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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9:38:13

학습만화

1. 개요2. 역사3. 특징4. 클리셰5. 패러디6. 종류
6.1. 종합 (혼합)6.2. 인문학 계열6.3. 어학 계열6.4. 사회과학, 역사학 계열6.5. 자연과학, 수학계열6.6. 성교육 계열6.7. 스포츠 계열6.8. 프로그래밍 계열6.9. 기타
7. 관련 작가 명단8. 학습만화 출판사

1. 개요

학습만화()는 말 그대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만화를 말한다. 인문 사회, 과학상식 등이나 각종 언어자료 등을 다듬어 정보화하여 그것을 일정한 스토리라인과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장르. 상당히 그 역사가 깊으며, 어찌보면 모든 만화장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학습만화 자체는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웹툰과 함께 한국 만화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도서관에선 보통 한국십진분류법에 따라 사회과학 계열은 300, 자연과학은 400, 역사는 900번대 등으로 각각 분류된다.

2. 역사

한국 학습만화의 기원은 1960년대부터 각 일간신문사에서 자매지 형태로 어린이 신문들을 창간하면서부터였다. 이 매체들은 기초 과학상식을 응용한 재미있는 현상 등을 단편 만화로 연재해 어린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당대 대표적인 학습만화 작품으로는 순정만화가 권영섭 화백의 <척척박사>였다.

그런 학습만화가 만화 장르의 하나로 정착된 것은 1976년부터 최초로 연재만화가 아닌 고급 양장본으로 발간된 금성출판사칼라 과학만화학습이었다. 이때까지 어른들은 만화를 불량도서로 취급했지만, 학습만화의 등장으로 이들은 교과서와 동등한 대우를 받았다. 과학만화학습에 이어 1980년대 초반부터 계몽사학습그림과학 등의 성공으로 인해 대형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학습만화 출간 붐을 일으켰다. 이는 만화매체의 탁월한 이해력과 흥미 유발을 학습에 응용한다는 면에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호감을 샀기 때문이었다.

또 당시 학습만화 특징 중 하나로는 고급 지질의 양장본으로 5권 이상의 전질을 세트로 묶어다가 서점은 물론이요 방문판매에 의해 고가의 상품으로 팔렸던 것이었다. 이로 인해 학습만화는 부모의 일방적 기호로 소비시장이 형성되는 기이한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이 비싼 학습만화가 독자적 시장을 형성한 건 1980년대 후반부터였는데, 경제 성장으로 인해 서민들 역시 금전적 여유를 지니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이 유발되는 입시제도로 사교육비가 공교육비를 초월하는 우리 사회풍토가 형성된 게 하나의 배경이었다. 이로써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학습만화가 비싼데도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이들이 선두로 학습만화를 사게 된 것이다.

1980년대 후반 학습만화계를 빛낸 만화가로는 사실적 그림체를 구사해 온 박흥용, 오세영, 이희재, 백성민 화백 등이었는데, 이로 인해 학습만화는 주로 위인전이나 역사만화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학습만화는 동화책이나 위인전 등 종전의 학습 참고서들을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었다. 1990년대부터는 거액의 제작비를 뿌려 특수 물감까지 동원한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올컬러 작품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부모의 일방적 구매에만 의존한 탓에 실질 독자층인 어린이들이 학습만화를 기피한 탓에 학습만화 발간 붐이 한때나마 시들기도 하였지만, 먼나라 이웃나라와 같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성공한 일부 사례도 있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 몇몇 출판사들이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토종 작가들을 기피하고 대만이나 일본 등지의 만화를 헐값에 수입하는 일이 문제시된 바도 있었다.

2010년대 이후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1] 익스프레스 시리즈[2] 등 양장본 하드커버를 한 미국산 그래픽 노블 형식을 닮은 학습만화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2022년, 학습만화를 읽고 성장한 20대를 노린 학습만화(웹툰) 전문 플랫폼 이만배가 런칭되었다.

3. 특징

웹툰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 만화 중에서는 가장 판매량이 높은데 웹툰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간보다 훨씬 먼저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어지간히 자식 교육에 무관심한 집이 아닌이상 어릴 때 책꽂이에 한 권 정도는 있었을 것이다.

다른 만화 장르와는 달리 학습이라는 유익한 목적이 주라서 내용이 어지간히 정치적 편향적이지 않은이상[3] 간행물윤리위원회높으신 분들,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태클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장점이 존재한다. 내부 규정상 만화책을 희망도서로 받아주지 않는 도서관들도 이 장르만큼은 신청을 받아주거나, 적극적으로 들여온다.

국내 만화가들은 학습 잡지나 어린이 과학 잡지나 기타 어린이 잡지에 학습 만화를 그려먹고 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아예 어린이 학습만화 단행본을 틈틈히 내기도 하거나, 아예 학습만화 전용 만화잡지도 있다.

학습 만화들은 내용 면에서는 건전하나, 만화의 특성 중 하나인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내용은 적게 나온다. 이는 부모가 선택하고 구입한다는 점에서 구매 기준은 '얼마나 학습적인가'라는 학부모의 일방적 시각에만 달려 있었고, 이에 따라 실질 독자층인 어린이들의 의사가 무시되기 좋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먼나라 이웃나라 등과 같은 일부 작품들은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한 경우가 있다.

학습만화를 그리기도 하는 유명 만화가는 한현동, 이충호[4], 신영우, 이원복, 이현세, 하승남, 김진태, 문정후 등이 있고, 집필은 작가가 직접 하거나 아동문학가 내지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

저열한 아류만화로 생각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수준 낮은 양산형 학습만화도 있으나, 아사리 요시토망가 사이언스 같은 일반 독자가 봐도 명작인 작품도 있다. 결국 작가의 역량 나름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만화로 지식을 전달한다는 측면에서는 더없이 훌륭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초지식이 없는 만화가들이 대충 배운 지식으로 만화를 그리니 저열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일 뿐. 물론 Why?같이 대학 교수나 연구원급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받은 훌륭한 작품도 많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판타지 수학대전이나 마법천자문같이 대중성과 빼어난 스토리를 모두 갖춘, 하나의 만화로서도 높은 완성도의 대작이 탄생하기도 한다.[5]

사실 1970년대 학습만화는 일본쪽 작품들을 카피한 아류작이 대부분이었지만[6] 1984년에 계몽사에서 박문윤 화백의 "학습 그림과학"으로 독자적인 학습만화의 시대를 열기는 했고[7] 이 시리즈는 김영하 화백을 고용해서 박문윤과 공저로 학습 그림사회로 발전하게 된다.[8]

한편 한국사 쪽에서는 신동우 화백이 참가한[9] 만화가 각광을 받았다.[10] 이전까지는 만화보다는 주로 삽화가 많았으나 신동우 화백이 오면서부터 만화 위주가 되었다.

중간중간에 정보를 설명하기 위해 글씨만 들어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초딩들은 이 부분을 빼고 읽는다. 그러나 학부모들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사라지지 않는다. 근데 사실 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초딩이 읽자마자 이해하기엔 어려운 내용을 적어놓은 경우가 허다하다.

1990년대 이전에 학습 만화 가운데서 일본의 학습만화들을 해적판으로 가져와서 국내 출판사와 국내작가[11]들의 이름을 박은 것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각켄(学研, 현 각켄 홀딩스)의 '비밀 시리즈'(ひみつシリーズ)를 베낀 전집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쓰지 않는 일본적인 장면이나 표현들이 많이 나왔다.

물론 일본적인 장면들을 냅두면 장사가 잘 될리는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현지화를 거치기도 했다. 모 세계사 만화 시리즈에서 "조미수호통상조약" 과정을 강조해서 장황하게 그린 것은 원작의 "페리 제독과 흑선(쿠로후네 사건)" 부분을 다 뜯어내고 다시 그렸기 때문이다. 다른 부분에서는 아예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을 그림만 바꾸어서 대몽항쟁으로 그렸다. #
원판은 흑백인데 한국판은 컬러가 되는 경우도 많다.

중국에서도 일본에서 만든 학습만화를 해적판으로 들여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과거에 한국에서 일본 학습만화를 카피해 만든 해적판 학습만화를 진짜인줄 알고 그걸 정식으로 들여오는 사례도 있다.(...)

90년대에는 교과서 만화, 그림일기, 만화로 보는 한국/세계고전 등의 시리즈가 히트를 쳤다. 이들은 모두 상기한 천편일률적인 역사/과학개설만화와는 다른 영역에서 선전하였으며, 훗날 '학습'의 고리를 뗀 만화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진 작품으로 남았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대본소(만화방) 만화와 잡지만화(만화잡지)가 주류였기 때문에 만화계 내에서 학습만화의 위상은 다소 부차적이었지만[19] 90년대 말 이후로 대본소나 잡지만화나 죽을 쓰게 되자 적지 않은 만화가들이 학습만화쪽으로 도피했고, 그 때문에 적지 않은 만화가들의 생계를 책임져주면서 만화시장을 유지시켜준 장르이다. 2000년대 이후로 만화잡지가 폐간하네 대본소도 망해서 만화 낼곳이 없네하는 곡소리가 나올정도로 기성 만화업계 전반이 망해가는 판이 되었을때도 그리스 로마신화, 마법천자문, 메이플스토리, 살아남기 시리즈같은 수백만부 이상 팔려나가는 대히트작들이 줄줄이 나온것을 보면 알수있다. 다만 일반적인 만화책, 웹툰과는 다르게 스캔본은 잘 뜨지 않는다. 따라서 스캔본을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도 구할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한다(...)

불경기라도 아이들 학원과 학습교재에 '투자'하는 한국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기에 학습만화는 사 준다. 대표적인 예가 예림당의 'Why?' 시리즈(61권)으로 2015년 1월 무려 6,000만부를 달성했다. 2001년 시작해서 1천만부까지는 6년이 걸렸지만 2천만 부까지는 고작 1년 반이 걸렸고, 이후 1년 단위로 갱신 중이다. (참고로 2010년대 중반 기준 전국의 초등생 수는 300만 명도 안 된다.)[20] 그 외에 마법천자문살아남기 시리즈와 함께 학습만화 3대 강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개 옵니버스 형식의 양산형 학습만화가 많아서 그런지 성공한 학습 만화는 위 작품들과 같이 거의 시리즈물이다.

이제 한국 학습만화의 품질도 상당히 향상되어 살아남기, 보물찾기 Why 등 유명 학습만화들은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지에서 몇십만권씩 팔리는 등 해외에서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동남아권에서 한국산 학습만화를 접한 사람에 의하면, 워낙 한류가 인기있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등장 인물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것과 같이 굉장히 한국적인 묘사도 거의 현지화하지 않고 그대로 번역하는 듯하다.

그리고 어떤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잘 나간다 싶으면 십중팔구 그걸 모티브로 삼는 학습만화가 등장한다.[21] 하지만 대부분이 양판소급의 저퀄리티 만화이다.[22] 빈대가족 시리즈가 이런 프로그램 베끼기로 악명높다.

또한 온라인이든 모바일이든 국산 어드벤쳐, RPG 게임의 영원한 필수요소기도 하다. 엘소드테일즈런너의 경우 캐릭터와 게임에 학습내용을 어거지로 집어넣은 학습만화가 잊을 만 하면 서점에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플스토리야 말할 것도 없고. 보통 이러한 게임 원작 학습만화는 원작파괴 내지는 캐붕을 동반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현재 국산 어드벤쳐 게임 중 학습만화화의 마수를 피한 게임은 클로저스가 있다. 여담으로 클로저스 갤러리의 어느 유저가 클로저스 학습만화가 출판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게임 학습만화화를 디스한 글이 있다. 욕설 주의[23] 모바일중에선 좀비고, 쿠키런 등이 있고 심지어는 샌드박스 네트워크(도티, 잠뜰 등)등의 내용들도 나와 있다. 이러한 행태는 학습만화가 교양보다 상업성과 흥미 위주로 편중될 소지가 있다.

또한 한때 빨간 마스크 같은 괴담이 퍼질 때, 이를 소재로 한 만화가 우수수 양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 애들 상대로 이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그려 팔아먹겠다는 딱 봐도 상업적인 수작에도 불구하고 머릿말은 애들을 위해. 물론 학습만화라기에는 재미 위주의 어린이 만화이긴 하다.

주로 어린이가 대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유치한 면도 있다. 대놓고 병맛이거나 소년만화에 준하는 스토리를 지닌 소수의 장편 작품을 제외하면 개연성 따위는 엿 바꿔먹은 경우도 대다수이다. 주요 구매자독자가 그런 걸 신경쓸 리가 없기 때문.

또한 명심보감에 나오는 명언이나, 속담, 사자성어를 주제로 한 학습만화도 등장하는데, 이런 만화는 대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등장인물이 그 상황에 맞는 속담이나 사자성어 명언을 하고 끝나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를 묶은 것이 많다.

역사 만화에서는 야사나 사실이 아닌 내용, 승자에 의해 날조된 기록을 작가가 모르고 싣기도 한다. 학습만화 특성 상 어린아이에게 잘못된 상식을 심게 만드니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24] 다만 이 문제는 2000년대 정도에나 나온 학습만화 한정이고, 인터넷 발달로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사실인지 아닌지, 유머인지 아닌지 정도는 금방 알 수 있는 현대 학습만화에서는 이러한 경향은 적어진 편. 하지만 위인 미화, 왜곡은 '어린이의 환상을 지켜준다'란 명목인지 여전한 편.

참고로, 과학만화의 경우에는 출판사는 다르지만, 내용은 똑같은 경우가 있는데, 같은 일본 학습만화의 다른 해적판인 경우.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학습만화 시장에서도 '어른이 봐도 유익하고 재밌는 학습만화'도 조금씩 등장하는 추세다. 학습만화계도 레드오션 시장이 되다보니 만화의 기초인 스토리 구성 연출이 탄탄하고 충분히 재미있는 만화들만 살아남는 질적인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 이유야 어찌됐든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체로 작가 한두 명에 의지하는 웹툰과 다르게 이쪽은 팀 단위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미국마블 코믹스DC 코믹스의 만화 제작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인수인계가 잘 안되면 그렇기 때문에 설정구멍이 흔한 편이다. 그러려니 하자. 아쉬운 점은 웹툰쪽과 달리 출판사 편집부 권한이 작가보다 막강한 업계다. 한편으론 작가가 아무리 오래 연재해도 편집부 힘이 막강해 작가 권한대로 연재를 못하는 게 잦아 다른 만화 시장과 달리 짬대우를 못 받는 업계 내지 실세가 출판사나 편집부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2000년에 나온 유레카 학습만화는 거의 전설에 가까운데, 과학만화중에서 비행기편은 밀덕 수준급이고, 선정성이나 노출 역시 높은 편이다. 당시 초딩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을지도.

처분을 대충하면 봉변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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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직원들의 주적인데, 사서들이 이 책을 싫어합니다 수학도둑마법천자문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들여놓기는 하는데, 몇 주만 지나면 그냥 걸레가 되어 서고 직행이거나 제적(폐기) 처분되는 것도 다반사다. 찢어진 부분을 붙이기 위한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거나 제본이 떨어져 제본용 스테이플러로 박은 위 시리즈의 책들을 도서관에서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담으로 성관련 학습만화는 다른 책에 비해서 더 심하게 훼손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습만화 캐릭터들로 팬아트를 그리는 블로그도 있다.#

4. 클리셰

전형적인 양산형 학습만화에는 보통 클리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20세기 이전 학습만화와 Why? 시리즈의 영향이 매우 큰 편이다. 다만, 예외도 있다.

5. 패러디

파일:attachment/not-so-fast-kid.jpg

파일:attachment/학습만화/info.jpg

여기다 적절한 대사만 삽입하면 된다.

이 문단은 학습만화 짤방의 클리셰 중 하나로 통진출판사에서 1993년에 발행한 학습만화 시리즈 중 20권 '세계의 발명 발견'에서 나온 장면. 원조는 ExCF미스터 판당고의 작품이며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패러디된다.

이게 왜 인기를 끌었냐 하면 박사님의 표정 때문이다. 시종일관 자상하게 설명하다가 맨 마지막에 자상한 표정으로 주먹을 난사하는게 웃겨서 컬트적 인기가 있다.[40]

실질객관동화에서 위에서 말한 양산형 학습만화의 클리셰를 비꼰 버젼도 있다. #

연애혁명에서도 위의 컷을 패러디한 장면이 있다. #

나는 귀머거리다에서도 위 컷을 마지막 컷에서 패러디했다. #

이런 영웅은 싫어에서도 패러디한 장면이 있다. #

6. 종류

가나다/ABC 순서.

6.1. 종합 (혼합)

사서 성향에 따라서는 전집이 후술할 십진분류법에 따라 도서관 여기저기로 흩어지기도 한다.

6.2. 인문학 계열

한국십진분류법의 100번 철학, 200번 종교/신화에 해당한다. 종교물이 많은 편이며 간혹 미술 작품에 대해 알려주는 작품들도 있다.

6.3. 어학 계열

700번 언어에 해당. 한국어, 영어 교육, 한자, 중국어 성향 작품들이 먾은 편이며 한자 교육이 적극적이었던 시절에는 한자 교육 성향을 가진 작품들도 많았다.

6.4. 사회과학, 역사학 계열

300번 사회과학, 900번 역사에 해당.

보통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주로 다루는 편이고 '사회과학'인 경우는 대부분이 경제학이고, 그닥 많지 않다. 존 롤스,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 등의 유명 경제학자에 대한 심화된 경제학을 가르치는 작품은 그다지 많진 않다. 당장 빈대가족도 알뜰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라이트한 내용이었다.

6.5. 자연과학, 수학계열

400번 자연과학에 해당.

학습만화에서는 이과 계열인 경우 자연과학, 수학, 코딩 계열이 많다. 의학이나 공학, 사회과학 같은 전문지식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Why?의 본편 시리즈가 이에 해당된다.

6.6. 성교육 계열

작품 주제 때문에 보통 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성적인 장면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몇몇 작품은 인터넷에 화제가 되기도 한 탓에 학습만화 팬덤이 아닌 사람들 간에서 부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6.7. 스포츠 계열

6.8. 프로그래밍 계열

6.9. 기타

대부분 500번 기술과학, 600번 예술에 해당.

7. 관련 작가 명단

문정후이충호, 이현세, 최규석처럼 본래 출판만화, 웹툰을 그리다 부업삼아 학습만화를 그리는 경우가 아닌, 말 그대로 학습만화 전문작가라고 할 수 있는 경우만 기재. 물론 이중에선 강경효나 도기성처럼 원래 출판만화를 그리다가 학습만화가로 전향한 인물도 있다.

8. 학습만화 출판사



[1] 만화 다음에 글, 글 다음에 대사가 들어간 만화가 들어간 양장본 도서란 점에서 윔피 키드, 코드네임 시리즈와 비슷하다.[2]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에 비해서 이론적이라기 보다는 심화적인 내용을 함축하는 특성 때문에 해설과 대사량이 월등히 많고, 이론과 유전에 대한 인식 등이 저연령층이 보기엔 상당히 난해하게 표현된다. 연출이나 구도 자체가 입체적이지만 전반적으로 일본 만화의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 어메이징 인포메이션, 미국 코믹스와 비슷하다.[3] 또 다른 태클 요소인 선정성은 성교육을 다루는 만화가 아니고서야 작가들이 알아서 쳐내고 그리기에 이걸로 시비가 걸리는 경우는 보기 어렵다.[4] 한때 학습만화만 그리던 시절이 있었으나 그만두고, 다음 만화속 세상에 무림수사대를 연재했고, 이스크라를 시즌 1까지 연재했다. 본인 말로는, 학습 만화 시장이 엄청 커져서, 학습 만화만 그려도 먹고 살 수 있으나, 더 이상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5] 이 때문에 학습만화를 사가는 고연령층 독자들도 많은데, 주로 내용이나 그림체, 캐릭터 위주로 사는 경우가 많다.[6] 대표적으로 1976년에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학습만화인 칼라 과학만화학습는 일본 슈에이샤의 なぜなぜ理科学習漫画를 그대로 베꼈다.[7] 다만 일본 책을 크게 "참고"한 분위기는 풍긴다. 박문윤 화백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자료의 의미가 있다.[8] 학습 그림과학은 개정판이 나왔는데 대차게 말아먹고 계몽사 종말의 시발점이 된다.[9] 1, 2권, 그리고 마지막 3권만 신동우 그림이다.[10] 길창덕 화백이 그린 다른 한국사는 인물만 바뀌었지 구성이 같다.[11] 무명작가들뿐만 아니라 비교적 유명한 만화가들도 포함되었다.[12] 심지어 일본색이 없는 1990년판 금성판 과학학습만화 제1권 '컴퓨터의 세계'에도 '퍼스컴'이란 단어를 볼 수 있었다.[13] 가끔 호두과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학습만화는 아니지만 크레용 신짱에서 타코야키를 호두과자로 로컬라이징한 바가 있다.[14] 장난감이 본업인 TOMY(현 타카라토미)에서 만든 컴퓨터.[15] 1970~80년대 한국에서는 이를 새마을호로 현지화했다. 마침 관광호 기관차는 초기 신칸센을 모방한 외장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현지화가 가능했다.[16] 긴팔+반바지 조합 자체가 한국에서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1980년대까지 중산층 이상의 재력을 가진 집안의 자녀들이 긴팔+반바지에 니삭스나 타이츠를 신은 패션을 한 경우는 의외로 많았다. 다만 한겨울이 아닌 봄·가을 패션으로 통했다.[17] 한국 주택에 중복도가 없는 이유로는 한옥의 대청마루, 안마당의 영향이 컸다.[18] 학습만화는 아니지만, 아따맘마를 본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있을것이다.[19] 하지만 그 당시라고 해서 학습만화가 안 팔렸던건 아니다. 적지않은 명랑만화들이 학습만화 버전으로 그려졌던것도 이 때문이었고.[20] 2013년 5천만 부를 돌파했을땐 해당 출판사에서 5천만부 기념으로 가족 초청 행사까지 열였다고. 가족 초청 행사에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명한 개그맨 윤택도 초청 행사에 초대된 적이 있었다. 학습만화 발매부수로는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21]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동네책방에서 잘 찾아보면 손쉽게 구할 수 있다.[22] 심지어 야인시대 학습만화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1박 2일패밀리가 떴다를 합친 상근이가 떴다.라는 만화까지 등장하기도 했다.[23] 엘소드나 테일즈런너는 전체 이용가 게임이지만 클로저스는 15세 이상 이용가 게임이라 그런 듯 하다.[24] 사실 역사만화만이 아니라 과학만화에서도 오류를 내보내는 경우가 잦은데 예를 들어 기독교를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은 수구꼴통 꼰대들로 묘사하고 또 흑사병이 퍼질 당시 신의 천벌이라고만 생각해 무식하게 기도만 해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 거다 이런 식으로 적는 경우도 상당하다. 암흑시대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오래된 편견인데, 실제로는 기독교는 당시 지배 계층이자 지식인 계층으로 활동했으며 과학에 기여한 바도 결코 적지 않았다.[25] 대표적으로 위인의 시대의 라이벌, 호적수를 멍청이, 찌질이로 만들어 주인공 띄우기. 에디슨의 라이벌인 니콜라 테슬라,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호적수인 다리우스 3세가 그 예시.[26] 다만 드문 확률로 서로 특징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피피나 Why? 빛과 소리 같은 케이스가 있다.[27] 무인도~시베리아까지의 레오나 두리는 성장형 캐릭터로 자체 지식보다는 편을 거듭해 당시의 경험을 살리는 솜씨형 캐릭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다는 의견이 많아 오히러 호평받았으며, 지오 시리즈 부터는 남주인공이 상식이 풍부한 경우가 많은 반면, 여주인공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만 지오 시리즈 이전에도 상식이 풍부하거나 머리가 좋은 남주인공이 나온 적은 있다. 문명세계편의 강민수는 웬만한 역사 전공자들보다도 역사에 해박하고 서바이벌 지식이 풍부하며, 아들인 강우주도 공부를 싫어해서 성적이 낮은 것과는 별개로 한문으로 된 고서를 읽을 수 있거나 아빠인 민수보다는 못해도 나름 서바이벌과 역사에 해박한 모습을 보이며 벼락치기 한번만으로 100점을 맞는 등등 나름 머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우주 편의 마루는 똑똑한 애들만 모아두고서 치르는 우주비행사 후보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한국 최고의 수재와 러시아 최고의 수재랑 대결하는 우주비행사 최종 합격 테스트에서 우승을 따낸, 전 세계가 인정한 천재라는 설정이 있다.[28] 이때 나오는 이성 아이는 착한 성격에 엄친아나 엄친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29]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과 상담이 가능한 경우.[30] 머리숱이 적은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도 있는데, 적으면 이마가 넓어 거의 대머리에 가깝고 많으면 어김없이 산발이다. 플러스로 열에 아홉은 수염과 안경 장착. 대충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아가사 히로시 같은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31] 이 경우엔 실제로 주인공 아이와 혈연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32] Why 갯벌 편에선 탐사선을 빌려 쓰는거라 깨끗하게 써야 한다는 짠내나는 언급이 나온다.[33] 만화에서는 큰 탈이 없지만, 현실에서는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34] 곤충, 미생물 등의 작은 동물이나 원자, 전자 등이 관련된 물리학이 주제일 때.[35] 고생물이나 역사가 주제일 때[36] 한국지리, 한국사 관련 만화.[37] 지구과학 관련 만화. 이 경우 외계인이 지구 문명을 보고 원시적이라고 까는 것도 흔한 클리셰다.[38] 갑작스럽게 세계 존속의 운명과 전쟁의 책임을 짊어지고 전쟁터로 내몰려 동료들의 죽음을 봐야만 했던 소년병들, 주위의 압박과 가스라이팅으로 정신이 피폐해져서 자신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동료이자 사랑하는 여자를 자기 손으로 죽인 소년, 동료를 위하여 전쟁에서 전사한 소년들, 인권을 완전히 박탈당하고 제노사이드까지 당한 인종차별 피해자들, 어릴때는 인종차별을 당하고 소년가장으로서 힘들게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부당하고 그 손에 최후를 맞은 소녀, 눈앞에서 나라가 멸망하고 본인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한 순간에 잃은 소년, 인간임을 완전히 포기하는 댓가로 기억을 전부 잃고 정신상태가 아기로 퇴화해버린 소녀, 선천적 장애때문에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세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타락해야만 했던 소녀, 왕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적과 동귀어진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던 소녀, 인종차별을 당해왔던 제노사이드 피해자들중 유일한 생존자로 동생을 살리기 위해 뇌가 벌레에게 파먹히는 노예가 되어야 했던 남자, 아기때 가족들이 인종차별을 받아 전부 몰살당해버렸고 본인은 저주받아 계속 잠에서 깨지 못했지만 오빠의 희생으로 겨우 저주에서 풀려난 이후에는 기억을 전부 잃고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가며 거듭 자살시도를 하며 살아가다가 누명을 쓰고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투신자살을 시도하였으나 그 사랑하는 사람을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된 소녀, 노예로서 학대를 받았고 본인의 실수로 사랑하는 여자가 죽어버리자 그 여자를 되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타락해버린 남자, 옛 전쟁속에서 자신을 친손주처럼 돌봐준 할아버지가 자신을 지켜주러다가 죽는 일을 겪었고 자신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은 죄다 죽거나 종적을 감췄으며 또 다시 전쟁을 겪었는데 새로운 동료들과는 사이가 좋지못한 소녀.[39] 주인공은 본인때문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저주에 걸려 흑화했다가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자신의 친형제나 다름없는 소꿉친구를 죽인 장본인이 사실은 저주를 받아서 기억을 잃고는 미쳐버린 친구의 친오빠였으며 그 친오빠의 스승과 싸우다가 저주에 걸려서 강제적으로 과거의 진상을 보는 루프속에 갇힌 적 있었다. 그 이외에도 어릴때 기근때문에 인신공양의 산제물로 바쳐질 뻔 했고 커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강제적으로 헤어져 적으로 재회하게 된 여자, 동생을 위해 대신 저주를 받고 미쳐버려 자신의 옛 연인을 제외한 모두에게 버림받은 남자, 세상을 구하려다가 타락하고 모두에게 악으로 여겨진 남자 등등[40] 배경설명을 조금 하면 93년 당시엔 체벌 문제에 대한 인식이 미미했기 때문에 교사나 동네 어른이 '에이 요녀석'하면서 꿀밤 한대 쥐어박는 것은 조금 거칠게 귀여워하는(?) 정도였다. 즉 원본은 주인공이 엉뚱한 소리를 했기 때문에 장난스럽게 가벼운 타박을 주는 장면.[41] 교과서만화나 만화교과서라는 제목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만화라 하면 90년대 초중반 글수레에서 발매한 것을 일컫는다. 당시 활동하던 학습만화 작가들을 총망라한 호화 작가진을 자랑하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표지그림은 매권 김옥현 작가가 그렸다.[42] 사실 만화책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그냥 삽화로 만화가 들어있는 정도다.[43]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1권에서 5권까지의 작가였던 김신중 작가가 서울문화사를 퇴단하고 아이세움에서 내 놓은 작품.[44] 다른 사람도 아닌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작가가 좋은 평가를 할 정도의 작품이지만, 개신교 쪽에서 그린 작품인지라 객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 다만 므낫세의 업적을 나름대로 언급하고 그가 회개했다는 게 사실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단 뉘앙스의 서술이 존재하며 아합 왕의 카르카르 전투와 아합의 위용을 설명하고 히스기야가 반앗수르 노선에 가담했으나 산헤립의 서진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앗수르군의 퇴각이 역사학자들은 쥐 떼가 공격했다는 관점으로 보며 히스기야가 죽을 위기에 놓인 게 병일 수도 있다 말하는 등. 어느 정도 중립은 지키는 편이다.(단, 그걸 실책이라고 지적하지는 않는디.)[45] 웅진주니어에서 출판했던 어학 시리즈. 1탄 속담(1995), 2탄 한자숙어(1996), 3탄 우리말(1997), 4탄 맞춤법(2000), 5탄 북한(2001) 등으로 나왔다.[46]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도둑 시리즈 중 하나. 초기(2008년)에는 메이플스토리 주인공이 안 들어간 한자도둑을 발행하였으나 흑역사화. 2009년에 와서야 메이플스토리 주인공이 들어간 한자도둑이 출시. 시즌 2까지 나와 있다.[47] 영어 학습만화인데, 그림체가 은근히 눈깔괴물이다(...)[48] 사실상 개그물이다.[49] 1권만 나온 후 연재 중단인데, 더 보고 싶으면 잡지 보물섬에서 찾아야 한다.[50] 어린이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는 기행문 형식. 박문윤(아시아, 아프리카), 김영하(미주지역), 김영구(유럽) 그림.[51] 세계사는 박흥용 혼자, 한국사는 박흥용과 오수가 나누어 그렸다.[52] 처음에는 학습만화였으나, 현재는 개그물이 되었다.[53] 본래 학습만화로 출간되었으나, 해당 인물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박살난 사건이 터지면서 학습만화의 기능을 잃어버린 불쏘시개로 전락했다. 출판사도 자진해서 전량 회수 및 절판시킨 공식 흑역사.[54] 사실 학습만화라기보다는 학습만화+세계사 교양 서적이다.[55] 후술하듯이 표지 디자인이 Why? 시리즈의 표지와 많이 닮았다.[56] 초기에는 명문대선정 인문고전이라는 타이틀이었는데 2015년 8~9월부터 지금의 타이틀로 바뀌었다.[57] 글뿌리 출판사의 어린이 시사 사회·과학만화이다.[58] 다산어린이에서 내 놓은 학습만화로 세계의 인물을 소재로 만든 작품. 이 시리즈에 자극을 받은 예림당에서는 Why? People이라는 작품을 내 놓았는데 Who? 시리즈가 2010년 3월에 나왔으나 Why? People은 2년 2개월이 지난 2012년 6월에야 백남준편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였다.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백남준 편이 절판되었고 그 대신 2014년에 에이브러햄 링컨편으로 대체하였다. 기존 위인전에선 볼 수 없는 인물이 많다. 카를 마르크스, 로자 룩셈부르크, 마오쩌둥 등이 있다.[59] 한국사, 세계사 2세트 구성으로 되어 있다.[60]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나온 시리즈로 "언사이클로피디아 브리태니커"에서 빌려온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와는 달리 이 시리즈는 미래엔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였다.[61] 중국 작가 쑨자위가 만들었고 총 21권으로 구성되었다.[62] SOS 과학구조대와 같은 출판사 만화책이다.[63] 박문윤 그림. 만화와 글 설명이 반반씩 섞여있다. 16권에는 '과학의 불가사의' 라 하여 유사과학내용이 가득하다. 버뮤다 삼각지대라거나 빅풋이라거나... 19권과 20권 내일의 과학 시리즈는 2010년대~2020년대를 다루고 있는데 2017년 기준으로도 많이 다르다. 인터넷이 없고 그 자리에 타임머신이 있다.[64] 코믹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서울문화사의 도둑시리즈 중 하나. 내일은 실험왕처럼 실험키트가 마련되어 있다.[65] 작중 나오는 조커의 위기해결 방식들이 대부분 과학상식에 근거한다(...)[66] 처음 출간되었을 때 제목은 '어메이징 그래비티'이다.[67] 초기에는 한국헤르만헤세의 전신인 한국헤밍웨이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학습만화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다. 후신인 한국헤르만헤세라는 아동출판사에서 발행. 이 도서도 학습만화이기는 하지만 일반서점에서 구입이 불가능하고 아동전집전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표지는 Why? 시리즈의 과학, 역사 표지와 많이 닮았다. 이 출판사에서 How So?라는 중국고전이나 한자학습탐구같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학습만화도 출간중. 최근에는 지식똑똑 과학탐구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교과 융합 과학 탐구로 바뀌었다.[68] 1기 한정.학습만화라 알긴 어려우나 동물들을 자세히 소개해 준다.[69] 엄밀히 말해 만화는 아니다. 판타지 분야를 다루기도 한다.[70] 참고로 초딩아우성은 표현 수위가 상당히 높다. 되레 10대 아우성이 훨씬 수위가 낮다. 응답하라 아우성은 중간 정도.[71]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만화 형식인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만화가 삽입되어 있다. 레드문의 등장인물 루나레나와 필라르가 주역으로, 삽화와 만화 파트는 레드문의 원작자 황미나 작가가 그렸다. 엄밀히는 이 둘이 한국의 평범한 10대 초중반 학생으로 살아가는 일종의 평행세계 같은 작품이라고 해야 할 듯.[72] 비빔툰으로 유명한 홍승우 작가의 작품.[식품] [식품] [식품] [식품] [77] 자회사인 예림아이에서도 일부 학습만화를 발행중이다.[78] Why 시리즈로 유명한 예림당이 모기업인 출판사이다.[79] 기탄학습지 시리즈로 유명한 기탄교육이 모기업인 업체. 이쪽은 만화로 읽는 가시고기 뿐만 아니라 기탄 만화교과서나 만화로 보는 대조영 같은 학습만화를 발행한 적이 있다.[80] 아동파트 한정이다.[81]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의 자회사.[82] 이쪽은 아동도서 전문업체. 자회사인 한국세익스피어 등에서 How So? 브랜드를 내세운 학습만화를 발행하고 있다.[83] 이후 한국슈타이너로 개칭했다가 그 뒤 스마일북스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회사이다.[84] 무서운 게 딱! 좋아!로 유명했던 출판사. 이후 없어진 듯하다. ILB 북스에서 출판했던 책들에 대한 정보가 계림북스 홈페이지에 있다. 2018년 4월 2일 기준으로 극히 일부 책만 재고가 남아있다.[85] 천재교육의 자회사[86] 어린이과학동아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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