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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3 06:07:35

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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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혈학에서의 혈도3. 무협 소설에서의 혈도

1. 개요

穴道

우리 몸에서 (氣)가 흐르는 길이 존재한다는 경혈학 이론에서 유래한 무협지 용어이다. 피 혈[血]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으나, 앞에서 알 수 있듯 구멍 혈[穴]이다. 외부와 연결되는 하나의 구멍이라는 의미이기 때문. 혹자는 찔렀을 때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지점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얘기도 있다.

2. 경혈학에서의 혈도

경혈학 이론에선 우리 몸에는 기(氣)와 혈(血)이 흐르는 길들이 존재한다. 이 길들을 통틀어 경락(經絡)으로 부른다. 이 경맥 중 길이 교차되는 지점을 특별히 경혈(經穴)이라 한다.

경락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가장 중요한 경락은 십이경맥(十二經脈)과 기경팔맥(奇經八脈)이다.

한때 이 혈도를 공략하는 호신술이 인기를 끈 적도 있지만 현실은 무협지가 아니라서 지금은 시들시들해졌다.

중화권에선 무협지처럼 경락을 자극하는 경락마사지가 등장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

3. 무협 소설에서의 혈도

위에서 유래된 기가 흐르는 통로이다. 흔히 내공이나 진기라 부르는 체내에 축적된 기운이 이 혈도에 흐른다. 운기조식을 통해 혈도에 기운을 빠르게 순환시켜 혈도를 단련해야 실전에서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내공심법 훈련에는 반드시 혈도 공부도 동반된다.

혈도를 봉할경우 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노리는 점혈법도 따로 있다.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는 아혈을 봉할경우 말을 못하게 되고, 수혈을 봉할경우 잠이 들게 되며, 마혈을 봉할경우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사혈을 봉할경우 그대로 죽는다. 판타지에서 마비계열 마법과 비슷한 역할이네

내공이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에 힘입어 무협소설에선 그야말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지만, 모두 과장된 표현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다. 명치, 가랑이 사이, 목 뒤, 인중 등등 모두 이름이 존재하는 치명적인 사혈이며, 마혈로 알려진 기문혈 등은 맞으면 아파서(...) 못 움직이게 된다고.[1]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손가락으로 톡 짚는다고 바로 혈도가 막히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점혈하는 것이 아니라 내공을 사용해서 점혈하기에 내공의 수발에 상당한 조예가 필요하며 점혈도 엄연한 고급 기술이다.[2] 대략 급소에 해당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간혹 판관 포청천의 절대고수 전조처럼 점혈 당해도 혈도를 옮겨버리는 사기급 고수에겐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환골탈태(무협) 후에 임맥과 독맥, 즉 임독양맥이 생사현관과 함께 뚫린다(타통)고 한다.

북두의 권에서도 비공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스승이 제자의 혈도를 임의로 뚫어주는 행위를 추궁과혈이라 부른다,

와룡강 등의 작품에선 ㅂㄱㅂㄱ전에 들어가는 필수요소

판타지 계열에도 이식되어 주로 마력회로라는 개념으로 쓰인다. Fate 시리즈와도 연관된다.
[1] 그쪽이 신장이 있는 곳이다. 정통으로 맞으면 뭔가 뻥 뚫린 듯한 기분이 들면서 갈비뼈를 잡고 쓰러지게 된다. 비명도 못지르게 아픈부분[2] 단 무협 세계관 속에선 그냥 톡 짚는 게 아니라 내공을 담아 짚는 것이므로 같은 '톡'이라도 그 힘은 당연히 천지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