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57dad><colcolor=#ffffff> 마다라키 가브릴 斑木 ガヴリール | Madaraki Gavrill | |
이명 | 늑대인간 가브릴(Werewolf Gavrill) |
성별 | 여성 |
능력 | 전신 세포지배 및 초감각 등 |
신체 | 180cm 이상 / 체중 불명[1] |
나이 | 20대 ~ 70대 추정[2] |
1인칭 | 오레(おれ) |
가족 | 아버지 마다라키 나오미츠 여동생 마다라키 프랑 / 마다라키 베로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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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vrill the Werewolf |
만화 《프랑켄 프랑》과 후속작 《프랑켄 프랑 Frantic》의 주요 등장인물.
천재 의학자 마다라키 나오미츠 교수가 만든 첫 번째 역작. 이명은 늑대인간 가브릴
한 마디로 마다라키 프랑과 마다라키 베로니카의 큰 언니뻘 되는 존재이며, 강대한 세력과 초월적인 전투력, 높은 카리스마와 인망을 보유한 프랑켄 프랑 최고의 사기캐로서 작품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2. 소개
통칭 '늑대 가브릴'이라 불리는 여걸로서 본인을 따르는 폭력단체를 거느리고 있다.[3] 부하들의 머릿수도 엄청나지만 본인의 전투 능력과 생명력에 더해 군대를 휘어잡는 수준의 카리스마까지 보유하고 있어 가히 세계적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다. 경찰은 물론 국가 규모로 편성된 군대로도 도저히 체포나 제압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제대로 손도 못 쓰고 있을 정도.주요 등장인물치곤 상당히 늦은 40화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마다라키 교수의 편지를 통해 여동생 베로니카를 유인해서 찢어발겨 죽여버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가브릴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육탄전, 대인 암살, 호위 업무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작중 최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던 베로니카가 제대로 저항도 못한 채 살해당하는 모습은 실로 압권.[4]
전신을 세포단위로 자신의 의도대로 변형 및 재배열할 수 있으며 그것이 특히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부분적인 강화를 이뤄낼 수 있다.[5] 특히 적을 물어뜯고 찢고 박살내는데 효율적인 늑대 형태의 살상력 덕분에 사단 1개 정도는 얼마든지 커버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동생인 베로니카는 이 캐릭터에서 전투력과 폭력성를 낮춘 대신 경호와 암살 및 첩보 위주로 컨셉을 바꾼 형태라 할 수 있다. 신체를 변형하기 전에 머리에 붙어있는 헤드셋의 다이얼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능력 제어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매인 프랑과 베로니카가 각각 '아버지 마다라키 교수가 기뻐할 수 있도록 현대 과학 및 의학에 기여', '그런 언니를 경호' 한다는 확실한 인생의 목표가 있는 것에 비해 가브릴은 언제나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인물이라 딱히 저 둘처럼 확고한 목표는 없다. 굳이 꼽자면 자신을 만들어낸 저주받은 아버지, 마다라키 나오미츠를 살해하는 것 정도.
3. 특징
3.1. 외모
<colcolor=#000000> | |
인간 형태 | <colcolor=#000000> 늑대 형태 |
평범한 성인 여성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거구로 마다라키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연재 초기와 후기의 머리색이 다른데 초기에는 보라색 머리와 갈색 머리에서 오락가락하다가 후속작으로 넘어오면서 확실하게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웨이브가 들어간 장발 스타일에 귀가 있어야 될 부위에는 헤드셋을 쓰고 다닌다. 항상 가운데를
자가 수술은 가능해도 세포 단위의 변화는 보여준 적이 없던 프랑이나 베로니카와 달리 전신 완전 세포 변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은 외모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여길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가브릴이 곧잘 취하는 늑대 모습으로 변신하면 추악한 괴물에 가깝게 변하기도 하고... 마음만 먹으면 괴물이 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어린이 정도의 체형으로 몸을 강제 조정하거나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지만 남자로 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년 365일 거의 같은 가죽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같은 옷을 여러 벌 가지고 다니는 변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이건 동생인 마다라키 베로니카도 마찬가지.
3.2. 성격
기본적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폭군이다. 문제는 이 망나니가 세계관 최강자라는 것(...). 그 때문에 가브릴이 작품 내에서 갖고 있는 이미지와 위상은 거의 걸어 다니는 자연재해에 가깝다. 동생인 프랑과 베로니카도 이걸 뼈저리게 느껴봤기 때문에 숱한 수라장을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6] '가브릴' 이름 세 글자만 들려와도 몸서리를 치며 두려워한다.단순히 힘만 무식하게 강하고 우둔한 것도 아니라서 마다라키 프랑에 비견되는 지혜와 노련함, 마다라키 자매 중 최고를 자랑하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국가 단위의 테러 행위를 일삼는데도 불구하고 가브릴과 그 부하들이 무탈하게 지내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는 무력도 한몫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브릴이란 인간의 그릇이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이사항으론 말투가 하나하나 천박하기 짝이 없다는 것 정도. 가브릴 정도의 힘과 능력이라면 얼마든 편안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 텐데 전혀 그러지 않고 오히려 목숨이 오가는 서바이벌 게임에 심심풀이로 참가하는 것을 보면 타고난 힙스터인가 보다.
약육강식 사고관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있는 이런 가브릴을 그나마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은 세상에 아마츠카 교수 한 사람뿐이며, 이마저도 몇 번이나 보수 작업을 하러 오란 것을 거절하여 폭주 상태까지 가기도 했다.
3.3. 전투력
베로니카 등장 이전부터 존재하던 프랑의 경호원들이나 마다라키 베로니카 정도만 해도 일반적인 인간이나 맹수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규격 외의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나 가브릴의 경우엔 그 질이 다르다. 중무장한 대규모 군대를 상대로 일방적 학살을 벌일 수 있는 파괴병기이며, 내구력도 경이적이라 신체 변형을 안 한 상태에서 근거리 기관총 세례를 웃으면서 털어내고, 대저택을 통째로 날려먹을 정도의 폭발에서도 멀쩡히 살아나왔다. 나중에는 작은 섬 하나를 날려먹을 정도의 핵무기를 맞고도 멀쩡히 살아나와서 태평양 한가운데서 육지까지 헤엄쳐 오는 기행을 선보였다.[7]생물체로선 단점이 없는 완벽한 체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독이나 바이러스 같은 질병에도 완전한 면역이고, 정말 가브릴이란 존재를 지구상에서 말살하고자 한다면 섬 따위는 통째로 지워버릴 정도의 핵 공격을 연이어 퍼붓는 수밖에 없다. 가브릴의 테러 행위에 피해를 입은 국가들도 이러한 사실을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브릴의 폭정을 내버려 두는 것.
2부 14화에서 가브릴이 보유한 전투력의 편린을 알 수 있는데, 일단 총을 쏘는 걸로는 제압할 수 없고, 피부를 강화해서 총알을 튕겨낸다. 타고 있는 비행기가 폭발해서 추락해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고 직후 나타난 전투 헬리콥터들을 차례대로 격추시켰다. 15톤이나 되는 구속용 밧줄로도 묶어놓을 수 없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속건성 고분자 화합물을 끼얹어도 바로 찢어버리고 나온다. 완전히 폭주해버리면 가브릴이 있는 나라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요컨데 에너지 보급+튜너 조정이 되는 한, 혼자서 국가 규모의 군대와도 싸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만약 아마츠카 교수[8]와 만나지 못했더라면 가브릴이 가는 곳마다 파멸적인 피해를 야기해 인류에 큰 피해가 됐거나 튜닝 및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최악의 경우엔 폭주하여 주변의 국가들을 멸망시켜 버렸을 것이다.
3.3.1. 폭주
트랜스 폭주 현상 |
가브릴의 유일한 약점. 세포 지배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기 능력을 가진 가브릴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일정 기간 이상 아마츠카 교수나 프랑 수준의 능력자로부터 정기 점검을 받지 않으면 사진처럼 완전히 폭주해서 이성을 잃게 된다.
이 상태에선 대화도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가브릴의 강한 정신력과 관계없이 발동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하튼 한번 폭주해버리면 프랑 연구소 급의 설비와 인력이 있어야만 제압 가능하며 그마저도 프랑이 멱살 잡고 살려준 거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폭주 상태에 진입할 시 가브릴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폭주하게 되면 가브릴이 위치한 국가는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하며 그 참상은 핵무기 사용에 비견된다고 언급된다.
3.4. 의외로 상식인?
민간인을 아무렇지 않게 학살하고 도륙 내던 광인 같은 모습과 부하들의 살인, 강간, 방화, 약탈을 대놓고 허용하는 듯한 장면들로 인해 마다라키 프랑이나 작중 등장하는 여러 사이코패스들을 능가하는 진정한 악마로 취급되었으나 연재가 이어져 오면서 작가가 이미지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는 바람에 지금은 과거와 달리 상식인의 포지션을 겸하게 되었다.당초 가브릴은 인명 피해나 인간적인 것들에는 일말의 흥미도 보이지 않는 막가파였으나 속편인 프랑켄 프랑 Frantic으로 넘어오면서 주인공인 프랑의 광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 심지어는 일면식도 없는 민간인들을 신경 써주는 듯한 친절한(?) 사람으로 성격이 많이 누그러지게 된다.
물론 지금도 폭군 스타일에 무서운 테러리스트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일취월장한 모습들 뿐이라 독자들로부터 많이 순해졌다는 평을 듣는 중.
4. 작중 행적
프랑과 첫대면에서 마다라키 교수의 유산을 요구하며[9] 부하들을 내보냈지만 프랑의 트릭에 휘말려서 TNT 공격에 끔살... 당했다고 생각됐지만 이 정도로 죽을리가 없었고 프랑과 베로니카는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그녀의 압도적 강함에는 완전히 질려버린 상태. 특히 본인이 전투능력이 있는게 아닌 프랑의 경우는 그녀랑 다시 마주칠 때마다 온몸을 오들오들 떨며 두려움에 빠진다.이로서 제대로 된 악역이 나오나 했지만, 44화에서 재등장했을 때, 그녀도 아마츠카 교수에게 보호받는 입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평소 성격과는 달리 자신의 몸을 조정해주고 숨겨주는 아마츠카에게는 나름대로 부모처럼 느끼는지 말은 험하게 해도 꽤 신경써주고 있는 듯. 특히 아마츠카가 습격당했을 때에는 몸소 나서서 습격을 명령한 배후조종인물을 끔살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단 따르는 부하들이 많은 걸 봐서는 단순히 잔인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 위에서 보여준 점과 연관지어 보면 부하들에게 잘해주진 않아도 상벌은 확실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잠깐잠깐 보인 부하들의 규모를 보면 가히 감탄스러운 수준.
프랑은 기본적으로 그녀가 자신처럼 마다라키 교수의 유산이라는 점에서는 언니로서 여기고 있지만 그녀의 과도한 폭력성에는 반대하는 편. 44화에서 복수를 벌이는 그녀를 막기 위해 택한 방법은 무한증식하는 쿠호우 형사와 함께 가브릴을 외딴 섬에 박아두고 질릴 때까지 학살시키게 하는 방법을 택했다. 가브릴의 폭력성을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그녀가 질리게 만들어서 냉정하게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데 일조한 듯. 참고로 처음에는 대충 위치를 계산해서 소형 핵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생각했다(...).[10]
일단 적대적 캐릭터로 등장은 했지만 사실 마다라키 교수의 유산을 노리는 이유도 별 거 없었으며, 어디까지나 동생들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보려는 의도도 조금 엿보인만큼 완전한 적대 캐릭이라기보다는 나중에는 이쪽도 프랑쪽에 호의적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크다.
49화에서 아마츠카 교수의 부탁으로 상류층 학교에 임시 선생으로 취직하게 된다.
또한, 베로니카가 친구를 살해당한 원한으로 복수심에 불타있자, 복수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범인을 알려주기도 했다.[12]
최종 에필로그에서 다른 마다라키 자매들과 함께 등장해, 프랑과 협력해 베로니카를 재미있게 골려주는 데에 한몫 했다. 베로니카보고 귀엽다고 하는 등, 과거에 한번 죽인(...) 것에 대한 화해를 이미 했는지 상당히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마다라키 교수의 행방을 찾아 어느 부자의 데스게임에 참가했는데[13] 뒷세계에서는 유명인이기 때문에 어린 여자아이로 변장을 한다.[14] 신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과 슬픈 과거사를 바탕으로 다른 데스게임 참가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보살핌을 받았다.[15] 주최자을 끔살시키면서 봄방학이 끝나기 전에 돌아가야한다는 언급을 보면 여전히 교사로 일하는 듯하다. 은근 마음에 든듯.
2부에 들어서도 아마츠카 교수에 대한 호감은 여전한지 아마츠카 교수가 위독해져서 프랑에게 수술받을 거라고 하니까, 아마츠카가 마개조 당할까봐 단번에 달려왔다. 뭐, 사실 위독해서 프랑에게 수술 받는다는 것은 뻥이고, 최근에 튜너[16]의 보수를 받지 않아 점점 폭주할 위험성[17]이 있어서 강제로 튜너 보수 및 폭주했을 경우 원래 형태로 조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튜너 보수를 받지 않은 이유는 이전에 아마츠카 교수가 무미건조하고 차갑게 굴어서 삐졌기 때문.[18]
5. 기타 이야깃거리
어린 모습으로 변신한 가브릴 |
- 동생인 베로니카와 마찬가지로 복장이 거의 변하질 않는다. 어린 모습으로 변신했을 때를 제외하곤 거의 언제나 복장이 고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사일과 핵탄두를 맞고 옷이 완전히 증발해버린 사례를 뺀다면
- 일반인의 100만 배에 해당하는 후각을 갖고 있다. 덕분에 가브릴 입장에서 인간이란 걸어다니는 개인정보 알림판이나 다름 없다고.
- 믿기지 않겠지만 생리를 한다고 본인 스스로 언급했다. 이때 나온 난자에서 괴물이 자라 프랑 연구소로 유배당하기도 했다.
- 물결표 말풍선인 프랑과는 반대로 각진 사각형 말풍선을 사용한다. 말풍선 모양이 고정되는 몇 안 되는 등장인물들 중 한 명.
[1] 평범한 성인 여성 신체의 마다라키 프랑이 가브릴의 어깨 근처에 간신히 오는 점을 살펴볼 때 190cm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으며, 신체와 체중을 세포 단위로 조정 가능한 가브릴에게 신장과 체중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2] 세계 2차대전이 끝난 시기부터 작중 배경 시대인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추정 범위에 속한다.[3] 한국 정발판에서는 국가의 허가를 받은 해적, 버커니어 하나를 이끌고 있다고 서술되었다.[4] 베로니카도 괴물이라 불리며 단신으로 중무장한 군인 따위는 수십 명씩 양학하는 장면이 밥 먹듯이 등장한다. 가브릴과의 전투에선 선제공격으로 가브릴의 배를 칼로 찔렀는데 배에서 이빨이 나와 칼을 붙잡고 되려 베로니카를 찢어버린다.[5] 예시로 보여준 해부도에서 전신의 뼈와 근육이 레고를 연상케하는 일정한 크기의 파츠들로 나뉘어져 있다. 이것들을 임의로 재배치함으로서 강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전신의 세포가 사용자의 사고에 따라 변화하던 이미지너리 셀프와는 종류가 다른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6] 말이 좋아 수라장이지 어지간한 전쟁 참전용사들조차 절대 범접 못할 정도로 끔찍한 꼴을 매일 보고 있다. 가령 내장이 흩뿌려진 잔혹한 시체더미와 얼굴 가죽이 뜯겨나가 무참히 살해당한 어린아이의 시신이라든지...[7] 다만 본인 말로는 이 때 핵을 맞았을 때는 좀 위험했다고 하는데, 소형 핵무기여서 다행이었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8] 가브릴의 창조주인 마다라키 나오미츠의 친구[9] 이유는 그냥 프랑이 유산을 가지고 있는게 마음에 안들어서(...)[10] 그리고 나중에는 결국 복제 쿠호들이 분열해 수를 늘리기 위한 셸터가 급습당해 박살나는 등 점점 패색이 짙어지자 그것을 실행하게 된다. 물론 가브릴은 생존(!!!), 쿠호들만 전멸했다... 도대체 이 아가씨는 전생에 무슨 죄라도 진거냐[11] 근데 이 케이스는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이 오히려 질려버려서 얌전히 지내게 됐으니 나름 좋게...끝난 건가?[12] 가브릴의 감각기관은 그 어떤 생물보다 월등해서 스쳐 지나간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 대한 것을 전부 알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13] M이라는 코드네임 덕분에 마다라키 나오미츠 교수라고 생각해서 만나면 죽여버리겠다며 이를 갈았다. 프랑과는 달리 교수를 증오하는 듯[14] 수분을 20리터 배출하고 염화 농도에서 고정시켰다.[15] 본인도 나름 정이 들었는지 이들이 죽자 프랑에게 부탁해서 다시 살려줬다. 그만둬[16] 가브릴이 몸을 변형할 때 돌리는 귀 쪽의 다이얼 같은 그거다.[17] 폭주한 장소가 원폭에 날아간 수준의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한다.[18] 이 사실을 본인 식구들에게 나불대던 프랑의 등 뒤에 의식을 되찾은 가브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