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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05:54

정재일

정재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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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
- 정재일
(2004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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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
제55회
(2018년)
제56회
(2020년)
[1]
제58회
(2022년)
[2]
사카모토 류이치
(남한산성)
정재일
(기생충)
김준석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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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예술상
제57회
(2021년)
제58회
(2022년)
제59회
(2023년)
조상경
(사이코지만 괜찮아)
정재일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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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음 연말결산
2021년 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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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음이 2022년 발표한 "2021년 총결산"의 선정 결과이다. 전체 후보 목록은 이곳에서 열람 가능하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트랙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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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늑대가 나타났다 정재일 aespa
잔나비 이랑
올해의 록 앨범 올해의 록 트랙 올해의 랩/힙합 앨범 올해의 랩/힙합 트랙 올해의 알앤비/소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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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Pause Cliché 60 BPM GA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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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알앤비/소울 트랙 올해의 일렉트로닉 앨범 올해의 일렉트로닉 트랙 올해의 포크 앨범 올해의 포크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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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카메라 SCA1 (Side A) 소무-독경 페트리코-장필순 늑대가 나타났다
원슈타인 SoundSupply Service 해파리 장필순 이랑
올해의 팝 앨범 올해의 팝 트랙 올해의 케이팝 앨범 올해의 케이팝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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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오헬렌&최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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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B76B> 정재일
鄭在日 | Jung Jaeil
파일:jungjaeil_profile_pic.jpg
출생 1982년 5월 7일 ([age(1982-05-0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B형
가족 부모님
종교 불교
학력 서울재즈아카데미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23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그룹 프로젝트 그룹 긱스, 그룹 푸리[3]
소속사 LMTH
별명 천재 뮤지션, 천재 소년, 슈퍼멀티플레이어, 보노보노[4]
데뷔 1999년 긱스 1집 앨범 'GIGS 1'[5]
장르 뉴에이지, 컨템포러리 재즈, 발라드,
크로스오버, 포크, 일렉트로니카
악기 피아노,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드럼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활동4. 동료들의 평가5. 음반 및 주요 활동
5.1. 디스코그래피
5.1.1. 긱스5.1.2. 공동앨범5.1.3. 개인 음반5.1.4. 영화 음악5.1.5. 드라마 음악5.1.6. 영상작업 음악5.1.7. 참여 앨범
5.2. 수상 내역5.3. 공연 음악5.4. 전시회5.5. 방송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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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작곡가, 연주자이자 음악 프로듀서.

2. 상세

만 3살이 되던 해,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음악의 황홀함에 빠져든 뮤지션. 3살에 피아노, 10살에 기타를 접하고 독학으로 웬만한 프로 이상으로 연주할 만큼 그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 소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기에 충분했다.

초등학교[6] 6학년 때는 중학생이라 속이고 고등학생 형들과 밴드를 결성할 정도였다. 성장하면서 10여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루고 어떤 악기라도 1달 안에 마스터한다. 희귀한 악기 연주자를 찾을 때도 정재일의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될 정도.[7]

프로젝트 그룹 긱스 멤버를 시작으로 솔로 음반은 물론이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뛰어난 성과를 냈고 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 등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인정 받고 있다. 이쯤 되면 슈퍼멀티플레이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포크부터 펑크(Funk), 일렉트로니카, 영화음악, 포스트 락, 월드뮤직, 국악까지 다방면으로 음악을 아우르는 전천후/만능 음악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활동

어릴 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가졌던 정재일이었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안 형편이 나빠졌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가장 아닌 가장이 되어, 생계 유지를 위해 어린 나이에 밴드의 일원이면서 세션으로 참여, 음악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정재일은 음악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에게 어린시절 음악이란, 편안하게 즐기는 유희가 아닌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였다고.

중학교 2학년 재학 중 어머니의 권유로 1995년 서울재즈아카데미 1기생으로 들어가 작곡과 편곡을 배우는 등 음악 공부에 매진했다. 어느 날 이 곳의 선생님이자 버클리 유학파 기타리스트였던 한상원이 연습실에서 정재일의 기타 연주를 보고 불과 중학생이었던 그에게 곧 결성할 한상원 밴드의 베이스를 맡기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고 한동안 한상원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듬 해인 1996년 ‘푸리’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원일을 만나 약관 14세의 나이에 영화 음악에 참여하게 되는데 1997년 나쁜 영화 OST 세션으로 참가, 1998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 OST의 건반과 기타 세션을 맡았고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음악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또한 같은 해 발매된 인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2집 앨범 《후일담》의 키보드[8] 및 베이스[9] 세션으로도 참가했다.

중학교 졸업 후 정재일의 어머니가 "음악을 하려면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에 빨리 가는 게 낫겠다"고 설득하였다.[10] 그 뒤로 음악만 해오느라 대학에 입학하지는 못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연출과 작곡 공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출연한 라디오[11]에서, "해외 유학 소식은 인터뷰의 내용이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999년, 이적, 한상원, 정원영, 이상민, 강호정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헛소리 썰렁 밴드[12] 긱스의 1집 《GIGS 1》으로 첫 방송 데뷔와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였다. 긱스에서의 포지션은 베이시스트. 화려한 멤버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큰 반향을일으키진 못하고 그룹 결성 1년 후 2집을 끝으로 해체하게 되었다. 다만 만17살의 나이에 쟁쟁한 선배 뮤지션 사이에서 위화감 없이 뛰어난 베이스 연주를 보여준 정재일은 천재 소년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솔로 활동은 2003년 12월 9일에 발매된 '눈물 꽃'으로 시작했다. 이 앨범으로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04년에는 70년대 아이콘 김민기의 음악을 총 망라한 앨범 《공장의 불빛》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김민기와의 만남으로 그의 극단 '학전' 연극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09년에는 《The Methodologies》 앨범을 발표, 한국 재즈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재즈 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했다.

심지어 군대에서는 군가마저 제작했다. 2010년 7월 5일 육군에 입대해서 23사단에서 복무하던 중 홍보지원대로 옮겨와 군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하거나, 작곡했다. 군가보다 프로젝트 다이나믹 듀오와 팝페라 가수 박완이 부른 "멸공의 횃불"과 "진짜 사나이"도 정재일의 복무 시기에 탄생했다.

전역 후 2013년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음악 감독을 맡아 2013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음악가로서 극의 호흡과 흐름을 풀어나가는 그의 능력을 다시금 확인 시켜줬다.

국악인인 교수이자 같은 푸리의 맴버인 한승석과 함께한 국악 크로스오버 앨범《바리abandoned》으로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야생화를 같이 작업했던 박효신[13]의 7집 앨범 《I am A Dreamer》 공동 프로듀싱과 공동작곡, 편곡을 했다. 비록 이 앨범을 통해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음악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2017년 14회 한국대중음악상 팝 앨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2017년 4월 12일, 박효신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7년 영화계 거장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 《옥자》의 음악감독을 맡으며[14] 영화쪽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저녁 만찬 무대에 가수 박효신과 축하무대에 섰고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인 ‘하나의 봄’에서 피아노 연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 걸쳐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정재일은 《늑대의 유혹》, 《해무》, 《기생충》 외 등등의 많은 영화뮤지컬 OST 음반 작업(프로듀싱)을 하면서 도움을 줬고, 특히 가수 한영애, 이문세, 김동률, 이적, 윤상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세션 혹은 편곡자로서 참여했으며 강타, 보아, 박효신과 같은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도 종종 가진 바 있다. 현재까지 여러 가수들의 키보드 세션에 참여하면서도 본인의 음악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영화 음악, 즉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도 활발히 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황금종려상과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기생충, 첫 드라마 음악감독작이자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면서, 음악 감독으로서도 비평면에서나 상업적으로도 연이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20년 2월 15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1년 2월 23일에는 정규 3집을 발매했다. 2021년 5월 18일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했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를 수상했다. 2021년 11월 1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 TV쇼·드라마 부문에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홀스턴’과 ‘조용한 희망’, 디즈니 플러스의 ‘로키’와 ‘완다비전’, 애플TV 플러스의 ‘피지컬’ 등이 후보로 올라 오징어 게임이 수상했다.

2022년 6월 15일에 영화 브로커 OST가 발매되었다.

2022년 6월에 영국의 명문 레이블 데카 와의 협업이 발표되었다. 첫 행보로 2021년 발매했던 ‘시편’ 앨범을 7월 22일에 데카버전으로 재발매를 했다.

2022년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벨기에 겐트에서 열렸던 Film Fest Gent 행사의 포스터에 단독 모델로 등장했다. 모든 포스터, 티켓, 영화 시작과 끝 등에 얼굴이 등장했다. 10월 20일에는 ‘Korean Composers'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영화 음악감독들의 음악을 테마로 한 콘서트가 열렸다.

2023년 2월 24일에 데카와의 작업으로 Brand new album 인 'Listen'을 발매하였다. 앨범 홍보 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 2월 22일에 출연하였다.

2024년 3월 29일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의 음악을 담당한다고 발표되었다.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도 작업할 예정이다

4. 동료들의 평가

동생이지만 무서운 존재윤상
추종하는 뮤지션, 재일이가 하는 모든 것 따라갈 것노영심
존경한다. 다른 뮤지션과 레벨이 다르다이적
천재다. 한국 음악 수준을 높일 유일한 뮤지션정원영
외국에서도 보기 드문 굉장한 친구한상원
재일이는 내가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의 마음(초심)으로 되돌려준다박효신
지구상에서 가장 섬세한 사람봉준호

5. 음반 및 주요 활동

5.1. 디스코그래피

5.1.1. 긱스

5.1.2. 공동앨범

5.1.3. 개인 음반

5.1.4. 영화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재일/영화 음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5. 드라마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재일/드라마 음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6. 영상작업 음악

5.1.7. 참여 앨범

곡 참여 및 세션

5.2. 수상 내역

5.3. 공연 음악

연주회/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극
음악극
창극
아동극
기타

5.4. 전시회

장민승 + 정재일
기타

5.5. 방송

6. 기타


[1] 코로나 사태로 2019년도에 열릴 시상식이 2020년으로 연기되었다.[2] 제57회 대종상 영화제는 무산되었다.[3]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 국립국악관현악단 5대 예술감독이자, 꽃잎의 음악을 담당했던 원일이 리더를 맡고있는 그룹으로 알려져있다.[4] 가수 이적이 TV에서 방영되던 애니메이션 '보노보노'를 우연히 보고 해달 캐릭터 '보노보노'가 정재일과 닮았다며 붙여준 별명이다.[5] 방송 데뷔. 첫 활동은 중학생 때 한상원 밴드의 베이시스트, 영화 OST 였다.[6] 당시엔 국민학교[7] 어느 날 유희열이 "희귀한 악기의 플레이어를 구해달라"고 어느 무대감독에게 부탁했는데, 그 플레이어가 정재일이었다고 한다. 각종 희귀 악기에 마스터링과 미디, 심지어 "톱으로 음을 켤 수도 있다"고 하자 유희열이 경악했다고.[8] 7번 트랙 '어떤날', 11번 트랙 '청승고백', 12번 트랙 '너의 비밀의 화원'[9] 6번 트랙 '다음 곡은 뭐죠?'[10] 한상원이 집으로 찾아와 정재일의 음악 재능을 알려줬다고 한다.[11] 국악방송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라디오 다시듣기 13:16부터 ~[12] 1집 수록곡 노올자에서 정재일이 직접 소개하는 멘트이다.[13] 박효신과는 군복무중 알게되어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로에게 음악적 영감과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효신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무대를 함께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편에도 출연하여 지상파 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14] 사실 영화 음악감독이란 호칭은 국내에만 존재하는 상황이고 옥자는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터라 영화음악 작곡을 맡았다고 표현하는게 정확하긴 하다.[15] 제 15회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작[16] 매우 느리고 정중한 느낌의 국악곡까지 듣고 새로운 재해석을 한다는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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