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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7:51:31

허준(1981)

허준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ab93d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44번}}}
박기범
(2004)
허준
(2005~2007)
팀 해체
{{{#fff [[우리 히어로즈|우리]]/[[서울 히어로즈|서울]]/[[넥센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4번}}}
팀 창단 허준
(2008~2011)
임태준
(2012~2016)
NC 다이노스 등번호 28번
팀 창단 허준
(2012~2014)
변강득
(2015)
}}} ||
파일:넥센 허준 (야구선수).jpg
허준
許俊 | Heo Jun
출생 1981년 7월 20일 ([age(1981-07-20)]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미양초 - 청량중 - 덕수정보고 - 연세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1년 2차 6라운드 (전체 44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5~2007)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2008~2011)
NC 다이노스 (2012~2014)
지도자 마산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4~2015)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5~)
응원가 넥센 시절: 짤랑짤랑[1]
NC 시절: 임지훈 - 고엽[2][3][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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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인. 현역 시절 포지션은 포수였다. 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 조선의 허준 때문에 동의보감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춘천고등학교의 주전 포수였으나 2000년 덕수정보고로 전학하여 4번 타자로 활약했다. 200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프로 진출을 미루고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하여 선수 생활을 하였다.

2.2. 프로 경력

2.2.1. 현대 유니콘스 ~ 넥센 히어로즈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삼성전에서 충돌로 인해 시즌 아웃되어 팀의 가을야구 희망을 저지해 버렸다.

2010 시즌에서는 이른바 마무리 포수로 등장, 9회에 게임을 매조짓는 역할을 했다.

2011 시즌 강귀태를 밀어내고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사실은 강귀태의 부상으로 주전이 된 거지만, 어쨌든 한동안은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찼다. 강귀태보다 나은 블로킹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젊은 넥센 투수들과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2.2.2. NC 다이노스

2011년 시즌 후,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된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되어 이적했다. 2013년과 14년 1군에서 간간히 출장하였으나 두 시즌 모두 1할대의 타율과 -27.6, 44.0이라는 wRC+를 기록하는 등 반등하지 못하고 2014시즌 후 현역 은퇴하였다.

나름 특이한 기록으로 2013년 4월 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초 백정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는데, 다음 타자인 김동건이 또 홈런을 치면서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백투백 홈런 기록을 달성하였다. 김동건과 허준 모두 이 홈런이 NC소속으로 친 유일한 홈런이다.

3. 지도자 경력

2014년 12월 마산고의 코치로 있었다. 2015년 7월 신생 팀 백송고/ 휘문고 코치로 옮겼다.

4. 기타

게임캐스터 허준, 데일리게임 기자 허준과 함께 켠김에 왕까지 46~47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과 동명이인이다. 2009년 목동구장 시범경기에서 허준이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 1명이 대~한민국 구호로 동~의보감을 외쳤다.[5]

06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타석 1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이론상 가능한 최대 OPS인 5를 기록했다. 타석 수가 하나밖에 없어 큰 의미는 없지만 KBO 리그 역대 단일시즌 wRC+(조정 득점 기여도) 1위 타자이기도.[6] 규정 타석을 적용한 wRC+ 1위는 백인천.

파일:허준의 끝내기 헛스윙.gif
2010년 4월 23일 열린 목동 KIA전에서 사상 초유의 '끝내기 헛스윙'(...)을 기록했다. 11회말 투아웃 23루 상황에서 투수 이동현강정호를 사실상의 고의사구로 내보내 투아웃 만루가 된 상황에서 허준이 타석에 들어왔고 2구째에 헛스윙을 했는데 공이 빠지면서 3루에 있던 이숭용이 홈을 밟아서 끝내기가 된 것이다. 허준 본인은 헛스윙을 하고 고개를 숙이며 자책하느라 공이 빠지는 것을 보지 못했고 끝내기를 자축하기 위해 뛰어나온 동료들을 보고 어리둥절한 채로 물을 맞았다.

5. 관련 문서


[1] 날려버려 날려버려 허준 허준x2 안타 안타 안타안타안타 날려버려 날려버려라[2] 난나나나나나나 난나나나나나나 안타를 날려주세요~ 허~준 난나나나나나나나 난나나나나나나 다이노스 허~준![3] 오란씨의 CM송으로 유명한 그 곡이다.[4] 원래 처음에는 홈런을 날려주세요 였으나 추후 안타로 바뀌었다. 그리고 임태현이 만든 최악의 응원가로 뽑히는 곡 중 하나이다.[5] 참고로 허준도 야구선수 허준과 같은 양천 허씨다.[6] 스탯티즈 기준 무려 1434.4... 새로 개편된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조금 더 올라서 143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