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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2:12:39

신데렐라 오빠

신데렐라 오빠
파일:신데렐라오빠.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냥이와 향신료
출판 CL프로덕션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7. 10. 27. ~ 2017. 11. 2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티디스 공작가3.2. 카스티디오 황가3.3. 빈야드 백작가3.4. 선대 세크레타들3.5. 그 외 인물
4.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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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완결된 웹소설로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악당들을 위한 동화를 연재한 냥이와 향신료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다. 장르는 회귀물과 TS물.

2. 줄거리

[TS물][친형제X]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배다른 누이동생.
그녀의 존재로 아버지는 딸바보가 되었고,
형은 시스콤이 되어버렸다.

집안에서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그는
명예라도 얻기 위해 전쟁터로 나갔지만,
결국 씁쓸한 죽음을 맞는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떠 보니,
그는 열세 살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한데,

남자가 아닌, 여자로 말이다.

3. 등장인물

3.1. 티디스 공작가

아버지가 결코 자신의 말을 들어줄 리 없다는 생각에 이제는 형이 아닌 오빠가 된 유진에게 조금씩 시험을 해보며 그가 자신에게 애정을 갖고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하고, 유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결심해서 그에게 다가간다. 과거 레비나가 자신에게 한 이간질을 이미 알고 있기에 역으로 이용하는 등 지능적으로 행동하고, 유진과 최대한 함께 있으려고 궁에 그를 따라갔다가 자신이 성녀인 '세크레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위상이 달라진다.
사실 레이는 공작 부부의 자식이 아니고, 황태자 륜의 쌍둥이이자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황녀였다. 즉 풀네임은 레이 샤를렌 루 나라 카스티디오이며, 붉은 눈은 황제를 닮은 것. 푸른 눈이랑 녹색 눈 사이에서 붉은 눈 아이가 있는 걸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건 넘어가자
제국에는 쌍둥이는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었으나 황제 위쇼는 조금 껄끄러워했다가 바로 두 자식을 한꺼번에 얻은 것을 기뻐했다. 그러나 쌍둥이의 탄생 때 이룬드 신전의 전대 대신관 하멜은 레이가 자신들을 개혁할 정화자의 운명을 타고났다는 걸 알게 되고, 레이를 없애기 위해 신탁을 조작해 레이가 악마의 씨앗이라고 황제에게 고했다. 황제는 그럴 리 없다고 부정했으나 황후 로테시아는 혹시 황제가 그걸 믿고 레이를 죽이려 하지 않을까 겁을 먹어 마침 산달이 가까웠던 사촌 언니인 공작 부인에게 레이를 숨겨달라고 애원했다. 공작 부인은 레이를 불쌍하게 생각해 몰래 저택으로 데려와 자신이 낳을 아이와 쌍둥이라고 발표해 키우자고 공작을 설득했으나 아이를 낳다가 산욕열로 죽게 되었고, 공작은 아내와 사산된 딸을 잃은 슬픔에 레이가 정말 악마의 씨앗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레이를 증오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신과 인간들에게 환멸을 느끼며 유일하게 믿을 수 있던 신관 엘리시아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그동안 비밀을 알고 있던 유진의 심정에 대해 생각한다. 그런데 유진이 피습을 당해 앓고 있다는 소식이 날아오자 급히 유진에게 달려간 레이는 유진에게 더 이상 공작, 레비나와 함께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황제의 부름을 받아 전대 세크레타의 이야기와 함께 황제의 죽었다는 딸에 대한 회한을 듣고, 황제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공작의 말에 의심을 품던 중 륜과 만나 혼란에 빠진 그와 말다툼을 하다가 잘못 넘어져 의식을 잃고 만다.
륜이 티디스 공작가와 신전을 치겠다고 공표하며 내전의 불씨를 일으키고, 황군과 귀족 세력이 모두 모인 황궁 앞에서 아티르 신관이 진실을 공표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레이는 세크레타의 권위로 모든 권한을 재상 유진에게 위임하도록 명한 뒤 스스로의 몸에 칼을 꽂으며 신성력을 폭파시켜 상황을 정리하고 기절한다. 진실이 밝혀진 뒤 륜은 황제와 유진에게 엄청난 체벌을 받고, 레이는 황궁으로 돌아가 황녀의 신분을 되찾는다.
결말에서는 흑마법으로 제국을 뒤엎으려던 카라리파를 막고, 영혼 상태에서 유진의 어린 시절을 보고 평행 세계의 레이의 영혼(=지금 레이가 들어온 몸의 원래 주인)과 대화를 나눈다. 이 때 '반대편의 레이' 왈, 모든 세크레타는 초대 세크레타의 환생체라고 한다. 레이가 회귀한 '반대편 세계'의 레이는 레이의 전대 겸 레이 이전의 마지막, 300년 전에 나타났던 세크레타 '이녜스 카세리아'로 변한다. 따지고 보면 전생의 자신과 현생의 자신인 셈이며, 이 때 이녜스는 레이에게 '마침내 놓아줘서 고맙다'고 한다. 의식이 실패한 카라리파가 체포된 뒤 유진과 결혼해 공작 부인으로서 티디스 공작저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풀네임은 다시 레이 제노반 드 티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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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후에는 레이가 자신에게 계속 다가오는 걸 밀어내지 않고, 황태자의 스승이자 재상이라는 지위를 얻은 만큼 가문에서의 위상도 보통 후계자 이상이기에 아버지에게 맞서서 레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유진은 레이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공작 부인이 죽을 당시 유진은 어머니로부터 네 동생이니 레이를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듣고, 레이를 죽이려 했던 아버지로부터 레이를 지켜왔다. 그러나 11살 때 레이가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16살 때 레이의 출생과 신탁에 대해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레이를 사랑했던 유진은 레이를 내치지 않았고, 아버지와 달리 신탁을 믿지 않았다. 유진이 어릴 때부터 받은 교육에는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 또한 포함되었고, 그런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받으며 감정이 메말라버린 유진에게 암묵적으로[1]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상대였던 레이는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동생이 아닌 여자로서 사랑하게 된 레이를 위해서 유진은 자신의 목숨마저 희생할 각오를 했고, 결국 결말에서 유진은 레이와 결혼해 함께 티디스 공작가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레이의 형이자, 오빠이자 남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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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레이가 아닌, '반대편 세계'의 원래부터 여자아이였던 레이가 실어증에 걸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유진에게 레이의 출생의 비밀을 말해준 사람. 베아트리체는 레이로 인해 죽었다고, 레이는 진정 악마의 씨앗이라 생각해 박대했다. 아예 레비나 외전에서도 레비나에게 레이를 설명해줄 때 '숙이고 들어갈 필요 없다'고 말한다. 결국 후반부에서는 그토록 믿었던 아들로 인해 공작위를 찬탈당하고, 사샤와 레비나가 살던 로반데스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게 평소에 좀 잘하지... 아예 유진의 어린 시절에는 다섯 살 즈음 울타리의 보석 장식을 훔치려던 몸종을 죽이게 하는 등 거의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시켰다. 결국 찬탈당하고 나서는 그렇게 아꼈던 레비나도 앨버트를 닦달했다 후반부에서는 어린 시절의 친구였던 빈야드 백작, 즉 요하네스 가르시아 폰 빈야드(이안과 제이든의 아버지)에게 유진과 레이의 2세(아마도 루얀)의 탄생을 전해들었다. 그것도 대략 2세가 네 살이 될 때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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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에게는 친모가 맞지만, 레이에게는 이모 정도다. 정확히 말해 어머니의 사촌 자매. 친자식이 아닌 레이를 살리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으나 결국 산욕열로 사망했고, 그 아이마저 사망했다. 아마도 세크레타 겸 정화자(Purifier. 퓨리파이어)인 레이를 빼돌렸기 때문에 신벌(?)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레이는 회귀 전의 평생, 그리고 회귀 후에도 한동안 이 베아트리체가 친모라 여겼으나 엔딩에서는 시어머니가 되었다. 정말로 왜 파란 눈이랑 초록 눈 사이에서 붉은 눈이 태어난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는 불명 무덤은 티디스 공작가의 화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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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카스티디오 황가

레이의 친부. 레이의 붉은 눈은 황제를 닮은 것이다. 황후 로테시아를 사랑했으며, 레이가 유진과 혼인할 때 웨딩드레스를 입은 레이에게 '네 어미가 나에게 시집왔을 때와 똑같구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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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의 친모. 위쇼를 완전하게 믿지 못해 레이를 공작 부인, 즉 사촌 언니인 베아트리체에게 부탁한 뒤 16년 동안 황제에게 냉대받으며[4] 자식을 죽인 어미로 살았다. 레이의 붉은 머리카락은 공작 부인 베아트리체가 아닌 로테시아를 닮은 것. 레이가 친딸이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말하지 않은 것인지, 레이에게 빠진 륜이 함께 춤을 출 때 유리컵을 깨트리고, 세크레타로서 레이가 황궁에 와 인사할 때도 안색이 좋지 않았다. 유진이 위쇼에게 결혼 허락을 받을 때 위쇼는 레이에게 '유진과 아버지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는데, 레이는 이 때 '엄마가 제일 좋습니다아아!!!'라고 하며 로테시아에게 달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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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레이의 친오빠 겸 쌍둥이 오빠. 그러나 레이는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는단다'도 있고, 회귀 후 유진이 공작위를 찬탈할 때의 일로 인해 황명으로(?) 레이를 누나라고 부르게 생겼다. 자업자득 륜 그 때 자기 아빠가 쓰러졌는데도 레이는 가짜 세크레타라고 공표하고 레이를 감금했다. 완전 나쁜놈 취소선 처리를 해놓기는 했지만 해당 화 댓글을 보면 악마의 씨앗은 레이가 아니라 륜 같다고도 한다... 레이가 여동생임을 알기 전에는 레이를 짝사랑했다.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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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빈야드 백작가

3.4. 선대 세크레타들

레이가 세크레타로 각성하기 전에는 총 세 명의 세크레타가 있었고, 이 중 300년 전에 나타난 마지막 세크레타인 이녜스를 제외하면 모두 다그래봤자 둘뿐이지만 황녀 출신이다. 각각 아이테르너스를 기준으로 1,000년, 1100년, 1200년 순으로 100년 주기로 능력이 발현되었다.

3.5. 그 외 인물


4.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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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작이 유진과 레이가 어울리는 걸 싫어했다. 그러나 반대로 그가 예뻐하는 친딸인 레비나에게 애정을 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듯 하다.[2] 정확히 말하자면 애시당초 베아가 죽지 않았더라면 레비나는 아예 탄생하지 않았다. 레비나 탄생 ← 황제가 앨버트에게 사샤를 하사 ← 앨버트의 상심 ← 베아트리체 사망이기 때문.[3] 하렌과 하일리는 쌍둥이로, 하렌은 불명이지만 하일리는 이안 왈 레이를 닮았단다. 좀 더 정확히는 '네가 유진이 아니라 레이를 닮아서 다행'이라고...[4] 언젠가 언급되기를, 륜의 탄생(갓 태어난 레이가 공작가로 간 시점) 이후로 황제는 단 한 번도 황후궁(보니타 궁)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5] 맨 처음에 풀네임이 밝혀졌을 때는 륜 루 나라 카스티디오로 나왔다.[6] 유진과 로테시아가 정한 결혼이다.[7] 추정이기는 하나 공작 부인일 때 죽은 베아트리체가 베아트리체 제노반 드 티디스로 나오는 걸로 보아서는 정황상 프리실라 가르시아 폰 빈야드가 맞는 듯 하다.[8] 이 과정에서 후안은 사샤에게, 사샤는 레비나에게 폭행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