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전 동명의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대한 내용은 윤영빈(1962)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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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 2 구창모NC · 3 김재웅키움 · 4 이기순SSG· 22 배제성KT · 26 홍승원삼성 · 31 이정용LG · 44 양경모한화 · 47 허윤동삼성 · 51 조민석NC · 54 이태연롯데 · 55 윤산흠한화 · 61 김정운KT · 62 이진하롯데 · 95 이원재두산 | |
포수 | 0 박성재두산 · 13 윤준호두산 · 25 박성재NC · 27 김선우K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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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흠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13번 | ||||
최병욱 (2018.9.13.~2018)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윤산흠 (2019) | → | 고봉재 (2020)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 |||||
최대성 (2018~2019) | → | 윤산흠 (2020) | → | 김동주 (2021)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6번 | |||||
장웅정 (2020~2020.10.16.) | → | 윤산흠 (2021~2021.9.28.) | → | 신현수 (2022)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32번 | |||||
김진욱 (2020~2021.7.21.) | → | 윤산흠 (2021.9.29.~2023) | → | 이재원 (2024~) |
<colbgcolor=#ebad24><colcolor=#060808>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55 | |
윤산흠[1] 尹産欽 | Yoon Sanheum | |
출생 | 1999년 5월 15일 ([age(1999-05-15)]세) |
전라남도 담양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광주화정초 - 진흥중 - 영선고[2] |
신체 | 178cm, 74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9년 육성선수 (두산) |
소속팀 | 파주 챌린저스 (2018) 두산 베어스 (2019~2020)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2021) 한화 이글스 (2021~)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년 12월 18일~2025년 6월 17일) |
연봉 | 4,800만 원 (54.8%↑, 2023년) |
본관 | 파평 윤씨 |
SNS |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윤산흠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윤산흠/선수 경력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군 복무 |
아마추어 시절 |
3. 피칭 스타일
팀 린스컴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나오는 최고 150km/h의 포심 패스트볼과[3] 높은 회전수를 가진 130km/h대의 너클커브를 던진다.[4]
두 구종 모두 구위는 있으나 아직 제구력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2 시즌 팀 내 9이닝 당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으나 볼넷도 좀 있는 편이다. 스탯티즈 기록실에 따르면 포심과 커브를 제외한 구종의 구사율은 합쳐서 0.9%인데, 각각 0.6%의 슬라이더와 0.3%의 체인지업으로 주구종이라고 보기엔 힘들다.
극단적인 오버핸드에서 찍어내리듯이 던지는 포심 & 커브 투 피치 투수라고 단정지을 수 있으며, 팀 린스컴과 같이 긴 스트라이드로 체감 구속 증진 효과도 받는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윤산흠은 투구폼 조정 등의 노력을 거쳐 최고 시속 149km/h의 패스트볼을 능숙하게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독립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의 감독이었던 송진우도 "원래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였는데, 커브가 훨씬 좋아서 그쪽으로 유도했는데 삼진을 많이 잡아내고 있다. 커브 RPM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고 한다.
다만 박정진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으로 인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는 약점이 있어 선발보다는 중간 계투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키도 크지 않은데다, 투구폼이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투구폼의 피로도와 겹친 부상으로 현역 생활을 일찍 접어야 했던 팀 린스컴과도 비교된다. 린스컴의 극단적인 오버핸드 스로우에서 형성되는 인버티드-W 투구폼이 부상의 위험도가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흡사한 투구폼을 가진 윤산흠의 내구도도 32세에 현역 생활을 마쳐야 했던 린스컴과 별 다를 바가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물론 린스컴은 투구폼 외에도 선수 생활을 갉아먹는 여러 문제[5]가 있고, 그 투구 폼으로 선발 투수로 나서서 공을 100개씩 뿌려댔던 린스컴과 달리 윤산흠은 불펜 투수라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다.[6]
밸런스 문제도 야기된다. 예를 들어 2023시즌 시범 경기에서는 투구 도중에 밸런스와 중심을 완전히 잃어버려 투구 도중 공을 뿌리지도 못하고 넘어지면서 보크를 범하게 되는 등 신체에 무리가 가는 투구폼을 서슴지 않고 던진다.
물론 깔끔하고 멋있다는 평을 받는 투구폼에서 우러져 나오는 스타성은 린스컴과 비교되며 일명 낭만 있는 투구폼이라고 불린다.
4. 연도별 성적
윤산흠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9 | 두산 | 1군 기록 없음 | ||||||||||||||
2020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1 | 한화 | 5 | 0 | 0 | 0 | 0 | 3 | 6.00 | 7 | 0 | 2 | 2 | 2 | 3.00 | 137.99 | -0.03 |
2022 | 37 | 1 | 1 | 0 | 3 | 33⅔ | 2.67 | 23 | 1 | 30 | 2 | 46 | 1.57 | 65.91 | 0.90 | |
2023 | 5 | 0 | 0 | 0 | 0 | 3 | 6.00 | 3 | 0 | 6 | 0 | 3 | 3.00 | 144.25 | -0.14 | |
2024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KBO 통산 (3시즌) | 47 | 1 | 1 | 0 | 3 | 39⅔ | 3.18 | 33 | 1 | 38 | 4 | 51 | 1.79 | 77.28 | 0.73 |
5. 여담
- 롤모델은 투구폼이나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듯 팀 린스컴이다. 처음부터 린스컴의 투구폼을 따라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왜소한 체격 등의 공통점으로 인해 그의 투구 영상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고, 상체를 세워서 던지는 것보단 뒤로 젖혀 회전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자연스레 린스컴과 비슷한 역동적인 투구폼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칰+팀 린스컴이라는 이유로 칰스컴, 혹은 역경이 많았던 선수 커리어를 이유로 낭만을 던지는 투수라고 불린다.
- 정식선수로 전환되기까지 커리어가 상당히 다사다난한데 미지명→독립리그→육성선수→방출→독립리그→육성선수 출신으로 한화의 또 다른 연습생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받는 선수이다. 게다가 육성선수로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1군에도 등록됐고 상무에도 합격했다.[7] 김인환, 김도빈과 함께 한화 육성선수들의 희망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
-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한테 스페인어를 배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직접 ''나한테 공을 달라. 내가 던지겠다. 자신 있다''라는 말로 자신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어필하는 등 상당히 절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로사도 투수코치가 윤산흠을 매우 아낀다고 한다.
- 역동적인 투구폼의 영향으로 모자가 종종 벗겨지는데, 작은 머리 사이즈도 한 몫 한다고 한다. 선수용 모자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뉴에라 7사이즈(55.8cm)도 크다고 한다. 그래서 모자 내부에 테이프를 붙이고 공을 던진다.
- 광주진흥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내야수였다.
- 본관은 파평이다.
- 팬 서비스가 정말 좋다. 특히 사진을 찍어주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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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 ||
내야수 | 김예준 · 박정현 · 노석진 · 최원준 · 이민준 · 정은원 | |
외야수 | 김해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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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명 전 이름은 윤영빈.[2] 광주진흥고에서 전학.[3] 원래 최고구속은 149km/h였으나 2022년 9월 13일 kt wiz전에서 드디어 150km/h을 기록했다.[4] 두산 베어스 시절에는 배영수 코치가 슬라이더를 던지는 방법에 대해 주로 알려줬는데, 독립 리그에서 만난 SK 와이번스 육성 선수 출신의 전종훈에게 커브를 배웠다고 한다.[5] 아이싱을 하지 않고, 웨이트도 거의 안 하는데, 롱 토스나 연습 피칭은 굉장히 많이 던지는 등 2020년대의 기준으로 보면 투수가 해선 안되는 루틴들만 골라서 모조리 다 했으니 투구폼 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사실 린스컴이 아이싱하고 웨이트를 경시하지만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롱런하고 있을 거라는 얘기가 많다.[6] 물론 연투 등으로 혹사당할 위험도 있는 만큼 확언할 수는 없다.[7] 상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야 입대할 수 있는 군경구단인 만큼 절대 쉽게 입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