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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시 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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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 김병주 金炳周 | Kim Byeong-ju | |||
출생 | 1962년 2월 7일 ([age(1962-02-07)]세) | ||
경상북도 예천군 하리면[1] 탑1리 (現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탑1리) | |||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 금강펜테리움 |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을 지역위원장 | ||
재임기간 | 제27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 ||
2017년 8월 11일 ~ 2019년 4월 17일 | |||
링크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배우자 | 장현주 | |
자녀 | 슬하 1남 1녀 | ||
학력 | 은풍국민학교 (전학) 태백황지국민학교 (졸업) 황지중학교 (졸업) 강릉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철학 · 군사학 / 학사 / 40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2]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 박사)[3] | ||
종교 | 불교 | ||
소속 정당 | |||
지역구 | 경기 남양주시 을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21, 22 | ||
소속 위원회 | 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
경력 |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2번 / 더불어시민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안보대변인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반도위기관리TF장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시 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
군사 경력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1984년 3월 28일 ~ 2019년 4월 15일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40기) | ||
최종 계급 | 대장 (대한민국 육군) | ||
최종 보직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 ||
주요 보직 | 제3군단장 육군미사일사령관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차장 제2포병여단장 합동참모본부 화력과장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장 제28보병사단 포병연대 268포병대대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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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최종 보직으로 하여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다.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의정 활동을 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과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 남양주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군인 경력을 살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생애
2.1. 초기
1962년 2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하리면(현 예천군 은풍면) 탑1리에서 태어났다. 시골 태생이 대개 그렇듯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했고, 초등학교 때 부모가 근처 강원도 태백시로 나가서 일을 해서 2년동안 조부모와 살았다고 한다. 이후 부모와 살림을 합쳐 태백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 시절을 보냈다.중학생 시절부터 김유신 장군을 동경하여 삼국통일에 이바지한 그처럼 남북통일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에 직업군인을 꿈꿨다고 한다. 그래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여 갑작스레 반에서 2등을 하자 부정행위자로 의심받기도 했지만, 이후로도 성적을 유지하니 교사들도 믿어줬다고 한다. #
이후 영동지역 비평준화 명문고교였던 강릉고등학교(17회)를 졸업하고, 1980년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했다. 육사 40기 동기로는 김운용 전 지상작전사령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구홍모 전 육군참모차장 등이 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으며 1984년 3월 28일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현재까지 육군의 포병 출신 마지막 대장이다. 포병 출신 대장은 상당히 드물게 배출되는데, 김병주 직전의 포병 대장이 육사 11기수 위인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12기수 위인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일 정도. 그리고 육사 47기가 대장에 진출한 현재까지 포병 대장은 한 명도 안 나왔으며, 육사 47기의 김규하 포병 중장이 대장을 단 동기 손식 지작사령관 아래에서 부사령관을 하고 있는 바 대장 진급은 불가하다. 육사 48기는 그나마 포병 선두주자였던 김남훈 장군이 소장 진급에 실패하여 포병 소장도 없고, 49기는 5차 임기제 진급으로 김종철 장군이 동기보다 2년 늦게 소장을 달았으나 진급은 불가능하다. 50기에 권혁동, 51기에 윤기중 소장은 각각 1차 정규 진급자라 중장을 노려볼 수 있는 정도다. 이처럼 포병 출신은 대장은커녕 중장 진급도 어렵다.
2.2. 군 경력
- 소령
- PKO 인도·파키스탄 UN 요원
- 미합중국 중부사령부 한국군 협조장교
- 중령
- 제28보병사단 포병연대 268포병대대장
- 대령
-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보좌관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3처 화력과장[4]
- 소장 2013년 4월 2차 진급
-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2013.4. ~ 2014.10.)[5]
- 육군미사일사령관[6] (2014.10. ~ 2015.10.)[7]
- 대장 2017년 8월 1차 진급[10]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2017.8. ~ 2019.4.)[11]
2.2.1.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취임 직후인 8월 22일, 을지훈련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 방어청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의 주한 미 공군기지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다.
10월 12일 국방부 국정감사 첫날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전작권 전환이 한미 간 합의에 의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야당 측은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을 참고인으로 내세웠다.[12]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자리인데,[13] 김병주 부사령관은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실제 한미동맹 견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병주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장병들이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한국을 옹호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때문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미군 장병들의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군과의 유대강화 기회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이때 연합사 주도로 한국 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꽤 많은 미군 장병들이 한국 명소들을 방문하였다.[14]
재임 시 연합사령관과의 관계가 끈끈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과는 호형호제하는 관계였다. 브룩스 장군이 공개석상에서 김병주 부사령관을 한국어로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둘 사이는 가까웠다. 브룩스 장군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신의 전역식에 김병주 부사령관을 친히 초대하였고, 김병주 부사령관은 대한민국과 한국군을 대표하여 전역식에 참석하였다. 후임 연합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람스 장군도 김병주 부사령관이 자신의 한국 문화 이해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사령관들과의 직책상의 관계(professional relationship)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도 두터이 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을 위해선 좋은 일.
김병주 부사령관과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 (가운데 브룩스 사령관) |
김병주 부사령관과 에이브람스 사령관 |
또한, 연합사 내 국방부 장군운전병들의 대기실이 노후화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자신이 직접 대기실로 찾아와 시설을 살펴보고 새로운 시설로 옮겨주었다.[16]
2.2.2. 군인 시절 여담
사관학교에서는 동기생들 중 가장 키가 작은 생도였고 학교생활이 힘들었으며 성적은 중간정도였다고 한다. 2021년에 작고하신 부친은 일기를 항상 쓸 정도로 부지런하고 계획적인 인물이시라 방학때마다 김병주를 데리고 열흘동안 친척집을 돌았다고 한다. 사관학교에는 여름에 훈련 기간이 있어서 방학이 3주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불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되고 전역 후 직업정치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화상회의를 할 때 예하부대장들에게 자기 말이 들리면 '엄지'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라고 시키는 습관이 있다.
병사들에게 다 맡겨놓고 일 안 하는 간부들을 가려내고, 엄히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간부가 상황보고 브리핑 시, 내용을 아주 세세하게 물어보며 상황파악이 되어있지 않으면 단단히 질책하는 스타일. 포병여단장 시절 이런 식으로 진급에 손해를 본 작전/정보 간부가 여럿이라고 말했다.[17] 또한 영어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서 주요 브리핑은 영어로 시켜보기도 한다.[18] 브리핑하기 전 상당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태만한 간부들에겐 곤욕이다.
2포병여단장 시절, 병사 뿐 아니라, 부사관 그 중 하사들에게도 애정을 쏟은 인물이다. 포반장교육대 하사에게 병들에게 할 교육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직접 지도까지 할 만큼, 사소한 일에도 열정을 쏟아주었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시절 예하부대에서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을 촬영했다. 그것도 푸른거탑 촬영기간이랑 사단장 임기가 거의 일치했다. 또한 본인의 재임 시기에 방영된 TVN SNL코리아의 GTA 군대 편의 부대마크 역시 제30기계화보병사단의 마크였다.
간부들에게 영어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을 엄청나게 요구한다.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들이 쏟아진다. 미사일사령관 재직 시절 훈련(연습) 중 짬짬이 간부들을 대상으로 지통실(지휘통제실)에서 미사일 관련 지식을 점검했고 대답을 못 하면 전속부관이 대신 답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은 간부들은 지통실 안에서 망신살을 뻗쳤다. 예하 대대 및 직할대가 참석하는 VTC(화상회의)상에서도 중대령급 참모들에게 핀잔을 주는 건 덤.[19]
장병 상담기법을 중요하게 여겨 미사일사령관 및 3군단장 시절 예하 간부들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었다. 서울사이버대에서 상담심리학 석사를 따고 서울사이버대와 연계하여 지휘관 및 참모들과 시간을 잡고 심리상담과 관련된 교육 및 토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아침 회의전 마다 웃음체조 영상등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도록 참모들을 배려해주기도 했다.
미사일사령관직 이임을 앞두고 국군의 날 행사때 미사일사령부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미사일사령부 역사상 유일하게 3성 장군으로 진급하는 영예를 받았다. 국군의 날 우수부대의 영광은 모든 미사일사령부 장병들의 것이라고 하면서 대통령 수치가 달린 부대기를 전 부대에 돌리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게 해주었다.
병사들에게는 관대하다는 평이다. 준장 시절 사령부 참모부 병사들을 위해 자신의 공관 휴게시설[20]을 개방하여 부서별로 회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으며 회식 시 일반 병사들이 접하기 어려운 양주나 지역특산품도 제공하기도 했다.
3군단장 재직 시절 간부 대상으로 공관개방 행사를 진행했는데, 공관 식사가 싸제 짜장면[21]이었다. 공관병들에게 그 많은 양을 준비하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산악회관[22]이 휴일일 때 지인 방문이 있으면 일부러 식사를 밖에서 하기도 했다.
독실한 불자[23]지만, 의외로 성경에도 조예가 깊다. 한 번은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에 참석해 성경에 관련된 퀴즈를 냈는데, 군종목사조차 맞히지 못한 것을 본인은 바로 맞혔다. 웬만한 군대 종교인들이나 군종병들이나 독실한 특정 종교 신자들조차도 쩔쩔맬 만큼 각 종교 경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철학사를 전공했다 보니 종교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24]
알자회 출신에 이를 갈았다고 한다.[25] 만약 알자회에 의한 쿠데타 시도가 발생했다면 그가 동기인 김운용[26]과 이종섭[27]이랑 손을 잡고 발목을 묶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으며[28], 알자회 회원인 전임자 임호영이 쫓겨난 뒤 받은 보직이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2020년 11월 30일 부로 해체되면서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으로서는 마지막 중장 및 대장 진급자가 되었으며[29], 제3군단장으로서도 육사 28기의 박흥렬 군단장 이후 오래간만의 대장 진급자가 되었다.
2.2.3. 전역 이후
손자병법 덕후로 유명했는데, 2019년 4월 15일 전역한 이후 2019년 6월 현재 국방TV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손자병법 및 군생활에서 익힌 경험을 통하여 사회와 소통하는 듯 하다. # 2019년 12월에는 손자병법에 관해서 방송으로 강의한 내용들을 토대로 쓴 <시크릿 손자병법>(플래닛미디어)을 출간했다.국방TV 순삭밀톡, 김병주의 손자병법 |
SBS CNBC, 김병주 대장의 지금 다시 손자병법 |
2.3. 정계 활동
2020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 인사로 입당했다. 한미연합사령부에서 함께 일했던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도 그를 응원하는 편지를 보냈다.기사소개영상<nopad>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 김병주 장군 |
이로서 김병주는 백군기 前 용인시장과 이철휘 포천ㆍ가평 지역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대한민국 육군 대장 출신 정치인이 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었는데 2020년 3월 14일,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배정받았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이적해 비례대표 12번을 배정받았다.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에 국방안보위원장으로 합류했다.#
2.3.1. 21대 국회
더불어시민당 소속 비례대표로 무난하게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육군 대장의 출신답게 소속 상임위로 국방위원회가 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77명 중 국방위를 적은 사람은 김병주가 유일하다고 한다.# 국방위는 많은 의원들이 기피하는 상임위여서, 지망을 하면 바로 배정된다고 한다.[30]
국방위원이 된 그는 첫 번째 법안으로 방산기술 유출 위험과 관련해 정보·수사기관에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방위산업기술 유출 우려가 있을 경우 국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에 사전 조사권한을 줄 수 있게 한 것이다. 국가 안보 산업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우리나라 방위산업기술이 무단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가정보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검찰, 경찰은 방산기술 유출 침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관련 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 8월 7일에는 병사 도민화 법안(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영내에 거주하는 병사들의 주소지를 부대로 등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군부대 이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접경지역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고, 인구 감소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 군부대 장병이 주민으로 편입되면 연간 714억 원 이상 교부세가 확보돼 지방재정 증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 채널을 개설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짜뉴스가 많이 생성되고 있는 안보 분야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방계 소식들을 다각도로 전하기 위해서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전략적인 사고를 하게 도와주는 손자병법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국회의원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국민들과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친밀히 소통하고 있다.#
주블리 김병주의 진짜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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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건들 궁극의 인터뷰, '포방부는 진리다' feat.탄도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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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건들 궁극의 인터뷰, '합동화력함? 난 반댈세!' feat.현무4, 통합화력함, 아스널 쉽 |
밀리터리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에도 출현하여 당시 새롭게 도입되던 K105A1 자주포와 비격 120mm 자주박격포의 운용방식과 용도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북한과 한국의 탄도미사일을 단순히 미사일 수에서 접근하는것이 아닌 전문가 다운 기술력 분석, 당시 신규계획으로 편성되어 논란이 있던 합동화력함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어떻게 할것인지 등, 이외에도 여러 사안에 대해 말해주며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안보를 실천하였다.
'예비군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자' 및 '복무 기간인 18개월 공백은 젊은이에 잔인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사병 및 예비군 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미래 전쟁은 드론, 로봇, 무인탱크 등이 대신할 거라는 전망을 밝히며 인력을 착취하는 군대에 대해 반대하였다.
2020년 8월 31일,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 의해 안보분야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병역기피 후 국적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자유롭게 경제활동 하는 검머외들을 막기 위한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언론 기사주블리 극장 영상이는 홍준표 의원이 개정한 것보다 더욱 더 강력한 법이다. 이 영상이 올라오고 하루 뒤 갑자기 유승준이 직접 이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해당 내용에 대해선 해당 문서로.
2021년 3월 16일, 이후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변희수 하사의 사망을 언급하며 성전환자의 군대 복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2021년 4월 2일, 평시 복무 비상근 예비군을 선발하는, 일명 투잡 예비군법을 대표 발의를 했다.입법예고 사이트해당 기사 평시 복무 비상근 예비군을 2,000명 이내로 연간 최대 180일까지 예비군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이다. 일단 희망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31], 선발이 되었을시에는 계약 일수에 따라 일당 10~15만 원을 받고 정해진 부대에 출퇴근을 하며 근무하게 된다.[32]
다만, 평시 복무 비상근 예비군한데 드는 월급에서만 벌써 54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야되며, 인프라 등을 구축해야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세금이 투입되어야되다보니, 안 그래도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과 육군훈련소의 비상식적인 과잉방역, 제22보병사단 병사 폭행 사건, 상무대 근무지원단에서 군 가혹행위로 인해 다리를 다쳤으나 5달동안 치료를 제대로 못 받아서 아직도 걷지 못하는 장병의 사례가 나온만큼 차라리 이 예산으로 예비군말고 현역 병사 복무 여건 개선에 투자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33] 그러나 한편으로, 국방부나 병무청 입장에선 짧은 복무 기간 + 줄어드는 현역 자원으로 인해 상비군의 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 실태를 고려한다면 예비전력으로 전시에 대비하는 것에 비중을 늘리는게 불가피하다는 의견 역시 있다.
2022년 3월 22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건을 두고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했는데, 전혀 안보 공백에 대한 계획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굉장히 격앙된 모습이었다.
육군사관학교 동기인 이종섭이 국방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인사청문회 때 둘의 케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근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동기를 봐준 듯한 인상을 주었다. 어차피 알자회 퇴출을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있어 함께 한 동지이기도 했다보니 다른 민주당 청문위원들에 비해 검증의 수준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34]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비행금지구역 재조정에 관하여 국방부가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적인 인연과 관계없이 매섭게 청문회를 진행하였다.w 공적인 일에 대해서 장관과 야당 의원으로 비판을 주고 받지만 사적으로는 연락을 종종하고 산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 있다.
2022년 9월 20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가 관저 착륙 도중 사고가 났다며 기종(S-92)과 제원을 밝히라고 추궁하거나 경비단의 열악한 근무환경, 용산~관저~아크로빌의 방공진지들 신축, 급기야 대통령 전용병원이 어디냐며 직접 말하기까지 하였다.유튜브 해당영상 다만 대통령 전용병원이란 게 이미 공공연하게 퍼져서 나무위키에 문서도 있을 정도인 국군서울지구병원이라 대통령 안위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기밀 유출 수준은 아니다.[35]
2022년 10월 4일에 발생한 강릉시 현무-IIC 미사일 낙탄 사고에 관하여 국방부에서 사고 사실을 지역에 투명하게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하여 장관과 합참의장을 호되게 질책하였다. # 10월 7일에는 국방위원회 김영배, 송옥주 의원 및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과 사고가 발생한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했으나 국방부의 불허로 발길을 돌렸다. #
2023년 1월,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사건에서 다양한 정부와 국방부의 실책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였는데, 국방부와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정부 입수 출처를 의심받고 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지도에 궤적을 그려서 검토한 결과 합리적으로 의혹을 제시한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김병주 의원의 말대로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닌 게 중앙일보 2022년 12월 31일 1면 톱기사에서도 김병주 의원의 의혹 제기를 바탕으로 위성지도와 합참이 공개한 항적도를 합성하여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부근까지 넘어갔다는 보도를 했다. 대통령실 비행금지구역 경계에서 약간 북쪽이지만 관저 비행금지구역을 그리면 당연히 넘어간다. 자료 출처가 합동참모본부로 기재된 것은 합동참모본부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언론사가 직접 그린 항적이라는 뜻이다. 한국군에서 이만큼 세세하게 자료를 공개했으니, 군사전문가인 김병주 의원은 같은 자료를 보고 침범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정부여당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같은 지속적인 북한 도발의 원인을 9.19 군사합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합의 체결 당시 김병주 의원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하며 관련 업무를 본인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장본인이라[36] 북한이 관련 합의를 깨고 도발을 해올 때마다 훈련부족을 야기한 안보불안 합의의 책임자라며 정부여당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는 중이다. #
2023년 서해 수호의 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서해 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2023년 4월 24일,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과거 육사 재학시절 행군을 자주 하고 현재 거주중인 공릉동의 옆동네라고 한다.[37] # 남양주시 을의 현역 의원은 같은 당의 김한정 의원이다.
2023년 5월 4일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같은 4성 장군 출신인 이철휘,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3년 6월 2일 이채익 의원이 6.25 시절 우크라이나가 우방이었다고 이야기하자 이를 정정하면서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소련이었기 때문.[38]
7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였다. 한국-러시아 관계를 두고서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비군사적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며 "그런데 대통령이 직접 전쟁터를 방문해 러시아의 적대국을 자처하고 있다. 러시아에 사는 우리 교민 16만 명과 160여 개 우리 기업도 위태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 국민과 동북아 평화를 위험으로 내몰지 마시고 당장 귀국해 물난리로 고통당하고 있는 국민들을 살피라"고 요구했다.#
7월 장마 직후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후 수사 외압 논란이 제기되어 군인 출신 민주당 의원으로서 여러 언론 채널을 통해 국방부와 대통령실, 여당을 비판하고 있다. 이어서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이 제기되면서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계속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9월 이재명 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실시하자 이재명의 오른편에서 자리를 지켰다. 왼편에는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이 함께했다.[39]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여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40] 오마이뉴스 대담
11월 7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동년 4월 있었던 미국의 한국 대통령실 도청사건을 다시 거론하면서 도감청 사실이 있는데도 대통령실의 태도를 보면 지금의 대통령실에 간쳡이 많다는 뜻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수 제독의 합동참모의장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2019년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당시 해군 제1함대사령관이었기 때문에 작전실패로 징계를 받은 점을 꼬집었다. 그리고 진급 인사 단 5일 전인 2023년 10월 24일, 국정감사 기간 중에 속초로 목선을 탄 북한이탈주민 4명이 귀순하였는데# 이때 "해군이 경계와 대처가 부족했다. 주변에 한국 어선 160척이 있었는데 만일 일반인이 아니라 무장한 군인이었다면 비상상황이었을 것이다.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로 적의 선의에 기댄 작전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질의했다. 김명수 제독은 당시 해군 함정이 대기했었으며 육군과의 통신으로 합동작전이 잘 이루어졌었다고 대답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41] 남양주시 을 지역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해 있는 육군사관학교와 인접해 있는 지역이고, 현역 및 전역한 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 또한 당시 현역이었던 김한정 의원이 조직 관리를 잘 하지 못 했다는 점[42] 역시 이 지역구를 선택한 요인으로 보인다. 이후 김한정, 이인화 후보와 3자 대결을 펼쳤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장을 따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를 상대로 16% 차로 낙승을 거두며 재선 의원이 되었다.
2.3.2. 22대 국회
22대 국회에서도 국방위원회에 보임되었다.2024년 7월 2일, 한덕수 총리를 대상으로 한 국회 대정부질문 중 국민의힘 인사들이 한미일 삼국공조를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43][44] "독도에 대한 야욕을 가진 나라와 어떻게 동맹하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다"고 표현했는데, 해당 발언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삿대질을 하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김병주 의원이 사과를 거부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 다음날 대정부질문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유감을 표시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병주 의원의 발언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며 사과가 없으면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사과가 먼저라며 발언 다음 날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여 국방위가 열리지 않았다. # 또한 각각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국민의힘 소속 김예지, 최보윤 의원은 "정신 나간"이라는 표현을 두고 "정신장애인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라 주장했다.## [45] 이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가수 이승기의 노래 '정신이 나갔었나봐'도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인가? 오히려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까 두렵다"라며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이준석 의원도 "관용적 표현이다. 외교의 중차대한 문제를 다루는 상황인데 아무 때나 PC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46]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7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과 한국이 군사 동맹을 맺는다는 것은 정말로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발언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동맹은 존재해도 ‘한미일동맹’이나 ‘한일동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다른 국회일정이 진행되지 않자 두 차례 유감을 표명하고 대정부질문 속개를 주장했다. #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중 소란, 의사 방해가 있었기에 국회선진화법 위반이다. 김병주 의원 발언 하나 때문에 국회일정을 모두 미루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정성호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김병주가 사과할 필요 없다" 고 의견을 밝혔다.#
당사자인 김병주 의원은 "내가 국민의힘에 사과한다면 한일동맹, 한미일동맹이란 말을 인정하는 일이다. 이는 국가와 국민과 역사를 저버리는 일이 될 것이다. 내 39년 군생활을 걸고 눈에 흙이 들어가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사흘 만에 국민의힘에서 실무적 실수가 있었다며 '한미일 동맹'이란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바로잡고 사과하면서 일단락되었다. 與 '한미일 동맹' 논평, '안보협력'으로 수정…"혼동 사과"
2024년 10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이 보도되자 "북한에서 러시아에 병력을 보내는 것에 대해 대응한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지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 주장하였다. #
이어 국군/국정원의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은 파병에 해당한다면서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였다.
2.3.2.1. 대표발의 법안
제안일자 | 법안명 | 법안통과일 |
2024-07-03 |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김병주의원 등 10인) | |
2024-07-11 |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김병주의원 등 11인) |
2.3.3. 최고위원 선거
2024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7월 말 충청 경선에서 순위가 추락했고, 호남 경선에서도 순위가 좋지 않았다. 이에 민주당원 최대 분포 지역인 서울-경기 지역에서 인터넷 당원들을 중심으로 구명 여론이 일어나 경기도당 대회 이후 당선권으로 복귀했다. 선거 중반에 종합 6위가 되어본 경험 때문에 마지막날까지 눈에 띄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최종순위 4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중간에 6위까지 내려가긴 했지만 다른 후보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무난하게 최고위원에 입성한 편이다.[47]정부가 외교안보 이슈를 쉬지 않고 터뜨리는 상황에서 구독자수가 20만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특히 선거기간 초반에는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축제'라는 생각으로 밈과 유행어, 쇼츠 문화를 선거운동에 적극 활용하였고 잘 먹혔으나, 후반부에 들어 순위가 좋지 않자 '장성 출신인 내가 최고위원에 들어가면 상대 당의 빨갱이 타령을 막을 수 있다'며 당원들의 역린을 풀겠다는 전략으로 수정하여 당선된 것도 특기할 만한 점이다.
또한 그 동안 장성출신들은 정계에 입문하면 주로 국방,외교관련 정부관료를 역임하는 정도로 진로가 한정되어 있었다. 주로 장성출신들은 특명전권대사, 방위사업청장, 병무청장, 대통령경호처장, 국가보훈부장관,국방부장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하는 정도가 다였다. 반면 김병주 의원은 정당의 지도부인 최고위원에 들어가면서 군 장성출신으로써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3. 논란
3.1. 주중대사관 행사장 한미동맹 구호 논란
주한중국대사관 행사에서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같이 갑시다’라는 구호를 건배사로 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어 논란을 빚었다.# 중국 대사관의 행사에서 미국과의 우호를 상징하는 구호를 언급하면서 중국과의 우호를 강조한 것이 한미동맹을 깨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같이 잘 지내자는 의미로 어디에서나 쓰는 구호"라고 반박했다.3.2. 군인연금법 개정안 관련 논란
“국회의원도 퇴역연금 지급” 주장하다 제동걸린 장군출신 의원들군 퇴역연금보다 월급이 적은 지방의회 의원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 일부 장성출신 의원 입김으로 현역 의원으로까지 수급 대상을 넓히면서 논란이 됐다.
육군 중장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공공기관에 취업하면 자기가 낸 연금 기여금을 주는 것처럼 선출직도 기여금은 줘야 한다”고 말했으며,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연금보다도 시의원이나 도의원이 됐을 때 받는 금액이 적으니까 누가 하려고 하겠냐”고 거들었다. 이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왜 군인만 다른 공직자와 달리 이 혜택을 받아야 하느냐, 이 법이 통과될 경우 국회의원 5명을 포함해 11분이 혜택을 받는다, 형평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법사위가 형평성 문제로 제동을 걸면서 법안은 폐기됐다.
4. 여담
- 김병주가 장성한 이후 부모님은 대구에 자리잡고 살고 계신다고 한다. 2021년 부친상을 당했다.
- 억양 때문에 대통령이라고 발음할 때 대통년이라고 들린다.
- 4성 장군을 그냥 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여러모로 정치권에서 본인의 입지를 잘 찾아간 인물이다. 본인과 연관이 있거나 연고지인 지역구들은 전부 현역이 꽉 잡고 있거나[48] 상대당의 텃밭이었던 터에 틈새가 없었는데 이를 다른 지역구에 문을 두드린 것으로 해결했고, 정치권에 장성들이 진출하면 기껏해야 국방부 장관이 한계였던 것을 원내 제1당의 최고위원에 당선으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 별명으로는 김병주+러블리에 합쳐서 '주블리'라고 한다.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20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0 | 탈당[49] |
[[더불어시민당|]] | 2020 | 입당 |
| 2020 - | 합당[50] |
6.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152484>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더불어시민당|]] | 9,307,112 (33.35%) | 당선 (12번) | 초선[51][52]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남양주 을 | | 75,031 (56.94%) | 당선 (1위) | 재선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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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colbgcolor=#152484> 전국당원대회 의장 | 조정식 | 중앙위원회 의장 | 변재일 | |
전국당원대회 부의장 | 장종태 · 이지은 | <colbgcolor=#152484> 중앙위원회 부의장 | 어기구 | |
집행기구 (당무위원회·최고위원회) | ||||
당대표 (당무위원회 의장) | 이재명 | |||
<rowcolor=#fff> 원내대표 | 박찬대 | 수석최고위원 | 김민석 | |
최고위원 | 전현희 · 한준호 · 김병주 · 이언주 · 주철현 (지명) · 송순호 (지명) | |||
독립기구 | ||||
<rowcolor=#fff> 윤리심판원장 | 위철환 | 당무감사원장 | 소병훈 | |
교육연수원장 | 김정호 | 민주연구원장 | 이한주 | |
당대표·최고위원회 소속기구 | ||||
중앙당후원회장 | 문희상 |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 송기도 | |
<rowcolor=#fff> 윤리감찰단장 | 김석담 | 총괄특보단장 | 안규백 | |
수석대변인 | 조승래 | |||
대변인 | 김성회 · 박경미 · 안귀령 · 한민수 · 황정아 | |||
상근부대변인 | 서용주 · 김지호 · 김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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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비서실장 | 이해식 | |||
<rowcolor=#fff>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 당대표 수행실장 | 김태선 | ||
전국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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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위원회 | ||||
<rowcolor=#fff>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 홍성국 |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 조정식 | |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의장 | 이재명 |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 이기헌 · 이재강 | |
국제위원장 | 강선우 |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 남인순 · 박홍근 | |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 | 인태연 |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 신정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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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예산결산위원장 | 문정복 |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 김동아 | |
<rowcolor=#fff> 인재위원장 | 정성호 | 탄소중립위원장 | 위성곤 | |
특별위원회 (상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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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 | 김경협 | 국방안보특별위원장 | 이철휘 · 황인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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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비상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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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검찰개혁특별위원장 | 윤호중 |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장 | 김영배 | |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 김용만 · 이준식 | 기본사회위원장 | 이재명 | |
사무처 | ||||
사무총장 | 김윤덕 | 수석사무부총장 | 임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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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위원장 | 천준호 | 홍보소통위원장 | 한웅현 | |
국민소통위원장 | 김현 · 전용기 | 대외협력위원장 | 김현정 | |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장 | 장은경 | 국민응답센터장 | ||
법률위원장 | 박균택 · 이용우 · 이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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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2월 1일부로 하리면에서 은풍면으로 개칭되었다.[2] 석사 학위 논문 : 名將(명장)의 리더십에 관한 硏究(연구)(1996).[3] 박사 학위 논문 : 신군사이론의 실효성 분석과 한국군 적용 연구(2015).[4] 합참 내 대령 보직들 중 합동작전과장, 작전기획과장 보직과 더불어 준장 진급률이 높은 요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병 대령 중 기수 1등으로 꼽히는 이가 맡는 보직이기에 합참 화력과장 출신을 포병 성골이라고 할 정도. 제3야전군사령부 대화력전과장도 요직이긴 한데 이쪽은 비육사 출신이 맡는 직위였고 합참 화력과장은 대대로 육사 출신 포병 기수 1등이 대물림한다. 실제로 육사 후배 중 드물게 중장 이상 진급한 포병 장군들은 대개 대령 시절 합참 화력과장 자리에서 준장 1차 진급에 성공했다. 윤의철(육사 43), 이두희(육사 46), 김규하(육사 47) 등이 모두 해당.[5] 전임자 류성식, 후임자 조한규[6] 한미연합작전 경력이 풍부하고 미국 전쟁사 연구 경험도 있는 미국통이라서, 훈련시에는 걸프전, 이라크전의 사례를 간부들에게 강의하다시피 했다. 역대 미사일사령부 사령관들 가운데 처음이자 유일하게 대장 진급을 하였다. 또한, 육군에서 꽤 오랜만에 나온 포병 출신의 4성 장군이다. 가장 최근의 포병 출신 대장이 육사 11기수 선배인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었을 정도다.[7] 전임자 김철수, 후임자 이진원[8] 동기인 김해석, 김황록, 구홍모 등과 같이 육사 40기 중 1차로 중장 진급하였다.[9] 전임자 나상웅, 후임자 김승겸[10] 동기 중 김운용 제2군단장과 함께 대장에 진급하였다. 정권 교체 이후 육군 인사에서의 세대교체로 육사 39기 김용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하고, 나머지 대장들이 그보다 후배인 육사 40기로 맞춰짐에 따라 중장 진급 후 약 2년만에 대장 진급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2차 직위가 아닌 군단장 상태에서 대장에 진급하였다. 제3군단장 출신자로서는 육사 28기 박흥렬 이후 아주 오랜만에 나온 대장 진급자인데, 김병주 이후로도 김승겸, 전동진, 신희현이 연속하여 대장 진급에 성공하며 현재는 3군단장 출신 대장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11] 전임자 임호영, 후임자 최병혁[12] 육군 대령 출신으로 국방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전작권 전환 반대, 미군 핵무기 재배치 등을 주장한다. 이들 내용은 보수 진영의 입장과 대부분 일치한다.[13] 사령관과 부사령관의 집무실이 한미 연합사 본청에 위치해 있고, 거의 매일 둘이서 한미연합회의를 주관하기 때문에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제일 자주 교류하는 한국군 장성은 연합사 부사령관이라 함은 과언이 아니다. 이런 보직 툭성상 연합/합동작전에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대장만 맡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며, 육군 대장 보직 중 유일하개 단 한 번도 비육사 출신이 맡은 적 없는 자리다. 연합사 부사령관은 정승조, 황의돈, 박선우, 김현집, 김승겸, 강신철 등 육사 기수에서도 가장 엘리트가 주로 맡아왔다. 야전부대 경험만 있어서는 맡기 어렵고 국방부, 합참, 연합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많아야 한다.[14]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단순한 근무지가 아니라 아름답고 고유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인식하게 된 이들이 많다. 이것을 보면 공군 38전대도 미군기지에 들어가있는 한국군 기지로 미군과 한국군을 함께 인근 전주 등을 방문하게 하는게 좋겠다.[15] 연합사 병사들은 대부분이 통역병이고, 이들과 통역장교들은 한미 연합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한미 간의 회의 통역을 담당한다. 통역병들과 통역장교들에게 한미 관계의 윤활제역할을 해낸다고 항상 격려하였다.[16] 이때 국방부 운전병들은 대기실에 간부가 찾아오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노크를 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창문으로 누군지 확인했는데 베레모에 별이 4개가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다. 참고로 본청에서 대기실까지 거리가 2km 정도 떨어져있는데 이 거리를 운전관과 함께 걸어왔다.[17] 그리고 해당 간부들은 그해 혹은 이듬해에 대부분 진급했다는 후문.[18] 본인도 영어를 상당히 잘한다. 애초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자리는 영어를 못하면 갈 수 없다.[19] 김병주 장군은 화를 자제하는 편이었고, 다만 경고차원에서 상의 주머니에서 옐로우 카드를 꺼내보이곤 했다. 자네들 모두 옐로우 카드야[20] 김병주 장군이 준장 시절 지휘관으로 복무한 제2포병여단의 여단장 공관은 상당히 경치가 좋은 지역에 있으며 바비큐 시설과 노래방을 갖추고 있다. 당시 2군단장은 육군3사관학교 최초 기갑 중장인 오정석 예비역 중장(3사 10기)이다.[21] 사제품이라 당연히 배달 짜장면이며, 보통은 공관병이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22] 3군단 복지시설[23] 김현집 전 부사령관은 물론 동기인 구홍모도 불교이다. 둘 다 나란히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을 거쳤다. 2019년도에 이현세, 전원주와 함께 불교 활동에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되는 불자대상을 받았다.[24] 철학과 종교는 서로 상당히 가깝다. 동독 체제 하에서 극렬 반공주의자 요아힘 가우크가 철학 공부를 위해 신학을 대학에서 전공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25] 그것도 아예 알자회 소속 동기들을 기수열외시켜버렸다고 한다. 그 당시 찬성한 동기들이 3군사령관 김운용 대장, 육군참모차장인 구홍모 중장, 합참차장인 이종섭 중장, 그리고 본인이 대표적이다.[26] 계엄령 문건 당시 인접한 제2군단장을 역임중이었다.[27] 계엄령 문건 당시 제7기동군단장을 역임중이었다. 전직 국방장관.[28] 제3군단장 재직 당시 직속부하였던 제12보병사단장이 알자회 회원이었던 성일 소장(육사 43기)이었다.[29] 김병주 사단장 이후의 조한규, 김성도, 방성대 사단장은 소장으로 전역하였다.[30] 국방위원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지역구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선 의원, 비례대표 등이 주로 배정된다. 김병주가 국회의원을 계속 한다는 가정 하에 민홍철이 위원장에서 물러난다면 국민의힘 신원식(육사 37기, 예비역 중장, 비례대표) 의원과 같이 국방위원장 후보군이다.[31] 개정안 전문에 의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한다.[32] 즉, 180일을 꽉 채웠을시에는 연간 최고 2,700만원을 받게 된다.[33] 예를 들어 아직 일부 부대에서만 설치된 군인전용 PC방을 다른 부대로까지 더 늘려서 설치하거나, 부실 식사를 개선할수 있도록 식사 예산을 늘리거나, 군 내 의료 시스템 개선 등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34] 정권에 상관없이 야당 의원들의 청문회 질의들은 신상털이 내지는 인신공격이 패시브로 들어가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류의 질의를 하지는 않았다는 뜻.[35] 연합뉴스의 팩트체크 결과, 발표되지 않은 대통령의 건강상태나 치료경과가 기밀일수는 있어도 국군서울지구병원이 대통령 전용병원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기밀사항은 아니다.[36]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과 뜻이 맞았기에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아 곧바로 더불어민주당 상위순번 비례의원으로 공천되었다.[37] 캐치프레이즈도 절묘하다. “별내는 별네개”. 실제로 별내신도시에는 노원구 갑 선거구에서 이사간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다.[38] 물론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소련의 구성국이었던 시절은 사실상 괴뢰국이었다고 생각하며 1917년 건국된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을 계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은 몇 년 안되어 소련에 합병되고 망명 정부가 되었다. 이때 우크라이나가 우방국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과장 조금 보태면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다는 이유로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었으며 미국 등 연합군의 우방국이었다고 하는 꼴이다. 또한 이채익 의원 본인도 이에 대하여 착각했다고 사과했으므로 더 논의할 이유는 없다.[39] 우원식 의원은 독립유공자 후손이며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이기도 하다.[40] 이재명 대표가 단식투쟁 직후 회복중이었고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여파로 원내대표가 사퇴했기 때문이다[41] 본래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인 만큼 한 번 더 비례의원으로 공천할 의사가 있었으나, 김병주 본인이 그렇게 되면 자신이 당에 업혀가는 모양새가 되므로 지역구 의원으로써 당선되겠다고 해당 건을 고사하였다.[42] 광역버스 신설등 지역구 내의 성과는 나름대로 있었으나, 남양주 내에서 잔뼈가 굵었던 박기춘 쪽과의 관계설정 문제등으로 조직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특히 8회 지방선거 국면에서 박기춘 계를 대량으로 날려버리면서 갈등이 심해졌다.[43] 정확하게는 2023년 6월 2일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북한의 저열한 도발 행위는 한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논평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 발언을 지적했다.[44] 공식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동맹관계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동맹국으로 대우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적 동맹 관계'에는 미국만이 해당되며, 일본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동반자 관계'에 불과하다.[45] 하지만 외교안보 관련 사안에 장애인 이슈를 끌어들인 것에 대해 김예지와 최보윤을 향한 비판이 더 많다. 김병주가 격앙된 발언을 한 건 국민의힘에서 일본을 사실상 동맹국으로 받아들이려는 안일한 태도를 비판한 것인데 김예지와 최보윤이 나서면서 발언 취지가 왜곡될 뻔 했다. 한 나라의 국력이 좌지우지될 수 있는 긴박한 사안에 사회적 약자라는 점을 악용해 본질을 흐리게 했다는 점에서 절대 우호적으로 봐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46] 아울러 이준석 의원은 “과거 이동재 기자와의 대화 녹취록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썼던 표현이다. 한동훈계로 갈아타려면 한동훈 후보부터 교정해 보십시오. 그건 못하겠지요?”라고 김예지를 직격했다.#[47] 이언주 의원은 경선 극초반을 제외하면 5~6위를 오가며 당선 자체가 불투명했고, 전현희 의원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순위 변화가 스펙타클했다. 한준호 의원은 중반까지만 해도 당선권 밖에 있었으며 정봉주 후보는 중반까지 1위를 달렸으나 최종 6위로 탈락했다.[48] 육군사관학교가 관할 구역에 있는 노원구 갑은 현역인 우원식 의원이 노원구에서만 내리 4번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맹주라 경선에서 이기는 건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했고, 30기계화보병사단이 관할 구역에 있던 고양시 을은 현역인 한준호 의원이 초선이긴 하나 반쯤 덕양구 토박이인데다가 평가도 나쁘지 않아 경선에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그 후 22대 국회에서 우원식 의원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고, 한준호 의원은 자신과 함계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어 이런 전략적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하였다.[49] 비례대표 출마를 위한 탈당[50] 더불어민주당에 흡수 합당[51] 더불어민주당 비례후보 2번[52] 2020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흡수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