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귀덕장군 楊泰師 | 양태사 | |
출생일 | 미상 |
사망일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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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태사는 발해의 무관이다.2. 생애
양태사의 생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다.759년(문왕 23년)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고, 일본왕으로부터 종 3품이라는 작위를 받는다.
3. 작품
昨夜龍雲上 어제 밤하늘에 용구름 피어 오르더니
今朝鶴雪新 오늘 아침엔 새하얀 눈이 내렸구나
怪看花發樹 나무마다 피어난 새하얀 눈꽃 신기하고
不聽鳥驚春 봄을 알리는 새의 노래 소리 들리지 않네
廻影疑神女 춤추며 휘도는 모습은 신녀의 자태 같기도하고
高歌似郢人 드높은 노랫소리는 빼어난 가객의 솜씨로다
幽蘭難可繼 그윽한 난초와 같은 그대 도저히 따를 수 없으니
更欲效而嚬 다시금 흉내라도 내려 애쓰네
봉화기조신공영설시
일본에 머물면서 자신의 고향이 그리웠는지 한시를 작성하였는데, 그 한시가 바로 야청도의성이다. 이 밖에 그가 남긴 시로는 "봉화기조신공영설시" 가 있다.
今朝鶴雪新 오늘 아침엔 새하얀 눈이 내렸구나
怪看花發樹 나무마다 피어난 새하얀 눈꽃 신기하고
不聽鳥驚春 봄을 알리는 새의 노래 소리 들리지 않네
廻影疑神女 춤추며 휘도는 모습은 신녀의 자태 같기도하고
高歌似郢人 드높은 노랫소리는 빼어난 가객의 솜씨로다
幽蘭難可繼 그윽한 난초와 같은 그대 도저히 따를 수 없으니
更欲效而嚬 다시금 흉내라도 내려 애쓰네
봉화기조신공영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