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019) Mother of M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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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 |
장르 | 드라마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 9시 15분 | |
방송 기간 | 2019년 3월 23일 ~ 2019년 9월 22일[1] | |
방송 횟수 | 108부작[2] | |
제작 | 지앤지프로덕션, 미디어그룹테이크투 | |
채널 | KBS 2TV |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
제작진 | 제작 | 오성민, 곽홍석, 최혁진 |
연출 | 김종창[3] | |
극본 | 조정선[4] | |
음악 | 개미 | |
로고 | 동방우 | |
출연 |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유선, 최명길 外 | |
차량 협찬 | 현대자동차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관련 웨이브 공식 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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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
2. 기획 의도
“잔소리하려면 가~!” “내가 안가고 싶어서 안가냐! 집안 꼴 좀 봐라. 이걸 놔두고 어떻게 가냐!” “엄마! 그냥 좀 놔둬. 내가 알아서 할게!” “알았다! 이 기집애야!”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짜증을 낼까.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모든 화풀이를 하는 걸까.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다빈이가 밥 안 먹고 칭얼거리는 게 엄마 잘못인가? 출근길 전철에서 끼여 죽겠는 게 엄마 탓인가? 하아... 우리 모녀는 이 쳇바퀴 도는 애증의 관계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나랑 다빈이는 지금의 엄마와 나처럼 살지 않을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내 편이 돼주고, 내 육아와 가사도우미가 되어 주었던, 그럼에도 이 못된 딸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라고 말해주는 나의 고단한 어머니를 이제는 놓아드리고 싶다. |
공식 홈페이지 |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공식 포스터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04.07. | 야래향 (YE LAI XIANG)[5] | 주현미 | MV | |
Part 2 | 2019.04.21. | Hello | 친자매 | MV | |
Part 3 | 2019.04.28. | 만고땡 | 허민영 | 듣기 | |
Part 4 | 2019.05.05. | I'm in Love | 공원소녀[6] | 듣기 | |
Part 5 | 2019.05.12. | Color Of My Life | 임수연 | 듣기 | |
Part 6 | 2019.06.02. | 별처럼 | 전우성, 김나연 | 듣기 | |
Part 7 | 2019.06.30. | 한계령 | 임수연 | 듣기 | |
Part 8 | 2019.07.07. | 온통, 너로 물들어 | 변진섭 | 듣기 | |
Part 9 | 2019.07.21. |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 | 설하윤 | 듣기 | |
Part 10 | 2019.08.04. | You Are a Star | 라엘 (Ra.L) | 듣기 | |
Part 11 | 2019.08.11. | 석양에 띄우는 편지 | 주현미 | 듣기 |
- 의외로 임팩트가 있는 가수들이 많이 참여한 덕분에 노래 하나는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현미, 임수연 모녀가 참여한 노래들[7]은 주인공인 박선자 여사의 35년간 한스러운 인생을 잘 표현했다는 평.
6. 시청률 추이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EP.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통합 |
<colcolor=black> 1 | 1회 | 2019.03.23. | 22.6% | 24.6% |
2회 | 26.6% | |||
2 | 3회 | 2019.03.24. | 24.0% | 26.1% |
4회 | 28.2% | |||
3 | 5회 | 2019.03.30. | 22.0% | 24.3% |
6회 | 26.6% | |||
4 | 7회 | 2019.03.31. | 25.0% | 27.3% |
8회 | 29.6% | |||
5 | 9회 | 2019.04.06. | 21.9% | 24.05% |
10회 | 26.2% | |||
6 | 11회 | 2019.04.07. | 24.8% | 27.45% |
12회 | 30.1% | |||
7 | 13회 | 2019.04.13. | 21.2% | 23.6% |
14회 | 26.0% | |||
8 | 15회 | 2019.04.14. | 26.2% | 28.35% |
16회 | 30.5% | |||
9 | 17회 | 2019.04.20. | 22.2% | 23.7% |
18회 | 25.2% | |||
10 | 19회 | 2019.04.21. | 26.3% | 29.2% |
20회 | 32.1% | |||
11 | 21회 | 2019.04.27. | 22.9% | 25.5% |
22회 | 28.1% | |||
12 | 23회 | 2019.04.28. | 25.9% | 28.35% |
24회 | 30.8% | |||
13 | 25회 | 2019.05.04. | 19.5% | 22.15% |
26회 | 24.8% | |||
14 | 27회 | 2019.05.05. | 23.4% | 26.35% |
28회 | 29.3% | |||
15 | 29회 | 2019.05.11. | 22.3% | 24.6% |
30회 | 26.9% | |||
16 | 31회 | 2019.05.12. | 26.6% | 29.6% |
32회 | 32.6% | |||
17 | 33회 | 2019.05.18. | 23.0% | 25.6% |
34회 | 28.2% | |||
18 | 35회 | 2019.05.19. | 27.4% | 30.25% |
36회 | 33.1% | |||
19 | 37회 | 2019.05.25. | 23.4% | 25.8% |
38회 | 28.2% | |||
20 | 39회 | 2019.05.26. | 25.9% | 29.2% |
40회 | 32.5% | |||
21 | 41회 | 2019.06.01. | 22.9% | 25.7% |
42회 | 28.5% | |||
22 | 43회 | 2019.06.02. | 26.9% | 29.95% |
44회 | 33.0% | |||
23 | 45회 | 2019.06.08. | 22.1% | 25.6% |
46회 | 29.1% | |||
24 | 47회 | 2019.06.09. | 26.4% | 29.25% |
48회 | 32.1% | |||
25 | 49회 | 2019.06.15. | 22.8% | 25.6% |
50회 | 28.4% | |||
26 | 51회 | 2019.06.16. | 26.7% | 29.25% |
52회 | 31.8% | |||
27 | 53회 | 2019.06.22. | 22.8% | 25.75% |
54회 | 28.7% | |||
28 | 55회 | 2019.06.23. | 26.4% | 30.0% |
56회 | 33.6% | |||
29 | 57회 | 2019.06.29. | 24.6% | 27.55% |
58회 | 30.5% | |||
30 | 59회 | 2019.06.30. | 26.4% | 29.55% |
60회 | 32.7% | |||
31 | 61회 | 2019.07.06. | 23.1% | 25.75% |
62회 | 28.4% | |||
32 | 63회 | 2019.07.07. | 26.8% | 29.05% |
64회 | 31.3% | |||
33 | 65회 | 2019.07.13. | 22.3% | 24.6% |
66회 | 26.9% | |||
34 | 67회 | 2019.07.14. | 25.7% | 28.05% |
68회 | 30.4% | |||
35 | 69회 | 2019.07.20. | 25.0% | 27.25% |
70회 | 29.5% | |||
36 | 71회 | 2019.07.21. | 26.8% | 29.7% |
72회 | 32.6% | |||
37 | 73회 | 2019.07.27. | 24.2% | 26.85% |
74회 | 29.5% | |||
38 | 75회 | 2019.07.28. | 26.9% | 29.25% |
76회 | 31.6% | |||
39 | 77회 | 2019.08.03. | 21.5% | 24.4% |
78회 | 27.3% | |||
40 | 79회 | 2019.08.04. | 26.1% | 28.6% |
80회 | 31.1% | |||
41 | 81회 | 2019.08.10. | 21.8% | 24.75% |
82회 | 27.7% | |||
42 | 83회 | 2019.08.11. | 26.9% | 29.3% |
84회 | 31.7% | |||
43 | 85회 | 2019.08.17. | 23.7% | 25.55% |
86회 | 27.4% | |||
44 | 87회 | 2019.08.18. | 27.8% | 30.65% |
88회 | 33.5% | |||
45 | 89회 | 2019.08.24. | 24.7% | 27.0% |
90회 | 29.3% | |||
46 | 91회 | 2019.08.25. | 28.0% | 30.3% |
92회 | 32.6% | |||
47 | 93회 | 2019.08.31. | 25.1% | 27.55% |
94회 | 30.0% | |||
48 | 95회 | 2019.09.01. | 29.1% | 31.4% |
96회 | 33.7% | |||
49 | 97회 | 2019.09.07. | 28.4% | 30.35% |
98회 | 32.3% | |||
50 | 99회 | 2019.09.08. | 29.0% | 31.65% |
100회 | 34.3% | |||
51 | 101회 | 2019.09.14. | 27.0% | 28.5% |
102회 | 30.0% | |||
52 | 103회 | 2019.09.15. | 30.7% | 32.7% |
104회 | 34.7% | |||
53 | 105회 | 2019.09.21. | 28.4% | 30.8% |
106회 | 33.2% | |||
54 | 107회 | 2019.09.22. | 33.2% | 34.55% |
108회 | 35.9% | |||
평균 시청률 | 27.64% |
- 시청률 자체는 시간대를 감안하면[8] 평범한 수준.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도 30% 초반의 시청률에서 도통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지라 사실상 망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말이 좋아 30% 초반이지 중간광고를 위해 70분짜리를 30분으로 쪼개는 변칙 편성을 하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예전 드라마들처럼 70분당 1회 편성이었으면 30%대가 나오기나 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 그나마 후반들어서는 다시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간신히 종영했다.
7. 평가
- 시간대 버프와 전작 버프를 받아 방영 초반에는 오히려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도 전작보다 높으며[9], 시청률 30% 고지도 전작은 20회(35분 기준. 따라서 예전 80분 기준으로는 10회)에 처음 달성한 반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12회(역시 35분 기준.), 즉 방영 6일째 만에 달성하는 등 초반에는 기세등등했으나 강미리의 출생의 비밀을 두고 지지부진한 사건 전개와 그 외의 여러 자극적이지만 진부하기 짝이 없는 설정[10]과 장면들로 인해 시청률은 계속 정체되어 있고,[11] 드라마에 대한 평도 그리 좋지 못하다. 대체적인 평은 막장 드라마인데 재미도 없다 정도. 그리고 모든 인물들이 시끄럽게 소리[12]를 지른다거나, 너무 작위적인 장면이 많은 탓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노잼이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방송 장면들 중 하나를 캡쳐한 기사를 내도 기사 내용과는 전혀 관련 없는 드라마가 재미가 없네 뭐네 하는 식의 댓글 투성이다. 덕분에 이전에 방영했던 KBS 주말 드라마들이 줄줄이 재평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낮은 시청률을 의식했는지 강성연이 맡은 나혜미와 그 오빠 최재원 캐릭터를 등장시킨 것도 정체된 시청률때문에 급하게 투입한거라는 의견이 많다.[13] 그럼에도 시청률은 변함없고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이 함정. 두 인물이 드라마를 장악한 통에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은 급감했다. 고정 콘크리트층이 두터운 시간대라 저 정도지 다른 시간대였거나 제대로 된 경쟁작이 있었다면 이 드라마나 이 드라마 꼴 났을거라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후반 들어서는 막장 드라마의 끝판왕인 불치병 떡밥까지 등장하면서 그나마 시청하던 사람들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막장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런류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불치병 소재로 이렇게 재미없게 쓰기도 힘들겠다는 혹평을 내리고 있다.
- 이번 작품이 첫 드라마 출연작인 막내딸 강미혜 역의 배우 김하경의 연기력에 대한 질타가 많은 상황이다. 기사. 포탈에 김하경을 검색하면 연기력 논란에 대한 검색어가 바로 자동으로 생성될 정도이며,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만 봐도 반응이 상당히 안 좋다. 배우가 연기하는 배역 자체가 비호감인 데다가 배우의 표정 연기부터 발성까지 불안정적이라 더욱 더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 거기에 강미혜의 분량 자체가 지나치게 많은데다가 직업이 작가[14]인지라 조정선 작가가 자기를 투영해서 만든 캐릭터 아니냐는 얘기도 있고, 심지어 일각에서는 김하경이 작가의 조카 아니냐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아니 걔는 작가 조카라는거 빼고 다른 하자는 없잖냐..
- 박선자가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다 허리 이상으로 실족하여 사방에 김치를 쏟은 채로 쓰러진 장면이 나쁜 의미로 조명받고 있다. 상황 자체만 놓고보면 심각한 분위기지만 김치 상자가 폭발하기라도 한 듯 엉망이 된 부엌과 피범벅이 된 것으로 오인될 만큼 김치가 묻은 박선자의 모습이 괴상하기 짝이 없다는 평이 대다수. 상황과 연출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기 때문에 과거 막장 드라마의 요상한 부분으로 유명했던 김치싸대기를 연상시킨다.
- 대사 또한 저급하기 그지 없는데, 박선자 역의 김해숙은 매번 사투리를 쓰면서 이 년, 저 년, 나쁜 년 등 욕을 달고 사는데 대사들이 하도 난폭해서 이 정도면 설렁탕집 엄마가 아니라 홍콩 뒷골목 조폭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씹던껌 mk2전인숙(최명길 분)이 조카 한태주(홍종현 분)에게 "혹시 그 아이와 함께 밤을 보낸 거니?"하고 물어보는 대사나, 딸을 버린 전인숙을 찾아간 박선자가 "넌 니 새끼가 생리는 시작했나, 젖가슴은 얼마나 나왔는지 안 궁금했냐"고 물어보는 대사 등 함께 보는 가족 시청자들이 갑분싸되는 대사들이 종종 있다. 연기력으로는 쓴소리 들을 일 없던 김해숙의 연기 또한 오버스럽다는 평이 있는데, 대본이 개판이니 배우의 연기 또한 갈피를 못 잡는 모양. 때문에 어지간하면 기본 이상은 하는 베테랑 배우를 이렇게밖에 못쓴다고 까였다. 그나마 후반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서는 어느정도 본연의 연기를 보여주긴 했지만 중반부까지의 캐릭터 묘사가 너무 엉망이라 김해숙의 흑역사 확정.
- 94회에서 선자와 인숙이 대면하는 장면 중 선자가 각혈할 때 보라색 묵은 피를 토하고 또 선자의 입에 피가 묻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무리수라는 비판을 또 다시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 원래는 100부작이었으나, 8회 연장되어 108부작으로 편성은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50부작에서 4회 연장되어 54부작으로 본다.[15] 하지만 지금도 노잼 전개로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반응이 영 좋지 않다. #
- 107회의 90% 이상을 박선자의 장례식 진행과정으로 내보냈다.
- 넷상에서 이 황당함에 마지막화의 9할이 장례식씬인 미친 드라마로 유명해지고 있다. 덕분에 상조회사에서 PPL 받은거 아니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며[16] 자전차왕 엄복동의 엔딩 루머[17]처럼 장례식이 끝나고 죽은 아줌마가 영혼이 되어 트로트곡에 막춤을 추며 드라마의 대단원이 끝난다란 이상한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18]
- 이 드라마에 많은 실망감을 느끼고 후속작조차 이 드라마처럼 노잼일 것이라며 일부 네티즌들이 KBS 주말드라마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추측은 소름끼칠정도로 맞아 떨어졌다
- 드라마 자체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고 시청률도 엄청 잘 나왔다고 보기는 힘듬에도 포상휴가를 주고[19] KBS 사장인 양승동까지 직접 참여한 식수 행사를 가지는 등 KBS에서 이상할 정도로 띄워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때문에 조정선 작가와 KBS에 무슨 커넥션이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20]
- 큰딸 강미선 역할을 맡은 유선의 인터뷰에 의하면, 초기 시놉시스부터 선자의 불치병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엄마의 죽음을 통해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기대 사는 세 딸들이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살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듯.
- 의외로 개그 캐릭터[21]가 많고, 또 교통사고, 자살(살인)등 죽음과 관련된 소재가 전작과 후속작에 비하면 적은 축에 속해서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는 편에 속하는 드라마이다.
- 후속작이 동반자살을 내세우며 자극적이게 극을 시작한 탓에 차라리 이 드라마는 미선이네 부부 이야기처럼 현실적인 이야기라도 있었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건 뭣도 아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초반에는 '아무리 그래도 조정선 올려치기 하지마라' 정도의 반응이였는데 후반부까지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끝나면서 이 드라마가 재평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 3년 뒤 마찬가지로 김사경작가의 후속작품인 이 드라마가 나온 이후 다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너무 지지지부진한 시청률은 물론 너무 일차원적인 내용과 여성 주인공의 역량 차이등으로 그나마 이 드라마의 재평가는 물론 조정선작가 마저 다시 재평가 받는 중이다.
8. 작가의 전작과의 공통점
작가의 전작과 교묘하게 몇몇 설정이 중첩된다.- 집안의 업둥이면서, 집안에서 최고로 성공한 케이스이자,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주역 : 한성준 - 강미리
- 자식 중 업계에서 반짝 떴다가 개장폐업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자식 : 한성식 - 강미혜
- 굉장한 팔랑귀 자식 : 한성훈[22] - 강미선[23]
- 악행을 저지르는 대기업 가문 : 방광진+방미주[24] - 한종수+나혜미+나도진[25]
- 친정엄마에게 버릇 없는 딸들: 한정화 - 강미혜
- 남편 때문에 눈물이 멎지 않는 부인들: 서혜주[26] - 강미선[27]
9.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9년 |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작가상 | 조정선 |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 드라마부문 대상 | 김해숙 | |
제 9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 대중문화대상 드라마배우 | 김소연 | |
KBS 연기대상 | 청소년 연기상 | 주예림 | |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 기태영 | ||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소연 |
10. 여담
- 드라마 개봉을 이틀 앞두고 드라마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가장 인문학적이고 가슴 뭉클한 감동의 프리뷰가 올라왔다. 관련 블로그.
- 현대 팰리세이드가 출시한 이후 가장 처음으로 미디어에 출연했다. 즉, 가장 처음으로 협찬 받은 드라마다. 작중 남태부 분이 분한 방재범이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어찌보면 현재 출고 지연으로 인해 차라리 싼타페 살까, 하고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고통받게 하는 셈. 참고로, 싼타페는 이 드라마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의도하고 소비자들 고통받게 하려는 거 맞네. - 현대 쏘나타 DN8(8세대) 모델 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미디어에 출연했다. 강미리(김소연)가 타는 차량으로 등장.
- 이 외에도 현대 아반떼나[28] 벨로스터가 등장한다.
- 18화 중반에 선자와 다빈이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를 보고있었다.[29][30]
유니콘 건담을 숨기는 내용이 있다- 88화 중반에 미옥이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시청하고 있었다.
- 3윌부터 5월까지 서울시메트로9호선과의 콜라보 차원으로 주연배우 4명을 비롯하여 드라마 팀이 공익광고에 등장하였다. 드라마에서 다루는 모성애를 강조하고자 참여한 듯. 또한 드라마 팀이 공익광고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링크
- 가수 주현미씨와 많은 관련이 있다. 본인과 딸 임수연은 각각 2회씩 OST를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출연까지 했을 정도니.
- 서울북가좌초등학교에서 촬영한적이 있다.
- 노란구 노란로는 사실 서대문구 응암로이며, 선자의 설렁탕 가게가 여기 위치해 있다.
전작과는 달리 드라마 다 끝나도 등장인물 개인문서 하나도 안생겼다- 영화 진범에 출연한 배우 두 명이 kbs 2tv 주말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한다.
- 이 드라마를 기점으로 자매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계속 편성되고 있다.
- 이 드라마의 PPL을 맡은 신용협동조합의 홍보대사로 드라마에서 직원으로 출연한 유선, 이원재[31], 주인영이 임명되었다.
10.1. 제작
- 전작도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였는데 바로 다음 후속작으로 어머니와 딸이 이야기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견이 있다. 물론 타 방송국에 비해 KBS의 주말 드라마는 100% 가족극이 편성[32]되는지라 소재가 굉장히 한정돼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 프로그램 로고의 캘리그라피는 명계남이 담당했다.
10.2. 캐스팅
- 유선은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10년 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하며, 조정선 작가와 재회했다.
- 김해숙은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2년 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하게 되었고, 남태부와 같이 재회했다.
- 김해숙과 주현은 그대 없인 못살아 이후 7년만에 재회했다.
- 최명길은 파랑새의 집 이후 4년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하며, 인형의 집 이후 8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 김종창 PD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캐스팅이 꽤 많다. 장밋빛 인생 이후로 김해숙과 다시 만나게 되며, 최명길과 주현은 김종창 PD와 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이후 10년만에 재회했다.
- 기태영과 박정수는 소원을 말해봐 이후 4년만에 재회한다.
- 김소연은 시크릿 마더 이후 8개월만에 복귀작이자, 아이리스 이후 10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작품이다.[33]
- 김소연과 김종창 PD의 인연이 꽤나 흥미롭다.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 뒤이은 국민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최진실, 손현주 주연의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연출자가 김종창 PD였고, 당시 MBC 상대작이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가을 소나기였는데 이 〈장밋빛 인생〉 때문에 〈가을 소나기〉 시청률은 5%도 넘지 못하는 그야말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해야 했고,[34] 공교롭게도 같은 날 종영하는 등 이래저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14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 주현은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3년만에 복귀하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이후 10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며 KBS 주말극 출연은 행복한 여자 이후 12년 만이다.
- 기태영은 엄마가 뿔났다 이후 11년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하며, 별난 며느리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 유선과 기태영은 떼루아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 명계남과 기태영은 청소년 드라마 학교 2 이후 19년 만에 재회했다.
- 김해숙과 박정수는 별난여자 별난남자 이후 13년 만에 재회했다.
- 강성연과 박정수와 주현은 결혼합시다 이후 13년 만에 재회했다.
- 유선과 김해숙은 작은 아씨들 이후 15년 만에 재회했다.
- 유선과 김소연은 드라마에서는 그 햇살이 나에게 이후 17년 만에, 영화에서는 가비 이후 7년 만에 재회했다. 참고로 그 햇살이 나에게에서 유선이 김소연을 괴롭히는 악녀로 나왔다. 한마디로 이 드라마와 정반대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역할도 김소연이 유선보다 낫다. - 김소연과 주예림은 4년 뒤에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서 재회했다.
[1] 공교롭게도, 5년 후인 올해 2024년에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첫방송 날짜와 동일한 날짜 및 동일한 요일(3월 23일 토요일)에 시작하였다. 첫방송 날짜와 종영 날짜 및 방영기간도 동일하게 겹치게 되었다. 또한, 본 작품의 전작 하나뿐인 내편 극본을 맡은 김사경 작가의 작품이다.[2] 80분 기준으로 54부작이다.[3]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첫사랑, 그대 나를 부를 때, 종이학,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가시나무새 등을 연출. 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연속극과 통속극 연출에 강점이 있는 PD이다.[4]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집필.[5] 리메이크 곡. 등려군의 곡으로 유명하지만 원곡자는 야마구치 요시코(이향란).[6] 서령, 레나만 참여.[7] 석양에 띄우는 편지, 한계령, 야래향[8] KBS 주말 드라마는 30%는 당연히 넘어야 될 정도로 시청률이 엄청 세게 나오는 시간대다.[9] 하나뿐인 내편의 최저 시청률은 17.2%.[10] 그간 KBS 주말연속극과 한국 아침연속극에서 활용하던 각종 막장 코드를 맥없이 되풀이하는 느낌이다[11] 〈하나뿐인 내편〉도 50회 정도까지는 20%대와 30%대의 시청률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지만 막장의 기운을 받아 그 이후로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여 37회차에 처음으로 40%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지금 이 드라마의 시청률 추이는 〈하나뿐인 내편〉만큼의 상승세는 아니더라도 전전작인 같이 살래요, 아버지가 이상해와 추이가 비슷하다.[12] 그런데 이건 장편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다. 부엌에서 일하는 어머니 같은 구성원에게 소리가 들리게끔 장면을 배치에 "뭔데? 쟤가 왜 소리 질러?" 하는 호기심이 일어나도록 일부러 넣는다. 특히 이건 주부 시청자의 비율이 제일 높은 아침 드라마가 제일 심하다.[13] 나혜미라는 캐릭터 자체가 막장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어그로 잘 끄는 악녀 캐릭터인지라 더 그렇다.[14] 참고로 작가의 전작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여주인공 오동희도 직업이 작가였다.[15] 원래는 100부작, 80분 기준으로 50부작이었으나, 연장되었다.[16] 다행이도 상조회사 이름이 조망상조라서 PPL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듯.[17] 일본선수의 우승을 막기 위해 기관총으로 쏴죽이고 엄복동을 우승시킨다는 루머.[18] 박선자가 춤을 추는 장면으로 끝나는것 자체는 맞다. 다만 영혼이 춤을 추는건 아니고 죽기 이전 시간대의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자식들이 엄마한테 무심하였음을 환기했을 뿐. 다만 너무 뜬금없는 마무리인건 사실이라 결말마저도 엉망이라며 대차게 까였다.[19] 이전에 이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적게 나온 아이가 다섯이 포상휴가를 받은 전적이 있는데 이쪽은 2049 시청률이라는 명분이라도 있고 드라마의 평가도 후반부에 뒷심부족으로 까여서 그렇지, 이 드라마보다는 훨씬 낫다.[20] 이 드라마가 방영할 당시에 다른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좋지 않았고 이 드라마가 유일하게 30%를 넘겼기에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21] 강미선, 강미혜, 하미옥, 정대철, 방재범, 정진수[22] 처남에게 사기를 당한다.[23] 두 번째 육아도우미가 영 좋지 않은 사람인데도 육아도우미의 거짓말에 넘어간다.[24] 여기는 나중에 선대회장이신 할머니가 나서서 악행을 수습하고, 방광진 회장을 구속시킨다.[25] 반면 여기는 그런 거 없다. 여기는 한종수를 병상으로 보내버리고 나혜미를 집안에서 끌어낸다. 하긴 방회장보다는 이 분들이 죄질이 조금 약한 편이니.[26] 가뜩이나 제 몸 가누기도 힘든데 남편이 언론사에서 잘렸고 또 사업한다고 처남한테 사기당함.[27] 남편이 비밀의 방에서 집안 돈을 거덜내면서 자신의 취미생활과 관련된 물건을 마구마구 사는 경우. 그러나 이 분 남편은 후에 개심하신다.[28] 초반에 한태주(홍종현)가 타고 다녔으며, 후반부에는 제네시스 G70을 탄다.[29] 이 때문에 진수가 축구 경기를 못본다고 투덜댄다. 그래서 경비실 텔레비전으로 보다가 엄마한테 걸렸다[30] 내용 오류가 있는게, 처음에 장다야가 수정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 나오다가 수일과 도란이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다. 본래 다야가 머리채 잡는 씬이 훨씬 뒤에 나오는데 말이다.[31] 극중 정진수 역을 맡았다.[32] 1990년대만 해도 목욕탕집 남자들, 첫사랑, 야망의 전설 등 가족 드라마와 비가족 드라마가 골고루 편성됐으나, 2003년 7월 방영된 차승원, 임은경, 한고은 주연의 보디가드가 현재 KBS 주말 연속극으로 편성된 마지막 비가족 드라마이며, 보디가드의 후속작이자 김민종, 김유미가 주연이었던 진주 목걸이를 시작으로 16년간 30작품째(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포함) 가족 드라마가 편성되고 있다. 게다가, 보디가드가 애초에 수목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던 것을 주말 드라마로 옮긴 것임을 감안하면 2003년 이후의 KBS 주말 연속극은 사실상 가족 드라마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33] 참고로 김소연은 원래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할 뻔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대본리딩 후 하차하고, 그 배역은 이유리에게 돌아갔다. 만약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이 이루어졌다면 이 드라마 전에 이미 김해숙과 모녀 호흡을 맞출 뻔 했던 셈이다. 그리고 6년 전에 아이리스 2 마지막회에 김선화로 특별출연으로 나왔었다.[34]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가 기록을 깰 때까지 한동안 역대 MBC 드라마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