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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0:21:19

메그 그리핀

파일:meg griffin.webp
1. 개요2. 설명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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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gatron "Meg" Griffin(메가트론 "메그" 그리핀) [1]
Shut up, Meg [2]

패밀리 가이의 등장인물로 피터 그리핀로이스 그리핀의 장녀다.

성우는 밀라 쿠니스, 노래할 때는 타라 스트롱.

2. 설명

작중 등장인물 중에선 좀 똑똑한 편에 속하지만, 그에 반해 너무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매력이 없다는 점이 작중 내내 부각된다. 다만 얼굴 자체는 말 그대로 평균인지 꾸미면 예쁘다.[3] 이 점에서는 어느정도 리사 심슨과도 닮은 듯하다.[4][5] 그러나 얼굴과는 별개로 몸매와 청결은 상당히 안 좋은 것 같다.[6] 엉덩이에 포탈도 있다. #

공부는 스튜이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상당히 잘한다. 학교 교장이 언급하기를 유일하게 교사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 우등생이라고 한다. 시즌 1에서 브라운 대학교 입학사정관에게서 "너 우리대학에 들어오기는 좀 힘들 듯" 이라는 말을 듣고 "난 대학도 못 나온 루저가 될꺼야" 라면서 펑펑 울었지만, 비록 다른 아이비 플러스 대학에 비해 잉여삘이 나는 브라운이라도 아이비 플러스 진출을 노릴 정도라면 상당한 천재로 보인다.[7]

메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회자되는 것은 바로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없다는 것. 인기가 하도 없어서 학교 남자들은 그녀와 데이트를 하느니 차라리 자살을 할 정도.[8] 수지 스완슨이 태어난 에피소드에선 "아기는 너무 이뻐요, 나도 하나 가지고 싶어요." 라고 하자, 피터가 "메그, 내가 저번에 아기를 만드려면 일단 남자를 흥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 해 주었잖니" 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실제로 혼전순결에 관한 에피소드에서 정상적인 남자친구를 사귀긴 한다. 다만 처음엔 남자친구가 혼전순결에 빠져있어서 메그와 손만 잡는 수준의 연애를 하다가 로이스 그리핀의 연설을 듣고 혼전순결을 버리고 메그가 유혹을 하자 "우왕! 너의 알몸을 보는거야?!!" 라며 신나하는데, 바로 다음 화면에 메그는 차였다.
하지만 은근히 남자들이랑 많이 엮이고 처녀딱지 뗀 것도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9] 물론 항상 끝은 비극이었지만.

시즌 5 8편에서는 브라이언이 메그가 하도 불쌍해서 학교의 댄스파티에 같이 가 줬다가[10] 메그가 하드코어 얀데레로 돌변해서 관광탔다.[11]

위의 예시를 보기만 하면 단순히 인기가 없는 듯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역할은 동네북. 심심하면 학교 친구들한테 까인다. 오죽하면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거짓 커밍아웃을 할 정도였다. 그래도 완전한 아싸는 아니며, 절친이 네 명이나 있다. 베스(금발), 루스(갈색머리), 에스더(흑인), 패티(붉은머리)라는 이름의 소녀들로 허물없는 친한 친구들. 메그의 동생인 크리스는 베스를 몰래 좋아하며, 브라이언은 우연히 패티가 옷을 갈아입을 때 몸매를 본 이후로 마음 속으로 패티를 좋아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가족들마저 그녀를 깐다. 피터가 중고 탱크를 사들이는 에피소드에서는 메그가 직장을 얻으려고 발악하자 스튜이는 씨익 웃으면서 브라이언한테 뭐라고 귓속말을 날리는데, 브라이언이 폭소를 터뜨리며 "저 애가 그 일을 하려면 오히려 사람들한테 돈을 내야 할꺼얔ㅋㅋㅋㅋ" 라고 비웃기도 했다. 스튜이가 집에 남겨진 에피소드에서는 마침내 가족이 귀환하자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 스튜이가 눈물을 흘릴 만큼 기뻐하면서 "아빠! 엄마! 크리스! 멍멍이! 브라이언!" 이라고 은근슬쩍 디스했다. 애초에 그리핀 부부는 메그가 갓난아기였을 때 마을 소방서 앞에 버리려 했다고 한다. 크리스가 신입생 괴롭히기를 견디다 못해 오지로 도망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원주민들에게서 다른 가족들이 다 도망가고 버림받아 혼자 독침과 화살에 맞아 죽었다.

특히 피터 그리핀이 그녀에게 하는 천대는 아무리 무신경한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혀를 찰 정도로 잔인하다. 누가 자기 아들 크리스를 욕하자 "내 딸은 욕해도 되지만 내 아들에겐 그럴 수 없어!" 라고 하는 건 애교 수준이고, 어느 에피소드의 회상신에서는 메그가 "안녕 아빠?"라고 인사만 건넸는데 총으로 쏴버렸다. 이 버릇은 메그가 익사할 뻔하고 콤마에 빠지자 잠깐 고쳐진다. 피터가 그녀가 누운 침대에 기대어 울며 "내 사랑스러운 딸아, 약속하마. 네가 이 콤마에서 깨어나기만 하면 앞으로 평생을 공주처럼 대접해 줄께!" 그리고 메그는 몇시간 뒤 깨어난다. 하지만 피터의 가혹한 천대는 그 에피소드 이후로 다시 부활. 피터가 신을 만나는 에피소드에서는 신에게 메그의 존재를 지워달라는 부탁을 추가적으로 해서 에피소드 끝날 즈음에 존재가 소멸되는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초기시즌에서는 메그가 울면서 "내가 친구가 없는것은 이 가방때문이야."라고 울면서 하소연하자 피터가 가방을 붙잡고 가방에게 "내 딸에게 무슨짓을 한거야!"라면서 멍청하게지만 그래도 딸을 신경써준다. 심지어 그후 메그가 가방살돈이 필요하다가하자 흔쾌히 내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줘야지 라면서 돈을준다! 몰론 가방이 1000달러[12]라는것을 듣자 바로 지갑을 넣어버리지만 그래도 이건 돈이 썩어 넘치는 부자가 아닌이상 그 누구라도 할만한 행동이다.

천대받는 게 아닐 때면 주로 씹힌다. 피터가 발정난 직장상사 안젤라한테서 성추행당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피터가 로이스한테 하소연 하자 로이스는 "참나 여자애도 아니고 왜 그래 자기? 메그를 봐. 메그라면 성추행을 당할지도 모르지만 자기는 안전할껄?" 그러자 메그는 "맞아요. 학교에서 제 선생님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저한테 더러운 말을 하셨어요." "봤지? 자기는 정말로 추행당한 것도 아니잖아." (얼굴을 손으로 덮으며) "아니, 전 진짜로 추행당했어요. 수업시간이 끝난 뒤에 따로 불러내셔서 옷을 벗기고는 저한테 여러가지 짓을 하게 만들었어요. 기억도 하기 싫은 끔직한 것들을 말이에요." 라고 하자 로이스는 그냥 씹으며 "봤지? 자기는 저런 일 당할 일 없어. 그러니 걱정하지 마." 라고만 한다. 메그같은 애가 성희롱당한 것을 못 믿어서가 아닐까 다만 아주 가끔 피터가 아빠 노릇을 하거나 칭찬해주기는 한다. 한번은 퀘그마이어가 메그가 성인이 되자 검열삭제 하려는데, 피터는 심각하게 메그를 걱정하면서 메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무지 애쓰고, 개시 직전 퀘그마이어 별장에 쳐들어가서 막는다. 다른 한번은 아기일 때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고, 또 한번은 로이스가 목숨이 위험할 때, 아빠한테 알려주자 금방 뛰어나가더니, 다시 돌아와서 머리를 토닥이며 "you are a good dog"(...)이라고 칭찬해준 때다.

심지어 스타워즈 패러디에서도 천대받는다. 다른 가족들이 다스 베이더팰퍼틴, 아니면 루크 스카이워커 같은 간지나는 역할을 맡은 것에 비해[13] 메그가 맡는 역할들은 모두 한 번 반짝하고 사라지는 추한 괴물들. 예를 들면 살락이라든가 아니면 한 솔로가 숨어들어간 거대 운석에 서식하던 애벌레 모양의 거대 괴수라든가. 메그도 "다른 사람들은 다 간지나는데 왜 내가 이딴걸 맡아야 함?" 이라고 시청자들을 보며 항의하지만, 피터가 바로 밀레니엄 팔콘을 몰고 돌아와서 그의 명대사중 하나인 "입닥쳐 메그." 를 날린다.

다른 사람들도 그녀를 차별한다. 그리핀 가족을 리얼리티 쇼로 만드는 극중 에피소드에선, 메그가 극중극 속에서도 가장 인기 없는 캐릭터라며 짤렸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가족오락 토크쇼에 출연하는데 진행자가 그리핀 가족을 선택한 이유라고 한 말이 "상대편은 딸 3명인 가족인데 당신들은 아들이 3명이군요!"[14]

그리고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드디어 정상적인 남자친구를 데려오자, 모든 등장인물이 그를 구경하러 몰려왔다. 500마일 떨어진 버지니아에서 사는 클리블랜드 사람마저도 "이건 500마일 운전한 게 아깝지 않아!" 라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어머니한테 NTR당했다.

참고로 그리핀 가에서 유일하게 메그를 괴롭히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은 다름 아닌 브라이언. 모두가 합심해서 메그를 깔 때도 동조하지 않으며, 종종 대우를 견디지 못한 메그가 엇나갈 경우 보통 브라이언과의 대화로 정신줄을 되찾는다. 물론 이와 별개로 브라이언도 메그가 못 생겼다고 생각한다.

시즌 8 11편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에게 반했는데, 그 죄수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을 틈타 탈옥해 메그의 집에 숨어 들었다가 붙잡히고 메그는 졸지에 범죄자 은닉죄로 같이 교도소에 잡혀간다. 이후 3달 간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성격이 완전히 건달 같이 변해 몸에 문신을 새기고 옷도 평소의 분홍색 옷이 아닌 갱스터 스타일로 갈아입은 뒤 집에 돌아오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여기서 제일 강하고 터프한 놈이 누구냐고 묻고, 피터가 생각없이 나라고 말하자 두들겨 패서 초주검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샤워하는 피터를 강간하거나 아무 이유없이 패고, 자신의 방에 양동이를 놓고 거기서 똥을 싸며 로이스의 셔츠를 휴지로 쓰질 않나, 학교에서도 자신을 놀리는 학생들을 양말에 음료수 캔을 담아 블랙잭처럼 사용하며 모조리 때려눕혀 정학을 먹는다. 이때의 메그는 가족 전체가 두려워 했으며, 막말과 하대를 밥먹듯이 하던 스튜이도 메그에게 쫄았다.[15]#

사신이 처음 나왔던 에피소드에는 메그가 "나보다 더 이쁜 여자들만 죽이면 되겠네요" 라고 하자 사신은 "그러면 영국밖에 남지 않을 걸"이라며 응수한다.

닐 골드먼에게 계속 유혹을 받지만, 정작 메그는 그를 싫어하며 계속 거절한다. 이걸 두고 톰 터커가 한 마디 한 적 있다. 메그가 닐에게 뭔가 부탁할 일이 있으면 별로 노력은 안 들이고 애교만 한 번 떨어주면 껌뻑 죽는다.

기독교 광신도가 된 적도 있는데[16] 그때는 브라이언이 메그가 진화론을 비롯한 여러가지 책을 망가뜨리는 걸 보다 못해 "만약에 자애로운 신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너의 인생을 이렇게 개판으로 만들었겠느냐?"[17] 라는 말을 해서 제정신을 차린다.

3. 여담



[1] 12시즌 4번째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본명. 트랜스포머 시리즈 광팬인 피터가 메그 산후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던 중 'Megan'의 'n'을 지우고 'tron'을 겹쳐쓰는 바람에 졸지에 메가트론이 되어 버린 것. https://youtu.be/qmWVnNfGKUo 본격 우주 변신로봇 액션 코미디의 탄생[2] 피터가 비행기가 캐나다의 외진 숲에 불시착해 원시인이 되어버리는 에피소드에서 피터를 원래되로 되돌리는데 이 말이 큰 공헌을 한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숲으로 되돌아 가는 피터를 향해 "아빠 사랑해요, 잊지 않을게요."라고 하자 피터는 힘겹게 이 말을 내밷으며 본모습으로 돌아온다.[3] 실제로 크리스로 위장하느라 금발로 염색하고 안경을 벗었는데, 이때는 꽤 귀엽게 생겼다.[4] 심슨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은 눈치 못 챘지만 리사보다 색소폰을 잘 불었다. 이 때 리사가 메그에게 우정의 선물로 색소폰을 선물했는데, 문제는 피터가 리사가 보는 앞에서 "차에 공간없다." 라면서 버렸다.[5] 단 리사의 진보적인 성격을 생각하면 메그 보다는 브라이언과 비슷하다.[6] 메그가 전학 온 싸움꾼과 어쩌다 시비가 붙어 결투를 하게 됐을 때 셔츠를 들어올려 자신의 몸을 전학생에게 보이자, 전학생은 그 자리에서 뼈만 남기고 전부 녹았다. 여러 정황 상 보았을 때 봐버린 그것이 결코 아름다워서 녹은 건 아닌 듯(...).[7] 입학사정관이 "너 성적은 평범하구나" 라고 말하는데, 이런 레벨의 대학교의 입학사정관들은 올 A쯤은 매년 입학 시즌 때마다 질리도록 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이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레벨은 낮더라도 UCLANYU 등을 노려본다면 들어가는 건 껌일지도 모른다.[8] 메그가 무도회에 같이 가자고 물어본 어떤 남자애는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빠져나갈 핑계를 만들기 위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남동생을 총으로 쏴 죽여 버린 뒤(...) 자기는 남동생 장례식에 가야 하기 때문에 못 간다는 핑계를 댔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하루 동안만 남친인 척을 해달라고 부탁 받은 남자애는 오늘 병원에 가야 된다면서 거절하더니 연장으로 자신의 배를 찌른다.[9] 메그가 결혼할 뻔한 에피소드에서는 메그가 임신했다고 하고 결혼하기 직전까지 간다. 물론 거짓말이었지만 상대가 의대생 인턴이었음을 감안하면, 그리고 의대생이 그 짓도 안 했는데 임신했다고 믿어줄 리 없는 걸 고려하면 실제로 관계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10] 정확히 말하자면 메그가 집에 울면서 돌아온 후 자살을 하겠다고 선언해서 브라이언이 부랴부랴 막으려 같이 가준 것. 정작 브라이언은 댄스파티 당일 최대한 기억이 남지 않게 하려고 파티 시작 전부터 끝까지 술을 들이킨다. 심지어 메그와 학교로 출발하기 전에 술로는 모자란 듯 로이스에게 "대마초 좀 있냐" 고 물어봤는데 로이스는 "코트 주머니에 이미 넣어놨어" 라고 대답한다(...).[11] 여기서 메그가 스튜이의 이상한 발음 습관을 따라했다. "오랫동안 여기에 있을 꺼야..." (We are gonna be here for a while...)라는 대사에서 While을 와일이 아니라 "화일" 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유전인 듯.[12] 한화 130만원 정도로 꽤나 큰 금액이다.[13] 심지어 허버트마저도 오비완 케노비 역을 배정받았다.[14] 이 경우는 정말로 몰라서 그런 것이긴 하다. 이후 메그가 자기는 여자라고 항의하려 하자 피터는 그대로 메그의 입을 막았다. 입닥쳐 그레그[15] 브라이언이 순진한 여자애(메그)가 감방에 갔다 온 이후로 소시오패스가 됐다는 말을 했고, 그 말을 메그가 듣고 뭐라 했냐 묻자 자신의 잘못을 스튜이에게 떠넘겨버린다. 이후 메그가 스튜이에게 주먹으로 네 얼굴을 때리라고 협박하자 스튜이가 벌벌 떨면서 주먹으로 자기 얼굴을 살짝 때리기까지 했다. 성에 차지 않았는지 피터한테 스튜이를 패라고 시켰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피터가 스튜이에게 죽빵을 갈기곤 '나 잘했지?' 라며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메그는 “닥쳐.” 라고 응수한다.[16] 이렇게 된 계기는 가족들 때문에 병에 걸려서 혼자 외롭게 침대에 누워있다가 피터가 "처먹어라" 라고 하며 죽그릇을 그녀의 면상에 집어던진 상태였을 때, 망가진 TV의 단 하나뿐인 기독교 채널에서 "당신은 지금 외로운가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먹한가요? 당신을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필요한가요? 멀리가실 필요 없습니다!" 라고 해 빠지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 말을 듣고 살짝 미소짓는 메그에게 피터가 "아 우유도 있어" 라며 우유잔을 또 얼굴에 집어던졌다.(...)[17] 이때 한 말 중 "신이 있다면 딸이 로이스같은 겁나 섹시한 엄마를 뒀는데 피터를 닯게 만들었겠니?" 이 압권이다.[18] 온갖 개고생을 다하며 산 명품가방은 결국 스튜이를 정부에게 넘겨받은 부모에게 스튜이의 몸값을 지불하는데 사용되었다.[19] 초기 성우는 Lacey Chabert. 참고로 이 쪽도 미인이다.[20] 허나 최근에는 블랙 스완의 릴리 역으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여우상도 타고 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