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73600> | 한화 이글스 2025 시즌 투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 문동주 · 5 윤대경 · 15 김기중 · 18 이상규 · 19 이충호 · 26 한승혁 · 27 이민우 · 28 장시환 · 29 황준서 · 31 정이황 · 36 장민재 · 38 김종수 · 39 배민서 · 40 장지수 · 46 이태양 · 47 김범수 · 53 김민우 · 54 김서현 · 55 와이스 · 58 박상원 · 60 김규연 · 61 배동현 · 62 김도빈 · 63 박성웅 · 66 주현상 · 68 조동욱 · 69 김승일 · 93 김범준 · 97 성지훈 · 99 류현진 · 101 문승진 · 107 이기창 · 110 원종혁 · 112 승지환 · 113 이성민 · # 엄상백 · # 정우주 · # 권민규 · # 이동영 · # 박상현 · # 엄상현 · # 엄요셉 · # 최주원 · # 박부성 | ||
최종 편집: 2024년 11월 13일 | |||
코칭스태프|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장지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 |
2023 |
KIA 타이거즈 등번호 45번 | ||||
팻딘 (2017~2018) | → | <colcolor=#FFFFFF> 장지수 (2019) | → | 양승철 (2020)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2번 | ||||
백용환 (2019~2021.7.2.) | → | <colbgcolor=#06141F> 장지수 (2021.7.20.~2021) | → | 이정훈 (2022)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6번 | ||||
최원준 (2021) | → | 장지수 (2022) | → | 최원준 (2023~)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9번 | ||||
권광민 (2022) | → | 장지수 (2023) | → | 오동욱 (2024~2024.7.30.) |
한화 이글스 등번호 40번 | ||||
신지후 (2021~2023) | → | 장지수 (2024~) | → | 현역 |
<nopad> | |
<colbgcolor=#F73600><colcolor=#FFFFFF> 한화 이글스 No.40 | |
장지수 Jang Jisu | |
출생 | 2000년 5월 25일 ([age(2000-05-2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사당초 - 강남중 - 성남고[1] |
신체 | 180cm, 83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 KIA)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9~2022) 한화 이글스 (2023~)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년 12월 23일~2021년 7월 6일) |
연봉 | 3,200만원 (동결, 2024년) |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강남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감독은 포수를 권했으나 장지수 본인은 투수를 원했고, 서울고의 두터운 선수층 탓에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성남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전학 후 3학년 때부터 손동현, 강민성과 함께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았다. 작은 키에 비해 140km 중후반대의 강속구를 쉽게 던지면서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로도 주목받았다. 다만 체격이 작은 것도 있고, 이닝당 투구수가 많기 때문에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적합하다고 한다.2.2. KIA 타이거즈
2019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 예상되던 지명 순번에 지명되었다는 평가.당시 KIA에 지명된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 사이즈 선수였다.
2.2.1. 2019 시즌
동갑내기 신인 김기훈, 홍원빈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퓨처스에서 8경기 동안 11⅔이닝 피안타율 0.244 4탈삼진 2사사구 ERA 0.00 WHIP 1.03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던 4월 2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4월 20일 첫 등판을 8회초에 가져 2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내내 털리던 투수진에서의 희망을 발견하였다.
4월 23일 참패를 당하던 와중에 올라와 1⅔이닝을 탈삼진 하나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8일 키움전에 7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인 장영석을 잘 처리했지만 서건창-임병욱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뒤 보크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박동원을 내야 플라이, 송성문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며 이 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일 삼성전에 4회에 올라와 이원석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았지만 주자 박해민이 김기훈의 책임주자였기 때문에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 강민호에게 병살타를 이끌어 내며 4회를 마무리했다. 그 뒤 6회 2아웃까지 막아내며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NC전에 넉점 앞선 5회말에 등판해 손시헌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태진에게 3루타를 얻어맞으며 1군 첫 실점을 했고 정범모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에 김성욱에게 데드볼을 내주며 임기준과 교체되었다. 임기준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 날 ⅓이닝 2사사구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SK전에 3점 뒤진 8회에 등판해 상대의 4,5,6번 타자를 공 7개로 요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6점 뒤진 상황에서 연투에 나서 선두타자인 제이미 로맥에게 초구에 홈런을 맞고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잘 처리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KT전에 1점 뒤진 9회초 무사 1,3루 위기에서 등판해 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고 피안타 3개를 맞으며 승계주자 모두를 불러들이고 본인도 2실점하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급등했다.
5월 16일 KT전에 6점 뒤진 6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6회를 삼자범퇴로 삭제했고 7회에는 안타 하나를 맞았으나 병살타를 유도하고 상대의 4번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삼진처리하며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생일인 5월 25일, KT전에서 9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신범수의 포구 미스로 주자가 출루한 뒤 심우준에게 투런을 맞으며 실점했지만 이후 실점없이 막으며 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5월 26일 16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제구 난조를 보이며 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폭등했다.
이 경기 이후 잠시 2군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6월 15일 롯데전에 넉 점 뒤진 1사 3루에서 등판해 난타당하며 0.2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9월, 팀이 리빌딩 모드에 들어가며 콜업되었다.
9월 19일 삼성전에 크게 뒤진 상황에 등판해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2.2.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 시즌 후 상무에 합격하여 상무 구단 역사상 첫 2000년대 출생 선수가 되었다.군 복무 첫 해인 2020년의 기록은 26경기 26이닝 3홀드 ERA 5.19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KIA 2군과의 경기에서 크게 털리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준수한 불펜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1년에는 5월까지 경기에 나와 10경기 8이닝 1홀드 ERA 10.13의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7월 전역하여 선수단에 합류했고, 등번호 021번을 받았다.
2.2.3. 2021 시즌
7월 20일 선수단 정리에 따라 4명(장영석, 문선재, 김명찬, 황인준)이 웨이버 공시되면서 정식 등록선수에 등재되었다. 등번호는 12번.팀의 2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2군 선수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백신을 맞은 5인 가운데 한 명이기에 확정 엔트리로 1군에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9월 1일,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2일 삼성전에서 4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키움전에서 1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로 주자 네 명을 내보내고도 무실점을 기록하는 기적의 피칭을 선보였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3이닝 1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6일에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10월 7일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KT전에서 1이닝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두산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1일 한화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2⅓이닝 2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 14⅓이닝을 소화하며 승리, 패배, 세이브, 홀드 없이 16개의 사사구와 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평균 자책점은 3.14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준수하지만 사사구가 무려 이닝당 1개가 넘어가기에 제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2.2.4. 2022 시즌
등번호를 16번으로 변경했다.2군에서 시즌을 보냈으며, 34경기 51⅔이닝 ERA 5.4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팀 내 경기 수 3위, 이닝 4위로 불펜 투수 중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다. 경기 수와 이닝을 보면 알 수 있듯 많은 경기에서 2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볼넷 25개와 삼진 46개로 이닝 당 거의 하나의 삼진을 잡는 등 제구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안타율이 .310으로 높은 것이 흠.
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에 기회를 받아 1군에 등록되었고, 3회 초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 후, 신인·유망주 위주의 제주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2.3. 한화 이글스
마무리 캠프 도중인 11월 10일, 변우혁을 상대로 한승혁과 함께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트레이드 후, KIA를 떠나는 심정과 한화에서의 각오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트레이드되고 펑펑 운 유망주, "이제 한화의 복덩이가 될게요" [인터뷰]
2.3.1. 2023 시즌
4월 15일 1군에 등록되었다. 다음날 수원 kt전에서 선발 남지민의 최악투로 7:0으로 뒤진 4회말 한승혁에 이어 등판하며 한화 이적 후 첫 1군경기 출장을 했다. 첫 이닝은 병살타를 유도하며 삼자범퇴 무실점했으나 두 번째 이닝인 5회 볼넷 2개와 3개의 안타를 맞으며 실책과 폭투 등이 겹쳐 5실점(4자책)으로 난타당했다.결국 17일 허관회와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팀이 접전 끝에 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등판할 상황이 나오지 않았고,[2] 공 한번 던져보지 못하고 7월 3일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3.2. 2024 시즌
5월 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말 올라와 4타자 상대로 17구를 던지며 이닝을 마무리 하였고, 8회말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3루타, 실책 출루에 연이은 안타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원호 감독은 투수를 교체하지 않았고 그 결과 무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3] 후속투수 김규연이 전준우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장지수의 기록은 1이닝만에 43구 7실점(6자책)으로 불어났지만, 벤치에서 스스로 자책하면서 우는 모습이 포착되어[4] 한화 팬들은 물론 타 팀 팬들까지 장지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최원호 감독에 대한 비판여론은 더 커지고 있다.[5][6]경기가 끝나자 KBO도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팬들의 과열된 상황을 의식한 것인지 댓글창은 영상 업로드 후 바로 잠겼다.[7]
경기 직후 곧바로 서산행 조치를 받으며 서산으로 올라갔고 다음날 공식을 통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8] 대신 김기중이 1군으로 콜업되었다.
이후 27일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임이라는 이름으로 경질되었는데 아무래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성적이 큰 원인이겠지만 모기업에서도 장지수의 눈물이 담긴 KBO 공식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어 상황을 인지하였고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이후 1달여간 2군에서 선발수업을 받고 있다가 6월 22일 장시환이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23일 KIA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회 등판하여 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두산전에 9회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colcolor=#FFF> |
<colbgcolor=#F73600> 슬라이더 |
커브 |
4. 연도별 성적
장지수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9 | KIA | 13 | 0 | 0 | 0 | 0 | 16⅓ | 7.71 | 23 | 2 | 7 | 2 | 6 | 1.84 | 183.49 | -0.31 |
2020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21 | 9 | 0 | 0 | 0 | 0 | 14⅓ | 3.14 | 9 | 1 | 13 | 3 | 5 | 1.54 | 70.65 | 0.29 | |
2022 | 1 | 0 | 0 | 0 | 0 | 2 | 0.00 | 2 | 0 | 1 | 0 | 1 | 1.50 | - | 0.13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3 | 한화 | 1 | 0 | 0 | 0 | 0 | 2 | 18.00 | 4 | 0 | 2 | 0 | 0 | 3.00 | 432.75 | -0.17 |
2024 | 13 | 0 | 0 | 0 | 0 | 14 | 10.93 | 23 | 0 | 10 | 2 | 11 | 2.36 | 221.09 | -0.14 | |
KBO 통산 (5시즌) | 37 | 0 | 0 | 0 | 0 | 48⅔ | 7.40 | 61 | 3 | 33 | 7 | 23 | 1.93 | 163.77 | -0.19 |
5. 여담
- 공교롭게도 1년전에 KIA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가 성남고등학교 1년 선배인 하준영이다. 2년전 2라운드 지명자도 성남고등학교 출신 박진태. 다만 이쪽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입단했다. 그리고 셋 다 팀을 떠났다.[9]
- 이글스TV에서 김태연과 훈련소 동기인 사실이 언급되었다.
-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 선수 중 하나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부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이다.
6. 관련 문서
[1] 서울고등학교에서 전학[2] 가비지 이닝은 한승주와 남지민이 처리했다.[3] 강판 되면서 다음 투수인 김규연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잡혔다. 오죽하면 모두까기로 악명높은 그 이순철 해설위원이 "심성이 너무 아름답네요. 본인이 알았어요. '이 경기를 내가 마무리해줘야 한다.' 그걸 하지 못하고 내려오니까. 그런데 수비수의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라며 안타까워 했을 정도였다.[4] 더그아웃에 들어갈 때만 해도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도 최대한 어두운 표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했으며, 벤치에 앉고 나서야 무릎팍을 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더그아웃에 들어갈 때부터 화를 내거나 물건 등을 집어던져서 눈쌀을 찌푸리게 할 만한 사례와 비교할 때, "정말 여리고 착하며 순수한 것 같다"며 동정 어린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객관적으로 부진하였다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고, 벤치 안에서 다 보는 곳에서 저러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어차피 승부가 사실상 결정난 경기에서 본인이 가비지 이닝 처리라도 해주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으로 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부욕이 크고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더 많다.[5] 혹사 및 벌투 논란까지 제기된 사항이다. 다만 정황상 혹사 및 벌투는 아니다. 불펜 총동원 경기에도 사실상 패배가 확실한 경기에서는 가비지 이닝을 채우기 위해 불펜투수가 조금 오래 던지는 것은 야구 경기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최원호의 투수 교체가 마냥 잘했다는 뜻은 아니며 오히려 최원호의 투수 교체 능력이 막장이라는 것만 보여준 사례가 되어버렸다. 이로 인하여 최원호의 투수 운영에 대해 불만을 품는 한화 이글스 팬들이 더욱 많아졌다.[6] 그리고 이번 경우는 5일 휴식 후 등판하기도 했고, 7회에 이어 올라온 8회는 사실상 해당 경기의 마지막 이닝이었기에 장지수 이후의 투수를 미리 준비시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장지수가 맞아나가기 시작할 때 뒤늦게 불펜을 급히 가동했을 가능성 역시 높고, 중간에 코칭스태프와 포수 마운드 방문이 각각 한 번씩 있었기 때문에 벌투라고 보기는 힘들다.[7] 다만 각종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분노한 팬들의 댓글을 읽을 수 있다.[8] 2군행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불펜투수가 평균 이상으로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여, 차기 3연전에 못 나올 것이 확실하다면 2군에서 땜빵 불펜을 올리기 위해 1군에서 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9] 하준영의 경우는 나성범의 보상선수로 NC 선수가 되었고, 박진태는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