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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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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법령상3. 국가별 운전 문화4. 드라이브5. 비유적 표현6. 관련 문서
6.1. 운전의 방식6.2. 직업
7. 여담8. 관련 문서

1. 개요

운전(, driving)은 기계 등을 조작하여 움직이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래서 넓은 의미로 에어컨 같은 기기 작동이나 발전소 같은 시설의 운영에도 운전이라는 말을 쓸 수 있지만, 보통 탈것을 이동시킬 목적으로 조종하는 행위, 특히 "자동차의 운전"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는 자칫하면 엄청난 인명사고를 낼 수 있는 흉기가 될 수 있기에[1] 무조건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만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2. 법령상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6. "운전"이란 도로(제27조제6항제3호·제44조·제45조·제54조제1항·제148조·제148조의2 및 제156조제10호의 경우에는 도로 외의 곳을 포함한다)에서 차마 또는 노면전차를 그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조종 또는 자율주행시스템을 사용하는 것 또는 자율주행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에서는 차마노면전차도로에서 그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직접 조작하든 자율주행시스템을 이용하든지는 상관없다. 법적으로 사유지나 노외주차장 등 도로에서 벗어나면 운전 행위가 아니라고 보기에 도로 밖에서는 무면허 운전을 하든, 과속을 하든, 역주행을 하든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은 받지 않으며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그 피해에 대해 민사책임만 지게 된다.

여기서 행정처분은 과태료, 범칙금, 벌점, 면허정지, 면허취소 등을 말하며, 형사처벌은 구류, 벌금, 금고, 징역 등을 말한다. 민사책임은 말그대로 피해배상금과 위로금이다.

단, 법조문의 괄호 안 단서에서 보듯이 보행자보호의무, 음주운전, 약물 운전, 졸음운전, 뺑소니의 경우에는 도로 밖이더라도 예외적으로 운전 행위로 보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판례에 따르면 차량의 시동을 걸지 않고 내리막길 등에서 기어 중립 상태에서 내려오거나, 차량을 밀거나 끌어 이동시키는 것은 본래의 사용방법이라 하기 어려우므로 운전행위로 보지 않는다. 그래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동을 걸지 않고 기어 중립 상태로 내려오더라도 처벌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며, 자전거, PM, 이륜자동차의 경우에는 밀거나 끌어 이동시킬 경우 보행자로 본다. 그래서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밀거나 끌어야 한다.[2]

3. 국가별 운전 문화

한국의 운전 문화에 성토하는 이야기가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 돈다. 물론 아주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교통사고 사망률도 매년 계속 줄어 2023년 기준으로는 프랑스와 동일한 수준이며, 독일이나 일본 정도 외엔 한국보다 확실하게 운전문화가 낫다고 이야기할만한 국가도 없다.

미국중국의 경우 지역 차가 크다. 뉴욕/샌프란시스코/필라델피아베이징/난징/톈진/상하이의 경우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개인 자동차 교통 환경은 열악하다. 미국과 중국의 시골에 가면 왕복 2차로밖에 안 돼도 도로가 널널하다. 교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깜빡이를 켜면 양보도 잘 해주는 편이고 무리한 끼어들기도 잘 안 하는 편이다. 미국과 중국도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막장 운전은 유명하다. 참고로 미국이나 중국에서 경적 울리는 행위는 소음공해로 인식하고, 다른 운전자들과의 시비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유럽에서도 은근히 막장운전이 많은데 그나마 영국프랑스독일 등의 서유럽은 덜하지만[3] 남유럽은 중국 못지 않은 막장이다. 이탈리아가 이 분야의 본좌. 오죽하면 이탈리아인들은 평소에는 인정 많고 온화하다가도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진다는 편견도 돌아다니며, 특히 나폴리 같은 이탈리아 남부는 심연중에서도 심연으로 손꼽하며 유튜브에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면 엄청나게 쏟아진다. 이걸 이용한 이탈리아인들의 자학 개그도 많다.

러시아 역시 이탈리아에 준하는 수준으로 막장 운전자들이 제법 많다. 특히 이쪽은 항상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많이 내리는 냉대 기후 지역이라 운전 환경도 매우 나쁘다. 그래서 안 그래도 급한 일 때문에 차 끌고 갈 일이 생겼는데 눈 때문에 차가 잘 안 가고 제설을 철저히 해도 계속 내리는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많이 생겨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나는 지리적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보행자 배려는 한국보다 훨씬 나은데, 이는 소련 시절부터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이나 남미에선 상대방과 막장운전으로 다툼이 나면 총을 쏜다는 설문지 답란도 있다.

동남아시아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운전 문화가 난폭하기로 악명높다. 특히 동남아 대도시들은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자동차들과 섞여서 주행하는데다가 인구 밀집으로 인해 교통체증도 일상이라 도로 상황이 매우 나쁘다. 실제 교통사고 비율도 높으며, 관광 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들은 북서유럽 vs 남동유럽 격차처럼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는 수준을 제외하면 확증편향이 심한 편이라 "어느 나라 출신들이 운전 못한다더라" 같은 얘기를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유럽은 각 국가별로 번호판에 국가 코드가 찍혀 있기 때문에 번호판만 가지고 운전자 출신국 파악이 가능한데,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차량들은 신경이 안 쓰이지만 비매너 운전자들은 관심을 끌게 되고, 그 비매너 운전자가 다른 국가 번호판을 달고 있으면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99%의 해당국 출신 운전자들은 무시하고 그 국가 출신 운전자 전체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 때문에 독일이 교통 문화가 선진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독일 주변국에 가면 "독일 번호판 단 차들은 꼭 항상 상위 차로에서 저속주행을 하더라"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국가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외국 번호판이 독일 번호판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별 운전자 스테레오타입도 같은 이유로 생겨난 것으로, 어느 주 사람들이 최악의 운전자인지 물으면 자기네 주 아니면 보통 이웃 주가 제일 많이 거론된다.

4. 드라이브

한국에서는 경치 구경 등 즐거움을 위해 운전을 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드라이브라고 한다.

속도감을 즐기는데 자동차 운전만큼 접근하기 쉬운 게 없다. 오토바이는 위험성이 몇 배로 올라가며,[4] 해상 레포츠, 비행기 등은 아예 수시로 하려면 가격대 자릿수부터 다른 세상 수준.

혼자라면 모를까 가족, 친구, 연인 등 동승자가 있다면 교통사고난폭운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동승자에게 한 소리 듣거나 시비가 붙는 일도 흔하다. 운전자에 비해 조수석에 동승한 사람이 도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유사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이 운전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동승자의 경우,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다.

꼭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운전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도 많다. 기본적으로 운전이라는 것이 위험 요소가 산재해있는 행위이고 자신만 잘 한다고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전은 주행 중 신경써야 할 것이 매우 많아서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꽤 높은 활동이다. 특히 한국은 보험 처리 시 과실이 없는 사고인데도 보험사 측에서 9:1, 8:2의 과실인 것으로 처리하는 일이 많아 피곤해지는 일이 많다.

5. 비유적 표현

6. 관련 문서

6.1. 운전의 방식

6.2. 직업


7. 여담

8. 관련 문서


[1] 때문에 내구력 부실, 급발진 등으로 안전하지 못한 차는 '흉기차'라는 오명을 쓰곤 한다. 다만 현대·기아차가 '흉기차'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은 '현기'와 '흉기'의 발음이 비슷한 영향도 있다. 음주운전을 무겁게 처벌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2] 횡단보도 옆에 자전거횡단도가 있다면 자전거나 PM은 탑승해서 운전할 수 있다.[3] 특히 독일은 운전 문화가 엄청나게 선진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과거 일부 독일차들은 조수석 사이드미러가 없거나 매우 작았다. 추월은 좌측으로만 하는 게 이미 완전히 일상화되어 오른쪽 차선은 신경을 덜 써도 되었기 때문이다. 속도제한 없는 고속도로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4] 의사는 물론, 오토바이 동호회조차도 다른 취미를 가질 것을 권장할 정도다. 자동차와 같은 보호막이 없어 자의든 타의든 사고가 한번 나는 순간 여러 부위에 동시다발적으로 외상을 입기 때문이다.[5] 최우선은 동승자가 불쾌하지 않을 정도로 가감속 변화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이 그런 가감속을 고려한 교통흐름(1차로 이용은 피한다거나), 안전운전, 방어운전이며 주행시간을 줄이는건 세번째다.[6] 신호대기 중이다 녹색불로 바뀐 후에도 앞차가 한참 출발하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이런 경우이다.[7] 이를 막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의 AVN은 기어가 P단에 있어야만 영상물이 출력되며, 후방카메라 화면과 관련 설정만 사용 가능한 R단을 제외하면 DMB를 켜도 소리만 나온다.[8] 훼손된 차량을 재물손괴로 보면 5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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