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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거리 또는 월경(月經)은 임신이 가능할 만큼 성숙한 여성은 임신 시 태반을 받치기 위해 일종의 선지피 같은 조직을 이용해서 자궁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데, 이때 일정 기간 내에 수정이 성립되지 않아서 임신하지 않는 경우 황체[1]의 여러 황체 호르몬들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궁 내막이 벗겨져서 혈액(월경혈), 분비물 등이 난자와 함께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생리 현상이다.태어나서 처음 하는 월경을 일반적으로 '초경(初經)'이라고 하며 일생 동안의 난자가 다 배출되어 월경이 마무리된 상태를 '폐경(閉經)'이라고 한다.
2. 완곡어법
월경을 돌려서 지칭하는 단어는 전 세계적으로 5,000개가 넘는다.#1, #2, #3대한민국에서는 생리[2], 마법, 매직, 마술, 그날, 대자연[3]이라고도 표현한다. 한국에서 마법(매직, 마술)을 쓰게 된 이유는 1990년대 중반의 생리대 광고에서 '한 달에 한 번 여자는 마술에 걸린다.'라는 카피가 히트를 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해당 광고의 브랜드 이름은 매직스(Magix[4])였으며 2012년 브랜드를 릴리안으로 모두 바꿨다. 화이트 데이가 정착하면서 생리대 상표명인 화이트와 이름이 같아서 화이트 데이를 월경을 돌려 말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1980년대까지는 영어의 'menstruation'을 일본에서 축약하여 지칭한 것에서 유래한 단어인 '멘스'라는 말이 시중에 꽤 널리 쓰이기도 했다.
맘카페에서는 '홍양' 또는 '홍년'이라 하기도 한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정혈(精血)이란 용어를 쓰는데, 이는 완곡어법이라기보다는 남성의 정액(精液)에 대응하는 미러링 용어다.
영미권에는 '블러드문(Blood moon)'이란 은어도 있다. '딸기 주간(Strawberry week)', '대자연(Mother Nature), 블러디 메리(Bloody Mary)나 체리 데이, 주간(Cherry Day, Cherry Week)라고 한다. 영미권 중 미국에서는 '플로우 이모(Aunt Flow)'라고 부른다. In Japan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피와 일본의 국기 색이 똑같아서 나온 은어이다. Cardi B가 BLACKPINK의 신곡에 참여했을 때 이 내용 등 각종 섹드립을 가사에 썼는데 BLACKPINK 멤버들이 거절해 결국 가사를 순화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period'라는 표현을 널리 쓴다.
독일에서는 생리를 영미권과 비슷하게 '딸기 주간(Erdbeerwoche)'이라고 부른다. 후술할 프랑스와 비슷하게 '붉은 군대가 도착했다(Rote Armee ist da)'라고 하는데 영국군이 아니라 소련군을 뜻한다. 그리고 '엠마(Emma)'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안네(アンネ)'라고 한다. 선술했듯이 한국에서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생리대 브랜드 중 안네에서 유래되었다. 안네는 매체 문단에서 후술하듯이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에서 왔다. 또한 '페리가 도착했다(ペリー来航)'라고도 부르는데 쿠로후네 사건과 관련이 있다.
중국에서는 '큰이모(大姨媽, dàyímā)가 오셨다'라고 둘러 표현한다.
프랑스도 독일과 비슷하게 '딸기 주간(C'est la saison des fraises)'이라고 부르며 '영국 군대가 도착했다(Les Anglais ont débarqué)'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는 영국하고 항상 티격태격하기로 유명한데 과거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 군인들이 빨간색 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
슬로베니아에서는 '미국에서 숙모가 도착했다(Prišla je teta iz Amerike)'라고 부른다.
성경에서는 창세기 18장 11절에서 '여자의 태도(The manner of women)', 31장 35절에서 '여자의 관습(The custom of women)', 레위기 15장 33절에서 '꽃(flowers)'이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생리'라고 번역되었다.
2.1. '생리' 용어의 기원
생리는 달마다 반복되는 여성의 생리 현상이라는 의미에서 월경을 에둘러 가리키는 말이다. 한자 문화권에서 생리를 월경의 뜻으로 쓰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밖에 없다.월경 연구회라는 일본의 학술 연구 단체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ruby(月, ruby=げっ)][ruby(経, ruby=けい)](월경)를 [ruby(生, ruby=せい)][ruby(理, ruby=り)](생리)라고 부르면 틀린 표현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에서 月経를 의미하는 단어로 生理가 쓰이게 된 것은 1947년 일본의 노동 기준법이 개정되어 생리 휴가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인데 법령에 '생리일에 근무 활동이 현저하게 곤란한 자는……(生理日の就業が著しく困難なる者は……)'이라는 문구가 生理에 대한 부연 설명 없이 갑툭튀했다.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해가 1945년이므로 '생리'를 '월경'의 의미로 쓰는 용법은 분명 일제강점기 때 수입된 게 아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48년까지 존속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시기는 일종의 수습 기간으로서 일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었다고 단정할 순 없다. 한국에 생리 휴가 제도가 1953년부터 도입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용법은 일본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1950년대까지 의용민법 등의 이름으로 일본 법률을 사용하기도 했고, 이후 법률도 일본 법을 번역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정말 많았기에 일본 법에서 왔을 가능성이 거의 100%이다.
현대에도 법령에서 生理日(생리일)에 정의를 따로 내리고 있지 않으며 生理(생리)의 사전적인 의미에 月經를 추가시킴으로써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과학적인 용어가 법령에 쓰인 데에 대해 해당 글의 필자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식 이후의 혼란기 속에 전문가들의 자문이나 충분한 검토 없이 무분별하게 통과되고 개정되었던 당시의 시대 그 자체가 원인이었을 것'을 지적한다. 대체로 60대 이상 노인 사이에서는 月經를 쓰는데 그 이하의 연령대에서는 生理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는 것이 통계적으로 나와 있는 만큼, 법령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월경을 완곡하게 돌려 말하겠다고 생리라는 용어를 써놓고는 그쪽이 정착되자 이번엔 생리를 완곡하게 돌려 말하겠다고 거꾸로 월경과 비슷한 관용어인 '달거리(月の物, 츠키노모노)'를 쓰기 시작했다. 츠키노모노는 달마다 생기는 것. 그대로 해석하면 달의 것이라는 뜻이 된다.
3. 주기
임신 중이나 수유기를 빼놓고는 평균 28일의 간격을 두고 5~7일간 지속된다. 말 그대로 평균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편차가 두드러진다. 생리 주기가 짧으면 2~3주인 경우도 있고, 길면 2~3개월인 경우도 있다. 또한 생리가 겨우 3~4일 만에 끝나는 사람도 있고 10일 이상 지속되는 예도 있다. 그야말로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거기에 주기가 일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번 주기가 다른 사람도 있으며, 영양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등의 작용으로 월경 불순이 와서 마른 피만 나오거나 안 할 수도 있다.
주기는 생리 시작일부터 계산하여 28~30일이다. 주기가 한 달이고 생리를 일주일 동안 한다면 한 달 중 생리를 안 하는 날은 3주라는 것. 즉 거의 1달, 보통 4주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에 따라 최대 ±1주일 정도의 편차가 존재한다. 혹은 한 달 정도의 긴 주기를 갖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병이 아니다. 하지만 2달 이상 생리를 안하거나, 일주일 넘게 생리를 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을 권장한다. 월경불순일 때에는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석류 등도 효과가 있다.
대다수의 수험생이 스트레스로 인해 월경 주기가 제멋대로 노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지극히 받는 3학년의 여고 교실에서는 '몇 달 동안 안 했다'라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객실 승무원 등 밤낮이 자꾸 바뀌고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직업을 가진 여성들은 생리불순이 직업병이 되기도 한다. 고문을 당해도 만성 고문 후유증으로 월경불순이 올 수도 있다.
다만 청소년들은 앞서 말했듯이 아직 몸이 다 성숙한 상태가 아니라서 월경 주기가 날뛰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초경을 할 즈음에는 무배란성 월경, 즉 배란이 일어나지 않은 월경일 수 있는데 배란이 없으면 월경 주기가 날뛰기 쉽다. 이 말인즉, 초경을 치렀다고 다 임신이 가능한 건 아니다.
인터넷에 소위 '월경 미신 또는 월경 신화(Menstrual Myth)' 등의 번역글이 돌아다니면서 마치 월경을 안 하거나 1년에 1~2회 하는 것이 사람의 정상적인 월경인 양 극단적 채식주의를 권장한 적이 있었는데, 이미 낱낱이 논파된 엉터리인 데다가 그 글을 쓴 빅토라스 쿨빈스카스는 대체의학 종사자이며 태양 기독교 운동을 하는데 애초에 제대로 된 의사나 과학자도 아니었다. 앞서 말했지만 월경 불순이 심해지면 난임이나 불임이 될 수도 있다. 애초에 월경이 멈출 정도로 극단적인 운동이나 극단적인 채식 등을 하면 당장 생식 계통뿐 아니라 몸의 다른 곳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단, 육식을 지나치게 하지 않고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한다면 심한 월경통,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암, 난소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비만일 경우에도 호르몬 불균형으로 월경이 멈출 수 있다. 이 외에도 장기적으로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불면증이 있으면 월경이 멈출 수 있다. 링크, 기사
3.1. 원리
생식 주기가 28일일 경우 월경 시작일을 기준으로 1~14일을 여포기(follicular phase), 14~28일을 황체기(luteal phase)라고 한다. 여포기 동안 36.5도 정도였던 체온은 황체기 동안 36.7도 정도로 올라간다. 배란은 14일쯤에 일어난다. 14일 쯤에 여포 자극 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FSH)과 프로락틴(luteinizing hormone, LH, 황체자극호르몬)의 농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농도는 21일째에 최고조에 이른다. 에스트로겐(estrogen)의 경우 14일째에 최고조에 이르고 떨어졌다가 21일째에 약간 상승 후 다시 줄어든다.여성의 생식 주기가 끝나면 황체가 소멸되면서 황체에서 더 이상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나오지 않는다.[5] 그러면 이 호르몬들에 의해 억제되어 있던 여포 자극 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FSH)이 뇌하수체 전엽(aterior pituitary)에서 다시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분비돼야 여포가 성숙되어 난자가 분비된다. 여포는 성숙되면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14일째쯤에 에스트로겐 농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자궁벽이 두꺼워진다. FSH와 프로락틴(luteinizing hormone, LH)은 성선 자극 호르몬(gonadotropin)이라고 한다. 에스트로겐 분비 초기의 낮은 농도에서는 성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GnRH) 분비를 억제한다. 에스트로겐 농도가 최고조에 도달하면 FSH와 LH 분비도 최고조에 도달하는데, 그중에서도 황체 형성 호르몬(LH) 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배란이 일어난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여포기 동안 체온이 약간 낮아진다.
배란이 일어나면 여포에서 생성되던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중단되며 에스트로겐에 의해 최고조에 도달한 FSH와 LH의 영향으로 난자가 빠져나간 여포가 황체로 변한다. 황체는 황체 호르몬들 중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21일째쯤에 두 호르몬의 농도가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황체 호르몬들이 여포기 동안 에스트로겐에 의해 두꺼워진 자궁 내벽을 유지시키며 성선 자극 호르몬인 FSH와 LH의 작용을 억제하여 새로운 여포의 성숙을 억제한다.
황체가 쇠퇴하여 기능을 상실하면 황체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중단되며 이 호르몬들에 의해 억제되고 있던 FSH의 영향력이 증가하여 다음 주기(cycle)를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그리고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중단되었으므로 두껍게 유지되던 자궁 내막이 붕괴되어 월경이 일어난다.
배란된 난자가 정자와 수정하여 자궁에 착상하면 인간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이 분비되어 황체의 쇠퇴를 막는다. 이렇게 황체의 기능이 유지되면 자궁 내막이 계속 두껍게 유지되므로 월경도 일어나지 않는다.
배란조절형 피임약의 경우 프로게스테론 유사 물질을 사용하여 배란을 막는다. 사후피임약도 프로게스테론 유사 물질을 이용하여 배란을 막는다는 기본 메커니즘은 동일하지만, 배란이 된 이후라도 배란 조절형 피임약에 비해 10~20배 높은 프로게스테론 유사 물질 농도 때문에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지 못한다.
평상시 자궁의 크기는 보통 7~cm x 5cm x 4cm로 약 100cm³정도인데, 월경 직전 호르몬이 늘어나면서 자궁으로 가는 혈류가 늘어난다. 후술하듯이 월경이 시작될 때에는 자궁으로 가는 혈관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수축되어 혈류가 줄어드는데 이때 세포에 산소가 가기 힘들어 느끼는 통증이 생리통이다. 자궁내막도 월경으로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는 생리 첫 날까지는 약 0.5cm 정도 두꺼워진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합쳐져 자궁의 부피가 10~15%까지 늘어날 수 있다. 기사
3.2. 임신 가능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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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가임#s-1|1]]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가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임신은 생리를 하는 도중에는 하지 못하거나 가능성이 무척 낮다. 생리(월경) 기간이란 태반과 함께 퇴화된 난자가 함께 배출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경 중이라고 임신이 무조건 안 되는 건 아니다. 그저 임신이 될 가능성이 '낮을' 뿐이다. 사람마다 배란일이 다르며, 정자 생존기간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월경을 해도 피임은 무조건 하는 게 좋다. 애초에 이 기간에는 질 내벽이 약해지고 자궁이 부어서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에 성관계 자체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다.
임신 가능 기간은 생리 기간을 기준으로 일정한 사이클을 탄다. 약 한 달이라 가정하면 다음과 같다.
- 1~7일 차: 생리 기간이다. 임신이 가능하지 않다.
- 8~14일 차: 생리가 끝났지만 임신이 가능하지 않은 기간이다. 난자가 생성 중이다.
- 15~21일 차: 확실히 임신이 가능한 기간이다. 생성된 난자가 24시간 수명을 바탕으로 배출된다.
- 22~28일 차: 다시 임신이 가능하지 않은 기간이다. 수명이 끝난 난자들이 서서히 퇴화된다.
- 1~7일 차: 도로 생리 기간으로 돌아온다. 퇴화된 난자가 태반과 함께 배출된다.
이 기간을 관찰하는 피임 방법이 자연가족계획법이다.
월경 중의 성관계는 질이 민감해 자궁내막증, 골반염, 질염 등 산부인과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권장되지는 않고, 만약 한다면 남성은 콘돔을 껴야 한다. 기사, 영상. 기사. 극단적인 경우로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는 사례인데, HPV 보균 여부를 알 수 없다. 게다가 이때에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도 월경 중 섹스는 권장되지는 않는다. 월경 중에는 자궁경부가 열려 있는 상태인데다가 골반 안의 혈관에 혈액이 모여 충혈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성욕이 올라갈 수도 있다. 단, 계속 월경이 진행되면 프로스타글란딘의 영향으로 감정이 불안해져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도 진행될 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며 성욕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한다.
최근에 출산을 했거나 모유수유중인 중인 산모에게는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리가 다시 시작되지 않아 임신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했을 때, 착상혈이나 막달까지 일어난 비정상 임신 출혈을 월경으로 착각한 경우, 월경이 들쭉날쭉한 호르몬 불균형 및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거나, 40대 이상[6]이라 나이가 많아 임신 증상을 폐경 증상으로 착각했을 때 임신거부증이 일어날 수 있다.
4. 특징
옛날에는 여성들이 조혼을 할 때 월경이 막 시작된 바로 직후부터 결혼 생활을 시작해야 했다. 현대에야 영양 환경이 좋아지며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초경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시에는 영양 상태가 열악해 보통 14세 언저리 즈음에 초경을 시작했다. 물론 현대에는 성조숙증으로 정상 연령보다 빨리 2차 성징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정상 연령'이라는 기준 자체도 만 12~13세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현대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저학년 정도 성장한 어린이들이 이미 결혼을 했다고 보면 된다. 대기오염이 여성의 초경 연령을 앞당기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13세 이전에 초경이 시작된 여성은 나중에 2형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진성반음양(True Hermaphroditism) 중 지속성 뮐러관 증후군(Persistent Müllerian (Mullerian) Duct Syndrome, PMDS.)을 가진 사람은 정상적인 남성의 생식기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신체적으로 남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퇴화해야 할 뮐러관이 남아있어 난소와 정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월경을 할 수도 있고 생리통도 있을 수 있다. 기사, 링크, 링크 2
트랜스젠더 중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여성은 그 매커니즘상 생리를 할 수 없다. 간혹 치질로 인해 피가 나오는 것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가 가능해진 것으로 착각하는 트랜스젠더가 꽤 있으나 장이나 항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 트랜스남성(여성으로 지정됐으나 남성 정체성을 가진 이들) 중 자궁적출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테스토스테론 투여를 중단하면 최소 몇 주에서 길면 몇 개월이 지나 월경을 재개하게 된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더라도 월경이 계속되는 사례도 있다. 이 때문에 2020년 6월 J. K. 롤링이 여성(Woman)이라는 단어 대신 '월경(생리)하는 사람(Menstruators)'을 사용한 공공 캠페인을 "월경하는 사람들을 분명 예전에는 이런 사람들을 부르는 다른 말이 있었다"라며 비꼬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유럽에서는 생리를 하지만 여성이 아닌 FTM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등을 고려해 해당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쌍자궁(중복자궁)인 사람은 월경을 한 달에 두 번 할 수도 있다. 기사
여성도 남성 호르몬에 노출되면 수염이 나고, 생리가 멎는 등의 남성화가 나타난다.
상상임신을 했을 때에는 월경을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임신 거부증일 때에 일부는 월경이 지속될 수도 있다. 한글 기사
초경이 오기 전, 즉 첫 배란 때 임신하여 출산한 아이를 일컫는 말로 감정아이가 있다.
가출소녀 중 사춘기 소녀의 경우 월경 문제를 피할 수 없다. 경제적 능력이 없으니 생리대를 돈으로 구할 수 없으며, 찜질방을 이용하지 못하니 월경 후 몸을 씻을 수 없다. 옷을 갈아입고도 세탁기를 이용하지도 못한다. 빨래방에서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것도 돈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몇몇 지자체에서 저소득층에게 생리대를 지원할 때 가출청소년도 포함되었다.
매춘부는 이때 일을 쉬기도 한다. 보통 매춘부가 밤낮이 바뀌는데 그때는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3일~1주일간 무급 휴가인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질에 혈액을 막는 무언가를 넣고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물 묻힌 솜, 서양에서는 스펀지, 인도에서는 2017년 기준 40%가 천을 질에 넣고 일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펀지는 인공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기 후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 되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양이 많은 날에는 피가 새어나올 수 있고, 탐폰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감염 위험이 있다. 천도 건조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있다.
자궁내막을 전기소작 등으로 긁어내는 자궁내막 절제술을 하면 수정란 착상이 어려워져서 영구불임이 되고 월경도 줄어든다.
몽정은 여성의 초경과 유사한 현상으로 남성의 생식기관이 성숙되었음을 알려주는 생리적인 신호 역할이므로 지극히 정상적이나, 몽정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으며, 생리혈과 달리 이불에 묻어도 미관상 티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몽정은 흔히 여성의 월경처럼 사춘기 남자아이의 상징과 같은 것으로 인식되고는 한다.
여성의 월경혈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도착증을 메노필리아(Menophilia)라고 한다.
4.1. 월경의 이해
나오는 느낌이 매우 묘하다. 나오는 느낌을 '꿀렁꿀렁'이라고 묘사하기도 한다.# 양이 좀 많을 경우엔 이게 잘 느껴진다. 정작 양이 적을 경우엔 덩어리가 확 나온다는 느낌은 안 들고 평소보다 더 축축하고 찝찝한 정도. 꿀럭거릴 정도로 월경혈이 많이 나올 때의 팬티와 생리대 상태랑 적게 나왔을 때의 생리대 상태를 보면 확 와닿는다. 꿀럭 하고 나올 경우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갈면 생리대에 미처 흡수 못 된 핏덩어리가 묻어있거나 생리대 뒤쪽에까지 핏자국이 흡수된 게 죄다 비쳐 보일 정도가 되기도 하는데 적을 경우엔 그냥 겉면에 핏자국이 좀 남은 수준. 양이 적을 땐 휴지로 그곳을 닦아낼 때 핏자국이 보이는 반면 생리대엔 거의 안 묻어있기도 하다.어떤 네티즌이 따뜻한 굴을 낳는 느낌이라고 묘사한 바가 있는데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이에 월경 중일 때 한자리에 좀 오래 앉아있다 일어났을 때의 상황을 '굴이 생산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혹은 계란 노른자를 낳는 느낌이라고도 하고, 하여튼 소변이 나오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며, 많은 양의 피와 함께 무언가를 낳는 느낌이라고도 한다. 물론 월경이 나오는 느낌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다.
한때 인터넷에 돌았던 유머에서 '생리 중이던 여자가 재채기를 했다'는 부분에 여성들은 다 같이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다는 한편 남성들은 전혀 이해를 못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배에 힘을 줄 때 월경혈이 확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 뭐라 말할 수 없이 괴악하기 때문이다.
이 느낌은 월경혈이 많은 날에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도 느낄 수 있다. 굳이 표현하자면 뭔가 뜨겁고 물컹한 슬라임 비슷한 게 밑으로 쑥 빠져 나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감기같이 신체적으로 많이 피로한 상황에서 월경이 겹치면 매우 끔찍하다.
종종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월경은 대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이 날을 콕 지정해 하고 싶은 날에 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심지어 수면 중에도 흘러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탐폰을 쓰는 사람도 이때만은 독성 쇼크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밤에 잘 때는 일반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데 크기에 맞지 않은 걸 쓰거나 생리양이 많은 등 때문에 피가 흘러나와 요나 이불을 적시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자궁벽이 떨어져 나가면서 피가 흘러 나오는 게 월경인데 이건 상처에서 피를 흘리는 거나 마찬가지니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 괜히 "생리가 터진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다. 덧붙여 이 '터진다'는 표현 때문에 짧고 굵게 한 번 나오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앞서 말했듯 지속적으로 나오는 거다. 한마디로 코피가 터졌는데 그 코피가 5일에서 7일 정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코피를 막는 휴지를 생리대라 생각하면 된다. 직접적으로 막는 것은 탐폰 혹은 생리컵이고, 생리대는 콧구멍 밑에서 피를 받아내는 역할이라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해외에서는 월경혈이 엉덩이(항문)에서 나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애초에 자궁벽이 깎여서 살점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혈액이 흐르는 원리이기 때문에, 월경은 소변보다는 상처에서 피가 나는 것에 더 가깝다. 염증 반응, 오한, 욱신거리는 통증 등 여러모로 외상으로 인한 출혈과 더 유사하다.
고온다습한 여름에 때마침 월경혈의 양도 많고 월경통까지 겹치면 더욱 끔찍하다. 국부는 찝찝하고 아랫배는 쑤시는데 월경통에는 차가운 환경은 좋지 않기에 자리를 따뜻하게 하고 쉬어 주어야 그나마 나아지는데 여름 더위 때문에 따뜻하게 하고 있으면 또 덥고, 그러면 국부는 또 찝찝해서 기분이 나빠지고 악순환이다. 또한 여름에 생리대를 사용하면 피부에 땀띠가 나기 일쑤다. 기사.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피부병은 덤.
월경이 끝난 지 5일이 지난 후에 자궁 관련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피가 차있으면 자궁 내부가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공중화장실 중 여자화장실은 순환이 무척 느린 편인데, 월경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월경이 터져 팬티에 묻었을 경우 그것을 처리해야 할 때는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물론 소변이나 대변을 해결하면서 월경을 처리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터진 월경과 같은 경우와 같이 월경만 처리하러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탐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소변이 실에 묻는 불편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레이가의 리뷰툰 - 탐폰), 조금 더 조심스럽게 소변을 봐야 한다. 생리컵을 쓰는 사람의 사정도 딱히 다르지 않다.
사람이 분만 장면을 처음 보면 엄청난 피 때문에 충격을 받을 수 있는데 여성들은 그나마 월경을 하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비교적 익숙하다. 기사
월경 주기 중 배란기와 월경 중에는 노팬티로 지내기 어렵다. 팬티를 입지 않으면 생리대를 부착할 방법이 없기 때문. 월경 중에는 탐폰을 쓸 수도 있으나, 줄이 노출될 수도 있다.
여성청결제는 가급적 월경이 끝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청결제를 쓸 때 생리 중이라면 자궁내막층의 상처가 있는 상태이므로 세균 감염 등의 가능성이 있다. 산부인과 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진행 중인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여성청결제를 사용해야 한다.
여행 등으로 놀러 갈 때 이 시기 때에는 탐폰이나 생리컵 등을 하지 않는 이상 물에 들어가기 힘들다.
5. 증상
월경전 증후군과 증상이 겹치는 것도 있다.- 하혈(下血)을 한다.
- 속옷에 축축함이 느껴지고 피 냄새가 나서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하의에 피가 묻어나 의자에 앉다가 바닥에 피가 번지는 경우도 있다. 양이 많을 경우나 생리대를 자주 갈지 못하는 취침 이후엔 생리대가 미처 피를 흡수하지 못해 하혈이 엉덩이 쪽까지 흘러 생리대가 새버리는 경우도 있다.[7] 가끔은 오버나이트도 못 잡는 경우가 있으므로, 뒤로 흐르는 게 걱정될 때라면 생리대 뒤쪽에 중형 생리대라도 하나 더 덧대서 팬티 맨 뒤쪽까지(ㅗ모양으로) 다 가려주는 것도 한 방법. 물론 생리대 특성상 제대로 붙은 데 붙어있질 않고 옆으로 휘는 경우가 있으니 거들이 있는 집이라면 거들을 입어 생리대를 어느 정도 고정해 주는 것도 좋다. 팬티형 생리대(입는 오버나이트)의 경우 아예 골반부 전체를 감싸는 형태여서 엉덩이 뒤까지 커버해 주긴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건 치질로도 엉덩이 부분에 하혈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여성이 생리 주기 부근에 치질이 심화되어 이런 현상이 일어날 경우 생리로 오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질과 항문의 위치 차이 때문에 피가 묻는 부위가 좀 다르므로 (치질로 인해 일어나는 하혈은 항문이 더 뒤에 있다 보니 자연히 팬티 중앙부보단 팬티 뒤쪽에만 묻는 경우가 많다.) 생리양이 생리대 뒤쪽 부분까지 넘칠 정도로 과도하지 않은데 뒤쪽에도 피가 많이 묻어있다면 당장 항문외과 쪽을 가보자. 특히 변비가 심한 사람의 경우 생리 때도 변비가 심해지고 치질로 이어질 확률이 있으니 더 주의해야 한다. 앉아있을 때는 앞으로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용변을 볼 때 치질이 없는데도 변기물이 붉은 핏물로 변해있거나 종종 핏덩어리가 변기에 보인다.
- 월경이 시작하기 직전이나 끝날 때 냉, 분비물이 갈색이거나 검붉은 빛이 돈다.
- 고통
- 몸이 평소와 다르게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 이는 릴랙신(Relaxine, 릴렉신) 때문이다. 릴랙신 호르몬은 보통 임산부에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녀 모두에게 소량으로 분비된다. 월경 때에도 분비량이 늘며, 인대조직을 부드럽게 하여 골반을 유연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문제는 이 릴랙신이 골반 인대에만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하나, 가벼운 운동도 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관련 연구. 다만 릴랙신 때문에 자궁조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다리에 힘이 잘 안 주어지고, 다리에 힘이 자꾸 빠지는 느낌이 든다.
-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헬스를 해보면 평소에 들 수 있는 무게의 웨이트를 갑자기 들지 못하거나 들 수 있다고 해도 평소보다 훨씬 버겁게 느껴진다. 아무리 힘을 줘도 근육이 탄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마치 젤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해보면 모래주머니 하나 차고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가같은 비교적 정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평소에는 몸이 폴더폰마냥 착착 접히는 사람도 월경 중에는 몸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들다고 느껴진다.
- 움직이면 피가 꿀럭 하고 나오니까 더 움직이기 싫어지게 된다. 특히 재채기를 하게 되면 복압 증가로 인해 다량의 혈액과 자궁조직이 왈칵 배출되기도 한다.
- 기분이 평소와 달라진다.
- 평소와는 기분 상태가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성격이 예민해지거나 평소에는 별것 아니게 느끼던 일에도 과민 반응할 수 있다.
- 식욕 변화
- 의욕이나 식욕 등이 상실되거나 저하될 수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반대로 생리 중에 오히려 식욕이 증진되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 경우에 따라 김치, 젓갈, 튀김 음식 등 냄새가 나거나 자극이 심한 음식물은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다.
- 특정 음식이 이렇다 할 이유 없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특히 초콜릿, 케이크 등의 단 것이나 떡볶이, 닭발, 마라탕 등의 매운 것. 이는 프로게스테론 때문에 그렇다. 혈중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이 당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연구에서 임산부가 월경 직전 선호하던 음식과 임신 중에 좋아하는 음식과 연관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 기타 질병 동반
- 각종 소화기관 관련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프로스타글란딘이 내장에도 작용해서 그렇다. 링크
-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소화불량
- 메스꺼움(기사, 번역): 입덧과 마찬가지로 공복일 때 심해지며, 치료법은 입덧과 비슷하다. 링크
- 구토: 심하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입덧인지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월경이 시작되었다면 임신이 된 건 아니다. 단, 착상혈을 생리라고 착각했다가 나중에 임신이라고 밝혀질 수도 있다. 월경곤란증이 있을 때에는 구토가 동반된다.
- 월경성 편두통(menstrual migraine)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월경성 편두통은 월경을 시작하기 이틀 전부터 두통이 발생해, 월경이 끝나는 날까지 지속되게 된다. 에스트로겐 소퇴성과 관련 있는 원발성 두통으로, 치료는 일반적 편두통과 동일하나, 에스트로겐 보충제를 같이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 멀미가 심해진다. 링크
- 달마다 월경으로 혈액을 배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빈혈에 시달리며, 건강한 여성도 헌혈하기 쉽지 않다. 기사 젊거나 청소년이라면 평소엔 멀쩡하다가 월경 기간이 되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기도 한다.
- 생리대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 신체 변화
- 유방 통증 및 변화
유방이 살짝 붓거나 부은 느낌이 들고,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유방을 살짝 누르면 근육통 증상과 비슷한 통증이 느껴진다. 유방이 살짝 붓거나 부은 느낌은 사람에 따라 생리 직전의 월경전 증후군이나 생리 중에 브래지어 컵 사이즈까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가슴 통증은 생리를 하지 않을 때도 여성들은 그냥 조금 세게 누르기만 해도 아프다. 서브컬처에서 험하게 다뤄지는 것과는 달리 여성의 유방은 고통에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물론 고통 민감도는 월경전 증후군이나 월경 때가 더 크긴 하다. - 월경 시작 며칠 전부터 월경을 막 시작했을 때 배가 빵빵해진다. 그래서 일부 여성들이 '월경 기간이 다가왔을 때 배가 똥배가 되는 것이 고민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박시한 옷을 입으면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배가 나와 보인다. 이는 월경 중 자궁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 황체 호르몬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고,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자궁이 부풀어 배가 나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혈액 순환이 평소에 비해 힘들어져 온몸이 잘 붓는다.
- 사람마다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 심한 사람은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 기타 증상
5.1. 월경통
月經痛 / Dysmenorrhea, (period) cramps, period pain월경 기간 중에 다양한 경로와 강도로 느껴지는 동통. 영어권 일상 대화에서는 period cramps, period pain 또는 그냥 cramps라고 부른다. 월경을 마법, 매직으로 돌려서 말하듯이, 생리통도 마법통, 매직통으로 불리기도 한다. 월경 기간 여성들의 만악의 근원이다.
월경통의 원인은 월경 시 자궁 점막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지혈을 위해 프로스타글란딘이 작용하여 복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원인이 진통과 비슷하다. 하지만 진통의 고통의 강도는 생리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 내막에서 분비되고 이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및 근육 수축 등의 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거기에 더불어 자궁 또한 착상을 위해 준비하던 조직들을 죄다 밖으로 내보내면서 수축을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산소가 적어 대미지를 받게 되고 염증 작용까지 겹치니 순간적으로 굉장히 아프게 된다. 정확하게는 근육의 수축보다는 화학작용들로 인하여 느끼지만, 생리할 때만 느낀다는 점이나 아랫배에만 묵직하게 느껴지니 abdominal cramps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진짜 cramps와는 기전이 완전하게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완제가 아닌 진통소염제 등을 구입하면 효과 문구에 생리통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염증작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면 진통소염제가 효과를 발휘할 리가 없다. 게보린이 괜히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게 아니다.
매커니즘이 그나마 비슷한 것으로는 위경련이나 쥐가 있다. 위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경통도 일상적으로 영어로는 menstrual/period cramps라고 쓰고 줄여서 cramps라고 하며, 자궁 또한 평활근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평활근이 이상연축을 하는 것까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통증을 생산하기 때문. 하지만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둘 다 원인은 다르다. 자세한 건 위경련과 쥐 둘 다 해당 문서 참고. 그리고 성관계 중에서도 자궁은 연축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아프지 않다.
자궁에 근종이나 물혹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이 통증이 가중될 수 있다. 물혹은 별다른 이유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물혹을 발견하더라도 몇 주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운이 없으면 종양이나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들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물혹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있는 줄도 몰랐던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월경통은 개인차가 심하다. 이틀째는 밑으로 피가 펑펑 쏟아져서 그렇지 오히려 덜 아프고 첫날이나 셋째 날이 제일 아프다는 사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 하루만 아프다가 말거나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약한 사람, 심지어 거의 월경통이 없는 사람이나 일주일 내내 월경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통증의 정도 또한 제각각인데 위에서 말했듯 거의 통증이 없는 사람부터 불편하지만 일상생활까진 가능한 사람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엔 너무 아파 쓰러지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심지어 출산은 안 해봤지만 아기 낳는 고통과 맞먹는다[8]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특히 자궁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고통을 느낀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그 달의 상황에 따라 기간과 통증의 정도가 다르다. 똑같은 사람이 바로 전달엔 월경통에 별로 시달리지 않았는데 그다음 달엔 월경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즉 월경통 자체가 꽤나 불규칙한 패턴과 강도를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케바케. 이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추천되는데, 어차피 월경이 시작되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건강이 나쁘면 더 괴롭기 쉬운 게 당연하기 때문.
통증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월경 시작 며칠 전부터 아랫배가 쑤셔오는 케이스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경우 본격적인 월경통은 아니다. 생리 시작 전 배 속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거나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곧 월경이 시작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정도. 본격적인 월경통은 대개 이보다 아프다. 본격적인 월경통은 월경 시작 직전부터 2~3일 정도 오지만 긴 사람은 닷새까지도 시달린다. 한두 달도 아니고 계속해서 7일이 넘어가는 경우 과다월경(menorrhagia)[9]일 수 있으니 산부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통증의 정도가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고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남아 있더라도 점차 완화되며, 주로 월경 시작 하루에서 이틀째가 가장 아프다. 이 정도면 가히 월경을 하는 모든 여자들의 주적이라 할 수 있겠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심하다. 생리통을 표현할 때 거의 안 아프다부터 살살 아프다, 누가 자궁을 휘어 잡고 아래로 잡아당기는 느낌이다,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등 아주 많은 표현이 나온다. 하지만 완전한 무통증의 경우 무배란, 즉 불임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는 사람은 자신의 월경 주기를 특히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월경 인구의 최대 20% 정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의 월경통에 시달린다.
자궁 수축은 15~30초 동안 지속되고 10분마다 평균 14회 발생하며 강도는 50~80mmHg이다. 보통 자궁 내압이 25mmHg 정도부터 사람들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분만할 때(진통 2기)의 자궁 수축 강도와 같다. 단, 고통의 수준은 선술했듯이 분만할 때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월경통이 심할 경우에 수축은 90초 동안 지속되고 15초 미만 간격으로 발생하며, 자궁 수축 강도는 400mmHg를 초과할 수 있다.
많은 여자들은 월경통과 일반적인 복통을 구별할 수 있다. 단순히 느낌이 다른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아픈 부위가 다르다. 월경통은 자궁이 문제인 것이고 복통은 위장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경통의 경우 보통 '아랫배가 아프다' 라는 표현이 주로 따라온다. 그 때문에 복통과 월경통이 별개로 동시에 오면 그야말로 죽음이다. 그런데 월경은 장 운동에도 영향을 주기에 월경 때에 설사를 하거나 반대로 변비가 오는 사람도 흔하다. 서술만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 방광이 아프다고 생각해 보라. 월경통과는 다르지만 그나마 가장 비슷한 느낌의 통증이다.
그리고 좀 많이 아픈 월경통은 충수염(보통 맹장염으로 알려진) 초기의 고통으로 헷갈릴 수 있다. 기사
자궁 부위의 하복부와 허리가 아픈 것이 보통이며 이 역시 사람 따라 허리만 아프거나 배만 아프거나 혹은 골반이 아픈 경우도 있고 이 중 둘이 복합되기도 한다. 복통의 경우 꽤 많은 여성들이 허벅지까지 아프다. 뭔가 통증이 질질 번지면서 다리로 내려오는 괴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복통의 강도는 '화장실에 큰일 보러 갈까?' 싶을 정도의 가벼운 고통에서 온 장기가 비틀어지는 것만 같은 정도까지 다양하며 요통의 강도도 단순한 결림에서 척추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이 있다.
월경통이 심한 사람은 단순히 아프다는 게 아니라 통증이 하복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퍼진다. 정확히 자궁 부분만 아픈 경우부터 시작해서 음부가 저릿저릿하거나 유방의 유선이 발달해 뭉쳐서 아프거나 전신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척추까지 아프기도 한다. 특히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여성들에겐 설사와 함께 상상을 초월할 고통을 가져다 준다. 이게 내 허리인지 몸과 분리된 건지 모르겠고 허리를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심각한 경우는 항문이 전기 꼬챙이로 관통당하는 듯한 경우도 있다.
월경통을 앓을 시 몸살, 메스꺼움, 두통 혹은 어지럼증, 빈혈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무게감 같은 것이 하복부와 외음부에 나타난다. 밑이 빠진다고들 하는데, 추를 매단 것처럼 당기는 느낌이 든다. 심할 땐 정말 서있는 것 자체가 힘들고, 몇 분만 서있거나 걸어다녀도 금방 주저앉고 싶어진다. 월경통이 정말 심한 사람들은 자궁 부분이 통째로 도려내지는 듯한 고통과 함께 최악의 경우 쓰러지거나 기절하는 케이스도 있으며 누워서 신음이 섞인 숨을 쉬는 것 말고는 모든 행동이 불가능하게 되기도 한다.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가 이런 경우. 잠을 자다가 통증으로 깨는 사람도 있고, 아예 잠을 못 잘 정도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심한 경우, 생식 기관 내부의 질병일 수도 있으니 전혀 통증이 없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관련 병원을 방문하길 강력히 권장한다.
평소 월경통이 없던 사람이라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생기기도 한다. 수험생이 없던 월경통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복부를 차게 할 경우가 그렇다.
흡연 여부, 조기 월경, 월경 기간 등이 월경통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개인에 따라서 배란통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배란통이 심한 경우는 난소부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월경통은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바뀔 수 있다. 적어진다면 다행이지만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월경통이 없다가 생기는 경우조차 존재한다. 어떤 것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지만 건강은 젊을 때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월경통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 단순 월경통이 아닌 자궁내막증 등의 산부인과 기저 질환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는 기혼 여성, 임산부들이 주로 간다는 편견 때문에 잘 찾아가지 않는다. 과거에는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에 간 것이 알려지면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로 취급되어 금기시된 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후에는 월경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도 된다는 쪽으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숫처녀는 산부인과에 갈 필요가 없다는 과거의 편견은 크게 잘못된 인식인데, 성경험이 없어도 생리불순, 생리통, 질염 등은 종종 걸릴 수 있고 이런 질환들을 방치하면 큰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부인과의 출산을 상징하는 '산'자를 빼고 부인과로 써서 영업을 하는 병원도 있는데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2차 병원에 한해서 여성병원이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학생의 경우 결석이나 조퇴 사유가 되기도 한다. 일부 남교사가 생리통의 고통을 몰라서 여학생들이 생리통으로 조퇴 혹은 결석을 하고자 하는 경우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하며 참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고통의 수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여학생이 꾸며낸 거짓말로 치부하는 경우가 그런 케이스. 반대로 생리통을 별로 심하게 겪어보지 않은 여교사가 꾀병을 의심하고 참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되려 남교사 중 일부는 남자라서 막연하게 '생리할 때 여학생들은 힘들다'는 것만 알다 보니 생리통을 호소하면 그냥 조퇴시켜 주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교사의 관대함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남자라고 모두 월경통에 무지하거나 막연한 생각만 갖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실제로 허약한 모친이나 여자 형제가 생리통을 심하게 앓아 그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기도 한다.
여학교나 남녀 공학 같은 경우는 미리 보건실에서 진통제를 많이 구비해 놓는 편이다. 선생님들도 여학생이 배 아프다 하면 일단 보건실로 보내는 편. 괜히 아픈데 억지로 참고 있지 말고 그냥 보건실 가서 약 먹고 오거나 그냥 한 교시 입실해서 쉬자. 학교에 따라 찜질을 할 수 있게 찜질팩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
수능과 겹치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이유로 시험을 망쳐서 재수를 하는 여학생도 결코 드물지는 않은 수준. 이게 골칫거리인 게, 앞서 설명한 것처럼 10대 때는 월경 주기도 다소 불규칙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통도 매번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면 진통제를 구비해 두거나 대략 2주에서 열흘 전부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진통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정작 시험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려 버리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그리고 피임약 역시 드물게 조기 폐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웬만하면 산부인과 의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환경 호르몬이 자궁내막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관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월경통이 심한 여학생 3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도했는데, 합성 세제 이용 금지, 플라스틱 용품 사용 금지, 유기농 제품 위주의 식단, 패스트푸드 금지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에 의해 월경통이 완화되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지만, 표본이 극히 부족하며, 피험자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었는지, 자궁내막증을 일으키는 표적 환경 호르몬만을 통제했는지, 환경 호르몬 노출이 줄어들면 자궁내막증이 정말로 줄어드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해당 TV 실험 결과가 의미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리고 일단 현대 사회에 사는 인간이 합성 세제와 플라스틱을 전혀 접하지 않고 유기농 식단만을 영위할 수 있을까? 부자도 플라스틱은 쓴다. 인간의 가장 예민한 단계인 신생아 때도 젖병과 기저귀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화학 제품을 사용한다.
다만 플라스틱이 원인이라고 마케팅하는 배경에는 고흡수성 수지가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부피가 커지는 고흡수성 수지의 특성상 질 내부의 혈액, 수분까지 모두 흡수하여 이것이 월경통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다. 패드형 생리대에는 고흡수성 수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탐폰에는 없다.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같은 성분을 사용하는 기저귀를 쓰는 아기들도 비슷한 이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얘기가 없는 걸 봐선 신빙성 여부는 불투명하다. 만약 월경통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의 경우 종이 흡수지를 끼워 사용하는 면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몇 달간 관찰해 보자. 고흡수성 수지가 없는 제품을 사용했을 때 월경통이 현저하게 줄어든 현상이 일관되었다면 그 사람은 고흡수성 수지가 문제일 수도 있다. 피부가 약한 사람들도 아무 일회용 생리대나 사용하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10] 화학 성분이 적은 일회용 생리대나 위에서 언급한 흡수지 생리대를 사용하는 게 좋다.
5.1.1. 월경통을 줄이는 법
월경통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없다. 월경통의 강도와 마찬가지로 개인차가 심하다.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경우라면 산부인과 처치를 받으면 낫지만 산부인과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원래 자궁은 몸 앞쪽으로 방광을 향해 구부러져 있는데, 사람에 따라 자궁이 뒤쪽, 즉 대장 및 직장 쪽으로 구부러진 후굴 자궁이라는 것도 있어서 이런 경우 월경 때 정말 지옥 같은 월경통을 경험한다. 자궁 모양을 성형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딱히 답도 없다. 일반적으로 월경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다.- 복부를 따뜻하게 하기 (핫팩, 좌욕, 따뜻한 차 등)
자궁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켜 월경통 경감에 도움을 준다. 음부 통증, 설사 등에도 효과가 있다. 보통은 약국에 가서 생리 중이라 핫팩을 산다고 하면 속옷에 붙이는 핫팩을 준다. 평상시에도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생리통 완화를 비롯해 여성 건강에 좋다. 체온이 낮아지면서 자궁 내 혈액이 나오는 유속이 느려지면 피가 살짝씩 굳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배출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비슷한 이유로 나체 수면이 생리불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흔히 "여자들의 몸은 따뜻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바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부 건강에 좋고, 자궁을 비롯해 장의 운동성을 촉진하게 됨으로 여러 생리질환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체온이 따뜻해야 하는데 알몸 상태로 있게 되면 몸이 차가워져 월경불순이 생기게 되고 결림증 등과 같은 여성병이 생기기 쉽다. 일부 헬스케어 기기에서 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알려져 있다. 생리통 치료기 또는 생리통 완화기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관련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 가벼운 운동
요가 등의 꾸준한 운동은 월경통 경감에 어느 정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월경중의 가벼운 운동(단시간의 산책 등)은 월경통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출혈 기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월경통을 빨리 끝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빈혈이나 현기증이 심한 사람은 일어서서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할 수 있으니 삼갈 것. 또한 월경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강도가 높은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 자위행위
엉뚱해 보이기도 하지만 월경 중 자위행위를 했더니 월경통이 감소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자위를 통한 오르가슴을 느낄 때 엔도르핀, 옥시토신,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분출되어 통증이 완화되고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근육이 이완돼 몸이 편안해져서 그렇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자위기구 회사에서 진행한 연구이며 학술지에 보고 되지는 않았다. 또한 오르가슴을 느낄 때 일시적으로 통증이 멎지만, 그 이후 더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다는 후기도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레딧에서 실천해 본 후기 또한 월경 중에 자위행위를 너무 많이 하면 외부감염이나 질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 철분
빈혈이 있는 사람은 월경 전후에 철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철분제를 필요할 만큼 월경량이 많지 않다. 오히려 철분제를 복용하여 변비, 설사, 소화불량을 겪기도 한다.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조류 등의 자연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쪽이 부작용도 적고 안전하다. - 비타민D
비타민D를 충분히 복용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기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의할 수준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니 월경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철분과 비타민D 섭취를 위해 평소 버섯과 고기를 잘 섭취하고 일광욕을 자주 하자. - 아이를 낳으면 월경통이 완화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궁내막증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자궁내막증은 자궁이 아닌 곳에 자궁 내막이 존재하는 병으로, 월경 때마다 비정상 위치의 자궁 내막이 아픈 것이다. 임신 중에는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갈 일이 없으니까.
- 여기까지 서술한 내용은 근육통이나 신경통의 치료 방법과도 유사한데 어깨나 허리가 아플 때 온찜질을 하거나 파스를 붙여서 통증을 경감시켜 환부를 움직여 근육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자가 치료를 도모하는 원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다만 일부 생리를 안 해봐서 전혀 모르는 남자들이 그런 거 다 화장하고 커피 마셔서 생기는 거다. 운동하면 나아진다라고 억지를 부려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주장은 고환 없는 여자들이 "고환 그거 맞으면 뭐 좀 따끔거리는 정도인가요?" 이런 소릴 하는 것과 똑같다. 더구나 자궁은 내부의 장기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질환처럼 해결책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월경통에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NSAID),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11] 등의 진통제가 도움이 된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먹는다 하여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전혀 없으므로 괜히 몸에 안 좋을 것 같다는 편견을 버리고 아프면 바로 먹는 게 현명한 길이다. 사실 진통제 중에서 타이레놀이 가장 부작용이 적고 성분이 미약하다. 괜히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돼서 편의점에서 파는 게 아니다. 사실 한 달에 서너 알 먹는다고 내성 안 생긴다. 언제나 월경통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아프고 나서 먹는 것보단 아프기 직전에 미리 먹어두는 게 월경으로 인한 통증이나 부작용(부종 등)을 막을 수 있다. 1일 복용량은 2~4알까지 유효한 경우가 많으니 약효가 떨어지면 또 먹어도 괜찮다. 미리 진통제 섭취량을 읽어볼 것.
타이레놀의 경우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를 요한다. 어떤 약이든 음주를 즐기는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월경통의 원인 중 하나인 자궁 경련을 진정시키기 위해 진경제[12]를 복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진통제보다는 위경련 등에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가 더 통증을 잘 가라앉힌다. 염증 반응이 아니므로 NSAID 계열 소염 진통제는 효과가 떨어지고, 위장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위장 질환이 있다면 복용을 삼가야 한다. 이러한 진통제는 고통을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기보단 그 정도를 줄여주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라 개인차도 심하다.
또한 통증의 종류에 따라 진통제가 자신에게 듣느냐 안 듣느냐도 다르다. 아스피린, 덱시부프로펜(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나프록센 등등 증상에 따라 잘 듣는 성분이 다르니 진통제가 안 듣는다고 느껴질 경우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구매해 보는 것이 좋다. 덱시부브로펜 제재를 먹어도 안 듣던 사람이 나프록센 제재를 먹고 씻은 듯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혹은 그 역의 관계 등이 종종 인터넷에서 발견된다. 정말 심한 경우에는 꼬리뼈 쪽에 파스를 붙여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으니 시험해 볼 것.
증상에 따라 어떤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다음과 같으며, 가장 정확히는 약국에서 약사에게 직접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받는 편이 낫다.
| 요통, 혹은 허리와 아랫배의 통증 | 이부프로펜, 나프록센[13], 덱시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
| 경련이 있는 극심한 생리통 | 부스코판(아세트아미노펜+진경제) |
| 가슴이나 아랫배가 붓는 경우 | 여성용 진통제[14] |
| 두통을 포함하는 경우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
위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나프록센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이 좋지 않거나 전날 술을 마셨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성분에 대한 설명은 문서를 참고하자.
월경도 출혈이기 때문에 음식 중 산후조리 때 주로 먹는 미역국을 먹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산후조리 때처럼 삼시세끼 먹는 사람은 드물다. 선짓국도 효과가 있다.
5.2. 월경전 증후군(PMS)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월경전 증후군#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월경전 증후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3. 히스테리
히스테리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글자 그대로는 지속적이지 않고 뚜렷한 기질적 원인 없이 여기저기 아픈 곳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래는 월경이랑 직결되는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 없는 불쾌함'이라는 월경전 증후군과 성질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월경전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여성에게 쓰이기도 하는 단어다.다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히스테리라는 단어의 사회적 의미에는 '신경질적' 이라는 느낌이 포함되어 있기 어감이 나쁘다는 것. 따라서 월경통을 히스테리라고 부르는 것 역시 당사자에게는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말이다. 생리가 호르몬 등 여러 신체적 변화를 동반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전반적인 판단력을 저하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생리 중인 여성이 비이성적인 행동을 일삼는다는 생각은 여성에 대한 편견이다. 가끔 여성 동료나 상사, 부하가 원래 안 그랬는데 그날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고 까칠하게 군다면 남자들끼리 반농담조로 오늘 그날이냐, 쟤 생리하냐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진짜 월경 유무를 떠나서 매우 무례한 표현이니 절대 그러지 말아야 한다.
6. 사회적 인식
6.1. 과거
원시부족 사회에도 나타나 있듯이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월경을 혐오하거나 불순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잦았다. 현대에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종교의 영향을 크게 받고 경제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몇몇 국가에서는 여전하다. 이런 월경 공포증을 메노포비아(Menophobia)라고 한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2만 5천 년 전 이상고(Ishango) 뼈에는 19, 17, 13, 11개 눈금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소수, 태음력, 월경 주기 등을 표시한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과거 한국에서는 후술하듯이 월경에 대해 부정적이었기는 하나, 월경을 혐오하기만 한 건 아니었다. 월경은 후세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식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산한 여성의 월경혈이 묻은 개짐을 얻어서 샅에 차면 아들을 낳거나 많은 자손을 얻는다는 믿음도 있었다. 그래도 개짐은 남에게는 보여서는 안 될 물건이었기 때문에 밤에 몰래 나가서 빨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말려야 했다.
미얀마에서는 월경을 더러운 것으로 여겨, 남성의 옷은 여성이 입는 치마나 바지 등 하의와 같이 빨래하지 않는다. 빨래를 함께 세탁하면 남자들은 남성성이 손상된다고 믿으며, 건조를 할 때도 남자가 다니는 곳에 널어놓을 수 없다. 기사
본격적인 생리대 등장 이전에 여성이 월경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적은 편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천을 돌돌 말아 탐폰처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파피루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기원전 10세기 때 헝겊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부 여성들이 해면을 사용했다. 또한 소녀들이 아르테미스의 신전에 월경용 넝마(rhakoi)를 바쳤다고 독일 역사가 테오도르 몸젠이 주장했다. 5세기 때 동로마 제국에서는 히파티아가 숭배자를 쫓아내기 위해 사용한 생리대 하나를 그에게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대 로마의 대 플리니우스는 우박, 회오리바람, 번개와 같은 자연재해가 월경 중인 여성에 의해 쫓겨날 수 있고, 농작물, 과일, 채소를 시들게 하고, 벌을 죽이고, 개를 미치게 하고, 거울의 밝기를 흐리게 하고, 면도날을 무디게 하고, 리넨 천을 검게 만들고, 철과 청동을 녹슬게할 수 있으니 무한한 힘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다.[15] 고대 로마의 작가 콜루멜라는 월경 중인 여성이 어린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 있다고 기록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월경혈을 더럽게 여겨 아랫도리에 면, 모슬린, 플란넬, 리넨천을 덧대기도 했지만, 아예 생리용품을 착용하지 않고 그냥 옷에 피를 흘려보낸 경우도 많아, 중세 여성의 복장에 붉은색 계열이 많이 사용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16] 이는 중세 유럽인들이 비위생적이라기보단, 르네상스 시기까지 속옷이 보편화되지 못했던 것과 엮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여성 치료법(On Treatments for Women)"이라는 중세 의학 문헌에서는, "월경과 동시에 출혈이 있는" 여성들에게 와인에 익힌 루꼴라 위에 앉아야 하며, 루꼴라와 루꼴라 사이에는 리넨 천을 두르라고 나왔다. 사실 이것은 월경이 아닌 출혈의 치료법으로 나온 것이지만 월경도 포함했다.
12세기 이탈리아의 법학자 파우카팔레아는 월경하는 여자의 접촉으로 인해 과일이 열리지 않고, 새 포도주는 말라버리고, 풀들은 죽고, 나무는 과실을 잃고, 녹이 철을 망치고, 공기는 어두워지고, 만약 개가 월경 피를 먹게 되면 광견병에 걸린다고 주장했다.
속옷이 보편화 된 이후에는 속옷에 천 조각, 면, 또는 양털을 넣었다. 또한 여성들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기 위해 뜨개질로 만든 패드, 토끼털, 풀을 넣기도 했다. 18세기의 농장에서 사는 여성들은 양가죽을 물에 끓여서 재사용했다. 바쁜 여성들을 위해 솜을 채운 무명천 자루를 썼는데 일회용 생리대의 전신이다. 사용한 솜은 버리고, 무명천을 씻은 후 다시 솜을 채워서 썼다.
1850년 뒤로 매는 앞치마 형태의 위생용품이 발명되었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최초의 상업용 위생용품으로 여겨진다.
1896년 존슨앤드존슨이 면과 거즈로 제작한 최초의 일회용 생리대가 출시되었다. 1910~20년대 미국에서는 선술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물이끼를 쓴 점을 이용해 생리대를 만들었다.
북아메리카의 체로키족은 전통적으로 월경혈이 여성에게 적을 파괴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준다고 믿었다.
비슷하게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월경중인 여자가 피클을 만지면 그 피클이 썩어서 죽는다고 믿었다.
중세 서양인들은 한센병에 걸리는 이유 중 하나가 월경 중인 여성과 성관계를 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기사
왕비의 임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국에 시집간 딸의 사생활 사찰성 보고를 할 때 아이가 없다는 것을 '이번에도 대자연이 찾아왔다'라는 식으로 돌려서 표현하기도 하는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 사찰을 당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반면에, 별다른 편견 없이 긍정과 해방의 상징으로 생각해온 문화권도 있다. 모로코에서는 월경혈을 상처에 발라 치료하는 데 썼다. 프랑스에서는 월경 중 불안증을 치료하기 위해 월경혈 주사를 놓았다.
6.2. 설화 속 인식
월경혈이 음식을 상하게 하고 귀신이나 악귀를 쫓아내거나 부른다는 설은 동양의 말레이시아, 중국, 한국의 민간 통설에 공통적으로 있다.과거 한국에서는 여성이 아궁이 앞에 앉아 불을 땔 때 바닥에 빗자루나 절굿공이를 깔고 앉기도 했는데, 속설에서는 이때 월경혈이 묻으면 도깨비로 변한다. 기사, 논문 1, 논문 2
설화 중 여자 음부 보고 도망간 호랑이(Tiger Runs Away at the Sight of a Female Genitalia, 영어책 언급)에서는 당시 월경 중이던 막내 동서가 발가벗고 호랑이에게 다가가는데, 호랑이가 피를 흘리는 막내 동서의 그곳을 보고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다가 절벽에 떨어져 죽는다. 이 부분은 워낙 충격적이라 유머화(만화 버전)되었다.
소박맞은 세 자매 설화에서 첫째 딸이 옷에 이가 너무 많아 밥솥에다 월경한 속곳을 쪄서 수수밥(붉은 밥)을 만들어 놔서 쫓겨나게 된다.
6.3. 종교적 인식 및 풍습
종교는 월경에 대한 편견을 오래 교육하고 유포하는데의 선봉장이라는 해석이 있다. 선술했듯이 성경에서는 창세기 18장 11절, 31장 35절, 레위기 15장 19절~30절 등에서 월경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유대인들은 피에 생명이 담겨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성이 하혈을 하면 불결하다고 간주하는데 이는 산부인과 질병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월경도 포함한다. 라헬이 야곱이 라반을 떠날 때 아버지 라반의 이교 수호신상 드라빔을 훔쳐갔는데, 이를 알아채고 쫓아온 라반이 야곱을 추궁할 때 야곱과 다른 아내들에게서 증거를 찾으려 애쓰는 동안 교묘히 이를 깔고 앉은 채 월경 기간이라 몸이 불편하여 일어나지 못한다고 둘러댄다. 당시 중동에서는 여성의 생리혈에 남성이 닿으면 부정해진다는 믿음이 있어 월경하는 여인을 억지로 일으켜 세울 수도 없었다. 어린이용 성경 만화판에서는 이걸 그대로 쓸 수는 없으니 다리가 너무 아파 일어날 수 없다고 둘러대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고름을 흘린 남성과 함께 피를 흘린 여성은 속죄 예식을 거행하라고 되어 있는데, 해당 문헌과는 달리 라이프성경사전은 자연적인 유출은 물로 씻으면 되는 것이라 풀이한다. 그리고 월경 기간의 여성과 성관계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되어 있다. 또 월경 중에는 집 밖으로 나가서 잠을 자야 한다고 나온다. 기사가톨릭에서는 1960년대 말까지 순산 감사 예식(Churching)을 엄격히 지켰는데 이 예식은 공식적으로는 출산 뒤 죽지 않고 회복한 산모의 건강에 감사하고 축복을 주는 예식이었으나, 구약 레위기 12장 2-8절의 산모의 정결례(아이를 낳은 여인의 산혈(오로[17]))와 연관이 있었다.
이슬람교에서는 여성이 월경하면 전신 목욕을 반드시 하라고 나오는 등 청결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 있다.
월경에 대하여 여럿이 그대에게 묻는다면 답하여라. '그것은 상처이니 월경 때에는 여자를 피하고 깨끗한 몸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그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라. 그 여자들이 몸을 깨끗이 하였으면 알라께서 명하신 것에 따라 그 여자들에게 가라.......
― 쿠란 2:222
또한 와하브파에서는 또한 생리 중인 여성이 쿠란을 만질 때는 맨손으로 절대로 만져서는 안 되며, 항상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고 성직자들이 가르친다. 쿠란에서는 라마단 때 생리 혹은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여성은 열외되지만 그 사유가 해소된 뒤 금식하지 못했던 날 수만큼 보충을 해야 한다.― 쿠란 2:222
이 말고도 기독교처럼 월경 중의 여성들을 깨끗하지 않다고 간주하고 월경 중 성관계를 금지[18]하며, 후술할 힌두교처럼 이슬람 사원에 참배하고 쿠란을 읽는 것을 금했지만 2002년 터키에서는 사원 참배 관련해서는 금지가 풀렸다. 그래도 서구화가 많이 이뤄졌지만 엄연히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는 튀르키예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도 월경이 공개된 자리에서 언급하기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이 있다.
불교에서는 월경이 여성이 매월 겪어야 하는 자연적인 신체적 배설물이라고 하며 별다른 편견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조선 시대 불교에서는 생리 중인 사람은 절에 갈 수 없다는 금기가 있었는데 유교 유생들의 불교 탄압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해진 것이 정형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좌부 불교 중 일부 전통적인 사원이나 엄격한 율법을 따르는 곳에서는 방문 시 신중을 기하거나, 방문 일정을 조율할 것을 권한다.
네팔 서부의 힌두교도들은 월경하는 여성을 부정하다고 취급하는 관습이 남아있는데 힌두교 용어로는 '차우파디(chhaupadi)'라고 한다. 외딴곳에 여성 홀로 격리되다 보니 강간이나 짐승의 위협 등에 노출돼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이런 악습으로 인해 2016년 15세 소녀가 목숨을 잃는 데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힌두교 사원에서는 월경 중인 여성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인도의 샤니 싱나푸르 사원은 터키에서처럼, 동년 많은 사람들의 탄원을 받아들여 금지가 풀렸다.
또한 네팔에서는 쿠마리가 있는데 아주 어린 여자아이를 선발하여 살아 있는 여신으로 숭배하지만, 피는 불경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월경이 시작되거나 상처 등으로 인해 피를 흘리면 은퇴를 하게 된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토르와 로키가 길을 가던 중 비무르(Vimur / 또는 비메르 Vimer)라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강을 건너게 되는데 어떤 판본에서는 물과 생리혈이 함께 흐르는 강이라고도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강물이 크게 불어나 잘못하면 둘 다 익사하게 될 지경이 되어 왜 이런가해서 강을 살펴보니 상류에서 웬 여자거인이자 게이로드의 딸 걀프가 오줌(또는 생리혈)을 콸콸 쏟아내고 있어 토르는 강바닥에서 돌 하나를 걀프에게 집어던져 맞춰서 쫓아내 버린다.
아메리카 원주민 중 아라와크족 신화에서 요부에나와보시카가 하늘로 올라가자 그 밤에 달이 뜨고, 한 여자가 그것을 보고 신기한 일이라 하자 한 새가 날아와 여자의 다리 사이를 부리로 쪼았고 그때부터 여자는 달거리를 하기 시작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마야 신화에서는 달의 여신이 태양신과 잠자리를 같이 한 것에 대한 처벌로 매달 혈액을 흘려야 한다는 벌을 받았고, 그녀의 피가 13개의 항아리에 저장되었고, 뱀과 독으로 변하여 물약에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과거 한국에서는 악귀를 쫓고자 깃대 끝에 월경혈 묻힌 천을 매다는 습속이 있었다. 또한 월경하는 여성들을 제사나 제의에서 배제하기도 했다.
동의보감에는 이상한 처방이 있는데, 이 중 딸·아들 가려 낳는 방법 6가지 중 하나가 월경 끝나고 1일, 3일, 5일, 7일, 9일 홀수날 수태하면 아들 낳는다는 게 있다.
과거 일본에서는 월경중인 여성을 월소옥(月小屋)·가옥(屋)이라는 공동 오두막에 격리시키는 풍습이 있었다. 대신 개인의 초경을 공동체에서 공유하면서 축하를 받았지만, 이와 동시에 최초의 더러움(初汚れ)이라 하여 마을의 관리와 통제의 대상이 되는데, 메이지 시대 중순까지 이 풍습이 계속되었다. 또한 일본 불교의 일부에서는 월경 중인 여성이 사원에 참석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명나라 때 가정제는 환관의 주선으로 도교를 신봉하여 스스로를 신선이라 칭했는데, 월경혈과 아침 이슬 등으로 불사의 약을 만든다고 궁녀들을 학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부족은 월경혈이 남자를 죽일 수도 있다고 믿었다. 또한 어느 부족은 초경을 하는 소녀를 모래에 묻었다. 기사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월경 때 부족에서 격리되어 달의 오두막(moon lodge)이라고 부르는 천막에서 지내는데 이때 말린 물이끼를 사용했다. 버팔로의 가죽을 생리대로 쓰기도 했다.
알래스카 틀링깃(Колоши, 콜로쉬)인은 초경을 하는 소녀를 1년 내내 오두막에서 혼자 지내게 한다. 월경 중인 여성을 공동체로부터 격리하는 행위는 선술했듯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던 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모계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6.4. 한국
한국 기준으로 2010년대 이전까지는 방송업계에서 성교육을 테마로 한 방송 외에는 거의 언급이 되지 않았다. 성교육 전문 강사 혹은 의사들의 경우 성별을 막론하고 이런 얘기를 해도 본인들의 직업적 특성상 아무런 지장이 없었고 오히려 전문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방송에서 월경 얘기가 나오면 십중팔구는 이런 전문가들의 견해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패널들에 의해 가끔씩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경력이 오래된 중견 연예인들(배우, 코미디언)을 통해서 나왔을 뿐 신인이나 연소자들의 입장이 반영되지는 않았다.현대 한국에서도 생리대는 시청자에게 혐오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1995년 방송광고 심의규정이 개전되기 전까지 방송광고 금지 품목이었다.[19] 거기다 생리대 광고에서의 파란 시약으로 생리대의 흡수율을 측정하는 묘사[20] 때문에 월경혈을 파란 피로 오해하거나, 착용하고 나면 산뜻한 것으로 생각하거나, 성관계 시에도 월경혈로 인한 냄새(+장시간 생리대 착용으로 인한 땀이나 분비물의 산패 시 나는 냄새)와 샅내를 혼동하여 월경을 악취 풍기는 것으로 여기는 남성들도 있었다. 이처럼 남성들이 월경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성들의 월경 언급 자체를 꺼리는 것은 그만큼 남성들의 월경에 대한 인식이 후진적이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초중고 성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뤄지는데다 성 관련 내용을 공개된 장소에서 거론하기 어려워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이 방송가의 불문율은 이상한 쪽으로 엄격해서 성교육 테마 방송이 아닌, 일반 방송에서 조금이라도 묘사가 나오면 난리가 난다. 월경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 부족이 원인처럼 보이지만 남성들의 월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편인 것은 사실이나, 이 기간 동안 여성들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모르는 남성은 거의 드물며, 남성 입장에서는 '자칫 잘못 얘기하면 의도에 상관 없이 성희롱이나 성추행으로 몰리기 십상이니 어차피 잘 모르는 거 차라리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낫기 때문에' 관심을 내보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비록 일시적 체험이긴 해도 월경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치나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기는 하다. 게다가 여성들의 월경 문제 언급에 소극적인 자세나 언급을 금기시하는 사회 풍토, 월경이 도덕적으로 더럽게 취급되는 사회 풍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방송에서 얘기를 하더라도 은연 중에 월경을 금기나 더러운 것으로 취급하고 이걸 완곡하게 표현하려고 하는 풍토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잘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물론, 이 부분은 무지한 것보다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입장의 문제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이런데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는 직업인 만큼 더더욱 말을 꺼내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데 특히 걸그룹의 경우에는 신인일수록 다른 여성 연예인들보다 제약이 훨씬 더 심하다. 어떤 방송에서든 그냥 월경에 대한 언급 자체를 금기시하며, 어쩌다가 얘기할 기회가 돼서 고통이나 불편함을 언급할 때도 한 번 더 완곡하게 표현한 은어인 마법, 매직, 그날, 대자연이라고 에둘러 표현해야 하는 불문율이 있었다. 월경을 에둘러서 말하는 생리도 일상에선 완전히 용어가 고착된 지 오래기 때문에 생리현상을 뭉뚱그려서 한 단어로 말할 때 쓰이는 것 말고는 단독으로 생리라고 언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국의 성 문제에서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성을 금기시하는 문화가 깊게 뿌리박힌 환경상 월경을 불결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암묵적으로 금기시되는 걸 공개된 방송에서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부 남성 팬들 사이에서 해당 멤버뿐만 아니라 걸그룹의 이미지가 동반 하락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인간의 당연한 생리적 현상이라 전혀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걸그룹이 방송에서 월경을 언급하는 일은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으로 인식된다. 물론, 이런 부분은 굳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다.
그렇지만, 이런 얘기조차도 신인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하느냐면 꼭 그런 것도 절대 아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들이 게스트 출연해서 부득이하게 언급할 기회가 생겼을 경우, 예능 경력이 풍부한 10년 차 이상의 선배 걸그룹 멤버들이나 중견 가수, 코미디언, 배우 등의 여성 연예인들이 방패 역할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똑같은 고통을 겪거나 혹은 겪었던 여성이라는 입장도 있지만 어느 정도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경력도 쌓였고 그만큼 연륜이나 영향력이 있다 보니 제작진도 그냥 넘기는 게 낫다 싶어서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신인이나 연소자가 월경을 언급하려면 대한민국 예능 환경의 특성상 어느 정도 월경을 소재로 해도 누구나 어느 정도 수긍하게끔 판을 깔아줘야만 한다. 즉 처음부터 월경으로 인한 신체적 고충을 언급하려고 토크의 빌드업을 짜지 않는 이상, 다른 얘기를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것은 경황이 없는 것으로 비춰지기 십상이고 거기서 그 얘기가 왜 나오냐며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기가 쉽다. 그리고 말할 기회가 와도 적나라하게 고충을 다 언급하지 못하고 그때의 상황이나 눈치를 봐 가면서 조심스럽게 말해야 하는데, 그것도 혼자서 말하는 건 어렵고 반드시 같은 그룹 멤버가 1명 이상은 포함되어야만 말할 수 있다.
이처럼 신인들이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런 여건들을 선배 걸그룹들과 여성 연예인들이 본인들 선에서 예능감과 순발력만으로 다 커버하기 때문에 신인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월경의 고충을 얘기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런 조건들이 하나라도 결여된다면 신인 걸그룹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월경의 고충을 절대로 말할 수 없고 선배들의 입을 빌려야 한다는 점, 왜곡된 성 문화로 인해 걸그룹 이미지랑 직결되는지라 말하는 순간 멤버 본인은 물론이고 그룹 전체의 이미지 하락까지 감수해야 하는 점이 한계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은 딱히 연예인들이 잘못한 것은 아니므로 그냥 문화 지체 현상의 문제일 뿐이다.
물론, 남성 연예인들도 예외는 없다. 여성 연예인들이 먼저 얘기를 꺼내고 나서 남성 연예인들의 의견을 물어볼 때 그제서야 얘기할 수 있는데, 여성들은 아무리 금기시된다고 하더라도 본인들이 직접 겪는 고충인지라 한번 소재로 언급되면 토크가 물 밀 듯이 진행되므로 공감대를 쌓기가 쉽다. 이에 반해 남성들은 자칫 잘못 얘기하면 성희롱이나 성추행으로 몰릴 수 있고 월경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 이를 공개적으로 내비쳤을 때 인터넷상에서 온갖 폭격을 맞고 자신의 연예계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에 그저 여성 연예인들의 의견에 잠자코 동조하거나 공감할 뿐 그 외의 어떤 사항도 함부로 언급하지 못한다. 사실, 이런 경우보다는 개인적으로도 관심사가 아닌데다 정말로 몰라서 말을 안 하는 경우도 많지만...
굳이 기혼 남성 연예인이 월경을 언급한다면 배우자를 사례로 들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자칫 잘못하면 사생활을 들춰내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정말 토크에 능숙하지 않은 이상 차라리 처음부터 말을 안 하고 있는 게 훨씬 낫다고 말할 정도로 언급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 연예인들이 여성 연예인보다 월경을 먼저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평소에 아무리 평판이 좋더라도 불가능하며, 심지어 평판이 좋지 않은 남성 연예인들조차도 이 얘기를 꺼내는 순간 그간의 구설수가 애교로 보일 정도로 파장이 크단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 입을 열지 않거나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버린다. 즉, 아직까지 방송에서 월경을 언급하는 것은 다른 생리 현상들에 비해 상황이나 조건을 너무 많이 타는 것이 문제점이다.
이런 금기는 걸그룹 남성 팬들에게도 적용되는데 여성 팬들보다도 더 빡세게 적용돼서 정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것조차 무조건 금기시된다. 과거부터 월경을 멋대로 조롱하거나 섹드립 용도로 활용하는 저급한 남성 팬들이나 남성 안티들이 많았기 때문에 걸그룹 멤버들이 성희롱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막거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막는 조치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는 생리 안 해, 똥 안 싸, 이슬만 먹고 살아' 같이 여성 연예인에 대한 환상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멘트들이 해당된다. 이런 멘트들은 주로 남초 집단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것들인데 절대로 공식 석상에 내놓을 만한 수준의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넷상에서나 아니면 일부 남성들끼리 모였을 때, 자기들끼리 웃고 즐길 정도로 가볍게 던지는 농담들이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점차 이런 멘트들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고 여성 연예인의 인권 문제에도 문제의식이 있는 남성들이 조금씩 의견을 내비치면서 2010년대 이후로는 거의 사장되었다.
물론, 타인의 신체적인 고충을 성희롱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마땅히 철퇴를 받아야 하지만 순수하게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좋은 의도조차도 운영진들 선에서 자의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왜곡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한국은 나름대로 선진국이면서도 성 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문화적 환경으로 인해 이를 공론화를 하는 것조차도 금기시하는 풍조도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아무리 안티들이 분탕을 쳤어도 그렇지, 우린 그저 멤버들 건강 상태를 염려해서 그러는 것인데, 저렇게 파렴치한 것들하고 똑같이 취급하느냐?" 라고 불만을 표시하는 남성 팬들도 많다.
딱 한 번 예외가 있었다. 바로 2017년 냄비받침에서 당시 프리스틴 멤버인 시연이 희철에게 걸그룹 멤버들이 월경 시에 겪는 고충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얘기한 것이다. 그마저도 월경을 부끄러워하는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말끝을 흐렸고, 멤버들과 함께 마법, 매직이라고 에둘러 표현했다. 희철은 시연이 여자 아이돌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라고 말 끝을 흐리자 "정산?" 이라고 대답하면서 돌려 말하기식으로 엉뚱하면서도 명쾌한데다 대답을 했는데 정황상 시연이 민망해하는 상황임을 직감하여 일부러 뜬금없이 돈 얘기부터 꺼내서 혹시 모를 논란을 차단하고자 재치 있게 선수를 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부분만 짜깁기한 유튜브 영상에서 일부 시청자들이 희철의 신들린 탈압박 대응을 칭찬하면서 이와 같이 분석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더군다나 희철은 본인이 증언했듯이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자신에게 월경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거나 연애 등 여러 문제들로 상담을 청한 적이 많았고, 그만큼 걸그룹 멤버들에게 많은 의지가 되는 남자 선배로 유명한데, 그간의 경험상 시연이 말끝을 흐렸어도 무슨 말을 할지는 분명히 알아차렸을 테니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대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뉴스 기사에도 올라갔을 정도로 시연의 월경 언급은 걸그룹 멤버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 방송 이후 시연은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방송 중 보이그룹 선배에게 월경의 고충을 언급한 최초의 걸그룹 멤버로 회자되었다.
그 이전에는 몇몇 선배 그룹의 멤버들이 이야기한 적은 있었지만, 종편 프로그램에서나 혹은 사석에서 말한 것이었고 지상파 방송에서는 같은 아이돌끼리 있을 때는 여성들만 있는 거라면 몰라도 남성들에게는 절대로 얘기하지 않았는데 어찌 보면 해결책이 되어줄 수 없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다. 대부분은 데뷔 연차도 되고 나이도 제법 있는 편이라 오랜 방송 경험이나 연륜으로 노련하게 대처했는데 걸그룹들의 대선배인 핑클이나 S.E.S.조차도 신인 시절부터 뛰어난 예능감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보다 훨씬 더 폐쇄적인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의 사회적 분위기상 월경 얘기는 쉽게 꺼내지도 못했었다.
이에 반해 시연은 방송 당시 데뷔 3개월 차인데다 만 16세(2000년생)로 가요계 전체로 보면 막내 라인이었지만 성적인 금기가 비교적 많이 완화된 2010년대라서 월경의 고충을 언급하더라도 비난보다는 오히려 폐쇄적인 성 문화에 대한 비판이나 응원글이 더 많이 올라올 만큼 시대가 변화되어 부끄러워 하는 태도와는 별개로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 그 전까지 걸그룹이 월경의 고충을 얘기하려면 어느 정도 경력이 좀 됐거나 경력은 적어도 나이가 있는 멤버만 말할 수 있는 것이란 편견이 있었는데, 이 편견을 데뷔 3개월 차였던 2000년생 시연이 최초로 깨뜨렸으니 어떻게 보면 걸그룹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셈이다. 이 이후부터 아이돌 팬덤, 특히 남성 팬들 사이에서 어린 걸그룹 멤버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는 입장이 많아졌다.
그리고 당사자에겐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이 방송 이후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시연을 멋대로 페미니스트로 몰아가거나 "방송 중에 더럽게 월경을 언급하다니 미친 거 아니냐?"라며 도를 넘은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물론 일부의 부정적인 반응과 달리 절대다수의 많은 팬들은 걸그룹도 인간인데 신체적 고충을 금기시된다는 이유만으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잘못되었다고 반응하며 시연을 칭찬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생리 현상으로 인한 신체적 고충을 언급하는 게 자연스럽게 여겨지기는커녕 부끄러운 걸 드러내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식되는 세태가 안타깝다' 아는 일부의 비판도 있었다.
2021년 아이돌학교에서 출연자들이 폐쇄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면서 무려 3달 동안 생활을 하고 있으니 보통 아픈 거나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다반사고, 생리가 멎거나 두 달 내내 하혈을 하거나, 심지어 둘 다인 경우도 상당수였다고 밝혀지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022년 4월 22일,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영분에서 제시를 비롯해 여성 출연자들이 월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월경을 두 달 동안 하지 못했다고 언급하고, 뒤이어 프로그램상 편한 사이로 지내 온 유재석에게 "오빠, 제가 이번 달에 (월경을) 했었나요?" 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유부남인 남성에게 미혼 여성이 자신의 월경 여부를 묻는 것이 성희롱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혹은 단순히 '선 넘는 드립' 이 과했다는 낮은 수위의 비판도 제기되었다. 세계일보를 비롯하여 헤럴드POP 등이 보도하였다. 또한, 방송사가 일종의 게이트키핑을 하지 않고 이런 논란이 될 법한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7. 월경 관련 기담
7.1. 동거하면 월경 주기가 같아진다?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라는 말이 있다. 한때는 실제 학계에서도 진지하게 보고되거나 연구되기도 했었다. 1971년 네이처에서 처음 이에 대한 논문이 올라오고 그 뒤로 몇 가지 가설들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실제로 조사해 보니 그렇지 않은 사례가 쏟아져 나오는 데다 기존의 보고서나 연구에서 오류가 발견되었기에, 결론적으로는 오류가 많은 이론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론이다. 정재승의 저서 <과학 콘서트>에서도 이 오해를 사실인 것마냥 이야기하는 등 아직도 이러한 오해가 많이 퍼져 있다. 한국에선 호르몬 때문이니 어쩌니 이러면서 근거를 제시해 보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애초 호르몬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자. 페로몬도 아니고 여성들끼리 서로 피를 교환하지 않는 이상 호르몬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겠는가? 심지어 진자의 공명 현상과 유사한 이유로 일어난다고 설명하는 가설도 있다.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지 알 수 있는 게, 실제로 월경은 하루 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되는 것이니 조금이라도 겹치거나 시기가 가까워도 '주기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여러 사람이 있으면 주기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이 많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간단한 계산을 위해 월경 기간을 그냥 5일로 잡고 주기도 28일이며 주기가 변하지 않고 심리적인 간격의 한계를 이틀로 잡는다고 가정해 보자. 즉, 최대 이틀까지는 "나 어제/그제 월경 끝났는데 너 오늘 시작이구나, 주기가 비슷해졌네." 이런 느낌을 받는다고 쳐보자. 그럼 단 두 사람 사이만 따지더라도 심리적으로 월경 주기가 비슷하다고 여길 수 있는 확률은 15/28로 절반이 넘는다. 월경 날짜가 실제로 반드시 겹치는 경우만 인정한다고 해도 9/28로 확률적으로 1/3 가까이 된다. 여기서 그룹의 구성원이 많아진다면 당연히 주기가 겹치는 상황이 나올 수밖에 없게 된다. 주기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이런데 실제로는 월경 주기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변하기도 하므로 주기가 우연히 겹치는 상황은 결국 나올 수밖에 없다. 징크스나 점쟁이의 예언처럼 우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인과 관계가 있다고 착각하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그 경우의 수 자체가 크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여학생들, 특히 하루 종일 붙어있는 기숙형 고등학교의 여학생들은 죄다 월경 주기가 일치한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심지어 같이 살고 닮은 점도 많은 쌍둥이 자매도 생리 주기가 다른 경우가 많다.
단, 호르몬 때문이 아닌, 페로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연구가 있기는 하다. 여성에게 다른 여자의 겨드랑이의 땀을 코에 바르자 그 다른 여자의 월경주기에 맞춰서 생리를 시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사
7.2. 생리휴가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생리휴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생리휴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3. 월경의 날
대한민국에서는 '초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매년 10월 20일을 초경의 날로 제정했다. 기사
한 독일 비영리단체에서 월경을 중요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5월 28일을 월경의 날로 지정했다. 영어로는 'Menstrual hygiene day'라고 한다. 한국에는 이런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아 생소하다. 매년 행사도 하고 언론에서도 종종 기사를 싣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 문서도 참고해 보자.
7.4. 우주 비행사들의 월경
우주 비행사들의 월경은 지구에서와 별 차이 없다. 보스호드 계획 시절의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이후 여성 우주 비행사들은 1980년대부터야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는데, 딱히 우주에서 월경 불순이나 월경통이 심해지는 것은 없었다고. 물론 여성 우주 비행사가 본격적으로 배출될 때부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여러 대책이 논의된 것은 사실이다.우주에서 월경을 한 첫 여성이 누군지는 알려진 바 없다. 첫 여성 우주 비행사들은 첫 번째와 2번째가 모두 소련(러시아)에서 배출되었지만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미션 시간이 너무 짧았고, 2번째인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우주에서 월경을 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하지만 사비츠카야의 두 차례의 미션 모두 30일 이상의 장기 미션은 아니었던지라 진실은 알 수 없다. 소련이 그런 사항을 홍보할 리도 없고 사실 소련(러시아) 여자 우주 비행사도 많은 편이 아니다 보니 대체로는 NASA에서 활동한 미국인 중에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편. 일단 빼도 박도 못 하는 확실한 인물은 러시아 출신 역대 3번째 여성 우주 비행사인 옐레나 콘다코바(Еле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Кондакóва)가 처음이다. 콘다코바는 1994년 10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미르에서 30대 후반의 나이로 169일간 체류하는 기록을 썼는데, 이전까지는 여성 우주 비행사가 이런 장기 임무에 투입된 적이 없었기 때문. 미국의 경우는, 가장 확실한 인물은 40대 초반의 나이로 ISS 엑스퍼디션 2에서 활동한 수잔 헴스가 지목되지만, 그 전까지 우주로 쏘아올린 여성이 한둘이 아닌지라 월경 경력자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NASA의 역대 2번째 여성 우주 비행사인 주디스 레스닉[21]은 STS-41-D 미션에서 궤도에 진입한 뒤 짐을 풀다가 탐폰 탄띠를 드러내서 동료 남정네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STS-6 미션에서 NASA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로 기록된 샐리 라이드는 NASA가 1주일간 넉넉하게 쓰라고 탐폰 100개를 포장해 주려 들자 불쾌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탐폰 100개는 약 2개월~4개월 사용 가능하다. 물론 관계자들이 성차별적인 사고를 가지고 모욕감을 주려 한 건 아니고, 뭐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 부족한 것보단 넘치는 게 낫겠단 판단하에 넉넉하게 준 것이라고.
7.5. 동물의 월경
배란 주기가 일정한 일부 동물(포유류)들도 월경과 비슷한 현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소, 말, 개 등. 참고로 이들 종의 경우는 인간과 같이 가임기에 자궁 내벽이 두꺼워졌다가 떨어져 나가면서 하는 월경이 아니다.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같은 월경을 하는 것은 고등 영장류(대표적으로 원숭이)와 일부 박쥐종, 일부 쥐종이다.다만 개에게서는 외형적으로는 사람의 월경과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10~14일 정도의 발정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외음부에서 약간의 출혈과 함께 배설물이 분비되는 것이다. 이 물질은 수컷에게 성적인 자극을 가하는 일종의 페로몬으로, 대체로 이물질이 분비된 후 10~15일 정도 지나면 배란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출혈은 배란 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영장류의 월경과는 다른 현상이다. 동물들은 언제라도 임신이 가능한 인간과는 달리 번식기에 맞춰 생식기 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만큼 자주 이런 현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를 꽃도장이라고 부른다. 극한견주에서는 평균 일주일인 사람과는 달리 개의 월경 기간이 3주 정도 된다고 나왔다. 월경전 증후군도 있어서 신경이 곤두서거나 마운팅을 하는 등 극도의 정서 불안을 보인다고.
페럿은 제때 정자를 받지 못하면 월경이나 출혈 수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죽을 수 있다. 때문에 한국에 수입되는 애완용 페럿은 대부분(9할 정도) 중성화 수술을 받아서 온다.
단, 고양이의 경우는 출혈 등 월경과 흡사한 현상을 보일 때가 있는데 고양이과의 동물들은 교미 후 배란[22]을 하는 생물이기에 이는 월경이 아니다. 고양이가 이런 현상을 보일 경우, 배뇨혈이 있거나 생식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자.
동물들도 월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으니 생리 중 미용은 자제하자. 반려동물이 생리 중 성기가 붓는 바람에 잘 앉아있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거나 지친 듯 평소보다 웅크려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배를 쓸어주거나 보양식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도 자주 시켜서 스트레스를 날려주자.
8. 관련 사건 사고
- 도널드 트럼프 여성혐오 논란: 2005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한 버스 안에서 폭스 뉴스의 여성 간판 앵커 메긴 켈리에게 월경을 암시하는 듯한 막말을 했는데, 이 대화 내용을 녹음한 파일을 미 연예매체 '액세스 할리우드'의 빌리 부시가 공개했다.
- 2PM 팬덤 생리혈서 사건: 2009년 11월 28일 밤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의 2PM 갤러리의 한 갤러가 자신의 생리혈로 혈서를 쓴 것을 인증했다.
- 2025년 3월 25일 일본 미에현 의회 소속 의원인 요시다 아야카가 오늘 갑자기 생리가 시작돼 곤란하다며 집에 돌아갈 때까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으니 휴지처럼 생리대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행정 당국이) 츠시 시청 화장실에 준비해 달라는 글을 X(구 트위터)에 올린 후 미에현의회 사무국에 8000여 건의 살해 협박 이메일이 대량으로 들어왔다.
- 동년 11월 10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로탁에 있는 마하르시다야난드 대학교에서 남성 상사들이 생리통 때문에 지각한, 청소직으로 근무하던 여성 교직원 2명에게 생리 중임을 증명하라며 신체 일부와 생리대 사진을 촬영하도록 강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9. 매체
연출하면 비교적 인간적이라는 느낌이 들어 감정이입이 쉬워짐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계열 창작물에서는 월경을 다루는 것이 터부시된다고 보일 정도로 언급이 적다. 심지어 더러운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공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성별을 따지는 생리보다는 오줌 관련 소재가 비교적 더 자주 묘사될 정도이다.남성향/여성향, 남작가/여작가를 불문하고 그냥 잘 안 다뤄진다. 특히 남작가가 남성향 작품에서 다룰 경우 파워스플레인(powersplain)은 물론이고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이 건을 물어서 맨스플레인한다는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른 작품들보다는 비교적 더 크다. 물론 모든 남작가의 남성향 작품에서 월경을 부정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더라도 긍정적으로 다룬 작품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묘사가 좋은 작품이 나온다면 칭찬받을 수 있다. 이런 작품들은 보통 남작가가 주위 여성들의 조언을 받고 썼을 가능성이 높다. 여자끼리 부활동을 하거나 놀러 다니는 애니메이션이라도 그런 묘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잘 안 다뤄지는 장르인 만큼 다뤄질 경우 제법 중요한 요소로 다뤄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장르다. 그나마 반드시 나올 수밖에 없는 서브컬처물은 다름아닌 성 지식 관련 학습만화.
반면 서양, 특히 유럽에서는 성적으로 개방적이라 그런지 팬픽 등 2차 창작에서는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공식 매체에서는 민감한 주제라 성교육 내용이 나오지 않은, 보통 10대 등장인물이 대다수인 동화나 아동문학에서 수위 문제 때문에 언급이 안 된 작품을 보던 사람들이 커서는 왜 그 표현이 없는지 이상해하며 팬픽 등 2차 창작에서 해당 묘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언급이 안 된 작품 중 유명한 것으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있는데, 아예 이 주제로 논의(링크, 링크 2)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월경 언급이 조금이라도 있는 작품은 칭찬을 받기도 하는데, 로판 빙의 만화(댓글)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생리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것 때문에 서양에서 호평받았다.
다만 모든 서방이 개방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23]도 유럽과는 달리 동양과 마찬가지로 잘 안 다루어졌다가 2016년에 들어서야 뒤늦게 몇몇 청소년이 나오는 드라마에서 생리가 흔한 소재가 되었다.
19~20세기 초의 정신분석학에 기인해 동화의 요소들을 성적인 상징으로 해석하는 접근법이 있었는데 이때 빨간 망토의 빨간색을 생리혈의 상징으로 보기도 한다. 문화사의 명저인 "고양이 죽이기"에서는 "(18세기 그림 동화 판본에는) 존재하지 않는 빨강 망토를 초경의 상징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냥꾼이 불임을 상징하는 존재하지 않는 돌멩이를 늑대의 뱃속에 집어넣었다"고 비판한다. 샤를 페로 버전의 늑대 역관광 사례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이 성적인 해석은 충격적일 수 있다.
의외로 수위가 높은 다크 판타지 작품에 묘사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을 묘사해야 더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더 위쳐 시리즈와 얼음과 불의 노래가 그렇다.
작품의 수위가 더 높아지면 BL 중 mpreg를 다룬 2차 창작에서 해당 캐릭터가 임신 이전에 여성의 생식기가 있거나 거기에 생리까지 하기도 하는데 그 장르 자체가 무척 취향 타는 상당히 매니악한 장르라서 어지간한 내공의 부녀자들조차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Archive of Our Own 태그(목록)
예전에 클리셰로 간혹 영화 등 몇몇 대중 매체에서는 몽정을 개그 소재로 써먹는 일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성의 첫 월경은 피를 흘리는 것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는 오히려 피를 흘려서 여자의 몸을 불결하고 부정적으로 여기긴 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신성하게 여기기도 하는 반면, 남성의 몽정은 야릇한 꿈을 꾸고서 배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숨기고 싶어 하는 창피한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생각해 본다면야 월경이란 것이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동반해서 피를 내보내는 것인 데다가 1달에 1주일간 월경혈을 흘려야 하니 한 번 사정하고 끝나는 몽정과 지속시간부터 훨씬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개그 소재로 쓰기에는 영 부적절하다.
여성 청소년이 2차 성징기에 초경을 시작했을 때 당혹스럽고, 부끄럽고, 무서워하기도 한다. 특히나 부끄러움이나 공포 소재로 쓰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옷이나, 얼음과 불의 노래 및 드라마 왕좌의 게임처럼 침대가 피로 젖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너무 공포 소재로만 쓰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는 묘사가 있는 게 좋다. 물론 여자 청소년에게는 생리가 처음이기 때문에 쑥스럽고, 민망하고, 무서워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2차 성징이기 때문이다.
청소년 여성 캐릭터가 백치미를 보여야 할 때 월경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숲속의 바보 등이 그렇다.
오빠는 끝!같이 여성화가 발생하는 TS물에서, 남자였던 사람이 초경 후에 수치심, 당혹감 등을 겪는 사례가 있다. 2010년대 이후에 좀 더 현실감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점차 묘사가 많아지게 되었다.
남장할 때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로 여기며, 특히 예고도 없이 월경을 하는 경우 난감해 하는 것도 클리셰다. 이 때문에 선덕여왕같이 남장이 들통 나거나 정체를 아는 주변인들이 도와주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등장인물이 월경을 할 때 생리통 등의 각종 증상을 반영해서 그런지 평소에는 강했는데도 이 시기 때에는 힘을 못쓰는 클리셰가 잦다. 판타지 작품에서 월경이 마법과 연관이 된 설정에서도 마력을 컨트롤하기 힘들거나 마력이 일시적으로 감퇴(슬레이어즈 등)되기도 한다. 클리셰 비틀기로 마력이 반대로 세지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클리셰 파괴를 위해 혈마법이나, 등장인물이 피를 흘릴 때 오히려 강해지는 특수 조건이 있다면 월경 기간에는 아예 해당 힘이 강해지는 클리셰도 있는데 위의 클리셰보다는 드물며, 피를 흘려야 강해진다는 설정 때문에 수위가 위의 작품들보다 비교적 높아질 수 있다. 이때에도 출혈은 자신이 조절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당 힘조절을 잘 못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피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알파 베스티어리같이 야생에 있다면 피냄새를 맡고 맹수가 달려드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호러물이나 고어물에서는 공포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 삭제되었지만 곡성 등이 그렇다.
선술한 생리 중인 여성이 비이성적인 행동을 일삼는다는 편견 및 고정관념과 같이 등장인물이 원래 안 그랬는데 그날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고 까칠하게 굴기도 하는데 그게 확장되어 칼바니아 이야기같이 다른 등장인물에게 폭행 등을 해 피를 보지 않으면 사족을 못 쓰는 잔혹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등장인물이 아기를 가졌을 때에는 입덧뿐만 아니라 월경을 하지 않는 것도 각종 창작물에서 임신을 알리는 클리셰 정도로 사용된다.
산란물에서는 월경과 비슷하게 등장인물이 한 달에 한 번 알을 낳는 내용을 묘사하기도 한다.
늑대인간이 월경에 대한 일종의 은유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한 달에 한 번, 호르몬 불균형, 기분 변화, 민감도 증가 등. 이 때문인지 진저 스냅과 슈퍼 시크릿에서도 이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요정, 늑대인간 등의 캐릭터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이들은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설정의 작품들이 있다. 특히나 월경혈에서 태어났다고 여기는 도깨비나 피를 빨아먹어야 하는 흡혈귀의 경우는 생리를 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힘들다.
RPG 등 게임에서 여캐의 월경을 구현하는 건 밸런스 관점에서도 무척 어렵다. 여캐릭터가 생리 기간에 체력, 속도, 이동력 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이를 구현하기엔 너무 변수가 많다. 이를 구현하지 않은 건 게임적 허용이다.
10. 언어별 명칭
|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24] | 달거리, 월경(月經) 생리(生理), 달수(-水), 몸엣것 | ||
| 한자 | 月經(월경), 生理(생리), 經度(경도), 經水(경수), 癸水(계수), 月客(월객), 月經水(월경수), 月事(월사), 月中行事(월중행사), 月候(월후), 紅潮(홍조), 環經(환경)[25] | ||
| 러시아어 | менструация/менструа́ция(menstruácija, 멘스뜨루아찌야), ме́сячные(mésjačnyje, 메샤치녜), ре́гулы(레굴리), рубашечное(루바셰치나예), менструа́льный цикл(menstruálʹnyj cikl) | ||
| 스페인어 | menstruación, menstruo, regla, ciclo, mensual, menorrea, catamenia, mes, achaque, periodo | ||
| 아랍어 | حَيْض(ḥayḍ), طَمْث(ṭamṯ) | ||
| دورة(dawra), عادة(ʿāda), بريوت(biryūt)(이집트 아랍어) | |||
| 영어 | menstruation(공식), period(피리어드), menses, monthly, menstrual bleeding | ||
| monaþblod(고대 영어) | |||
| 일본어 | [ruby(月, ruby=げっ)][ruby(経, ruby=けい)](gekkei, 겟케이)、[ruby(生, ruby=せい)][ruby(理, ruby=り)](seiri, 세이리)、[ruby(月, ruby=つき)]の[ruby(物, ruby=もの)]、[ruby(月, ruby=げつ)][ruby(事, ruby=じ)](getsuji, 게츠지)、[ruby(月, ruby=つき)][ruby(役, ruby=やく)]、[ruby(月, ruby=つき)]の[ruby(障, ruby=さわ)]り、[ruby(月, ruby=つき)]の[ruby(巡, ruby=めぐ)]り、 [ruby(下, ruby=お)]り[ruby(物, ruby=もの)](ori-mono, 오리모노)、メンス(멘스, 속어)、メンストルエーション(menstruation), メンシーズ(menses) | ||
| 중국어 | 月经(yuèjīng)/[ruby(月, ruby=ㄩㄝˋ)][ruby(經, ruby=ㄐㄧㄥ)],经血(jīngxuè)/[ruby(經, ruby=ㄐㄧㄥ)][ruby(血, ruby=ㄒㄩㄝˋ)],经期(jīngqī)/[ruby(經, ruby=ㄐㄧㄥ)][ruby(期, ruby=ㄑㄧˊ)],大姨妈(dàyímā)/[ruby(大, ruby=ㄉㄚˋ)][ruby(姨, ruby=ㄧˊ)][ruby(媽, ruby=ㄇㄚ)](속어) | ||
| 프랑스어 | règles, menstrues, menstru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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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현 メンス(멘스)는 영어의 menstruation(メンストルエーション) 혹은 menses(メンシーズ) 등을 줄인 표현이다. 한국에서도 1980년대까지는 꽤 널리 쓰인 표현이었다. 2020년대에도 연세 지긋한 어르신, 아주머니들이 간혹 멘스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
11. 여담
- 월경 중인 여성과 성관계를 한 결과, 생리혈이 묻어 빨갛게 된 파트너의 성기를 떡볶이의 형상과 닮았다 하여 떡볶이라고 부르는 속어가 있다. 선술한 일본의 한 사이트에도 언급되었다.
- 2000년대 중후반 한국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이 많은 프로게이머에게 성씨에다가 생리를 붙인 'X생리'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민찬기의 별명으로 민생리가 있고, 이에 파생된 마재윤의 별명 중 마생리도 있다. 물론 2010년대 이후에는 여성혐오적 표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쓰면 큰일난다.
- 생일을 타이핑할 때 생ㅇ리로 오타가 자주 난다. 공교롭게도 표준 중국어로 생일(生日)을 발음하면 shēngrì[26]이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1화에서 이 오타 타이핑을 이용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12. 관련 문서
[1] 黃體.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된 뒤에 난소의 소포가 변화하여 생기는 황색의 조직 덩어리. 일종의 내분비샘과 같은 역할을 하여 황체 호르몬들을 분비한다.[2] 가장 보편적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 단어로 지칭한다.[3] 영미권 단어 Mother Nature에서 유래했다.[4] 물론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magic은 불가산명사라서 복수형이 없다.[5] 프로게스테론은 체온을 약간 올리고, 에스트로겐은 체온을 약간 떨군다.[6] 40대는 물론 그보다 더 많은 나이에도 임신과 출산까지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긴 하다. 60대에도 출산한 다수의 사례 등. 기네스북에 의하면 최고령 출산은 심지어 70대다.[7] 특히 잘 때라면 더 흐르기가 쉽다.[8] 실제로 진통은 심한 생리통의 10배 정도로 아프다.[9] 백혈병 중 급성 백혈병의 증상이 될 수도 있다.[10] 이 경우 아기 때 기저귀로 인한 발진이 자주 일어났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11] 타이레놀 우먼즈라는 게 따로 나온다. 연보라색 통에 있다. 일반 타이레놀과 다른 점은 타이레놀은 진통 작용을 하지만 우먼즈 타이레놀은 진경 작용에 집중한다는 것에 있다.[12] 보통 상품명인 '부스코판' 등으로 알려져 있다.[13] 나프록센은 약효가 세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14] 파마브롬이라는 이뇨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편의상 여성용 진통제라고 부를 뿐, 이뇨제 성분 외의 차이는 없어서 남성도 복용할 수 있다. 우먼스 타이레놀, 게보린 소프트, 이지엔6 이브, 탁센 이브 등이 있다.[15] 이 중 리넨 천을 검게 만들고, 철과 청동을 녹슬게하는 것은 혈액의 성분 때문에 사실이다.[16] 다만 월경 때만 빨간색 옷을 입지 않았는데 이는 자신이 생리를 한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붉은색 옷을 자주 입었다.[17] 출산 후 3주안에 자궁의 탈락막에서 떨어져 나와 질로 배출되는 것인데, 보통은 2주, 길게는 약 1달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몇 달 동안 안 한 생리를 몰아서 한다는 표현도 있다.[18] 단, 그 외 신체의 애무는 허용한다.[19] 미국도 1972년까지는 탐폰과 더불어 광고 금지 품목이었다.[20] 이는 과거 한국에서만 썼는 게 아니고 서양에서도 썼다.[21] STS-51-L 미션의 희생자이기도 하다.[22] 수컷 고양이의 성기에 갈고리 모양의 작은 가시들이 달려있고 교미 도중 이것이 암컷의 질을 자극하여 배란이 이루어진다. 덕분에 암컷 고양이는 교미 시 상당한 고통을 느낀다고. 그 고통 때문에 암컷이 종종 수컷을 물려고 하는 이유로 수컷은 암컷의 목을 물어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놓은 상태로 교미하는 경향이 있다.[23] 미국은 기독교, 특히 엄숙주의와 금욕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지라 문화적으로 사회보수주의가 생각보다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전 연령대가 즐기는 방송, 영화, 음악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깐깐하다.[24] 한자가 있는 것은 한자어 또는 혼성어[25] 월경, 생리 빼고 잘 쓰지 않는 고어이다.[26] 다만 발음은 한글로 적어본다면 '셩르' 정도로, 생리와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표준 중국어에서 권설음 글자 뒤에 오는 i는 한국어로 치면 ㅡ 소리이다.[27] 조류의 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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