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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ffffff> 문화방송 탤런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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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기(1999) | 고정민 · 김철기 · 이세은 · 정소영 | |
| 29기(2000) | 박도유 · 박현정 · 손민경 · 손유경 · 인교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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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기(2003) | 김남길 · 김효서 · 이제인 · 장남경 · 전수지 | |
※ 특채 탤런트는 제외
※ 나무위키 등재 인물만 기입}}}}}} ||
| <colbgcolor=#e8b9a9><colcolor=#4a3731> 박정수 朴貞洙 ｜ Park Jung-S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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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2년 7월 11일[1] ([age(1952-07-11)]세) |
| 서울특별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서울장충초등학교 무학여자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 / 학사)[2] |
| 신체 | 157.4cm, 45kg, A형 |
| 종교 | 개신교[3] |
| 데뷔 |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4] |
| 소속사 |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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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데뷔 초 결혼과 함께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가 30대 후반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 커리어의 대부분을 중장년 여성 역할로 쌓았으나, 그 안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 뛰어난 연기자이다.
2. 활동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고,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장난꾸러기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생활기록부에는 ”깜직한 미모에 새침한 성격“, “남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와일드한데가 있으며…” 등의 기록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재학 중 친구의 권유로 응시한 MBC 공채 탤런트에 5기로 합격, 데뷔 이후 경영학과로 전과해 졸업했다. 당시 경영학과 출신의 여학생은 비서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탤런트로 대성하지 못하면 비서로 취업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원래 연기 지망생도 아니었고 제작진 뿐 아니라 선배들이 신인 연기자를 함부로 대하던 시절이라, 배우생활에 대해 회의감도 들고 성취감도 못 느꼈고 직업의식도 약했다고 한다. 탤런트가 된 것을 마땅찮아하던[5] 그의 부모도 ‘빨리 탤런트를 그만두고 결혼하라’고 다그쳤고 결국 결혼해 전업주부로 살게 됐다.
그러다 1987년 남편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면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되었다. 당장 생활비 마련을 위해 방송국에 찾아가 ‘나 다시 일 좀 하게 해달라’고 국장 자리에 올라간 옛날 담당 PD에게 부탁해, 1989년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MBC 공채 탤런트 5기 동기 고두심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 나이는 박정수가 고두심보다 1살 어리다.[6]
데뷔 초기에는 고두심과 함께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망했지만, 1975년에 결혼한 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탓에 1980년대에 이미 스타가 된 고두심에 비해 1990년대 초반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7] 그러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과 주말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여자가 사는 법>은 막장 드라마의 대모로 악명 높은 서영명 작가의 작품으로, 박정수는 친구의 시아버지와 결혼하여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1975년에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서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지만, 1979년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은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잃었다. 1990년대 중반에 남편의 사업이 크게 망하고 생계를 위해서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계속 나빠졌고, 1997년에 이혼하게 된다.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하미옥
- 라이프 온 마스 - 강동철의 장모님
- 데릴남편 오작두 - 박정옥
- 질투의 화신 - 윤옥희
- 굿 와이프 - 오정임
- 좋은 사람 - 박미선
- 결혼계약 - 윤선영
- 폭풍의 여자 - 이명애
- 천국의 눈물 - 조 여사
- 소원을 말해봐 - 이 여사
- 마마 - 강명자
- 따뜻한 말 한마디 - 추 여사
- 내 손을 잡아 - 나금자
- 사랑했나봐 - 안수미
- 그래도 당신 - 김이현
- 동이 - 명성왕후
- 폼나게 살거야 - 천연덕
- 반짝반짝 빛나는 - 진나희
- 역전의 여왕 - 황태희 응디
- 살맛납니다 - 나옥봉
- 내 인생의 황금기 - 김희경
- 내 여자 - 현민 모, 이순화
- 겨울새 - 숙자
- 사랑하는 사람아 - 조영숙
- 맨발의 사랑 - 양 여사
- 불꽃놀이 - 박진화
- 결혼합시다 - 나영 모
- 봄날의 미소 - 대범 모
- 별난여자 별난남자 - 정나라
- 다이아몬드의 눈물 - 인하 모
- 홍콩 익스프레스 - 신여사
- 홍소장의 가을 - 강혜주
- 한강수타령 - 박단옥
- 굿모닝 공자 - 김혜순
- 아름다운 유혹 - 장금실
- 대장금 - 제조상궁
- 첫사랑 - 서경 모
- 보디가드 - 경탁 모
- 장미울타리 - 강윤희
- 황금마차 - 정수미
- 내 사랑 누굴까 - 박경화
- 이 여자가 사는 법 - 안우정
-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 박소이
- 반달곰 내 사랑 - 경애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박정수
- 좋은걸 어떡해 - 오갑진
- 눈꽃 - 민효선
- 허준 - 유의태의 부인 오씨
- 순풍산부인과 - 오정수(오지명 여동생(단역))
- 베스트극장 - 반가사유상 - 부인
- 그대 그리고 나 - 시연 모
- 세 번째 남자
- 첫사랑 - 양행숙(신자(이혜영)의 모)
- 엄마는 못말려
- LA 아리랑 - 한인 라디오방송 DJ 박정수
- 째즈 - 하늘 모
- 하늘바라기
- 폭풍의 계절
- 파일럿 - 윤미자(민기(최수종)의 모)
- 일요일은 참으세요 - 신마담
- 산다는 것은 - 하 여사
- 사랑이 뭐길래 - 이정숙
- 도둑의 아내
- 겨울나그네
- 여명의 그날
- 달빛가족
- 상처
- 사랑의 굴레
- 제7병동
- TV 손자병법
- 해돋는 언덕
- 진격의 할매
- 거미집 - 오 여사
3. 여담
- 김병욱의 작품에 나온 이미지로 인해서 요리치 기믹이 생겼다. LA아리랑과 웬만해선 모두 음식 못 한다고 타박받는 주부 역할로만 나와서 그 이미지가 굳었는데, 실제로는 손맛이 굉장히 좋아서 예능에서 음식 만드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 2000년대 이후로는 나이가 나이니만큼 엄마나[10]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으며, 그 중에서도 부잣집 사모님을 많이 연기한다. 시트콤에 종종 출연한 경력 때문인지 부잣집 사모님들 중에서도 첩이거나 철없는 푼수끼가 있는 사모님을 주로 하는 편이다. 좋은 사람처럼 서민층 집안 시어머니 역할로도 나오지만, 여기서도 은근히 개그 캐릭터 역할도 담당했다. 최근에는 시청자의 발암을 유발하는 답답한 시어머니 역을 많이 맡는다.
- 촬영 도중 NG가 날 때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NG를 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대사를 잊어버렸을 때 연기 톤으로 대사를 까 먹었다고 그대로 이어나간다. 이는 과거 작품부터 지금까지 자주 보이는 장면이다.
- 배우 정경호의 부친 정을영 PD와 2009년부터 사실혼 관계다["]. 정경호와도 모자지간처럼 지내는지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했다. 라이프 온 마스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도 정경호의 부탁이었다고. 박정수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통속극에 특화된 중년 배우 중 한 명인지라, 특별출연이라고는 해도 <라이프 온 마스> 같은 장르물에 출연한 것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 손녀와 가까워져 보려고 일부러 JMT라는 단어를 썼다가 이를 들은 손녀에게 "줄임말은 나쁜 거야"라고 혼났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 가수였던 박정아의 연기자 전향을 도와 주었으며, 박정아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친상을 당했을 때 그녀를 다잡아 주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똑같이 갑상샘암 투병 후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13]
- 나이에 비해 유연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2014년 8월 13일 KBS에서 방영된 풀하우스에서 체전굴이 무려 25cm가 나왔다. 저 당시 그녀가 60대 초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어마무시하며, 대부분 젊은 여성들보다 유연하다고 볼 수 있다.
- 명품 가방 수집이 취미이다. 소유한 명품 가방이 200개가 넘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지금은 다 정리 후 80개 정도 남았다고 한다. 김영옥도 방송에서 박정수를 두고 "명품백을 집값만큼 사는 X"이라고 놀린 적도 있을 정도.
- 나이에 비해 관리하고 살아서인지 작품마다 둘째 부인 역할 제안이 많이 들어오곤 한다.
4. CF
- 청호나이스정수기
- 하이모레이디
[1]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1953년 6월 1일생으로 표기되어 있다.[2] 본래 제약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배우 데뷔 후에 경영학과로 전과하여 졸업했다.[3] 연예계에서도 아주 독실한 신자로 이름이 나있다.[4] 고두심, 김정하, 한인수, 현석, 이계인과 동기[5] 옛날 어른들은 연예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했고, 연예인을 '딴따라'라는 멸칭으로도 불렀다.[6] 옛날에는 학교동기 회사동기 공채동기로 뽑히면 나이 1~2살 차이는 친구로 지내는 경우도 많았었기에, 그런 케이스로 보면 된다.[7] 사실 고두심은 데뷔 초기에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결혼 이후에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8] 오지명의 여동생 오정수 역으로 출연[9]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 박해미의 친정어머니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10] 그마저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가 마지막으로, 최소 조부모 이상의 역할을 맡고 있다.[11] 이쪽의 경우 친아들이 아니고 의붓아들이었다. 극중 故도원중 회장 본처의 아들.["] 각자 엮인 것들이 많아, 결혼하려면 복잡해진다"고 방송에서 밝힌바 있다[13] 갑상샘암은 비교적 완치가 쉬운 암 중에 하나지만 그래도 암의 일종인데다 이 병에 걸리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에게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14] 前 더착한엔터테인먼트 대표, 前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사, 現 강엔터테인먼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