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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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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보병사단 주요 사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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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일자 사건명
<colcolor=#000,#fff> 1959년 02월 08일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1985년 02월 24일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
2005년 06월 19일 530GP 사건
2014년 04월 07일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2014년 08월 11일 제28보병사단 동반자살 사건
2014년 10월 10일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2015년 08월 20일 서부전선 포격 사건 }}}}}}}}}

1. 개요2. 피해자와 피의자3. 사건 개요
3.1. 사건의 뒷면
4. 사건 결과5. 뒷이야기6. 둘러보기

1. 개요

1959년 2월 18일 수요일 대한민국 육군 제28보병사단 제81보병연대 1대대에서 대대장사단장M1911 권총으로 살해한 당시 창군 이래 최악의 사건으로 1959년 한국 10대 뉴스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세간을 크게 뒤흔들었다. 대한민국 국군 내 프래깅, 상관 살해의 대표적 사례이자 별들의 무덤으로 유명한 제28보병사단이 군대 내 사고로 악명을 떨치기 시작한 사건.

2. 피해자와 피의자

파일:attachment/d0131364_512c88b162c42.jpg

피해자 서정철(徐廷哲 1921.5.13~1959.2.18) 육군 준장은 1921년 5월 13일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아버지 서병두(徐炳斗, 1899~1961)[1]와 어머니 밀양 박씨(1901~1929) 박태길(朴泰吉)의 딸 사이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승만 정권 시절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을 지낸 서상환[2]이 그의 종조부이며 아버지 서병두는 용남공립보통학교와 동래고등보통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제강점기에 통영읍회 의원, 경찰서 고문 등을 역임했다. 서정화내무부장관은 그의 둘째 남동생이다.

서정철은 일본 주오대학 재학 중 학병으로 징병된 적이 있으며 해방 후 국방경비대에 입대했고 육군사관학교를 2기로 졸업한 뒤 제3보병사단 부사단장, 육군기갑학교 교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작전과장 등을 거쳐 미 육군 참모대학 유학 후 1956년 제28보병사단장에 임명된 인물이었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거칠어서 수틀리는 일이 있으면 바로 부하들의 정강이를 군화발로 찬다든가 철모 쓴 머리를 지휘봉으로 내려칠 만큼 과격한 부분도 많기는 했지만 부하를 마구잡이로 학대한 사람은 아니었으며 머리가 좋고 영어에 능한 군인이었다. 평소 부하들에게 "현대 장교들은 운전, 영어, 타자에 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장교들을 시험할 정도로 그 시대 군인 중에서는 지식을 강조했다.

장군이 된 이등병으로 유명한 최갑석 장군(현지임관, 1983년 소장 전역)이 (구)제6군단 포병 대대장(소령) 시절 제28보병사단에 배속된 일이 있는데 사단장 서 장군이 대대를 방문해서 최갑석 소령에게 운전할 줄 아느냐고 묻자 최 소령은 관측장교(소위) 시절부터 운전을 해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 장군은 최 소령이 운전하는 지프에 타고 포병 훈련장을 돌게 했는데 운행 내내 서 장군은 보조석에서 코까지 골며 단잠을 잤다고 한다. 나중에 사단 참모회의 때 서 장군은 "최갑석 대대장은 운전을 잘 한다. 타고 가는 내내 편하게 잘 수 있을 정도였다."고 최 소령을 대놓고 칭찬하기도 했다. 즉, 까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성에 차기만 하면 그만큼 보상을 하는 일면도 있었다.

파일:attachment/d0131364_512c88bddae88.jpg

상관인 서정철 장군을 살해한 6297부대 1대대 대대장 정구헌(鄭究憲) 중령은 1925년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으로 육사 8기생으로 군문에 들어선 뒤 미 육군보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장래가 유망한 장교였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사생활이 깨끗하고 정의감 넘치는 수재였지만 자존심이 너무 강하여 자신의 생각과 대치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의견을 깔아뭉개거나 상대방을 얕보는 일이 잦아서 교우관계가 그리 원만치 않았다. 이 사건도 어찌보면 정 중령의 지나치게 높은 자부심이 빚어낸 참사였다고 볼 수 있다.

3. 사건 개요

당시 미 육군 제1군단(군단장 투르도 미 육군 중장)에 작전 배속된 28사단에 전투정찰대 운영 시범훈련을 실시하라는 명령이 제6군단(군단장 백인엽[3] 육군 중장)으로부터 내려왔고 백 군단장에게 지시를 받은 서정철 장군은 시범훈련 부대로 6297부대 1대대를 지정하여 1959년 2월 19일부터 대대수색 정찰 시범을 실시하기로 하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준비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서 장군은 시범 전날인 18일 훈련 준비 상황을 시찰하기 위해 당일 오후 2시경 1대대에 도착하였는데 그때 1대대는 주둔지 뒷산에서 분대 단위로 시범훈련 중이었다.

이를 본 서 장군은 대대장 정구헌 중령에게 화력증강 차원에서 소대 단위로 훈련 형태를 바꾸라고 지시했는데 정 중령은 아래의 이유를 들면서 사단장의 지시를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문제는 아래 이유를 들 때 정 중령은 서 장군에게 "사단장 각하[4]께서 뭘 모르시고 말씀을 하신다."면서 사단장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을 하였다. 이것이 서 장군의 심기를 건드렸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 지형정찰을 새로 해야 한다.
* 날도 어두워지는데 내일까지 바꿔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 화력증강은 위력정찰이지 수색정찰이 아니다.

서 장군은 발끈하여 "내가 네놈한테 정찰훈련 교육 받으러 온 줄 아느냐?"면서 지휘봉으로 정 중령의 복부를 서너 번 쿡쿡 찔렀다. 정 중령은 평소 사단장의 엄격한 태도에 불만이 있었던 데다 사단장이 시범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고 해대는 닦달에 며칠째 밤낮 없는 훈련에 지칠 대로 지쳐 신경이 곤두서 있던 차에 참지 못하고 사단장 앞에서 허리에 양손을 올리는 불손한 자세로 "이건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며 대놓고 항의하였다. 서 장군은 대대장이 말대꾸에 격분하여 장갑 낀 손으로 정 중령의 얼굴을 가격하는 바람에 안경이 깨졌다. 정 중령은 "각하, 고정하십시오."라면서 서 장군을 만류하려 했다.

서 장군은 뚜껑이 열려서 "너 이 자식, 잔소리 집어치우고 당장 내려가!" 하고 소리를 질렀고, 옆에 있던 연대장 송광보 대령이 서 장군을 말리며 대대장실로 데리고 내려왔는데 이때가 오후 6시 무렵이었다. 내려오던 도중 정 중령은 사단장이 권총을 장전하는 듯한 소리를 듣고는 '혹시 사단장이 나를 쏴버리려는 건 아닌가?' 하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혔다.

서 장군은 대대장실로 들어와서도 노기를 풀지 못하고 뒤따라 들어온 정 중령을 향해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뒷문으로 나가라!"고 고함을 쳤다. 뒷걸음질로 대대장실 뒷문으로 나온 뒤 정 중령은 자신의 45구경 권총에 실탄을 장전했다. 서 장군이 권총 장전소리를 듣지 못한 채 뒷문으로 성큼성큼 걸어나오자 정 중령은 '드디어 나를 쏘려는구나.'라고 오인하여 3m 앞에 있던 서 장군을 향해 3발을 발사하였다. 총탄에 맞고 쓰러진 서 장군에게 정 중령은 나머지 4발을 모두 명중시켰고 사단장은 그 자리에서 비명도 못 지르고 사망하였다. 이때 서 장군의 나이는 37세.

파일:attachment/d0131364_512c88c48cade.jpg

당시 신문에 보도된 사건 상황도

3.1. 사건의 뒷면

사실 이전부터 정구헌 대대장은 하사관 지원율 저조로 인해 사단장에게 줄곧 들볶이고 있었다. 당시 대한민국 국군은 만성적인 하사관 부족 현상에 시달렸는데 여기엔 여러 이유가 있었다. 6.25 전쟁 직후의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군대였던 탓에 하사관에 대한 처우는 지극히 불량했던 데다 조직 내의 위치도 위로는 장교에게 밟히고 아래로는 병(兵)들에게 받히는 신세였다. 특히 병(兵)생활을 안 해 보고 바로 임관한 민간 하사관후보생 출신 초임 하사들은 자신보다 한참 오래 복무한 내무반 실세 상등병~병장들에게는 그냥 밥이나 마찬가지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당시에는 병들이 하사관을 "밖에서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군대 말뚝이나 박냐?"고 무시할 정도였다. 이처럼 이미지도 처우도 나쁘니 하사관으로 임관하는 자들의 질은 자연히 저하되고 이로 인해 병 및 민간인 사이에서 하사관의 이미지는 재차 저하되고 악순환이 생겼다.[5] 그래서 민간 하사관 확보가 어려우니 현역 병을 하사관으로 임관시키는 비율이 인력 확보의 중요 수단이 되었고 이게 지휘관의 인사평가에도 들어갔는데 당시는 군 문화가 거칠던 시대였던 만큼 성과 확보를 위해 병을 반강제로 하사관으로 지원하게 만드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강제로 하사관에 지원하게 된 병사가 총기를 들고 중대장실이나 대대장실에 난입해 "하사관 지망을 취소하지 않으면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뒤집어 엎는 일도 적지 않았다고. 아무튼 이처럼 부대 지휘관은 물론 휘하 장교들도 어떻게든 하사관 자원을 확보하려는 데 안간힘을 썼다.

이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했는데 회유와 협박은 물론 가정방문(...)까지 서슴지 않으며 하사관 지원율 확보에 혈안이 되었다. 특히 집안이 매우 가난해 급전이 필요하거나 부대 내에서 무마 가능한 수준의 잘못을 저질러 약점이 잡힌 병들이 주된 표적이었다. 이런 강제적인 인력 확보는 당연히 질이 나쁜 건 물론 의지도 없는 하사관을 대거 양성했다. 당시 (구)제6군단 산하의 제28보병사단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대대장 정구헌 중령은 "내가 옷을 벗고 말지, 하기 싫다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사관을 시켜?" 라며 상부의 하사관 강제확보 명령을 거부하였고 당연히 정 중령의 1대대의 하사관 지원율은 사단 내에서 최하위였다. 그로 인해 사단장 서정철 장군이 6군단장에게 적지 않게 힐난당했고 모든 면에서 1등을 달리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던 엘리트 서 장군으로선 정 중령에 대한 시선이 고울 수 없었다. 이런 이면의 갈등도 사건 발생에 기여했다 볼 수 있다. 사실 이날 정찰훈련 건으로 서로 다투고 대대장실로 내려가던 도중 서정철 장군은 정구헌 중령에게 "정찰훈련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자네 부대는 왜 그렇게 하사관 지원이 부실한가?"라며 기어이 한 소리를 했다고 한다. 거기에 당시의 (구)제6군단장은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손꼽히는 가혹한 장군인 백인엽이었기에 사단장의 입장에서도 곤란했을 터이다.

이런 일로 싸우게 되기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당시 시대 상황에 영합한 비리를 용납하지 않던 정직하고 훌륭한 군인이었다. 정 중령은 하사관 차출 거부 외에 부사단장의 쌀 상납 요구를 거절한 바 있을 정도로 꼿꼿한 장교였고 서 장군도 사단장 재직 당시 사병들에게 정량급식을 이행하지 않은 장교들을 엄벌에 처한 당대 보기 드문 강직한 장군이었다.

4. 사건 결과

정 중령은 범행 직후 곧바로 특무대에 자수하여 검거되었고 사건 현장에 있던 연대장 송광보 대령도 살인방조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와 동시에 정 중령과 송 대령은 각각 대대장, 연대장에서 보직해임되었다. 군사법정에 회부된 정 중령은 "서 장군이 나를 쏘려고 권총을 장전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자위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애당초 서 장군의 총에는 실탄이 없었음이 밝혀졌기에 결국 정 중령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다. 한편 같이 구속된 송광보 대령은 징역 4개월에 급료 전액몰수를 선고받고 파면당했다.

정구헌 중령은 1959년 5월 20일 오후 2시 대구 육군정보학교 야외 교정의 산골짜기에서 총살형에 처해지면서 향년 34세로 생을 마감했다. 정 중령은 이날 사형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태연한 모습으로 형 집행을 받아들였고 집행 직전 만난 이전 부대 상관인 2군사령부(현 제2작전사령부) 법무부장 최문기(崔文基) 대령에게는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셨습니까?"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 입회차 형장에 몰려든 신문기자들에게도 "다들 고생이 많다"며 담담하게 손을 흔들어 주었고, 육군 군종 목사 양석봉 중령의 기도와 설교를 들은 후 아래와 같이 유언을 남기고 총살형에 처해졌다.

한편 피해자인 서정철 준장의 유해는 그 해 2월 23일 국립묘지 제1장군 묘역에 안장되었다.

5. 뒷이야기

이 사건으로 준장 계급이던 사단장이 소장으로 격상되었다.[7] 그러나 제28보병사단의 분위기는 바닥까지 떨어지며 흉흉해졌고 이를 우려한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백선엽 대장제33보병사단장으로 재임 중이던 이세호[8] 준장을 불러 "내 전용 헬리콥터를 줄 테니 지금 28사단으로 가서 사단장으로 부임하시오."라며 다짜고짜 지시를 내렸다. 상황을 잘 모르던 이 장군은 "사단으로 돌아가서 준비를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했지만 백 장군은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니 당장 28사단으로 가시오! 뒷일은 내가 수습할 테니까."라고 재차 명령했다.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이 장군은 백 장군의 전용 헬기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의 비행장에 내려 바로 부대로 가는 대신 근처 여관에 짐을 풀고 하룻밤 동안 마음을 가다듬으며 싸늘해진 제28보병사단의 분위기를 어찌 수습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다음 날 사단장으로 부임한 이 장군은 예하부대에 "3일의 여유를 줄 테니 각 부대별로 열병 및 분열식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평소 호랑이 장군으로 소문난 이 장군이 부대를 시찰한다는 소식에 얼어 있던 장교와 사병들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고 모든 부대가 3일 밤낮으로 열병, 분열훈련을 하는 동안 각 부대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원상복귀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이 장군이 보급품 절약 운동, 장비 애호운동 등 부대 내 캠페인을 계속 벌인 덕에 제28보병사단은 다시 안정과 활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물론 상급부대 지휘관인 백인엽 (구)제6군단장은 이 사건으로 대장 진급이 날아갔다. 사실 백인엽 자신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일 수 있다. 예하 사단장들에게 계속 독촉하고 서정철을 포함한 예하 사단장 및 참모들에게도 굉장히 가혹하게 대했다. 오죽했으면 (구)제6군단 부군단장이자 피살된 서정철의 육사동기인 박정희(!) 준장이 백인엽의 멱살을 잡고 싸움박질을 하는 바람에 당시 육군참모총장 백선엽은 자기 동생과 박정희를 분리시키고자 박정희를 제7보병사단 사단장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제28보병사단은 1985년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과 2005년 530GP 사건, 그리고 2014년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휴가병 동반 자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이 여럿 터지며 더욱 악명이 높아졌다.

당시 육군 소장인 안춘생이 해당 사건의 재판관, 김익렬이 심판관, 안춘생과 광복군 활동을 했던 육군 준장 유해준이 법무사를 맡았고 정구헌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당시 군사재판은 현역 군인들이 판사를 맡았는데 안춘생, 김익렬 등이 피해자인 서정철 준장의 선임자이고 안춘생은 국민방위군 사건 당시 심판관을 맡은 바 있어서 재판관으로 해당 사건을 맡았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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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F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 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F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민어도 여교사 살인사건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F · 고양 여교사 강도살인사건R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군포 안양 연쇄살인 사건C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일산 육군 중사 애인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10 ||김길태 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F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보복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F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F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F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살해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살인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F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F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치사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교통사고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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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씨명은 오오야마 헤이토(大山炳斗), 족보명은 서병두(徐丙斗).[2] 조부 서상관(徐相灌, 1874~1923)의 첫째 남동생이다.[3] 백선엽 대장의 동생이다.[4] 당시에는 대통령뿐 아니라 장군들도 각하라고 불렸다. 제독은 각하라고 불리지 않았는데 손원일 제독이 창군 초부터 "각하라는 호칭은 대통령께만 쓰는 것"이라며 해군 내에서 제독들을 부를 때 쓰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런 관습은 일본 제국의 문관과 무관의 계급과 호칭에서 유래했는데, 민정관청의 고위급 문관(친임관 및 칙임관) 및 일본 육군일본 해군의 장성급 장교에겐 각하라는 표현을 썼다. 손원일 제독은 일본군 복무 경력이 없기에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5] 이런 병의 초임 간부에 대한 부조리가 35년 동안 쌓이고 쌓이다 펑 터진 것이 1994년의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이었고 이 정도로 큰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하사관에 대한 처우가 표면적으로는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열악한건 현재진행형이다.[6] 하지만 정 중령의 바램과는 달리 21세기에도 병영부조리가 군 내부의 심각한 문제점인 현실이 씁쓸한 현실이다.[7] 후에 신설되었다가 10개가 폐지된 동원사단은 현역 병력 수가 독립 여단과 동급이라 준장 그대로 유지했다.[8] 후일 2대 주월 한국군 사령관, 초대 제3야전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피살된 서정철하고는 육군사관학교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