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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김재섭 · 단장 김재현 운영팀장 송태일 · R&D 팀장 신민철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 추신수 | |
데이터 센터 | |
센터장 한승진 | 김대진 권누리 | |
스카우트 팀 | |
팀장 조영민 | 김재현 · 남윤성 · 박진우 · 진상봉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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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SSG 랜더스 전력 분석원 | |
권누리 Kwon Nu-ri | |
출생 | 1991년 ([age(1991-12-31)]세~[age(1991-01-0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신월중학교 (졸업)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졸업) 제주관광대학교 (전문학사) |
프런트 |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불펜 포수 (2014~2024) SSG 랜더스 전력 분석원 (2025~) |
가족 | 배우자 여지원(2021년 1월 17일 결혼)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2012년 6월 18일~2014년 3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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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인. 現 SSG 랜더스 전력 분석원이자 前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불펜 포수.2. 프런트 경력
2.1.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불펜 포수
고교시절 프로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선린인터넷고 졸업 후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제주관광대학교로 진학한 뒤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야구와 무관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던 상황에서 2014년 SK 와이번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2017년부터는 국제대회에 발탁되기 시작했다. 이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초대 대회에 지원 스태프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로부터 불펜포수, 배팅볼 투수 역할에 대한 극찬이 나왔고 이후에도 국가대표팀에서는 권누리를 지속적으로 찾았다. 2017 APBC를 시작으로 2019 WBSC 프리미어 12, 2020 도쿄 올림픽, 2023 WBC,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주요 국제대회 무대를 모두 밟았다. 선수 중에서도 이 대회를 모두 뛰어본 경우는 많지 않으며 지원 스태프 중에는 KBO 사상 최초로 모든 국제대회를 경험하는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2024년 3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의 KBO 리그 통산 2000이닝 달성을 기념하여 권누리가 시구자, 김광현이 시포자로 나섰다. 권누리는 광현이 형의 공을 받기만 하다 역할을 바꿔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형의 3000이닝, 그 이상의 순간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2.2. SSG 랜더스 전력 분석원
2025 시즌부터는 전력 분석원으로 보직을 변경한다.3. 여담
- 권누리의 배팅볼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있으며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2016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당시 SK 소속이던 정의윤의 배팅볼 투수로 나섰고 kt wiz 박경수,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등 다른 팀 타자들까지 권누리와 호흡을 맞추기를 원했다. 또한 2019 시즌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은 창원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권누리 불펜코치와 동행하기를 원했다. 홈런 레이스 우승을 위해서는 권누리의 배팅볼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청했고 결과는 홈런 레이스 1위였다.
- kt wiz 외야수 송민섭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분이 있다. 권누리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괜찮다. 처음엔 사실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다.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신분이 다르지 않나. 하지만 이젠 아니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도 있고 인정도 받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던 도중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이 권누리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었다. 박세웅은 "한국에서는 (팀별로)보조해주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대회에서 혼자 넘어와서 궂은 일을 다 했다. 같이 고생해서 챙겨주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을까해서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