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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B76B> 정재일 鄭在日 | Jung Jaeil | |
출생 | 1982년 5월 7일 ([age(1982-05-07)]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B형 |
가족 | 부모님 |
종교 | 불교 |
학력 | 서울재즈아카데미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23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
그룹 | 프로젝트 그룹 긱스, 그룹 푸리[3] |
소속사 | LMTH |
별명 | 천재 뮤지션, 천재 소년, 슈퍼멀티플레이어, 보노보노[4] |
데뷔 | 1999년 긱스 1집 앨범 'GIGS 1'[5] |
장르 | 뉴에이지, 컨템포러리 재즈, 발라드, 크로스오버, 포크, 일렉트로니카 외 |
악기 | 피아노,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드럼 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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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곡가, 연주자이자 음악 프로듀서.2. 상세
만 3살이 되던 해,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음악의 황홀함에 빠져든 뮤지션. 3살에 피아노, 10살에 기타를 접하고 독학으로 웬만한 프로 이상으로 연주할 만큼 그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 소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기에 충분했다.초등학교[6] 6학년 때는 중학생이라 속이고 고등학생 형들과 밴드를 결성할 정도였다. 성장하면서 10여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루고 어떤 악기라도 1달 안에 마스터한다. 희귀한 악기 연주자를 찾을 때도 정재일의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될 정도.[7]
프로젝트 그룹 긱스 멤버를 시작으로 솔로 음반은 물론이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뛰어난 성과를 냈고 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 등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인정 받고 있다.
3. 활동
어릴 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가졌던 정재일이었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안 형편이 나빠졌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가장 아닌 가장이 되어, 생계 유지를 위해 어린 나이에 밴드의 일원이면서 세션으로 참여, 음악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정재일은 음악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에게 어린시절 음악이란, 편안하게 즐기는 유희가 아닌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였다고.중학교 2학년 재학 중 어머니의 권유로 1995년 서울재즈아카데미 1기생으로 들어가 작곡과 편곡을 배우는 등 음악 공부에 매진했다. 어느 날 이 곳의 선생님이자 버클리 유학파 기타리스트였던 한상원이 연습실에서 정재일의 기타 연주를 보고 불과 중학생이었던 그에게 곧 결성할 한상원 밴드의 베이스를 맡기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고 한동안 한상원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듬 해인 1996년 ‘푸리’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원일을 만나 약관 14세의 나이에 영화 음악에 참여하게 되는데 1997년 나쁜 영화 OST 세션으로 참가, 1998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 OST의 건반과 기타 세션을 맡았고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음악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또한 같은 해 발매된 인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2집 앨범 《후일담》의 키보드[8] 및 베이스[9] 세션으로도 참가했다.
중학교 졸업 후 정재일의 어머니가 "음악을 하려면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에 빨리 가는 게 낫겠다"고 설득하였다.[10] 그 뒤로 음악만 해오느라 대학에 입학하지는 못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연출과 작곡 공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999년, 이적, 한상원, 정원영, 이상민, 강호정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솔로 활동은 2003년 12월 9일에 발매된 '눈물 꽃'으로 시작했다. 이 앨범으로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04년에는 70년대 아이콘 김민기의 음악을 총 망라한 앨범 《공장의 불빛》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김민기와의 만남으로 그의 극단 '학전' 연극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09년에는 《The Methodologies》 앨범을 발표, 한국 재즈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재즈 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했다.
심지어 군대에서는 군가마저 제작했다. 2010년 7월 5일 육군에 입대해서 23사단에서 복무하던 중 홍보지원대로 옮겨와 군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하거나, 작곡했다. 군가보다 프로젝트 다이나믹 듀오와 팝페라 가수 박완이 부른 "멸공의 횃불"과 "진짜 사나이"도 정재일의 복무 시기에 탄생했다.
전역 후 2013년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음악 감독을 맡아 2013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음악가로서 극의 호흡과 흐름을 풀어나가는 그의 능력을 다시금 확인 시켜줬다.
국악인인 교수이자 같은 푸리의 맴버인 한승석과 함께한 국악 크로스오버 앨범《바리abandoned》으로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야생화를 같이 작업했던 박효신[13]의 7집 앨범 《I am A Dreamer》 공동 프로듀싱과 공동작곡, 편곡을 했다. 비록 이 앨범을 통해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음악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2017년 14회 한국대중음악상 팝 앨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2017년 4월 12일, 박효신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7년 영화계 거장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 《옥자》의 음악감독을 맡으며[14] 영화쪽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저녁 만찬 무대에 가수 박효신과 축하무대에 섰고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인 ‘하나의 봄’에서 피아노 연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 걸쳐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정재일은 《늑대의 유혹》, 《해무》, 《기생충》 외 등등의 많은 영화 및 뮤지컬 OST 음반 작업(프로듀싱)을 하면서 도움을 줬고, 특히 가수 한영애, 이문세, 김동률, 이적, 윤상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세션 혹은 편곡자로서 참여했으며 강타, 보아, 박효신과 같은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도 종종 가진 바 있다. 현재까지 여러 가수들의 키보드 세션에 참여하면서도 본인의 음악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영화 음악, 즉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도 활발히 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황금종려상과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기생충, 첫 드라마 음악감독작이자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면서, 음악 감독으로서도 비평면에서나 상업적으로도 연이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20년 2월 15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1년 2월 23일에는 정규 3집을 발매했다. 2021년 5월 18일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했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를 수상했다. 2021년 11월 1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 TV쇼·드라마 부문에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홀스턴’과 ‘조용한 희망’, 디즈니 플러스의 ‘로키’와 ‘완다비전’, 애플TV 플러스의 ‘피지컬’ 등이 후보로 올라 오징어 게임이 수상했다.
2022년 6월 15일에 영화 브로커 OST가 발매되었다.
2022년 6월에 영국의 명문 레이블 데카 와의 협업이 발표되었다. 첫 행보로 2021년 발매했던 ‘시편’ 앨범을 7월 22일에 데카버전으로 재발매를 했다.
2022년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벨기에 겐트에서 열렸던 Film Fest Gent 행사의 포스터에 단독 모델로 등장했다. 모든 포스터, 티켓, 영화 시작과 끝 등에 얼굴이 등장했다. 10월 20일에는 ‘Korean Composers'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영화 음악감독들의 음악을 테마로 한 콘서트가 열렸다.
2023년 2월 24일에 데카와의 작업으로 Brand new album 인 'Listen'을 발매하였다. 앨범 홍보 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 2월 22일에 출연하였다.
2024년 3월 29일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의 음악을 담당한다고 발표되었다.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도 작업할 예정이다
4. 동료들의 평가
동생이지만 무서운 존재 — 윤상
추종하는 뮤지션, 재일이가 하는 모든 것 따라갈 것 — 노영심
존경한다. 다른 뮤지션과 레벨이 다르다 — 이적
천재다. 한국 음악 수준을 높일 유일한 뮤지션 — 정원영
외국에서도 보기 드문 굉장한 친구 — 한상원
재일이는 내가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의 마음(초심)으로 되돌려준다 — 박효신
지구상에서 가장 섬세한 사람 — 봉준호
5. 음반 및 주요 활동
5.1. 디스코그래피
5.1.1. 긱스
- 《GIGS 1》(1999)
- 《GIGS 2》(2000)
5.1.2. 공동앨범
- 《The Methodologies》(2009) - 정재일
- 《바리abandoned》(2014) - 정재일, 한승석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2015) - 정재일, 요조
- 《끝내 바다에》(2017) - 정재일, 한승석
5.1.3. 개인 음반
- 《눈물 꽃》(2003)
- 《바람: Wish OST》(2009)
- 《바람: Wish OST Part 2》(2010)
- 《Jung Jae Il》(2010)
- 《Incendies》(2012)
- 《Savoy Sauna》(2014)
- 《상림》(2014)
- 《8 days》(2014)
- 《해무 OST》(2014)
- 《비행소년 KW4839》(2016)
- 《기생충》(2019)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OST》(2019)
- 《사군자,생의 계절》(2020)
- 《시편》(2021)
- 《오징어 게임 OST》(2021)
- 《브로커 OST》(2022)
- 《psalms》(2022)
- 《Listen》(2023)
5.1.4. 영화 음악
자세한 내용은 정재일/영화 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5.1.5. 드라마 음악
자세한 내용은 정재일/드라마 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5.1.6. 영상작업 음악
- 《끝날의 밤》(2021) -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애니메이션
- 《iPhone 13 Pro》(2021)
5.1.7. 참여 앨범
곡 참여 및 세션- 언니네 이발관 2집《후일담》(1998) - 베이스 및 키보드로 참여.
- 김동률《3집 귀향》(2001)
- 원일《원더풀 데이즈(Wonderful days) Special Edition》(2003)
- 김동률《4집 토로》(2004)
- 패닉《4집 Panic 04》(2005)
- 김조한《4집 Me Myself My Music》(2005)
- 민중 가요 컴필레이션《아가미 - 새로 만든 민중의 노래》(2006)
- 에픽하이《Black Swan Songs》(2006)
- 푸리《2집 neo-sound of Korea》(2007)
- 김동률《Thanks》(2007)
- 김동률《5집 Monologue》(2008)
- 윤상《Song Book》(2008) - El camino
- 베란다 프로젝트《Day Off》(2010)
- 카이《Clad Meets Piano (Single)》(2010)
- 박지만《'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2010)
- 길, 바다《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2011)
- 박효신《야생화》(2014)
- 박효신《HAPPY TOGETHER》(2014)
- 보아 《8집 Kiss My Lips - Hello》(2015)
- 칼리《I AM》(2016)
- 박효신《7집 I am A Dreamer》(2016)
- 아이유《꽃갈피 둘 - 개여울》(2017)
- 박효신《겨울소리》(2018)
- 정원영《Table Setters-친구에게》(2018)
- 박효신《별 시 (別 時)》(2018)
- 정원영《우중간 밀어치기-맨발의 청춘》(2018)
- 오주원《말해주오》(2018)
- 박효신《그 날》(2018)
- 미스터 션샤인 OST(2018)
- 봄여름가을겨울 헌정앨범《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2018)
-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원 박정현, 김연아, 정재일《대한이 살았다》 (2019)
- 박효신, 박성연《바람이 부네요》 (2019)
- 박효신《Goodbye》(2019)
- 박효신《戀人(연인)》(2019)
- 아이유《LILAC - 아이와 나의 바다》(2021) - PIANO
- 임영웅 《IM HERO - 다시 만날 수 있을까》(2022) - 스트링 편곡
5.2. 수상 내역
- 2002 대한민국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국악부문 대상 수상 (푸리)
- 2004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 2010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연주상
- 2013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
- 2017 문화체육관광부 예술분야 장관 표창
- 2018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
- 2019 제28회 부일영화상 음악상
- 2020 제56회 대종상 음악상
-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 TV쇼/리미티드 시리즈부문 음악상
- 2021 제1회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
- 2022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 오징어 게임
5.3. 공연 음악
연주회/콘서트- 《jungjaeil in concert》(2020)
- 《삼합》(2020)
- 《판소리 스케이프》(2021)
- 《MAMA Awards https://youtu.be/vze-wmektyU, https://youtu.be/XHmZQC24zuA 》(2022)
- 《정재일 콘서트 - Listen》(2023)
뮤지컬
- 《대장금》(2008)
- 《미녀는 괴로워》(2008)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2013, 2015) 편곡 담당.
- 《지하철 1호선》(2018)
연극
- 《유랑극단 쇼팔로비치》(2010)
- 《그을린 사랑》(2012)
- 《사보이 사우나》(2013)
- 《비행소년 KW4839》(2015)
- 《폭스파인더》(2015)
- 《가까스로 우리》(2016)
- 《햄릿》(2016)
- 《배신》(2019)
- 《한 개의 사람》(2019)
무용극
- 《클럽 살로메》(2015)
- 《어린왕자》(2015, 2016)
- 《소생》(2020, 2021)
음악극
- 《소월산천》(2016)
창극
- 《트로이의 여인들》(2016, 2017, 2020)
- 《리어》(2022)
아동극
- 《무적의 삼총사》
- 《우리는 친구다》
- 《고추장 떡볶이》
- 《슈퍼맨처럼-!》
- 《그림자 소동》(2008)
- 《고추장 떡볶이》(2008)
- 《굿모닝 학교》(2009)
- 《더 복서》(2012)
- 《분홍병사》(2013)
- 《아빠 얼굴 예쁘네요》(2016)
- 《모스키토》(2017)
기타
- 《1,908초》(2016)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2019)
- 《맥베스》(2021)
- 《자연의 소리 현대자동차》(2022)
- 《Leader film music CJ ENM》(2022)
5.4. 전시회
장민승 + 정재일- 플랫폼 인 기무사 (2009)
- Spheres part 1 (2011)
- The Moments (2012)
- 부산국제영화제 트레일러 (2013)
- 상림 上林 (2014)
- Voiceless - 검은 나무여/둘이서 보았던 눈[15] (2014)
- 소리공동체 - 상림 (2015)
- 입석부근 (2016)
- VOID - 밝은 방 (2016)
- 씨실과 날실로 - 사계 (2018)
- 광장 - 미상 (2019)
-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 공연 '아세안 판타지아' (2019)
- 시편 144:4 (2020)
- 제 40주년 5·18 기념식 '내 정은 청산이오' (2020)
- 2021 p4g 서울정상회의 테마영상/개회식 'wake up call' (2020)
- 대공원 大空圓 (2021)
기타
- Mercedes Benz S-Class (2013)
- 서울패션위크 F/W JOHNNY HATES JAZZ (2014)
- Park HyoShin x Milla Ariwan[Rêver] (2017)
- 한미정상회담 국빈만찬공연 (2017)
-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 '하나의 봄' (2018)
- PARASITE Live to Picture (2020)
- 올해의 작가상 '최찬숙-큐빗 투 아담' (2021)
5.5. 방송
- JTBC 너의 노래는 진행 (2019)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2023)
6. 기타
- 한 인터뷰에서 "가수로서 전면에 나설 계획은 없냐"고 묻자, "싱어송라이터가 되고자 할 마음은 없다"고 한다. 본인은 '노래 부르면 안 될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음악을 잘 표현해주는 박효신이나 한승석처럼, 곡을 쓰고, 그걸 잘 표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본인의 몫이라고 밝혔다.
- 웬만한 악기는 1달 내에 마스터하고, 유럽의 희귀 악기의 경우 연습 10주만에 5년을 연습한 연주자를 뛰어넘었다는 일화가 있다. 확인된 바는 없지만 그 정도로 습득력이 뛰어나다는 것.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만큼 피나는 노력을 하기에 가능한 성과다. 실제로 한상원이 한상원 밴드 결성 전 베이스 기타와 코드만 주고 연습하라고 시켰는데, 2주 동안 손가락 끝이 다 까지고 와서 베이스 연주를 시켜 보니 웬만한 프로보다 잘 쳤다고 한다.
- 한 인터뷰에서 예술활동의 혼란 속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음주', '데드라인', '학습'이라고 답했다.
- 여러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했지만, 본인의 본분은 작곡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이름보다도 본인이 참여한 작품이 사람들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어릴 때부터 심연, 안개 같은 것에 끌렸지만, 함께 놀 수 있는 음악과 악기가 있었기 때문에 우울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 아침마다 연습과 명상의 의미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 영화 <바람>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전통적인 선법의 음악을 만들었다. 국악의 정가와 궁중음악의 음질을 모티브로 한 아이디어가 매우 뛰어나게 평가된다.[16] 봉준호 감독작들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음악들도 그렇고, 오징어 게임에서도 그렇듯이 오리지널 스코어를 만들때는 다색적이고 이국적인 음악분위기를 이와 반대되는 현대의 장르 영화에 차용하는, 퓨전적인 분위기의 느낌을 주는 스코어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었기에, 그와 브로커(영화)에서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을 성덕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표현했다.
- 한쪽 귀 뒤에 한자로 '닦을 수(修)'가 새겨져 있다.
[1] 코로나 사태로 2019년도에 열릴 시상식이 2020년으로 연기되었다.[2] 제57회 대종상 영화제는 무산되었다.[3]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 국립국악관현악단 5대 예술감독이자, 꽃잎의 음악을 담당했던 원일이 리더를 맡고있는 그룹으로 알려져있다.[4] 가수 이적이 TV에서 방영되던 애니메이션 '보노보노'를 우연히 보고 해달 캐릭터 '보노보노'가 정재일과 닮았다며 붙여준 별명이다.[5] 방송 데뷔. 첫 활동은 중학생 때 한상원 밴드의 베이시스트, 영화 OST 였다.[6] 당시엔 국민학교[7] 어느 날 유희열이 "희귀한 악기의 플레이어를 구해달라"고 어느 무대감독에게 부탁했는데, 그 플레이어가 정재일이었다고 한다. 각종 희귀 악기에 마스터링과 미디, 심지어 "톱으로 음을 켤 수도 있다"고 하자 유희열이 경악했다고.[8] 7번 트랙 '어떤날', 11번 트랙 '청승고백', 12번 트랙 '너의 비밀의 화원'[9] 6번 트랙 '다음 곡은 뭐죠?'[10] 한상원이 집으로 찾아와 정재일의 음악 재능을 알려줬다고 한다.[11] 국악방송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라디오 다시듣기 13:16부터 ~[12] 1집 수록곡 노올자에서 정재일이 직접 소개하는 멘트이다.[13] 박효신과는 군복무중 알게되어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로에게 음악적 영감과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효신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무대를 함께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편에도 출연하여 지상파 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14] 사실 영화 음악감독이란 호칭은 국내에만 존재하는 상황이고 옥자는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터라 영화음악 작곡을 맡았다고 표현하는게 정확하긴 하다.[15] 제 15회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작[16] 매우 느리고 정중한 느낌의 국악곡까지 듣고 새로운 재해석을 한다는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