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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3:47:36

천마

1. 사전적 의미
1.1. 천마(天馬), 환수1.2. 천마(天魔), 마라 파피야스
2.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3. 작품4. 창작물

1. 사전적 의미

1.1. 천마(天馬), 환수

옥황상제가 타고 다닌다는 .

파일:external/img.etnews.com/article_03101444189086.jpg

한국에서는 경주시 천마총에서 발견된 천마도의 천마가 유명하다. 다만 다들 어째서인지 이 천마가 무덤의 벽화인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무덤 내에 있던 부장품인 말다래(障泥, 말을 탄 사람의 옷에 진흙이 튀지 않도록 말안장 옆 양편에 늘어뜨려 놓은 가죽제 마구)에 그려진 것이다. 수학여행 때 신라 고분을 봤거나 국사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알겠지만, 초기 신라의 무덤양식은 돌무지덧널무덤[1] 으로 입구가 없으며 돌방 없이 나무로 널을 짠 것으로 끝이기 때문에 벽화가 없다.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교생이라면 이 사실을 기억해 두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고구려 고분들과 같이 사진으로 내놓고 벽화냐고 낚는 문제는 심심찮게 나온다. 당연히 벽화가 아니므로 대부분 정답은 천마총.

그런데 2009년 9월에 적외선 촬영 결과 머리 위의 거대한 을 근거로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은 천마, 즉 이 아닌 전설 속의 동물 기린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참고) 다만 기린이 아니라 말의 머리에 관을 씌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성신양회영남대학교, 수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의 상징이며, 성남 일화 축구단의 상징이었다. 현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과 K3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의 상징이다.

건국신화에서도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의 알을 두고 간 것이 하늘을 날 수 있는 백마(신라)라고 되어있다.

페가수스를 한자로 천마라고 적기도 한다.

1.2. 천마(天魔), 마라 파피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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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파피야스(天子魔, 천자마)를 줄여서 자주 이렇게 부른다.

2.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3. 작품

4. 창작물

4.1. 무협소설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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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천마

텐구는 여러 종류가 있다.
텐구 사회의 지도자인 텐마(天魔), 관리직을 맡고 있는 대텐구(大天狗), 보도부대인 까마귀텐구(烏天狗), 사무직을 맡은 하나타카텐구(鼻高天狗)[2], 산의 자위대인 백랑텐구(白狼天狗), 인쇄업자인 야마부시텐구(山伏天狗) 등이 있다.
- 동방구문사기의 텐구 항목.
현재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텐구 사회의 지도자라는 서술이 존재한다.

지도자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일본삼대원령에 들어가는 스토쿠 덴노라는 설도 있으며, 천마라는 이름 때문에 동일하게 천마라고도 불리는 마라 파피야스나 자신을 제육천마왕으로 호칭한 오다 노부나가가 천마의 정체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동방인형극이라는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 그린의 롬파일을 개조한 동인게임에서는, 히메카이도 하타테샤메이마루 아야가 치비파편(진화하지 않은 상태)일 때 통신 교환하면 진화한다.

파일:external/www30.atwiki.jp/niconicomugen?cmd=upload&act=open&pageid=5339&file=tenma_sama.gif

또한 선대 무녀무겐 캐릭터로 만든 무겐 캐릭터 제작자 플레이트(プレート)가 제작한 천마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쪽의 천마는 디자인 면에서 인형극 쪽과는 많이 다르다.

4.3.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천마



[1] 말인즉 고구려와 백제 지배층의 무덤처럼 석실을 만드는게 아니라 관곽을 묻은뒤 그 위로 무거운 돌을 쌓는식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벽화는 없다. 이는 고인돌에서 발달한 형태이고, 특성상 고구려와 백제의 무덤양식이 시일이 지남에따라 봉분이 무너져 석실이 드러난다든지 도굴이 쉬운 편인데 비하여 도굴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신라 유물이 고구려와 백제보다는 상대적으로 매우 잘 남아있는 이유다.[2] 용호의 권 시리즈 '미스터 가라데'의 가면이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