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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5:31:25

더 위쳐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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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위쳐(드라마) 넷플릭스 로고.png 더 위쳐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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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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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설 시리즈
2.1.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2.2. 기타 등장인물
3. 게임
3.1. 더 위쳐 (게임 위쳐 시리즈 1편)
3.1.1. 늑대교단(케어 모헨) 출신 위처3.1.2. 플레이밍 로즈3.1.3. 스코이아 텔3.1.4. 살라만드라3.1.5. 군주 및 왕실3.1.6. 상인3.1.7. 기타
3.2.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3.2.1. 프롤로그3.2.2. 제 1장3.2.3. 제 2장3.2.4. 제 3장
3.3.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 개요

소설 및 게임 더 위쳐 시리즈와 그 후속작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페이지.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 상당수는 게임에 그대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 캐릭터들은 이미 게임 캐릭터 문서로 따로 작성되어 있다. 소설과 게임에 동시에 등장하는 인물은 게임 쪽 인물 문서를 참고.

위쳐 캐릭터 설명(영문).

2. 소설 시리즈

2.1.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

본명은 마리아 바링(Maria Barring). 소든 출신의 백발백중 명중율을 자랑하는 금발의 미녀 궁수. 원래는 사냥꾼의 딸인데 오빠가 사고로 죽고 아버지도 병으로 사망하고 나서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왜냐면 밀바가 16세가 되었을때 어머니가 병을 않으면서 평소에 본인이 싫어하던 양부가 그녀를 괴롭히고 성적으로 착취하려 들었으며 나중에는 아예 성폭행을 시도한것이다. 그래서 밀바는 결국 양부를 폭행하고 가출했다.[5] 이후 아버지에게 배운 활솜씨를 살려 사냥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활 실력을 알 수 있는 장면을 몇 개 꼽자면, 일단 대부분이 원샷 원킬인데다 기병이 지척까지 다가오는데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침착하게 헤드샷으로 처리한다. 한번은 말타고 도망가는 상대를 곡샷으로 200보 밖에서 어깨를 맞춘다. 이래놓고도 달려오느라 숨이 차서 호흡조절에 실수했다고 하니 분명 인간인데도 엘프나 드라이어드 뺨치는 뛰어난 활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인데도 작중에서 딴 사람들에게 엘프로 종종 오인받곤 한다. 본인이 인간보다 엘프들과 더 가깝게 지내기도하고...
드라이어드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브로킬론(Brokilon) 숲 출입을 허가받은 얼마 안되는 인간으로, 과거 브로킬론의 여왕 에트나에게 신세를 졌다.[6] 몇 번 인간원정대의 안내역할을 맡아 브로킬론 숲에 쳐들어 왔지만 원정대는 모두 전멸. 사실 안내역인 척 하면서 전부 드라이어드들의 함정에 이끌고 간것이다. 나중에 인간들도 그걸 알게되자[7] 범죄자로 낙인찍혀서 브로킬론 숲에 아예 눌러 사는 모양. 이 밖에도 스코이아텔 패잔병, 낙오병들을 브로킬론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인간이라면 덮어놓고 증오하는 스코이아텔 엘프들도 밀바에겐 호의적이다. 사냥을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8] 빌게포츠에게 부상을 당한 게롤트가 치료를 받기 위해 브로킬론에 왔을 때 만나게 된다. 숲 밖에서 게롤트가 궁금해하는 시리의 소식을 알아오게 에트나가 시키는데 자기 신분이 탄로나면 끝장인지라 매우 반발했으나 에트나에게 신세진 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다.[9]
그녀가 외부에서 가져온 닐프가드 황제와 신트라 여왕 가짜 시리의 결혼 소식에 게롤트는 서둘러 다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브로킬론을 떠나는데 처음엔 굉장히 틱틱대며 나랑 뭔 상관이람 외면하려 했지만 이 시점에 북부 왕국은 2차 닐프가드 전쟁 때문에 도저히 여행길을 떠날 상태가 아니어서 경고해줘야겠다는 목적으로 게롤트를 따라잡아 지금 가면 죽는다, 니처럼 지금 거지꼴을 해가지고 강대국 황제랑 결혼하게 생긴 여자애한테 가면 걔가 널 따라가겠냐는 둥 일장연설을 해가며 게롤트를 못 가게 하려했으나 게롤트가 의지를 꺾지 않자 화를 내면서 자기가 안전한 루트로 안내해주겠다며 어영부영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기가 스코이아텔을 너무 많이 오래 도와줬다며 눈 앞에서 사람 죽는 꼴은 못 보겠단다. 보면 알겠지만 성격이 예니퍼 저리가라급으로 다혈질이고 직선적이라서[10]둘이 안만난게 천만다행 상당한 미인인데다[11] 가끔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예니퍼와 똑같다. 취향적중 한번은 게롤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바로 미안하다며 키스라도 해줄까요 라면서 대답도 안 듣고 게롤트 목을 끌어안고 볼뽀뽀를 해준다. 그러다보니 천방지축인 앵글로메와 자주 다툰다.
게롤트 파티에 동행해 여행을 계속 가면서 레지스의 오두막에서 그가 빚은 만드라고라 술을 마시며 일행들이 주정을 부릴 때 단델라이온이 예니퍼 얘기를 하자 삐져서 오두막에서 나가버리고 게롤트에게 당신은 (나 같은)시골 무지렁이 여자보다 똑똑한 여자가 더 좋지 않냐며 화내거나, 시시때때로 자학적인 발언을 하는 등 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그녀가 임신한 상태였음이 밝혀진다.[12] 밀바는 이걸 두고 자신이 저지른 죄들(드라이어드들의 함정 속으로 사람들을 유인한 것)의 대가라며 무서워하고 레지스에게 낙태약을 받으려하지만, 게롤트와의 대화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13] 그냥 가지만 결국 닐프가드군과 리리아-리비아군 사이의 전투에 낀 상태에서 무리하게 활을 쏘다가 유산을 한다.[14] 이 때문에 며칠동안 우울한 상태에 있다가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감정을 털어내고 극복해낸다. 이후 일행이 투생에서 머물때는 사냥에 일가견이 있는 어느 남작과 만나 몇 주동안 그와 함께 사냥을 하면서 의기투합하게 되지만, 그가 밀바에게 프로포즈하나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키려고 이를 거절하고[15] 게롤트를 따라나선다. 이후 스티가 성의 전투에서 빌게포츠의 부하들에게 활을 쏘며 싸우다 화살에 맞아 죽으면서 일행들 중 첫번째 사망자가 된다. 이때 그녀는 자신에게 활을 쏜 적도 쏘아죽이면서 동귀어진하는데, 마지막엔 자신의 아버지가 활을 가르쳐주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사망한다. 사후 그녀의 시신은 게롤트가 수습하여 죽은 멤버들과 함께 스티가 성 밖에 묻힌다.
드라마 캐스팅이 발표됐는데, 원작에서 분명 금발[16]로 나오는데도 아시아계로 정해졌다(...).
카히르 마우르 디플린 아엡 셀락(Cahir Mawr Dyffryn aep Ceallach)이라는 지랄맞은 본명을 갖고 있다.[17] 아버지 셀락 디플린은 닐프가드의 귀족이자 단 디프라(Dan Dyffra)의 영주이며, 어머니는 닐프가드의 소서리스 아시르 바 아나히드의 조카이다. 즉, 카히르는 아시르의 종손이 된다.[18] 닐프가드의 장교로 검은날개 투구와 검은 갑옷을 입고 흑마를 타고 다니는 기사로 유명했다. 시리를 찾아오라는 에미르의 명령을 받고 신트라 침공에 참전해 신트라가 멸망할 때 도망가던 시리를 잡았으나 시리가 그를 보고 겁을 먹어 기절한다. 시리가 이 당시 기억을 악몽으로 자주 반복하는 등 그녀에게 전쟁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시리의 기억 속에서 이 남자의 등장은 전쟁의 공포와 상처 그 자체, 불꽃 속에서 검은 말을 탄 검은 기사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시리는 위쳐 수업을 받을 때도 이 자를 죽이겠다고 벼르는 말을 했다가 게롤트에게 누군가를 해치기 위해 검을 드는 것이냐며 혼난다. 신트라의 그 난리통에서 시리를 확보하기엔 성공했지만 이미 주변이 불바다라[19] 임무고 뭐고 둘 다 타죽을 상황에 빠지지만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소속된 부대와 너무 멀리 떨어지게 되었고 헤매다가 신트라의 난민 무리에 섞여 시리를 씻기고 본인도 너무 힘들어서 시리를 옆에 두고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시리가 도망가는 바람에 체포되어 높으신 분들의 추궁을 받게 된다. 여차저차 고문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말아 닐프가드 장교로서의 커리어가 끝장나버렸다. 결국 2년간 수감되어 있다가 에미르가 그를 불러내서 시리를 다시 찾아오는 조건으로(시리를 보기나 한 건 이 사람 뿐이라) 풀려났으며 타네드섬 습격 사건에서 시리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이때의 시리는 과거의 나약한 시리가 아니었고 시리의 현란한 늑대 칼춤에 무릎꿇는다. 이걸 계기로 시리 안에서 검은 깃털의 기사는 트라우마가 아니게 되었다. 이후 피를 철철 흘리는 와중 게롤트와 한번 마주치는데 자신이 과거 시리를 도와줬다고 말해서 게롤트가 살려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브로킬론을 떠나는 게롤트 파티와 우연히 만난 스코이아텔에게 무기를 대주는 장물아비에게 생포되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 게롤트 아니었으면 닐프가드군에 넘겨질 판이었는데 단순 요약하면 타네드섬의 사건에서 배신 용의를 받아서 위에서 잡아오라고 시킨 것. 게롤트는 그가 맘에 안들었지만 갈길이 바빠서 그를 그냥 살려주고 떠났는데, 카히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게롤트 일행을 일정거리를 두고 따라간다. 그러다가 게롤트와 단델라이언이 신트라 유민들로 구성된 테메리아군 부대에게 포로로 잡히고[20] 일행이 뿔뿔히 흩어졌는데, 이때 일행의 말들이 도둑맞는걸 막으려다가 말도둑들에게 다굴당하고 있던 밀바를 구해주게 된다. 이런 점이 참작되어 게롤트는 반대하지만 나머지 일원들이 찬성하는 바람에(...) 게롤트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21] 장교 출신답게 무예실력이 상당하고 병사들을 지휘한 경험도 있어서 리비아의 게릴라 부대랑 같이 싸울때나 닐프가드 국경을 몰래 넘어갈 때 활약했다. 시리와 재회했을 때 반하여 사랑하는 마음까지 품었고[22] 그래서 추격대에 합류한다. 입장상 에미르에게 시리를 데려가긴 해야 하는데 에미르의 황후가 되면[23] 옆에서 바라볼 수라도 있기에... 완전 순애보다. 앵글로메가 합류한 뒤 게롤트에게 첩자로 오인받아[24] 게롤트와 주먹다짐을 하다가 밀바에게 채찍질을 당한 뒤 게롤트와 화해했으며, 투생에서 머물때는 젊은 귀족 아가씨들의 구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스티가 성의 전투에서 게롤트랑 동료들과 같이 빌게포츠의 부하들과 싸우다가 시리를 뒤쫓는 레오 본하트를 막아서서 그와 맞붙는다. 이때 시리는 카히르에게 본하트랑 싸우지 말고 어서 도망치라고 충고했는데도 이를 듣지 않고 본하트랑 맞붙었는데, 몇번 서로 합을 주고 받자마자 카히르는 본하트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자신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리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고자킥까지 날리면서 저항하지만 결국 본하트의 칼을 제때 막지 못하고 죽는다.
밀바에게 걸핏하면 아줌마(aunty)라고 하는 바람에(정발은 이모. 게롤트에게도 삼촌이라고 한다) 밀바가 몹시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쫓아내자고 하지는 않는다.[28] 성장 환경이 좋지못하여 제대로 된 교육이나 예절을 배운 적이 없어서 말이나 행동이 꽤나 천박하고 상스럽지만[29] 자신을 구해준 게롤트 일행에 대한 의리를 확실하게 지키기 때문에 왠지 밉지는 않은 캐릭터. 게롤트도 앵글로메의 처지에 시리를 대입해보며 그녀를 보살피려 애쓴다. 위쳐 세계관의 마약인 피스텍 중독자이기도 한데 대놓고 피스텍을 들이키다가 이를 본 레지스와 게롤트에게 제지당하기도 한다.[30] 게롤트와 친해져서 게롤트가 앵굴로메한테 투생에 남아 정착생활을 제의했는데도 거절하고 그의 모험에 동참할 정도로 의리를 지켰기에 게롤트도 그녀가 천박하지만 나쁜 인물이 아니라는것을 알아 은근히 잘 대해준다. 이후 스티가 성 전투에서 시리를 지키다 빌게포츠 부하들의 창에 허벅지를 찔려 과다출혈로 시리의 품에서 사망한다. 유언으로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음에도 귀족 대우를 받지 못하여 서러웠으며 백작이 되는 게 꿈이었다는 말을 남겼기에 시리도 슬퍼하며 안타까워한다. 사후 그녀의 시신은 게롤트와 시리가 거두어서 스티가 성 밖에 묻힌다.
시리는 이 랫츠에서 본명 대신 팔카(Falka)라는[38] 이름으로 자칭했다. 시리는 한동안 이들과 어울리며 그나마 좀 배운 위쳐검술로 칼에 피 좀 묻히고 지내는데 레오 본하트라는 무시무시한 칼잡이 현상금 사냥꾼이 이들의 토벌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근데 시궁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상인이 본하트의 소재지를 알려주자 겁도 없이 죽이러 가자고 우르르 몰려가서 6:1로 싸웠는데 본하트한테 전부 몰살당한다. 전날 시리는 심경의 변화로 무리를 떠나서 화를 면했지만 본하트에게 가는 시궁쥐를 막으러 다시 돌아왔을 땐 전부 죽고난 뒤였다.
* 카일레이
시리가 처음 본 시궁쥐 일원으로 금발의 잘생긴 16세 소년이다. 자기 여자친구를 만나러 일시적으로 일행들과 떨어졌다가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잡히고 만다[39]. 그러다가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잡혀있는 시리를 만나 그녀의 도움을 받고, 다른 시궁쥐들이 그들을 구출했을때 이를 말해줘서 시리가 시궁쥐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그날 밤 시리를 억지로 범하려다가 미슬에게 저지당한다. 시리를 어떻게 하려던것도 그렇고 작중 묘사되는 행실을 보면 상당한 호색한인 듯.
본래는 닐프가드의 지역인 에빙의 귀족 자제였으나 닐프가드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가족들 중 혼자만 살아남았고, 버려진 닐프가드 부상병인 리프를 만나 같이 산적일을 하다가 시궁쥐에 합류했다. 본하트와 시궁쥐들이 대결할 때 4번째로 죽었는데 쇄골에서 엉덩이까지 베이는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쓰러지지 않아 본하트가 관자놀이에 다시 일격을 날려 완전히 죽여버린다.
* 리프
시궁쥐의 일원으로 원래 에빙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닐프가드 군부대 소속 신병이었다. 그런데 반란군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정작 소속 부대는 그를 버려두고 떠나버리고 만다. 그렇게 상처입고 버려진 상태에서 생존한 반란 귀족 자제인 카일레이를 만나게 되고, 서로 버려졌다는 생각에 서로 다른 진영에 있었음에도 의기투합하여 산적이 된다. 닐프가드 군인이었어서 말에 닐프가드 억양이 강하게 묻어나오며 자신의 과거를 이유로 들면서 과거를 밝히지 않는 시리를 옹호해주기도 했다. 본하트와 시궁쥐들이 대결할 때 가장 처음으로 죽었다.
* 아세
닐프가드 어느 시골 마을의 대장장이의 아들로 도적들의 공격을 받아 가족을 전부 잃고 복수를 위해 그들을 쫓아가다가 그 도적들에게 윤간당하고 구덩이에 버려진 미슬을 구출, 동행하다가 시궁쥐의 일원이 된다. 대장간 일을 해서인지 떡 벌어진 체격의 소유자로 말이 별로 없는 편. 본하트와 시궁쥐들이 대결할 때 리프 다음으로 두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 기젤러
시궁쥐의 우두머리로 원래는 닐프가드에 반란을 일으킨 에빙과 게소 영주의 군대의 병사였다. 그러나 술에 취해 근무를 태만히 했단 이유로 태형을 당하자 탈영했고 그 뒤 닐프가드 군이 반란을 진압하자 난민들과 탈영병들로 이루어진 도적 무리에 속해있다가, 숲의 엘프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다. 그러다가 추방된 엘프인 아에니에베디엔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같이 동행하며 도적짓을 하다가 게소의 한 시골마을의 축제에서 다른 4명을 만나 시궁쥐를 결성한다.
우두머리답게 머리가 잘 돌아가고 다른 일원들보다 침착하고 이성적이다. 그냥 도적짓만 하는게 아니라 상인들과 장물아비들과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마련하고, 본하트가 자기들을 쫓고 있으며 에미르 황제가 시리(가짜)와 결혼하면서 대규모 사면령을 내릴거라는 정보를 듣고는 이를 이용해 무사히 겨울을 보낼 계획까지 짜는 등 시궁쥐의 브레인도 겸한다. 검술 실력도 좋아서 본하트가 시궁쥐들을 죽여나갈때 미슬과 더불어 본하트에게 여러차례 제대로 된 타격을 가하기도 했지만[40] 결국 5번째로 머리에 일격을 맞고 죽고만다.
* 이스크라
어떠한 이유로 무리에서 쫓거난 엘프로, 본명은 '불의 아이'라는 뜻의 아에니에베디엔이다. 고상한 엘프식 이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젤러가 그녀의 본명에서 뜻만을 가져와 '불꽃'이라는 뜻의 폴란드어 이스크라(Iskra)라고 부른 것이 시작이다. 엘프답지 못한 성품을 타고나[41] 결국 추방을 당하게 되었으며 엘프들에게 공격받아 부상당한 탈영병 기젤러를 만나 그를 돕고 동반자가 되었다.
엘프답게 상당한 미인인데다가 늘 화려하게 차려입어서[42] 눈에 확 띄는 스타일. 춤추는 것도 좋아해서 어느 한 마을 축제에서 놀 때 시리랑 같이 춤을 춘 뒤에 시리의 춤실력을 칭찬하면서 도적질이 지겨워지면 같이 춤추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본하트와 시궁쥐와 대결할 때 3번째로 죽었는데 목에 본하트의 칼을 맞아쓰러져 그 피가 그녀를 넘어가는 본하트의 무릎까지 튀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미슬
닐프가드 북부 지역의 어느 귀족 집안의 영애였으나 아버지가 속한 반란군이 닐프가드 군에게 패하면서 피난길에 올랐다가 가족들과 헤어지고 인간 사냥꾼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인간 사냥꾼들은 다른 도적떼들에게 공격받아 몰살당하고 이 도적들은 미슬을 포함한 여성 노예들만 살려둔 뒤 성노리개로 가지고 놀다가 결국 다 죽여버리고 미슬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때 그녀는 도적들을 추적해온 대장장이의 아들 아세와 만나게 되고 얼마 안 있어 시궁쥐의 일원이 된다.
짧게 자른 금발이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이며 레즈비언이어서 시리와 연인 비스무리한 관계가 된다[43]. 다만 시리가 미슬에게 가진 감정은 상당히 복잡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시리가 미슬이랑 붙어다닌 이유 중 하나가 레즈비언처럼 보여서 다른 남자들의 접근을 피하려한 것인데다가 서로 연인처럼 붙어지내긴 했지만 성관계나 스킨쉽은 점점 피하려 들었기 때문이다[44].
가짜 시리가 에미르 황제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화가 난 시리가 시궁쥐를 떠날 때 그녀를 배웅해줬으며, 그 후 본하트와 시궁쥐들이 대결할 때 기젤러와 같이 끝까지 버티면서 그나마 선전했다. 그러나 결국 본하트에게 일격을 당해 창자와 똥을 갈라진 배로 쏟아내는 끔찍한 몰골이 되었으며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한 시리가 덤벼들었으나 오히려 본하트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그 뒤 본하트는 시리를 억지로 잡아끌어 미슬이 죽는 모습을 똑똑히 보게 만든다.
르다니아 왕국의 정보국장. 문서 참고.

2.2. 기타 등장인물

3. 게임

3.1. 더 위쳐 (게임 위쳐 시리즈 1편)

3.1.1. 늑대교단(케어 모헨) 출신 위처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Amulet_wilka.png

3.1.2. 플레이밍 로즈

3.1.3. 스코이아 텔

3.1.4. 살라만드라

3.1.5. 군주 및 왕실

3.1.6. 상인

3.1.7. 기타

3.2.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게임 위쳐 시리즈의 2편.

3.2.1. 프롤로그

3.2.2. 제 1장

3.2.3. 제 2장

아무튼 게임에서 야르펜을 만나면 저때를 언급하면서 트리스를 극진히 보살폈던 게롤트의 기사도 정신을 칭찬한다. 코믹스 The Witcher: Matters of Conscience에도 등장하는데 버겐의 수비대장이 되어 사스키아를 보좌하고 있다. 여기서 게롤트, 사스키아와 함께 용거북 사냥에 참여했다. 참고로 폴란드 판 드라마에서 야르펜을 연기한 배우가 위쳐 2 야르펜의 성우이다.

3.2.4. 제 3장

3.3.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등장인물 문서 참고.


[1] 소설 이성의 목소리에서 이올라라는 소녀에게 게롤트가 검에 대해 설명해준다.[2] 하지만 게임의 묘사와는 달리 두 개의 검을 동시에 소지하고 다닌다는 묘사는 별로 없는데, 은검은 애마 로치의 안장에 걸어놓고 다닌다는 묘사도 나온다.[3] 사슬갑옷도 양모처럼 갈라버리는 최고 등급 명검이다. 더 위쳐 1에서 특정 퀘스트 보상으로 받아 사용해볼 수 있고, 시힐을 얻은 세이브 파일을 더 위쳐 2로 연동하여 초반 무기로 사용해볼 수 있다.[4] 기본적으로 혼자다니는걸 좋아하는 게롤트는 툴툴대며 싫다고 투정부린다. 하지만 게롤트가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사실 혼자 두면 외로움 타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툴툴대는것 같으면서도 일행이 있는걸 싫어하진 않는다.[5] 갈퀴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했다. 게롤트한테 밝히길 나중에 밀바가 알아보았는데 양부는 그녀에게 갈퀴로 맞은 상처가 악화되어 죽었고 어머니도 병이 악화되어 양부가 죽은지 얼마 안되어 사망했다.[6] 회상 장면을 보면 드라이어드의 덫에 걸린 걸 살려준 모양.[7] 왜냐면 이렇게 죽은 사람이 100명이나 되었기에 의심을 사지 않을수가 없었다.[8] 물론 허가받지 않고 불법으로 사냥하는 밀렵이다. 그래도 신분은 숨기고 때때로 인근 마을에 물건을 사고 팔러 다니기도 한것 같다.[9] 본인은 밖에서 잘 처신했다고 생각한 거 같은데 그녀의 동향은 딕스트라한테 다 보고되고 있었다. 딱히 손쓸 필요가 없고 딕스트라가 할일이 워낙 많다보니 신경쓸 여유가 없어서 놔두긴 했는데 딕스트라의 변덕 한번이면 밀바는 그냥 인간측에게 잡혀가서 끔살...[10] 이때문에 게롤트랑 멤버들과도 다툰적이 많다.[11] 단델라이언이 섹드립을 치는데 가슴이 매우 풍만한 모양. 윗옷이 터질 것 같단다. 참고로 단델라이언이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제리카니아 궁수가 세계 최강인데 이 여자들 중에선 활쏘기 때문에 한쪽 가슴을 자르는 일이 있다고 하자 밀바는 다 헛소리라고 활을 젖꼭지로 쏘는 줄 아냐며 활은 이렇게 옆으로 쏘는 거라 전혀 방해 안 된다고 반박했다.[12] 스코이아텔 패잔병들을 후송하던 중 죽기전에 한판하자는 마인드로 엘프 패잔병들이 벌인 난교를 보고는 그녀에게 엘프들이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끼게 된 것. 참고로 밀바랑 잠자리를 한 스코이아텔 패잔병들은 그 다음날 밀바와 헤어지고 나서 북부 왕국에서 보내온 토벌대한테 공격당해 모두 학살된다.[13] 대화라곤 했지만 그냥 밀바가 자기신세한탄하는걸 게롤트가 들어준거 밖에 없다. 애초에 일행들 중 레지스와 카히르는 낙태하겠다는 밀바의 의지를 존중하고자 했고, 단델라이언은 예상외의 사태에 어버버하고 있었는데다가 게롤트도 카히르와 레지스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그녀의 낙태의지를 꺾을 생각을 하진 않았다.[14] 게롤트랑 리리아-리비아군을 도와 궁수로 활약하던 도중 닐프가드군이 쏜 석궁의 볼트에 맞아 부상을 당했는데 이로 인해 상처는 레지스가 치료시켜 회복했지만 유산하게 된것이다.[15] 다만 그녀도 남작이 싫지는 않았던지라 식사하는 도중에 게롤트와 이 일로 다투어서 식사자리를 박 차고 나간다.[16] 갈색이 도는 금발이다[17] 그래서 단델라이언은 카히르와 레지스의 이름이 너무 길다고 놀렸다.[18] 아시르는 국가보다 마법의 유지를 중시하는 소서리스들의 모임 로지에 가입하여 닐프가드에 있는 시리가 가짜임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위쳐 2에서 이를 제국에 대한 반역으로 본 에미르의 명령에 따라 쉴라드 대사에 의해 살해된다.[19] 닐프가드군의 불화살과 투석기와 노포의 화염탄 공격, 닐프가드 마법사들의 화염마법으로 인해 신트라 전체가 불타고 있던 상황이었다.[20] 이때 시점이 에미르가 시리(실은 가짜)와 결혼해서 신트라의 정당한 소유권을 가졌다는 소식이 막 퍼졌을때이며 테메리아군이 닐프가드군한테 패배를 경험한터라 탈영이 줄줄이 발생하는 등 신트라 유민 부대의 사기가 말이 아니었다. 이에 부대의 지휘관인 비세게르드는 시리의 혈통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한편 시리를 두고 나라 팔아먹는 창녀라고 욕을 했는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가 게롤트의 뚜껑을 열어버려 게롤트가 그와 주먹다짐을 하며 싸우는 바람에 결국 처형될 위기에 놓인다.[21] 에미르는 혹시라도 카히르가 말안듣고 또 배신할까봐 그의 부친을 수도로 소환하여 인질로 삼아두었다. 게다가 카히르는 시리를 찾아오지 못하면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처형당할것이기에 어떻게든 찾아야하는 처지였다.[22] 게롤트한테 시리를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다. 심지어 꿈을 통해 알몸 상태의 시리를 보고 욕정까지 느꼈는데, 비슷한 시기에 시리는 미슬을 따라서 벌거벗은채로 사타구니에다가 붉은 장미 문신을 새기고 있었다.[23] 왜냐면 카히르는 시리가 에미르의 자식인것을 모른다.[24] 앵글로메의 두목이었던 밤꾀꼬리는 빌게포츠의 부하인 하프엘프 시루의 의뢰를 받아 게롤트 일행을 제거하려했는데,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밀바)라고 알려준 것. 이를 보고 게롤트가 카히르가 합류하기 전 자기와 단델라이온, 레지스를 꼽은 줄 알고 넘겨짚은 것이다. 그렇지만 실제론 빌게포츠에게 붙잡힌 예니퍼가 억지로 사용한 스캔 마법에 뱀파이어인 레지스가 걸리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25] 이 지역의 영주인 풀코 아르테벨데가 워낙 엄벌주의자라서 그런 것이다. 심지어 앵글로메도 그냥 잡힌게 아니라 병사들에게 몸을 바치고 살아남은것이다. 같이 갱단을 탈출했던 앵글로메의 일행들은 병사들이 항복여하를 막론하고 다 죽였다.[26] 사실 이것도 복잡한데 엥글로메는 게롤트 파티에 대한 사전 습격 정보를 알고 있었다. 자기가 소속한 그 도적단이 그 일을 하려고 했던 것. 이 현안이란 것도 지역 영주인 풀코 아르테벨데가 엥글로메네 도적 두목이 워낙 약탈과 살인을 많이 저질러대기에 눈엣가시로 생각해서 게롤트 손으로 죽이려고 한 거다. 왜 외지인의 손으로 죽이려했냐하면 그 도적단이 광산 경비대로 닐프가드군에 고용되었기 때문에 합법적인 경로로는 처벌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27] 다만 지역 영주 폴코도 위쳐를 무척 싫어했기에 게롤트한테 좋게 대하지않고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대했으며 앵굴로메를 처형하려 했는데 풀어달라는 요구를 한것에 화를 내기도 했다. 앵굴로메를 풀어준 것도 위험한 일을 시키면 앵굴로메는 죽을 확률이 높아서 굳이 처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28] 앵굴로메와 다투어서 게롤트랑 카히르가 말리던 와중에 앵굴로메가 밀바한테 아줌마라고 하자 화가나서 때리고 말았다. 그래서 게롤트와 카히르가 지나쳤다고 질책하고 앵굴로메는 맞은게 서러워서 울자 밀바는 미안해서 울던 앵굴로메를 안아주어서 화해하기도 했다.[29] 장래희망이 매음굴을 운영하는 포주이니 말 다했다. 그것도 식사하는데 게롤트랑 동료들, 프린질라한테 대놓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게롤트랑 동료들, 프린질라도 어이없어하며 식사나 하라면서 말을 끊게 한다. 심지어 게롤트가 자기를 구해줬다고 대가로 성상납을 하려다가 저지당하기도 했다.[30] 왜냐면 게롤트와 레지스는 마약인 피스텍의 해악을 잘 아는터라 이걸 들이키는 것을 좋아할리가 없다.[31] 정확히는 격세유전으로 파베타의 어머니인 칼란테는 아무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파베타의 외할머니인 아달리아 여왕은 눈썹만 찡끗해서 도개교를 들어올릴 수 있는 능력자였다고. 사실 신트라 왕가는 바로 라라 도렌의 후손들이다. 칼란테 여왕의 아버지인 다고라드 왕은 테메리아 여왕 리아논이 낳은 딸인 신트라의 여왕 피오나의 손자이며 칼란테의 어머니인 아달리아 여왕의 외할아버지가 바로 리아논이 낳은 삼둥이 중 하나인 테메리아의 아마베트 왕자이다. 그러나 아마베트 왕자는 개차반이라서 다른 귀족의 부인과 간통을 했고 이를 알게되어 분노한 남편이 아마베트를 붙잡아 거세시키고 죽여버렸다. 그리고 아마베트와 간통한 여자 사이에 낳은 딸이 아달리아 여왕의 어머니가 된다. 즉 신트라의 여왕 칼란테는 라라 도렌의 딸인 하프 엘프 리아논이 낳은 쌍둥이들로부터 피를 이어받았다.[32] 그 자리가 아니다. 왕성 자체가 개박살날 뻔[33] 왕가, 권력자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게롤트를 용의주도하게 유도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34] 하도 저항이 심했던지라 닐프가드군에게 1만이나 학살당했다. 특히 신트라인들 중에서 닐프가드에게 학살당하거나 노예가 되지않으려고 가족과 함께 자살한 사람들도 많았다.[35] 시종들에게 자신을 성에서 떨어뜨려 죽여달라했지만 시종들이 차마 그렇게 못하자 칼란테 본인이 스스로 떨어져 죽었다.[36] 특히 신트라는 마나달 전투에서 스켈리그와 연합하여 총력전으로 동원한 1만의 병력이 닐프가드군에게 참패하고 전멸하면서(살아남은 사람이 칼란테와 몇명밖에 없었다.) 국방력 자체가 붕괴해버렸다.[37] 싸우다가 닐프가드군이 쏜 화살에 눈을 맞고 사망한다.[38] 챕터간 역사 기록에도 나오고 시리가 사막에서 거대한 마법을 쓸 때 비젼으로 나타난 존재. 대충 역사에는 희대의 악녀 정도로 기록되어 있는 모양. 화형당할 때 세상에 엄청 저주를 남겼다.[39] 카일레이가 잡힌 뒤 그의 여자친구는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정신을 잃을때까지 윤간당했다. 원래는 여친을 고문해서 다른 시궁쥐들을 찾을 생각도 했으나 원체 시궁쥐들의 악명이 무시무시해서 한명만 잡아도 남는 장사였고, 그러니 재미나 보자는 심정으로 현상금 사냥꾼들이 저지른 것.[40] 미슬과 기젤러의 공격만 제대로 적중하여 본하트가 여러번 막아냈지, 나머지 시궁쥐들의 공격은 막아내지도 않고 그냥 피해버렸다. 이들도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긴 실력자임을 감안하면 본하트의 무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지 알 수 있다.[41] 작 중에서 등장하는 엘프들 대부분은 그 폭력적인 스코이아텔마저도 감정이 격해지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예의를 지키거나 고상하게 말하는데, 이스크라는 도적질을 몇년간 해왔다 치더라도 언행이 왠만한 깡패 뺨칠정도로 거친데다가 성정도 시궁쥐 일파들 중에서 일등으로 불 같다.[42] 시궁쥐 모두가 훔친 돈을 패션에 상당히 투자하긴 하는데, 이스크라는 그 중에서 정도가 가장 심하다. 소설을 보면 언제나 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는 언급이 나오고 그녀 스스로도 다이아몬드 코걸이를 하고 있다.[43] 시리가 시궁쥐에 들어간 날 그녀를 범하려던 카일레이를 내쫓은 뒤 자기가 시리를 범해버렸다. 그 후 시리는 목욕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나중엔 오히려 미슬과 찰싹 붙어다니면서 연인처럼 군다.[44] 이 때문에 미슬은 시리보고 우리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며 불평하기도 했다.[45] 자기 딸을 황제와 결혼시켜 외척으로 떵떵거려야하는데 황제가 시릴라 타령을 해대서.[46] 게임에 나오는 시리의 얼굴에 큰 상처가 나 있는데 그 상처의 원흉이 바로 이 악당이다. 시리 캐릭터 문서 참고.[47] 특히 심문하면서 시리에게 흉터를 만들어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당당한 태도로 말했기에 이는 에미르를 제대로 화나게 만들었다.[48] 목이 밧줄에 매달린채로 끔살된것을 보면 중세 유럽에서 가장 끔찍한 형벌로 손꼽히는 교수척장분지형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에미르도 게롤트한테 스켈렌은 곱게 죽지못할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3편에서 졸탄의 친구인 드워프 수집가 시저 빌젠의 집에 가보면 스켈렌의 목에 걸렸던 밧줄을 볼 수 있다.[49] 이때문에 리엔스가 어이없어하며 모두 거짓말이고 네가 황제가 되려고 하는것이 아니냐고 비웃는다. 곁에 있던 빌게포츠와 본하트도 비웃으며 동의할 정도.[50] 나중에 본하트를 처단한 시리가 살쾡이 메달은 자신이 가지고 늑대 메달은 게롤트, 그리폰 메달은 예니퍼한테 선물로 주었다. 메달의 전 주인을 죽였다는 건 어디까지나 본하트의 주장이기는 하지만 그의 검술 실력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51] 그녀의 정체는 알지 못했다[52] 사실 급소가 정통으로 찔려서 피를 쏟아내며 죽였기에 숙녀적인 것은 아니다. 물론 이 인간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시리가 곱게 죽여준거지만. 특히 죽기전에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나오면서 시리가 등을 돌리자 그녀를 죽이려 했다.[53] 시리를 입양한 유르가의 가족을 찾아내서 몰살했고 시리를 도와준 드루이드도 고문하고 죽였다.[54] 마법학교의 물건들을 훔쳤다.[55] 예니퍼도 리엔스와 마법 대결해보고 대번에 그의 마법실력이 초보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았다.[56] 한편으로 지역의 귀족들에게 최음제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제공해주기도 한다.[57] 시리에게 마법 가르치려는 예니퍼와 심하게 말다툼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게 시리가 마법 배우다 실수해서 코피가 터졌기 때문. 둘은 일주일 동안 대화를 안 했다나. 다만 선량한 성격의 트리스는 좋게 평가한다.[58] 블라비켄의 전속 마법사 스트레고보르(Stregobor)를 살해하려는 깡패 및 그들의 두목 때까치 렌프리(Renfri)와 블라비켄의 시장에서 맞붙어서 그들을 모두 살해한 사건이다. 위쳐 시리즈의 명대사로 회자되는 "더 큰 악과 더 작은 악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택하지 않겠다"는 문구가 처음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렌프리가 스트레고보르를 죽이려 한 이유는 공주 신분인 자신을 돌연변이라며 신분을 추락시키고 양어머니가 보낸 암살 위협에 시달리게 한 원인 제공자였기 때문.이에 렌프리는 힘을 기르는 동시에 때까치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악명을 키워나갔고, 스트레고보르는 이런 렌프리를 두려워해 암살을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스트레고보르의 행적을 쫓아 마침내 블라비켄으로 찾아온 렌프리는 블라비켄의 연시 날에 마을 시민들을 인질로 삼아 스트레고보르가 자신의 탑에서 제 발로 걸어나올 때까지 하나하나 죽인다는 계획을 세운다. 스트레고보르는 물론 블라비켄을 통째로 몰살해도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이었고, 렌프리와 스트레고보르의 사이에서 기로에 놓인 게롤트는 결국 블라비켄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전에 렌프리 일당을 모조리 제거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시민들로서는 이런 정황을 알리가 만무했고, 시장 한복판에서 괴물같은 검술 실력으로 렌프리 일당을 도륙낸 게롤트를 비난하며 돌팔매를 던진다. 이후 게롤트는 시장으로부터 블라비켄 출입 금지령을 먹었고 블라비켄을 떠난다. 하지만 게롤트의 행적은 '블라비켄의 도살자'라는 이름과 함께 널리 알려지기에 이르렀다.[59] 위쳐 세계관에서는 종교의 영향력이 엄청 강해서 영주라 할지라도 사원과 성직자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다만 게롤트도 넨네케한테 피해끼치기 싫어서 치료를 받자마자 바로 떠났다.[60] 이때문에 게롤트는 힘들게 의뢰해서 괴물을 사냥했는데도 돈도 못받고 쫓겨났다. 그것도 왕의 물시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빨리 더날수 있었지 안그러면 왕에게 죽을뻔했다.[61] 타네드 섬의 갈매기의 탑과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62] 사실 엘프는 선천적으로 아름다움을 타고나기에 인간처럼 성형이 필요없다.[63] 정확히 말하자면 압축해서 보석에 가둔 것.[64] 사실 돌 블라타나는 나라라고 하기 보다는 엘프 자치구역 정도의 의미를 갖는다. 진정한 자치 국가인 투생 공국 등과 달리 돌 블라타나는 닐프가드로부터 직접적인 지시를 받기 때문이다.[65] 사실 위쳐 세계관의 엘프 여성들은 모두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이가 워낙 많아서 세대 재생산이 힘들다. 이유는 이 세계관의 엘프는 젊은 나이만 임신이 가능한데 현재의 엘프들은 청년의 숫자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왜냐면 과거 엘프의 지도자 에릴렌이 이끈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대량 학살당하면서 젊은 세대가 우수수 죽어나가서.[66] 괴물 의뢰를 받는 게롤트는 구시대의 위쳐이며, 사람 의뢰를 받는 자기는 신시대의 위쳐라고 자랑을 한다..[67] 드워프, 하플링, 노움과 같은 난쟁이 종족이 아니다. 펜은 인간이지만 몸이 기형인 난쟁이다.[68] 문단속을 상당히 철저히 하는데, 마침 자기 연락책이 오는 시간이어서 경계를 허술히했었다..[69] 신트라 기준의 좋은 남자는 떡대에 마초에 배드에스 같은 건데 장은 전혀 아니다.[70] 닐프가드군이 북부 왕국들을 무자비할 정도로 초토화시킨데다 소서리스 로지의 뒷공작으로 인해 사상자와 피해가 엄청나게 거대했다. 이런 상황이 닥쳐야 북부의 왕들이 휴전협정을 맺을 마음이 들것이라고...[스포일러] 사실 이 병은 차원과 시간을 넘어 여러 세계에 다녀온 시릴라 때문에 발생한 병이다. 자신의 본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방황하던 중 들른 어떤 세계는 사람이 모두 죽어있고, 지독한 악취가 가득한 곳이었는데 그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황급히 이동한 곳이 하필이면 닐프가드의 한복판인 한 선착장. 다시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텔레포트를 했는데 그 사이에 시리의 옷에 묻어온 한 벼룩이 카탈리나라는 배에 올라타게 되고 이후 적사병은 카탈리나의 병이란 이름으로 불려지며 많은 생명을 빼앗았다고 한다[72] 불로와 장수를 타고난 엘프와 달리 마법사들도 인간이다보니 나이를 많이 먹으면 육체가 약해져서 마법력도 자연히 약해지기 때문에 준수한 외모를 유지하는게 버거워진다.[73] 예니퍼는 게임 3편에서도 그녀가 지은 책을 간직하고 있다.[74] 이때는 에미르가 저주에 걸려있을 때였다.[스포8] 에미르와의 악연 때문에 잔혹하게 처형된다. 물론 진짜 이유는 윈드할름이 신트라 멸망 이후 저항하다 패하여 잡혔기에 신트라인들에게 또 대들면 이렇게 된다는 본보기로 한것이다. 윈드할름은 그 당시엔 에미르의 신분을 모르고 있었다.[76] 트리스에 의하면 자신이 만난 위쳐들 중 처음으로 소리내서 웃는걸 보여준 위쳐라고 한다.[77] 물론 언제나 죽음을 마주하고 있는 위쳐들인지라 그런 예언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78] 엘프어로 아엔 세비르네.[79] 굉장히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의 엘프들인데 인간을 비롯한 다른 종족들은 물론이고 같은 엘프들과도 교류를 피한다.[80] 게롤트랑 예니퍼한테 말하는것도 연장자가 말하는 투다.[81] 이다에게 성질내는 선택지를 하면 나중에 통신 끝나고 나서 예니퍼가 왜 무례하게 굴었냐며 짜증낸다.[82] 그리고 게롤트와 만나자마자 의대생으로서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게롤트와 서로 신체검사를 했다.[83] 마가리타는 레일라가 어떤 인물이고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스코이아텔을 상대로 어떤 잔인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알기는 커녕 그때 난생 처음 만난 사이였다.[84] 중요한 부분은 장식으로나마 가렸다고는 하는데 묘사를 보면 말 그대로 대충 가린것같다...[85] 원래 소서리스들이 성적으로 자유롭다보니 책임감은 하나같이 빵점이다.[86] 주민들이 휘두른 철퇴에 머리를 맞아 분별력을 상실했다.[87] 사자머리 거미(The lionheaded spider)라고도 불리는 종교집단으로, 위쳐1 게임을 해보았다면 비지마의 하수구 던전에서 이 집단의 비밀 기지를 발견할 수 있다. 잔인한 행동을 일삼고, 그들이 숭배하는 신이 피의 제물을 요구하는 등 그 잔혹성 때문에 테메리아에서는 금지된 종교이다.[88] 스코이아텔이 잔혹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비난할 수가 없는 것이 데머번드의 특수부대는 비인간 탄압과 학살, 잔혹행위를 저질러대기로 악명높은 부대였다. 그러니 레일라가 비인간들에게 한 짓도 안 봐도 비디오다. 따지고보면 그녀가 이런 신세가 된것도 자업자득이라 할수 있다.[89] 두발로 걸어다니는 염소처럼 생긴 생물로 말도 한다.[90] 그녀는 들판의 동정녀라 불리는 생명의 여신인 레빈이었다.[91] 그녀가 소속된 부대가 닐프가드의 엘프 부대인 브리헤드 부대였다.[92] 참고로 이 이야기는 단편집 "이성의 목소리" 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위쳐' 에서 다뤄지며, 게임 초반부에서 게롤트가 그녀와 싸워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소설 재현 장면이 나온다.[93]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연회가 열리고 있는 곳 바로 옆 방으로 들어가서 상자를 연 뒤, "미스테리한 노트"를 습득하고 한 번 읽은 뒤에 탈러에게 갖다준다. 그러면 탈러가 아다가 좋아하는 고기를 알려면 벨레라드 시장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그 다음 벨레라드에게 테메리아 라이(강한 알콜류)를 선물로 주면 아다가 생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게롤트에게 알려준다. 이후 트리스에게 부탁하면 그녀가 마법으로 고기를 만들고 이 고기를 아다에게 주면 된다.[94] 그리고 이러한 아다의 행동이 스코이아텔의 반란과 함께 비지마를 폭동 속으로 몰아넣게 되며, 이로 인해 원정을 나가있던 폴테스트는 소식을 듣고 비지마로 급하게 돌아와 반란 진압에 나선다.[95] 아다를 죽였다면 그녀 대신 빈센트 메이스가 나타나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게롤트를 도와준다.[96] 게임 시스템적으로 봤을 때 위쳐 2와는 달리 3에서는 세이브를 연동해도 아다에 관한 변수는 읽어오지 않는다. 사실 위쳐 3는 아다에 관한 변수 말고도 위쳐 1에 모든 변수들을 읽어오지 않는다.[97] 1편에서 살라만드라와 손을 잡고 아다를 다시 스트리가로 변하게 만든 그 드 벳이 맞다.[98] 다만 연금술 장인이다 보니 그녀를 멸시하는 사람들도 그녀한테서 연금술 재료를 구매하며, 그녀의 실력을 부정하지 않는다.[99] 마을을 대표하는 상인인 하렌은 살라만드라와 거래하면서 아이들을 인신매매로 넘겼고 또한 마을의 촌주나 다름없는 이터널 파이어의 사제도 이에 동조를 했다. 마을을 대표하는 경비병이었던 미쿨은 애인이었던 일사를 강간해 그녀를 자살로 몰고 갔고, 경비병 친구들과 함께 사제의 딸을 강간해서 임신하게 만들었고 사제는 자신의 딸이 불결하다면서 마을에서 내쫓아 사제의 딸은 비지마에서 창녀가 됐다. 마을의 부자였던 오도는 자랑스러운 군인이었던 형에게 열등감을 느껴 살라만드라가 가르쳐 준대로 잠을 자던 형을 찔러 죽인다.[100] 저주를 퍼부을 때, '사자 머리 거미'의 이름으로 게롤트에게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사자 머리 거미 교단은 위의 니벨렌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는 대로, 원작 소설에 잠깐 언급되는 비밀스러운 사교 단체이다. 즉 이는 그녀가 그 종교 단체와 관계가 있다는 뜻이며, 마을에서 일어난 사태의 책임 여부와는 별개로, 관점에 따라서는 그녀가 진짜 사악한 마녀라고 볼 수도 있다.[101] 반대로 아비게일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미 죽었다던 마을의 치료사인 노파가 그대로 생존한 상태로 있다.[102] 아비게일이 살아있다면 게롤트가 단델라이언에게 시를 써달라고 부탁한 후, 해질 무렵에 만나 단델라이언이 그 시를 불러주며 자신이 죽었다는 걸 망각하고 결혼식을 생각하는 알리나(정오망령)를 즐겁게 해 셀리나(밤 악령)를 만나게 했고, 두 자매들을 화해시켜 알리나가 저승으로 갈 수 있게 한다. 이후 게롤트는 은둔자에게 받은 영원의 화환을 이용해 셀리나까지 성불시킨다. 반대로 아비게일을 죽였다면 단델라이언의 활약이 완전 사라지게 되는데 알리나의 연인이었던 아담이 자살을 하면서 알리나의 원혼과 같이 둘이 성불하는 걸로 끝나며, 셀리나는 성불시킬 수 없다.[103] 그의 바람은 나중에 이루어지긴 한다. 비록 해부 대상이 위처가 아니긴 하지만...[104] 다른 인물의 경우 그저 "너는 아니니까 걱정마라"등등 이지만 컬크스타인의 경우는 좀 다르다.[105] 카르멘이 임자가 있다는 것은 챕터 2에서 대강 짐작할 수 있다. 그녀와 로맨스 카드를 얻는게 불가능하기 때문.[106] 신은 아니라는데 사실상 신적 존재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드라이어드라 봐도 될듯하다.[107] 원래부터 피셔킹만 있던 것은 아니고 다른 기사들도 수하로 두고 있었으나 모두 성배를 찾아 떠나가고 피셔킹혼자 남았다.[108] 조건은 은둔자에게 성배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두 듣고 호수의 여인에게 제가 해야할 일을 깨달았다고 말하면 비아냥 거리는데 여기서 "농담입니다" 를 선택하면 그녀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로맨스 카드도 획득할 수 있다.[109] 평에 따르면 변덕쟁이에다 나약하기까지 해서 이 인간이 죽을 때까지 에던을 통치한다면, 에던은 외침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할 정도다. 이 왕의 치세 때 에던은 휘청거리기 시작하여 2차 북부 전쟁때 나라가 닐프가드한테 망할뻔했으며 폰타르를 테메리아한테 뺏기고 케드웬한테도 많은 영토를 빼앗기며 돌 블라타나를 닐프가드의 속국으로 빼앗겨서 국토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케드웬의 침략으로 나라가 개판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술독에 빠져 살고 선상 연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쉴라의 평이 틀린게 아니다. 데마벤드 곁에 있는 왕실 마법사도 한심하다는 눈으로 바라볼 정도.[110] 쓰론브레이커의 시점도 2차 북부 전쟁시기였는데 닐프가드가 침략해 영토가 대부분 뺏기고 알데스버그성에서 최후의 항전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용감하게 그곳을 지켰던 이유조차 영웅적인 모습이 아닌 자신이 임신시킨 매춘부가 해산하기 직전이었기 때문.[111] 다만 소설에서는 닐프가드가 침공했을때 나름대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112] 북부 왕국에서 최초로 특수 부대를 창설한 것도 데마벤드로 1편에서 오더의 용병으로 등장하고, 쓰론브레이커에서 검은(블랙)레일라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레일라가 바로 이 부대의 초대 지휘관이었다. 스코이아텔이 테러리스트인만큼 다른 왕국의 특수 부대들도 그들과 싸움을 벌이기야 하지만 에던의 특수부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악질이었다고한다.[113] 특히 소설에서도 데머번드는 폭군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위쳐 2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정적이 되는 귀족들이랑 거리의 예언자들을 투옥하고 고문하기도 했기에 에던에서 데머번드의 죽음을 바라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114] 휘하 드워프 도시인 버겐이 독립을 선포했다.[115] 얼마나 가문을 중요시 여기냐면 왼쪽 가슴에 자신의 가문 문장 문신이 있을 정도다.[116] 물론 이 루트 아니더라도 3편에서 테메리아가 망해버림에 따라 제국의 영토가 되지만.[117] 사실 아시르가 필리파랑 쉴라, 북부의 마법사들과 내통하여 마법사 국가를 세우려고 한 정보를 알게되어 반역자로 처형한터라 정당성은 있다. 3편에서 프린질라도 이때문에 옥살이를 했다.[118] 트롤 퀘스트, 피스텍 퀘스트, 졸탄과 단델라이언을 구하는 퀘스트, 파이트클럽 퀘스트 등등 그 외에도 로빈든 마을에 사는 세헤림이라는 엘프가 사랑하는 여인인 모릴을 납치하고 강간해서 임신시키는거도 모자라 감금까지 했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와 같이 마약인 피스텍을 몰래 만들어 팔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정신병원 퀘스트에서 언급되는 그 '순종적으로 잘 대주다가 어느순간 지휘관 목을 따고 보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튄 여자 수감자'이다. 로레도가 플롯삼에서 큰 권력을 가지고 총독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기반은 정신병자 어미가 부정하게 취득한 재화에서 나온 것. 로치 파트로 진행할 시에는, 로레도를 죽이고 플롯삼 경비병을 쓸어버린 뒤에 모릴의 아이가 태어나지만, 모릴은 스스로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게롤트 덕에 그 아기가 모릴의 아기임을 알게 된 세헤림이 그 아기를 거둔다.[119] 이오베스 루트 선택하면 가장 갈등이 많이 되는 선택지다. 로레도 죽이면 엘프 여성들이 사망하고, 엘프 여성들 구출하면 이 악당이 도망가니. 로레도 저지른 악행과 저택에서 감금 강간당하고 있는 모릴을 생각해보면 어느쪽이든 찝찝해지는 선택지.[120] 말하는 것을 보아, 소설과 1편의 예빈처럼 구세대 스코이아텔 시절부터 북부왕국들과 싸운 것 같다. 이오베스보다 훨씬 오래전부터다. 이오베스가 투쟁한 시기가 약 100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정도면 그의 나이가 200살 가까이 되었다는것. 거의 엘프의 대장로 정도 된다.[121]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맞다. 플롯삼 숲 돌아다니다가 엄청 많이 밟게 되는 그 짜증나는 곰덫.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반드시 해제하여 몬스터 사냥에 쓰는 게 좋다.[122] 이 던 배너는 케드웬의 최정예 공성부대로 북부전쟁때 닐프가드군과 많은 전투에서 공적을 거두었고, 이 전투에서도 에던이 두려워하는 전력이었다. 그런 최정예 병력을 사브리나 때문에 날려먹으며 케드웬은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으니 승자없는 싸움을 하게된 것.[123] 심지어 마법 당하기 직전, 에던의 불패의 백색기사 걸렛의 셀츠커크를 밴더그리프트가 직접 일기토를 벌여 승리함으로써 전세가 역전된 상태였다.[124] 드라우그가 된 밴더그리프트를 처치해야 한다.[125] 다만 게임 2편 시점에서 드리텔름은 사망했다.[126] 챕터1에서도 엘프 폐허에서 이오베스를 잡는 루트로 진행했을경우 잠깐이나마 볼 수 있다. 이오베스를 돕는 경우 데스몰드 대신 필리파 아일하트가 등장한다.[127] EE에디션에 추가된 임무에 따르면 사실 이는 닐프가드와 결탁한 테메리아 귀족 마라벨 백작의 소행이였다.[128] 버겐 공성전 때 실력을 알수 있는데 게롤트와 졸탄이 뜨거운 오일을 케드웬군에게 퍼부었을때 비를 내려서 모두 식혀버렸고, 불마법으로 튼튼한 버겐의 성문을 박살내버렸다.[129] 다만 모든 관련증거와 증언을 수집하더라도 그가 유죄인지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다. 스테니스 본인도 사스키아랑 원한이 없어서 죽일 생각 자체가 애초부터 없었다고 한다. 정황상 공범이었을 확률이 높긴하지만.[130] 왕자를 죽이는 것은 반역이지만 버겐에 거주하는 에던의 평민들이 스테니스를 지지하는 귀족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그를 죽여버려도 귀족들은 처벌을 못한다. 게다가 암군인 선왕 데마벤드의 병크 때문에 왕실은 귀족들과 백성들의 지지를 잃은 상황이다.[131] 이 때 사스키아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왕족의 피도 케드웬 진영에 잠입하여 헨젤트를 협박하여 얻어내야 한다.[132] 사스키아의 시종의 증언에 따르면 올칸 사제가 사스키아의 술잔에 독을 타는 행위를 알고 있었고, 반대하지도 않았다.[133] 과다출혈로 죽을만큼 뽑아내야 되는거도 아니었다. 몇 방울 정도만 뽑아내면 된다! 이런데도 하기 싫다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스테니스가 사스키아를 위해 피를 뽑지 않은 행위 하나만큼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도덕적인 이유로 따졌든, 정치적인 이유로 따졌든, 전략적인 이유로 따졌든 간에, 사스키아를 해독하는데에 도움을 주지 않는 행동 자체가 엄청나게 멍청한 행동이다. 농민군으로 에던 정규군을 전멸시킬 정도로 능력있는 지휘관인 사스키아가 그 꼴이 나도록 계속 내버려두면, 대체 어떻게 헨젤트를 이긴단 말인가?[134] 사스키아는 챕터2 초반에 헨젤트와 싸우다가 부상을 입은 스테니스를 부축해주면서 버겐으로 돌아갔다. 악령들 사이를 지나면서![135] 3편의 스테니스 궨트 카드에서도 소개말에서 스테니스는 개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136] 지도자 회의에서 인간측 지도자들은 다 이오베스를 보고 식겁했으며 드워프들도 "아무리 상황이 막장이라도 저놈은 안돼!"하는 분위기였다. 사스키아가 "적의 적은 나의 친구"논리와 이오베스 휘하 궁수들의 실력을 강조하며 설득했기에 일단 손을 잡기로 합의한다.[137] 게임 시스템적으로 봤을 때 위쳐 2 세이브 연동에서도 스테니스에 관한 변수는 읽어오지 않는다.[138] 소설에서도 야르펜은 마초적이고 걸걸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이 나올 정도로 유쾌하다.[139] 위쳐 세계관의 드워프는 엘프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특히 인간이 대륙에 오기 전에 엘프와 영토를 두고 대립하던 관계였기에 엘프를 보는 시선이 좋을수가 없다. 그저 인간에게 같이 차별당하다보니 협력할뿐이다.[140] 그러다보니 이오베스 루트로 버겐에 가면 경비병이 모두 드워프다.[141] 그럴만한 게 차별받은데다 애던 군에게 동생 부부가 살해되었기 때문이다.[142] 정식 칭호는 Constable과 Interrex다. Constable은 흔히 순경으로 알고 있지만 중세 시대에는 군의 총사령관이라는 의미로 쓰였으며, Interrex는 선왕이 사망하고 차기 왕이 즉위할때까지 공무를 대신 하는 섭정이다.[143] 돌 블라타나와 카본산맥 사이에 구축한 방어선에서 수비전을 벌여 3일을 버텼으나 결국 4번째 날에 방어선이 뚫리고 그의 병력은 궤멸되었다고 한다.[144] 이는 폴테스트가 철저한 능력주의자라서 신분에 관계없이 능력만 뛰어나면 등용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테메리아의 귀족들은 폴테스트에게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라 발렛 가문의 반란때 많은 테메리아 귀족들이 참여한 원인 중 하나가 이것때문이다.[145] 3편에서 닐프가드는 테메리아의 수도인 비지마까지 이미 점령했는데, 닐프가드 측의 공문을 보면 테메리아 잔당들을 토벌을 금지하고 있다. 사실 닐프가드는 1차, 2차 북부 전쟁에서 많은 병력을 소모했고 에미르 황제가 귀족들의 반대까지 감수하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총력전을 강행한터라 영토 유지가 힘들다보니 테메리아를 멸망시키지는 않고 속국으로만 두려고 하기에 최대한 테메리아인들의 반감을 사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146] 다만 이와 별개로 닐프가드의 자치국으로 부활하는 엔딩에서는 다그보르그(Dagborg)라는 귀족이 테메리아 총독으로 임명된다. 일단 작중에서 닐프가드 자치국에 대한 설명이나 투생의 사례를 볼때 본국의 의사를 전하는 역할이긴한데 테메리아 운영에는 별 실권이 없는 바지사장인 모양. 특히 총독을 임명하는것에서 닐프가드가 직접적인 통치를 하려는것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