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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5:02:2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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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fff,#e5e5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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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100대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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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2021년 BBC는 43개국의 206명의 TV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TV 시리즈 100편을 선정했다.
<colbgcolor=#a0522d><colcolor=#fff,#e5e5e5> 1위 더 와이어
2위 매드맨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플리백
5위 왕좌의 게임
6위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7위 레프트오버
8위 아메리칸즈
9위 오피스(영국)
10위 석세션
11위 보잭 홀스맨
12위 식스 핏 언더
13위 트윈 픽스 리턴
14위 애틀랜타
15위 체르노빌
16위 더 크라운
17위 30 Rock
18위 데드우드
19위 LOST
20위 더 씩 오브 잇
21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22위 블랙 미러
23위 베터 콜 사울
24위 Veep
25위 셜록
26위 왓치맨
27위 라인 오브 듀티
2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0위 걸스
31위 트루 디텍티브
32위 못말리는 패밀리
33위 굿 와이프
34위 더 브릿지
35위 파고
36위 다운튼 애비
밴드 오브 브라더스
38위 핸드메이즈 테일
39위 오피스(미국)
40위 여총리 비르기트
41위 시트 크릭 패밀리
42위 핍 쇼
43위 종이의 집
44위 커뮤니티
45위 굿 파이트
46위 홈랜드
47위 그레이 아나토미
48위 인사이드 넘버9
49위 더 뷰로우
50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51위 스몰 액스
52위 디스 이즈 잉글랜드
53위 Call My Agent
54위 해피 밸리
55위 더 실드
56위 빅뱅 이론
57위 영 포프
58위 다크
59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0위 하우스 오브 카드
61위 아바타 아앙의 전설
62위 굿 플레이스
포즈
64위 디텍터리스트
65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66위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67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68위 기묘한 이야기
69위 24
70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71위 인라이튼드
72위 길모어 걸스
73위 살아있는 지구
74위 유토피아
75위 바빌론 베를린
76위 릭 앤 모티
77위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78위 킬링
79위 마인드헌터
80위 House M.D.
81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82위 빅 리틀 라이즈
83위 인시큐어
84위 노멀 피플
나르코스
86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7위 더 컴백
88위 OA
89위 덱스터
90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91위 웨스트월드
92위 쇼 미 어 히어로
93위 트레메
94위 루이
95위 루터
96위 카타스트로피
97위 한니발
98위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99위 스티븐 유니버스
100위 퀸스 갬빗
출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5px;"<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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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TV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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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74c87><colcolor=#fff>1위소프라노스
2위더 와이어
3위Mad Men
4위The Thick of It
5위브레이킹 배드
6위더 오피스(영국)
7위왕좌의 게임
8위플리백
9위《핍 쇼》
10위애틀랜타
11위《해피 밸리》
12위30 Rock
13위라인 오브 듀티
14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15위웨스트 윙
16위《나이티 나이트》
17위데드우드
18위걸스
19위《베트남 전쟁》
20위《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21위《못말리는 패밀리》
22위트윈 픽스 리턴
23위블랙 미러
24위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25위핸드메이즈 테일
26위《레드 라이딩 트릴로지》
27위《트렌스페어런트》
28위《더 킬링》
29위《스페이스드》
30위킬링 이브
31위아름다운 바다
32위더 오피스(미국)
33위빅 브라더
34위《카타스트로피 》
35위《디스 이스 잉글랜드》
36위《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37위《브레스 아이》
38위《디텍토리스트 》
39위굿 와이프
40위《악몽의 힘》
41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2위사우스 파크
43위아메리칸즈
44위더 크라운
45위《더 브릿지》
46위닥터후 뉴 시즌》
47위《네이선 발리》
48위베터 콜 사울
49위《인시큐어 》
50위다운튼 애비
51위《패트릭 멜로즈》
52위《굿 파이트》
53위《블랙 북스》
54위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55위유토피아
56위《더 징크스》
57위섹스 앤 더 시티
58위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59위울프 홀
60위셜록
61위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62위석세션
63위《쇼 미 어 히어로》
64위《식스 핏 언더》
65위《플라이트 오브 더 콘코즈》
66위《인사이드 넘버 나인》
67위《여총리 비르기트》
68위밴드 오브 브라더스
69위굿 플레이스
70위쉐임리스
71위로스트
72위살아있는 지구
73위《스파이럴》
74위《인비트위너스》
75위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76위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77위더 실드
78위《프릭스 앤 긱스》
79위《홀트 앤 캐치 파이어》
80위부통령이 필요해
81위《가빈 & 스테이시》
82위《스트릭틀리 컴 댄싱》
83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84위《루킹》
85위《가글박스》
86위《프레쉬 미트》
87위레프트오버
88위저스티파이드
89위엘 워드
90위24
91위실리콘밸리
92위《가스 메렝기의 다크플레이스》
93위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94위스킨스
95위《더 트립》
96위《브로드 시티》
97위《섀도우 라인》
98위《더 마이티 부시》
99위라이프 온 마스
100위《 아임 어 셀레브리티》
2019년 발표 / 출처
}}}}}}}}} ||

파일:The-Hollywood-Reporter-Logo.png
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프렌즈
2위브레이킹 배드
3위엑스파일
4위왕좌의 게임
5위사인펠드
6위소프라노스
7위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8위왈가닥 루시
9위Mad Men
10위심슨 가족
11위웨스트 윙
12위섹스 앤 더 시티
13위M.A.S.H.
14위모던 패밀리
15위로스트
16위《못말리는 패밀리》
17위환상특급
18위30 Rock
19위《메리 타일러 무어 쇼》
20위트윈 픽스
21위하우스 오브 카드
22위윌 앤 그레이스
23위치어스
24위워킹 데드
25위빅뱅 이론
26위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7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8위ER
29위《식스 핏 언더》
30위더 와이어
31위더 오피스(미국)
32위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3위셜록
34위사우스 파크
35위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6위머펫 쇼
37위덱스터
38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39위《올 인 더 패밀리》
40위프레이저
41위《해피 데이즈》
42위캐슬
43위《캐롤 버넷 쇼》
44위다운튼 애비
45위홈랜드
46위Veep
47위《딕 반다이크 쇼》
48위더 골든 걸스
49위오펀 블랙
50위《프릭스 앤 긱스》
51위길모어 걸스
52위트루 디텍티브
53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54위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55위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56위《케빈은 열두살》
57위굿 와이프
58위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59위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60위《머피 브라운》
61위Roseanne
62위《아내는 요술쟁이》
63위《힐 스트리트 블루스》
64위House M.D.
65위패밀리 가이
66위《택시》
67위블루문 특급
68위파이어플라이
69위앙투라지
70위《내사랑 지니》
71위《베이사이드 얄개들》
72위《모크 앤 민디》
73위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74위24
75위닥터후 (1963-1989)》
76위풀 하우스
77위스캔들
78위《못말리는 번디 가족》
79위세서미 스트리트
80위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81위Law&Order: SVU
82위길리건의 섬
83위겟 스마트
84위앨리어스
85위Law&Order
86위트루 블러드
87위스크럽스
88위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9위《록포드 파일즈》
90위애로우
91위아메리칸즈
92위《밥 뉴하트 쇼》
93위《더 브래디 번치》
94위《페어런트 후드》
95위배틀스타 갤럭티카
96위내 사랑 레이먼드
97위앨리 맥빌
98위《패밀리 타이즈》
99위폴티 타워즈
100위위기의 주부들
2015년 발표 / 출처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TV쇼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calc(1.5em + 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4px -1px -10px; word-break:keep-all"
<colbgcolor=#d32531><colcolor=#fff>1위소프라노스
2위심슨 가족
3위브레이킹 배드
4위더 와이어
5위플리백
6위사인펠드
7위매드맨
8위치어스
9위애틀랜타
10위메리 타일러 무어 쇼
11위석세션
12위환상특급
13위부통령이 필요해
14위아메리칸즈
15위래리 샌더즈 쇼
16위트윈 픽스
17위레프트오버
18위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19위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20위30 Rock
21위올 인 더 패밀리
22위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23위왓치맨
24위프릭스 앤 긱스
25위M.A.S.H.
26위세서미 스트리트
27위데드우드
28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뿌리
30위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1위왕좌의 게임
32위베터 콜 사울
33위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34위더 오피스(미국)
35위로스트
36위왈가닥 루시
37위못말리는 패밀리
38위힐 스티리트 블루스
39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40위굿 플레이스
41위보잭 홀스맨
42위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43위인시큐어
44위레이트 나잇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45위형사 콜롬보
46위웨스트 윙
47위마이 소 콜드 라이프
48위더 실드
49위프렌즈
50위제퍼디!
51위엑스파일
52위배리
53위더 오피스(영국)
54위ER
55위홀트 앤 캐치 파이어
56위커뮤니티
57위러시아 인형처럼
58위식스 핏 언더
59위Key & Peele
60위택시
61위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2위딕 밴다이크 쇼
63위사우스 파크
64위더 골든 걸스
65위걸스
66위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67위뉴욕경찰 24시
68위폴티 타워즈
69위샤펠 쇼
70위SCTV
71위베러 씽즈
72위굿 타임스
73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74위더 허니무너스
75위프레이저
76위저스티파이드
77위더 제퍼슨스
78위섹스 앤 더 시티
79위미스터 쇼 위드 밥 앤 데이비드
80위밴드 오브 브라더스
81위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2위파티 다운
83위나는 앨런 파트리지
84위파고
85위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86위밥 뉴하트 쇼
87위더 키즈 인 더 홀
88위더 크라운
89위캐롤 버넷 쇼
90위케빈은 열두살
91위투나잇 쇼 위드 자니 카슨
92위머펫 쇼
93위락포드 파일즈
94위뉴스라디오
95위오징어 게임
96위릭 앤 모티
97위별난 커플
98위굿 파이트
99위오즈
100위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2022년 발표 / 출처 }}}}}}}}}

<colbgcolor=#ffa500><colcolor=#fff>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013~2019)
Orange Is The New Black
파일:external/oitnb.com/111.jpg
방송 시간 51분 ~ 60분[1]
방송 기간 2013년 7월 11일 ~ 2019년 7월 26일
방송 횟수 시즌 7 / 시즌당 13부작
채널 넷플릭스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
제작자 젠지 코핸[2]
극본 젠지 코핸 외 다수
출연 테일러 쉴링, 로라 프리폰, 케이트 멀그루, 제이슨 빅스, 우조 아두바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리치필드 감옥 수감자
3.1.1. 최소 보안 교도소3.1.2. 최고 보안 교도소3.1.3. 이민 및 세관 집행소(ICE)
3.2. 리치필드 감옥 근무자3.3. MCC(Management & Correction Corporation)3.4. 수감자들의 지인 및 가족들
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Orange Is the New Black. 약칭 OITNB 내지 오뉴블.

2013년 7월 1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19금 범죄 코미디 드라마. 시즌 2는 2014년 6월 6일 새벽 3시 일괄 공개되었고, 시즌 3가 2015년 6월 13일 공개되었고, 시즌 4는 2016년 6월 17일 공개되었고, 시즌 5는 2017년 6월 9일 공개 되었고, 마지막 시즌인 시즌 7은 2019년 7월 26일에 공개되었다.

2. 시놉시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에 살던 파이퍼 채프먼(테일러 실링)은 유대인 약혼자를 둔 평범한 뉴욕 시민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약을 운반했던 전력이 누군가[3]의 밀고로 인해 드러나면서 15개월간의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파이퍼는 그 감옥 안에서 과거 자신의 애인 알렉스 보즈(로라 프리폰)과 재회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리치필드 감옥 수감자

교도소가 배경인 드라마답게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출연하는 캐릭터 중 정상적인 인간이 거의 없다.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설정이 대단히 현실적이어서 여타 매체에 등장하는 선악의 이분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모두가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다. 언듯 선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던 캐릭터들도 알고 보면 어딘가 하나씩은 결여되어 있거나 비틀려 있으며, 처음에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듯 보이던 캐릭터들도 알고 보면 아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거나, 어떤면에서는 또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곤 한다. 순수하게 선이라 할만한 캐릭도 거의 없고 순수 악이라 할 만한 캐릭도 거의 없다.

3.1.1. 최소 보안 교도소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의 주무대. 리치필드 교도소는 비교적 경범죄를 저지른 죄수들이 주로 오며 제일 심한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마약 소지죄에 해당되는 사람이다.[4] 하지만 시즌 3에서 민영기업인 MCC에 의해 인수되면서 여러 가지 폐단이 발생하고, 결국 갈수록 죄수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결국 시즌 5에 폭동이 벌어지게 되었고,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이 모두 제압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리치필드의 최소 보안 시설은 끝내 폐쇄되었다. 하지만 시즌 7에서 지나가는 대사로 돈 있어서 비싼 변호사를 살 수 있는 사람이나 들어갈 수 있다고 잠시 언급되는 것 보면 다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파일:google_co_uk_20171016_204001.jpg* 에리카 "요가" 존스 (Erica "Yoga" Jones): 컨스탠스 셜먼 분이름 그대로 요가한다. 불교 신자. 시즌 1에 과거가 나온다. 좁은 땅에 마리화나 재배하다가 사슴인 줄 알고 쐈으나 8살 짜리 소년이었다. 시즌 3에서 채프먼의 의류범죄자 속옷 판매 사업에 참여한다. 시즌 4에서 유명 요리사 '주디 킹'이 탈세혐의로 리치필드 교도소에 수감된 뒤 주디의 '백인 + 위협적이지 않은 인물과 같이 방을 쓰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주디의 룸메이트가 된다. 주디와 같이 생활하면서 특권계층이 누리는 교도소 안에서의 혜택에 대해 처음에는 세속적이니 뭐니 하면서 혐오를 드러내지만, 은근슬쩍 자신도 그 특권을 같이 누리기 시작해서 나중엔 아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나 탄산수 제조 기계를 얻어 쓰는 지경에 이르는 전형적 소시민의 추잡한 모습을 보인다. 교도관 살인사건에서는 루스첵과 주디, 그리고 요가 셋이 한 방에서 머물게 되는데, 액스터시를 복용하고 약에 취해서 이 3명이 섹스를 하게 된다. 약에 깨어난 뒤에 후회를 하게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본인을 자책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냥 여기까지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자기도 같이 누릴 것 다 누린 주제에 주디를 꽁꽁 묶어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끌고 가는 행렬에 동참하는 파렴치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후 프리다가 준비한 지하의 비밀 벙커에서 꿀을 빨다가 경찰에 항복한 후 시리즈에서 사라진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폭동 후 오하이오 교도소로 이감되어 지내고 있었다. 오하이오 교도소로 이감되어 온 알렉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 준다.

3.1.2. 최고 보안 교도소

시즌 6의 주무대. 리치필드에서 제일 가는 중범죄자나 구제불능, 혹은 통제불능의 죄수들이 모이는 곳. 피게로아가 말하기를 이곳은 루마니아 나병 진료소보다도 더 많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곳이라는 말을 하면서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 장소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3.1.3. 이민 및 세관 집행소(ICE)

시즌 7에서 등장하는 배경. 린다의 주도로 리치필드 내에 불법 이민자를 구금하여 보조금을 타먹기 위해 설치된다. 리치필드 멤버 중 비앙카와 마리차가 이곳에 구금되고, 리치필드 주방 멤버들이 이곳에 주방일 지원을 오면서 시즌 7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매우 열악한 시설로 악명이 높으며, 종반에는 법원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설 내에 간이 법정까지 설치해 가차 없이 추방명령을 때린다. 심지어는 유치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에게도 변호사 없이 무자비하게 추방명령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미국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무대.
시즌7의 등장인물. 블랑카가 이곳에 이감되어 온 후 재판에서 이 인물이 하는 말을 따라해서 추방 판결을 연기한다. 이후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된다. 이전에 선생님, 법원 비서 등 지식이 필요한 일을 주로 했기에 법을 잘 알고 있어 블랑카가 다시 그린카드를 되찾게 되는 결정적인 조언을 해 주지만 정작 자신은 두 아들의 양육을 주장하며 요구한 망명이 거부되며 강제 추방 당하게 된다. 실패하게 되는 주 원인은 아들의 양육권이 박탈되었다는 이유인데, 애초에 ICE에 수감되어 양육권 재판에 출석하기가 불가능했던 것.
카를라는 남편과 함께 위험한 자신의 나라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밀입국한다. 이후 미국에서 두 아들을 낳아 아들들은 미국 국적이 있지만 자신은 국적이 없었고, 남편마저 사망해버리게 된다. 리치필드의 주방 멤버 중 멘도사가 휴대폰을 밀반입해 추방 전 마지막으로 아들들에게 전화를 걸어 심금을 울리는 통화를 하는데, 이를 들은 다른 수감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린다.
최종화에서 더욱 안타까운 결말을 맞게 되는데, 추방 이후 자식을 찾기 위해 또다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다. 하지만 도보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발목이 부러져 버리게 되고, 밀입국 인도자는 "다시 돌아오도록 노력해 보겠다" 는 애매한 말과 물 한병을 남겨둔 채 카를라를 사막 한복판에 내버려두고 다른 밀입국자들과 함께 떠나버린다.

3.2. 리치필드 감옥 근무자

파일:Orange is The New Black.Natalie Figueroa.jpg* 내털리 "피그" 피게로아 (Natalie Figueroa): 얼리샤 라이너 분교도소장 비서로 시작해서 부교도소장의 위치까지 오른 능력자로 출세를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인물. 부교도소장으로 리치필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모두 해결해야하는 위치임에도 무책임하다. 하지만 자기 이득과 관련된 일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피게로아와는 정반대의 성향인 조를 상당히 갈구곤 했다. 리치필드의 많은 예산을 횡령하여 리치필드 시설의 열악화를 만든 장본이이긴 하지만, 이는 본인의 사리사욕 때문만은 아니고 상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남편을 돕기 위한것이었다.[20] 하지만 당선이 확정되던 날 남편이 비서관(남자이다)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공금횡령한 것을 카푸토가 교도소장에게 일러 부교도소장 자리에서 짤리게 된다.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그토록 서로를 증오하던 조 카푸토와 검열삭제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해서 시청자들을 놀래킨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밀회를 즐겼으며, 때때로 감정에 휩쓸려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카푸토에게 냉정해보이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주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즌 6에서는 여태껏 섹스파트너로만 여겼던 카푸토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7에서는 교도소장에서 좌천되어 불법체류 외국인 구치소의 소장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공식적인 권한은 국가 기관에 있기 때문에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공식적으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유지중이지만 실제로는 카푸토와 살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둥, 사실상 시즌 막바지에서는 진심으로 카푸토를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리치필드의 공금을 횡령해서 리치필드 환경을 열악하게 만든 피도 눈물도 없는 만악의 근원처럼 비춰졌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갈라선 후에는 특별한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이후에 카푸토와 어울리면서 폴리콘[21]이 저지르는 어이없는 잔학행위나 인권 유린에 분노하고 미국에서 통용되는 언어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불법체류자[22]를 위해서 따로 통역가를 수소문해오거나, 강간당해 아이를 밴 수용자의 낙태를 몰래 도와주는 등 아에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이 부각될 정도. 성격 파탄자들이 수두룩한 오뉴블 내에서도 카푸토와 더불어 몇 안되는 정상인이자 상식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뉴블 내에서 제일 가는 인격자인 카푸토도 잠깐 교제했던 린다의 인성에는 금방 질려서 헤어졌지만, 피게로아는 결국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0px-Healy_infobox.png* 샘 힐리 (Sam Healy): 마이클 하니 분리치필드 교도소의 상담사.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최선을 다해 제소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굉장히 좋은 사람인 듯 보였지만,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 역시 비정상이다. 권위주의자에다 심한 남성우월주의자로 차별적, 여성혐오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레즈비언들이 남성들 대신에 세상을 정복하려 한다는 괴상망칙한 음모론을 믿어서 레즈비언 재소자들을 혐오한다. 제소자들을 보호해주려고 하는 것도 우월한 남성이 약한 여성을 지켜줘야 한다는 사고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당히 멘탈이 약하고 자존심은 세서, 백인에 고등 교육을 받은데다 이성애자 연인도 있는 주인공 파이퍼를 자신과 동지라고 믿었으나 자신의 권위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한다는 의혹이 생기자 파이퍼가 살해당하기 직전인데 못본 척 자리를 떠난다.게다가 자기 직무인 상담가 역할은 무능을 떠나서 역효과를 내 상대방의 정신상태를 상담 전보다 악화된 끔찍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지경인데 본인만 자기가 뛰어난 상담가라고 굳게 믿고 있어서, 사악함은 몰라도 무능함으로는 이 교도소 내에서 가히 탑을 달린다. 본인 주도 하에 열게 된 프로그램인 안전지대에서는 우울한 감정을 강제로 갖게 한 뒤 형식적인 치료로 낫게 하는 말도 안되는 모임을 주도했고, 우울증으로 상담을 온 브룩에게는 그저 항우울제 처방만으로 끝내려고 하며 효과적 상담을 해주는 심리학 전공자 버디 로저스를 질투해서 모함해 쫓아내는 만행을 저질렀고, 로저스에게는 "당신은 그냥 악감정으로 똘똘 뭉친 늙은이군요"라는 신랄한 말을, 결국 자살시도를 했다 깨어난 브룩에게는 "힐리 씨는 정말로 최악의 상담사예요"라는 말을 듣고 부심이 산산조각이 난다.우크라이나에서 돈을 주고 사온 부인이 있고, 부인과의 트러블 때문에 고민하며 중년의 위기와 남성성의 붕괴에 시달린다.[23] 시즌 4에서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여성과의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여성혐오에 빠지고 정신 상담가를 지망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가 조현병 환자여서, 어릴 적 이루어져야 할 인간 관계들이 없었고 상처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었기에, '어머니 같은 사람을 돕고싶다.' 는 의미로 심리상담을 배운다.시즌 4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사례이자, 최선을 다해 보호해온 재소자인 롤리 화이트힐의 상담을 제대로 하지 못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지자[24] 그간 흔들리던 상담가로서의 자존심에 결정적으로 치명타를 받고, 자신의 어머니를 투영했던 롤리가 비참하게 정신병자 감옥에 끌려가는 것을 바라보며 유년기의 트라우마가 제대로 도진다. 결국 자살을 하려다 포기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시즌 6에서는 카푸토에게 음료수를 사주고 이런저런 상담을 나누며, 7에서는 음료가게에 취직해있는 모습이 나온다. 음료 제조 담당인 듯하며, 조언을 구하러 온 카푸토에게 자연스럽게 음료를 강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여성 차별적인데다 눈치없고, 너그러운 척하며 남에게 피해끼치는 성향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훨씬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250px-Sk%C3%A6rmbillede_2013-08-23_kl._15.54.44.png* 조엘 루스첵 (Joel Luschek)무책임 + 무능력의 집합체. 보급형 크리스 프랫선인도 아니지만 악인도 아닌 이상한 인물로, 평소에는 정상적 윤리의식이 전혀 없어서 동료들이 죄수들에게 온갖 악랄한 짓을 하거나 죄수가 바로 옆에서 중상을 입어도 방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잔인하거나 아주 몰인정한 놈은 아닌지라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본 죄수에게 죄의식을 느껴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 책임져주기도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카푸토는 너 같은 실없는 뚱땡이가 왜 게임스탑에서 일하지 않고 교도소에 있냐고 물어보며, 니키의 표현으로는 어째서 이런 놈이 교도소에 있지 않은건지 상당히 의문이라고...루스첵: 뭔 말이야 난 매일매일 감옥에 있다고!무능하지만 어쨌든 유일하게 수리 스킬을 보유한 교도관이라 레귤러 멤버로 출연하며, 교도관으로서 권위도 신경쓰지 없지만 동시에 직업 윤리의식까지 없는 사람이라 다른 죄수들의 위법행위를 대놓고 방조하기까지 하면서 죄수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준다. 이래도 시즌 4의 인간 말종들과 비교하면 인격자가 따로 없다. 시즌4에서는 자신이 배신해 최고보안시설에 처박힌 니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그녀를 구제하기 위해서 나이차 많은 셀럽 주디 킹에게 성상납까지 한다.종종 실없는 드립으로 주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25] 시즌 5에서 교도소 폭동 중 포로로 잡히는데, 겁을 먹거나 수치를 당하면서 발기가 되는 마조히스트적인 성향이 있음이 밝혀지고, 심지어 팬티에 사정까지 하고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구겨놓는 굴욕을 당하지만 PTSD하나 보이지 않는 강철 멘탈을 보인다. 시즌 6에서는 글로리아와 (일방적)연애 플래그를 잡는데, 죄수들을 가지고 벌점 내기를 하다가 글로리아에게 들킨다. 글로리아는 폭로에 실패하고 독방에 갇히는데, 조만간 피바람이 불겠지만 당신은 언제나처럼 방관할 것이라는 일갈에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글로리아도 꺼내주지 못한다.시즌 7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엄청난 무책임함이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난독증이 있는 티파니는 시험 응시때 추가 시간 요청을 미리 해야 하는데, 담당자였던 루스첵이 그걸 깜박해 열심히 공부한 티파니가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모르쇠로 일관, 결과적으로 그녀가 마약 복용으로 사망하는데에 일조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이 밀반입한 핸드폰으로 글로리아가 남을 돕다가 형량이 증가될 일까지 처하자 그는 대마를 거하게 피고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수잰 피셔의 미투 사건에서 거드는 것으로 등장.
파일:Susan Fischer.jpg* 수잰 피셔 (Susan Fischer): 로렌 랩커스 분교도소 안에서 가장 친절하고 상냥한 교도관. 이 때문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라, 중간 관리자인 조 카푸토가 여러번 엄격하게, 더 비인격적으로 굴라는 충고를 했다. 조 카푸토가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접근하지만 교도소 크리스마스 파티때는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시즌 2에서는 카푸토가 자신의 밴드공연을 관람시키기 위해 근무가 있다며 거절하는 그녀를 발렌타인 데이때의 근무까지 빼주지만.. 혼자오지 않고 교도관 동료들 데려왔고 되려 루스첵과 살갑게 지낸다.[26] 교도소 간수들을 대신해 총대를 매고 교도소 중간 관리자인 조 카푸토에게 경고제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는데.. 이에 빡친 카푸토가 그 자리에서 해고해 직장을 잃는다. 시즌 7에서 위 사건 때문에 카푸토를 미투 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3.3. MCC(Management & Correction Corporation)[45]

시즌 3에서 리치필드 교도소를 인수한 민간 기업이다. 그리고 교도소가 민영화가 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온갖 폐단이 벌어지면서 리치필드의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되어갔다. 에 이어서 리치필드를 막장으로 만든 원흉이라고 할 수 있다.

3.4. 수감자들의 지인 및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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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자신의 여성 교도소에서의 경험을[50] 쓴 회고록,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제목인 "오렌지는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은 패션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XX가 새로운 검정이다" (XX is the new black)라는 표현을 빌린 것이다. 가장 무난하고 어디에나 어울리기 때문에 인기 있는 색은 (패션에서는) 검정인데, 이제부터는 XX색이 검은색을 대신한다, 즉 이제부터는 XX색이 가장 인기 있는 색이 된다는 의미. 물론 이 드라마에서 오렌지색의 뜻은 바로...

19금인 만큼 성적인 수위와 폭력 수위가 무척 높다. 성적인 부분은 여자 교도소이다보니 여성+여성의 여여 섹스와 여성+남자 간수의 남녀섹스가 나온다. 폭력에 대해서는 일단 강간이 나오며, 감옥 내 왕따 묘사, 노인과 어린아이를 가리지 않는 폭행, 살결이 잘리거나 지져지는 묘사 등등...

감옥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충격이 심하게 올 수 있을 정도. 작중 인물들이 다 범죄자인 특성상 도덕적 잣대도 낮기 때문에 수위는 더더욱 올라간다. 또한, 감옥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극중에 정상인 인물은 한명도 없다.[51] 여성판 OZ

작중에서 민영화되면서 교도소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 그냥 민영화를 비판하려고 짜넣은 줄거리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그 대표주자가 GEO 그룹과 코어시빅 사. 이 때문에 미국 여러 주 정부에서 민영화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주정부 관리로 되돌리고 있다...있었는데.....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불법 이민자 구속 시설을 늘리면서 다시 GEO와 코어시빅 사가 미국 내에서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52]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에필로그에도 작가와 제작자가 사회에 민영화 된 교도소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오뉴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서, 그 초점은 "사회적 차별"에 맞추어져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보여주는 것이 교도관들의 “공권력 남용”. 그다음으로는 히스패닉, 흑인, 백인들과의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등에 대한 언행들을 극대화시켜 사회적 문제들을 꼬집는다. 또한 파이퍼 채프먼을 주인공으로 함과 동시에, 많은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으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성인 관람가다보니 욕설성교 장면은 가감없이 그대로 노출된다. 여성 가슴 및 남성 성기 노출이나 레즈비언간의 성관계 장면이 파격적이니 주의할 것. 거의 포르노 수준이다. 또한 적지 않은 수의 인물들이 서로 검열삭제를 한다. 그만큼 미국 내 여성교도소에서 성행위가 빈번하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연출.

간혹 수감자들이 엄마/딸/내 자식이라고 부르는데, 혈연관계가 아니라 의자매를 맺은 경우다.[53] 엄마는 딸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도하며, 딸은 엄마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보조한다. 일종의 멘토, 멘티 관계.

일부 캐릭터는 선악의 포지션이 극단적으로 뒤바뀌기도 한다. 주인공인 파이퍼의 경우 입소 당시만 해도 순진했으나, 팬티 사업을 통해 흑화하여 권력욕을 보이기도 했고, 알렉스의 경우 배신을 일삼는 등 악역이었으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권력욕에 눈이 먼 파이퍼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하는 개념인이 된다. 한 때 미친년 캐릭터였던 펜사터키도 시즌 3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한 캐릭터로 변한다.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면 할 법한 행동을 작가나 제작진이 신경썼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를 완전한 악인과 선인으로 이분법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캐릭터들은 유혹에 쉽게 빠지기도 하고, 도덕적 무결함을 가지지도 않고, 철인의 절제력을 갖춘 사람도 등장하지 않는다. 개개인마다 저 나름의 따뜻함이 있고 트라우마와 제 각각의 과거가 있다.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와 같은 철저한 악인 캐릭터가 있지만, 대부분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시즌 5 까지의 작중 배경이었던 리치필드 교도소의 최저 보안시설은 비교적 경범죄자들만 수감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가 마약사범이며 그마저도 중증 중독자여서 마피아 등과 같은 조직적 약쟁이들이 거의 없다.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죄가 가볍다고 생각하는지 극중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등 회개 및 반성을 그려내는 모습이 없다. 당장 주인공인 파이퍼만 해도 10년전 일을 밀고당해 교도소에 온 것을 크게 분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들에게 정이 가는 이유는 과거씬을 통해 이러한 경범죄자들의 발생 원인은 대다수가 후천적 환경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우한 가정환경, 고아, 무책임한 부모 등을 통해 제대로 된 교육은 고사하고 삶 자체를 영위하기조차 힘들었던 모습들로 하여금 환경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54]

5. 기타

주인공이 있는 교도소는 흔히 상상하는 꽉 막혀 있는 대형 콘크리트 건물 같은 형태가 아니라 군대의 캠프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래서 쇠창살도 없고, 감시탑도 없다. 여기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높은 보안 수준의 교도소로 이감 되는 것.[55]


[1] 시즌 2, 시즌 3, 시즌 7의 마지막 회는 89분 ~ 92분[2] Weeds의 주요 제작자이자 수석 작가였다. Weeds의 종영 이후,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바로 오뉴블. Weeds의 주인공인 낸시 바트윈은 평범한 백인 중산층 여성에서 마약범죄자로 전락하는데, 본 작품의 주인공인 파이퍼 채프먼 역시 백인 중산층 여성 출신의 마약범죄자라는 것이 공통점. 또한, 다양한 인종들이 등장하고 서로가 복잡한 관계로 엮이게 되며 그만큼 다양한 문화적 인종적 배경과 코드가 뒤섞인 코믹한 막장성도 매우 유사한다. 이러한 미국사회의 면모를 블랙 코미디로 잘 표현하여 평단에서 호평받은 것 역시 공통점. 그리고 훗날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를 모티브로 삼은 드라마 글로우도 젠지 코핸과 오뉴블 팀이 만들었다.[3] 과거 자신의 애인 알렉스 보즈(로라 프리폰)[4] 물론 예외는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연쇄살인을 저질렀음에도 최소 보안 시설로 온 프리다 벌린.[5] 최소 보안 교도소의 A동을 의미하며, 대부분이 백인이다.[6] 한번 풀려났기 때문에 징역을 살게 된 경위가 불분명하다. 아마 완전한 사면이 아니라 집유로 감형받는 정도 되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그 이후 뭔가 사고를 한번 더 쳐서 교도소로 끌려왔을 가능성이 있다.[7]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는 마약 부작용으로 잇몸이 상해서 이가 더러워진다. 교도소에서도 유독 이가 더럽고 잇몸이 상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메스암페타민 중독자 출신들이다.[8] 외부인과 키스를 주고받으며 마약 주머니를 삼켜서 배설물에서 그것을 회수하는 수법. 수잰과 로나는 이걸 보고 한동안 탐정 놀이를 한 끝에 범인을 밝혀내는 데 성공한다.[9] 가톨릭 교단측으로부터는 교단을 이탈해 세속 사회에서 벌이는 각종 정치적 행동과, 사적으로 출판한 책의 종교적으로 문제가 되는 표현 때문에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다며 진즉에 손절당했다. 즉 엄밀히 말하면 불순명으로 인해 파문당했으므로 제대로 된 수녀는 아니다.[10] 소피아의 아내인 크리스탈은 MCC를 인권유린으로 고발하려고 했지만 MCC가 사기업이라는 이유로 정보 확인 요청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소피아 버셋은 독방에 없다고 배를 째고 있던 중이었다. 그래서 제인이 그녀가 독방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휴대폰을 음부 안에 숨겨서 일부러 독방에 들어가려고 했던 것. 재채기를 해서 핸드폰이 중요부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대인배 카푸토가 도와줘서 결국 성공한다.[11] 교도관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거나 교도관을 도발한다거나 우유를 방에 숨겨가려 하는등 갖은 수를 써도 어지간한 건으로는 독방에 못 끌려갈 만큼 독방이 미어터지는 개판 5분 전임을 알고는 마지막 수단으로 일부러 식당에서 글로리아에게 '라티나'라는 어설픈 인종혐오 모욕을 하여 독방 입갤에 성공한다. 끌려나가면서 곁눈질로 서로 씨익 웃어주는 글로리아와의 케미가 일품.[12] 처음 입소했을 때 심장마비가 와서 의료용 산소공급기를 밤에 사용한다.[13] 최소 보안 교도소의 B동을 의미하며 대부분이 메인 흑인들인데 흑인이 아닌 멤버들도 간혹 포함된다. 한때 파이퍼도 백인이면서도 이곳에 거주했었다.[14] 스코틀랜드인과 일본인의 혼혈이지만, 후에 흑인 그룹에 합류한다.[15] 과거 프랑스 식민지 였다. 밥티스트와 밥티스트가 데려온 소녀들이 프랑스 이름을 가진 이유가 이것이다. 단, 이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프랑스어가 아닌 아이티 크레올이다.[16] 죄수들이랑 너무 친해지지 말고 엄격해지라는 카푸토의 말을 어설프게 따르려고 했는데 하필 처음 엄하게 군 대상이 인생 최악의 경험을 하고 있던 클로뎃이어서 단단히 잘못 걸린 거다.[17] 최소 보안 교도소의 C동에 있는 히스패닉 재소자의 그룹.[18] 뜨개질을 하고 담화를 나누며 교도소 내에서 조용히 살려는 방관자 그룹 같으나, 가끔씩 등장하는 장면들을 보면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다. 젊은 날에 무서운 죄를 지었기에 형기가 그만큼 길었으니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하다.[19] 연극 수업에서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과거 회상을 하는 극본에서 이 내용이 나와 주변 사람들이 경악하자 적당히 창작의 일환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정말로 저지른 짓이었다. 연극 수업이 심리치료를 위한 것임을 감안해야 하는데, 실제는 단순히 보스마냥 쿨하게 담궈버린 게 아니라 부자가 끌려와서 "너는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거야!"라고 소리를 질러댔고, 거기에 충격을 받아 무심코 잔인한 명령을 내린 것이었다. 그 사건이 심리치료 극본으로 사용될 만큼 여성으로서 챙에게 몹시 큰 상처를 남겼다.[20] 작중에서 남편에게 더이상 이런 짓 그만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21] MCC가 죄수들에 대한 온갖 악행으로 나빠진 이미지를 세탁하려고 바꾼 브랜드명.[22] 과테말라의 소수 언어인 키체어밖에 하지 못해서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이 언어는 약 백만 명밖에 구사하지 못한다.[23] 부인의 어머니도 같이 미국으로 데려와줬고 의사소통을 위해 러시아어도 배우려 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부인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데, 부인은 자신이 힐리가 저명한 학자이며 결혼하면 부유한 집에서 좋아하는 오페라 극장을 다니는 삶을 꿈꿨었는데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투덜대는 철딱서니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통역을 해주던 레드가 성을 내며 네가 꿈꾸는 그런 남자는 세상에 없다고 대차게 깐다.[24] 롤리는 교도소 정원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를 토막내어 암매장했다고 주장하였지만 힐리는 이게 다 망상에서 나오는 헛소리일 뿐이라고 일축해버리며 그녀에게 어머니를 투영해 친목질을 했던 것이다. 환자와의 거리도 제대로 유지 못해 개인적인 감정을 잔뜩 가졌고, 환자가 헛소리를 하는지 진실을 얘기하는지도 파악 못해서 살인사건을 방치했으니 도저히 상담사라고 칭할 자격조차 없다는 걸 강제인증당한 꼴이 되었다.[25] 교도소에 홍수가 나서 불이 꺼져 당황하는 파이퍼와 니키에게 쓰리썸을 하자고 하거나, 인질이 돼서 절망한 동료들에게 실없는 농담을 한다거나... 시즌 4에서 교도소 내에서 쓰리섬을 한다는 소원을 성취하지만 상대는 무려 쭈그렁 할매인 요가 존스와 주디 킹이었다.[26] 이후 루스첵과 썸타다 다투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교도소 멤버 중 루스첵이 그나마 수잰과 동년배인데다, 카푸토는 직급과 나이 차이가 상당한 사이임을 고려해야한다. 그녀는 카푸토의 대쉬에 대해 남친을 데려오거나, 데이트 요청에 다른 사람을 부르는 식으로 은근히 거절을 해왔다.[27] 호흡곤란을 겪는 다야에게 팔벌려뛰기 20번을 시킨다. 당연히 다야나라는 힘들어하고 베넷과 알레이다 디아즈는 가혹행위라며 격하게 항의하나, 그들을 무시하고 계속 시키자 신기하게도 다야나라는 곧 호흡이 진정됐다. 방금까지 항의하던 알레이다가 벙쪄하는 모습은 덤.[28]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몰래 주려고 했지만 도널드슨은 단박에 알아차린다.[29] 전에는 연인 사이였고 시즌 5에서 정식으로 결혼하였다.[30] 작품 내에서는 리치필드는 연방 교도소법에 따라 부부면회가 불가능하다.[31] 원래 출소대상자는 사라 라이스라는 재소자인데 성만 똑같고 전혀 다른 인물인 앤지 라이스를 내보내버렸다.[32] 이유가 참 대단한데 리앤 왈 '남자의 손가락을 달아서 자위행위시 더 많은 쾌감을 느끼려고.[33] 여담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문자 그대로 빤스런이다.[34] 정확히는 교도관이 아니라 알렉스 보즈를 죽이기 위해 쿠브라가 파견한 교도관으로 위장한 킬러, 그러나 역으로 알렉스의 손에 죽고 시체는 토막나서 교도소내 정원 아래에 묻힌다.[35] 원래 코츠는 그냥 딕슨을 누나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것이었지만 그 와중에 코츠가 발견한 할일 목록을 발견하고 그가 자살하기 위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생각해 자기 딴에는 자살을 막겠다고 멋대로 따라붙은 것. 그러나 사실 당시 코츠는 탈옥한 티파니를 트렁크에 숨기고 있었으며 목록 리스트는 그녀랑 함께 할 일들의 리스트였다.[36] 마리차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살아있는 쥐의 새끼를 삼키게 하였다.[37] 완전히 넋이 나간 얼굴이었으며 울어서 눈이 빨갛게 부어있었다.[38] 그녀는 미군에서 복무하면서 능력적으로는 뒤쳐지지 않았지만 홍일점 포지션으로 겉돌았다. 다른 남성 장교의 조언을 받고 스트리퍼를 불러주는 등 나름 남초 사회에 어울리려 했지만, 성추행 당할 뻔 했을 때 오히려 남성들 사이에서 홀로 남겨져 정치질에 당한 경험이 있다. 그 트라우마로 아마 그룹에서 나서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39] 작중에서 벌어진,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윤리적인 게임. 교도관들은 특정 재소자들로 자신의 팀을 꾸리고 자신의 팀에 속해있는 재소자가 폭행 등 사고를 당하거나 저지르거나 하면 그 죄수가 속해있는 팀의 교도관이 점수를 얻었다. 당연히 교도관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재소자들이 서로를 물어뜯고 다치게끔 충동질하고 험한 분위기를 조장했다.[40] 그러나 딱히 마리아를 대상으로 한 원한 때문이라기 보다는 인질이 되었던 경험으로 인한 PTSD 때문이었다. 맥컬러프 또한 몰래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스스로의 몸에 담배불로 지지는 자해도 했었다. 하지만 운동시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걱정돼서 말을 걸어온 타미카 워드 교도관에게도 "나는 재소자들이 싫지만 한편으로는 재들이 그냥 단순히 킥볼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라는 것도 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1] 언젠가 스트랫먼이랑 같이 술마시고 있던 중 바퀴벌레가 나타났는데 바퀴벌레를 그냥 밟아 죽이는 대신 믹서기에 갈아버렸다.[42] 둘 사이에서 '머리에 총이 겨누어져있다면 두개중 뭘 할거냐?'라는 주제로 대화가 오가고 있었고 마리차는 플라카의 질문에 '머리에 총이 겨누어져 있다면 죽은 파리나 살아있는 쥐의 새끼 중 쥐의 새끼를 먹겠다.'라고 했다.[43] 총마저 본인이 몰래 밀반입해온 총이다. 자업자득. 참고로 허벅지는 혈관이 밀집한 곳이라 잘못 다치면 손도 못 대고 과다출혈로 죽을 수 있다.[44] 이 와중에도 옆에 있던 쿠쿠디오와 수젠에게 고대 고문, 잔인한 살인법을 신나게 떠들었었다.. 머리속에 도무지 뭐가 찼는지 알 수 가 없는 놈..[45] 시즌 6에서 이미지가 너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폴리콘 교정 센터(PolyCon Corrections)라고 회사명을 바꾸게 된다.[46] 국내에서는 아메리칸 파이로 유명한 그 배우.[47] 자기 애인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채프먼이 온 교도소에 자랑을 해놔서 다들 생방송으로 듣고 있었다.[48] 리치필드였으니 망정이지 중범죄자가 많은 높은보안수준의 교도소였다면 린치는 기본이고 어쩌면 죽었을 수도 있다.[49]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유부녀다. 출산 후 우울증과 남편인 피트의 무책임함으로 고생하던 폴리를 도와주다가 눈이 맞았다.[50] 마약 거래에 가담한 게 들통나서 구속되어 1년간 수감되었다.[51] 사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갱스터 파라다이스의 여성 교도소 편을 보면 실제 미국의 여성 교도소도 내부가 작품과 비슷한 막장이다.[52] 미국 뿐만 아니라 웬만한 서구권 국가 교도소는 다 얘네들이 관리하는 교도소다.[53] 물론 예외는 있다. 실제 모녀 관계인 다야나라와 알레이다, 입양된 딸인 테이스티와 뷔 등.[54] 시즌 3에서 빅 부가 어머니의 날에 낙태한 도깃을 위로하고자 낙태 합법화 이후 줄어든 범죄율과 그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장면 등.[55] 사실 미국에는 재정절감이라는 명목으로 상당히 느슨하게 운영되는 교도소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최고보안교도소가 아닌 이상에야 상당히 많은 교도소들이 민영화되었거나, 매우 낮은 수준의 재정으로 운영되고있고, 이때문에 교정시설의 보안수준이 상당히 낮고 관리도 잘 되지않는편이다. 실제로 건물지을 돈이 없다면서 체육관만한 공간에다가 2층침대를 수십개 때려박아서 수백명의 죄수들을 공동생활시키는 교도소도 존재할정도다. 당연히 이런 시설에서는 교도소내 죄수들의 범죄조직화도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고 폭동도 자주 일어난다.[56] 예를 들어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정말 끝장이에요." 정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