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에서 애덤 스미스 편을 그린 남기영 작가이다. 사울 시절부터 남북 분단, 바벨론 유수와 페르시아로 인해 귀환하는 것까지 묘사한 개신교 계열 학습만화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작가가 좋은 평가를 할 정도의 작품이지만, 개신교 쪽에서 그린 작품인지라 객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 다만 므낫세의 업적을 나름대로 언급하고 그가 회개했다는 게 사실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단 뉘앙스의 서술이 존재하며 아합 왕의 카르카르 전투와 아합의 위용을 설명하고 히스기야가 반앗수르 노선에 가담했으나 산헤립의 서진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앗수르군의 퇴각이 역사학자들은 쥐 떼가 공격했다는 관점으로 보며 히스기야가 죽을 위기에 놓인 게 병일 수도 있다 말하는 등. 어느 정도 중립은 지키는 편이다.(단, 그걸 실책이라고 지적하지는 않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