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계란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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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 탐구영역 | |
장르 | 코미디 |
작가 | 계란계란 |
연재처 | 다음 웹툰 ▶ |
연재 기간 | 2017. 12. 02. ~ 2020. 02. 20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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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판 약장수의 상업논리, 유사과학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탐구만화
대중은 생각하지 않는다네. - 64화 -
"게르마늄 팔찌를 차고 다니시는 아버지께 이 만화를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개꿀잼 사이다 만화ㅋㅋ 웹툰에서 팩트가 빗발친다!!"상술과 미신과 거짓말로 뒤엉킨 유사과학에 던지는 돌직구!과알못과과잘알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인기 과학 웹툰, 대망의 단행본화!
과학은 어렵다. 과학자에게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과학적으로 속고 속이기가 쉽다. 과학자에게 어려운데 언론인에게 쉬울 리 없다. 언론 역시 쉽게 속아 그걸 널리 전파한다. 어느새 세상은 유사과학, 즉 사이비과학으로 가득 찼다. 이제 세상을 청소할 때가 되었다. 과학으로 세상을 바꾸지 못해도 괜찮다. 하지만 과학이란 이름에 속지는 말아야 한다. 유사과학 탐구영역은 수능 과목에 포함되어야 한다. 건강과 돈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읽어야 할 책이다. 계란계란 만세!
_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예전에 시골 장터에서 엉터리 약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팔던 약장수보다 더, 시중에는 유사과학으로 무장하고 위험이나 효능을 과장하는 불안장사꾼들이 넘쳐난다. 그렇게 한 번 생긴 오해를 풀기는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나 찰진 드립으로 유쾌상쾌통쾌하게 풀어준다.
_최낙언 식품평론가, 맛의 원리」 저자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광고에는 허위와 과장이 뒤범벅된 수많은 주장과 상품들이 난무한다. 학생들이 그런 주장을 과학이라고 오해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그런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익히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과학만화가 나와 반갑기 그지없다. 작가가 사범대학 출신이라니 더욱 반갑다. 과학교사와 중·고등학생들의 필독서가 될 만하다.
_한문정 서울사대부고 과학교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대표
단행본의 추천사
"개꿀잼 사이다 만화ㅋㅋ 웹툰에서 팩트가 빗발친다!!"상술과 미신과 거짓말로 뒤엉킨 유사과학에 던지는 돌직구!과알못과과잘알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인기 과학 웹툰, 대망의 단행본화!
과학은 어렵다. 과학자에게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과학적으로 속고 속이기가 쉽다. 과학자에게 어려운데 언론인에게 쉬울 리 없다. 언론 역시 쉽게 속아 그걸 널리 전파한다. 어느새 세상은 유사과학, 즉 사이비과학으로 가득 찼다. 이제 세상을 청소할 때가 되었다. 과학으로 세상을 바꾸지 못해도 괜찮다. 하지만 과학이란 이름에 속지는 말아야 한다. 유사과학 탐구영역은 수능 과목에 포함되어야 한다. 건강과 돈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읽어야 할 책이다. 계란계란 만세!
_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예전에 시골 장터에서 엉터리 약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팔던 약장수보다 더, 시중에는 유사과학으로 무장하고 위험이나 효능을 과장하는 불안장사꾼들이 넘쳐난다. 그렇게 한 번 생긴 오해를 풀기는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나 찰진 드립으로 유쾌상쾌통쾌하게 풀어준다.
_최낙언 식품평론가, 맛의 원리」 저자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광고에는 허위와 과장이 뒤범벅된 수많은 주장과 상품들이 난무한다. 학생들이 그런 주장을 과학이라고 오해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그런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익히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과학만화가 나와 반갑기 그지없다. 작가가 사범대학 출신이라니 더욱 반갑다. 과학교사와 중·고등학생들의 필독서가 될 만하다.
_한문정 서울사대부고 과학교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대표
단행본의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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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계란계란의 과학 웹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장르는 지식, 유머, 교육.
전작에서 간혹 일반인의 잘못된 과학 상식에 태클을 걸던 작가가 이번엔 아예 마음먹고 전공지식으로 무장하여 일반인이 잘못 알고 있는 유사과학을 까는 만화를 내놓았다.
헌티드 스쿨 세계관이나 오늘은 자체휴강과 이어지는 세계관이다. 같은 한티대학에 박카스 패러디인 바쿠스 F를 멀리하는 미신도 존재하며 송아람도 카메오 출연한다. 단, 이쪽은 생물교육과였고 현재 시점에서는 생물학과 대학원생이고, 최윤미는 졸업해서 과학교사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오늘은 자체휴강에서 적어도 3년 이상 흘렀음을 짐작할 수 있다.
2. 연재 현황
2018년 4월 5일 시즌 1을 완결하고 후기가 올라왔다.2018년 6월 7일 시즌 2을 연재할 예정이다.
2018년 6월호 과학동아에서 작가와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2018년 11월 시즌 2를 완결하고 후기가 올라왔다.
2019년 1월 31일, 시즌 3이 시작되었고 6월 완결되었다.
2019년 10월 3일, 시즌 4가 시작되었고 지난 9월 후반 무렵에는 시즌 3까지 단행본화되었다.
2020년 2월 20일 시즌 4로 최종 완결되었다.
3. 등장인물
3.1. 고혜람
본래는 '아드레날린 소녀'로 연습용 습작으로 올린 그림에 누군가가 '이름은 '고혈압'으로 하자'고 달고, 그걸 받아들이면서 고혈압->고혜람으로 변화해서 이름이 지어졌다.이름의 유래(후방매우주의)[1][2]한티대학교 생물교육과 2학년. 주인공. 전공이 전공인지라 실험복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전작 주인공의 계승자 격. 유사과학을 굉장히 싫어하며, 다른 인물들이 내놓는 유사과학적 내용에 태클을 거는 역할을 담당한다.
1화의 내용에 따르면 고등학교 다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아드레날린을 몇 번이나 투여해도 맥박과 혈압이 낮아질 정도로 위험했던 상황에서 가방의 이과 교과서들을 보고 혈압을 올리기 위해 갖가지 유사과학 이야기를 들려준 구급대원 때문에 열받아서 혈압이 오르는 바람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3], 그 일을 계기로 과학교육과, 정확히는 생물교육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사과학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그 유사과학을 핑계로 삼겹살을 먹는다든가 하는 일은 좋아하는 듯.
유사과학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대체로 단순하고 손쉬우며 법보다 가깝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결책을 선호하는 편으로, 6화에서는 파워스톤 어쩌고 하는 동아리원들을 보다 열받아서 열을 잘 내는 돌덩어리 두 개로 어떤 게임의 정신나간 세계관을 실현하며 신인류로 진화한다.
유사과학을 비판할 때 김치를 도구로 이용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가령 산성체질설을 지적할 때 '김치도 산성인데?', 천일염, 고염분 관련 상술을 지적할 땐 '김치도 염분 많다'라고 써먹는 것. 고혜람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김치는 신앙, 도그마 수준이라서 이런 식으로 써먹으면 재반박이 어렵다나.
10화에서는 어떤 머나먼 은하계에서 기사들이 활약하는 우주 활극의 초능력 비슷한 능력과 거기서 쓰이는 무기 비스무리한 물건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그 이후 문제의 원인인 졸업하고 생물학과 대학원 들어간 선배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17화에서는 편의점에서 혼자만 우황청심환을 먹는 편의점 점원(국어교육과)에게 궁극의 '외않되요?'를 날려 점원을 보내버렸으나, 다시 정신을 차린 점원의 혈액형 성격설 역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점원과 동귀어진해버린다.[4]
26화에서 음이온에대해 설명하고, 별다른 장치도 없이 음이온을 발산시킨다면 그건 방사능이라고 말한 뒤 "설마하니 그런 걸 팔진 않을 거고 없는 걸 있다고 팔겠지." 했었는데 에필로그에서 정말로 그런 걸 팔았다는 뉴스를 보고 경악한다.
35화에서 돼지껍데기를 먹던 중 바람이 콜라겐에 대해 말하자 이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보니 남은 돼지껍데기가 없었다. 알고 보니 혜람이 못 먹게 하려고 일부러 바람이 한 소리에 낚인 것.
3.2. 김도원
야, 왜, 전자파 그거, 그 완전 치명적이드라
기계공학과 2학년. 2화에서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들고왔다가 신나게 까였다.
4화에서 산성체질 어쩌고 하면서 건강보조제를 들고 왔다 또 까였는데, 이 때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뱃속에 담대한 뱃심과 원대한 야망 등등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담대한 뱃심과 원대한 야망은 8화에서 또 반복된다.
어디서 보고 들은건 있어서 유사과학을 지지하는 자기만의 논리를 세우는 캐릭터.
유바람과는 좋은 콤비를 이룬다. 결국 고혜람의 피를 피꺼솟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지만...
이원솔과 매우 친한듯하다. 동거를 하는것으로 추정.
3.3. 유바람
과학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좋은게 분명 있다구요!
행정학과 1학년3화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려다 신성모독이라며 까였으나 동아리방에 남아도는 믹스커피의 활용 방법을 알려주어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다.
5화에서 생식(生食)을 찬양하다 법봉 체험을 할 뻔 하더니
10화에서는 겨울에 초파리가 생긴 걸 두고 자연발생설 운운하다 어떤 검은 분들이 즐겨 쓰는 기술을 당한다.
18화에서는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해야한다고 했다가, 박하선이 들고 나온 신종 마케팅인 인종 마케팅에 또 넘어간다.
24화에서는 마침내 음모론의 영역에 도달했다. 25화를 보면 그래도 선풍기 괴담은 안믿는다.
35화에서 돼지껍데기를 먹던 중 자신이 먹으려던 걸 혜람이 가로챈 후 콜라겐에 대한 흰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사실은 계획적으로 한 일로, 유사과학을 말해 혜람이 열변을 토하게 만들고, 그 사이 다른 사람들과 돼지껍데기를 먹어치워 역공에 성공했다!
36화에서는 무세제 세탁볼의 스펙이 너무 좋은 걸 보고 의심하여 혜람에게 질문했다. 유사과학을 보고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초반에 비해 장족의 발전.
근데 오히려 58화에서는 고혜람이 느끼는 답답함을 유바람이 느끼면서 고혜람의 문법을 지적하였다!
암기력이 엄청나다. 각종 유사과학 홍보물을 기가막히게 잘 외워와서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본인이 혹한 것만이 아니라 좀 아니다 싶은 것까지 왜 아닌지 물어보려고 그대로 물어와서 고혜람에게 풀어놓는다.
3.4. 이원솔
아니 분명 뉴스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그랬단 말야!
컴퓨터공학과 2학년.고혜람을 화나게 만드는 등장인물. 주인공과 자주 같이 다니지만, 귀가 얇아 유사과학 상술에 속곤한다.
고헤람이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제정신을 못차릴때 적절히 저지하는 억제기 역할을 하기도한다.
만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엑스트라 취급으로 바뀐다. 이야기 에서 그때그때 양념으로 등장한다.
3.5. 잡상인
대중은 생각하지 않는다네..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과 알기시운 악역일 뿐이야!
등장인물들에게 유사과학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아저씨.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물건을 사게 만드는 굉장한 언변의 소유자이다. 심지어 고혜람조차 이 아저씨의 언변에 홀랑 넘어가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구입했을 정도. 다만 유사과학을 전파하긴 하지만 본인은 그런 유사과학이 전부 뻥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상술도 한가닥 해서 16화 언급에 따르면 사무실에 몇명 직원 두고 운영하는 쇼핑몰 매출액이 장난 아닌듯.
의외로 첫 등장이 아닌데, 작가의 전작인 오늘은 자체 휴강 50화에서 3대 거짓말 중 하나인 '늙어면 죽어야지'를 선보이며 등장한 적이 있다.
4화에 따르면 약을 파는 일을 한다고 한다. 7화에서는 저지방 우유를 팔면서 압도적인 말빨과 뻔뻔함으로 고혜람의 영혼을 탈탈 털어버렸다. 자신의 상술이 뻥에 기반한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어서 고혜람의 논리와 지적이 아무짝에도 소용없기 때문..
14화에서 족보를 인질로 후배를 굴려먹으며 팽팽 노는 박하선 앞에 등장, 의외로 상식적이고 인체과학에 부합하는 말[5]로 박하선
그의
현실적인 사회과학에서 봤을 때, 현대과학은 너무 많이 발전한 바람에 한 개인이 따라가기에 역부족이다. 소비자들은 이런 이해하지 못하는 과학의 산물을 쓰고 있지만, 그 산물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성분이나 효능을 어필해봤자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본주의가 내놓은 것이 바로 "익숙하고 고전적으로 보이는" 천연, 자연인 것. 이는 소비자가 더 안전한 제품을 쓰려는 욕구인 것 같지만 공부하지 않고 쓰려는 이상 사실은 그냥 안전해보일 뿐인 "이미지"를 원하는 것이고, 소위 천연 제품이라는 것들은 이것을 만족시켰을 뿐인 것. 그렇게 소비자들에게 안도감을 전달하는 것이고, 공급자들은 돈을 챙기는 것이다.
사실 논리만 보면 정말 행복전도사인 듯하지만, 일단 사기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며[7], 최소한 허위과대과장광고에 속한다. 이 약장수 할아버지가 하는 장사는 규모가 작고, 딱히 위험한 물질을 다루지도 않다보니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거지만, 당장 음이온 드립 때문에 대진침대 라돈 기준치 초과 검출 사건이라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8]
어쨌든 마케팅 때문에 유사과학을 전파하고는 있지만 사실 이것도 상당한 과학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거라, 18화에서 인종 마케팅에는 오히려 이 양반이 반박을 하는 모양새를 취한다. 그런데 현재는 이런 마케팅이 대세인 시점이라 시대에 뒤처진 퇴물이라면서 경쟁에 뒤쳐진 패자로 매도당해 박하선의 체인 라이트닝에 골로 간다.
18화 유산균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정확한 지식과 잘못된 지식이 혼재되어 있다. 물론 동물성, 식물성, 인종 드립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최소한 유산균, 정확히 말하자면 '장내 세균총'의 조절을 통한
20화 '잡상인 비긴즈'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본래는 요리사로서 '건강식'을 주제로 한 음식을 만들기를 원했고, 이를 주제로 한 식당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소금을 적게 넣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등 진짜 건강식을 만드는 자신의 가게에는 파리만 날리고, 풀떼기 몇 개 얹어 건강식 흉내를 낸 음식점은 항상 만석인 것을 보며 점차 자신의 위치에 대해 회의하게 되었다. 어느 지나가던 노인의 충고를 듣고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건 진짜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 그 건강해보이는 이미지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노인이 준 마케팅 비법을 수련하고 유사과학에 맞춰서 장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에는 이 이야기 역시 음식점 사업 하다가 컨셉 잘못 잡아서 사업 망한 뒤 잡상인이 되었다는 걸 잘 부풀린 이야기다.
26화의 에필로그에서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 뉴스를 보며 경악하는 혜람 옆에서 같이 보다가 함께 놀란다. 무익무해한 걸 유익한 것처럼 팔던 잡상인도 유해한 걸 유익한 것처럼 팔았단 사실은 충격적이었나 보다.
30화에서는 '심신의 소모된 에너지를 리프레쉬하는 신비한 결정'이라는 선전을 하고 있어서 토르마린 에너지 어쩌고 때문에 열받은 고혜람이 짜증을 냈는데 실체는 얼음물.
33화에서는 구름을 보며 지진운을 믿는 바람을 보고 처음에는 동조하는 것 같다가
39화에서는 의사로 나오더니 40화에서는 사실 어느 시골 병원의 의사였고 그 시골에서는 안아키, 안예모 등 사이비 종교 식 가짜 자연치유법을 파는 건강장사꾼들의 말이 쉽게 전파되었다. 그런 환경에서 의사를 하니 "내 의학은 쓸모가 없었던 것인가?"라면서 탈진 상태에 빠지고, "난 왜 의사가 됐던 걸까"라고 고민하던 그때 어느 노인이 나타나 "치료와 이해는 다르며, 마음의 행복을 주는 것이라면 그 건강장사꾼들이 더 잘하고 있다"라고 깨달음(?)을 준다. 그리고 그는 환자에게 안심과 행복을 주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었다며 대오각성(?)하는데...
52화 초반에
54화에서는 평소처럼 건강식품을 팔다가 엄마들이 백신 음모론을 믿는 걸 보고는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흥분한 혜람을 진정시키고 대신 차분히 반론하다가, 마지막에 "어릴 땐 그냥 운좋게 넘어갔다 한들 만에하나라도 중고등학교 가서 발병하면 한 학기 날릴텐데, 그럼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란 한 마디로 엄마들을 단숨에 설득한다. 그런데 지진운이야 장사할 건덕지가 없지만 백신 음모론은 자기 제품을 대안으로 제시해 장사하기도 좋은데 반박하는 걸 보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긴 하는 모양.
60화에서는 잡상인의
사실은 혜람의 꿈이었다. 안심한 혜람은 다시 이불 덮고 자지만 그 창 밖으로는 잡상인이 두 사람을 보고 있었다.......
시즌4 69화 후서에서는 바람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TV에서 하는 석류즙 마케팅을 보고 박하선과 고혜람이 바람에게 뭐가 문제인지 탈탈 털었는데, 그 직후 혈관 클렌징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수법이 나왔고, 그걸 박하선이 토씨 빼먹지 말고 그대로 저 아저씨 앞에서 읊어주라라고 했는데, 잡상인이 들어보니 자신을 가볍게 뛰어넘는 헛소리에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시즌4 71화에서는 아예 창량과 산군에게 요괴 취급을 받고 있다. 이유는 '사람과 같이 생기긴 했지만 사람답지 아니한 짓을 서슴지 않으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이기 때문......창량의 거처를 자주 드나드는 거 같은데 항상 먹을 때를 맞추어 나타나는 듯. 그런데 이들을 알고 지낸다는 점에서 이 사람도 평범한 사람은 절대 아니다.
시즌 4 80화에서 서복이 또 언급되면서 시즌 1 52화에 이어 잡상인 얼굴의 서복이 또 등장한다.
3.6. 박하선
...왜 그렇게 천연 소재에 집착을 하시는 거죠?
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한티대학교 환경과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속칭 랩순이.[14]힘겨운 대학원생의 초상이라고 할수있는 캐릭터.
연구실 특성상 집에 갈 시간은 없고 가끔 시간이 빌 때면 학부생 시절 다녔던 동아리방에서 쉬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 현재 동아리원들과도 알고 지내는데, 8화에서는 동아리실에서 쉬다가 수소수와 자화수 연속 콤보를 얻어맞고 마음의 평화가 깨질 뻔한 위기를 겪는다. 그 위기는 고혜람의 등장으로 사이다와 함께 평화롭게 해결.
9화에서 천연소재 썰을 논파하는 걸로 봐선 고혜람이 원탑으로
그런데 14화에서 노점상 아저씨와 깊은 대화를 나누더니, 18화에서는 이른바 인종 마케팅이라는 신종 마케팅을 소개하면서 오히려 아저씨를 구닥다리, 퇴물로 취급한다!
*
3.7. 송아람
생물학과 대학원생. 10화 초파리 사태의 범인으로 고혜람에게 검거된 상태로 등장한다.예전에 동방 같이 쓰던 애가 있을 때는 음식물 쓰레기가 저절로 사라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음식물 쓰레기가 사라지지 않기 시작하더니 동방이 초파리 천지가 되었다고.
3.8. 유선하
28화에서 생광석이라는 스스로 열을 내뿜는 돌에 대한 전단지를 보고 경악,46화에서는 토르말린 사기를 치는 잡상인을 전작에서 작가를 기절시킬때 쓴 독침으로 기절시키고 목격자들도
3.9. 오세아
고혜람의 타로점을 봐주는 걸로 등장. 죽음의 역위치 카드가 나온 걸 보고, "저항할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파괴"=죽음이 나왔지만 역위치="그것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곧 네 노력과 발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주술적, 신화적인 세계관에서 못 벗어나고 상술에 놀아난다고 해석해준다.그리고 '블루솔라워터'라는, 또다른 유사과학 상품이 나타나자 자신은 과학 전공 아니라 기록 문헌 전공이라 너랑 다르게 문제없다고 약올리는데 판타지적으로도 근본 없는 흰소리라 화낸다. 그 이유는 본래 주술, 민간신앙, 신화나 전설 등은 근본이 없는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증명할 수 없으니 이것저것 다 끼워넣자"가 되어 버리면 주술사 등 신관 계급의 권력이 위협되니 고대사회부터 이러한 주술적 체계에 혈족계승, 신화체계를 구축한 경전 등을 신성불가침의 권위에 올려놓아 완결성을 갖게 함으로서 아주 확고한 기준을 세워놨다고 설명해준다.[16] 그런 주술적 체계의 전문가로서도 "블루솔라워터"라는 해괴한 상품은 이단이고 근본없는 것이기에 역사적, 주술적으로 그 상품을 까준 뒤, 미신과 현실을 구분 못하면 안된다고 말해준다.
4. 탐구 일지
자세한 내용은 유사과학 탐구영역/탐구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어록
아니 뭐 어때. 돈주고 산다는 사람 있는데 팔아주는 게 자본주의지. 아주좋아.
하늘은 뿌옇고 목은 먼지 때문에 칼칼하니... 오늘은 삼겹살에 쏘주를 곁들여서 목에 기름칠을 해야만 하는 각인 부분인 것이다.
말하자면 그냥 순수하게 삼겹살을 좋아할 뿐이라고나 할까?
삼겹살의 효능은?
맛이 좋아.
맛이 좋아.
직진하는 전자파를 옆에 있는 선인장이 어떻게 흡수해! 선인장이 블랙홀이냐?
...당했다!! 그 영감한테 홀려서 어느새 사버렸어!
덕분에 겨울엔 시원하고 여름엔 따뜻하죠.
야 인생에 카페인이 해로울까 C학점이 해로울까?!
자기들이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날 천재로 치켜세우는 방법을 선택했군...
뒤져.
...뭐 우리가 죽은 것만 먹고 있긴 하지.
말리지마!! 야, 꼭 인간들만 이렇게 인위적으로 막 말리고 그러드라고?! 자연계에서는 이렇게 사달이 나면 절대 안말려요!
신비한 에너지 대방출이다아아아아!!!
이게 초 건강인 1 !!
이게 초 건강인 2 !!
그리고 이게 완전 건강인이냐ㅑㅏㅏㅏ?!
이게 초 건강인 2 !!
그리고 이게 완전 건강인이냐ㅑㅏㅏㅏ?!
맙소사... 온몸의 기혈이 뒤틀렸어...!
...'덥혀'나 '데워'가 맞는 표현입니다.
외않되요?
조금이라도 틀린 걸 지적하지 않으면 안 되시는 데다가 쉽게 흥분하시는 걸 보면 B형이신가?
패배자에겐 죽음뿐!! 죽어라!!
갸아아아아-
갸아아아아-
이년이 깜빡이도 안켜고 훅 치고 들어오네!! 엽록소를 왜 처먹어?!
이 구타가 끝나면 네 용돈은 오직 절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물맨 붐은 온다!!
야! 한 불판에 깔린 껍데기에 니 꺼 내 꺼가 어딨냐?! 먼저 먹고 배부르면 장땡이지!
아까 말씀하셨죠?! 불판에 깔린 껍데기에 니꺼 내꺼가 어디있느냐! 먼저 먹고 배부르면 장땡이다!
특히 들기름으로 볶으면 효능이 없어져. 들깨로 짠 기름이여서 술이 들 깨. 엌ㅋㅋㅋㅋ
대신 참기름으로 볶으면 좋아. 참 깨거든ㅋㅋㅋㅋㅋ.
아침에 자동차로 출근할 거면 카놀라유는 쓰면 안 돼. Car놀라유~
썰렁한가? 그래서 설렁탕~
대신 참기름으로 볶으면 좋아. 참 깨거든ㅋㅋㅋㅋㅋ.
아침에 자동차로 출근할 거면 카놀라유는 쓰면 안 돼. Car놀라유~
썰렁한가? 그래서 설렁탕~
미쳤음? 엔트로피 거꾸로 돌리는 소리 하고 앉아 있네. 지난번 생광석 에너지도 그렇고 지구ㅇ..., 니들은 정신나간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막 하드라.
요것이 입에서는 기깔나게 달겠지만 뱃속에선 겁나게 더부룩할 것이라
좀 쿰쿰한 냄새가 나지만, 그게 되려 식욕을 땡기는 청국장을 한 큰술 풀어서... 멸치랑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에 애호박이랑 두부를 넣어 끓이면 감칠맛이 듬뿍 담긴 국물이 스며들고... 그러다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서 넣어주면 칼칼한 그 매운맛이 텁텁한 뒷맛을 말끔하게 정리해줄 것인데...밥을 한 숟가락 입에 미어져라 넣은 다음 그 뜨거운 국물을 호호 불어서 삼키면, 그 맛은...
네 이놈! 내가 중국산 콩에는 지뢰가 섞여 있어서 청국장 쓰게 뜬다고 몇번이나 얘기했지?!
커피 마시지 말고 피부에 양보햐.
아아아아아악-!! 탄다!! 내 몸이 탄다!!
집에도 못가는 녀석들 굶든 말든 우리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우린... 요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 생존을 하고 있는 거다...
민족 반역자!! 매국노!! 역적패당!! 조국을 부정하는 패륜배덕한 모리배!!
이 나약한 놈이! 꼬라지가 뭐야 도대체!! 내가 화난 건 네' 마음의 나약함' 때문이야!
하지만!! 진실을 탐구하는 과학도라면!! 이딴 거짓 상품을 판매하는 불의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
'클레임을 걸어 버린다'고 생각했다면!! 그때는 이미 저질러버리고 난 다음이라고!!
하지만!! 진실을 탐구하는 과학도라면!! 이딴 거짓 상품을 판매하는 불의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
'클레임을 걸어 버린다'고 생각했다면!! 그때는 이미 저질러버리고 난 다음이라고!!
역사는 짧아도 희석식 소주는 애환을 달래주는 저렴한 술로서 항상 서민들의 곁에 있었다고. 비록 주세법에 의해 태어났지만, 그래도 수십 년에 걸쳐 민중들의 술로서 살아온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요, 역사 아닐까? 서민들의 곁에서 계속 입맛에 맞게 변하면서, 알코올의 튀는 소주의 맛도 그 자체로 민중의 맛이며 개성으로 자리잡았다고 볼수있지.
숨쉬어!!!!!! 소주에 포함된 산소로!!!
6. 그 외
- 45화 MSG 편에서 잘못된 설명이 나왔다. 불량 식재료의 불쾌한 냄새와 맛을 가리는 건 향신료의 역할이기 때문에 서양에서 맛이 간 고기를 먹기 위해서 향신료가 유행했다고 설명하는데, 실제로는 아니다. 이 부분은 향신료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후 단행본에서는 수정되었다.
- 댓글을 보면 그 동안 유사과학에 데일대로 데여 왔던 이과생 및 과학도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단행본이 나오자 반응은 어르신들 책장에 한 권씩 놔드려야겠어요
- 이과지옥을 베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문제는 이 작가는 전작인 오늘은 자체 휴강에서부터 이미 유사과학을 종종 소재로 다루면서 이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만화를 그려 왔다는 것이다. 해당 웹툰의 29화가 대표적인데, 이과 계열의 대학생활을 다루는 만화 특성상 유사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고 아예 이런 소재를 담당할 귀 얇은 캐릭터인 최앵실을 등장시켜서 현 작품인 유사과학 탐구영역과 거의 동일한 포맷의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했다. 해당 에피소드가 연재된 것이 2014년 2월, 이과지옥은 2016년 12월에 웹 상에 올라왔다. 소재와 포맷이 유사과학을 소재로 삼는 작품 장르 상 비슷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것을 문제삼고자 한다면, 오늘은 자체 휴강이 먼저 해당 포맷의 연재를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당 네이버 베스트 도전 웹툰을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게다가 더욱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이런 류의 이야기는 빅뱅 이론쪽이 원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원조다 하는 것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그나마 유사과학 탐구영역은 주변사람들이 듣고 깨닫기는 하는데, 이과 지옥에서는 주변사람들이 주인공말을 완전히 무시하기때문에 주인공이 더 고통받는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 왜인지 모르겠지만 밑에 있는 광고가 게르마늄 팔찌 광고다..
- 원래 생각했던 제목은 현대기이담론평서(現代奇異談論評書)였다고. *
글삭제됨이후 단행본 1권 후기에도 기재되어 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사 교과서(출판사 씨마스)에도 소개되어있다!
- 2019년 5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블로그에서 유사과학을 소개하며 해당 웹툰을 소개했다. #
- 시즌3 후기에 따르면 토탈 워: 삼국 때문에 거기에빠져서 연재를 망칠 뻔했다고 한다. 다행히(?) 출시일이 마지막회 작업 기간보다 뒤에 나와서 아슬아슬하게 끝마칠 수 있었다고.
- 처음 기획시만해도 '보아하니 모아놓은 소재로 볼때 시즌3즈음에 끝낼 수 있겠구나'하고 시작했었는데, 시즌 3들어서 3시즌 정도면 소재로 쓸 만한 유사과학 사례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지요라고...연재하면서 늘어만 가는 유사과학 사례로 연재해야할 분량이 쭉쭉 늘어나는듯 하다
- 시즌 4로 완결후 단행본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 외전(?)격으로 출판사쪽에서 연재를 한다. 주기율표의 순서에 맞춰 원소들과 이에 연관된 유사과학의 요소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만평이다. 예고편이 올라왔다.
[1] 디시 갤로그 주소가 개편되어 기존의 주소로는 접속되지 않는다. 게시판 링크로 대체[2] 시즌3후기에 이름 유래 밝힘[3] 이때 읊은 것만 해도 혈액형 성격설, 선풍기 괴담, 천연 비타민, 말에 영향을 받는 분자구조...근데 이런 식으로 혈압 올려서 살린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유사과학 아닌가? 너무 혈압이 올라서 내릴때쯤에는 혈관에 피대신 아드레날린이 흐르고 있었다고한다[4] 이 점원은 전자레인지 괴담을 듣고 우황청심환을 먹거나 혈액형 성격설로 복수하는 거 보면 문과지만 기본적인 과학 지식은 가진 것 같다. 유사과학을 안 믿지만 도매금으로 문과 놀리기 대상이 되는 문과 독자를 배려하는 캐릭터일지도.[5] 평소에 바쁘고 힘들다지만 결국엔 책상 앞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신체부담과 근육량은 줄어들고 척추에 대한 피로는 축적된다. 이는 만성적인 허리통증과 척추이상의 원인으로, 산은 경사지고 길도 험하기 때문에 평지보다 운동량도 많고 쓰이는 근육도 다양하니 여러모로 좋다.[6] 종교의 시대에, 인간은 윤회를 거듭한 영혼이 부처가 되기 전 오는 인간도이며, 훨씬 불법을 닦아 해탈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거나(불교), 유일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본떠 만든 유일한 종족이거나(기독교), 소우주를 품고 선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도교), 사회를 갖추고 예와 의, 그리고 인(仁)을 품은 존재로 사람답게 살아야하는 존재(유학) 등으로, 어쨌든 동식물과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였다.[7] 형법 제347조 (사기) ①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8] 그래도 무해무익한 걸 유익하다고 팔지, 유해한 걸 유익하다고 팔지는 않는 나름의 상도의(?)는 있다. 이 잡상인도 라돈 침대 사건은 보고 경악하는 묘사도 나왔고. 물론 이것도 한 가닥 양심이 남아서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겨 경찰서에 갈 경우에 대비한 계산이라도 이상하진 않다. 당연히 쇠고랑 찰 상황이 되면, 판 물건으로 죽거나 병난 사람이 나왔다면 형량도 올라갈테니까.[9] Jeffrey I. Gordon이 대표적. 그 외에 RISS나 구글 학술검색에서 '장내 세균총'으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검색결과가 나온다.[10] 대략적인 내용이 먼저 날씨에 관한 속담을 말하자 혜람이 과학적 배경을 설명하고, 그럼 조상들도 경험으로 그런 사실을 깨달은 것 아니겠냐 말한다. 그리고 옛 기록을 살펴보자고 하는데 꼭 지진운에 대한 기록을 말할 거 같은 분위기에서 오히려 반대되는 내용을 말하였다. 그러면서 천문을 중시한 옛날엔 하늘만 보는 관직도 있었는데, 그 때도 지진운에 대한 기록은 없다가 현대에야 괴담이 생겻다, 라고 말하면서 아주 논리적으로 반박했다.[11] 조커도 매번 입 찢어진 이유, 미친 이유가 다르다.[12] 이 친구는 돈 많이 벌어 생계 신경 안 쓰고 도자기를 만들게 되어 교수도 찾아 쓰는 좋은 작품을 만들 고 있단다.[13] 탄통에 7.62mm NATO라고 적혀있다.[14] 49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박사과정이라고.[15] 근데 오세아의 전작 행적들을 보면 이 점괘,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16] 실제로 이런식으로 발전한 것이 동양의 도학이고 서양의 신학이다. 특히 신학의 경우 중세까지만 해도 과학의 상위로 취급된 만큼 라틴어도 그렇고 몹시 까다롭고 복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