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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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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보병사단
第二十八步兵師團
The 28th Infantry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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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적태풍! 무적전사!
<colbgcolor=#182088><colcolor=#fff> 창설일 1953년 11월 18일
해체일 2025년 12월 1일(예정)[1]
상징명칭 무적태풍(無敵颱風)부대[2]
소속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5군단
경례구호 태풍
규모 사단
역할 최전방 중서부전선[3] 방위 및 수색
사단장 소장 박춘식(육사 49기)
위치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본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예하부대4. 과거부대5. 출신인물
5.1. 사단장5.2. 장교/부사관5.3. 병
6. 특징
6.1. 훈련6.2. 근무환경6.3. 위수지역6.4. 감악산 유격장6.5. 사단가6.6. 통합전역식
7. 사건 사고8. 여담

[clearfix]

1. 개요

제28보병사단 소개영상
사단령
제1조(설치) ① 육군에 사단을 둔다. ② 사단은 관할구역의 작전·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대한민국 육군 제5군단 예하 제28보병사단. 별칭은 무적태풍부대[4]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2. 역사

대한민국 육군보병 사단. 경기도 연천 최전방 중서부전선[5]을 담당하고 있으며 GOP 철책 사단으로 총 4개 여단로 이루어져 있다. 제80보병여단(구 80연대), 81여단(구 81연대)이 GOP 철책을 담당하고 82여단은 예비여단으로 포병여단과 함께 GOP에 투입하지 않는다. 동쪽엔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서쪽에는 제25보병사단(비룡부대), 아래에는 제8기동사단(오뚜기부대)가 있다.

제28보병사단 위치는 동두천으로 되어있는데, 사단 본부대와 일부 사단 직할대만 동두천파주시양주시에 있고 대부분의 예하부대는 연천군에 밀집되어 있다. 감악산 유격장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에 있으며 파주시 적성면 경계에 있다. 예외가 있다면 신병교육대와 80여단 본부는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하고 있다.

제28보병사단이 담당하는 GOP 섹터의 경우 제5보병사단 좌구간 섹터까지 이어지는 지상작전사령부 관내 중 경기도에서 유일한 산악지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동부 섹터만큼은 아니지만 무릎 연골 망가지기 좋은 지형이다. 게다가 수색대로 자대배치받고 DMZ 작전나가 쭈그린 채 반나절 있다 보면 허리도 작살나고 겨울엔 손발가락이 얼얼하고, 이조차도 두텁지 않다면 동상 걸리기 쉽다. 하여간 이렇다 보니 상남자 혹은 평소 남에게 맡기는 것보다 직접 일 처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최전방은 내가 지킨다! 라는 신조의 진짜사나이라도 전역 후 망가진 몸에 불만을 토로해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여름 수색 또한 방탄조끼에 수색섹터를 타다 보면 일사병은 물론 여러 돌발사고가 발생한다. '그럼 여름엔 할 만한가 보군'이라고 생각조차 하지마라. 6.25의 전황을 바꾼 치사율 높은 유행성 출혈열인 한타바이러스 말라리아 발생위험지역인 관계로 유명한 연천을 통과하는 한탄강 지역이라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백신접종 필수. 의무병이 말라리아 약을 준다.

말라리아 약 복용기간에 전역하게 되거나 휴가를 나가게 되면 약을 챙겨주며, 약을 교부하였으며 본인이 먹지 않아서 걸린 말라리아에 대해서 군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도 쓴다. 그러나 약을 먹으면 갑작스러운 복통이 일어나고 설사를 자주 하기에 먹지 않는 병사도 많지만 그렇다고 안 먹어서 진짜 말라리아를 걸린 사람도 있으니 꾸준히 복용하기를 추천한다.

부대 구호는 '태풍'이며 짬을 먹을수록 거수경례할 때 또는 만 들리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태퐁도 존재한다. 한때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유행할 때는 해품!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루머도 있었다.

28사단은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제1군단에 예속된 적이 있었는데, 이건 당시 문민정부에서 제6군단제7기동군단을 보조할[6] 기동군단으로 선정하고 기동군단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제6군단으로 넘기고 제1군단에서 반대급부로 받아간 것이 제28, 65보병사단이었다. 다만 외환위기 때문에 이 계획이 좌초되었고 결국 2000년 1월 1일부로 세 사단은 원 소속 군단으로 트레이드되며 다시 28, 65사단이 제6군단으로 복귀하였다.

연대.대대 비표가 주먹 모양인지라[7], 3대대 출신들은 전역하고 나서는 태권도 3단이라 부대에서 특별히 붙여준 것이라는 개드립을 칠 때도 있다. 포병연대 예하 155mm 대대는 점이 4개라서 4단까지 뻥튀기가 가능하다. 그런데 2012~2013년경부터 구형 전투복이 신형 디지털로 차차 교체되면서 비표를 달지 않아 주먹 비표를 구경하기 어렵게 되었다. 아마 제28보병사단을 전역한 예비역 군복에서나 비표를 보게 될 듯하다. 제28보병사단을 나온 예비역 대부분이 비표를 안떼고 비표 위에 개구리 마크를 치기 때문.

이 지역의 DMZ 섹터는 동부전선처럼 고지가 심하게 험하진 않지만 그 덕분인지 6.25 이후로 살포하거나 매립한 지뢰들이 지역 특산물처럼 널려있고 북한군의 목함지뢰는 부수적인 특산물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2004년 GOP 신막사 공사 중이던 민간 포크레인이 지뢰를 팔로 찍으며 전복되어 기사가 목숨을 잃는 사건도 있었다.(DMZ예초작전하다 예초기로 6.25때 쓰던 수류탄 치는 거 봄) 실제로 언론에서 여름철 목함지뢰 뉴스가 집중 보도되는데 연천 지역이 상당수이다.[8]

2011년 기준 前 오정일 사단장이 부임하자 만든 '무적태풍구호'라는 제28보병사단만의 독특한 구호가 있었는데.. 충공깽스러운 구호의 내용[9]과 구호를 외치며 양손을 앞뒤로 번갈아가면서 연계 동작까지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우연치 않게 다른 부대 군인들과 일반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연계 동작까지 하는 제28보병사단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나 이 구호를 하는 이들까지 모두 부끄럽게 만드는 악명높은 구호였다. 실제로 훈련소에서 수료식을 하는 과정에서 이 광경을 보는 부모님들과 친구들을 포함한 지인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는 광경이 종종 나오고는 했다. 워낙 병맛이 철철 흐르는 구호였던지라, 결국 2014년도엔가 소리소문없이 없어지고 무적태풍! 수사불패[10] ! 화이팅!(x3)로 바뀌어 버렸다. 2017년에는 무적태풍! 무적전사! 화이팅!(x3) 다시 한 번 생각해도 민망하다.

2014년~2015년 기준 前 김승겸 사단장 시절 2014년 10월 10일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과 2015년 8월 20일 서부전선 포격 사건등 북한의 도발을 대응 하였다.

2016년 前 윤의철 사단장이 부임하였는데 정말 미친듯이 빡세다는 불만이 거셌다. 특급전사를 모든 장병에게 필수 의무로 부여해서 환자라도 체력단련 강요, 특급전사가 아닌 사람에게는 휴가불허 및 대놓고 면전에서 무시 등의 불이익을 주는 등(잠깐 동안 특급전사가 아니면 포상휴가 사용금지가 있었음)특급전사에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였다. 차라리 영창이 편하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며,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이 일어남과 함께 이 사단장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도 나왔다. 2018년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여 제7기동군단장으로 부임했는데 제7기동군단 내에서도 불만이 심하다. 다만 그나마 제7포병여단의 경우 이귀우 당시 여단장(준장, 육군사관학교 41기)이 윤의철의 육사 2기수 선배인 덕에 짬의 힘으로 말이 덜 나오는 편이었다. 결국 윤의철은 1년 만에 군단장직을 이임하고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좌천되었다가 합동참모차장이 되었다.

2018년 1월 前 강건작 사단장이 부임하면서 많이 편해졌다. 일단 전 윤의철 사단장이 싸그리 없애버렸던 휴가들을 되살렸다. 그리고 그는 부조리 척결을 중요하게 여겨 부조리 척결을 위한 여러 조치를 단행하였다. 사단 내 부조리로 희생된 병사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그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신병교육대 교육과정에 추가시킨 것도 이때다. 또한 선임이 많아 긴장된 분위기가 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동기를 늘리는 정책을 여럿 시행했다. 부대에 필요한 인원이 생기면 바로 빈자리를 채우는 대신 나중에 한번에 채우게 했고, 동기의 범위를 앞뒤 3개월로 늘렸다. 기존에는 월 동기제였으나 2018년 1월 이후 앞으로 3개월, 뒤로 3개월이 다 동기인 3개월 동기제가 실시됐다.[11] 그리고 위에서 시키는 것을 이유도 모르고 까라면 까라는 대로 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보고, 무슨 일이든 이유를 제대로 알게 하고 하자는 WHY-FI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12월 강건작 소장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영전하면서 육군사관학교 46기의 이두희 소장이 취임하였으며 이두희 소장 역시 사건 사고나 구설수 없이 사단장 임기를 마쳐 2020년 5월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육군사관학교 47기의 김권 소장이 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하지만 이 사단도 저출산에 따른 군비축소를 피하지 못해 2018년 11월 30일, 국방개혁 2.0에 따라 해체될 부대 목록에 올랐고, 그래선지 81여단의 FEBA 대대 및 포병여단 예하 구막사 부대에는 신막사를 지어줄 계획이 없다 카더라.[12]

2020년 국방개혁으로 인해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변경되었다. 부대 통폐합 준비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제28보병사단은 국방개혁 2.0에 의해 2025년 해체 예정이다.[13]

3. 예하부대

파일:제28보병사단 부대마크.svg
제28보병사단 예하부대
제80보병여단 제81보병여단 제82보병여단
포병여단 신병교육대
※ 군 공통의 직할부대(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무적태풍 전우회 28사단 공식서포터즈 https://cafe.daum.net/28XX

3.1. 사단 직할대

옛 부대 비표색은 검은색.

경기도 양주시와 경기도 동두천시 경계에 있다

* 수색대대 - 적거리 대대라고도 불리며 다른 사단 수색대대에 비해 수색 범위가 넓기로 유명한 중서부전선 DMZ를 담당한다. 그래서 모든 병사, 간부들이 이틀에 한 번 주기로 DMZ작전을 나간다. 그래서 사단 뿐만 아니라 군단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한 예로, '수색대대 간부다' 말하면 다른 부대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한다는 후일담도 있다. 간부들의 질이 높고, 훈련 강도도 높은 편이다. 당연히 병사들의 끈끈함과 훈련강도도 높아 과거 제6군단 내에서도 중요한 전략자산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후임 간의 부조리가 있었고 2018년 6월에 문제가 발생해 전임 사단장이 직접 수사지휘를 하는 등의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대대 인원의 1/3 이상이 전출, 징계 등을 받고 그 후 본부중대를 제외한 1,2,3 중대 병사들은 1/3명이 타부대로 전출 후 남은병사들 끼리도 삼등분되어 타중대로 전출 되었다. 그 후 부조리 대대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되었다. 그래도 DMZ작전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생명수당, 작전수당(같은 말), 몇 번을 나가든 월 45000원을 받는다. 수색대대는 휴가를 원한다면 오지 않는게 좋다, 오로지 작전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타 부대보다 휴가는 적게 받는 편이다. 거의 절반정도 다른부대 사병이 평균 82~90일 정도 휴가를 받는 거에 비해 수색대대 사병은 기본 연가 24일에 매달1일 정도 주는 것 말고는 없다.참고로, 이곳 수색대대 출신(간부, 병사 포함)은 국가정보원, 청와대 경호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 실제로 1990년대부터 국정원 및 청와대 경호부대에 이곳 출신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원래 옛날에는 독수리가 아래로 활강하는 모습이었으며 양쪽에 '수색' 이라고 새겨져 있는 흉장을 사용했다가 200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노란색 바탕은 그대로지만 수색 글자는 사라지고 이전과 조금 달라진 독수리 모양의 흉장을 사용 중이다. 2019년도와 2022년도 최정예300워리어를 무려 2회 달성할 정도로 전투력이 강하다. 또한 육군본부에서 개최하는 전투체력대회 ‘체력 뿜뿜 콘테스트’에서 2연속 최우승할 정도로 강하다

3.2. 제80보병여단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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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81보병여단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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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82보병여단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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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포병여단 천둥

특이하게도 모든 구경들이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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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병교육대

소속은 제82보병여단 3대대이다. 9, 10, 11, 12중대가 기수별로 소속되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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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사단장

역대 제28보병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이상철 예) 중장 군영 1기 제1군단장
2대 서정철 예) 준장 육사 2기 사단장 [26]
3대 이세호 예) 대장 육사 2기 육군참모총장, 제3야전군사령관 [27]
5대 방경원 예) 소장 육사 5기 제6군관구사령관 병무청장
00대 소준열 예) 대장 육사 10기 제1야전군사령관
00대 함세영 예) 소장 육종 5기
00대 지일환 예) 중장 육사 13기 육군사관학교장
18대 김길부 예) 중장 육사 20기 제2군단병무청장
19대 이재관 예) 대장 육사 21기 제1야전군사령관
20대 이영대 예) 소장 학군 4기 육군본부 감찰감
21대 박기준 예) 소장 학군 5기
23대 신일순 예) 대장 육사 26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24대 조연식 예) 소장 갑종 224기 육군본부 인사운영실장
25대 김종천 예) 중장 육사 28기 제5군단국방부차관
26대 유대우 예) 소장 육사 30기 육군대학 총장
27대 김은상 예) 소장 3사 8기 육군포병학교장, 제2포병여단
28대 박종선 예) 중장 육사 34기 육군사관학교
29대 김현집 예) 대장 육사 36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30대 오정일 예) 소장 육사 38기 육군포병학교
31대 이순광 예) 소장 육사 40기 국군복지단장 [28]
32대 김승겸 예) 대장 육사 42기 합동참모의장 [29]
33대 윤의철 예)중장 육사 43기 합동참모차장
34대 강건작 예)중장 육사 45기 육군교육사령관 [30][31]
35대 이두희 예)중장 육사 46기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 [32][33]
36대 김권 소장 육사 47기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34]
37대 박춘식 소장 육사 49기 사단장 [35]

5.2. 장교/부사관

5.3.


6. 특징

6.1. 훈련

6.2. 근무환경

6.3. 위수지역

사단에서 허용된 위수지역은 경기도 연천군, 경기도 동두천시,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38]이다. 위수지역이 상당히 깡촌(...)이다보니 사실상 군인들이 외박 및 외출나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외박이나 외출시에는 전곡읍이나 동두천시에서 놀면 된다. 전곡에서 소요산역까지 버스를 타도 20분도 걸리지 않고 도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박 때 서울로 점프를 뛰는 병사들도 종종 있다. 물론 걸리면 책임 못 진다.

그런데 2012년이 되면서 연천 지역의 부대 장병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겸, 국가행사를 이유로 위수지역이 전곡읍으로 제한되었다. 물론 연천 아래 지역은 동두천으로 고정되었다. 일시적인 조치라고 했었지만... 2013년 후반까지 계속 쭉 이어졌다가 2014년 초부터 다시 환원되었다. 수색대대 병사들은 외출, 외박이 되지 않는다. 휴가를 나오면 집에 빨리 가서 집밥을 먹자.[39]

외박은 동두천시 중에서도 지행역이나 양주고읍 쪽으로 많이 가는 편이고 외출은 연천군 전곡읍으로 많이 나가는 편이다. 막상 전곡은 열쇠부대 전우님들이 더 많다는 게 함정 양주고읍은 이곳에 롯데시네마 양주고읍점이 있어서 영화 보러 많이들 간다. 그래도 양구나 원통처럼 군인 등쳐먹는다는 소리는 안 하니 망정이다. 동두천은 미군들 땜에 더더욱 등쳐먹을 일은 없으니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 그러나 이쪽도 평일 외출 허용에 맞춰 담합을 했다는 말도 있다. 신기하게도 그때쯤 피시방 가격이 오르긴 했다.

2019년 5월 1일부터 위수지역이 의정부시까지 확대되었다.

현재는 폐지돼서 많은 장병들이 서울로 그냥 간다고 한다.

6.4. 감악산 유격장

일명 무적태풍 유격장이라 불리는 감악산 유격장도 유명하다. 제28보병사단에서 관리하는 이 유격장은 험한 산세를 이용한 암벽레펠코스 등이 인상적. 또한 지금은 해체된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인근에 존재했을 당시 이곳으로 유격훈련을 하러 왔다.

2017년 유격훈련 당시 행군과 숙영지 설치 이후 점심 식사를 취소하고 유격체조와 산악뜀걸음을 강행하였는데 도착지점이 흑룡약수터라는 곳이었다. 해당 약수터는 관리가 안 되어 죽은 날벌레들이 둥둥 떠다니는 약수터였으나 목이 마른 병사들이 해당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폐쇄되었다. 당시 사단장이 똥별윤의철이었다.

6.5. 사단가

제28사단가

1절
조국의 부름 받아 황산벌에서
국난을 타개하러 모여 이루니
그 이름 영원무궁 길이 빛나는
국군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2절
임진강 푸른 물결 겨누어 보며
충정을 다짐하는 피끓는 젊음
영광된 조국 위해 이름 바치리
필승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3절
백두산 압록강을 목표로 삼아
싸우자 이룩하자 민족의 숙원
우리의 진군소리 지축 울린다
통일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6.6. 통합전역식

무적태풍 통합전역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기 입대하여 가족, 지인들과 입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인원들에게 전역식이라도 다같이 모여 축하해주자는 사단장의 의도로 2022년 말 처음 시행되었다.

현재는 한 달에 2번 시행하며, 통합전역식이 진행된다고 하면 당일 전역 인원 ~ 다음 전역식 이전 전역 인원이[40] 참석하게 된다.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장병들의 전역일을 기준으로 통합전역식이 진행되며 신병교육대 때 같은 생활관이었던 동기들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된다. 부모님, 친구도 방문할 수 있으며 기념품 수여 후 사단장님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7. 사건 사고

제28보병사단 주요 사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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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일자 사건명
<colcolor=#000,#fff> 1959년 02월 08일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1985년 02월 24일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
2005년 06월 19일 530GP 사건
2014년 04월 07일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2014년 08월 11일 제28보병사단 동반자살 사건
2014년 10월 10일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2015년 08월 20일 서부전선 포격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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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1] 문재인 정부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2025년에 해체된다. 기사 참조. 윤석열 정부로 교체되어 국방혁신 4.0에도 그대로 이어간다.[2] 1989년 김길부 사단장(육사 18기/하나회/예비역 중장) 재임기에 필승부대에서 무적태풍부대로 바뀌었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과 더불어 제28보병사단도 필승부대였다는 이야기.[3] 연천군, 파주시, 동두천시[4] (구)제69보병사단의 부대별칭도 태풍이었다.[5] 사단 본부는 동두천에, 신병교육대를 비롯한 사단 예하 부대 중 몇몇 부대는 파주에 있다.[6] 제6군단은 제26, 30기계화보병사단 같은 기동사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5보병사단, 제73 동원사단을 가진 군단이 될 예정이었다.[7] 색깔로 연대, 주먹 위에 찍힌 점으로 대대 구별[8] 삼곶리 민통선에서 주로 목함지뢰가 많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 장마나 폭우가 내릴 경우 목함지뢰가 나와서 주의하라는 팻말이 표시되어 있다.[9] 천하무적 무적태풍 으쌰으쌰 얏! 살아승리 필사즉생 쓸어쓸어 싸아아악↗️! 태풍같이 몰아쳐라 으라차차 으라차차 오 화이팅![10] 雖死不敗. '비록 죽더라도 패배하지 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임전무퇴와 비슷한 뜻이다. 생소한 사자성어이다 보니 결국 무적전사로 바뀐 듯하다.[11] 예를 들어 6월에 입대했으면 3개월 먼저 온 3월 군번부터 3개월 뒤에 온 9월 군번까지 다 동기인 것이다.[12] 2014년 8월에 포병연대 주임원사는 구막사는 신막사가 될 것이라 했지만 그런 거 없이 2015년도에 컨테이너 막사 추가보급과 구막사 보일러 개선작업을 했다.[13] 제28보병사단이 담당하던 GOP는 부대 조정을 통해 제1군단 예하 제1보병사단제25보병사단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14] 다른 여단이나 대대로 파견을 갔다온 간부나 병사들이 공병대대는 7성급 호텔 수준이라고 할 정도.[15] 예전에는 병실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아 보급과가 이사오게 되었다.[16] 그 분들이 애용하신다![17] 일반의무, 전문간호, 전문물치, 전문응급구조[18] 그냥 조리병 빼고 다 위병소 근무를 서게 된다.[19] 신병들이 차타고 부대에 처음 오면 하나같이 '뒤에 뭐가 더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아니다.[20] 물론 유료다.[21] 2019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제11기동사단에 통폐합, 사단 예하였던 대령급의 제20기계화보병여단은 준장급인 제20기갑여단으로 분리, 승격되어 폐지되었다.[22] 전차가 워낙 크고 아름답다보니 작은 훈련으로 전차 한 대만 움직여도 군사경찰에서 교통통제를 해줘야 하고 민간인에게 소음공해 등의 대민피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훈련하는 지휘관들 입장에서는 없는 편이 좋다. 실전상황에서는 반대가 되겠지만.[23] 위치가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어서 봉암리라는 별칭이 있다. 종종 영창 간다는 표현을 봉암리 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24] 본부근무대, 의무대 등등 지행역과 가까운 곳은 지행역 앞 번화가에서 외출/외박을 즐길 수 있다.[25] 태풍인의 집의 경우 사단 본부 말고도 연천 전곡에도 하나 운영하고 있다.[26] 사단장. 휘하 대대장에게 사살당했다.[27] 사단장 역임. 상기한 사단장 살해사건 직후 부임한 사단장이었다.[28]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당시의 사단장으로 사단장 취임 후 똥군기, 부조리 척결에 앞장섰었다고 함. 동년 8월 보직해임[29]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직후 사단장으로 부임하여 2016년까지 재임하였다.[30] ~2018.12.03[31] 사단장 재임기간은 약 11개월이며 아들이 ROTC로 복무중이라고 한다.[32] 2018.12.03~2020.05.14[33] 중령시절 포병여단 예하 273포병대대장과 사단 작전참모를 역임하였다.[34] 2020.05.14~2022.06.[35] 2022.06.15~[3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2274[37] 작중 사단장의 행보는 전임 사단장이었던 윤의철 장군을 떠오르게한다.[38] 28사단 신병교육대가 위치한 곳이다[39] 2015년부로 주말면회에 한해서 면회가 허용된다.[40] 7일과 28일에 진행하게 된다면 7일에는 당일 전역자~27일 전역자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