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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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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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1994

MBC 청룡 / LG 트윈스 등번호 27번
심재원 (1985)	→	<colbgcolor=#000><colcolor=#fff> 서효인 (1986~1995)	→	이승준 (1996)
SK 와이번스 등번호 72번
고정식 (2001)	→	서효인 (2002~2005)	→	장재중 (2006)
LG 트윈스 등번호 86번
이상군 (2004~2005)	→	서효인 (2006~2010)	→	이천웅 (20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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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 徐孝仁 \| Seo Hyo-in
출생	1962년 2월 6일 ([age(1962-02-06)]세)
출생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학력	수창초 - 신일중 [1] - 신일고 - 고려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6년 1차 지명 (MBC)
소속팀	MBC 청룡-LG 트윈스 (1986~1995)
지도자	LG 트윈스 2군 배터리코치 (1996~1998)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1999) SK 와이번스 1군 배터리코치 (2002~2004) SK 와이번스 2군 배터리코치 (2005)[2] SK 와이번스 1군 배터리코치 (2005)[3]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06) LG 트윈스 2군 배터리코치 (2007~2008)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09~2010) 매송중학교 야구부 감독 (2012~2014)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015~2022) 금곡BC U-19 총감독 (2023)
병역	예술체육요원 [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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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MBC 청룡-LG 트윈스의 포수이자 배터리코치,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 선수 경력

신일고 재학 당시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내야수 민경삼, 투수 이재홍과 함께 활약했으며 건국대로 진학한 이재홍과 달리 서효인과 민경삼은 모두 고려대에 진학했다.[5]

1986년 신인 지명에서 김건우(선린상고-한양대, 투수), 김태원(배재고-성균관대, 투수), 이바오로(선린상고-한양대, 투수), 이경재(선린상고-연세대, 외야수)와 함께 MBC 청룡의 지명을 받았다.[6]

매년 적은 경기를 나오던 백업 포수였다.

일단 서효인이 입단하던 1986년에는 심재원이 주전 포수였고, 박철영과 차동열이 있었기에 큰 기회를 받지 못했다. 더군다나 MBC의 포수진이 물방망이었는데, 저 중에서 가장 타격이 약했다. 뭐... 당시 MBC의 포수진을 보면 포수를 플래툰으로 쓰다보니까 전반적으로 주전 포수인 심재원의 출전경기가 60경기 전후라는게 함정이랄까...

1989년에는 다른 포수들과 비슷하게 56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다른 포수들이 하나같이 1할대를 찍을 때에 혼자서 56경기 145타수 30안타 0.254의 타율을 찍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그러나 1990년 팀명이 LG 트윈스로 바뀐 첫 해 한양대를 졸업한 대형 신인 포수 김동수가 입단하자 자연스럽게 묻혔고, 결국 12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1991년에도 몇 경기밖에 못 나왔으며 그나마 심재원이 은퇴한 1992년에는 71경기에 나왔다. 그러나 타율이 1할대...

설상가상으로 1993년에 김정민이 입단하자 그나마 지키고 있던 백업 포수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타율은 여전히 1할대... 1994년에는 김동수가 방위 복무로 인해 홈 경기에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김정민에게 밀려서 몇 경기 못 나왔다.[7] 1995년에는 전종화가 이적해 오자 완전히 자리를 잃었고, 시즌 후 LG의 코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은퇴하게 된다.

1군 통산 기록은 304경기, 10홈런 56타점 4도루 38득점 타율 0.207(488타수 101안타).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1996년부터 LG 트윈스의 2군 배터리코치로 선임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에는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았지만, 시즌 종료 후 감독이 이광은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해임당하며 LG를 떠나야 했다.[8]

이후 2002년부터 2005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코치로 재직했다.

2006년 친정팀 LG 트윈스의 배터리코치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 시절 LG는 한창 비밀번호를 찍고 있던 사상 최악의 암흑기였고 더군다나 조인성을 받쳐줄 백업 포수 자원마저 거의 키워내지 못하는 등[9] 철밥통이라고 욕을 먹었다. 결국 2010년 시즌 후 은퇴한 김정민이 곧바로 1군 배터리코치로 선임되면서 이에 밀려 해임당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성남 매송중학교 야구부 감독을 지냈으며 2014년 말부터 2022년 9월까지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역임했다. 동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형욱 감독[10]을 물러나게 압력을 넣었던 적이 있는 중앙고 총동문회는 서효인 감독이 타교 출신임에도 별 말이 없었는데 자율형 사립고 전환 후 야구부 지원이 축소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와 같은 재단인 고려대 출신이라서 별 말이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중앙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에[11] 2022년 11월에 새로 창단한 남양주 금곡 BC(베이스볼 클럽) U-19 총감독을 맡았다.[12] 이 과정에서 중앙고 선수 9명을 데리고 갔다.

중앙고 감독 마지막 해에는 주말리그 6팀중에 3위를 했으며 이과정에서 성과금을 얻어갔다

4. 여담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한 차동철이 국가대표 시절 합숙 당시 일화를 설명하면서 언급했다. 당시 1981학번과 1982학번 선수들이 국대 멤버였으며 81학번으로는 김용국, 이종두(이상 대구상고 - 한양대 81학번), 김성갑(대구상고 - 건국대 81학번), 이순철(광주상고 - 연세대 81학번), 선동열(광주일고 - 고려대 81학번), 82학번으로는 서효인(신일고 - 고려대 82학번), 차동철(광주일고 - 건국대 82학번) 등이 포진했다. 서효인은 1962년 2월생, 선동열은 1963년 1월생으로 학번은 1년 선배이나 나이는 1살이 어린상황이라 서효인이 '야! 선동열' 이렇게 부르면서 팀내 위계질서를 흐트려놓자 이순철이 '고려대학교는 선후배도 없냐?'하면서 발끈했다고 한다.[13]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86	MBC	1	.000	0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1987		18	.182	6	0	0	1	4	3	0	1	0	8	.200	.273	.473
1988		24	.162	6	0	0	1	2	4	0	6	1	7	.296	.243	.539
1989		57	.254	30	4	1	3	17	9	2	21	3	22	.380	.381	.76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0	LG	12	.227	5	0	0	0	3	1	1	2	2	7	.346	.227	.573
1991		35	.152	7	1	0	2	6	3	0	2	3	7	.231	.304	.535
1992		71	.225	31	5	1	2	8	12	0	13	5	24	.314	.319	.633
1993		34	.156	5	1	0	0	7	2	0	7	1	11	.317	.188	.505
1994		21	.176	3	2	0	0	4	0	0	1	2	5	.286	.294	.580
1995		31	.182	8	0	0	1	5	4	1	8	2	10	.327	.250	.577
KBO 통산 (10시즌)		304	.207	101	13	2	10	56	38	4	61	19	101	.316	.303	.619

6.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KBO)

[1] 대구수창초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로 이사갔다.[2] ~5월 26일[3] 5월 27일~[4] 1983년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 우승[5] 당시 이재홍은 연세대 진학을 추진했으나 김성근 감독이 직권으로 건국대로 보내 논란이 있었다.[6] 1986년 드래프트 동기로 박노준(선린상고-고려대, 외야수), 임채섭(휘문고-건국대, 외야수), 이복근(충암고-경희대, 내야수)(이상 OB 베어스 입단), 김성현(부산고-연세대, 포수), 박동희(부산고, 투수), 윤학길(부산상고-연세대-상무, 투수)(이상 롯데 자이언츠 입단), 김상국(북일고-한양대, 포수), 이효봉(대전고-고려대, 투수), 한희민(세광고-성균관대, 투수)(이상 빙그레 이글스 입단), 성준(경북고-한양대, 투수)(삼성 라이온즈), 김동기(인천고-인하대, 포수), 이광근(동산고-중앙대-한일은행, 외야수)(이상 청보 핀토스), 김대현(전주고-원광대, 투수), 김정수(진흥고-연세대, 투수), 김평호(군산상고-동국대, 외야수), 신동수(광주상고, 투수), 이건열(군산상고-동국대, 내야수), 장채근(광주상고-성균관대, 포수), 차동철(광주일고-건국대, 투수)(이상 해태 타이거즈) 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7] 그나마 199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승선해 은퇴하기 전 우승 반지는 하나 챙겼다.[8] 이광은 감독 부임 후 서효인을 포함해 김용달 타격코치, 최정우 주루코치, 김건우 투수코치 등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LG를 떠났다.[9] 사실 당시 LG의 포수난은 서효인 배터리코치만의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는게, LG 프런트의 삽질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2008년 6월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재영과 김용의를 받아오는 과정에서 최승환과 이성열 두 명의 백업 포수를 한꺼번에 넘겨주는 등 안그래도 포수 기근 불씨만 키웠다.[10] 2024년 현재 키움 히어로즈 단장을 맡고 있는 고형욱 맞다. 2002~2003년 2년 연속 봉황대기 준우승 이후 침체기에 빠져있던 중앙고를 2007년 대통령배 및 무등기 4강에 올려놓았지만 모교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총동문회의 압박을 받아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했다.[11] 후임 감독으로 중앙고(85회)-성균관대 출신의 남인환이 부임했다.[12] 감독은 송인식, 코치는 송영관과 정형주가 맡았다.[13] 이 당시는 출생신고 시 생일과 실제 생일이 다르거나, 실제 나이는 호적 나이보다 더 많거나, 학교 유급 또는 재수 경험이 있거나 등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었다. 그러나 체육계는 나이가 아닌 학번제로 돌아간다. 차동철은 이순철과 초-중 동기이면서 전남고에 같이 진학했으나 전남고 야구부의 해체로 이순철은 광주상고로 전학했지만 차동철은 전남고 중퇴 후 고입연합고사를 다시 응시해 광주일고에 입학하여 한 학번 아래가 됐다. 그런 이유로 동갑인 선동열에게 지금도 '동열이 형'이라고 부른다. 훗날 합숙을 마치고 이순철이 차동철에게 '반말 안해줘서 고맙다(선배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딱 한 마디만 했다고 한다.

서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