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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2:03:24

졸탄 치베이

파일:위쳐(드라마) 넷플릭스 로고.png 더 위쳐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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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리즈의 등장인물
졸탄 치베이
Zoltan Chivay
파일:졸탄.jpg
<colbgcolor=#95411c><colcolor=#ffffff> 본명 졸탄 치베이
Zoltan Chivay
종족 드워프
국적 파일:COA_Mahakam.png 마하캄
신체 갈색 (눈동자 색)
갈발 (머리카락 색)
소속 마하캄 의용군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피터 마링커 (위쳐 1) → 알렉산더 모튼 (위쳐 2~3)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베우 슈체스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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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위쳐 시리즈의 소설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드워프로서 드워프의 고향인 마하캄(Mahakam) 출신이다. 호쾌하고 진솔한 성격의 소유자로, 많은 전투에서 활약한 뛰어난 전사이며 대장장이 기술도 수준급이다.

소설에서는 2차 닐프가드 전쟁에서 마하캄 의용군에 참전하여 여러 전투해서 활약했고 게임에서도 2편의 버겐 공성전과 3편의 케어 모헨 방어전에 참여하는 등 무사로서의 기질을 어김없이 보여준다. 게롤트의 절친이며 같은 드워프인 야르펜 지그린과 쉘든 스켁스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트리스 메리골드, 단델라이언, 시리와도 친하다.

졸탄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음악으로 "Go For It"이 있다.

2.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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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는 그리 비중이 높지 않다. 2차 닐프가드 전쟁 때문에 동료 드워프들과 인간 부녀자들을 이끌고 피난을 가던 중 게롤트와 우연히 만나는데,[1] 서로 마음이 통한 둘은 바로 친구가 된다. 이후 한동안 졸탄 일행은 게롤트 일행과 함께 다니는데, 게롤트가 시리를 찾기 위해 닐프가드 영역인 남쪽으로 내려갈 때 딸린 식구가 많은 관계로 게롤트와 헤어지게 된다. 이 때 졸탄은 우정의 표시로 자신이 갖고 다녔던 시힐(Sihil)이라는 명검을[2] 선물한다.[3]

이후 졸탄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마하캄에서 보낸 지원군에 소속되어 에서 북부 왕국 측의 용병으로 참여하게 된다. 닐프가드 측 총지휘관 메노 코에훈의 목숨을 끊은 것도 그의 부대였다. 당시 코에훈은 패색이 짙어지자 부하 장수와 갑옷을 바꿔 입어 변장 후 도주하다 늪에 빠진 상태였는데, 하필이면 바꿔 입은 갑옷이 불의 세례에서 졸탄의 일행 중 한 명이었던 캘럽 스트래튼을 살해한 부대의 것이었다. 캘럽의 복수를 한다며 독기가 오른 졸탄의 부대는 코에훈의 항복 선언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살해해버린다. 브렌나 전투의 가장 큰 공을 세운 셈이지만, 애초에 본인들부터가 자신들이 죽인 것이 코에훈인지 몰랐기에, 코에훈은 이후 행방불명 처리된다. 2차 북부 전쟁이 끝난 후 졸탄은 리비아에서 우연히 게롤트와 다시 만나서 여관에서 술을 마시면서 회포를 푼다.[4] 그런데 하필 이때 리비아에서 비인간 학살 폭동이 벌어지고, 졸탄은 이에 휘말리게 되자 비인간들을 폭도로부터 구하기 위해 도망칠수 있는 상황에서도 야르펜과 함께 도끼를 들고 뛰어들어 싸우게 되었는데 폭도들을 수없이 베었지만, 폭도들의 수에 밀려 죽을 위기에 몰린다. 게다가 게롤트는 졸탄과 그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 폭동을 막다가 쓰러진다. 자세한 것은 리비아의 게롤트 항목 참조.

소설의 졸탄은 굉장히 선한 인물이다. 행군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는 인간 피난민(부녀자들)을 이끌고 가는 것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도 깊다. 한번은 졸탄과 드워프 친구들이 숲에서 음식을 조달해오는데 게롤트는 그것이 다른 피난민들에게서 훔친 것을 알았다. 나중에 둘이 있을 때 살려고 발버둥치는 같은 피난민끼리 음식을 훔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냐고 묻는데 졸탄은 진중한 태도로 말한다. 물론 자신도 괴롭고 부끄러운 행동인 것을 안다. 근데 난 세상을 선하게 살고 싶은데 모든 이에게 선하게 행동할 순 없다. 모든 이에게 선행을 하는 것은 바닷물에 맹물 한 방울 떨어뜨리는 무의미한 짓이다. 그러니 나는 나와 내 주변 손닿는 거리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선행을 하는 길을 택했다고 말한다. 난민촌에서 닐프가드와 테메리아 사이의 전투에 휘말려 게롤트 일행과 졸탄 일행이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도 또 다른 부녀자 피난민을 데리고 있었다. 하지만 게롤트와 헤어질 때 사실 그와 그의 친구들은 피난길에서 한 부자 상인의 재산을 털었다는 것을 말하며 자신은 게롤트가 말한 것처럼 이타주의자가 아니라고 털어놓는다. 위쳐 세계관의 모든 사건과 인물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잘 보여준 인물이다. 하지만 게롤트는 이 고백을 듣고도 그에 대한 호의를 접지 않았다.

드워프답게 호탕호쾌한 면도 있다. 남들 보는 데서 그냥 오줌을 싸고 천둥처럼 방귀를 끼고 고래고래 개드립 섹드립을 날려댄다. 근데 이는 친구 드워프들도 다 저 모양. 그래서 밀바가 이 꼴을 도저히 못 보겠어서 그에게 어디 안 보이는 데 가서 오줌 싸라고 하니 오히려 숨어서 오줌싸는 놈은 성격파탄자나 정상이 아닌 놈이라고 항의하지만, 밀바의 드워프를 초월하는 욕설과 적절한 협박에 그후부터 친구들과 안 보이는 데 가서 소변 보고 온다(...).

그리고 앵무새 수다쟁이 장군(Field marshal Windbag)을 키우고있는데, 졸탄이 키운 새답게 욕지거리만 해대는 새다...

3. 더 위쳐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165px-People_Zoltan_full.png

챕터 1에서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둘러싸여 공격을 받던 도중 게롤트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처음 만난다. 인간들의 인종차별 정책에 많은 괴롭힘을 당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냉소적이고 실리주의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불신도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스코이아텔과는 확실히 선을 긋는다. 단델라이언과는 친한 친구 사이. 한 드워프 여인과 약혼을 한 탓에 샤니의 집에서 벌어지는 파티에서 단델라이언에게 잔뜩 놀림당한다.

챕터 5가 시작된 이후 올드 비지마로 향하다보면 혼자 나타나 스코이아 텔과 오더 오브 더 플레이밍 로즈간의 전투에에 관해 이야기하며 경고해주는데 챕터 4에서 오더 루트를 선택한 경우에는 자꾸 재채기를 하자 게롤트가 피스텍[5]이라도 하냐며 놀리자 인종차별주의자 알러지 때문에 그런다며 비꼰다.

4.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Tw2_journal_Zoltan.png

챕터1에서 플로섬(Flotsam)에서 단델라이언과 함께 사형 직전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게롤트와 만나게 된다. 테메리아의 플로섬 주둔군 사령관인 버나드 로레도가 졸탄을 스코이아텔의 스파이로 의심했기 때문에 처형하려고 했던 것.[6] 게롤트의 개입으로 졸탄과 단델라이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플로섬 중심가를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조건으로 석방이 된다.

처형대에서 풀려난 졸탄과 이야기를 해 보면 실제로 졸탄과 스코이아텔은 서로 관련이 있는 사이였고, 일전에 스코이아텔의 대장 이오베스가 졸탄에게 스코이아텔 한개 소대의 지휘권을 맡기려고 했는데 졸탄이 이를 거절한 적도 있었다. 게롤트는 테메리아의 국왕 폴테스트를 살해한 범인을 쫓고 있었는데, 이 암살범이 스코이아텔에 의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졸탄을 통해 이오베스를 만나게 된다.

한편으로 졸탄은 개인사도 상당히 복잡했는데, 물어보면 약혼이 깨진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게임 위쳐 1편에서 그와 약혼한 약혼녀 유도라의 아버지는 비지마에서 일어났던 비인간 봉기에 졸탄이 연루되어 있었다는 핑계를 들어 약혼을 깨 버렸다. 즉, 진짜 드워프는 전장에서 명예를 추구할게 아니라 광산을 경영해야 되는데 졸탄처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반란 선동가'를 집안에 들여놓을 수는 없다고 퇴짜를 놓아버린 것. 문제는 이 예비 장인이 처음부터 약혼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실컷 졸탄한테 챙길 건 다 챙긴 후 저렇게 되도 않는 명분을 들면서 퇴짜를 놓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퇴짜를 놓을 때 받은 돈은 단 한푼도 안주고 파렴치하게 내 쫓았다.[7] 이 충격으로 졸탄은 결혼도 광산 운영의 꿈도 꿈도 모두 접고 플로섬에서 평범한 상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보석 가공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8]

여튼 게롤트(정확하게는 게이머)는 이오베스를 만난 이후 버논 로치 루트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이오베스 루트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 선택에 따라 게임 내용은 완전히 달라지지만 졸탄 치베이는 어느 루트로 가건 일단 게롤트를 따라 간다.

챕터 2에서 로치 파트로 진행하면 게롤트와 함께 폰타르 협곡으로 가서 헨젤트 왕이 지위하는 캐드윈군의 캠프 근처에 머무르고 있는데, 캐드윈군과 헨젤트를 저주하면서 거의 분노에 가까운 자기연민을 보이고 있다.[9] 폰타르 협곡에서 퍼지고 있는 저주의 안개를 풀기 위해서는 버겐(Vergen) 반란군 사령관 사스키아의 검이 필요한데, 게롤트가 이 검을 구하러 버겐의 반란군 영역으로 넘어갈 때 졸탄이 자신이 검을 구해 주겠다면서 같이 넘어간다. 이후 게롤트가 약속장소에 가 보면 놀랍게도 졸탄이 사스키아와 함께 와 있다. 버겐 반란군의 사령관 사스키아는 졸탄이 자신을 속여서 검을 빼내려고 했지만 너무 거짓말을 못해서 다 들통이 났다고 이야기하면서 검을 건네 준다. 그러면서 사스키아는 게롤트가 비록 자신들의 적인 헨젤트를 돕고 있기는 하지만 저주에 걸린 망령들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기 때문에 버겐 입장에서도 충분히 도와줄만한 일이라고 말한다 오오 감동

이후 졸탄은 버겐에 남아서 반란군에 가담하게 된다. 안개의 저주가 풀린 후 재개된 버겐 공선전에서 결국 캐드윈 군이 버겐 반란군을 격파하게 되고, 졸탄은 야르펜 지그린 및 쉘든과 함께 도주하여 살아남는다.

한편 이오베스 루트로 가면 졸탄은 종족간의 차별을 없애자는 사스키아의 이상에 공감하여 게롤트, 단델라이언과 함께 자유도시 버겐으로 간다. 저주의 안개를 해결한 후 재개된 버겐 공방전에서 졸탄은 버겐 반란군의 방어 책임자로서 큰 활약을 하고 최종적으로 버겐 공성전을 반란군의 승리로 이끌게 된다. 이후 졸탄은 평화 협상을 위해 록 무인으로 간 사스키아를 대신해서 버겐의 안정을 위해 단델라이언과 함께 이 곳에 남겠다고 한다.

5.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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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그라드에서 찾을 수 있다. 게롤트가 방문하면 반가워하며 무단으로 단델라이언의 가게에서 살고 있는 부랑자들을 함께 두들겨 패서 쫓아낸다. 다시는 눈에 띄기만 하면 네 발을 잘라서 입으로 발가락이 튀어나올 만큼 똥꼬에 쑤셔주겠다는 찰진 욕을 보여준다 얘기해보면 테메리아 멸망 후 여기저기 떠돌다가 노비그라드에서 단델라이언과 같이 술집을 하고 있다. 검을 쓰던 전작과 달리 도끼를 무기로 쓴다. 걸걸한 입담은 전편과 다를게 없어 유저들에게 웃음을 준다.[10]

실종된 단델라이언을 찾기 위해 게롤트와 함께 행동한다. 여성 음유시인 프리실라를 소개시켜주고 게롤트가 노비그라드의 갱단과 싸울 때도 적극적으로 돕고 단델라이언을 찾는데도 지대한 도움을 준다. 단델라이언을 구출한 이후에도 노비그라드의 단델라이언의 가게에 머무르고 있다.

거지 왕초 베들렘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고충을 겪은 모양인데, 졸탄의 부탁으로 유니크 궨트 카드 3개를 찾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유니크 카드를 높은 값에 구매 하겠다는 고객이 있어서 카드 값으로 빚을 청산할려고 하는 것. 여차저차 해서 카드를 모으면 원래 카드를 사기로 한 고객은 같은 유니크 카드를 노리는 공작에게 살해 당하면서 고객의 돈을 가지고 튀어버리는데, 공작에게서 돈을 되찾아 오면 졸탄은 게롤트에게 고생한 보답으로 돈을 받을지 퀜트 카드를 받을지를 선택하게 한다.
게롤트가 돈을 받으면 졸탄은 카드를 구매할 고객은 금방 나타난다며 고맙다고 끝나는데, 나중에 최후반 메인 미션중 하나에서 감옥 간수를 죽이고 카드들을 루팅할 수 있으니 참고.

드워프답게 궨트를 하지만 본인은 낚시를 더 좋아하는 거 같다. 낚시 동호회에 참가한 적도 있으며 폰타르 강의 왕은 메기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11] 관련 퀘스트를 해결하면 케어모헨의 전투에서도 적극 참전하여 게롤트를 돕는다. 그 위험한 와일드 헌트와의 싸울 거라는데도 토씨하나 안 달고 도우러 오는 것보면 역시 의리의 사나이.

올빼미로 변신한 필리파 에일하트를 기른 적이 있다. 앵무새처럼 말을 가르치게 하려고 하지만 실패했고 이후 딕스트라와의 궨트 도박에서 지는 바람에 뺏기고 만다. 덕분에 게롤트는 바로 눈앞에 있던 필리파를 놓쳤다고 혀를 찼다. 어쩌다가 올빼미를 사게 됐냐고 게롤트가 묻자 올빼미를 사면 새장까지 공짜로 준다고 해서 샀다고 변명하자 게롤트가 그건 못 참긴 해라고 수긍하는것이 포인트.

엔딩에서는[12] 백색과수원의 여관에서 단델라이언, 게롤트와 같이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데 이때 단델라이언이 프리실라를 사랑하며 그녀밖에 모른다는 말을 하자 그게 얼마나 갈까 하며 비웃는다.

6.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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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8의 드워프 유닛이다. 스코이아텔 카드와 중립 카드로 나뉜다. 황금 카드라서 생존성이 높고 resiliance를 얻어 상대방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본래 공격력 5에 매 턴마다 resiliance를 얻었으나, resiliance가 한 턴만 유지되도록 너프 되면서 공격력을 버프받았다.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카드 목록/중립,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카드 목록/스코이아텔 참조.

쓰론브레이커에서는 약혼녀가 등장한다. 졸탄과 약혼하기 위해 아버지를 설득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1] 하도 시국이 뒤숭숭해서 언제 어디서 산적이나 약탈자들을 마주칠지 모를 상황인데 호호탕탕하게도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면서 나타난다. 여기 사람 있소 같은 위험한 짓이지만 지적당하자 하는 말이 징징대면서 다니는 거보단 좋지 않냐고 한다. 암튼 저쪽에서 노랫소리가 들리자 단델라이온이 노래로 화답하면서 서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2] 드워프의 최신 기술로 제작된 검.[3] 이 시힐은 드워프의 고향인 마하캄에서 제조한 검으로 게롤트가 그때 들고 다니던 검과[13] 차원이 다른 검이다. 약탈자들이 마을 소녀를 겁탈하는 것을 보고 격노한 게롤트가 졸탄에게 받아서 무쌍을 펼치는데 원래 쓰던 검이라면 두세 번 벨 걸 한번이면 족할 정도로 뎅겅뎅겅 날려버린다. 이 검 앞에서 사슬갑옷 따위는 양모나 마찬가지라고. 나중에 게롤트는 이 검으로 빌제포츠를 죽인다. 검에는 어떤 문자가 적혀있는데, 일종의 모욕에 해당하는 문자라고 한다.[4] 이때 졸탄과 야르펜이 말하길 드워프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북부 왕국을 위해 싸워주었는데도 북부 왕국의 왕들은 메브 여왕을 제외하고는 전혀 고마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뻔뻔함을 보였고 드워프들은 제대로 된 보수와 보급품도 주지 않는 푸대접만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북부 왕국의 편에 선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다.[5] 위쳐 세계관에서 유행하는 마약으로 코카인처럼 코로 흡입하는 방식이 가장 흔한 듯 하며 중독자 증상으로는 재채기가 심해진다.[6] 스코이아텔은 플로섬에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엘프 전사 집단이다. 로레도는 졸탄이 그냥 비인간이라는 이유로 별 근거 없이 스코아텔의 스파이로 지목했는데 실제로 졸탄은 스코이아텔과 연관이 있었다! 다만 스파이는 아니었지만.[7] 그러다보니 졸탄은 이 유도라의 아버지에게 치를 떨며 광산이 무너져 돌에 깔려 죽었으면 좋겠다며 저주한다.[8] 그래서 플로섬에 와 있는 소서리스 쉴라 드 탄자빌의 메가스코프에 사용될 다이아몬드를 가공해 주기도 했다.[9] 헨젤트는 비인간들에게 가혹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인물이다. 당연히 졸탄이 캐드윈군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10] 다만 발음을 굉장히 흘려서 말하기 때문에 웬만큼 영어가 능숙한 사람도 자막이 없으면 알아듣기가 상당히 힘들다. 심지어 영어권 사람들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다고. 분명 제작사의 의도였겠지만 같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위쳐 2에서는 이 정도로 알아듣기 어렵지는 않다.[11] 게롤트는 딱히 반박 안하지만 내심 농어라고 생각하는듯.[12] 배드엔딩이나 독거노인 엔딩에서는 해당 장면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