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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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44,860명 (2024) |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하남시 | |||||
| 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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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년도 | 2024년 | |||||
| 이전 선거구 | 하남시 | |||||
| 국회의원 | | 추미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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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신설된 지역구.하남시는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의 신도시 입주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21대 총선 때 인구 상한선에 살짝 못 미쳐 간신히 선거구가 유지되었다가 22대 총선에 이르러서야 의석이 2석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하남시 선거구에서 위례신도시+감일지구+원도심 지역이 하남시 갑 선거구로 분리 신설되었다.
2. 특징
경기도 전체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앞섰던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4.78%p 격차로 우세했던 민주당에게는 험지인 지역구지만 2년 후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1.17%p 격차로 신승하는 등 민주당 입장에서도 공략 여지가 존재하는 곳이다. 대선 기준 득표율로 비교하면 민주당에게 오히려 이천시보다 험지인 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감일지구의 강한 민주당 지지세와 원도심의 강한 보수정당 지지세가 상쇄되고, 위례신도시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얼마나 격차를 벌리느냐가 당락을 가른다고 볼 수 있다.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입주하면 아파트 가격이나 임대-분양 비율 등의 변수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기도 하다.
중부고속도로 연선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선거구이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선거 결과
|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 제22대 | 추미애 | |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3.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하남시 갑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 1 | 추미애(秋美愛) | 51,428 | 1위 |
| | 50.58% | 당선 | |
| 2 | 이용(李鏞) | 50,229 | 2위 |
| | 49.41% | 낙선 | |
| | | 사퇴[1] | |
| [[자유통일당| | |||
| 계 | 선거인 수 | 144,860 | 투표율 70.86% |
| 투표 수 | 102,646 | ||
| 무효표 수 | 989 | ||
| 22대 총선 경기 하남시 갑 개표 결과 |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추미애 | 이용 | ||
| 득표수 (득표율) | 51,428 (50.58%) | 50,229 (49.41%) | +1,199 ( △1.17%) | 102,646 (70.86%) |
| 천현동 | 40.37% | 59.62% | ▼19.25 | 60.06 |
| 신장1동 | 49.73% | 50.26% | ▼0.53 | 65.73 |
| 신장2동 | 47.00% | 52.99% | ▼5.99 | 68.30 |
| 덕풍1동 | 49.47% | 50.52% | ▼1.05 | 67.05 |
| 덕풍2동 | 49.54% | 50.45% | ▼0.91 | 62.79 |
| 감북동 | 44.16% | 55.83% | ▼11.67 | 67.90 |
| 감일동 | 57.17% | 42.82% | △14.35 | 69.63 |
| 위례동 | 47.45% | 52.54% | ▼5.11 | 70.52 |
| 춘궁동 | 41.36% | 58.63% | ▼17.27 | 69.09 |
| 초이동 | 39.90% | 60.09% | ▼20.19 | 62.56 |
| 후보 | 추미애 | 이용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34.46% | 65.53% | ▼31.07 | |
| 관외사전투표 | 58.01% | 41.98% | △16.03 | |
| 재외투표 | 66.57% | 33.42% | △33.15 | |
| 연령별 투표 후보 | |||
| 연령대 | 추미애 | 이용 | 격차 |
| 전체 | 55.7% | 44.3% | 11.4%p |
하남시 단일 선거구 현역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일찍부터 선거구 분구가 확실시되었기에 양당 모두 다수 예비후보가 활동하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존 예비후보들을 모두 컷오프하고 갑 선거구와 을 선거구 모두 전략공천하였다. 상대적 험지인 이 선거구에는 서울 광진구 을에서 5선을 지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전략공천하였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하남시 단일 지역구 시절 출마했던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이번에 이 지역구를 노렸고 여론조사에서도 앞서는 결과가 나왔으나 을 지역구로 이동해 출마하게 되었다. # 선거 후 이창근 후보는 "하남갑에서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의해 쫓겨나다시피 지역구가 조정됐다"고 인터뷰했다. #
이에 따라,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 이용 의원이 경선을 치렀다. 경선 결과 이용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자유통일당은 2024년 3월 22일 주옥순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가 이곳에 전략공천된 추미애를 심판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하고 후보 등록을 하였다. 하지만 4월 2일 이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개표 결과 막판까지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마지막 사전투표함이 열리고 나서인 새벽 2시 40분 정도가 되어서야 추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최종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불과 1.17%p차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추미애 당선인은 사상 첫 여성 6선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추 당선인은 위례신도시와 원도심 등이 속하는 9개 동에서 이 후보에게 뒤졌지만, 감일지구가 있어 선거인수가 지역구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일동 1곳에서 유일하게 큰 차이로 이 후보에게 앞섰고, 관외사전투표에서도 타 동에서의 열세를 뒤집을만큼 큰 격차(2,257표)로 승리하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용 후보 입장에서는 20대 대선 당시 14.56%p 차이로 크게 앞섰던 위례동에서 격차가 이번에는 신장2동보다도 낮은 5.11%p까지 급락한 것이 뼈아프게 되었다.
이 선거에서 승리한 추미애는 제22대 의회 단독 과반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정식 의원과 함께 최다선(6선) 의원이 되기 때문에 국회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