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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21:15

슈에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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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사업
3.1. 출판3.2. 잡지3.3. 웹코믹 사이트3.4. 게임 사업
4. 사건 사고
4.1. 자사 창작물 2차 창작 단속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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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오락 잡지를 전문으로 발행하는 일본출판사.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어서 집영사라고도 한다. '広く英知を集める', 즉 '널리 영지(지혜)[1]를 모은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월간 여성 패션 잡지인 '논노(non-no)'로 유명한 회사이기도 한다.

세계 15대 출판사, 전 세계 출판사 랭킹 등 세계적인 출판사 통계자료에 항상 상위권에 등장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 #

2. 상세

일본 출판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히토츠바시 그룹의 일원으로서 단일 규모로서도 일본 내에서 코단샤, 쇼가쿠칸과 함께 3대 출판사라 불리는 초대형 출판사이다. 2010년에는 13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쇼가쿠칸코단샤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군림하던 출판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나날이 위상을 높인다. 2021~2022년 기준으로 1951억 엔의 매출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https://gyokai-search.com/3-hon.htm

원래는 쇼가쿠칸의 일개 부서인 "오락 잡지부"였으나 영업 방침에 의해 "아동/오락 부문"이 분리 독립하여 설립(1926년)되었으며, 1949년 "주식회사 슈에이샤"로 재편하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쇼가쿠칸에서 분리 독립하고 현재도 자사 주식의 47%를 쇼가쿠칸에서 출자받는 등 쇼가쿠칸과는 부모 자식의 관계라 할 수 있지만, 쇼가쿠칸 내부에도 "아동/오락" 부문이 부활함에 따라 현재는 협력자이자 경쟁 관계를 가지고 있다.[2]

여담으로 하나토유메, LaLa, 영 애니멀 등의 잡지로 유명한 하쿠센샤는 이 회사에서 분사된 회사이다. 이쪽의 태생도 슈에이샤와 비슷. 슈에이샤에서 "여성계"가 분리 독립한 경우이다. 마찬가지로 슈에이샤에도 "여성 잡지" 계열이 부활함에 따라 현재는 협력자이자 경쟁자로서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이쪽도 히토츠바시 그룹 소속.

2022년부터는 集英社オンライン이라는 뉴스/시사 정보를 발신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주간 플레이보이에 연재한 칼럼이나 발간한 서적을 보면 쇼가쿠칸과 다르게 논조가 상당히 리버럴, 진보적인 편이다.

산하에 쇼가쿠칸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사도 소유하고있다.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약칭 ShoPro)가 바로 그것이다.

2022년 5월에는 WIT STUDIO, CloverWorks, 애니플렉스, 슈에이샤가 공동출자한 기업인 JOEN이 설립되었다.

3. 사업

3.1. 출판

3.2. 잡지

3.3. 웹코믹 사이트

3.4. 게임 사업

2022년 2월 16일 완전 자회사인 슈에이샤 게임즈를 설립하여 게임 사업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

4. 사건 사고

4.1. 자사 창작물 2차 창작 단속

2021년 1월 8일부터 저작권을 위반했다 싶으면 팬들의 개인계정까지 클레임을 걸어 2차 창작물과 감상문까지 단속 중이다. #

5. 기타

점프를 비롯한 자사 잡지에 연재되는 작품 중에 현실이 배경인 것들을 보다보면 슈에이샤의 이름이 이리저리 변형되어 패러디되는 공공재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슈에이 부동산, 슈에이 호텔, 슈에이파, 슈에이교(…), 슈 우 일가/에이 이 일가/샤 아 일가 등등. 물론 잠깐 엑스트라용 이름으로 사용하는 정도지, 악의로 디스하는 경우는 없고 자사 홍보도 되니 넘어가는 듯. 물론 바쿠만처럼 진짜 모습을 다루는 작품도 있다.


[1] 국어사전에도 있는 단어다. 우리식대로 표현하면 한자로 英智로 표기한다.[2] 이는 모그룹인 히토츠바시 그룹의 경영 방침이기도 하다.[3] 슈에이샤에서 출판하는 만화 중에 야쿠자 조직이 나온다 싶으면 이름에 슈에이 혹은 집영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슈에이샤와는 전혀 상관없는 한국 만화인 태국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에서 주인공이 몸담던 야쿠자 조직 이름이 집영회인데 노린 작명인지는 의문.[4] 일본어로 '나제'(何故)는 '왜'(why) 혹은 '어째서' 라는 뜻이다.[5] 여성향 라이트 노벨 레이블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등의 작품이 유명. 1976년 창간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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