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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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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2e59><colcolor=#fff> 대한민국 초대 국가안보실장
김장수
金章洙 | Kim Jang-soo
파일:김장수001.jpg
출생 1948년 2월 26일 ([age(1948-02-26)]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본관 광산 김씨
재임기간 제37대 육군참모총장
2005년 4월 7일 ~ 2006년 11월 7일
제40대 국방부장관
2006년 11월 24일 ~ 2008년 2월 29일
초대 국가안보실장
2013년 3월 25일 ~ 2014년 5월 22일
제11대 주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2015년 3월 27일 ~ 201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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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82e59><colcolor=#fff> 배우자 박효숙
자녀 슬하 1남[1] 1녀
종교 개신교(장로교)[2]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 42회)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8
경력 제40대 국방부장관 (참여정부)
제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6번 / 한나라당)
한나라당 최고위원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석좌교수
초대 국가안보실장 (박근혜 정부)
제11대 주중대사 (박근혜 정부)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71년 ~ 2006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27기)
최종 계급 대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육군참모총장
주요 보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7기동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제6보병사단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
제1야전군사령부 계획편성과장
제1야전군사령부 연습과장
제7보병사단 제5보병연대
제11보병사단 참모장
서훈 내역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국선장
미국 공로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미국 국방부 공로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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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평가4. 논란
4.1. 청문회 증언 논란4.2. 김영수 전 해군 소령에 대한 인격 비하4.3.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조기 종결 언급 논란
5. 경력6. 상훈7. 선거 이력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군인, 정무직 공무원.

참여정부에서 제37대 육군참모총장과 제40대 국방부장관을 지냈고,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안보실장주중대사를 지냈다.

파일:external/www.hyundaenews.com/2016121433208554.jpg
2007년 10월 2일 국방장관 재직 중 '남북정상회담' 참석차 평양에 방문했을 때, 타 각료와 달리 김정일에게 목례나 허리를 굽히는 인사 없이 '꼿꼿한 자세'로 악수해서 꼿꼿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다.[3] 사진에서 보이듯 키가 상당히 큰데, 177cm 정도로 동년배 평균보다 10cm 가량 크다.

종교는 개신교. 참고 기사

2. 생애

1948년 2월 26일 광주광역시(당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42회)를 나온 뒤에 1967년육군사관학교 27기로 입학했고 1971년임관했다.[4]

그는 중령이었던 1987년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 출신의 견제를 받아 대령 진급에서 한 차례 밀려 2차로 진급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기사[5]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제6보병사단 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7기동군단 군단장[6],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고 2005년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2006년에는 전역하여 윤광웅 제독의 후임으로 참여정부 국방장관이 되었고[7] 2007년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때 꼿꼿한 자세로 악수를 하여 꼿꼿장수란 별명을 얻었으나, 처음 목례하고 차렷자세로 악수를 하는 군인식 인사법을 오해한 것으로 당시 사진 기자에 의해 밝혀졌다. #

소장까지는 동기인 류선준 장군과 치열한 진급경쟁을 겪었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사단장으로 보직되었는데 류선준은 제22보병사단장 재직 중 제22보병사단 불발탄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진급에서 떨어져나간 반면 그는 사단장 이후 합참 작전부장에 보직되며 최고 선두주자의 자리를 굳혔다. 이후로도 제7기동군단장 이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되어 자연스레 대장 진급에 성공했으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육군총장 재직 중 군복을 벗고 국방장관으로 직행했다.

2008년 한나라당의 공천으로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방위에서 활동했다. 다만, 이때 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 상위순번 제의를 먼저 받아 수락까지 했다가 정치할 뜻이 없다고 다시 사양하고, 그 직후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제의를 수락한 것이 드러나 비판을 받기도 했다.[8] 2013년부터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되었다. 박근혜정부의 출범 이후 북한의 전쟁위협 발언과 개성공단 차단,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에 따른 이어도 포함 문제 등을 비롯한 일련의 안보현안들을 잘 대응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4년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국가안보실은 재난 대응과 무관하다"고 발언한 것이 책임 회피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1년 3개월여 만에 국가안보실장 직을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넘겨주고 물러났다.[9][10] 이후 2015년 2월 권영세[11]의 뒤를 이어 주중 대사로 내정되었다. 국방장관 출신으로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며, 4강에 해당하는 주요국가 파견 대사로도 과거 대만 대사였던 김정렬 전 국방장관 이후 50여 년만의 일이다. 그리고 사드배치 때문에 왕이한테 맨날 불려가 협박당하는 고역을 치르고 있다.

2018년 3월 28일 세월호 사고 보고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재판 과정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김기춘·김장수·김관진·윤전추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들 김용우[12]육군사관학교 62기로 임관하여 2대째 육군 장교의 길을 걷고 있다. 아버지가 아들의 육사 35기수 선배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사람은 그냥 육사 출신도 아니고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서 위탁교육까지 받고 온 사람이다. 이렇게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외국 사관학교에서 교육받고 귀국해서 임관한 사람들은 진급이 빠르다는 육사 출신 중에서도 더 진급이 수월하다. 김태영, 김관진도 그런 유형.

3. 평가

김장수는 같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인 김근태와 더불어 덕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현역들과 예비역들에게 칭송을 받는 참군인이다. 김장수 밑에서 군 복무를 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듣자면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하신 참군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군 생활 면에서는 매우 우수했다. 병영부조리를 없애는 데 온 힘을 쏟았고, 간부 복지에만 힘쓰지 아니하고 병사 복지에도 온 힘을 쏟았다. 비록 훈련은 매우 빡세게 했을지 몰라도[13] 생활여건을 철저히 보장해주며 내부부조리 개선에 온 힘을 쏟은 공로를 가졌다.[14] 구타 가혹행위 등 내부부조리가 발생했을 경우, 김장수 본인이 직접 이 사건을 반면교사삼아 절대로 국군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쏟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위로를 해 주며 보상을 아끼지 않았으며, 가해자들을 엄정히 처벌하여 군법의 엄정함을 제대로 보여주기까지 했다. 이 경우는 지금도 대차게 까이는 한민구처럼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다!", "그따위 작은 일 가지고!"[15] 등의 망언을 쏟아부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게다가 김장수는 군인을 은퇴한 뒤 국방부 장관을 역임하게 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서로 사이가 나쁜 3명의 대통령인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모두에게 인정받고 중용될 정도의 능력자였다. 역대 대통령들에게 진정으로 인정받고 중용될 정도라면 능력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긍정적 포장된 점은 하술할 논란으로 그 이미지가 제대로 드러난 덕에 꼰대, 적폐 소리를 열심히 들으며 욕 먹고 있다. 제7기동군단 시절에 터진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을 수사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던 것과 김영수 예비역 해군 소령의 군납비리 폭로에 관해서 김영수의 인격을 비하하며, 문민통제를 비난하는 등 꼰대, 똥별 이미지 소리까지 겹치며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다.

4. 논란

4.1. 청문회 증언 논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때 김장수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무조건적으로 쉴드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줄곧 모르쇠와 책임회피의 증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청문회에서 질의하던 당시 새누리당 소속 하태경 의원은 답변을 듣다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대놓고 짓기도 했다.해당 영상

박근혜 탄핵 인용 헌법재판소 결정문에서, 사고 당일 오전에 세월호 승객-학생 전원 구조 보고를 박근혜에게 한 사람을 김장수로 적시했다.

4.2. 김영수 전 해군 소령에 대한 인격 비하

참여정부 국방장관 재직 시절 김영수 당시 소령이 고발한 군납비리가 사실로 드러나자 사건을 보고 받고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던 위치였던 김장수는 도리어 국정감사에서 포상을 권유해도 모자랄 판에 김 소령이 인사불이익을 받았단 이야기를 듣고 "진급이 누락됐다고 하는데 중령·대령 다 시킬 거냐?"고 비아냥거리며, "군은 기강이 살아야 한다. 그 문제(진급 문제)는 군내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시스템을 존중해야 하고 심사숙고해서 처리해주기 바란다."라며 국군의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내부고발을 했던 김 소령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아니 문민통제를 부정했다. 국회에서 준 돈을 멋대로 돌린 것을 반성도 안 하는 것을 공개석상에서 자랑한 것이다. 여야 국회의원들 그 누구도 국회가 모독되는 것에 그냥 입다문 꼬락서니에 기가 찰 노릇이다.

이 한 마디로 구시대적 마인드를 가진 꼰대 인증을 했다. 옛날 육사식, 즉 1992년, 그러니까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인 52기 이전에 입교한 생도가 이에 해당되는데 그 당시의 대통령박정희, 전두환군사반란을 일으킨 독재자이거나 노태우 같이 군사 반란의 공범이었고 특히 그들이 가장 강력하게 사상 주입을 시킨 학교가 사관학교, 그중 으뜸은 단연 육군사관학교였다. 김장수 본인의 인격 자체를 떠나서 군사독재정권시절에 주입된 사상 교육이 너무 심하게 틀에 박혀서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고 뒤쳐지는 부분이 있다. 그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년도가 1967년도인데 이때는 한창 박정희의 유신정권이 있는대로 물이 오르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군납비리에 대한 인식이 저질 수준이라, 이는 진짜 심각한 부분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장성을 거친 이들이 이러한 마인드이면, 정말 답이 없는 수준. 군납비리는 최악의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그 걸 쉴드친다고 한다는 소리가 문민통제 부정도 모자라서, 김영수 소령을 도리어 비난한 것은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한 것이다.

4.3.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조기 종결 언급 논란

제7기동군단 시절, "사건이 조기 해결되기를 원하며 부대 관련 수사가 장기화 되는 것은 사기저하 및 부작용이 우려됨으로 정상적인 부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비판을 받았다.

사건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단지 장기화로 인한 부작용을 핑계로 조기 종결을 강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수사 그만하라는 것이다. 7군단장이 조기 종결 의견을 공식적으로 올렸는데 이것을 보고도 수사를 제대로 지속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헌병 간부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당시 김장수는 진급이 문턱에 있어서 이 따위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일 용의자가 같은 군인이라면, 자신의 진급에 불이익이 생길 게 뻔하기 때문이며, 군의 보신주의가 비판받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당시 김장수의 입장에서 보면 이 사건을 덮으려는 이유는 하나 뿐이었다. 바로 공포 때문이었다. 육사 동기인 류선준 장군이 사단장 시절 터졌던 사고[16]로 인해 군문을 떠난 지[17] 얼마 안 된 시점이기도 했고[18] 김장수 본인도 류선준처럼 될까봐 엄청나게 전전긍긍한 나머지 이 사건을 애초에 일어난 적이 없는 사건인 것처럼 만들려고 시도한 것이다.

2018년 3월 31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5. 경력

6. 상훈

7.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08080><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808080>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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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1,727 (37.48%) 당선 (6번) 초선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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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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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의 이름은 김용우(육사 62기 / 프랑스 육사 위탁 출신). 임관식에서 당시 육군총장이던 김장수 본인이 손수 계급장을 달아주었다. #.[2] 광진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자양교회 집사이다.[3] 원래 군인은 허리를 세우고 악수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군대예절 과목에서 다 가르친다. 장교 임관식에서도 대통령 앞에서 허리 숙이고 악수하는 소위는 없고, 병사들도 높은 사람들 앞에서 허리 숙이고 악수하는 법은 없다. 더 나아가 직속 상관 관계일 경우 관등성명을 대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붙인다. 다만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앞에선 허리를 90도 꺾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실 국방장관으로서 민간인이 되었기에 이는 문제없다. 국가원수에 대한 예의기도 하고. 허나 국방장관으로서 평화 무드에 아랑곳않고 주적의 수괴에게 견지해야 할 태도를 잊지 않은 이 사진이 모범적인 군인의 자세로서 화제가 되었던 것도 사실.[4]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대장 박선우 장군(일고 50회, 육사 35기)과 김용우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일고 54회, 육사 39기)도 광주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그의 후배다.[5] 참고로 역대 육참 총장들 중 최다 진급 누락자는 그의 전임인 남재준 전 국정원장. 남 전 원장도 마찬가지로 하나회의 훼방 때문에 옷을 벗을 뻔하다가 김영삼 정부로 바뀌면서 하나회 청산에 따라 준장진급을했다[6] 이 당시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수사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개소리를 해서 욕을 먹었는데 이건 군 특유의 보신주의의 일횐이라는 것이 정설. 지휘관은 임기 중 사건사고를 겪으면 진급이 막히는데 이미 전임 군단장인 이준민 중장이 7군단장을 끝으로 군복을 벗은 이력이 있어 김장수 군단장은 자신의 진급이 막힐 것을 우려하여 이런 대응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사건이 덮혀버려서 김장수 군단장은 물론, 당시 염 상사의 소속부대장인 수기사 포병여단장인 황인무 대령은 후일 중장까지 진급했다.[7] 현역으로는 국방부장관으로 진출하는 데 거의 필수 보직화 된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을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에서 바로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된 첫 케이스이다. 두번째는 2020년 문재인 정부 3번째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된 서욱 장군.[8] 다만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에 유일한 유임 대상자로 거론되었긴 했다.[9] 김장수가 국방장관이던 시절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으로 재직했던 김관진의 후임 국방장관에는 육군대장 한민구 장군이 임명되었는데, 김관진 실장이 2010년 연평도 포격전으로 국방장관에 임명될 당시 합참의장이었다. 김장수-김관진-한민구의 돌고도는 3각 순환보직, 인물이 없긴 없나보다.[10] 김장수가 육군참모총장을 하던 시절에 김관진은 육군본부 예하의 제3야전군사령관, 김근태는 제3야전군 예하의 제7기동군단장, 박정이는 제7기동군단 예하의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을 해서 넷이 서로 직속관계였다. 그리고 저 네 사람 다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11]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났다.[12] 동명이인이 김장수의 광주일고-육사 직속 후배인 육군참모총장이다.[13] 사실 제6보병사단은 전방이고 제7기동군단은 위수지역이 없는 기갑부대로 훈련이 많은 부대였다.[14] 침대형 신막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한 장군이 김장수이기도 하다.[15] 윤 일병 사건 때 한민구가 피해자 윤 일병을 대놓고 무시하며 가해자 이 병장의 편을 들어주며 윤 일병 유족들에게 조롱하듯 내뱉은 망언.[16] 병사 하나가 무반동총 불발탄을 지멋대로 분해하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그 불발탄을 분해한 병사 포함 3명이 사망한 대형사고이다.[17] 류 장군의 폭발 사고는 1998년에 일어났지만 이런 경우 진급은 막히지만 3~4년 정도 한직을 떠돌다 전역한다. 이후 2020년에 같은 사단에서 사단장을 하다가 사고로 보직해임 당한 표창수 장군의 경우도 2023년에 장성급 장교 전체 최대의 한직인 육군보병학교장으로 좌천되었다.[18] 당시에는 군대에서 사고가 나면 일단 지휘관부터 혼내는 풍조가 만연했다. 만약 미군처럼 인과관계를 확실히 해 잘못한 사람만 처벌하고 지휘관에게 아무 피해도 안 가게끔 처리했더라면 김장수가 이런 더러운 짓을 하지 않았으며 되려 적극적으로 수사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