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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7:57:55

황제와 여기사

황제와 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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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안경원숭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05. 30. ~ 2016. 08. 16.
단행본 권수 4권 (2016. 10. 24.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단행본7. 미디어 믹스
7.1. VOMIC7.2. 보이스 드라마7.3.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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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안경원숭이.[1]

로맨스 판타지 여기사물이지만 중반부까지 로맨스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군대에서 구르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로맨스는 후반부에 가서 나온다. 게다가 로맨스 판타지임에도 판타지 요소가 나오지 않아서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중세 로맨스 소설에 가깝다.

2. 줄거리

오랫동안 소모전만 계속하고 있는 대륙 북부의 에하스쿠크다. 오랜 전쟁으로 귀족들의 군역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자 에하스에서는 군에 10년 의무 복무한 자와 그 직계만이 작위와 영지를 물려받을 수 있다는 법이 생겼다. 이복 동생 라이아나에게 작위를 물려줄 겸, 눈엣가시인 폴리아나를 치울 겸 그의 부모는 폴리아나에게 군역을 질 것을 강요한다.

어릴 때부터 노기사의 종자로 들어가 검술 및 전술을 배운 폴리아나는 여자라고 배척하는 군대 내에서 온갖 배척과 모욕, 폭행, 심지어 강간까지 버텨내며 6년을 복무하며 소대장 자리에 선다. 성과 없는 노력에 점점 지쳐갈 즈음 그는 아크레아의 침공을 예상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했으나 여자라고 무시당하며, 간신히 얻은 소대장 자리도 잃고 만다.

그의 예상대로 아크레아가 쳐들어오고, 폴리아나는 소대원들을 이끌고 포위를 피해 후퇴했으나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스스로를 미끼로 삼아 소대원들을 보내주고 생포된다. 그의 능력을 높게 산 아크레아의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를 아크레아군에 영입하려고 하나 그의 성별을 알고, 부하들에게 죽이라 명한다.

다만 그 전, 처녀가 죽으면 원한을 품고 귀신이 되어 쫓아다닌다는 미신을 믿던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를 먼저 강간하고 죽이라 명한다. 그러나 폴리아나는 비무장 상태로 3시간 동안 다수의 병사들을 상대로 살아남고, 서류를 검토하던 중 군사 보고서를 통해 그의 전술가적 역량을 파악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의 악착같은 생존력을 보고 폴리아나의 노력을 높게 사 자신의 기사로 받아들인다. 폴리아나는 새로운 성 ‘윈터’[2]를 받아, 대륙을 정벌하고 황제가 될 왕을 따라나선다.[3]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었으나 디앤씨북스와 계약 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었다. 2016년 8월 16일 135화로 완결됐다.

4. 특징

클리셰 비틀기와 건조한 문체로 재치있게 표현하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다.

2017 리디 로맨스 대상에서 최고 여주상을 수상할만큼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각종 과자나 간식거리에서 따온 국가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작명 센스도 심상찮다.[4]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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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행본

2016년 8월 블랙라벨클럽에서 종이책 1권, 2권을 발간했다. 2016년 10월 종이책 3권, 4권(완결)을 발간했다.

7. 미디어 믹스

7.1. VOMIC

2017년 7월에 오디오코믹스가 스트리밍을 하고 오디오코믹스에서 VOMIC 형식으로 제작된다.

7.2. 보이스 드라마

2018년 오디오코믹스에서 보이스 드라마가 완결되었다.

7.3.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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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2월 1일에 닉네임을 kaslan에서 안경원숭이로 변경했다.[2] 모두 알다시피 뜻은 겨울이다. 그때의 계절이 겨울이었기 때문.[3] 웹툰판에서는 참수형만 선고했으나, 폴이 자신을 범하려 하는 병사들에게 저항하는 것을 본 룩소스가 폴을 기사로 서임하는 것으로 전개가 수정되었다.[4] 몇몇 이름의 개그센스는 보이지만, 아이노세키, 에이크 남매, 벤티에 남매, 프라우 스네크 말고 나머지는 다소 억지인 듯...[5] 그래서 애칭이 폴리가 아닌 폴이다.[6] Pollyana도, Paul도, 영어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름이다. '로보카 폴리 유래는 다소 억지인 듯.[7]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라는 뜻으로 일본의 여자이름으로 매우 흔하게 쓰인다. 2019년 은퇴한 스페인 축구선수의 이름이기도 하고,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독일)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의 주인공 이름도 '모모'이다.(아랍계) 중국인 가수 중에도 '모모'라는 사람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곳에서 쓰이는 이름...[8] 라틴어 'astra' 가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서 파생된 이름들이 많다. 'star'도 저 단어에서 파생됐고, 사람 이름으로는 Esther, Asta, Aster, Stra, Ishtar, Astarea, Stella, 등, 많은 변형이 있다. 그다지 이상한 이름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