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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0:29:52

윤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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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투병과교육기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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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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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2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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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3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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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욱
3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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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조남풍
35대
편장원
3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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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박광영
38대
오영우
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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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박영익
42대
김승광
4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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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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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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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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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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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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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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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57대
윤의철
58대
박상근
59대
정철재
60대
강건작
61대
이규준
62대
정진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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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55대 합동참모차장
윤의철
尹義哲 | Yoon Eui-cheol
파일:윤의철 중장 증명.jpg
출생 1964년 ([age(1964-12-31)]~[age(1964-01-01)]세)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학력 중경고등학교 (졸업 / 12회)
육군사관학교 (수학/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석사수료)[1]
종교 가톨릭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7년 ~ 2022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최종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합동참모차장
주요 보직 육군교육사령관
제7기동군단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제28보병사단
제3야전군사령부 화력참모부장
제7기동군단 참모장
수도포병여단
합동참모본부 화력과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전투발전과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

1. 개요2. 주요 직위3. 생애4. 논란5. 저서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前 장성.

1964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출생. 경기도 연천군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중경고등학교(12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43기로 입교하여, 1987년 졸업과 함께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43기의 선두주자로서 준장은 안준석 등과 같이 1차 진급을 했고[2] 소장은 2차 진급을 했으나 사단장 보직 후 청와대로 영전하며 중용 가능성이 커졌고[3] 예상대로 중장 1차 진급에 성공하여 제7기동군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휘하 병력 혹사 논란으로 인해 1년 만에 군단장에서 물러나 한직인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전출됐고, 이후 역시 한직인 합동참모차장 으로 전보되었다[4].

2021년 12월 9일 장군 인사에서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이 합참차장으로 전보되면서 윤 장군은 전역 대기직인 육군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이동했고 1달 뒤 전역했다[5].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비전투손실 극대화의 전문가이자 무능한 똥별의 대표적인 상으로 평가받곤 한다.

2. 주요 직위

3. 생애

3.1. 학창 시절

1964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태어나 1983년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87년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3.2. 위관, 영관급 시절

윤의철이 위관급 장교 당시 맡은 직책 중 지금까지 알려진 직책은 없으나, 소위 시절 제27보병사단 포병연대 제239포병대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이후 윤의철은 소령 때 타 장교들과 마찬가지로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에서 참모로 근무했고, 2004년 중령 때는 제2포병여단 92포병대대장을 맡았다.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 작전과장 시절부터 전역자들의 본격적인 폭로가 나오기 시작했다. 같이 근무했던 병사들의 말에 따르면 완벽주의적인 FM 근무 태도를 요구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휘하 병사들이 피곤해했고 한번은 FM대로 근무를 서지 않은 병사를 지적하며 팔굽혀펴기를 엄청 시켰다고 술회했다[13].

대대장 시절에도 물의를 많이 일으킨 사람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병의 훈련 참여 강요로 음식 및 위생 상태 악화 사건이다. 이 당시 이등병 탈영 및 사망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 시기에 육군훈련소에서 조교가 인분을 먹이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정도로 군 내에 인권과 관련된 부분이 약했던지라 그냥 덮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후 2010년 대령으로 진급하여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2년간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했다. 여단장 시절에도 물의를 일으켜서 휘하 장병으로부터 평가가 좋지 못했다.

3.3.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준장.svg 준장 시절

2014년 준장(진)이 되어 수도포병여단장을, 정식 준장이 되고는 제7기동군단 참모장을 맡았다. 이 당시 휘하 참모 및 용사들에게 특급전사 달성을 요구하자 당시 7군단장이었던 박찬주 중장이 '네가 군단장이냐? 적당히 해라.' 하면서 주의를 줬다고 한다[14]. 이후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참모직을 맡았다.

3.4.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소장.svg 제28보병사단

파일:윤의철 28사단장.jpg
제28보병사단장 시절의 모습

2016년 4월, 당시 제3야전군사령부 화력부장이였던 윤의철 준장은 2차 진급을 해 제28보병사단장을 맡게 됐다. 이미 윤의철은 영관장교 및 준장 시절에도 악명이 높았지만 /논란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28사단장 시절의 논란이 가장 많았다.

당장 직속상관인 제3야전군사령관의 명령을 씹고 알통 구보를 시키고[15], 병과와 보직 상관 없이 전 장병 100% 특급전사를 요구하며 특급전사가 아닌 병사는 인간 대우를 해 주지도 않았다. 당시 28사단 장병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 수 있다.

당시는 윤의철에 대한 폭로가 많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새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청와대 참모직으로 이동했다. 뿐만 아니라 이 때 이 사람이 운이 좋았는데, 이 썰[16][17]에 나오는 내용처럼 당시 28사단에서 북한군 귀순자를 구조했던 공로가 진급에 큰 영향을 줬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서술.

3.5.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소장.svg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청와대 국가안보실(NSC)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윤의철은 2018년 1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맡게 됐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산하엔 병력이 없기 때문에 병력을 함부로 대하는 등의 논란은 피해갔다.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방, 안보 관련 업무뿐 아니라 기상재해, 국가 재난상황 등의 분야도 다루는 곳으로, 센터장 취임 초기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으며, 2018년 폭염 대비, 태풍 솔릭 관련 업무를 맡아야 했다.

3.6.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제7기동군단장

파일:윤의철 7군단장.webp
제7기동군단장 시절의 모습

2018년 11월 중장(진)이 됐고 12월에 중장으로 진급하고 제7기동군단장으로 영전했다. 취임 7개월 만인 2019년 6월 4일 그를 보직해임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접수됐고 언론의 관심과 함께 여러 추가 폭로들이 나왔다. 본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부터이다.

본인은 논란에 대해 그저 장병들의 전투체력을 강조하다 보니 생긴 일인데 억울하다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장병들의 끝없는 고충 토로가 이어지자 2019년 11월 한직인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좌천됐다.[18][19]

3.7.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육군교육사령관

파일:윤의철 교육사령관.jpg
육군교육사령관 시절의 모습

한동안 윤의철이 문재인 라인 + 제7군단장이라 대장 진급은 확정이고 육군참모총장까지도 무난하게 될 것이라는 식의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제7기동군단 군단장의 다음 보직이 육군교육사령관직이라는 점에서 진급의 기회가 날아갔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제7기동군단 군단장의 임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좌천된 것이어서 중장 계급으로 전역하는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다[20]. 실제로 육사 동기 안준석 장군이 2020년 대장 계급을 달게 되면서 본인은 더이상 대장 진급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군단장의 임기는 18개월에서 24개월 수준임을 고려할 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전역 대기직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사실상 좌천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 논하자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자체가 보직해임성 인사 조치라고 봐야 한다.[21]

그런데 윤의철은 교육사령관으로 좌천된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그 곳에서도 7군단장 때 했던 것처럼 전 병력 100% 특급전사 달성을 지시하고[22]

3.8.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합동참모차장


2020년 12월 3일 발표된 군 인사에서 합동참모차장으로 좌천되었다.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과 달리 대한민국 합동참모차장은 그 자체로는 한직에 가깝다.[23] 실제로 합참차장은 육군, 해군, 공군 공히 그 보직을 마지막으로 진급도 못하고 전역한 사람들이 많다[24]. 공군사관학교 출신 박웅 장군의 경우 인품도 좋고 평판도 좋은데 1기수 후배인 이영수 장군이 공참총장이 되는 것을 지켜본 채 합참차장 보직을 마지막으로 전역하였고, 국군방첩사령관을 지내다가 합참차장으로 전보된 황유성 장군 역시 해당 계급을 끝으로 전역했다[25]. 이종섭국방부장관 역시 해당 보직을 끝으로 전역했다.

2021년 5월 원인철 합참의장을 대리하여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열린 EU 합참의장 회의에 참가하였다. 각군 참모차장과 해병대 부사령관이 참석한 합동성위원회를 주관하였으며 합동전투발전 6대 분야에 '리더십'과 '정책' 분야를 추가했다.

2021년 12월 9일 발표된 장성 인사에서 후임으로 윤의철보다 1기수 후배인 박정환 작전본부장이 선임되며 사실상 전역대기직인 연구관으로 보직이 바뀌었다.[26] 그리고 윤의철이 그동안 저질렀던 만행을 생각하면 연구관 생활을 끝으로 군과 완전히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인사이지만 그간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윤의철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계속 밀어주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리고 2022년 1월에 공로연수를 마치고 예편했다.[27] 본인의 후임 합참차장인 박정환 장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장 진급과 동시에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다.

4.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의철/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저서

6. 여담

7. 관련 문서



[1] 일반대학원 석사학위는 논문을 통과하고 학위 취득에 필요한 기준 학점을 모두 충족해야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윤의철의 경우 논문이 없기 때문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이 아니라 수료한 것에 해당한다. 쉽게 말하면 석사 학위는 취득하면 진짜 석사가 되는 것이고 그냥 수료를 하면 최종 학위가 학사가 되는 것이다.[2] 포병이라서 더 대단한 점이다.[3] 이 때가 문재인 정부 시기이다.[4] 단, 합참차장 보직은 중장 계급으로 보임되었을 때나 말년 중장들이 가는 한직일 뿐 대장 계급으로 보임되면 한직이 아닌 요직으로 보아야 한다. 애초에 전군을 통틀어서 대장 계급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T/O가 8명도 채 되지 않을 뿐더러 굉장한 능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관운까지 좋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5] 이후 박정환 장군은 윤석열 정부 시기에 대장 진급과 동시에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하여 1년 반 동안 해당 보직에 있다가 전역했다.[6] ‘2차 세계대전 시 소련군과 독일군의 방어전술 비교’ 우수 논문상 수상[7] 포병 대령들에게 있어 최고의 요직으로 꼽히는 자리로 합참 화력과장을 맡았다는 것은 육사 동기 포병 중 1등이었다는 뜻이다. 역시 포병 출신으로 중장으로 진급한 이두희(육사 46기), 김규하(육사 47기) 등이 모두 대령 시절 화력과장을 역임했다.[8] 전임 김승겸, 후임 강건작[9] 전임 권영호, 후임 강건작[10] 전임 이정기, 후임 허강수.[11] 전임 최영철, 후임 박상근[12] 전임 최현국, 후임 박정환[13] 여기서 윤의철은 육사 동기인 김정수 장군과 김선호 장군보다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드러난다. 김정수 장군과 김선호 장군도 위관장교 시절부터 FM대로 근무를 서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단 한 번도 윤의철처럼 용사들을 괴롭힌 적이 없었다. 김정수 장군은 사단장 시절에는 사비를 털어서 용사들이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 준 일화까지 있을 만큼 덕장이고, 김선호 장군 역시 휘하 간부들에게는 엄격했지만 용사들을 자기 자식처럼 각별히 챙긴 것으로 유명했다.[14] 사실 이건 당연한 반응이다. 부하가 상급자 행세를 하는 걸 가만 놔둘 상관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15] 엄기학 장군은 알통 구보의 강요가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을 겪는 용사들에게는 도리어 독이 된다고 하여 자제를 요청했다.[16] 썰 막바지에 사단장이 특급전사에 미쳐있다는 언급과 더불어 댓글의 내용을 보면 28사단이다.[17] 참고로 해당 사건으로 넘어온 귀순자는 탈북/과정과 사례에 언급된 '노철민' 씨로 나중에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다.[18] 보통 육군교육사령관은 대장 진급에 실패한 중장이 가는 자리이다. 그로부터 몇 달 뒤 육사 동기인 안준석 장군이 대장으로 진급하여 윤의철은 더는 진급할 기회가 없게 되었다.[19] 인사 업무를 맡아 본 장교나 부사관 출신들이라면 지휘관이나 참모 보직을 수행하다가 본인의 잘못으로 사건사고가 터져서 한직으로 좌천된 것을 보고 간접적으로 보직해임이 되었음을 간파해 낸다. 윤의철이 딱 그 사례이다. 윤의철은 교육사령관이 되어서도 투서가 계속 날아오는 바람에 교육사령관 임기 역시 다 채우지 못하고 또 한 번 전역 대기직으로 좌천되었다.[20] 해군과 공군 역시 교육사령관은 대장 진급에 실패한 중장들이 가는 보직으로 굳혀졌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는 교육사령관이 중장도 아닌 말년 소장이 보임되는 것으로 고착화되었다.[21] 물론 장교 자력표에는 보직해임이라는 말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인사이동만 된 것으로 기록되지만 인사 업무를 해 본 장교·부사관 출신이라면 지휘관으로 있다가 뜬금없이 한직으로 옮겨진 것이 간접적인 보직해임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챈다. 윤의철이 제7군단장에서 교육사령관으로 보직이동한 상황이 딱 이런 상황에 해당된다. 병장 전역자들조차 윤의철의 이런 보직이동을 보고 "이 사람 진급은 물건너갔네"라고 생각하는데 중위 이상의 장교 전역자(특히 인사장교 유경험자)와 중사 이상의 부사관 전역자(마찬가지로 인사 업무를 해 본 부사관들)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실질적으로도 대통령과 관련된 일에 부정적으로 연루되면 보직해임감이 되는데 윤의철은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부정적인 청원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런 인사 조처는 피할 수 없게 된 셈이다. 미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적과 싸워 이길 수 없는 혹은 그 공을 받을 수 없는 관리, 행정직으로 바뀌었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22] 조교나 교관, 교육훈련 전문부대 기간병이야 훈련병, 교육생이랑 함께 동고동락하기 때문에 체력과 사격 모두 우수해야 하지만 다른 기간병들에게는 특급전사 달성이 의미가 없다.[23] 합참의장을 유사시 대리하는 합동참모본부의 이인자이지만 실제 의전서열은 각군 참모총장은커녕, 국군방첩사령관보다도 낮다. 교육사령관에 가서도 병사들을 괴롭히니 병사들과의 접촉이 적은 보직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너 여기서 가만히 있다가 전역하라는 의미이다.[24] 중장 계급으로 보임되었을 때는 명백히 한직이 맞다. 다만, 윤석열 정부 중반에 강호필(육사 47기) 장군이 대장 계급으로 해당 보직을 받게 되었으므로 지켜봐야 한다. 강호필의 경우는 합참에서도 최고의 엘리트 작전통만 밟는다는 합동작전과장, 작전1처장, 작전부장, 작전본부장을 하던 사람이라 합참의장이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25] 황유성 장군의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중장 계급으로의 진급을 임기제로 했기 때문에 전역이 확실시될 수밖에 없었다.[26] 아이러니하게 정권이 바뀐 뒤로 자신보다 1기수 후배는 합동참모차장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고 자신보다 3기수 선배는 합동참모차장에서 전역 후 마찬가지로 48대 국방부장관으로 영전하였다.[27] 윤의철이 전역할 당시 육사 43기의 중장급 동기들은 이영철 국방정보본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역하면서 육사 43기는 육사 38, 39기와 같이 대장 진급자가 안준석 대장 1명인 기수가 되었다.[28] 특히 외출, 분기외박, 정기휴가는 특별히 잘못을 저질러 징계를 받지 않는 한 함부로 제한할 수 없다. 왜 보통 특급전사가 되면 포상휴가가 주어지는건지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지시다. 특급전사 기준에는 사격실력도 들어가는 만큼 신체 건강한 사람도 쉽게 되게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전역 전까진 오매불망 외출, 외박, 휴가만 기다리며 군복무를 하는 대한민국 병사들에게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를 그냥 없애버리고, 오히려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외출과 외박이라는 당연한 권리마저 자기 마음대로 박탈해 버린 짓이다.[29] 이후 수도방위사령관이 되었으며, 그 보직을 끝으로 전역하였다.[30] 이후 5군단장으로 영전하였으며, 최종 보직은 지작사 참모장.[31] 최종 보직은 지상작전사령관[32]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영전하였고, 이후 연합사 부사령관 보직을 받음과 동시에 대장 진급하였다. 윤의철이 7군단장이었을 때 강신철이 휘하 11사단장이었다. 그리고 그 강신철은 윤의철의 특급전사 달성 및 무리한 행군 지시를 씹고 사단 장병들을 구해내서 당시 장병들로부터 존경받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윤의철은 한 번도 달아보지 못했다는 대장 계급을 달게 되어 윤의철을 제대로 혼내줬다.[33] 이후 거기서 중장으로 진급하였고, 얼마 뒤 6군단장으로 영전했다.[34]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군사관학교장 보직을 받음과 동시에 중장으로 진급했다.[35] 김선호 前 수도방위사령관은 성년의 날에 장미꽃 선물, 김정수 前 특전사령관은 주임원사와 동반 공수 강하, 황대일 前 1군단장은 위병소 인원들에게 간식을 챙겨주었다는 미담이 있다. 안준석 지작사령관도 리더십과 관련된 미담이 있다.[36] 근데 인터뷰를 보면 유럽 군대의 군사,무기,역사를 거의 꿰뚫고 있을 정도인데 진성 밀리터리 오타쿠 수준으로 지식이 해박하다. 3성 장성 장군 출신이면 당연한거 아니겠냐 겠지만 특히 윤의철이 육사에 입교했을때는 군사정권 시절이라 고위급 장교의 권력이 매우 막강하던 시절이라 단순 권력,명예,돈을 위해 육사에 입교한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자신이 지휘하는 한국군이나 끽해야 미군의 군사상황이나 알고있지 저정도로 알고 있는 한국군 장성은 매우 드물다.[37] 애초에 직업을 떠나서 사적으로도 군사 및 역사에 매우 관심이 많은것으로 추정된다. 이력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육군대학 과정 당시 독소전쟁을 주제로 논문을 썼고 이것이 우수논문으로 뽑히기도 했다. 자신이 관심이 많은 분야를 직업으로 선택한 덕업일체를 이룬 셈이다.[38] 사실 대부분의 예비역 장성들이 이러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현역 시절에 보여준 행보가 논란이 되기는 했지만, 법을 어기거나 한 것은 아닌지라 월 수 백 만원의 군 연금만 받으면서 조용히 살아도 충분히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39] 갑질로 논란이 된 박찬주와 비슷하다. 병과도 비보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