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2021) Verdens verste menneske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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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요아킴 트리에 |
각본 | 요아킴 트리에, 에스킬 포그트 |
제작 | 안드레아 베렌첸 오트마르, 토마스 롭살람 |
출연 | 레나테 레인스베, 아네르스 다니엘센 리, 헤르베르트 노르드룸 외 |
촬영 | 카스페르 툭센 |
음악 | 올라 플뢰툼 |
제작사 | Oslo Pictures, MK Productions, Film i Väst, Snowglobe, B-Reel Films |
배급사 | SF Studios Memento Distribution TriArt Film 그린나래미디어 |
개봉일 | 2021년 7월 8일 2021년 10월 13일 2021년 10월 15일 2021년 11월 19일 2022년 8월 25일 |
상영 시간 | 128분 |
제작비 | |
월드 박스오피스 | $12,728,169 (2023년 2월 5일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7,040명 (2023년 3월 7일 기준)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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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아킴 트리에 의 오슬로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제74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2. 예고편
국내 1차 예고편 |
국내 2차 예고편 |
3. 출연진
- 레나테 레인스베[2] - 율리에 역
- 아네르스 다니엘센 리 - 악셀 역
- 헤르베르트 노르드룸 - 에이빈드 역
- 마리아 그라지아 디메오 - 수니바 역
4. 줄거리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5. 사운드트랙
삽입곡:해리 닐슨 - I Said Goodbye to Me 예고편에서 쓰인 이 노래는 영화에서 섹스 장면에서 쓰였다. |
엔딩곡:아트 가펑클 - Waters of March 보사노바 거장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의 곡 Águas De Março를 영어로 번안한 곡이다. |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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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91 / 100 | 점수 7.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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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6% | 관객 점수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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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2 / 5.0 | 관람객 별점 4.0 / 5.0 |
내일 모레면 서른이 되는 줄리[3]는 옷을 갈아입듯이 직업과 애인을 바꾼다. 의학을 공부하는 모범생이었지만 '몸보다는 마음을 치료하고 싶어'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공부보다는 예술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사진 찍기를 시작하고, 연애의 고충에 대해 쓴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얻자 이제는 작가에 도전해 볼까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줄리는 점점 초조해지고 임박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중반 즈음, 세상이 멈춘 가운데 줄리 혼자서 오슬로의 길거리를 누비는 장면이 있다.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삶의 무게를 벗어 던진 그녀는 환하게 웃음 지으며 행복을 만끽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어른아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줄리들을 위한 영화는 신예 레나테 라인스베에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겼다.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 박가언)
7. 수상 및 후보
- 제74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수상[4]
- 제31회 고섬 어워드 국제영화상 후보
- 제87회 뉴욕 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 제34회 유럽 필름 어워드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각본상 후보
- 제56회 전미 영화비평가협회상 (NSFC) 남우조연상(앤더스 다니엘슨 라이) 수상
- 2022 영국독립영화상 국제영화상 수상
- 제26회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 국제영화상 후보
- 제20회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17회 오스틴 비평가협회상 국제영화상 후보
- 제6회 시애틀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15회 휴스턴 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42회 런던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47회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상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75회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비영어영화상 후보
- 제26회 새털라이트상 여우주연상(레나테 레인스베),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국제영화상 후보
8. 여담
- 플롯이 프롤로그-1~12챕터-에필로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랑스 제목은 이를 반영해 Julie(en 12 chapitres)라는 제목으로 정해졌다.
- 레나테 레인스베의 첫 주연작이다. 레나테는 배우 데뷔도 요아킴 트리에의 작품을 통해 하였다. 2011년 영화 '오슬로, 8월 31일'로, 대사는 '파티에 가자' 단 한 줄 뿐이다. 이후 10여년간 배우로서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며 전전하다[5] 어느 날 배우 생활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기적 같이 요아킴에게서 캐스팅 제의가 찾아왔다고 한다. 만약 이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목공일을 배웠을거라고. 추가로 영제는 '세상 최악의 인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자신이 이런 제목의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것을 들으면 전 남친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 율리에가 에이빈드에게로 달려갈 때 세상이 멈춘 씬은 CGI가 아니다. 오슬로 도심 배경, 대인원 촬영인지라 촬영이 오래 걸렸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를 재밌게 본 인근 오슬로 주민들이 즉흥적으로 촬영에 참여해 제각각 멈춤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 국내 한정으로 포스터의 구도가 정재영이 출연한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나온 택배 짤방#과 비슷해 화제가 됐다. 얼마 후 국내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가 이것을 캐치하여 정재영에게 친필 흥행 응원을 요청했고 정재영도 이를 흔쾌히 수락하여 친필 응원을 보냈다. #
[1] 등급분류 결정내용: 성행위 장면들이 등장하나 전반적으로 과도하지 않아 선정성의 수위는 다소 높으며, 파티에서의 음주 및 흡연 장면, 버섯을 먹고 환각을 일으키는 장면이 등장하나 정당화하지 않아 약물의 수위도 다소 높고, 성적 의미의 대사들이 등장하나 사회 통념 상 용인되는 수준으로 수위가 다소 높은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2] 구글 검색에서는 어째선지 '르나트 라인제브'라는 출처 불명의 이름으로 뜨는데 철자에서 보듯 '레나테 레인스베'가 맞다. 아마 Renate는 프랑스식 발음으로 잘못 읽고, Reinsve는 Reinsev로 잘못 읽은 듯.[3] 이렇게 쓰여 있지만 영화 속에서 읽히는 실제 발음은 위의 시놉시스에 나온 대로 '율리에'에 가깝다. 'Julie'라는 이름을 영어식으로 읽어서 이렇게 쓴 듯.[4] 노르웨이 최초 여우주연상[5] 다만 요아킴 트리에와 같이 작업한 이자벨 위페르가 노르웨이에 왔다가 레나테 레인스베가 하는 연극을 보고 뛰어난 배우를 발견했다고 요아킴에게 칭찬했다고 한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2] 구글 검색에서는 어째선지 '르나트 라인제브'라는 출처 불명의 이름으로 뜨는데 철자에서 보듯 '레나테 레인스베'가 맞다. 아마 Renate는 프랑스식 발음으로 잘못 읽고, Reinsve는 Reinsev로 잘못 읽은 듯.[3] 이렇게 쓰여 있지만 영화 속에서 읽히는 실제 발음은 위의 시놉시스에 나온 대로 '율리에'에 가깝다. 'Julie'라는 이름을 영어식으로 읽어서 이렇게 쓴 듯.[4] 노르웨이 최초 여우주연상[5] 다만 요아킴 트리에와 같이 작업한 이자벨 위페르가 노르웨이에 왔다가 레나테 레인스베가 하는 연극을 보고 뛰어난 배우를 발견했다고 요아킴에게 칭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