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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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위안 张玉安[1] ｜ Zhāng Yù'ān
출생	1984년 3월 4일 ([age(1984-03-04)]세)
	랴오닝성 안산시
국적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 70kg
학력	지린대학[2] (아나운서학[3]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 / 석사과정)
언어	중국어, 한국어
활동	2014년 ~ 2019년
직업	前 중국 북경TV 아나운서 前 중국어 강사, 前 방송인
종교	불교[4]
SNS

1. 개요

2. 활동

• 2019년까지 아래처럼 활발한 방송, 연예계 활동을 해 왔다. 이것도 비정상회담의 역할이 매우 컸다.

• 그러나 2020년을 기점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탄압 및 남중국해 발언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기 시작했고[6] 이에 영향을 받아서 중국인인 장위안 본인도 방송일이 서서히 끊긴 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 자국인 중국에서까지도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굉장히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354[7]의 인터뷰에 의하면, 현재는 아는 사람들과 팀을 꾸려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본인의 잘못들을 인정하면서도 한중 양국으로부터 가족 욕까지 들어가며 힘들었는지 이제 와서 방송 출연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두렵다고도 밝혔다.

2.1. TV 프로그램

• 교통방송
• 불교방송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 냉장고를 부탁해
• 비정상회담
• 해피투게더 3
• 나 혼자 산다
• 헌집줄게 새집다오
• 안녕하세요
• 수요미식회
• SNL 코리아 시즌 6, 시즌 7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차오루와 함께)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우리동네 예체능
• 코미디 빅리그
• 나홀로 연애중
• 하숙집 딸들
• 영웅삼국지
• 잘 살아보세(미할 스파소프 아슈미노프, 샘 오취리와 함께)
• SUPER JUNIOR M의 게스트하우스(조미와 함께)
• 무한도전(전현무와 함께)
• 예능인력소(샘 오취리, 앰버, 차오루, 후지타 사유리와 함께)
• 사람이 좋다(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나, 샘 오취리와 함께)
• 마녀를 부탁해(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와 함께)
• 더 콜라보레이션
• 가싶남
• 미씽나인
• 중국영화제 2015
•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6
•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 나는 가수다 중국판 시즌4(황치열과 함께)
• 김생민의 영수증
•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 탑골 랩소디
• 집사부일체(게스트로 출연) - 2019년 출연.

2.1.1. 비정상회담

2.1.2.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2. 라디오

• 서울생활가유참
•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
• 1013信息港(1013신식항) - 장위안이 2018년 부터 2020년 4월까지 단독으로 진행하는 중국어 라디오 방송으로 TBS(서울교통방송) eFM에서 매일 저녁 8시~9시 송출되었다. 장위안은 비정상회담 출연 전부터 서울교통방송의 중국어 방송 서울생활가유참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후 개편 작업으로 서울생활가유참은 폐지되었으며 2018년 봄, 1013信息港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여 돌아왔다. 기존 2MC 체제에서 장위안 단독 진행으로 변화하였다. 프로그램의 목적이나 내용은 전과 마찬가지로, 한국 생활 관련 정보이며 재한 중국인들을 위해 유학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말미에 이르러서는 중국어에 능통한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 한국 드라마 대사 및 한국 동요 등으로 장위안과 상황극을 펼치며 한국어를 알려준다. 2018년 10월 들어서는 한국어 선생님 안진주로 고정패널이 바뀌었다. 본래 이 코너는 프로그램의 후반에 배치되었으나 2019년, 현재에는 프로그램 초반부 즈음에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단연 장위안의 중국어라 할 수 있다. 아나운서 출신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빠른 속도와 정확한 발음, 능숙한 진행으로 중국인 청취자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 과거, '서울생활가유참'의 연출자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밝힌 것에 따르면 장위안을 진행자로 발탁한 이유 중 하나는 깨끗한 표준어 발음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중급 이상 단계의 중국어 실력을 지닌, 한국인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청취하기도 한다. 학습 목적 + 실력 점검 차원으로 듣는 경우가 많으며 고로 주 청취층은 재한 중국인과 중국어를 공부 중인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

2.3. 토크

• 비정상회담 4인방과 함께하는 Lovely Life Talk(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 CGV아트레온 친절 토크 콘서트(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 마몽드 블루밍 투어 중국 VIP고객 만찬 사회(박신혜와 함께)
• 청주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한·중 대학생 세미나
• 성균관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
• 경북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

2.4. 강연

• 파고다어학원 중국어입문 및 HSK 5급~6급 강사
• 이얼싼中國문화원 강사
• 중앙일보 비지니스 중국어 연재 집필
• 중국어 HSK 및 대학입학 HSK 강의
• EBS 중국어 초급 중급 고급 성우 녹음
• 국민대학교 중국어 회화 및 HSK 특강

2.5. 행사

• 위아자 나눔장터(기욤 패트리, 나카모토 유타,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와 함께)
•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 '안녕! 우리말' 콘서트(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나, 브로닌 멀렌과 함께)

2.6. 출간

• 이까짓 중국어

2.7. 광고

• DOLCEMIRO 웰퍼스 온수매트(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 비정상썰전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 화웨이 X3 스마트폰(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 파고다 어학원(정상훈과 함께)
• 풀무원 바른먹거리
• 제일모직 삼청동 하티스트 - 기부를 쇼핑하다 편

2.8. 모델

• ELLE 모델(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로빈 데이아나,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 테라다 타쿠야와 함께)
• STRIPES 모델(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유세윤, 타일러 라쉬와 함께)
• Gentleman KOREA 모델(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유세윤과 함께)
• BEANPOLE 모델(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와 함께)
• ARENA 모델(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 Marie Claire Korea 모델(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줄리안 퀸타르트, 에네스 카야, 다니엘 스눅스와 함께)
• HIGH CUT 모델(다니엘 스눅스와 함께)
• COACH 모델(다니엘 린데만, 로빈 데이아나와 함께)

2.9. 홍보대사

• 한국방문위원회 K스마일 교육(Visit Korea Committee) - 친절서비스 교육영상 쇼핑 환대 서비스(로빈 데이아나,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한국막걸리협회- 막걸리 유랑단 한국 전통주 홍보대사
• 칭다오데이 - 칭따오 맥주 홍보대사

3. 논란

3.1. 왕심린 저격 의혹

3.2. 남중국해 억지주장 논란

3.3. 국수주의자 논란

• 방송에서 국수적인 민족주의자 성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로 이를 비정상회담 초반부터 굉장히 강조해왔다. 대부분의 대륙중국(중공)인들처럼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대만의 영화감독 이안(영화 감독)을 대만이라고 따로 말하지 않고, 중국의 영화감독이라고 말한다던지, 2015년 4월 7일자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중국 지도가 나갈 때 중국 서북지역 일부와 대만이 포함되지 않고 방송되자, 제작진에게 수정할 것을 요청해서 재방송 때는 대만이 포함된 지도로 바꿀것을 요구했다.[22] 그리고 그걸 직접 자기 웨이보에 올리며 자신이 중화주의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중국의 소수민족들은 중국에 잘 '융화'되어 평화롭다"고 발언하는 등 중국의 현실은 숨긴 채 포장하려 드는 면도 전형적인 중화사상이다. 성시경의 말에 따르면 민족주의자로서 확실히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고, 알베르토 몬디의 도발에 분해하는 모습도 보인다.

• 비정상회담 첫 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 유덕화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자 MC들 앞에서 유덕화의 노래를 불렀는데 제목이 中國人(중국인)으로, "중국인 최고"라는 내용의 노래라고 한다. 이 때 부른 가사는 五千年的风和雨啊 藏了多少梦 黄色的脸 黑色的眼 不变是笑容 八千里山川河岳 像是一首歌 不论你来自何方 将去向何处, 번역하면 "오천 년의 비바람아! 얼마나 많은 꿈을 감췄느냐 황색 얼굴, 검은색 눈, 변함없는 미소 팔 천리 산수 강산은 한 곡의 노래 같아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상관없지" 라는 내용이다.

• 중국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아예 원천봉쇄하려는 극단적인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상대편이 노골적으로 그 부분을 파고들면 일언반구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5년 5월 18일 방송에서 장위안이 '다른 나라들 보니 중국은 참 평화로운 나라다. 중국은 소수민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기 때문에 혐오주의가 없다.'라는 주장을 했는데, 정작 진중권이 티베트 독립운동 탄압을 거론하며 일침을 가할 땐 데꿀멍 해 버리기도 했다.

• 일본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것을 거침없이 표현해서 주변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면이 있다. 방송에서 대놓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말하는 것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법한 발언이긴 하지만[23], 일본인 테라다 타쿠야가 딱히 극우적인 색깔을 드러내지도 않는데, 먼저 말을 꺼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이는 해외에 업로드된 영상의 중국인들의 댓글을 봐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반응인 듯하다. 하지만, 이후 오히려 중국VS일본 라인을 제작진들이 형성한 듯 보이는데, 사실 이것이라도 존재해야 테라다 타쿠야의 분량을 그나마 챙길 수 있다. 테라다 타쿠야에게 네가 역사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나도 네 뜻을 존중할게. (如果你把历史问题弄好的话,我会尊重你的)라고 대답을 했다. 학원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이 아닌 아베 신조 정부가 싫다고 말했음에도 편집당했다"고 하는데, 정치적 사안이라 제작진이 자체 검열을 한 듯 싶다. 참고로 위 발언을 한 회 차는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출연 방송이었다. 제임스 후퍼가 남긴 영어 작별인사에서 그는 이러한 식의 모종의 갈등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지 '민족주의(Nationalism)'라는 말까지 언급하며 화합을 강조했다. 제임스 후퍼의 이 발언이 너무 학술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들릴 수 있다고 여겼는지 방송 자막에서 이 단어는 번역도 되지 않았고 자막이 전체적으로 순화되었다. 이에 비정상회담 7회에서 일본을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시선에 대해 착오가 있음을 밝혔는데, "중국인들은 일본 정부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일본인 자체는 좋아한다"고 했다. 이 후 테라다 타쿠야가 일본 추천 휴양지로 오키나와를 언급 하자, 여태까지 테라다 타쿠야와 일본 관련 얘기만 나오면 몸서리를 치며 언짢아했으면서 적극적으로 "오키나와에 가보고 싶다, 일본은 온천이 유명하니 온천에도 가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장위안 역시 앞서 거론한 것처럼 일본 정부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 뿐이지 일본 자체는 우호적이거나 나쁘지 않게 바라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24]

• 비정상회담 11회에서는 일일비정상으로 등장한 이집트인 새미 라샤드와 종이의 기원을 두고 논쟁을 했는데, 파피루스를 듣보잡 취급했다.

• 비정상회담 46회에서는 "중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혐오주의가 낮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술했듯 진중권 교수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 중국 유학생들이 Free Tibet 시위자들을 막무가내로 두들겨팼다"는 사실을 언급하자, 데꿀멍. 그리고 "벨랴코프 일리야에게 한마디 하겠다"면서, "여름에만 사는 벌레에게는 얼음이 얼마나 차가운지 말해줘도 모른다"[25]는 격언을 일러주며 "미래를 체험하지 못했으니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고 전 세계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비단 일본뿐만이 아니라, 유럽과 북미 쪽 패널들이 자신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할 때, 이들을 모두 '서양'으로 묶은 뒤 재반박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잦은 야근 등 서양에 비해 회사원들을 잘 챙기지 않고, 혹사를 은연 중에 강요하는 문화에 대해 '서양은 이미 잘 사니까' 라면서 변론하고, 학생에게 아르바이트를 시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 대해 '서양은 이미 잘 사니까 상관없지만, 중국은 대학이 정말 유일하게 사람답게 살 길이다. 아르바이트 할 시간이 없다.' 면서 반박했다. 사실 토론할 때 썩 좋은 논법은 아닌지라, 당장 패널들부터가 반감을 보인다.

• 미국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그들과 우리' 의 논리에서 지고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이 엿보인다. 단적으로 비정상회담 19회에서 타일러 라쉬에게 '미국식 사고식을 중립적으로 소개하는 것 같지만 속 뜻으로 그래도 동양(중국식 포함)적 사고방식보다 미국식 사고방식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불평해 패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 때 타일러 라쉬의 얼굴은 그야말로 난데없이 뺨 맞은 범생이 표정. 사실 이 방송에서 타일러 라쉬는 논지를 지나칠 정도로 강하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진행자 역할을 일부 한다고 평가될 정도로 중립적인 방향으로 표현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이다.

• 노르웨이 패널인 니콜라이 욘센이 "중국의 인권 운동가 류샤오보[26] 에게 노벨상을 수여하면서 중국과 노르웨이가 외교적으로 무역을 잘 안 하게 되었다"고 하자, 장위안이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류샤오보가 위험 인물이고 노르웨이 쪽에 다 책임이 있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 51회에서는 "중국이 성장하려는데 미국이 인권문제를 '핑계'로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부터 시작해서, 진중권이 "이에 대해 인권 문제는 달리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하자[27] '중국에 와본 적 있냐? 왜 와보지도 않고 그러냐?'는 논리적 오류에 해당하는 발언을 하였다.
  
• 71회에서는 인도 출신의 일일 패널이 출연하자 중국과의 분쟁이나 성장 경쟁 토론을 하게 되었다. 인도가 인구나 성장률에서 중국을 이길수 있다고 하니까 "중국과 인도 격차는 워낙 커서 인도가 더 성장해봤자 중국한테 라이벌은 미국밖에 없고, 인도는 가장 큰 실패한 민주주의 국가고, 중국한테는 인도는 그냥 인도죠."라는 식으로 말했다. 다만 이 부분은 방송에서 너무 대결 위주로 붙이는 바람에 애국심대로 말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

• 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영향으로 군인을 꿈꾸기도 했고, 타일러 라쉬와 테라다 타쿠야를 미국인,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약간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단적으로 테라다 타쿠야에 대한 평가가 "일본인이라는 것만 빼면 좋다.", 타일러 라쉬에 대해서는 "미국인이라서 좀 그렇다."

• 다른 나라를 비판할 때는 앞장서서 큰 목소리로 비판하지만, 정작 중국에 관한 비판적인 얘기나 부정적인 얘기를 할 때는 대답을 회피하거나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는데, 의견 피력 > 이른바 2가지 드립 > 기승전중화로 인해 그가 중화주의자든 아니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 기승전중화로 이어지는 논리로 인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게 할 때가 많았나 보다. 물론 중국이 역사 깊은 문화대국이라는 것은 부인할 여지가 없지만 비정상회담의 다시 쓰는 세계사 코너에서 보면 말 같지도 않은 주장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예로 화장(장례 말고 얼굴 꾸미는 것)과 골프가 중국이 원조라고 하는 주장도 하였는데, 사람의 얼굴을 꾸미는 화장이라는 것은 인류가 사는 곳, 여러 곳에서 행해져온 것이다. 만약 화장이 중국이 가장 오래 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문화권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 중국에서 영향을 받아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은 적다. 골프 또한 공과 막대기를 갖고 노는 운동 또한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하던 놀이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것이 뻔한 이런 주장을 본인이 진심으로 믿으면서 하는지 궁금하다.

•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에서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180도 변한 사람 1위로 지목되며 처음에는 육각형(모난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 말도 안듣고, 중국 최고라고 그러고라고 하면서 이제는 동그라 졌다(원만해졌다)는 식으로 완곡어법으로 문제점들을 지적받았다.[28]

3.3.1. 반론

• 일부 네티즌들은 장위안의 지나치게 애국적인 발언 때문에 그를 공산당원이라고 비난하기도 하는데, 애국적이라고 해서 공산당 독재를 옹호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국을 예로 들면 특정 당을 지지하는 사람만이 애국자라는 것이 아니듯이, 홍콩의 경우 '중국은 중공이 아니며 중국은 사랑하지만 중공은 사랑하지 않는다, 애국은 애당이 아니다. (中共不等於中國, 愛國不愛黨)'라는 입장의 사람이 많은데, 물론 장위안이 홍콩인은 아니지만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 공산국가 특성상 무종교, 그 중에서도 무신론이 주류인 중국에서 보기 드문 불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장위안의 출생 지역인 만주나 베이징은 티베트 불교의 세가 강한 곳으로, 이는 몽골인들의 영향이다.[29] 팔목에 염주를 차고 있는 모습이 가끔 화면에 잡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술했듯 공산당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으나, 중국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 중국 공산당에 절대 입당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장위안이 공산당원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밝힌 바 있었는데 국가 중심의 중국 교육에 회의를 느껴 군인이 되기를 포기하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언론인이 되기로 했다고 해서 결정한 것으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싶었다고 한다.

• 4회에서는 '중국은 부도덕한 사람이 많은 것이 문제'라고 얘기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중국인들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일침을 담은 쪽지를 건네기도 했다.
  
  

  "죄송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해주시고 지금 이 전철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당신들을 보고 있습니다. 또 노약자석에 앉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국외에 나와서 행동을 주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비정상회담 17회에서 중국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는 공중도덕이 잘 안 지켜지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이처럼 프로그램 내에서는 매우 보수적인 입장이나, 중국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진보적인 편이다.

• 비정상회담 22회에서 국경을 주제를 다뤘을 때는 솔직하게 "영토분쟁 때문에 중국의 이미지가 많이 안 좋다"고 인정했고, 아무래도 민감한 주제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중국도 EU처럼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는 말을 꺼냈다. 그리고 차별에 대해서는 "선진국이 후진국에서 자원 약탈을 하니 일어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어느 쪽이든 중국에게는 민감한 주제인데 신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물론 진지한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니고 "확실히 중국 여자들이 강해서 내가 한국에 왔다"고 농담해 주변을 빵 터뜨렸다. 그리고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인들이 나빴다"는 다니엘 린데만의 발언에 감동하기도 하였다.

• 몇 가지 부분에서 민주주의 국가를 살아가는 한국인 시청자들이 보기에 껄끄러운 발언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일례로 일본의 장점은 모방 + a로 새로운 물품을 잘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는 '중국은 배워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 티베트의 경우, 티베트 독립운동의 주축인 티베트 불교의 승려들이 보수적,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기득권층이기 때문에 이들도 무조건 미화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아이러니하게도 장위안은 티베트 불교 신자라고 한다.) 티베트, 위구르 문제를 제외하든 제외하지 않든, 장위안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은 어느 정도 유효하다.

• 국제정세에 대해 미국이 계속 최강일지 중국이 최강이 될 지 토론할 때 진중권이 "둘 다 아니고, 다극화 세계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고 장위안 본인은 중국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제 3국을 선택한 바 있다.

• 종이는 중국에서 발명한 것이 맞다. 물론 새미 라샤드야 토론을 한다는 비정상회담의 취지에 맞게 대화를 이어나간 것이지만, 당사자인 장위안으로서는 방송만 아니었어도 역사 왜곡이라고 따졌어도 무방하다.

4. 한국에 오게 된 계기

5. 기타

• 2014년 10월 12일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화웨이 X3 광고에 출연했다.

• 2014년 11월 17일 웰퍼스 온수매트 비정상 홈쇼핑에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출연했다.

• 2014년 12월 1일 잇츠스킨 - 비정상썰전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화장품 광고에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출연했다.

• 2015년 4월 20일 비정상회담의 홍보 영상 중 하나인 장위안의 얼굴송을 촬영했다.

• 2015년 12월 11일 정상훈과 함께 파고다 어학원 중국어 광고를 촬영했다.

• 2016년 7월 7일 파고다어학원 중국어 입문 강의를 촬영했다.

• 2017년 11월 30일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최한 K스마일 교육 영상 친절서비스 교육영상 쇼핑 환대 서비스에 로빈 데이아나,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출연했다.

• 장위안이 중국어 강사로서 맡은 강의반은 대학입시를 위한 자격시험 고득점 대비반이라서 웬만한 일반인은 수강할 수 없다.

• 다소 개방적인 태도와 다르게, 전술한 논란 단락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언 왕심린의 자국 비판적 태도를 자신의 SNS에 올려 저격함으로 자국인들에게 널리 퍼뜨리며 비판을 했던 적도 있다. 그러나 정작 방송에서는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예를 들면 간단한 영어 단어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캐나다가 유럽에 있지 않냐고 묻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부 잘했다는 게 거짓말이 아니냐?'며 의심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공부와 상식은 별개의 문제라는 시선들이 많다.

• 중국에서 둥베이지방(만주) 한족의 이미지는 좀 거칠다는 이미지인데, 그와는 별개로 둥베이 사람들의 중국어 보통화 발음은 가장 깨끗하다고 평가받고 있고[32], 표준중국어 발음도 매우 우아한 편이다. 그리고 출신 지역이나 그동안 보여 주었던 성향 등을 보면 북방 한족계에 가까운 듯하다. 단지 장위안의 중국어 발음이 우아한 것은 출신지[33] 때문이라기보다 16살 때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현직 아나운서에게 발음 교정을 받는 등 부단한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 본인은 "원래의 내 발음은 중국어 표준 발음과 다소 차이가 났으며,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위안은 HSK 네이버 중국어 사전 중 중국어 발음 일부분을 녹음하기도 했다. 국가별 발음 테스트에서 그야말로 아나운서 출신의 위엄을 보여 줬다. 그리고 이걸 하면서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추는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 비정상회담에서 했던 발언들을 보면, 상당히 외롭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단적으로 장위안이 1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 혼자 장위안을 기르셨다고 하며, 어릴 때 집에서 거리가 먼 학교를 다녀서 학교를 마치면 친구들과도 잘 놀지 못해서 친구가 얼마 없다고 한다. 게다다 장위안은 계획생육정책으로 인해 외동이다. 이밖에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 매우 가난했고 그것을 장위안도 알고 있어서, 뭘 사달라고 조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 남녀 간의 연애 관계에서 의외로 로맨틱한 면을 보인다. 첫사랑은 자기 가슴 속에 영원히 존재한다는 발언과, 성관계는 자신과 진정한 사랑을 나눈 사람과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한 바가 있다. 여기에 7회에서는 테라다 타쿠야 못지않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환상을 말한 바 있다. 또한 "여자 친구에게 거금을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도 흔쾌히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정적인 면도 있어서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땐 3남매를 낳고 싶다고 했으며, '첫째는 듬직하고 공부 잘하는 아들, 둘째는 공주님처럼 귀한 딸, 셋째는 공부 못 해도 건강하고 명랑한 아들' 이라며 구체적인 설정까지 설명하기도 했다.

• 비정상회담 패널 중에서는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눈물을 자주 보여서, '비정상회담 공식 울보 1, 2'를 맡고 있다. 장위안은 주로 어머니나 개인사 관련으로 눈물을 보이는 편이다. 대학 시절 절친에게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13회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를 울게 만들기 위한 상황극의 일환으로 어머니에게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보내다가 오히려 자기가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있던 유상무가 뜬금없이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말이 가관인데, "저런 중국말 처음 들어봐" 당회 차 한국 대표인 유상무의 개인기가 아무 이유 없이 '울기'였는데, 패널 중 유독 눈물이 많은 줄리안 퀸타르트에게 한번 울어보라고 만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장위안과 줄리안은 몰입이 되지 않아 눈물을 글썽이다 말았는데, 유상무가 옆에서 폭풍눈물을 흘린 것. 참고로 유세윤에 의하면 유상무는 '10번 시키면 10번 다 울 수 있기' 때문에 웃기다고 했다.

• 서울에 왔을 때 정말로 공기가 좋다고 느꼈다고 해서, 대륙의 기상을 느끼게 해 줬다. 중국의 황사 때문에 남의 나라에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베이징은 이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 중국인 입장에선 그렇게 느낄 만하며, 고향인 안산 역시 공업도시인지라 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34]

• 오래 전부터 성시경의 팬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의 노래를 종종 부르지만, 아쉽게도 발음과 음정 불안으로 잘 부르진 못한다. 내게 오는 길 내게 오는 길2 내게 오는 길3

• 중국어 더빙 성우도 병행하고 있다.

• 2015년 1월 19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중국에서 LG전자 공기청정기 광고에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의 아나운서 시절 사진'이라며 자료화면을 공개할 때, 이 광고 장면을 쓰는 바람에 '아나운서 경력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하필 저 광고 영상이 뒤늦게 알려졌던 초반에 갑자기 광고를 삭제해서 더욱 의심을 사게 되었다. 장위안의 아나운서 경력은 장위안의 인터뷰에서만 언급되었을 뿐, 방송 장면이나 관련 자료는 아직까진 알려진 게 없다.

• 비정상회담에서 자기 이름 위안(玉安)은 잘생기기로 유명한 중국의 역사 속 인물인 송옥(宋玉)과 반안(潘安)에게서 따왔다고 농담 삼아 주장한 적이 있다.

• 중앙일보에 한국과 중국 교육의 비교, 전유성에서 발견한 한국의 참모습, 외국인들의 중국 오해에 대한 반론 등을 기고하기도 했다.

• 2015년 3월 9일 중국어 교재 '이까짓 중국어'를 출간하고 사인회를 열었다.[35]

• 2016년 6월에 마리텔 MLT-19에 출연해서 아랫동네 사람인 차오루과 함께 간단한 중국어 강연을 해 주었는데, 치킨을 중국어 원어인 炸鸡(zhájī)로 말하는 드립을 쳤다. 전반전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후반전에 안혁모 - 모르모트 - 케이에게 역전당해 4위에 그쳤다.

• 2017년 4월 16일 방영한 복면가왕에 월화수목금금금 신입사원이라는 닉네임으로 나와 고모부는 사장님 낙하산맨과 같이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불렀으나 아쉽게도 탈락,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으며, 밀젠코 마티예비치, 차오루, 타일러 라쉬에 이어 4번째로 복면가왕에 참가한 외국인 도전자이다.

• 어린 시절 견학을 통해 마오쩌둥의 미라화된 시체를 보고서 '마음속에 마오 주석이 살아계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 방송 활동이 끊긴 이후 2020년 8월 13일에 삼오사 채널에 등장하여 근황을 알렸으며, 현재는 본인의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상태다.[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