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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6:55:43

해동고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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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고승전 (海東高僧傳)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수량/면적 2권 1책
제작시기 1215년
1. 개요2. 특징3. 차례4. 인용 서적

1. 개요

고려의 승려 각훈[1]이 저술한 한반도의 족적을 남긴 스님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해동(海東)은 한반도를 의미하는 단어고 고승(高僧)이란 큰 뜻을 세운 스님을 뜻하며 전(傳)은 다양한 이야기를 묶은 책을 의미한다. 삼국사기삼국유사에서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 등장해 한국 불교사 연구에 중요한 서적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 중이며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번역본을 볼 수가 있다.

편찬시기는 불명이나 고종 2년(1215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책 내용중에 "순도가 한반도[2]에 불교를 처음 들여온지 844년이 지났다."는 문구가 있어 이를 역순으로 계산해 추정한 것이다.

책은 중국 고승전을 참조해 만들었다는 것을 감안해 총 10권[3]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권수는 알수가 없다. 현존하는 책은 1910년대에 해인사의 한 불탑에 들어 있던 것을 주지스님이 발견해 세상에 드러났다.

삼국사기에는 신라의 인물 김대문이 "고승전을 지었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그 책과 이 책 사이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학계에선 "같은 책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고 하여 여지를 남기고 있다.#

2. 특징

3. 차례

1권
* 순도(順道)
* 망명(亡名)
* 의연(義淵)
* 담시(曇始)
* 마라난타(摩羅難陀)
* 아도(阿道)[8]
* 법공(法空)[9]
* 법운(法雲)[10]
2권
* 각덕(覺德)
* 지명(智明)
* 원광(圓光)
* 안함(安含)[11]
* 아리야발마(釋阿離耶跋摩)
* 혜업(惠業)
* 혜륜(惠輪)
* 현각(玄恪)
* 현유(玄遊)
* 현대범(玄大梵)

4. 인용 서적

등등


[1] 책의 서문에 "경기 오관산 영통사 주지인 각훈이 고종의 명을 받아 책을 썼다."는 내용이 나와 국왕이 임무를 맡길 정도로 유명한 스님으로 추정되지만 이 외에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기록이 없다.[2] 정확히는 고구려[3] 중국 양나라의 혜교(慧皎)가 기틀을 잡은 십과(十科) 체재는 고승전을 저술할때 역경(譯經), 의해(義解), 신이(神異), 습선(習禪), 명률(明律), 유신(遺身), 송경(誦經), 흥복(興福), 경사(經師), 창도(唱導)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4] 마라난타 전[5] 안함 전.[6] 아도 전.[7] 물론 삼국사기도 삼국의 건국신화를 비롯한 일부 설화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일단 남겨진 글이니 쓰긴 쓴다."면서 기록하긴 했지만, 삼국유사나 해동고승전 등과 비교해보면 많이 쳐내긴 했다.[8] 신라십성.[9] 법흥왕을 말하며 이차돈에 관한 내용도 나온다.[10] 진흥왕을 말한다.[11] 신라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