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으로, 1999년 시즌 종료일 기준 쌍방울 선수단을 서술한다.
본 선수단은 1999 시즌 후 방출된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SK 와이번스 구단으로 고용 승계되었다. 그래봤자 쌍방울 선수단 규모가 워낙에 적었고 1999 시즌 종료 후 대규모로 선수를 방출했기 때문에 SK에 승계된 선수단 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런 사정이었기 때문에 SK는 7개 구단에서 특별 지명의 형식으로 선수들을 수급해야 했다. 2000 시즌 전 SK와 계약하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선 비고란을 참조.
야수 출신 : 한동화, 김광웅, 김준환, 우경하, 최영상, 유지훤, 신경식, 김우열, 이광길, 정영기, 이종도, 구천서, 김일권, 조 알바레즈
포수 출신 : 조범현
[1] 충암고-원광대 졸업 후 입단했으나 대학 시절의 어깨부상이 계속 유환진을 괴롭혔고 2000년에 삼성으로 이적하였다. 당시 김성근 삼성 2군 감독의 주선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불펜포수로 입단했고 센트럴 리그 대표투수인 우에하라 고지로부터 최고의 포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성실성을 인정받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국제 담당 스카우트로 전직했다.[2] 본래 투수였으나 1999년 쌍방울 입단 시 타자로 전향하였다.[3] 1999 시즌 후 김광현과의 1:1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하였다.[4] 입대 전 기준[5] 투수[6] 공익근무[7] 내야수[8] 투수[9] 내야수[10] 1995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에 지명되었으나, 아마추어 선수들을 쓸어가던 현대 피닉스에 입단해버렸다. 그러나 현대 피닉스에 입단했던 다른 신인 지명선수들과 달리 지명권은 유효해서 2000년 SK에 입단하였다.[11] 정명원의 친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