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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9:42:00

유사과학 탐구영역/탐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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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차별 탐구일지
2.1. 예고2.2. 1화: 미세먼지 흡수식물2.3. 2화: 전자파 차단 스티커2.4. 3화: 커피에너지드링크2.5. 4화: 산성 체질과 알칼리 체질2.6. 5화: 곡물가루 생식2.7. 6화: 파워스톤2.8. 7화: 저지방 우유2.9. 8화: 수소수자화수2.10. 9화: 베이킹 소다2.11. 10화: 겨울 초파리2.12. 11화: 필수 영양소2.13. 12화: 체온찜질방2.14. 13화: 대자연 속으로2.15. 14화: 대자연 속으로(2)2.16. 15화: 효소액2.17. 16화: 글루텐 프리2.18. 17화: 전자레인지의 공포2.19. 18화: 한국형 유산균.2.20. 19화: 엽록소의 효능2.21. 20화: 잡상인 비긴즈2.22. 21화: 해독 쥬스2.23. 22화: 피라미드 파워2.24. 23화: 액상과당2.25. 24화: 켐트레일2.26. 25화: 선풍기 괴담2.27. 26화: 음이온2.28. 27화: 발바닥 건강패치2.29. 28화: 생광석 에너지2.30. 29화: 신비한 육각형 침대2.31. 30화: 토르말린과 건강제품2.32. 31화: 블루 오존 세척기2.33. 32화: 천연 효모2.34. 33화: 지진운2.35. 34화: 물의 온도2.36. 35화: 콜라겐2.37. 36화: 무세제 세탁용 볼2.38. 37화: 천연 비타민2.39. 38화: 식품 내 유해물질2.40. 39화: 사카린, 아스파탐2.41. 40화: 잡상인 라이즈2.42. 41화: 블루솔라워터2.43. 42화: 청국장 유산균2.44. 43화: 명상호흡과 생명전자2.45. 44화: 죽음의 계면활성제2.46. 45화: MSG2.47. 46화: 토르말린 자가발열2.48. 47화: 소주와 산소2.49. 48화: 황토 온수 매트2.50. 49화: 물분해 세정제2.51. 50화: 천일염2.52. 51화: 숙변제거2.53. 52화: 건강기능식품2.54. 53화: 소소한 의문 모음집2.55. 54화: 예방접종2.56. 55화: 균형잡힌 식단2.57. 56화: 수용성 규소2.58. 57화: 미세먼지 효능식품2.59. 58화: 재가열 조리의 위해성2.60. 59화: 핵산2.61. 60화: 인수구의 그림자2.62. 61화: 레몬수와 다이어트2.63. 62화: 참숯의 효능2.64. 63화: 천연 비누2.65. 64화: 흑당 버블티2.66. 65화: 미네랄이 사라진다2.67. 66화: 디지털 풍화2.68. 67화: 미라클 포토앱2.69. 68화: 잔류농약과 칼슘 세척제2.70. 69화: 석류즙과 혈관건강2.71. 70화: 고체 산소 발생기2.72. 71화: 혈압에는 붉은 소금을2.73. 72화: 아로마 오일2.74. 73화: 유용미생물2.75. 74화: 코코넛 슈가, 오일2.76. 75~76화: 빙초산과 천연 식초2.77. 77~78화: GMO2.78. 79화: 허위, 과장에 대하여2.79. 80화: 사람들이 원하는 것
3. 관련 문서

1. 개요

유사과학 탐구영역의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는 문서.

2. 회차별 탐구일지

2.1. 예고

2.2. 1화: 미세먼지 흡수식물

2.3. 2화: 전자파 차단 스티커

2.4. 3화: 커피에너지드링크

2.5. 4화: 산성 체질과 알칼리 체질

2.6. 5화: 곡물가루 생식

2.7. 6화: 파워스톤

2.8. 7화: 저지방 우유

2.9. 8화: 수소수자화수

2.10. 9화: 베이킹 소다

2.11. 10화: 겨울 초파리

2.12. 11화: 필수 영양소

인간의 필수 영양소에 대한 화.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는 거의 대부분이 밝혀진 상태이며, 기껏해야 기존에 알려진 영양소의 부수 효과들을 추가로 밝혀내는 정도이다. 즉 이런 영양소의 결핍 운운하는 것은 건강보조제나 식품을 팔아먹기 위한 상술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것. 중요한 것은 영양소의 결핍이 아니라 과잉 섭취와 밸런스가 문제다. 이 화는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판을 뒤엎는 장면 등은 나오지 않고 차분한 대담으로만 끝났다.

2.13. 12화: 체온찜질방

2.14. 13화: 대자연 속으로

2.15. 14화: 대자연 속으로(2)

2.16. 15화: 효소액


여담으로 해당 화 댓글 중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기에 한번 써본다.
1.소나 돼지의 췌장에서 소화효소만 뽑아내서 만드는 소화제는 먹으면 도움이 되며, 몸에 좋다는 증거가 확실한(?) 효소덩어리인데, 돈벌이가 안 되니까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소화제를 먹어야 한다는 사람은 없다.[20]
2. 효소도 단백질이라 대부분 분해되어버리기 때문에 제 역할을 못 하는건 맞지만 모든 효소가 그렇진 않다. 식물성 단백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파파인 같은 것들이 그 예로 혈중으로 이행된다는 것이 알려져있어서 소염효소제로서 활용한다.[21]
3. 인체는 의외로 필요량 이상 섭취시에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많다. 비타민B군 고함량요법이나 비오틴 탈모응용이 그렇고, 콜라겐도 콜라겐아미노산을 다량 보급한다는 것 만으로 단순 고기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22]
4. 결국 글루타치온도 같은 논리로 글루타치온 자체의 효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그것이 분해되면서 얻는 글루타치온 구성 아미노산 흡수 정도는 기대할 수 있겠지만, 가성비는 아미노산제 + vit c등 항산화제가 더 좋을 것이다.

2.17. 16화: 글루텐 프리

2.18. 17화: 전자레인지의 공포

2.19. 18화: 한국형 유산균.

2.20. 19화: 엽록소의 효능

2.21. 20화: 잡상인 비긴즈

2.22. 21화: 해독 쥬스

2.23. 22화: 피라미드 파워

2.24. 23화: 액상과당

2.25. 24화: 켐트레일

2.26. 25화: 선풍기 괴담

2.27. 26화: 음이온

2.28. 27화: 발바닥 건강패치

2.29. 28화: 생광석 에너지

2.30. 29화: 신비한 육각형 침대

2.31. 30화: 토르말린과 건강제품

2.32. 31화: 블루 오존 세척기

2.33. 32화: 천연 효모

2.34. 33화: 지진운

2.35. 34화: 물의 온도

2.36. 35화: 콜라겐

2.37. 36화: 무세제 세탁용 볼

2.38. 37화: 천연 비타민

2.39. 38화: 식품 내 유해물질

2.40. 39화: 사카린, 아스파탐

2.41. 40화: 잡상인 라이즈

2.42. 41화: 블루솔라워터

2.43. 42화: 청국장 유산균

2.44. 43화: 명상호흡과 생명전자

2.45. 44화: 죽음의 계면활성제

2.46. 45화: MSG

2.47. 46화: 토르말린 자가발열

2.48. 47화: 소주와 산소

2.49. 48화: 황토 온수 매트

2.50. 49화: 물분해 세정제

2.51. 50화: 천일염

2.52. 51화: 숙변제거

2.53. 52화: 건강기능식품

2.54. 53화: 소소한 의문 모음집

2.55. 54화: 예방접종

2.56. 55화: 균형잡힌 식단

2.57. 56화: 수용성 규소

2.58. 57화: 미세먼지 효능식품

2.59. 58화: 재가열 조리의 위해성

2.60. 59화: 핵산

2.61. 60화: 인수구의 그림자

2.62. 61화: 레몬수와 다이어트

2.63. 62화: 참숯의 효능

2.64. 63화: 천연 비누

2.65. 64화: 흑당 버블티

2.66. 65화: 미네랄이 사라진다

2.67. 66화: 디지털 풍화

2.68. 67화: 미라클 포토앱

2.69. 68화: 잔류농약과 칼슘 세척제

2.70. 69화: 석류즙과 혈관건강

2.71. 70화: 고체 산소 발생기

2.72. 71화: 혈압에는 붉은 소금을

2.73. 72화: 아로마 오일

2.74. 73화: 유용미생물

2.75. 74화: 코코넛 슈가, 오일

2.76. 75~76화: 빙초산과 천연 식초

2.77. 77~78화: GMO

2.78. 79화: 허위, 과장에 대하여

여태까지 깐 유사과학 상품들의 법칙들을 진짜 적절하게 줄인 화. 일단 이번 화 설명도 다 쓰기에 오래 걸리니 간략히 말하자면,
물건 설명하는데 '효능'이라는 두 글자 들어 있으면 모조리 거르면 된다.

1. 다른 기존의 상품에는 없는 이 상품만의 굉장하고, 비범하며 특별한 효능을 강조한다.
근거: 그렇게 대단한 효과를 가졌는데 왜 현대사화에서 널리 퍼지지 않았는가를 따져보면 된다. 내용이 사실이라면 해당 전문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견으로 칭송받을텐데 두루뭉술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만 판매를 할 이유가 없다.
실제 그런 효과가 있어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 삶을 개선해준다면 의약품이나 상수도 소독처럼 국가에서 관리하고 지원해준다.
2. 기존에 쓰이던 상품이나 체계를 공격하여 불신과 공포를 조장한다.
근거: 그다지 크지않은 위험을 과장해서 자사 물건을 팔려는 마케팅에 불과하다. 기성제품에 그만한 위험성이 있다면 수십년간 큰 사건 수십개는 터졌어야 한다.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된 것이 더 안전한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의약품만 봐도 빽빽하개 적힌 설명서 중 두,세줄만 효능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부작용, 위험성에 대한 경고 등이다.

2.79. 80화: 사람들이 원하는 것

인류의 과학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에도 유사과학 상품, 즉 사이비 약팔이 상품이 사라지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박하선의 앞에 또 잡상인 아저씨가 나타난다.저번에 전부 죽였을 텐데 어떻게 살아있냐는 말에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써먹었던 약팔이 이야기로 시작하려다가 지적당하자, 불로불사 이야기를 꺼내며 인류의 최종 목표는 장수에 있다는 말을 하고, 그 말에 고헤람이 유사과학의 배제가 인류의 수명을 늘린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데 왜 유사과학이나 사이비 상품이 판을 치냐는 말에, 잡상인 아저씨는 사람들이 정말로 그걸 실감하고 있겠냐며, 화타 이야기를 꺼낸다.

화타는 미신이 판을 치던 시대에 몇 없는 과학적인 지식을 펼쳤던 사람인데, 만성 두통으로 고생하던 조조에게 뇌수술을 감행하려다가 처형당했지만, 태평요술서를 쓴 장각은 고작 부작태운 물이나 팔았는데 민중의 지지를 얻어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지 않았냐고. 그 말에 박하선이 부적 태운 물에 사람을 고치는 효능이 있을 리가 없다고 반문하지만, 잡상인은 그런 것에 기대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며, 병이 나았다면 부적 덕분이고 낫지 않았다면 기도가 부족해서라고 여겼을 것이라고, 현대 역시 마찬가지라며, 의사가 병을 고치면 그걸로 그만이지만, 병을 못고치면 현대 의학이 불완전한 탓이라고 까고, 또한 사람들은 고된 치료를 감내하기 싫어하지만, 유사과학 상품은 쉽게 건강해진다고 말하니 진위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그리고 실제 효과보다 사람들의 건강해진 것같은, 욕구 충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어서 계속해서 궤변으로 박하선을 홀리려하다가, 등 뒤에서 나타난 고혜람에게 죽창으로 찔린다.

그러나 무수한 잡상인 군단이 나타나 박하선과 고혜람을 포위하며, "우리는 하나이자 전체, 상술로 가득찬 이 세상 그 자체"라 말한다. 잡상인은 개인이 아닌, 상술로 가득 찬 장사꾼 그 전체였던 것. 그러나 고혜람은 사방이 잡상인이니 이제 어느 방향이던지 돌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잡상인 군단을 향해 돌격하는 것으로 완결된다.

3. 관련 문서



[1] 출혈과 부상으로 인해 심기능이 정지될 위기에 빠진 주인공의 혈압을 높이기 위해 구급요원이 가방의 이과 교과서들을 보고 일부러 유사과학을 읊었다..결과는 대성공. 물론 만화니까 가능한 묘사이다. 작중 묘사된 상태이면 유사과학 소리로 열받아서 회복될 혈압이 아니다.[2] 이때 기계를 보면 위에서부터 FFFF,EA8B,999라고 되어 있는데, 앞의 2개는 16진수로 해석하면 65535,63179라는 숫자가 나온다.[3]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그런데 실제로 옛날에도 신선이 되려면 화식을 끊고 생식이나 벽곡단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는 도가의 이론이 있으니 정말 오래된 유사과학이다.[4] 애초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영양분을 과다 공급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자라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타 식물 종은 잡초라며 제거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에 전염병이 돌면 더 크게 문제가 발생하는 것.[5] 본래 곡류 등은 소화도 오래 걸리고 흡수하는 에너지양도 많지 않았지만, 불을 통해 익혀먹음으로서 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효율적으로 생산된 에너지는 뇌의 활성화를 불러왔으며, 활성화된 뇌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원을 획득하는 방식을 터득하고, 다시 더 좋은 에너지원을 찾고... 이 과정이 반복되어 지능이 발달한 것이다.[6] 애초에 비만=영양과다이기 때문이다.[7] 같은 맥락으로 클로렐라, 저마늄 등이 그런 식으로 팔린다.[8] 본래 면벌부는 십자군 등 특수한 상황에서 "성지 탈환을 위해 힘쓴 용사를 위한 것" 정도였다. 그런데 이후 변질된 것. 교황청이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지으려고 헌금을 쓸어담아갔던 건 그렇다쳐도 독일 지역에서 만연했던 종교 사기는 진짜 다단계 이상의 악질이었다. 특히 면벌부 항목에 나와 있는 알브레히트 폰 브란델부르크는 단순히 성직 매매할 돈을 모으고자 성모 마리아를 이용하는가 하면 가짜 성유물을 진짜라고 파는 등 현대 기준으로 봐도 사기꾼 짓거리를 어마어마하게 하고 다녔다. 자세한 것은 면벌부 항목 참조.[9] 이상 오류이다. 산성 액체에 존재하는 것은 음이온에 전자를 빼앗긴 수소 이온(H+. 실제로는 물 분자와 붙어 H3O+ 형태로 존재한다.)이고, 수소 분자가 녹은 용액은 중성이 된다. 아울러 수소 이온은 산소 라디칼에 제공할 전자가 없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다. 다만 어쨌든 수소는 용해도가 낮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는 물론 산소보다도 낮다) 실제 물에 수소를 포화시켜 마신다고 해도 실질적인 기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10] 손난로를 만드는 데 쓰인다.[11] 조미료에 속한다.[12] 탄산수소나트륨은 나트륨염에서 채취하는데, 이 나트륨염은 강염기성 물질이고 화산폭발 등 지각활동으로 생성되는 물질이다. 그리고 이러한 염류가 고농도로 농축된 땅은 강염기로 인해 단백질을 녹이고 보통 동물들은 살 수 없게 만들어 죽음의 땅으로 만든다.(단, 갑각류나 그 갑각류의 천적이며 고무고무 다리를 가진 홍학은 예외)[13] 작가가 스타워즈 영화를 봤는지, 포스 그립이나 포스 라이트닝 등 스타워즈 드립이 여럿 등장했다.[14] 고온일수록 면역세포가 작용하는 효율이 증가한다.[15] 지방에 잘 흡착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병세가 나타난 것도 그 원인인데, 중금속이 체내에서 찜질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배출되는 물질이었더라면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질병은 나타나지 않았어야 한다. 중금속은 섭취할수록 농축되어 쌓인다.[16] 생물학의 저명한 학술지 에서 본 듯한 그런 느낌같은 느낌(...)[선수교체:] 위의 주장 때문에 주화입마를 일으켜버려서[오류] 독자들도 거의 지적하지 않았지만 사실 이건 오류가 있는데, 설탕과 사용된 과육은 당발효한다. 아무리 설탕을 많이 넣었어도 과육표면에 딸린 효모가 같이 들어갔든, 인위적으로 넣었든, 따로 살균이라도 하지 않았으면 0도 이상의 온도에서 과육의 수분으로 인해 결국에는 발효되며 살균했어도 완전하게 밀폐 포장시킨게 아닌 한 일반적인 병입 상태로 오래 지나면 결국 발효된다. 혹은 상술된대로 만든 통칭 효소액을 너무 오래 보관한 경우에도 발효되어 가스가 생기고 알코올 성분이 생긴다. 이럴 경우 가스가 차올라 병을 열다가 강하게 사출된 뚜껑에 크게 변을 당할 수도 있으니 뚜껑 개봉시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발효가 된다 뿐', 발효 건강 식품으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저 수제청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면 청량음료 남용하는 것 보다는 건강에 좋다 정도로만 받아들이자.[19] 우리가 종종 먹는 유자차,모과차 같은 것들도 유자청, 모과청 등의 전통음식이다.[20] 다만 이는 약사나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다. 소화효소제 먹어봐야 큰 효과가 없다는 약사의 주장이 있다.#[21] 단 실제로 브로멜라인, 파파인이 혈중으로 이행된다고 밝혀진 논문은 없으므로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브로멜린이 의학적으로 인증된 것은 EU에서 화상 처리 목적으로 외용 인증된 것 뿐이다.[22] 비오틴은 탈모에 명확한 효과가 없다. 명확하게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은 finasteride, dutasteride 등의 약제 뿐이다. 콜라겐도 콜라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콜라겐 복용에 대한 논란이 많은 편이다.[23] 유산균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듯 유산균 자체에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 같은 건 없다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 밝혀지고 있다. 다만 유산균에서 파생되는 발효식품에 포함된 식이섬유, 혹은 액체가 비만에 효과가 있긴 하다.[24] 최초에 인류의 신체에 정착하는 유산균은 아기가 분만과정에서 접하는 산모의 산도(産道), 즉 질(膣)에 서식하는 유산균이다. 즉, 엄밀히 따지면(엄마가 사람=동물이므로) 동물성 유산균부터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25] 물론 항생제를 꾸준히 먹어왔거나, 장 질환 등으로 장 내 세균 총 비율이 무너졌을 때 따로 관리해 줄 필요성은 있다. 하지만 그런 건 고작 수천만~수억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은 유산균 식품을 한두번 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26] 애초에 채소만 먹는다고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는 그 어디를 찾아봐도 없다. 육식과 채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은 각각 다르고, 어느 한쪽만 섭취하면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다. 이누이트들이 왜 생피를 중요시 여겼는지 생각해보자. 동아시아 특유의 채식하는 불교도들의 경우 간장이나 된장, 장떡과 부각(튀김), 버섯요리 등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식품들이 존재한다. 채소가 건강에 좋으니 채소만 먹어야한다는 것은 현대에 발생한 육류 과다 사태에 대한 반동일 뿐이다.[27] 역사학과 사회학, 고고학 등등이 들으면 뒷목 잡을 소리다(...). 중앙아시아가 죽음의 땅이라면 대체 돌궐과 흉노, 서하, 몽고 등이 전해내려온 장구한 유목민족의 역사와 문화는 대체 뭐란 말인가.[28] 또한 현대에도 이 지역들은 높은 노동강도와 낮은 의료 지원, 구 공산권 시절부터 타파하지 못한 러시아-중국에 얽혀있는 경제 문제 등 때문에 평균 수명은 한국보다 낮은 편이나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 질환은 훨씬 적은 편이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규모에서 10위권 안팎에서 노는 나라이며, 제일 잘 산다는 카자흐스탄도 경제규모 50위권이다. 어느 쪽이 더 비싼 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이로 인한 성인병이 많이 발생할까?[29] 심지어 수렵, 고기 섭취 비율이 많았던 고구려는 우리 민족이 아니라는 발언까지 한다!문과 팀킬 2 만선사관? 동북공정? 역덕들 뒷목 잡는 소리가 들린다[30] 놀랍게도 이 반론은 노점상 아저씨가 제기한다![31] 그렇기에 아직까지 인류는 섬유질과 같은 다당류를 녹이는 소화효소를 갖추지 못했으며, 때문에 식물의 녹말, 당류에조차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했다. 실제로 장 등의 소화계, 순환계 등 내부 신체기관은 서양인이든 동양인이든 별 차이가 없다.[32] 저 글자 하나하나에 다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기사와 블로그가 전부 한국형 유산균을 무분별하게 광고하고 있다. 심지어 조중동이나 한경오 같은 보수-진보를 가리지도 않으며 영세한 중소 블로그와 신문사마저 이렇게 광고하고 있으니....[33] 항암작용의 오타, 본편에 난 오타다.[34] 과학동아 잡지에 작가와의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그 자랑인 듯(...)[35] 간 모형을 꺼내더니 복화술로 이야기한다.[36] 완벽한 보존으로 김치가 안익는다(...)[37]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12/K123999.pdf[38] 흑체복사 이론에 의한 지구의 최대 복사 파장은 10 마이크로미터 전후이며. 9.36 마이크로미터는 딱 36.5도 흑체의 최대 복사 파장이다. 한편 앞서 언급된 '분자운동의 에너지'는 유기 분자의 결합이 진동하는 에너지 대역이 근접한 데서 따온 듯한데, 실제 적외선 분광분석법에서 사용되는 대역이 파장 3~15 마이크로미터 정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