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현준 문서 참고하십시오.
김현준의 2024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김현준(2002)/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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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1월 21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1군 엔트리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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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표 (2018.9.4.~2020.5.5.) | → |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김현준 (2021~2021.9.15.) | → | 장재혁 (2022~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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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민호 (2021) | → | 김현준 (2022~) | → | 현역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41 | |||
김현준 金賢晙 | Kim Hyun-Joon | |||
출생 | 2002년 10월 11일 ([age(2002-10-11)]세) |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가산초(부산진구리틀) - 센텀중[1] - 개성고 - (대구대)[2] | ||
신체 | 178cm[3], 85kg[4] | ||
포지션 | 중견수, 우익수[5]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 입단 | 2021년 2차 9라운드 (전체 83번,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21~)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 예정 (2024년 12월 2일~2026년 6월 1일) | ||
연봉 | 2024 / 1억 4,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DEAN - 《21》 (2022~)[6] | ||
응원가 | 허니크루 - 《구단 자작곡》[7] (2022~)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가족 | 부모님, 누나 반려견 말이, 콩이[8] | |
본관 | 김해 김씨 | ||
MBTI | ISTP[9] | ||
소속사 | MVP스포츠 | ||
후원사 | 뉴발란스[10], 미즈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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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현준(2002)/선수 경력 |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전형적인 컨택형 교타자이다. 2022-2023년 컨택률이 90%를 넘어갈 정도로, 컨택이 매우 우수하다. 포심, 투심, 스플리터 등 빠른 볼 계열에 강하지만 오프스피드 및 커브에 약한 편이다. 좌익수와 우익수 및 센터 방면 타구분포도가 기계적으로 고른 스프레이 히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홈런은 적지만 좋은 컨택과 배트 컨트롤을 통해 2루타와 3루타를 종종 뽑아낸다. 타석에서의 접근법은 의외로 이미지와는 다르게 갭히팅을 하는 OPS 히터에 가까운 편이지만 파워가 부족해 장타율이 낮다.
또한 간결한 스윙 메커니즘을 통해 타구각을 낮게 깔아치며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뽑아내는 유형으로, 내야뜬공 비율과 뜬공아웃 비율이 리그에서 최하위권일 정도로 극단적으로 깔아치는 타자이다. 기본적으로 김헌곤과 함께 삼성에서 다운스윙을 하는 대표적인 선수이다. 이로 인해 장타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이 덕분에 내야안타가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BABIP를 높게 유지하는 편. 우수한 배트컨트롤 능력을 바탕으로 안타확률이 높은 타구를,[11] 그와는 반대로 생각을 많이 하며 투수와의 싸움을 길게 가져가는 타입이다. 두뇌 싸움보다는 운동능력과 몸야구로 승부를 보며, 상당히 공격적인 어프로치의 포지션 경쟁자 김헌곤이나 한 살 동생인 이재현과는 아주 정반대 타입.[12] 다만 운동능력은 썩 좋은 편이 아니기에 '무툴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엄밀히 말해서 김현준은 9라운더로 그렇게까지나 많은 기대를 받던 선수는 아니었으며, 타석 접근법과 두뇌싸움으로 썩 좋지 않은 툴을 보완하는 선수이기에 그게 통하느냐 안 통하느냐에 따라 기복이 많이 생긴다.
약점은 바깥쪽 대처가 잘 안 된다는 것과 타격 밸런스가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다는 것. 특히 바깥쪽 코스의 빠른공이나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거나 억지로 당겨치는 바람에 힘없는 땅볼을 치는 경우가 많다.이런 문제 때문에 슬럼프에 빠졌다는 예상도 있지만, 타격 밸런스가 좋을 때는 배드볼도 좋은 타구방향을 만들어내면서 안타를 만들어낼 때가 있다. 하지만 홈런을 치기 위한 욕심 때문에 히팅포인트를 앞당긴 것과 체력 저하로 인해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다. 기본적으로 무지성으로 당겨치기를 하거나 칠 공과 치지 않을 공을 전혀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
또한 평행하게 나오는 스윙 메커니즘 때문에 종무브먼트가 강조된 구종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팔각도가 높은 투수의 하이패스트볼과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 조합에 특히 약한 편이다. 이때문에 리그 최고 수준의 상승무브먼트를 가진 포심과 낙폭이 매우 큰 커브를 지닌 애덤 플럿코에게는 거의 맥을 못춘다. 플럿코 상대 통산 8타수 1안타 .125의 타율에 삼진은 무려 6개를 기록했으니 말 다했다.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적응을 했는지 빠른 볼에는 꽤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컨택률도 좋고 선구도 잘하내는 편. 150km를 상회하는 공에도 컨택을 잘해내며 빠른 볼을 결대로 밀어치는 능력이 좋다.
특이사항으론 좌타자이지만 좌투수 상대 성적이 더 좋은 역 스플릿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팔각도가 높은 우완 정통파의 각도 좋은 포심과 종변화구에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면에 쓰리쿼터 투수의 공은 좌우 가리지 않고 잘 쳐낸다. 좌타자 답게 언더/사이드 투수에게도 강한 면모가 있다.
단점은 파워. 문학과 함께 가장 작은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쓰면서 많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아직 홈런이 3개다. 그래도 그중 마지막 3번째 홈런은 9월 12일 KIA와의 경기에서 같은 팀 선수 오재일과 만루홈런을 기록 하여 가끔씩 필요한 상황에 팀이 좋은 역할을 해준다. 2루타 및 3루타는 꽤 많은 편이어서 순장타율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타구각이 낮고 땅볼비율이 높아[13] 아직 홈런은 많이 기록하지 못했지만 밀어서도 꽤 큰 타구를 쳐내는 것을 보아 로우파워가 아주 약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4][15]
2023년부터는 공을 지켜보기보다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치고 나가려는 경향이 생겼다. 종 변화구에 컨택이 좋아지고 빠른 공도 잘 치지만 좌완투수에게 약해지고 횡으로 빠져가나가는 변화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헛스윙이나 2땅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대비 타출갭 역시 많이 떨어졌다. 여러모로 작년과는 반대의 스타일로 변했다. 그러나, 주자가 있을 때에는 다시금 2022년처럼 공을 최대한 신중하게 보고 아웃을 당하지 않으려는 스타일이 된다. 즉 타석 어프로치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2024년의 경우 타격폼이 다소 손을 덮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장타가 증가했으나 반대로 컨택과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타석에 접근하는 유형인데, 그런 생각이나 타석에서의 마인드셋이 멘탈과 함께 무너지고 타격폼도 불안정해지니 공이 맞을 리가 없다. 결국 마음가짐을 바꾸고 후반기에 조정한 뒤에 출전 경기에서는 출루, 장타는 부족하지만 컨택은 나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멘탈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결론적으로 2024년의 김현준은 데뷔 초기에 보여주었던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수준의 파워를 갖추지 못했으므로 아직 최대치도 3-3-3 정도밖에 되지 못하는, 2022년의 기대치에 비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멘탈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며 그나마 컨택 툴은 되찾은 듯한 모습이지만, 선구안이 여전히 좋지 않아 볼삼비가 나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기에 군 입대를 하면서 선구안 등의 기초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3.2. 수비
수비의 경우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1군에서는 시즌 초엔 우익수를 맡았고 현재는 중견수로 출장하고 있다.중견수로써 레인지는 다소 평범하며, 송구 스피드 역시 두드러지지 않지만 정확성이 나쁘지 않아 레인지보다는 송구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한편 펜스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얼굴을 부딪히면서까지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 허슬을 많이 보여주는 편으로 호수비는 많이 보여주지만 부상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어린 센터라인 포지션의 선수답게 수비 미스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호수비 또한 상당히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쌓임에 따라 전반적인 수비력의 개선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를 KBO측에서는 좋게 보아 중견수 박해민, 정수빈과 같은 호수비 장인들과 함께 수비상 후보로 어깨를 맞추었다. 날이 갈수록 안정감이 좋아지고 있는 부분이 고무적이다.
2023년에는 수비가 상당히 불안정했었다. 실제로 스탯티즈 기반 그의 수비 지표는 음수에 외야 수비 실책 역시 리그 1위인 5개였다.
2024년에도 5월 25일 불안정한 모습을 계속 이어갔지만 일단 수비만큼은 노력의 효과인지 멘탈 코칭의 효과인지 2023년에 비해서 개선되었다. 어깨도 평범한 수준은 되고, 필딩도 발이 매우 빠른 수준은 아니지만 타구 판단이 잘 되는지 나름 넓은 편이다. 문제는 타격이 매우 심각해져서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수비로 만회할 수준은 되지 않는다는 것. 후반기 복귀한 이후에도 수비 자체는 어깨도 평균 정도는 되는데다 정확도도 나쁘지 않으며 수비 범위 역시 개선된 면이 있으나, 아직 타구 판단이나 펜스플레이 등 기술적인 면에서 훌륭한 외야수비라고 보기는 어려워 몸으로 때우는 수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술적인 면의 경우 경험을 통하여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3.3. 주루
순수 주력은 타격 후 1루까지 3.90초 이내에 도달할 정도로 확실히 빠른 편이지만, 최상급의 준족은 아니다.[16]다만 주자로써의 생산성은 낮은데, 그 이유는 주루센스 문제 때문. 주력보다 더 큰 문제는 영 좋지 않은 주루센스로, 종종 루상에서의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며 이로 인해 아직 단독 도루는 힘들며 주루로 기여하는건 크지 않다. 삼성의 상위타선에 김지찬, 구자욱, 김성윤 등 리그 상위권의 주력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해 있어 더욱 비교되는 편이다.
3.4. 총평
2022년까지 좋은 컨택과 선구안, 그리고 파워를 제외하면 무난한 툴로 인해 9라운더의 기적이자 삼성의 새로운 외야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였으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비교적 떨어지는 신체 능력과 툴, 약한 멘탈 등 한계에 봉착하며 퇴보하고 있는 안타까운 선수이다.2022년에는 0.09에 달하는 타출갭과 2할 후반대의 타율로 20세의 9라운더가 wRC+ 110을 넘는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떨어지는 종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컨택 툴과 선구안이 상당히 많이 퇴색되었고 그에 걸맞게 파워나 주루, 수비 등에서 큰 개선을 이루어내지 못해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2023년 초에는 배트를 적극적으로 돌리며 그나마 3할에 가까운 타율을 유지했지만 2023년 후반기와 2024년 전반기는 사라져버린 선구안과 더불어 멘탈 문제까지 발생하며 컨택까지 무너져 큰 부진을 겪었다. 2024년 조정 후 복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종 변화구에 대한 선구안을 기르지 못해 이지영을 연상시키는 아쉬운 스탯이 찍히고 있다. 2024년에는 벌크업과 함께 공을 보는 갭 히팅을 부활시키겠다는 선언을 하였지만, 정작 존에 들어오는 공은 지켜보고 떨어지는 공에만 스윙이 나오는 안 좋은 모습이 반복되며 갭 히팅도 배드볼 히팅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했다.
수비 역시 데뷔 이래로 발전되지 않고 계속 퇴보하는 모습이었으나, 그나마 2024년에 들어서는 수비 레인지나 송구 면에서 기초적인 수비 실책을 한 걸 제외하면 개선되고 있다.
이렇듯 2023년 후반기와 2024년 들어서 부족한 툴이나 기량을 발전시키지도 못했는데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점마저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평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9라운더치고 2군 성적은 완전히 무너진 2024시즌에도 상당히 좋고[17] 나이도 어리며 1군 외야 백업 자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기대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4. 응원가
2022 시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응원가가 공개되었다.김현준 워어어 워어
김현준 워어어 워어
김현준 워어어 워어
김현준 워어어 안타날려준 X2
김현준 워어어 워어
김현준 워어어 워어
김현준 워어어 안타날려준 X2
5. 별명
- 즙준, 즙: 신인드래프트 지명 당시 울던 모습이 화제가 되어 생긴 별명.[18] 사실상 김현준의 가장 유명한 별명으로 삼성 팬덤 사이에서 '즙'으로 칭하는 인물은 십중팔구 김현준이라고 보면 된다.
- 토끼사자: 얼굴이 토끼를 닮은 것 같아 생긴 별명이다. 반면, 본인은 이에 납득할 수 없는지 자신이 아프리카 숫사자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아프리카 숫사자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6. 여담
- 삼성 라이온즈가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 가운데 가장 키가 작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KBO 최단신인 김지찬, 174cm의 이승민 등 이른바 떡대픽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드래프트는 180cm인 김현준이 최단신일 정도로 신체 조건을 중요하게 본 것으로 보인다. KBO 프로필에서는 KBSA 프로필보다 더 작은 맨발키 178cm로 등록됐고, 이기용도 김현준과 똑같은 178cm로 등록됐다.[19]
-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을 당시 지명 사실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눈물이 꽤 많은듯 하다. 승부처에서 해결을 못하고 아웃되자 즙을 짜기도 했고 수비 실수를 했을때 강민호가 또 우냐고 놀리기도 하는 등 정황이 있다. 9라운드 출신 선배 박승규도 눈물과 관련된 사연이 있어 삼성 팬들은 9라운드를 즙라운드라고도 부른다. 9라운드 출신 후배 장재혁도 지명받고 울면서 즙의 칭호를 이어갔다. 덕분에 장재혁의 별명도 즙재혁. 박승규와 김현준은 둘 다 9라운드임에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덕분에 같은 즙라운드에 포함된 장재혁도 덩달아 기대를 받는 중.[20]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는 9라운드 박시원이 지명됐는데 박시원도 울었다는 소식이 있다.
-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 1군 타자들 중 비슷한 나이 또래인 김지찬, 이재현과 출퇴근길 및 경기 전후로 같이 다니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어 아나운서 정우영이 셋에게 굴비즈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굴비즈는 2024년 잠시 해체 상태였다가 2024년 7월 말 들어 구자욱과 카데나스의 이탈로 잠시지만 모두 주전이 되었다. 특히 김지찬과는 함께 다니는 모습이 굉장히 자주 포착된다.
- 팬서비스는 삼성 젊은 선수가 으레 그렇듯 좋다. 웬만하면 모든 사인과 사진요청에 응해 주지만 팬들이 질서를 안 지킬 경우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 반민초파이다.
- MBTI는 ISTP이다.
- 무엇을 하든 간에 10분에서 15분 일찍 움직이는 것이 습관이라고 한다.
- 말이와 콩이라는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 부산광역시 출신답게 롯데 자이언츠 팬이었다. 경기 중에 롯데 응원가를 자연스럽게 부르기도 하고, #, #, 응원단상을 보지 않고도 응원가 안무를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여담으로, 가족들은 여전히 롯데팬이라고 한다.#
- 옷과 신발을 좋아한다고 한다. 경산 브이로그에 김현준의 방에서 여러 종류의 조던 등 많은 신발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난 것으로 보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듯.
- 벌레 공포증이 있다.
- 안타를 치고 나가면 양손을 흔드는 듯한 세레머니를 한다. 본인에 의하면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좋아해서 따라하는 것이며 뜻은 "안타가 곧 돈이다." # 다만 데뷔시즌 이후로는 더이상 해당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다.
- 낮은 라운드인 9라운드에 지명되었음에도 빠른 시일 내에 프로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나, 본인에 의하면 멘탈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고 한다. 클러치 상황이 되면 간이 콩알만해진다고 한다.
- 경기 전 배트를 닦고 관리하는 습관이 있다.
- 2022 시즌 팀 동료 이재현과 함께 삼성 팬들의 유니폼 마킹이 늘어나고 있다.
- 2022년 7월 30일 삼튜브에 퇴근길 2002년 시절에 과거를 묻는 중 야구를 하게 된 계기가 할아버지가 공을 던져주고 본인은 타자를 하게 되면서 지금의 야구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 같은 모기업 농구팀의 레전드 선수 김현준과 동명이인이다.
- 2022 시즌 종료 기준 현역 선수 중에서 홈런이 없는 타자 중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조용호가 압도적인 1위였으나 2022 시즌에만 무려 3개의 홈런을 치는 바람에 400타석을 조금 넘긴 김현준이 1위가 된 것. 이후 2023 시즌 초반 김현준이 부상을 당해 빠져 있는 사이에 안권수에게 타석수를 추월당하며 안권수가 1위가 되었지만, 안권수도 4월 22일 홈런을 치면서 다시 김현준에게로 타이틀이 되돌아왔다. 약 한 달 후인 5월 19일 김현준 역시 홈런을 기록하며, 비로소 타이틀을 최정원에게 넘겨주었다.[21]
- 맨체스터 시티 FC의 팬이라고 한다. 잭 그릴리쉬 마킹이 된 맨시티 유니폼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
- 어린 나이와 앳된 외모에 걸맞지 않게 탈모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머리숱은 많아 보이는데 이마가 넓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23] 이 때문인지 중고등학생스러운 바가지머리를 고수하는 중.
- 본의 아니게 롤 모델로 지목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은 성적이 폭락하게 된다. 2022년은 구자욱과 홍창기를 롤 모델로 지목하자 마자 둘의 성적이 크게 떨어졌고, 2023년에는 이정후를 지목하자마자 둘은 다시 돌아왔지만 이정후가 맛이 가버렸다. 최대한 많은 경기를 체력적 부담 없이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목 골절로 수술을 받기도 했으며 김현준이 복귀하자 2023 시즌 후반기 이정후가 발목 수술로 시즌 아웃되었다.
- KBO 올스타전/2023년에 올스타전 첫 출장을 하게 되었다.
- KBO 올스타전/2023년 현장을 담은 자이언츠TV 영상에서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대해 팬들은 설왕설래하였으나 김현준은 당일 인스타 스토리에 올스타전 출장 소감과 함께 저희 삼성 라이온즈가 최고라며 글을 올렸다.[24] 또한 평소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 ## 과거엔 롯데 팬이 맞았으나 자이언츠TV 카메라 앞이기도 하고, 올스타전 개최지가 사직 야구장이었던 만큼 립서비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와 관련한 진실은 김현준 본인만이 알겠지만...
- 애완동물 김말이(말티즈), 김콩이(포메라니안) 인스타 계정도 누나가 관리하고 있다. #
- 등번호 33번을 달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소속팀에서 현재는 잠정 결번 처리된 번호인데,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달아 보고 싶다고 한다. # 마침 김현준의 플레이 스타일도 박한이와 유사하고 고향도 같다.
- 입단 4년차가 되어 구단 숙소에서 나와 자취하고 있는데, 범어동에서 자취하고 있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1] 개성중에서 전학[2] 프로 데뷔 후 입학, 문화예술학부 22학번[3] 입단 당시 맨발 신장이며, 프로필 180cm인 이재현보다 크다. 현재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4] 2022 시즌 전 벌크업을 하였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5kg 이상 살이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2024 시즌 전 다시 벌크업을 하여 7~8kg정도 몸무게가 늘었다고 한다.[5] 2023 시즌까지는 주전 중견수였으나 2024 시즌부터는 김지찬이 중견수로 이동하면서 코너 외야수를 맡고 있으며 대부분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다. 김지찬이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에는 중견수로도 출전한다.[6] 2023년 복귀 후 리사의 《MONEY》도 사용했으나 다시 이 곡으로 등장곡을 사용 중이다.[7] 김현준 워어우워어~ 김현준 워어우워어~ 김현준 워어우워어~ 김현준 워어어~ 안타날려준~ ×2[8] [9] INFP에서 바뀌었다.[10]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11] 컨택이 좋은 선수 중 이정후, 김도영, 그리고 그보다는 아래 티어인 팀 선배 구자욱과는 매우 다른 유형이다. 저들은 동물적인 감각과 핸드 아이 코디네이션으로 정타를 어떻게는 만들어낸다면 김현준은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접근하는 타입이며, 그 어프로치가 무너지면 답이 없다.[12] 김헌곤이야 공식 별명이 눈먼곤이라고 불릴 만큼 원래부터 선구안이 좋지 않았고 이재현의 경우는 선구안이 나쁘다기보단 조금이라도 공이 만만해보이면 무조건 건드려서 인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라 볼넷이 거의 없다.[13] 김현준의 뜬땅비는 리그에서 젤 낮은 수준이다.[14] 김현준은 맨발키 178cm 정도로 센터라인 야수임을 감안하면 작은 체격이 아니고, 팔다리가 긴 체형이라 향후 벌크업 시 장타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15] 타구속도는 160km대도 가끔 기록할 정도로 김지찬같은 극강의 똑딱이 우투좌타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향후 벌크업을 통해 발전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16] 김현준의 순수 주력은 상당한 준족인 구자욱보다 느리고 같은 중견수인 이정후보단 빠른 수준이다. 평균 이상의 주력을 가졌지만 중견수로는 평범한 수준. 단독도루를 시도할 만한 주력은 되지만 그린라이트를 받기엔 애매한 정도이다. 20-80 스케일 기준 60 아님 65 정도.[17] 보통 9라운더의 경우 김현준 나이라면 진작에 방출되거나 2군 성적도 몹시 나쁘다.[18] 자세한 내용은 여담 참고.[19] 삼성 타자 유망주들 중에서 작은 편은 아니다. 맨발키 기준 김성윤이나 김지찬은 물론이고 박승규, 조민성, 이재현 보다 크다. 김현준보다 큰 타자 유망주는 공민규, 김영웅, 김재혁, 김재상 정도.[20] 허삼영 감독 재임시절 9라운드 출신들을 잘 기용했다.[21] 이후 신민재가 최정원보다 훨씬 많은 타석을 소화해 최정원의 통산 타석을 뛰어넘으며 최다 타석 무홈런 자리를 탈환했다.[22] 신인드래프트로 뽑힌 직후 인터뷰에서는 롤모델을 구자욱으로 뽑았었다.[23] 관리를 하는 모양인지 삼튜브 경산 브이로그에서 김현준의 방을 찍던 도중 TS샴푸가 발견됐다. 삼튜브에서 구자욱과 김태군 등 선배들이 김현준의 앞머리를 놀림거리로 삼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