 27 105 117 12 129 28 159 .364 .391 .755

6. 관련 문서



[1] OB의 지명권 포기 후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 한 뒤 빙그레의 지명을 받아 입단.[2] 이후 류현진과 이재원은 2024년 진상봉의 친정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3] 이명기는 2006년 드래프트 10라운드에서 성공한 유일한 선수다.[4] 2015년 당시에는 육성팀과 스카우트팀이 통합된 상태였다.[5] 원래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둔 상태였으나 지명 직후 1년 유급하는 바람에 입단 역시 2005년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