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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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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세계사2.2. 한국사
3. 이유4. 특징
4.1. 장점
4.1.1. 치장4.1.2. 건강
4.2. 단점
4.2.1. 불편함4.2.2. 강요
4.3. 규범4.4. 파우더룸
5. 미성년자의 화장
5.1. 초등학생5.2. 중고등학생
6. 남성의 화장7. 매체8. 관련 문서

1. 개요

화장(/)은 화장품으로 얼굴을 꾸미는 행동을 말한다. 화장과 분장은 둘 다 영어로 메이크업이다.

2. 역사

2.1. 세계사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화장의 역사는 네안데르탈인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구팀이 유적지에서 조개껍데기에 담긴 노란 색소와 붉은 빛의 파우더를 발굴해낸 것. 네안데르탈인이 상당한 지능을 가진 인류였다는 주장이 있는 만큼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스스로를 치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곡물을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서 얼굴에 바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득한 옛날부터 사용했다.

고대 이집트 시대의 기록이나 벽화에도 화장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온갖 재료들을 화장품으로 썼다고 한다. 화장이 처음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은 기원전 수천년 전 이집트의 무덤 벽화인데, 눈화장을 짙게 한 남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집트 미술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짙게 아이라인을 그린 것을 볼 수 있는데, 미술적인 허용이 아니라 실제로도 화장을 했다. 눈화장을 하면 신으로부터 보호받는 동시에 악귀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는 미신이 있었다는 모양. 화장을 본격적으로 미용 용도로 사용한 것도 이집트인들로, 화장에 있어서는 고대인들 중 가히 선구자라고 할 만 하다.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가 화장을 잘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모자란 외모를 뛰어난 화장 기술로 보완하고 우유로 목욕을 했으며 알로에로 피부에 수분을 주는 등 지금의 스킨케어라고 볼 수 있는 행위도 했다고 한다.

중국은 수천년 전부터 화장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손톱에 칠한 매니큐어를 보고 여성의 신분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남성들도 전투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손톱에 물을 들였는데, 봉선화도 이미 이 시절부터 손톱에 물을 들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또 여성들은 대석이라는 광물을 벼루에 간 다음 물을 섞어 눈썹을 그렸고, 붉은 안료에 기름을 섞어 만든 립스틱을 사용하였으며 볼에는 꽃잎을 이용해 붉게 물을 들였다.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화장을 즐겨 했는데, 흰 피부는 밖에서 장시간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드러내는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얼굴을 하얗게 보이기 위해 의 일종인 백연광을 피부에 바르는 일도 있었고 납에 중독되는 바람에 단명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

로마 귀족 여성들은 노예의 도움을 받아 하루에도 몇 시간씩 화장을 하고 치장하는데 열을 올렸으며 손톱에 매니큐어까지 발랐다. 로마인들도 흰 피부를 선호했는데 추가로 식물에서 추출한 붉은 색소를 입술과 뺨에 사용했다. 귀족 남성들은 외국에서 들여온 값비싼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여성들의 호감을 샀다. 반면 화장 문화는 중세에 접어들면서 급속도로 사그라드는데, 외모를 꾸미는 것은 정숙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금욕적인 종교사상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르네상스에 이르러 유럽에서 화장은 다시 부흥하는데, 이 시절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것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천연두를 앓은 흉터를 감추기 위해 납성분이 포함된 백연 가루를 엄청나게 발랐다고 한다. 창백한 얼굴의 여왕을 따라하다가 납중독으로 요단강 건넌 여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도 고대부터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았다. 처음에는 적갈색 황토를 얼굴에 바르다가, 이후에는 얼굴에 하얀 분을 바르는 화장이 긴 시간동안 지속되었다. 게이샤가부키하면 떠오르는 흰 얼굴의 화장이 바로 그것. 남성들도 화장을 했는데 중국의 경우와 비슷하게 전투에 나가기 전 머리를 정갈하게 빗고 눈썹을 짙게 그려 투지를 다졌다고 한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현대의 관점에서는 매우 독특한 화장법이 많은데, 중국에서는 화전(花鈿, 미간에 문양을 그리는 것)이나 엽전(靨鈿, 양 빰에 문양을 그리는 것)이 있고, 일본에서는 히키마유(引眉, 눈썹을 밀고 나서 문양을 그리는 것)나 오하구로(お歯黒, 이빨을 검게 칠하는 것) 등의 화장법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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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한국사

화장(化粧[/妝])이라는 단어는 일제의 영향이다. 고려시대에 쓰인 적이 있기는 한데, 현대에 쓰는 화장과 달리 화장(化裝)으로 표기한다. #
귀인(貴人) 자제(子弟) 가운데 아름다운 이를 선발하여 분을 바르고 곱게 꾸며 이름을 화랑(花郞)이라고 하였는데, 나라 사람들이 모두 떠받들며 섬겼다.
擇貴人子弟之美者, 傅粉粧飾之, 名曰花郞, 國人皆尊事之也.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37년
한국은 그리스나 로마와 비슷하게도 백옥같은 흰 얼굴을 고귀함의 상징으로 여겼기에, 고대 시절부터 남성이고 여성이고 가릴 것 없이 피부를 희게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곡물을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서 얼굴에 바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득한 옛날부터 사용했는데, 한반도에서도 삼국시대나 삼국시대 전부터 이런 화장품을 써왔다고 한다. 신라시대에는 을 찧어서 만든 가루를 여성들이 얼굴에 발랐는데, 비린내가 나는 게 흠이었다고 한다.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는 양 뺨에 동그랗게 볼연지를 그린 여성들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는 피부화장을 희고 연하게 하는것이 유행이었으며 신라는 그보다 화려하고 색감있는 화장이 유행이었고,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화장을 했다. 화랑이 대표적이다. 고려시대에는 처음으로 신분에 따라 하는 화장법이 달라졌는데, 짙은 화장은 기생들이 즐겨했고 귀부인들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연한 화장을 했다. 이러한 신분에 따른 화장법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더더욱 두드러지는데, 기생들은 화려한 색조화장을 했고 사대부 여인들은 되도록 이목구비를 바꾸지 않는 정갈한 화장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연산군의 경우 “어찌 분칠한 것을 참 자색이라 할 수 있겠느냐? 옛사람의 시에 ‘분연지로 낯빛을 더럽힐까 봐 화장을 지우고서 임금을 뵙네’라 하였으니 앞으로 간택할 때는 분칠을 못하게 명하여 그 진위를 가리게 하라”, 즉 왕 앞에서는 화장빨 집어치우라는 말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미안법(현대의 팩), 미안수, 꿀찌꺼기를 바르거나, 식물 자체를 이용했다. 세간이 넉넉치 않은 민간에서는 오이꼭지를 바르는 등 나름의 팩 비슷한 것을 했다. 분세수(백분을 비누칠 하듯 바르며 세수)와 미묵은 양반 남자들도 이용했고, 승지들은 향낭 패용이 필수였다. 조선시대 지배층 남녀는 기생과 궁녀 등 직업여성들의 분대화장을 기피하여 엷은 담장을 주로 했다. 그러나 의식을 위한 차림새는 달랐는데, 무척 화려하게 치장했다.

조선시대에는 상당수의 화장품이 있었는데, 보통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매분구라는 화장품 상인이 1차가공한 화장품을 유통하면 구매자가 기름이나 등에 개어 사용하곤 하였다.
종류로는
오늘날의 토너역할. 주로 수세미오이 등 박과류의 열매의 즙을 내어 사용했다. 박하 등 향이 나는 식물의 즙을 첨가해 향을 더하기도 했다.로션, 팩과 같은 역할을 했다. 주로 달걀, , 밀랍, 참기름 등의 유지류를 이용했다. 또한 반죽을 이용해 마스크팩 비슷한 용도의 면지[1]를 했다고 한다.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거품을 내어 씻었다고한다. 그 외에도 분세수가 있는데, 고운 쌀가루를 미온수에 풀어서 세안한 뒤 깨끗한 물로 다시 세안하는 방법이다.
오늘날의 파우더, 프레스드 파우더형 파운데이션의 역할이다. 보통 가루나 분씨가루를 내어 사용했으며, 조개껍데기의 가루나 진주가루 등을 넣어 광채와 백색도를 더하기도 하였다. 여기에 색가루를 더하면 색분이 되는데, 송화가루나 황토를 더한 황색분은 양반이나 사대부 여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주사 등의 붉은 색분을 넣어 분홍빛을 내는 색분은 기생들이 주로 사용하였다. 이 색분을 기름에 개어발라 오늘날의 파운데이션처럼 사용히기도 하였다.을 가루내어 기름이나 노른자에 개어 눈썹에 칠하였다. 오늘날의 아이브로우 역할.석류홍화꽃 분말, 주사광물 등 붉은 빛을 내는 재료에 기름노른자를 첨가에 발림성을 더하여 입술에 보습과 혈색, 색감을 더해주었다.

등이 있다.

화장품을 통칭하여 연지분, 혹은 지분이라 부르고, 현대의 아이브로우는 눈썹먹, 한자로 미묵이라 한다.
연지는 홍화주사로 만들었고, 지분은 백분, 색분 등 다양한 색이 있었는데, 이를 자신의 피부색에 맞게 섞어 사용했다. 기생이 백분을 사용하다보니, 이를 피하겠다고 반가에선 복숭앗빛 분을 썼다. 달걀노른자로 만드는 면약도 사용했는데, 현대의 영양크림에 해당한다.

향료(꽃이나 향기 나는 물칠을 압착한 것), 화정유(향이 나는 물질을 압착하거나 향기 짙은 꽃잎을 기름에 잰 것), 향유(향이 나는 동식물 등을 기름에 용해한 것)나 향이 나는 나무(향나무나 편백나무 등)을 가루내어 이용했다.
조선 말기 명성황후러시아제 화장품을 즐겨 사용했다. 1916년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박가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납성분 때문에 금세 폐업하는데 박가분 항목 참조. 한국전쟁 이후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의 대세는 단연 서양 미녀들을 기준으로 한 메이크업이었다. TV가 점차 보급되면서, 메이크업 트렌드를 여배우나 여가수들이 주도하기 시작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80~90년대 메이크업으로 대표되는, 진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인데 아줌마 화장항목 참조. 한동안 이목구비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이 오랜 기간 유행하다가 90년대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지는데 바로 민낯, 쌩얼 메이크업 열풍이다. 최대한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청순함을 연출하는 것이다. BB크림으로 대표되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이 메이크업은 2010년도 후반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비록 유튜버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 사회생활에서 대세인 것은 단연코 자연스러운 화장이다. 반면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꽤 짙은 메이크업들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유행하는 메이크업의 폭이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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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유

화장을 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단연 예뻐보이기 위함이지만, 사실 다른 이유들도 존재한다. 거울 보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얻기 위함일 수도 있고, 단순히 화장을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긴 세월 화장에 익숙해지면 결국엔 습관처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특수분장 등 공연용으로 화장하기도 한다. 맘마 미아(뮤지컬)은 한때 초본 필수 조항에서 배우들이 화장을 절대 하지 않고 공연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이유가 그리스 해변에서는 그 누구도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이 조항 때문에 맘마이아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이 불가능할 뻔 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배우측과 제작진들의 반발이 너무 거세 결국 삭제하고 대신 화장을 최소한만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는 맘마미아 음악감독인 김문정이 차이나는 클라쓰에 나와 직접 인증했다. 당시 옆에 있었던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이 말을 듣고선 사실적 묘사를 위해 화장을 금지시킬 거면 진짜 그리스 섬 해변에서 공연하고 조명 대신 햇빛을 쓰지, 왜 극장과 조명을 쓰냐며 어이없어 했다. 무대화장은 배우들이 '예뻐보이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강한 조명과 관객석과의 물리적 거리를 뚫고 관객들에게 연기를 전달 하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 무대화장을 하지 않으면 조명을 받는 순간 음영이 깡그리 날아가서 관객석에서 배우 이목구비도 파악하기 힘들다.

4. 특징

4.1. 장점

4.1.1. 치장

화장과 화장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왜냐하면 화장이 화장을 하는 사람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단점을 감춰서 외모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의 목적은, 얼굴의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살리는 것이다. 장점을 강조하되, 반면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나은 인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괜히 화장빨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화장품과 화장 기법의 발달은 선이 가늘기만 하면 남성조차도 꾸미기에 따라서 충분히 여성으로 보이게 꾸밀 수 있다.[3]

화장법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를 천차만별로 바꿀 수 있다. 화장을 잘 하면 굉장히 깔끔하고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고 매끄럽고 완성도 높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 역시 가능하다.

특정 상황에 따라 화장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간단하게는 청초하고 자연스러우며 한 듯 안 듯한 화장, 화려하고 섹시한 짙은 색조 화장, 그리고 최종 단계로 전위예술이 있다. 넓은 뜻으론 무대분장도 아우른다. 이로 인해 전문성을 추구하여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유튜버와 같이 화장 자체를 문화컨텐츠로 생산하거나 소비하기도 한다.

즉, 이것은 화장을 잘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화장하면 안 하느니만도 못한 경우[4]도 있다. 화장을 시도하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으나 화장 기술을 습득하거나 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5]

화장보다도 본판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화장을 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는 더 배가 될 수 있다. 미인으로 유명한 탕웨이도 바뀐 화장법으로 달라진 모습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즉, 본판 수준이 뛰어나도 화장법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화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맨 얼굴과 티 안 나게 화장한 얼굴의 차이점을 알 수 없어서 오해하기도 한다.[6] 과거에는 화장 자체를 아예 거짓말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변신 수준의 진한 화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화장을 기본으로 깔고 개성을 더하는 방식이 주가 되었다. "화장이었다니 그건 사기야!" 같은 대사는 창작물의 개그 요소로 나올 정도.

변신 수준의 진한 화장은 이제 과거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정확하게 말해서 과거 어느정도 부자연스워 보이던 진한 화장이 화장품과 화장 기법의 발전으로 진하게 해도 어색함없이 자연스러운 생얼 비슷하게 보이도록 발전한 것이다.[7][8] 메이크업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 부분인데, 절대 '진한 화장=화려한 화장'이 아니다!

짙은 화장으로 얼굴형이 바뀌어 보이도록 '변신'을 하는 경우는 3D모델링에 텍스처를 입히는 것과 비슷하다. 코, 볼, 턱에 음영을 넣어 콧대가 높거나 얼굴이 갸름한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 눈화장을 진하게 하면 눈이 커 보이거나 길어 보인다. 일종의 착시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 효과와도 같다.

단순히 얼굴에 색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연령대, 나아가서는 한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짓거나 단점을 가릴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악녀들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거나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것은 카리스마를 부여하기 위함이며, 여주인공들의 청초한 메이크업은 청순미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빨리 성인이 되고 싶은 여고생 역시 얼굴에 과도한 음영이나 색조를 넣어서 성숙한 인상을 주는 것은 성숙한 나이를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것이다. 무쌍과 크지 않은 눈을 보완하기 위한 브아걸 가인의 메이크업 역시 한때 엄청나게 유명한 메이크업이 되어서 한동안 유행했다. 진하게 화장할 때 필수로 취급되는 '코 셰이딩' 역시 낮은 코를 높아보이게 하는 연출이다.

화장이 사람을 적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조 메이크업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으며, 립스틱 효과[9]라는 경제학 용어도 있다. 화장품류는 사치품이면서 그 가격이 옷이나 가방에 비해 저렴한 대비 만족도는 높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들도 앞다투어 화장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정 메이크업이 종종 유행하기도 하는데 보통 특정 연예인 이름을 따서 OO 메이크업으로 알려진다. 예를 들면 카일리 제너의 누드톤 립스틱이 유행하는 것이다.

배란기의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따라 입술이 붉어지고, 피부색이 뽀얘지고, 눈도 크기가 살짝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남성은 동일한 여성이라도 배란기 중인 여성에게 좀더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화장은 그런 배란기 상태의 모습을 재현하도록 한다고 한다.관련 기사
동물행동학자인 현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이를 2011년 SBS에서 방영된프로그램에서 설명하기도 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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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건강

미와 단정함, 사회적 목적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도 있다. 넓게 보면 선크림 등의 기초도 화장의 일종이다. 실제로 대부분 선크림 이후 라인의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종류에 따라 수분 보충까지 해준다. 그래서 자외선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화장을 안 하는 사람에 비해 피부 착색이 덜된 경우도 많다. 관련기사 피부과 전문의들은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500원 동전만 한 크기로 바르라고 권장하고 있다. 관련 기사

화장품이 피부에 해가 갈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화장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화장을 하는 사람은 피부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또한 일부 화장품은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있다.

4.2. 단점

화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화장을 한 상태와 안한 상태를 잘 구분 못하는 경우가 있다.

4.2.1. 불편함

사람에 따라 피부 개선 정도 수준의 화장품이 아닌, 두꺼운 위장술 수준의 화장을 불편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화장한 얼굴이 닿았을 경우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인이 많이 선호하는 와이셔츠의 경우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루즈 같은 건 상당히 신경 써서 세탁을 해야 하고, 그외의 화장도 잘 안 지워지는 화장품 종류일 경우 립스틱보다도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 때문에 화장이 번지기가 쉽고,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체육시간이면 1시간 조금 안 되는 동안 햇볕이 쨍쨍한 밖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해 하는 이들이 몆 있다.[10]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쓸 경우 조금 낫다. 다만 여름에는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 땀에 유분기도 많이 나와 화장이 다 지워지므로 수정화장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겨울같은 경우에는 화장이 잘 번지지 않아서 관리가 더 수월한 편이다. 다만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 파운데이션이 뜨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심한 건성인 사람들은 열심히 관리를 하더라도 여전히 화장이 뜬다.

뭐든 공짜는 없듯이, 화장의 뛰어난 장점인 외모 수준의 향상은 그만큼 시간을 들인만큼 나온다. 직장 출근 등 최소한의 기본 화장에서도 10~20분 정도는 소모되며 데이트, 맞선 등 제대로 치장해야 하는 경우는 30분은 그냥 넘긴다. 이를테면 남성은 대체로 화장을 안 하기에 아침에 더 잘 수 있는데, 여성은 화장 때문에 남성에 비해 최소 1시간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이처럼 화장은 결코 쉬운게 아니다. 남성들도 화장이 외모 수준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지만 태반이 그냥 안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11] 아침에 시간이 어긋나면 대중교통이라 주변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기는 해도 쌩얼로는 도저히 갈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지각을 감수하고 그냥 화장하기도 한다.

국밥, 라면 등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음식을 먹기 위해 얼굴을 그릇에 가져가기 마련인데, 그릇 및 음식에서 나오는 열기에 얼굴의 화장이 녹을 수 있다. 또한 화장품도 엄연한 화학 약품이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는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의 일상 중 하나는 화장이다. 화장 후에 안경이나 마스크에 화장이 묻어 오염될 수 있다. 그리고 얼굴에 묻은 화장이 일부 지워진다. 안경에 묻은 화장을 나중에 닦아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 마스크가 닿지 않는, 눈만 화장하는 경향이 발생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써서 본인의 얼굴에서 취약한 부분을 가리는,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이란 용어가 등장했다. 그리고 화장의 경향도 변했다.

4.2.2. 강요

화장을 강요하거나 화장하지 말 것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화장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12]에게는 부담일 수 밖에 없다. 타인의 얼굴은 당신의 것이 아니며 화장도 자기 의지로 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타인의 화장한, 혹은 안 한 얼굴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쾌감, 혹은 선입견이 든다면 그만큼 편협한 시각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타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누가 '화장 하는게 좋다, 아니다' 하는 것은 그저 그 사람의 취향이자 생각 차이일 뿐이다. 화장은, 화장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이익[13]이 된다고 생각할 때, 혹은 할 의지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조언이랍시고 타인에게 '화장 해라, 하지마라' 오지랖을 부리는 것은 과한 참견이자 강요다. 화장을 하거나 안 함에 따른 판단의 결과는 모두 그 사람의 몫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탈코르셋 운동이 일기도 했다.

4.3. 규범

필요에 따라 기세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 전투용 화장은 꽤 흔하게 발견된다. 관련 기사. 의외로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화장할 때보다 사이가 껄끄럽거나 상하관계에 있는 사람과 대면하기 위한 목적의 화장이 더 공이 많이 들어간다. 관련 기사. 심지어 백화점의 경우 꾸미지 않으면 거들떠도 보지 않는 등 차별대우를 받는 현상을 볼 수도 있다. 관련 포스팅.

4.4. 파우더룸

화장을 하도록 시설을 갖춰 놓은 방을 파우더 룸이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화장실(化粧[/妝]室)의 "화장(化粧[/妝])"과 화장품(化粧[/妝]品)의 '화장(化粧[/妝])'은 같은 단어다. 어쨌든 파우더 룸은 구식 화장실엔 당연히 없으며 새로 만들거나 리모델링하는 곳, 백화점 등지에서는 화장실 안에 파우더 룸을 꼭 구비해놓는다. 정확히는 룸이라기보다 그냥 한쪽 공간에 거울 여러 개를 늘어놓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있는 게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왜냐하면 파우더 룸이 없으면 그냥 세면대의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하거나 옷매무새를 고쳐야 하는데, 쓸 것도 아닌 사람들이 세면대에서 계속 얼쩡거리고 있으면 화장하는 사람이나 손 씻는 사람이나 여러모로 눈치 보이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5. 미성년자의 화장

5.1. 초등학생

2017년 7월에 여자 초등학생 42.7%가 피부 화장품, 색조 화장품을 사용해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기사. 어린이는 화장 및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화장품을 남용할 위험이 있다. 또한 성인과 어린이의 피부는 그 상태가 다른데도 성인용 화장품을 남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의 가능성이 더 크다.

5.2. 중고등학생

지역과 학교의 교내 학칙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일률편차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서울특별시경기도 한정으로 진보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고 학생인권조례를 굉장히 철저하게 시행함에 따라 2012년부터 서울과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이 화장을 하고 학교를 다니는 일이 급증했다. 서울과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은 남녀공학에 다닐 경우 화장이 필수불가결 수준으로 치닫았을 정도[14]로 청소년들이 화장을 밥먹듯이 하기 시작했다. 2012년 이전에도 학칙이 자유로운 학교 한정으로 인터넷 얼짱까지 생겼으니 말 다 했다.

청소년의 화장이 피부 측면에서 그나마 안심 할 수 있는 점은 2차성징이 와서 신체 발육이 성인을 따라잡았기 때문에 피부가 상할 우려가 초등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생일이 지난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여자 한정으로 화장을 매일 한다고 해도 4시간 이내로 전부 지운다는 전제라면 풀메이크업을 해도 피부가 크게 상할 일은 없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미용고등학교도 존재하며 메이크업 자격증까지 취득 할 수 있는 응시자격까지 있으니 중고등학생에게 화장은 초등학생에 비해 안심 할 수 있는 점이 꽤 크다는 설명은 끝났다.

2013년 정도까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10대 화장품'이 유행을 했지만 사실상 그 화장품들은 초등학생들이나 사용했지 청소년들은 중학교 2학년 2학기 정도만 돼도 유치하다고 거들떠보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 중2 후반부인 만큼 짙은 화장을 할 나이에 도달[15]을 했기에 만 14세부터는 성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2015년 정도부터 10대 전용 화장품의 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 여성의 상징인 화장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여학생일 경우 친구나 언니,여자들한테 배우고, 남학생일 경우 누나,여자친구,여동생,여자들로부터 화장법을 습득해 조금씩이라도 연습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않더라도 사회 진출 직전에 대개 고등학교에서 선배나 모친, 심지어는 교사 등이 이들에게 기본적인 화장법을 가르쳐준다. 실제로 10대 여성이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화장법을 적절히 구사할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장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다.

오늘날엔 이러한 경향이 심화되어 10대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경우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2012년 이전에 비해 급증했으며 2012년 이후로는 서울과 경기도 학생들 한정으로 화장 솜씨가 대학생 여성보다 훨씬 좋은 중고등학생이 많다. 서울과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은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중고등학교 시절에 화장을 꼼꼼히 하다가 오히려 성인이 된 이후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애초에 화장을 가지고 성인을 따라했다며 한참 허세를 부리고 우월감을 가지는 마지노선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 까지이며[16][17] 이 우월감을 위해 열심히 화장을 해왔기 때문에 성인이 됐을때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최근 들어서는 지방에서도 화장을 금지하는 학칙을 점점 폐지하는 추세라 지방에서도 화장하고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6. 남성의 화장

2000년대에 들어 사회적으로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며 아이돌 등 연예계 직종의 경우 남성의 화장 빈도가 현저히 높아졌다.[18] 특히 배우에 비해 무대에 서는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 못지않게 화장이 진하다. 예전부터 스모키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남자 아이돌들도 강렬하고 진한 화장을 하긴했지만 색조보단 블랙과 누드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이었던 반면, 3세대 보이그룹 이후부터는 쨍한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튀는 컬러렌즈, 여성 메이크업의 전유물이었던 블러셔를 바르고, 펄이나 글리터를 활용하거나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는등 실험적인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어 여성팬들과 화장하는 남성들,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도 한다. 특히 강렬하고 파워풀한 컨셉일수록 진한 눈화장은 필수이며 연말무대나 큰 시상식에선 더더욱 실험적이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보이그룹들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요새 색조 화장품의 광고모델로 남성아이돌을 쓰는 브랜드가 많으며 단순 제품을 들고 광고하던 예전과 달리 남자모델이 직접 제품을 사용한 사진으로 마케팅한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2010년대 들어서는 일명 그루밍족이라고 하여 화장하는 남성도 늘어나는 추세다. 거기에 취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화장품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 면접을 앞두고 남성 전용 메이크업 박람회를 찾아다니고 제모를 하거나, 면접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피부 정돈용 화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민국은 2016년 기준 세계에서 남성 화장품이 가장 잘 팔리는 국가로, 매년 남성 화장품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아직 사회적으로는 남성의 화장이 터부시되는 구석이 있다지만, 남성들조차도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는 상황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남자의 색조 메이크업은 무대, 공연에서나 허용될 정도로 무리수 혹은 극혐 취급을 받는다. 어쨌거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정도는 하고다니는 남자들이 있긴 하다는 사실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반면, 일본 정도를 제외한 외국에서는 남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게이로 보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한국에서도 그런 경향이 아예 없진 않으니 외국에선 오죽할까마는. 참고참고2참고3 특히 반동성애 정서가 만연한 마초 기질이 강한 나라 및 지역[19]에서 동양인 남자가 티나게 화장을 하고 돌아다니다간 험한 꼴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애초에 이런 곳에서는 화장은 커녕 한때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스키니진만 입어도 계집애냐며 골목에서 두들겨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남자도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하는 사람이 있으며 여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세계적으로 매우 생소하며, 더불어 강한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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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체

실사 드라마영화에서는 당연히 화장을 하고 나오지만 만화애니메이션 같은 창작물에서는 화장에 대한 묘사가 중구난방이다. 주로 누굴 타겟으로 하느냐 창작자의 성별에 따라 화장에 대한 묘사가 달라진다.

남성 독자를 타켓으로 하는 창작물에서는 화장에 대한 묘사가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한 것이 주 타겟층들이 화장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그렇다. 만약 작품에서 화장에 대한 묘사가 나오더라 살짝만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화장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남성 독자들에게 어필한 요소들로 채워진 완성된 디자인이다. 화장의 목적은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하는건데 완성된 디자인에 추가로 아이섀도우니 볼터치니, 립글로스니 넣어봐야 오히려 매력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캐릭터의 개성을 위해 특별한 화장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화장 묘사는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 여성 독자를 타겟으로 하는 창작물에서는 화장 여부에 대한 차이 뿐만 아니라 화장하는 장면 자체가 많다. 특히 여학생을 화자로 삼는 순정만화에서는 화장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꾸미는 것을 못하거나 꾸미기에 관심이 없는 수수한 주인공이 언니나 친구같은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예뻐지고 남자 주인공이 뺨을 붉히는 오래된 클리셰가 있을정도다. 이런 특별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일상신[20]에서 자연스럽게 들어간 경우가 많다. 묘사가 아예 없는 남성 타겟 창작물과는 정반대. 굳이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창작물이 아니더라도 창작자가 여성인 경우엔 화장씬이 자연스레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작품이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여신강림. 특히 후자는 여성 캐릭터 뿐만 아니라 남성 캐릭터의 화장 여부도 구분해서 그린다. 여신강림이 한국 웹툰 시장에서 흥한한뒤 이런 묘사를 넣는 작품들도 많아졌다.

김성모 작가의 세계에서 화장도 방어력에 관여한다고 한다. 만화 여폭가리비의 한 장면으로 추정된다.

8. 관련 문서



[1] 얼굴에 보습감과 유수분을 공급하는 것[2]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3] 화장품과 가슴 보형물, 가발, 코스프레 의상 등으로 여성스럽게 꾸며서 남성이 만화, 애니메이션의 여성 캐릭터로 코스프레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만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에서도 에피소드로 나왔다.[4] 일부러 웃기기 위해 과장한 부분이 있다. 어색해 보이는 것은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이라 그럴 수 있다.[5] 화장은 긴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 도화지 같은 얼굴에 색을 입히고 색조 화장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과 비슷하다.[6] 컬투의 전신이었던 개그 트리오 컬트삼총사가 90년대 후반에 발표한 '눈썹 어딨니'라는 노래가 이런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7] 때문에 화장이 더 어려워졌고 바를 것이 더 많아졌다.[8] 아이돌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아이돌보다 2010년 초반 아이돌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훨씬 강렬하지만, 사용하는 제품의 수와 종류는 2020년의 아이돌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고 복잡하다. 즉, 요즘 아이돌이 과거보다 배로 두꺼운 화장을 하고 있다.[9] 경제적 불황기에 나타나는 특이한 소비패턴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사치품(기호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10] 기후 말고도 질병의 영향도 있는데 다한증을 앓는 환자들 중 손발이 아닌 얼굴에 땀이 많이 흐르는 안면다한증 환자들은 사실상 화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공들여 화장을 하더라도 금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엄청난 땀으로 씻겨나간다.[11] 화장하는 남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그다지 곱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다.[12] 화장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13] 사회적 목적 등.[14] 여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들도 했으니 말 다 했다.[15] 화장에 나이는 없다만 여자 기준으로 만 14세면 얼굴에서 초등학생 분위기가 대부분 지워진다. 이 때문인지 성인 화장품에 눈을 뜨게 되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10대 화장품이 유치해지는 것이다.[16] 고등학교 3학년이면 남녀 모두 사춘기가 지워지고 내신, 수능, 고졸취업준비 등으로 바쁘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다.[17] 여학생들이 가슴팍에 있는 교복 주머니에 틴트나 아이라이너를 넣고 다니는 이유가 이것이다.[18] 사실 공연을 위하 무대 화장은 오래 전부터 남녀 구별 없이 했으며, 국내 또한 마찬가지였다, 연극, 무용보다 노래를 하는 가수 쪽이 진한 화장을 덜 했을 뿐. TV 방송이 생긴 후에는 한참 동안 흑백 방송이라 화장이 진하지 않았고, 자유를 표방하던 통기타 가수들은 여자 가수들마저 화장을 거의 안 하고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19] 중동이나 남미 등은 물론이거니와, 유럽과 북미 지역도 마찬가지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남자의 화장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잘 모르거나, 심지어는 진보적인 마인드 운운하며 선진국인 북미, 유럽권에선 남성의 화장에 대해 관대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유럽, 북미 지역은 전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남성성을 중시하며 이런 사회 분위기상 남자의 화장은 거의 금기의 영역에 한 발을 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남자가 꾸민다고 하면 다운펌을 하거나 왁스를 바르고 옷을 잘 입는 것을 연상하지만 앞서 언급한 문화권에서 남자의 꾸밈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거의 완벽한 동의어이다.[20] 가령 회사나가기 전이라던가 화장실에 화장을 고친거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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