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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한국 문학사{{{#!wiki style="font-family: serif; 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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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fff><colcolor=black,black> 고조선
삼국
남북국
(BC 4C~AD 936년)
<colbgcolor=#fff,#fff><colcolor=black,black> · 가요 [[고조선|
고조선
]]
파일:삼태극.svg 서정시: 공무도하가(저자미상)
[[신라|
신라
]]
파일:삼태극.svg 향가: 월명사(제망매가) · 충담사(찬기파랑가) · 처용(처용가) · 득오(모죽지랑가)
파일:삼태극.svg 한시: 최치원(추야우중)
파일:삼태극.svg 불교시: 의상(화엄일승법계도)
파일:삼태극.svg 향가집: 김위홍(삼대목)
[[고구려|
고구려
]]

파일:삼태극.svg 가요: 유리명왕(황조가)
파일:삼태극.svg 한시: 을지문덕(여수장우중문시)
[[백제|
백제
]]
파일:삼태극.svg 가요: 정읍사(저자미상)
파일:삼태극.svg 향가: 무왕(서동요)
[[가야|
가야
]]
파일:삼태극.svg 가요: 구지가(저자미상)
[[발해|
발해
]]
파일:삼태극.svg 한시: 양태사(야청도의성) · 왕효렴(제일봉 · 봉칙배내연)
설화 · 소설 [[신라|
신라
]]
파일:삼태극.svg 단편 설화: 설총(화왕계)
산문 [[신라|
신라
]]
파일:삼태극.svg 불교: 원효(금강삼매경론 · 대승기신론소 · 판비량론)
파일:삼태극.svg 여행기: 혜초(왕오천축국전)
파일:삼태극.svg 상소문: 최치원(토황소격문)
파일:삼태극.svg 금석문: 진흥왕(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 임신서기석(저자미상) · 김○○&한눌유(문무왕릉비)
[[고구려|
고구려
]]

파일:삼태극.svg 역사학: 이문진(신집)
파일:삼태극.svg 금석문: 장수왕(광개토대왕릉비 · 중원고구려비)
[[백제|
백제
]]
파일:삼태극.svg 역사학: 고흥(서기) · 백제본기(저자미상)
파일:삼태극.svg 불교: 혜균(대승사론현의기)
파일:삼태극.svg 금석문: 미륵사지 금제사리봉영기(저자미상) · 정지원(금동정지원명삼존여래입상 금석문) · 사택지적(사택지적비)
[[발해|
발해
]]
파일:삼태극.svg 도교: 이광현(금액환단백문결)
파일:삼태극.svg 금석문: 정혜공주 묘비명 · 정효공주 묘비명
고려
(936~1392년)
· 가요 [[고려|
고려
]]
파일:고려 의장기.svg 고려가요: 청산별곡(저자미상) · 가시리(저자미상) · 동동(저자미상) · 쌍화점(저자미상) · 정서(정과정)
파일:고려 의장기.svg 불교: 경한(직지심체요절) · 나옹(나옹화상가송 · 청산은 나를 보고)
파일:고려 의장기.svg 불교 향가: 균여(보현십원가)
파일:고려 의장기.svg 서사시: 이규보(동명왕편)
파일:고려 의장기.svg 시조: 우탁(탄로가) · 이방원(하여가) · 정몽주(단심가)
설화 · 소설 [[고려|
고려
]]
파일:고려 의장기.svg 경기체가: 한림제유(한림별곡)
파일:고려 의장기.svg 가전체: 이규보(국선생전) · 임춘(국순전)
파일:고려 의장기.svg 설화: 최치원(저자미상) · 조신의 꿈(저자미상) · 김현감호(저자미상) · 김부식(온달 설화) · 일연(단군 신화 · 주몽 신화 · 만파식적)
산문 [[고려|
고려
]]
파일:고려 의장기.svg 역사학: 김부식(삼국사기) · 일연(삼국유사) · 각훈(해동고승전) · 이승휴(제왕운기)
파일:고려 의장기.svg 불교: 지눌(권수정혜결사문 · 원돈성불론) · 의천(천태사교의주 · 대각국사문집) · 혁련정(균여전)
파일:고려 의장기.svg 문집: 이규보(동국이상국집)
파일:고려 의장기.svg 비평: 이인로(파한집) · 최자(보한집) · 이제현(역옹패설)
조선
(1392~19세기)
· 시조 [[조선|
조선
]]
파일:조선 어기.svg 한시: 신사임당(유대관령망친령 · 사친) · 이매창(매창집)
파일:조선 어기.svg 경기체가: 김구(화전별곡)
파일:조선 어기.svg 서사시: 정인지(용비어천가)
파일:조선 어기.svg 가사: 정극인(상춘곡) · 정철(관동별곡 · 사미인곡) · 허난설헌(규원가) · 박인로(누항사) · 김인겸(일동장유가) · 정학유(농가월령가)
파일:조선 어기.svg 시조: 성삼문(이 몸이 죽어 가서) · 황진이(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홍랑(묏버들 가려 꺾어) · 윤선도(어부사시사 · 오우가) · 김천택(청구영언) · 김수장(해동가요) · 사설시조(저자미상)
파일:조선 어기.svg 불교 가요: 세종(월인천강지곡)
소설 [[조선|
조선
]]
파일:조선 어기.svg 전기소설: 김시습(금오신화)
파일:조선 어기.svg 영웅소설: 허균(홍길동전) · 김만중(구운몽) · 최고운전(저자미상)
파일:조선 어기.svg 가정소설: 김만중(사씨남정기) · 조성기(창선감의록)
파일:조선 어기.svg 풍자소설: 박지원(허생전 · 양반전 · 호질)
파일:조선 어기.svg 군담소설: 임경업전(저자미상) · 유충렬전(저자미상) · 박씨전(저자미상) · 임진록(저자미상)
파일:조선 어기.svg 비극소설: 운영전(저자미상)
파일:조선 어기.svg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 · 심청전 · 흥부전 · 토끼전 · 전우치전
산문 [[조선|
조선
]]
파일:조선 어기.svg 언어학: 세종(훈민정음)
파일:조선 어기.svg 의학: 유효통(향약집성방)
파일:조선 어기.svg 교육서: 인수대비(내훈)
파일:조선 어기.svg 시문집: 서거정(동문선)
파일:조선 어기.svg 불교: 보우(권념요록) · 휴정(선가귀감)
파일:조선 어기.svg 유교: 이황(성학십도) · 이이(성학집요)
파일:조선 어기.svg 서한: 이응태 부인(이응태 묘 출토 편지)
파일:조선 어기.svg 수기: 류성룡(징비록) · 이순신(난중일기)
파일:조선 어기.svg 지리학: 이중환(택리지)
파일:조선 어기.svg 여행기: 박지원(열하일기)
파일:조선 어기.svg 수필: 혜경궁 홍씨(한중록) · 의유당(의유당관북유람일기)
파일:조선 어기.svg 실학: 박제가(북학의) · 정약용(목민심서 · 경세유표 · 흠흠신서)
파일:조선 어기.svg 도교: 홍만종(해동이적)
파일:조선 어기.svg 언해: 수양대군, 김수온 외 (석보상절) · 유윤겸 외(두시언해)
근대
(19세기 말~1945년)
· 가사 [[구한말|
조선
]]
파일: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태극기.svg
창가: 이종원(동심가)
[[대한제국|
대한제국
]]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신체시: 최남선(해에게서 소년에게)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백조파: 홍사용(나는 왕이로소이다)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모더니즘: 김기림(바다와 나비)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저항시: 한용운(님의 침묵) · 심훈(그날이 오면) · 이육사(광야 · 청포도) ·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서정시: 김소월(진달래꽃 · 초혼) · 윤동주(서시 · 별 헤는 밤) · 정지용(향수 · 유리창) ·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초현실주의: 이상(오감도)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향토시: 백석(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목가시: 신석정(꽃덤불 ·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관념시: 유치환(깃발)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카프/동맹 문학: 임화(우리 오빠와 화로 · 네거리의 순이) · 오장환(헌사)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동시: 이원수(고향의 봄 · 숲 속 나라) · 백석(집게네 네 형제)
[[이산문학|
재외동포
]]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고려인 문학: 조명희(짓밟힌 고려)
소설 [[대한제국|
대한제국
]]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신소설: 이인직(혈의 누 · 은세계), 이해조(자유종), 안국선(금수회의록)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역사소설: 신채호(이순신전 · 을지문덕전)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계몽주의: 이광수(무정 · 단종애사)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동반자문학: 이효석(도시와 유령) · 유진오(여직공) · 채만식(태평천하 · 레디메이드 인생 · 탁류 · 한설야(그물 · 황혼))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리얼리즘: 나도향() · 염상섭(삼대 · 만세전) · 현진건(운수 좋은 날 · B사감과 러브레터)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사회주의 리얼리즘: 강경애(인간문제) · 박영희(전투)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카프 문학: 송영(석공조합 대표) · 이기영(고향) · 한설야(과도기) · 이기영(고향)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서정소설: 주요섭(사랑 손님과 어머니)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역사소설: 박종화(여인천하) · 홍명희(임꺽정) · 박종화(금삼의 피)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자연주의: 김동인(감자 · 배따라기)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향토소설: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 · 김유정(동백꽃 · 봄·봄)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브나로드: 심훈(상록수) · 이무영(제1과 제1장)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초현실주의: 이상(날개)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모더니즘: 박화성(고향없는 사람들) · 박태원(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천변풍경) · 최명익(비 오는 길 · 심문)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인생파: 계용묵(백치 아다다)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신경향파: 최서해(탈출기)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탐미주의: 김동인(광염소나타) · 이태준(달밤 · 돌다리)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추리소설: 김내성(마인)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아동문학: 마해송(곶감과 호랑이) · 방정환(소파동화독본) · 현덕(하늘은 맑건만)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사실주의: 유치진(토막 · )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풍자극: 오영진(맹진사댁 경사 ·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표현주의: 김우진(난파)
산문 [[구한말|
조선
]]
파일: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태극기.svg
견문록: 유길준(서유견문)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역사학: 신채호(조선상고사)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수기 · 수필: 김구(백범일지) · 유자명(한 혁명자의 회억록) · 여운형(동경기행) · 이태준(무서록) · 장준하(돌베게) · 나혜석(이혼고백서)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사회비평: 여운형(조선독립의 당위성) · 신채호(조선혁명선언) · 한용운(조선불교유신론)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문학비평: 김기진(클라르테 운동의 세계화) · 이광수(문학이란 何오) · 이북만(프롤레타리아예술) · 최재서(문학과 지성) · 한효(사회주의리얼리즘 재검토 · 문학비평의 신임무)
현대
(1945년~)
· 서사시 [[대한민국|
대한민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청록파: 박목월(나그네) · 조지훈(승무 · 낙화) · 박두진( · 청산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정시: 서정주(국화 옆에서) · 이형기(낙화) · 기형도(입 속의 검은 잎) · 마종기(물빛)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정/생태시: 안도현(너에게 묻는다) · 천상병(귀천) · 나태주(풀꽃)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중서정시: 정희성(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이시영(마음의 고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모더니즘: 김춘수(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도종환(접시꽃 당신 · 흔들리며 피는 꽃) · 정호승(슬픔이 기쁨에게) · 오규원(순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얼리즘: 최영미(서른, 잔치는 끝났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참여시: 김수영(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 ) · 신동엽(껍데기는 가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성문학: 최승자(삼십세) · 김혜순(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 문정희(세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저항문학: 김지하(타는 목마름으로 · 오적 · 무화과) · 고은(만인보) · 신경림(농무 · 목계 장터) · 백기완(묏비나리) · 김남주(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동문학: 박노해(노동의 새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포스트모더니즘: 허수경(혼자 가는 먼 집) · 황지우(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장정일(샴푸의 요정) · 이성복(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북한|
북한
]]
파일:북한 국기.svg 저항시: 반디(붉은 세월)
[[이산문학|
재외동포
]]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고려인 문학: 전동혁(박 영감)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 고려인 문학: 강태수(밭 갈던 아씨야 · 나의 가르노)
파일:미국 국기.svg 미주한인 문학: 박남수(사슴의 관 · 서쪽, 그 실은 동쪽) · 조윤호(강은 마음을 비운다) · 한혜영(검정사과농장)
[[외국인|
외국계
]]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한국어 문학: 테레사 현(판문점에서의 차 한잔 · 평화를 향해 철마는 달린다)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한국어 문학: 사이토 마리코(입국 · 단 하나의 눈송이)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한국어 문학: 응웬티투번(400km)
소설 [[대한민국|
대한민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후문학: 하근찬(수난이대 · 흰종이 수염 · 야호) · 이범선(오발탄) · 손창섭(비오는 날 · 잉여인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관념소설: 이청준(당신들의 천국) · 장용학(요한 시집) · 박상륭(죽음의 한 연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휴머니즘: 황순원(소나기 · 카인의 후예) · 조창인(가시고기) · 신경숙(엄마를 부탁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향토소설: 김동리(무녀도 · 역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모더니즘: 김승옥(무진기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풍자문학: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분단 문학: 최인훈(광장) · 이호철(탈향 · 판문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얼리즘: 윤흥길(장마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현기영(순이 삼촌) · 양귀자(원미동 사람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박완서(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동·민중문학: 안재성(파업 · 타오르는 광산) · 황석영(삼포 가는 길 · 한씨연대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역사소설: 박경리(토지 · 김약국의 딸들) · 황석영(장길산 · 황석영 삼국지) · 조정래(태백산맥) · 임철우(봄날) · 최명희(혼불) · 김훈(칼의 노래) · 최인호(상도 · 해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농촌소설: 한수산(유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성문학: 오정희(중국인 거리 · 유년의 뜰) · 은희경(새의 선물) · 공지영(고등어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한강(채식주의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포스트모더니즘: 윤대녕(은어낚시통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탐미주의: 이외수(꿈꾸는 식물 · 장수하늘소) · 마광수(즐거운 사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청년문학: 최인호(고래사냥 · 별들의 고향 · 바보들의 행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추리소설: 김성종(최후의 증인) · 이상우(악녀 두 번 살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F: 한낙원(잃어버린 소년 · 금성 탐험대) · 문윤성(완전사회) · 복거일(비명을 찾아서) · 김초엽(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판타지: 이영도(드래곤 라자)[2] · 이우혁(퇴마록)[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르문학: 김영하(살인자의 기억법) · 정보라(저주토끼) · 정유정(종의 기원, 7년의 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퀴어 문학: 박상영(대도시의 사랑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대 문학: 장강명(표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장소설: 손원평(아몬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증인 문학: 박완서(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 한강(소년이 온다 · 작별하지 않는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아동문학: 강소천(꿈을 찍는 사진관) · 권정생(강아지똥 · 엄마 까투리) · 김려령(완득이 · 우아한 거짓말) · 백희나(구름빵) · 이금이(너도 하늘말나리야) · 조흔파(얄개전)
[[북한|
북한
]]
파일:북한 국기.svg 주체사상 문학: 김일성(꽃파는 처녀) · 홍석중(황진이) · 백남룡(벗)
파일:북한 국기.svg 주체사상 SF: 황정상(푸른 이삭) · 리금철
파일:북한 국기.svg 저항문학: 반디(고발)
[[이산문학|
재외동포
]]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고려인 문학: 김준(십오만 원 사건) · 윤수찬(고지(告知))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 고려인 문학: 정장길(맷돌)
파일:러시아 국기.svg 사할린 한인 문학: 이정희
파일:중국 국기.svg 조선족 문학: 금희(세상에 없는 나의 집)
[[대한민국|
대한민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풍자극: 이강백(파수꾼 · 결혼)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실험극: 오태석(부자유친)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부조리극: 이근삼(원고지 · 국물 있사옵니다)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사실주의: 윤대성(출발 · 방황)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서사극: 최인훈(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산문 [[대한민국|
대한민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필: 윤오영(방망이 깎던 노인) · 이양하(신록예찬) · 피천득(인연) · 신영복(처음처럼) · 최순우(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행문: 유홍준(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신영복(더불어숲)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적 산문: 한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세이: 법정(무소유) ·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회비평: 리영희(전환시대의 논리) · 김지혜(선량한 차별주의자) · 박노자(당신들의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학비평: 김현(한국문학사 · 행복한 책읽기) · 김윤식(문학사상방법론서설) · 김병익(한국문단사) · 백낙청(창작과비평) · 백철(조선신문학사조사) · 신형철(몰락의 에티카) · 염무웅(민중시대의 문학) · 황현산(잘 표현된 불행)
[[이산문학|
재외동포
]]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 고려인 문학: 김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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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음사 오늘의작가상 수상, 일본 성운상 후보, 중국 성운상 수상, 한국과학문학상 수상, 구연정. (2024). 서구의 기술담론을 재맥락화하는 한국SF의 문학적 실험 :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중심으로. 스토리앤이미지텔링, 28, 13-37.[2] 태성 · 천재교육 교과서 등재[3] 중앙교육·대한교과서·지학사 교과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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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d89d><colcolor=#000> 소속 허씨 5문장 · 북인 · 선무원종공신 · 이달의 문화인물
가족 아버지 허엽 · 이복 형 허성 · 동복 형 허봉 · 동복 누나 허난설헌
이복 누나의 남편 우성전 · 동복 누나 허난설헌의 남편 김성립 · 조카 김희윤
매형 김성립의 이종사촌 신흠 · 딸 소훈 허씨의 남편 폐세자 이지
관련 인물 스승 (이달 · 사명당 · 류성룡)
제자 (서양갑 · 이식 · 기준격)
친구 (강변칠우 · 이매창 · 박엽 · 류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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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창
李梅窓| Yi Maechang
파일:이매창 영정.jpg
이매창 영정[1]
출생 1573년 ?월 ?일
(선조 6년, 음력 1573년 ?월 ?일)
조선 전라도 부안현
(現 전라북도 부안군)
사망 1610년 ?월 ?일
(광해군 2년, 음력 1610년 ?월 ?일)
(향년 37세, 37년 ?개월 ?일 / 13514일)
조선 전라도 부안현 봉래산
(現 전라북도 부안군 관음봉)[2]
병사 (요절)
묘소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7
학력 한문학 수학
전주부 교방 교습[3][출처]
직업 기녀, 시인, 음악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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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全州) 혹은 고부(古阜)로 추정[출처]
국적 파일:조선 어기.svg 조선
향금(香今)
천향(天香)
매창(梅窓), 계생(桂生), 계생(癸生), 계랑(桂娘), 계랑(癸娘)
종교 유교 (성리학)
붕당 없음
작품 매창집(梅窓集)》
부모 부 : 이양종 (李陽從, ? - ?)
모: 부안현 관비 (? - ?)
배우자 없음
자녀 없음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 개요2. 내용3. 생애4. 문인들과의 교류5. 작품 세계

1. 개요

이매창은 조선 선조 때의 부안(扶安) 기생이다.

이화우(梨花雨)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 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라

2. 내용

본명은 향금(香今), 자는 천향(天香), 호는 매창(梅窓)이다. 계유년에 태어나서, 계생(桂生·癸生), 계랑(桂娘·癸娘) 등으로도 불린다. <화원악보>에 시조 1수가 전한다. 신사임당의 장녀이자 율곡 이이의 누나인 이매창과는 동명이인이다.

문집을 간행한 허균의 책임이든, 본인 재능이 과장된 것이든 전해지는 시에 표절 논란이 있는 허난설헌이나 실존은 했으되 실체가 불분명한 황진이와 달리 이쪽은 남은 게 훨씬 분명하다.

1573년 전북 부안현의 아전 이양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나, 1610년 사망했다.

평생토록 노래를 잘 하여, 지은 시 수백 편이 그 당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지만 그녀가 죽은 후 서서히 잊혀지고 사라져가자, 그것을 안타까워했던 부안의 아전들이, 1668년, 그녀가 남긴 시 58수를 구해 매창집을 간행하여, 지금도 이매창의 시가 전해진다.

전북 부안에는 2015년 이매창의 묘역을 중심으로, 넓이 7400평 규모의 매창 사랑의 테마 공원이 만들어졌다. 매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공원명이 여자의 이름이다. 매창의 묘제는 매년 음력 4월 5일에 부풍율회 회원들에 의하여 지내지고 있다.

2017년 4월에, 이매창의 영정이 제작되기도 했다.#. 영정을 보면, 빼어난 미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이는 이매창과 교류했던 허균의 글을 참조한 것이라 여겨진다. 허균은 이매창에 대해, "생긴 건 별로지만, 글솜씨는 뛰어나다..." 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적이 있다.

3. 생애

이매창은 1573년 전북 부안현의 아전 이양종과 관비의 딸로 태어났다. 매창이 기생으로 살아간 것으로 보아 매창의 어머니는 부안현에 소속된 관비(官婢)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관아에 속한 기생은 ‘기안(妓案: 관기 명부)’에 올라 관리를 받았다. 그녀들의 이름은 호방(戶房)에서 출석을 점검할 때 부르기 편하도록 지어졌는데, 매창은 계유년(癸酉年)에 태어났으므로 계생(癸生)ㆍ계생(桂生)ㆍ계랑(癸娘)ㆍ계랑(桂娘)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매창은 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스스로 ‘매창(梅窓)’이라고 자호(自號)했다.

1592년, 20살 무렵, 촌은 유희경(村隱 劉希慶1545~1636)과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연인이 된다. 유희경은 이매창보다 스물여덟 살이나 연상인데다가 천민 출신인데, 당시에 이미 명성이 높았던 이매창이 신분이 높지 않았던 유희경에게 강하게 끌렸던 것은 둘 다 시에 능해, 시로 대화가 가능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유희경은 서경덕의 문인인 박순(朴淳)으로부터 당시(唐詩)를 배웠으며, 중인 신분을 가진 시인들과 함께 풍월향도(風月香徒)라는 모임을 만들어 주도했다. 여기에는 천민 출신 시인 백대붕(白大鵬)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유희경과 백대붕은 함께 시를 잘 짓기로 소문이 퍼져 ‘유백(劉白)’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래서 매창도 이들의 명성을 알고 있었다. 유희경이 부안을 찾아와 이매창을 처음 만났을 때, 이매창은 상대방이 서울의 시객(詩客)이라는 말을 듣고, “유희경과 백대붕(白大鵬) 가운데 누구신지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유희경과 백대붕의 이름이 먼 지역까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후 연평부원군 이귀(延平府院君 李貴)와 교산 허균(蛟山 許筠)등과도 깊게 사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1607년 왜란 때의 공으로 양반이 된 63세의 유희경을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도 잠깐. 유희경은 가족이 있는 한양으로 다시 떠났다.

유희경도 많은 시를 통해서 이매창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남겼지만, 현실적으로 당시 한양과 전북 부안은 너무 멀었다.

그리고 3년 후, 광해군 2년(1610) 여름 이매창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1610년 이매창이 병으로 죽은 이후, 평소 이매창과 문예적 교류를 한 허균은 이매창을 애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랑(桂娘)의 죽음을 슬퍼하다>에서 기록했다.
계생(桂生)은 부안(扶安) 기생인데, 시에 능하고 글도 이해하며 또 노래와 거문고도 잘했다. 그러나 천성이 고고하고 개결하여 음탕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그 재주를 사랑하여 교분이 막역하였으며 비록 담소하고 가까이 지냈지만 난(亂)의 경에는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래가도 변하지 않았다. 지금 그 죽음을 듣고 한 차례 눈물을 뿌리고서 율시 2수를 지어 슬퍼한다.

신묘한 글귀는 비단을 펼쳐 놓은 듯 / 妙句堪擒錦
청아한 노래는 가는 바람 멈추어라 / 淸歌解駐雲
복숭아를 딴 죄로 인간에 귀양 왔고 / 偸桃來下界
선약을 훔쳤던가 이승을 떠나다니 / 竊藥去人群
부용의 장막에 등불은 어둑하고 / 燈暗芙蓉帳
비취색 치마에 향내는 남았구려 / 香殘翡翠裙
명년이라 복사꽃 방긋방긋 피어날 제 / 明年小桃發
설도의 무덤을 어느 뉘 찾을는지 / 誰過薛濤墳
처절한 반첩여의 부채라 / 凄絶班姬扇
비량한 탁문군의 거문고로세 / 悲涼卓女琴
나는 꽃은 속절없이 한을 쌓아라 / 飄花空積恨
시든 난초 다만 마음 상할 뿐 / 衰蕙只傷心
봉래섬에 구름은 자취가 없고 / 蓬島雲無迹
한바다에 달은 하마 잠기었다오 / 滄溟月已沈
다른 해 봄이 와도 소소의 집엔 / 他年蘇小宅
낡은 버들 그늘을 이루지 못해 / 殘柳不成陰
성소부부고 제2권 / 시부 2 ○ 병한잡술(病閑雜述) <계랑(桂娘)의 죽음을 슬퍼하다> #
파일:이매창 묘.jpg
이매창의 묘 (전라북도 부안군)
그녀의 시신은 부안읍 오리현(五里峴) 매창뜸에 그녀의 유언대로 그녀가 아끼던 거문고와 함께 묻혔다.

매창이 죽은지 45년만인 1655년에 묘비가 세워졌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당시까지도 전해졌던 그녀의 한시 54편을 모아 1668년에 개암사(開岩寺)에서 매창집(梅窓集)을 간행하였다.

1983년, 이매창의 묘는 지방기념물 제65호의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그 묘역을 중심으로 매창공원이 만들어졌다.

2015년에는 이매창의 묘역을 중심으로, 넓이 7400평 규모의 매창 사랑의 테마 공원으로 확장되었다.

4. 문인들과의 교류

이매창은 1600년을 전후하여 많은 문인들과 교류하며, 다른 사람들의 문헌에도 이름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것은 허균(許筠, 1569~1618)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대 최고의 시 비평가였던 허균은 매창의 재주를 높이 평가하였고, 이에 많은 문인들이 매창을 찾아 시를 주고받으려 하였다. 시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된 인물들로는 권필ㆍ심광세ㆍ임서ㆍ한준겸 등이 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문인들과 시를 주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허균과 매창이 처음 만난 것은 1601년 7월이었다. 허균이 전운판관(轉運判官)이 되어 조운(漕運)을 감독하기 위해 전라도로 내려가던 중, 비가 많이 내려 부안에 머물게 되었고, 이곳에서 허균은 매창을 만나게 되었다. 그 당시의 상황이 허균의 문집에 남아 있다.

'거문고를 뜯으며 시를 읊는데 생김새는 시원치 않으나 재주와 정감이 있어 함께 이야기할 만하여 종일토록 술잔을 놓고 시를 읊으며 서로 화답하였다.'[7]

허균은 매창의 외모를 ‘불양(不揚)’이라고 설명했다. 즉, 생김새가 뛰어났던 것은 아니었나 보다. 그러나 허균은 재주와 정감이 있는 매창과 대화하면서 그 매력에 빠졌고, 종일토록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많은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이매창의 재주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한양에서 일부러 이매창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이매창의 재주는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유희경이 이매창과 처음 만난 시기인 1592년에도, 이매창이 유희경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유희경 역시 이매창의 재주를 들어 알고 있었다고 한다. 허균을 통하여, 그 만남의 폭이 더 넓어진 것이다.

허균과의 10년간에 걸친 교류가 있었던 만큼, 이매창은 허균의 누이 허난설헌의 글도 읽었을 가능성이 높다.

5. 작품 세계

이매창은 평생 부안을 떠나지 않았다.
그녀가 많은 사람을 만나기는 했지만, 거의 모든 경우, 다른 문인들이 이매창의 이름을 듣고 그녀를 찾아온 것이지, 그녀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갔다는 기록은 없다. 공식적으로 이매창의 신분이 관청에 속한 기생이니만큼, 원칙적으로 거주지역을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런 그녀의 삶은 그녀의 수많은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데, 그녀의 시의 주된 정서는 "그리움"이다.

현재 매창집을 통해 전해지는 그녀의 시에는, 잠깐 만났던 유희경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들이 대부분이다.

이매창보다 다소 앞선 시대를 살았던 황진이의 시에는, 세상을 조롱하며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고,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던 그녀의 마음을 드러내지만, 그에 반해, 이매창의 시는 다분히 수동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간절히 드러내고 있다.

閨中怨 규중에서 서럽다.

瓊苑梨花杜宇啼 예쁜 정원 배꽃에 두견새 우는데,
滿庭蟾影更凄凄 뜰에 가득한 달그림자 더욱 처량하네.
相思欲夢還無寐 꿈속에서 만나려도 도리어 잠이 오질 않아
起倚梅窓聽五鷄 일어나 매화 핀 창가에 기대니 새벽닭이 우네.

竹阮春深曙色遲 대숲엔 봄이 깊어 새벽빛이 더딘데,
小庭人寂落花飛 뜨락엔 인적 없이 꽃잎만 흩날리네.
瑤箏彈罷江南曲 좋은 쟁(箏)과 거문고로 강남곡을 마치고
萬斛愁懷一片詩 수많은 근심을 한 편의 시(詩)로 품었네.

[1] 김호석 화백의 2017년작 영정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소장되어 있다.[2] 1609년 9월 허균이 이매창에게 보낸 편지에서 "부안 봉래산의 가을이 한창 물익었겠다"고 말한다. 이매창이 사망하기 직전에는 부안의 봉래산 혹은 관음봉에서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전주부 교방에서 기녀 수업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된다.[출처] 이매창 평전, 저자 김준형[5] 거문고를 자주 악기로 썼으며 죽었을 때 무덤에 거문고와 함께 묻었다.[출처] 이매창 평전, 저자 김준형[7] 허균, "성소부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