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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0:58:04

한강(소설가)

한강 관련 둘러보기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강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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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상문학상 수상
김훈
화장
(2004)
한강
몽고반점
(2005)
정미경
밤이여, 나뉘어라
(2006)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
은희경
금성녀
(2014)
한강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5)
정용준
선릉 산책
(2016)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
황정은
웃는 남자
(2017)
한강
작별
(2018)
편혜영
호텔 창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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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04년
※ 200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를 선정.
1위 2위 3위 5위
이문열 박완서 박경리 김홍신 이외수
6위 7위 8위 9위
황석영 최인호 조정래 김진명 한수산
2009년
※ 2009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외수 박경리 공지영 이문열 황석영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완서 조정래 신경숙 김홍신 최인호
김유정
2014년
※ 201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외수 공지영 박경리 이문열 신경숙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완서 김홍신 조정래 최인호 박범신
2019년
※ 2019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외수 박경리 공지영 이문열 조정래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완서 김홍신 김영하 박범신 황석영
11위 12위 13위
신경숙 한강 김유정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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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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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33><colcolor=#fff> 전개 5.17 내란 · 배경 및 전개 · 계엄군의 학살
관련 인물 <colbgcolor=#000033><colcolor=#FFFFFF> 진압 관련 전두환 · 노태우 · 정호용 · 황영시 · 이희성 · 최세창 · 박준병 · 하나회 · 주영복 · 신군부
저항 관련 윤상원 · 박남선 · 정상용 · 조비오 · 박관현 · 윤한봉 · 김완섭 · 광주시민 · 투사회보 · 시민군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 헤닝 루모어 · 인요한 · 김영택 · 김사복 · 조갑제 · 정동영 · 서청원 · 서정갑 · 심재철
피해자 사상당한 경찰과 시민 · 김경철
사건 사고 5.18
관련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 · 광주교도소 습격 조작 사건 ·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광주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일반 임을 위한 행진곡/논란 · 광주 폭격 시도 논란 · 전두환 손자 폭로 사건 (전우원)
왜곡 관련 5.18 민주화운동/왜곡 (북한개입설 · 무장폭동설) · 광주민주화운동 진보편향 명칭설 · '5.18 광수' 날조 논란
5.18 연고대생 북한간첩설 · 5.18 북한개입설 보도사건 (채널A · TV조선) · 자유한국당 공청회 5.18 망언 논란 · 전두환 회고록
기타 창작물에서의 묘사 · 5.18 사적지 · 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특별위원회 · 5.18 특별법 · 5.18 관련 의문점 · 임을 위한 행진곡 · 화려한 휴가 · 택시운전사 · 오월의 노래 · 오월의 청춘 · 검정 고무신과 함께 하는 기영이의 5.18 여행 · 1980 · 관련 자료 ·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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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한강
韓江 | Han Kang
파일:hankang the greatest writer.jpg
출생 1970년 11월 27일 ([age(1970-11-27)]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청주 한씨
직업[2]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학력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3]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4]
가족 아버지 한승원, 어머니 임강오
오빠 한동림[5], 남동생 한강인[6]
종교 무종교[7]
등단 1993년 계간문학과사회「서울의 겨울」 외 4편 ()
1994년서울신문신춘문예 「붉은 닻」 (소설)
수상 2016년 맨부커상 인터네셔널 부문채식주의자 외 다수
링크 공식홈페이지

1. 개요2. 활동3. 작품 목록
3.1. 장편소설3.2. 소설집3.3. 기타
4. 수상 목록5. 논란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네가 방수 모포에 싸여 청소차에 실려간 뒤에.
용서할 수 없는 물줄기가 번쩍이며 분수대에서 뿜어져나온 뒤에.
어디서나 사원의 불빛이 타고 있었다.
봄에 피는 꽃들 속에, 눈송이들 속에. 날마다 찾아오는 저녁들 속에. 다쓴 음료수 병에 네가 꽂은 양초 불꽃들이.
《소년이 온다》中
대한민국소설가이다.

2. 활동

1993년 계간 문학과 사회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신춘문예로 등단할 당시 '한강현'이라는 필명을 사용했으나, 차기작부터는 한강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8] 전임교수(2007~2018)로 12년간 재직하다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물의 독백 등 심리적으로 중요하거나 시적인 부분을 이탤릭체로 표현한다.

대체적으로 대중적인 재미와 거리가 먼, 사람의 몸을 테마로 삼은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쓴다. 대표작으로는 〈내 여자의 열매〉와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몽고반점〉이 있다. 〈몽고반점〉은 《채식주의자》라는 연작 소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서로 연결된 내용을 하고 있는 《채식주의자》 연작은 영화로 제작되어 2010년 2월에 개봉했는데,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중편소설 〈아기 부처〉 역시 영화화되었다. 감독은 《채식주의자》와 같은 임우성. 다만 제목은 《흉터》로 수정했다.

파일:attachment/30_5.jpg
아제 아제 바라아제》등을 집필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부녀가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교보생명 산하 대산문화재단의 번역지원을 통해 <채식주의자>가 영국 문학 시장에 출판되고,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6년 5월 17일, 오르한 파묵, 옌롄커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영국의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3. 작품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강(소설가)/작품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장편소설

3.2. 소설집

3.3. 기타

4. 수상 목록

5. 논란

미국 유명일간지인 뉴욕타임스에 2017년 10월 7일, '미국이 전쟁을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While the U.S. Talks of War, South Korea Shudders)'라는 제목으로 평화를 호소하는 글을 기고하였다. 뉴욕타임스 지면에는 북한의 호전적인 내부 분위기를 소개한 방북기사와 나란히 배치되어 대조를 이뤘다고 한다. 기고문 원문 최초 보도 기사 전문번역1전문번역2지면 배치, 일러스트 설명기사 청와대가 본 기고문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SNS#를 통해 인용했다.

기고문이 게재된 후, 원문 기사의 댓글란이나 레딧 등에 올라온 미국 독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한강의 글에 공감하며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한다거나, 트럼프의 대외정책을 비난하는 등의 댓글이 독자들에게서 높은 추천을 받았으나, 뉴욕타임스 온라인 운영진이 선정한 베스트댓글 등에서는 비판이나 냉소적인 의견 또한 적지 않았다. 이러한 다양한 반응들은 국내 기사를 통해 소개되었다.
소설가 한강의 기고문이 드러낸 '불편한 진실', NYT독자들은 어떻게 읽었나-경향신문
'오직 평화해법' 외친 소설가 한강 NYT기고…美서 반향-연합뉴스


6.25 전쟁을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하는 기고문의 일부 내용과 이 글을 청와대가 SNS로 소개했다는 점에 대하여 국내에서 계속 논란이 이어졌다. 보수언론에서 거듭 기사로 문제제기를 하였고,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이 비판하였다.
유승민 "한강 NYT 기고문 靑페북 게재 책임자 해임해야"-연합뉴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대화와 평화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한씨) 주장과 청와대 입장이 다르지 않아 기고문을 소개한 것", "청와대가 '한국전쟁이 대리전'이라는 부분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해명하였다고 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국정감사에서의 질의에 "표현과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후 본 기고문의 주제와 동떨어진 글의 일부분만을 문제삼아 정치논란과 역사관 논란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과 반론이 제기되었다.
소설가 한강 NYT 기고문 두고 정치공세 벌이는 야당-경향신문
"강경화? 윤병세 다시 돌아온 줄" 한강 기고문 비판 논란-노컷뉴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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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0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동(現 강북구 우이동)으로 이사하여 학창시절을 보냈다.[2] 작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텍스트, 사운드, 미디어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건 공식홈페이지 참고.[3] 종로구 안국동에 있을 당시 재학 및 졸업했다. 2017년 강남구 자곡동으로의 이전과 함께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교명을 풍문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4] 연세 동문. 대학 재학 시절 정현종 교수의 시창작론 시간에 시 〈이월〉을 선보여 "무당기 같은 게 보인다"는 평을 들은 후 작가로서의 꿈을 다졌다고 한다.[5] 소설가이다.[6]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소설가만화가이다.[7] 20대 시절에 푹 빠졌던 게 불교였다고... 다만 지금은 종교적일 수는 있어도 특별히 종교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버지 한승원은 여전히 불교.[8] 현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9] 영국인 번역가 인터뷰[10] 애가(哀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