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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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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 틀:무협 용어 · 틀:무공의 경지 · 분류:무협 용어 · 무공/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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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어3. 대표적인 문파 목록
3.1. 정파
3.1.1. 구파일방(九派一幇)3.1.2. 오악검파 (五岳劍派)3.1.3. 기타 정파 문파
3.2. 무림세가(武林世家)
3.2.1. 오대세가(五大世家)3.2.2. 기타 세가 문파
3.3. 사파(邪派) / 흑도(黑道)3.4. 정파인지 사파인지 애매한 경우(정사지간)3.5. 새외무림(塞外武林)3.6. 신비세력(神祕勢力)
4. 목적별 문파 분류
4.1. 무관(무술도장)4.2. 표국(鏢局), 상회 등의 사기업4.3. 종교 단체4.4. 방회(幫會)4.5. 도적(盜賊)4.6. 비밀결사4.7. 정보 및 암살단체4.8. 정부기관
5. 관련 문서

1. 개요

門派. 무협물에서 무림에 속한 세력들을 이르는 용어. 좁은 의미로는 문하생을 받아 무공을 가르치는 단체를 말하며, 혈연으로 묶인 세가나 이익집단인 방파와는 구분된다.[1]

세가나 방파도 무공을 가르치긴 하나 집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무력을 기르는 느낌이라면, 문파는 무공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최우선 목적이란 차이점이 있다. 물론 문파들도 현실적인 문제로 세속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흔하나, 문파라는 이름을 내거는 이상 어떤 문파든 대외적으론 무도의 수양을 가장 중시한다.

이 문서에서는 수많은 무림 세력을 한데 소개하고자 넓은 의미로서의 문파를 기술한다. 종교 집단에서 산적 같은 도적 집단까지 무림에 적을 둔 세력을 모두 뭉뚱그려 설명하지만, 사실 무림의 세력들이란 한데 묶기는 어려울 만큼 성격이 다양하다.

무협물의 문파, 무림 세력은 현실 중국사에서 권력의 공백기에 나타난 사적 폭력 조직이자 자경단유협 집단에서 유래되었다.

2. 용어

3. 대표적인 문파 목록

다음은 무협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문파들의 목록이다. 물론 작품마다 등장하는 문파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유의하도록 하자.

3.1. 정파

보통은 정파에게 위협적인 사파나 마교를 견제하기 위해 정파들의 연합체로써 상시 유지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질적으로 정파를 대표하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여기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중소 문파에서 불만을 가져 작품 속 흑막에게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작품마다 연합의 명칭이 조금씩 다른 경우는 있지만 무림맹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3.1.1. 구파일방(九派一幇)


작품마다 설정 차이가 있는데 보통 오악검파나 기타 정파 문파가 대신 등장한다.

3.1.2. 오악검파 (五岳劍派)

오악(五岳)에 있는 다섯검파를 일컫는다. 구파일방에 속할 때가 많으며 오대세가 다음가는 명문정파로 불린다. 단 화산파를 제외하면 구대문파에 속한 경우가 드물며 취급이 영 좋지않기도 하다. 최근에는 그냥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중 특히 검을 잘다루는 문파로 설정을 바꾸기도 한다.[3]

3.1.3. 기타 정파 문파[4]

3.2. 무림세가(武林世家)

세가 계열 문파는 주로 ○○세가(○○世家), ○씨세가(○氏世家)라고 불리고 세력이 미약할 경우 ○가장(○家莊)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가장(○家莊) 종류는 한 개의 장원을 기반으로 하므로 문파의 세력은 별로 크지 않지만 세가급이 되면 그 규모가 매우 크다.

복성을 쓰는 세가가 많다. 단성의 경우, 어감 문제인지 지역 + 가문으로 표기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사천당가, 하북팽가 등이 있다.

가문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가전무공(家傳武功)이 있는 경우도 있다.

문파의 수익원은 당연히 거대한 장원에서 나오는 생산품과 그 밖의 자체적으로 벌이는 사업수입이다. 호족 유지급의 기득권 조직이라 어느정도 체면치레도 하고 지방 관아와도 잘 지내야 하므로 대부분 정파 계열의 성향을 띤다. 다만 대부분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중도적 성향의 정사지간이거나 사파, 대놓고 사파 딱지를 안 달았을 뿐이지 사파보다 더 사파같이 행동하며 고리대금업이나 인신매매, 밀수와 같은 불법적인 일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세가와 문파가 알력다툼을 하거나 아예 구파일방이 주축이 되는 무램맹과 무림세가가 주축이 되는 세가연합이 경쟁하는 구도로도 자주 표현되지만 세가 방계출신이나 직계여도 가주승계와는 먼 인물이 가전무공 익히기를 포기하고 문파에 들어가기도 하며 아무래도 문파가 종교적 성향을 띄다보니 세가원들이 보시하러 가거나 문파는 세가의 간판이 되어주고 세가는 문파의 자금줄이 되어 주는 등 동고동락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의 복성씨 항목 참조.

3.2.1. 오대세가(五大世家)

세가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5개 세가. 작품에 따라서 수가 달라지거나 소속이 달라진다.

3.2.2. 기타 세가 문파

이밖에도 사공, 선우, 동방, 하후, 헌원, 야율, 영호, 우문, 사도, 북궁, 북리, 상관, 단리, 단목, 단우, 종리, 호연 등의 성씨를 지닌 세가가 존재하며 작품 시대상이 명말청초~청나라 시대일 경우, 실존하는 무술인 홍가권의 홍가장(洪家莊), 태극권의 하남진가(河南陳家) 등도 이따금 출연한다.

3.3. 사파(邪派) / 흑도(黑道)[25]

3.4. 정파인지 사파인지 애매한 경우(정사지간)

3.5. 새외무림(塞外武林)

3.6. 신비세력(神祕勢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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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암중세력(暗中勢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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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적별 문파 분류

4.1. 무관(무술도장)

거대 문파나 세가의 하위 세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4.2. 표국(鏢局), 상회 등의 사기업

문파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무력을 가진 집단이므로 일단 서술한다.

표국의 경우 어떠한 물건을 특정한 장소로 전달해주는 일을 하는데, 택배 이때 표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산적, 수적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표사라는 무인들을 고용해 안전하게 지킨다. 부족할 경우 낭인과 같은 사람들을 더 부르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다만 이 역시 표국마다의 차이점이랄 수 있는데, 김용월드에 등장하는 상단인 사해상단과 장풍표국의 경우는 무인을 고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무인을 양성해서 써먹는다.

상회 역시 비슷한데, 시장에 내놓을 물건들을 제대로 지켜낼 사람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무인들을 고용해 지켜내려한다.

4.3. 종교 단체

종교 단체를 기반으로 한 문파. 흔히 중국에서 널리 믿어지던 불교, 도교 계통의 종교단체가 자주 쓰인다. 유명한 소림사무당파, 화산파, 아미파 등의 많은 구대문파들이 여기에 속한다. 마교, 혈교와 같은 사교(邪敎) 집단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며, 비밀결사의 성격도 띠게 된다.

주로 근간을 둔 종교적 가르침에 근거한 무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무공이나 내부조직의 이름도 종교의 개념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 무공의 경우 불교계 문파라면 금강(金剛), 도교계 문파라면 태극(太極)과 같은 것이 흔히 쓰인다. 종교적인 특성상 성향이 극도 정파던지 극도 사파, 드물게는 극도 중도로 가는 등 정체성이 분명한 경우가 많다.

종교 교리를 근간으로 하는 만큼 문파에서 사용하는 무공의 원리가 매우 심오하며, 무공의 수준도 대단히 높은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으로 무협소설의 무공이란 종교와 떼어놓을 수가 없다. 소림사달마를 무학의 시조로 보는 건 그 때문이며, 무공의 갑작스러운 발전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깨달음이라는 개념 또한 다분히 종교적인 요소다. 일부에서는 이 깨달음에 대한 개념을 극대화시켜, 이런 종교적인 가르침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무공도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고 해설하기도 한다.[34]

문파의 수익은 신도로부터 받은 기부나, 종단 소유의 토지를 경작하여 얻는 농산물[35]소작료이다.[36] 상술했듯이 무술도장의 성격까지 포함하는 문파의 경우 속가제자가 세운 지파의 상납금이 추가되며, 사파 계열인 경우 여기에 각종 불법적 범죄행위(약탈, 매춘, 인신매매, 밀염, 암거래, 고리대금 등)를 벌이며 얻는 수익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조직 목표는 그 종교가 추구하는 목표와 거의 같다.[37]

마이너하게는 마교명교, 배교로 혼용되는 배화교마니교, 백련교 심지어 회교, 기독교가 등장하며 이 중에서 김용이 명교를 마교로 설정하면서 인기가 가장 많은 편이다.

4.4. 방회(幫會)

4.5. 도적(盜賊)

4.6. 비밀결사

4.7. 정보 및 암살단체

주로 각 문파간의 또는 정사간의 알력에서 공작원 역할을 맡는 세력. 암살단체의 경우 무림과 별개로 생겨서 후에 무림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보단체의 경우는 거의 99.9%가 무림의 다툼에 끼어들어 자신들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성상 대부분이 비밀결사와 비슷하게 운영되나, 단 하나 정파의 정보원 클리셰가 굳어지고 있는 개방만은 전국 거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므로 공개된 단체로 활동한다. 다만 최근에는 그만큼 고급 정보에 접근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단체의 경우 정보수집 목적만을 위해 세워진 문파는 드물며, 사회 하류층들이 모여 조직을 형성했는데 그러다보니 듣는 정보가 많아지더라(……). 하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정보수집만을 전담하는 조직은 문파나 문파연합의 하부조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으며, 실제로도 그 쪽이 이치에 맞기는 하다.

단독단체일 경우 의뢰비나 위장 하부조직(상단, 주루, 기루 등)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기반으로 하며, 하부조직일 경우는 윗선에서 보내주는 활동자금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성향은 대부분 정사지간이나 사파 성향이며, 정파 소속인 경우도 개방을 제외하면 무늬만 정파지 속내는 시꺼멓게 그려지거나, 최소한 명분은 장식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으로 그려진다.

무림세가들 중 사천당문의 경우 암기를 주로 쓴다는 속성 때문인지 은잠술이나 잠입에 능한 고수가 많아 이러한 암살이나 정보단체의 성격을 띠는 작품도 많다.

4.8. 정부기관

황궁을 위시한 조정 관부. 금군, 동창이나 금의위, 추밀원등, 당대 국가의 정보기관 또한 무협지에서 무림의 세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다만 직접 개입하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밸런스 붕괴가 오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무림과 정부는 상호 불간섭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무림은 정부와 황실의 권위를 인정하고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대신, 정부는 무림이 반정부 행위와 범죄를 제외하고 무림단체간에는 무슨 짓을 하던 묵인한다는 설정.[43] 무림과 국가 사이의 파워 밸런스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천하제일의 무림 고수가 무서워(...) 국가가 차마 간섭을 못하는 수준에서부터, 관군이 나서면 그깟 칼잡이 깡패들쯤이야 쥐잡듯이 족치지만 모든 무림인을 잡아족치기엔 너무 번거로워서 사고만 안치면 적당히 무시하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절충안으로 국가가 무림고수를 직접 죽이기는 힘들더라도 무림고수의 가족과 세력, 재산에는 충분히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좋게좋게 넘어간다고 설정하기도 한다.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범위도 다양한데,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치면 관가에서 간섭하는 설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 연쇄살인이나 심지어 반역급이 아닌 이상 그냥 냅두는 경우도 있다.

어느쪽이 됐든 무림과 정부가 (가급적이면) 서로 간섭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인 상황이라는 개념은 무협소설의 거의 대전제 수준이다. 무림고수가 창, 갑옷, 방패, 활 등을 쓰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때도 이걸 핑계삼는데, 맨몸에 검 정도야 호신용으로 봐준다지만 저렇게 본격적인 군사병기를 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무림 문파가 아니라 군사반란을 준비하는 반란군으로 간주한다는 것.[44] 물론 실제 역사상으로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한쪽이 다른쪽에게 간섭하려는 이유도 대부분은 여기서 나오는데, 무림고수가 정말로 역성혁명을 하고 싶어졌다거나, 어느어느 고관대작과 원수를 졌다거나, 반대로 황제나 조정의 관리 장군들이 잠재적 위험분자들을 제거하고 싶어졌다는 식이다.

대부분 정부 소속 단체의 무술 수준은 무림의 쟁쟁한 단체에 비해 낮지만, 특성상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단체전술 또는 속성양성에 알맞다고 양산형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작중 설정상 아닌 경우도 꽤 있다. 금의위나 동창쯤 출동하면 다 썰려나가는건 기본이고, 심한 경우 황궁 서고에는 소림사부터 마교까지 각종 무공이 쌓여 있다고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정부기관의 강점으로는 관군의 물량이나 대규모전 능력, 갑주 등의 중장비, 활 등의 원거리 투사무기 및 화포와 같은 화기, 그리고 국가단위의 동원 등이 있다.

국가의 하부조직이므로 정파도 사파도 아닌 제삼세력이나, 특성상 종교단체 또는 지방 호족으로 구성된 정파와 상대적으로 친하고 범죄조직에 가까운 사파와는 사이가 멀다. 활동비용은 국세에서 충당된다. 조직의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황권 수호와 국가 안보. 여기에 가끔(?) 부패한 높으신 분들의 뒤를 닦는 게(...) 목표가 되기도 한다.

때론 문파나 세가의 일원이 군부에 투신하거나 황제에게 충성하기도 한다. 구파에서는 종남이나 공동이 군문에 많은 제자들을 배출한다는 설정이 있으며 세가, 그중에서도 하북팽가나 진주언가, 산동악가, 신창양가, 또 굳이 뽑자면 황보세가, 제갈세가는 가문 전체가 대대로 황제에게 충성하는 군신인 경우가 많다.

5. 관련 문서



[1] 문파별 장소 실제 모습[2] 정도맹(正道盟), 정의맹(正義盟), 백도맹(白道盟), 정천맹(正天盟) 등으로도 불리운다.[3] 그럴 경우 화산파, 무당파, 청성파, 곤륜파, 남궁세가가 주로 들어간다.[4] 기타라고는 하지만 작품에 따라 구파일방이나 무림세가에 드는 경우도 있다.[5] 구파일방 소속으로도 자주 등장한다.[6] 문수보살의 성지. 이래 봬도 수호전노지심이 출가한 곳. 옛날 무협지 보면 오태산파(五台山派)라는 문파가 등장하는데 이게 오대파다. ''와 ''는 뜻이 같다. 풍종호 월드의 신주제파한백무림서의 산서성 일산오강(一山五江)중 일산으로 나오는 정도로 언급된다.[7] 안휘성 구화산에 위치. 중국 불교 사대명산 가운데 하나인 구화산에 자리잡은 문파로 지장보살의 성지. 다른 명산인 아미산의 아미파, 보타산의 보타암은 각자 개성을 확립하고 무협지에 즐겨 나오는 명문대파이고 오대산의 오대파도 대충 언급은 되나 구화파는 비중이 공기만도 못하다. 굳이 따지자면 풍종호 월드의 구화산 지장문[45] 정도? 화산파가 자리한 화산(華山)과 한자가 비슷하여 헷갈릴 수도 있다. 실제로 모 인물이 중국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곳을 찾아다닌다는 기획에서, 화산 대신에 구화산을 찾아가서는 도교 흔적도 없네요 드립을 치기까지 한다.[8] 감숙과 청해 경계 기련산맥의 주봉 기련산에 위치. 풍종호 월드에 등장하는 문파, 신주제파의 일원. 월영자 항목 참조[9]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동쪽 바다에 있다는 가상의 영산인 봉래도(蓬萊島)[46]에 위치. 풍종호 월드에 등장하는 문파, 신주제파의 일원. 봉래칠선자 항목 참조, 김용천룡팔부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암기(暗器)와 철괴술(鐵拐術)에 뛰어나다 표현된다.[10] 사천성 무산에 위치. 검법과 도교 방술(方術)을 기반으로 모산파와 쌍벽을 이루는 여류문파로 무산파보단 신녀문의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무산은 염제 신농씨의 딸인 요희(瑤姬)가 묻히고 무산의 비구름을 관장하는 무산신녀(巫山神女)로써 환생한 곳으로 이 고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송옥(宋玉)의 선녀부(神女赋)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문파로 보인다.[11] 복건성 무이산에 위치. 김용녹정기의 등장인물, 정극상(鄭克爽)의 첫째 사부가 시(施)씨 성을 지닌 무이파의 고수라고 짧게 언급된다. 후대 무협지에서 자부(紫府)가 무이산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한다. 한백무림서에서 무당파에 쓸데없는 경쟁의식을 드러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구파이고 싶어하는 문파중 하나.[12] 구파일방의 기틀을 제시한 와룡생비연경룡에서 등장한 문파로 1년에 200일 가량 구름에 둘러싸여 운산이라고도 불리는 황산이나 도가 사대명산 가운데 하나인 안휘성 제운산(齊雲山)에 소재하지 않을까 싶다.[13] 광동성 나부산에 위치. 전통적인 명문정파로 꼽히며 한때 공동파, 종남파 등과 같은 취급을 받았으나 과거의 뒤안길로 사라진 문파. 나부파를 소재로 한 동명의 작품인 '나부파'에서 등장하는 무공이 무슨 사마외도 급이라 밑에 애매한 위치의 문파에 기재하였다.한백무림서에서 술법과 검술을 사용하는 문파로 등장.[14] 김용 사조영웅전에서 강남칠괴가 물리쳤다는 언급으로 보아 사파였으나 후에 다른 작가의 작품[47]에서 정도문파로 표현된다. 주로 중국무협에서 등장하는 문파.[15] 산서와 하북 경계 태행산맥의 최고봉, 소오대산에 위치[48]. 김용천룡팔부에서 태행파의 절기와 고약으로 명성을 떨치는 담공(譚公)과 담파(譚婆) 부부가 등장한다. 후대에는 도가의 문파로 주로 나온다.[16] 하남성 복우산에 위치. 김용천룡팔부에서 백승연편(百勝軟鞭)이란 무공에 조예가 있는 가백세(柯百歲)라는 인물이 장문인인 것으로 나오며 이 밖에 그의 사제인 금산반(金算盤) 최백천(崔白泉)과 장제자인 추혼편(追魂鞭) 과언지(過彦之)가 등장한다. 김용무협에선 순수 무파였으나 후대에는 도가의 문파로 주로 나온다.[17] 사조영웅전의 등장인물인 서독(西毒) 구양봉의 영향인지 의약과 용독에 능하다는 설정[49]이 있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그냥 성만 같은 가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요새는 사조삼부곡같은 중국작품 잘모르는 경우도 많아서[18] 한백무림서의 구양세가는 구양세가(한백무림서) 항목참조[19] 성씨가 간지나서인지 천마나 사파제일인의 성씨로도 독고만큼이나 자주 사용된다.[20] 이럴 때는 천하제일인이 소속되어 있거나 무당파 장문인급 이상의 고수가 가주인 경우가 많다.[21] 마교최강자 천마(天魔)의 성씨로 천(天)자, 마(魔)자 다음갈 정도로 자주 나오며 정파의 전대최고수나 사도제일인의 성씨로도 자주 나온다.[22] 일타강사 백사부 참조[23] 육립정, 육승풍 항목 참조[24] 화산전생[25] 마교나 혈교, 배교와도 같은 사교 단체는 흑도에 속하기도 하나 따로 사파와는 독립적으로 분류되기도 한다.[26] 사도맹(邪道盟), 사패련(邪覇聯) 흑도련(黑道聯), 천사련(天邪聯), 흑천련(黑天聯), 흑림련(黑林聯). 사황성(邪皇城), 사흑련(邪黑聯) 등 대체로 사파들의 대연합 느낌을 주는 이름으로 한다.[27] 소금 암매상인 염효(鹽梟)들의 문파[28] 대체로 사파로 표현된다. 물론 고객을 정사 가리지 않고 받는 습성이 있어서 여기 기재된 듯하다.[29] 이화접옥신공명옥공이 절기로 나온다.[30] 물을 사용하는 문파로 나오기도 하며 신수궁(神手宮)인 경우도 존재한다.[31]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문파명. 묵향에선 정파의 정보문파로 나오고 사파의 살수문파나 정사지간의 대문파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냥 신투의 문파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32] 중국의 무협작품에서 한반도 세력은 대체로 고려조선이라고 직접 명시한다, '고려'라는 이름은 중국무협의 단골배경인 송나라때부터 줄곧 한반도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됐고 역사적으로도 청나라가 들어선 이후에조차 간혹 고려라고 부른 기록이 있을 정도.[33] 북해빙궁과 반대로 열양기공을 다루는 문파.[34] 소림사 금강불괴를 예로 들면, 익히는 법만 알고 있으면 영약 먹고 닥치고 수련하면 익힐 수 있다는 파벌이 있고, 금강불괴는 비폭력을 중시하는 가장 불교적인 무공이며 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익힐 수 없다고 보는 파벌이 있다. 중간적인 입장으로는 익힐 수는 있지만 제 위력은 내지 못한다고 보는 파벌도 있다.[35] 수호전노지심이 절 소유의 채소밭을 관리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자.[36] 예나 지금이나 종교단체에는 부자나 맹신도들의 부동산 기부가 상당하고, 그 임대료도 주요 수익중 하나이다.[37] 그러나 다들 무림의 문파이므로 보통은 천하제일의 문파가 되는 것(화산파나 무당파 등 검을 쓰는 경우 천하제일검문 등.)이 목표이다.[38] 밀염을 유통하는 소금 밀거래꾼 염효(鹽梟)들의 문파이다. 다른 사파 설정과 달리 공식명으로 통용되는 이름이 없이 다양하게 불린다. 예를 들어 김용 의천도룡기의 해사파. 사파 특징을 가지는 경우가 보통이라 염련(鹽聯)이 표현하기도 한다. 무림에서 사파로서의 입지에 비해 바탕이 되는 역사적으로는 황소의 난황소염군 같이 소금 밀거래의 영향력이 중원에 크게 미쳤다.[39] 총 자와 표 자는 모두 수장이란 뜻이며 파자는 시장, 울타리 즉 집단을 의미한다. 집단의 수장 중에 수장이란 거창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40] 수상비를 사용하지 않는 한엔 아무리 고수라 해도 수상, 해상, 선상전에선 약간의 디버프가 있다. 옛날엔 수상비나 등평도수 같은 기술이 고급기술이었기 때문이로고.[41] 전대의 이름난 무인들이 득시글거리고 대마교전을 끝낸 분들이 모여있는데 성역이라 불릴만도 하다. 다른 무협지의 선계 정도로 생각해도 괜찮을 듯 하다.[42] 여담으로 신선림의 모든 고수들은 선도술(仙道術)을 익혔다고 하니 수십 년 전 활동하던 구 무림 고수들이 아직도 많이 살아있는 이유인것으로 보인다.[43] 보통은 관무불가침이라는 말로 등장하는 설정이다.[44] 창을 든 무림고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도 물론 있다. 하지만 단체로 창을 들고 다니는 무림문파가 나오는 소설은 드물고, 창술의 기원도 대부분은 순수한 무림 출신 고수가 만든 무술이 아니고 용맹했던 어느어느 장군의 가전무술이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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