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 ||||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 | 《프렌즈》 | ||||
2위 | 《브레이킹 배드》 | ||||
3위 | 《엑스파일》 | ||||
4위 | 《왕좌의 게임》 | ||||
5위 | 《사인펠드》 | ||||
6위 | 《소프라노스》 | ||||
7위 |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 ||||
8위 | 《왈가닥 루시》 | ||||
9위 | 《Mad Men》 | ||||
10위 | 《심슨 가족》 | ||||
11위 | 《웨스트 윙》 | ||||
12위 | 《섹스 앤 더 시티》 | ||||
13위 | 《M.A.S.H.》 | ||||
14위 | 《모던 패밀리》 | ||||
15위 | 《로스트》 | ||||
16위 | 《못말리는 패밀리》 | ||||
17위 | 《환상특급》 | ||||
18위 | 《30 Rock》 | ||||
19위 | 《메리 타일러 무어 쇼》 | ||||
20위 | 《트윈 픽스》 | ||||
21위 | 《하우스 오브 카드》 | ||||
22위 | 《윌 앤 그레이스》 | ||||
23위 | 《치어스》 | ||||
24위 | 《워킹 데드》 | ||||
25위 | 《빅뱅 이론》 | ||||
26위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
27위 |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 ||||
28위 | 《ER》 | ||||
29위 | 《식스 핏 언더》 | ||||
30위 | 《더 와이어》 | ||||
31위 | 《더 오피스(미국)》 | ||||
32위 |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 ||||
33위 | 《셜록》 | ||||
34위 | 《사우스 파크》 | ||||
35위 |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 ||||
36위 | 《머펫 쇼》 | ||||
37위 | 《덱스터》 | ||||
38위 |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 ||||
39위 | 《올 인 더 패밀리》 | ||||
40위 | 《프레이저》 | ||||
41위 | 《해피 데이즈》 | ||||
42위 | 《캐슬》 | ||||
43위 | 《캐롤 버넷 쇼》 | ||||
44위 | 《다운튼 애비》 | ||||
45위 | 《홈랜드》 | ||||
46위 | 《Veep》 | ||||
47위 | 《딕 반다이크 쇼》 | ||||
48위 | 《더 골든 걸스》 | ||||
49위 | 《오펀 블랙》 | ||||
50위 | 《프릭스 앤 긱스》 | ||||
51위 | 《길모어 걸스》 | ||||
52위 | 《트루 디텍티브》 | ||||
53위 |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 ||||
54위 |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 ||||
55위 |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 ||||
56위 | 《케빈은 열두살》 | ||||
57위 | 《굿 와이프》 | ||||
58위 |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 ||||
59위 |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 ||||
60위 | 《머피 브라운》 | ||||
61위 | 《Roseanne》 | ||||
62위 | 《아내는 요술쟁이》 | ||||
63위 | 《힐 스트리트 블루스》 | ||||
64위 | 《House M.D.》 | ||||
65위 | 《패밀리 가이》 | ||||
66위 | 《택시》 | ||||
67위 | 《블루문 특급》 | ||||
68위 | 《파이어플라이》 | ||||
69위 | 《앙투라지》 | ||||
70위 | 《내사랑 지니》 | ||||
71위 | 《베이사이드 얄개들》 | ||||
72위 | 《모크 앤 민디》 | ||||
73위 |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 ||||
74위 | 《24》 | ||||
75위 | 《닥터후 (1963-1989)》 | ||||
76위 | 《풀 하우스》 | ||||
77위 | 《스캔들》 | ||||
78위 | 《못말리는 번디 가족》 | ||||
79위 | 《세서미 스트리트》 | ||||
80위 |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 ||||
81위 | 《Law&Order: SVU》 | ||||
82위 | 《길리건의 섬》 | ||||
83위 | 《겟 스마트》 | ||||
84위 | 《앨리어스》 | ||||
85위 | 《Law&Order》 | ||||
86위 | 《트루 블러드》 | ||||
87위 | 《스크럽스》 | ||||
88위 |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 ||||
89위 | 《록포드 파일즈》 | ||||
90위 | 《애로우》 | ||||
91위 | 《아메리칸즈》 | ||||
92위 | 《밥 뉴하트 쇼》 | ||||
93위 | 《더 브래디 번치》 | ||||
94위 | 《페어런트 후드》 | ||||
95위 | 《배틀스타 갤럭티카》 | ||||
96위 | 《내 사랑 레이먼드》 | ||||
97위 | 《앨리 맥빌》 | ||||
98위 | 《패밀리 타이즈》 | ||||
99위 | 《폴티 타워즈》 | ||||
100위 | 《위기의 주부들》 | ||||
2015년 발표 / 출처 | }}}}}}}}} |
<colbgcolor=#B00D23><colcolor=#ffffff> 위기의 주부들 (2004 ~ 2012) Desperate Housewives | |
장르 | 드라마 |
방송 기간 | 2004년 10월 3일 ~ 2012년 5월 13일 |
방송 횟수 | 8시즌 180회 |
제작사 | 체리 프로덕션 터치스톤 텔레비전 시즌 1~3 ABC 스튜디오 시즌 4~8 |
채널 | |
제작진 | 마크 체리, 마이클 에델스타인, 톰 스페지알리 外 |
출연 | 테리 해처, 펠리시티 허프만, 마샤 크로스, 에바 롱고리아, 제임스 덴턴 外 |
스트리밍 | ▶ |
시청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링크 | |
지원 포멧 | NTSC (2004년~2007년) HDTV (2007년~20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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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산층 부부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린 이야기 |
배경이 미국이라 정서적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한국 아침 드라마는 쌈싸먹을 수준의 막장 요소가 가득하다.[1] 그래서 미드의 막장지수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예시로 나오는 드라마들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막장스러운 스토리에 날카로우면서도 위트 있는 맛깔스러운 대사 또 이걸 잘 살리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보다 보면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살인사건으로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을 보면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이 연상될 정도. 주인공들은 평범한 마을의 주부들임에도 불구하고 살인 등으로 인한 사망율이 무슨 범죄 드라마 급으로 높으며, 완전범죄로 끝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오프닝이라고 긴장을 늦추고 보지 말 것. 매 시즌마다 줄기가 되는 큰 사건(이하 'X시즌 미스테리'라 통칭)이 하나씩 있고, 대개 시즌 피날레 등에서 범인이 밝혀진다. 주로 새로 나온 인물들의 비밀과 관련된 큰 사건을 주축으로, 주인공들의 일상도 같이 엮여 풀려나가는 형식.
드라마 전체에서 강조하는 모토는 'Everyone has a little dirty laundry'. 즉,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라는 뜻으로 이웃들의 비밀에 관한 얘기를 시즌 전체에 걸쳐 하고 있다.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지만 숨겨진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친한 친구라도 말 못할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주부들에게 '절망적인(desperate) 위기'가 매번 찾아오고, 필사적(desperate) 대응하는 과정에서 네 주부의 우정 또한 깊어져 간다.
원래는 시즌 10까지 기획되었는데 종영 전부터 시즌 연장에 대한 말들이 많다가 2012년 시즌 8로 종영했다.
본래 왓챠에서 스트리밍을 했었으나, 중단되었고 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디즈니+ 런칭 초기에는 시즌 1부터 6까지만 볼 수 있었으나, 이후 7, 8도 공개되었다.
2. 국내 방영
KBS 2TV에서 닥터후 시즌 1 후속으로 2005년 7월 24일에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11월 23일까지 일요 외화시리즈로 통해 시즌 1에서 시즌 4까지 더빙판으로 방영했다. 방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우리말 연출는 닥터후와 그레이 아나토미의 연출을 맡은 김웅종 PD. 번역은 오성민이 맡았다.시즌 4 이후 시즌들은 방영하지 않았다. 수잔 마이어 역의 성우 서혜정의 인터뷰에 의하면 시즌 4에서 조기종영되었다고 한다. 시청률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던데, 조기종영의 이유는 불명. 드라마 자체의 인기가 현지든 국내든 시들해진 감이 있는데다가 케이블에서도 여기저기 틀어주다보니 희소성이 옅어진 이유 등으로... 어디까지나 추정될 뿐이다.
하지만 위기의 주부들 외에도 블라인드 저스티스를 제외한 다른 ABC 드라마들도 끝까지 방영되지 못하고 조기종영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즌 6 만에 조기종영되었고 어글리 베티, 리벤지, 스캔들는 전부 시즌 1만에 종영, 로스트는 마지막 시즌인 시즌 6를 계속 방영하지 않고 있다.[2] 커맨더 인 치프와 디셉션는 전편 모두 방영했지만 이건 아예 조기종영작이기 때문에 사실상 끝까지 방영한 건 블라인드 저스티스가 유일하다. 여기에 KBS 외화시리즈 전체로 보면 닥터후와 셜록을 제외한 나머지는 끝까지 방영하지 못하고 조기종영되었다.[3]
개념 더빙작으로, 중복더빙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아줌마1에 예상 외의 네임드급 성우가 등장한다든가, 스타일 망가지는 조연급 인물에도 원로급 성우가 등장해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아니면 주연급 성우가 느닷없이 동네의 막가는 10대 소년으로 등장하는 등등, 중복 출연을 찾는 것도 계속 보다보면 즐기게 된다(...).
본작 방영하기 전에 방영했던 닥터후 시즌 1처럼 기본적으로 2회 연속방영을 했었고[4], 시즌 4등 각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홀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마지막 에피소드를 2회 연속으로 방영하기 위해 그랬는지 특별편를 방영하거나 1회 방영을 한 적도 있었다. (ex : 시즌 4 에피소드 9)
국내 정서상 등급은 19세로 지정되었지만 웬만한 장면도 편집없이 방영했다. 시즌 1의 브리의 아들 앤드류가 청소년 캠프로 끌려가기 전에 브리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은 편집되었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위기의 주부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에피소드 목록[5]
4.1. 시즌 1
- 1화 사건의 시작(Pilot)
- 2화 숨겨진 진실(Ah, but Underneath)
- 3화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Pretty little Picture )
- 4화 위험한 이웃(Who's that woman?)
- 5화 이방인의 정체(Come in, Stranger)
- 6화 가족이라는 이름의 적(Running to stand still)
- 7화 작은 시작의 엄청난 결말(Anything you can do)
- 8화 죄와 벌(Guilty)
- 9화 혼돈의 시기(Suspicious Minds)
- 10화 믿음과 배신(Come Back To Me)
- 11화 상처받은 사람들(Move On)
- 12화 삶과 죽음에 관한 고찰(Every Day A Little Death)
- 13화 자유와 책임 사이(Your Fault)
- 14화 위대한 사랑(Love Is In The Air)
- 15화 비밀과 거짓말(Impossible)
- 16화 타인의 스캔들(The Ladies Who Lunch)
- 17화 작은 시작의 엄청난 결말(Anything you can do)
- 18화 자식의 존재 이유(Children will listen)
- 19화 내 인생의 길동무(Live Alone and Like It)
- 20화 그들만의 봄(Fear no more)
- 21화 결혼 이야기(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 22화 이별의 시작(Goodbye For Now)
- 23화 운수 좋은 날(One Wonderful Day)
- 스폐셜 위스테리아가의 비밀을 찾아서(Sorting Out The Dirty Laundry)[6]
4.2. 시즌 2
- 1화 새로운 시작(Next)
- 2화 주도권 싸움(You Could Drive a Person Crazy)
- 3화 환상과 실제의 경계(You'll Never Get Away from Me)
- 4화 아버지라는 울타리(My Heart Belongs to Daddy)
- 5화 믿어도 될까요?(They Asked Me Why I Believe in You)
- 6화 이루지 못할 꿈(I Wish I Could Forget You)
- 7화 카메라의 눈(Color And Light)
- 8화 희망의 불빛(The Sun Won't Set)
- 9화 선과 악의 두 얼굴(That's Good, That's Bad)
- 10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Coming Home)
- 11화 키스가 의미하는 것(One More Kiss)
- 12화 치료의 손길(We Are Gonna Be All Right)
- 13화 싸움의 원리(There's Something About A War)
- 14화 어울리지 않는 짝(Silly People)
- 15화 이유 있는 친절(Thank You So Much)
- 16화 보이는 것의 한계(There Is No Other Way)
- 17화 이별의 아픔(Colud I leave you?)
- 18화 위험한 유혹(Everybody Says Don't)
- 19화 실수해도 괜찮아!(Don't look At Me)
- 20화 기도의 응답(It Wasn't Mean To Happen)
- 21화 숨기고 싶은 진실(I Know Things Now)
- 22화 홀로서기(No One Is Alone)
- 23화 기억 속으로(Remember)
- 스폐셜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All The Juicy Details)[7]
4.3. 시즌 3
- 1화 비 오는 날의 풍경(Listen to the Rain on the Roof)
- 2화 완벽한 부부의 조건(It Takes Two)
- 3화 떠날 때와 머물 때(A Weekend in the Country)
- 4화 새로운 역사(like It Was)
- 5화 방해공작의 목적(Nice She Ain't)
- 6화 위험한 고백(Sweetheart, I Have To Confess)
- 7화 뜻하지 않은 결과(Bang)
- 8화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들(Children And Art)
- 9화 위험인물에 대처하는 방법(Beautiful Girls)
- 10화 기적을 기다리는 사람들(The Miracle Song)
- 11화 불화의 씨앗(No Fits, No Fights, No Feuds)
- 12화 우리를 지켜주는 것들(Not While I'm Around)
- 13화 덧없는 인생(Come Play Wiz Me)
- 14화 기억의 조각들(I Remember That)
- 15화 애증의 끝(The Little Things You Do Together)
- 16화 위기의 남자들(My Husband, The Pig)
- 17화 옷장 속의 인생(Dress Big)
- 18화 외로운 사람들(Liaisons)
- 19화 힘의 속성(God, That's Good)
- 20화 말로 인한 상처(Gossip)
- 21화 위기가 지나간 후(Into the woods)
- 22화 인생은 물음표(What Would we do without you?)
- 23화 내 친구의 결혼식(Getting Married Today)
4.4. 시즌 4
- 1화 비밀의 거리(Now You Know)
- 2화 미소라는 이름의 가면(Smiles of a Summer Night)
- 3화 게임의 법칙(The Game)
- 4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것들(If There's Anything I Can't Stand)
- 5화 이웃의 한계(Art Isn't Easy)
- 6화 가장 두려운 적(Now I Know, Don't Be Scared)
- 7화 거짓말이 필요한 이유(You Can't Judge a Book By Its Cover)
- 8화 과거의 그림자(Distant Past)
- 9화 폭풍이 지나간 후(Something's Coming)
- 10화 폐허 위에서(Welcome to Kanagawa)
- 11화 믿음에 대하여(Sunday)
- 12화 마음의 눈(In Buddy's Eyes)
- 13화 규칙위반의 묘미(Hello, Little Girl)
- 14화 인생의 불청객(Opening Doors)
- 15화 어머니의 이름으로(Mother Said)
- 16화 이름의 의미(The Gun Song)
- 17화 처음 만나는 자유(Free)
4.5. 시즌 5
- 1화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상황(You're Gonna Love Tomorrow)
- 2화 가족의 진심(We're So Happy You're So Happy)
- 3화 진짜 속셈(Kids Ain't Like Everybody Else))
- 4화 질투의 화신(Back in Business)
- 5화 파티의 주인공(Mirror, Mirror)
- 6화 위험한 여자들(There's Always a Woman)
- 7화 잘못된 선택(What More Do I Need?)
- 8화 범인을 찾아라(City on Fire)
- 9화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Me and My Town)
- 10화 어둠속의 산다는것 (A Vision's Just a Vision)
- 11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Home Is the Place)
- 12화 데이브의 계획(Connect! Connect!)
- 13화 그의 죽음(The Best Thing That Ever Could Have Happened)
- 14화 돈으로 할수있는일(Mama Spent Money When She Had None)
- 15화 살아가는 이유(In a World Where the Kings Are Employers)
- 16화 친절함 뒤에 숨겨진 모습(Crime Doesn't Pay)
- 17화 그녀들의 비밀(The Story of Lucy and Jessie)
- 18화 예기치 못한 충격(A Spark. To Pierce the Dark)
- 19화 이디와의 추억(Look Into Their Eyes and You See What They Know)
- 20화 숨기고 싶은 것들(Rose's Turn)
- 21화 흥정의 방법(Bargaining)
- 22화 지키고 싶은 것(Marry Me a Little)
- 23화 알수없는 인생(Everybody Says Don't)
- 24화 결혼의 본질(If It's In Your Head)
4.6. 시즌 6
- 1화 Nice Is Different Than Good
- 2화 Being Alive
- 3화 Never Judge a Lady by Her Lover
- 4화 The God-Why-Don't-You-Love-Me Blues
- 5화 Everybody Ought to Have a Maid
- 6화 Don't Walk on the Grass
- 7화 Careful the Things You Say
- 8화 The Coffee Cup
- 9화 Would I Think of Suicide?
- 10화 Boom Crunch
- 11화 If...
- 12화 You Gotta Get a Gimmick
- 13화 How About a Friendly Shrink?
- 14화 The Glamorous Life
- 15화 Lovely
- 16화 The Chase
- 17화 Chromolume No. 7
- 18화 My Two Young Men
- 19화 We All Deserve to Die
- 20화 Epiphany
- 21화 A Little Night Music
- 22화 The Ballad of Booth
- 23화 I Guess This Is Goodbye
4.7. 시즌 7
- 1화 Remember Paul?
- 2화 You Must Meet My Wife
- 3화 Truly Content
- 4화 The Thing That Counts Is What's Inside
- 5화 Let Me Entertain You
- 6화 Excited and Scared
- 7화 A Humiliating Business
- 8화 Sorry Grateful
- 9화 Pleasant Little Kingdom
- 10화 Down the Block There's a Riot
- 11화 Assassins
- 12화 Where Do I Belong
- 13화 Still Here
- 14화 Flashback
- 15화 Farewell Letter
- 16화 Searching
- 17화 Everything's Different, Nothing's Changed
- 18화 Moments in the Woods
- 19화 The Lies Ill-Concealed
- 20화 I'll Swallow Poison on Sunday
- 21화 Then I Really Got Scared
- 22화 And Lots of Security...
- 23화 Come on Over for Dinner
4.8. 시즌 8
- 1화 Secrets That I Never Want to Know
- 2화 Making the Connection
- 3화 Watch While I Revise the World
- 4화 School of Hard Knocks
- 5화 The Art of Making Art
- 6화 Witch's Lament
- 7화 Always in Control
- 8화 Suspicion Song
- 9화 Putting It Together
- 10화 What's to Discuss, Old Friend
- 11화 Who Can Say What's True?
- 12화 What's the Good of Being Good
- 13화 Is This What You Call Love?
- 14화 Get Out of My Life
- 15화 She Needs Me
- 16화 You Take for Granted
- 17화 Women and Death
- 18화 Any Moment
- 19화 With So Little to Be Sure Of
- 20화 Lost My Power
- 21화 The People Will Hear
- 22화 Give Me the Blame
- 23화 Finishing the Hat
5. 시즌 미스테리
5.1. 시즌 1
- 메리 앨리스 영의 죽음으로 시즌이 시작하며, 이 죽음의 이유를 밝히는 것이 시즌 1 전체의 미스테리. 4명의 주인공이 친구 메리 앨리스의 죽음에 연관된 협박편지[8]를 찾으며 왜 죽게 되었는지 찾는 것이 주된 스토리. 마이크 델피노는 위스테리아 가로 이사를 와서 자신의 옛 연인을 죽인 사람을 찾기 위해 추적한다. 메리 앨리스 영의 남편 폴 영 또한 편지를 근거로 협박한 인물을 찾는데, 바로 이웃집에 사는 마사 후버가 협박한 인물이었다. 폴은 마사를 죽이고 매장하고, 마이크는 마사의 살인자로 의심받기도 한다. 마사의 집으로 이사온 마사의 동생 펠리시아는 폴이 마사를 죽인 것을 의심한다. 마이크는 옛 연인을 죽인 사람이 메리 앨리스와 폴이라는 것을 알고 죽이려 하지만 잭이 자신과 옛 연인의 아이였다는 것을 알고 폴을 죽이지 않으며 시즌이 끝난다.
5.2. 시즌 2
- 시즌 1의 미스테리가 이어지며 펠리시아와 폴의 대립이 이어진다. 또 잭도 마이크가 자신의 친부라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펠리시아는 폴에게 혐의를 씌우기 위해 자신의 피와 손가락 두개를 잘라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하여 폴은 결국 감옥에 간다. 또, 잭의 생물학적 외할아버지가 죽게 되는데, 잭은 자신의 아버지 폴이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배신감을 느끼고 부자가 되었음에도 폴을 도와주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배티 애플화이트와 그녀의 아들 케일럽과 매튜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시즌 2 전체의 미스테리. 배티는 집의 지하실에 자신의 아들인 정신지체가 있는 살인 용의자 케일럽을 가두고 매튜와 함께 돌본다. 배티는 자신의 아들을 감옥에 보내지 않고 지키기 위해 지하실에 가두고, 정신병원에서 빼오는 등 무슨 일이든 다 한다. 하지만 케일럽이 브리의 딸 다니엘을 강간하려고 하자, 아들이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여 약을 아이스크림에 섞어 죽이려고 한다. 케일럽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애플화이트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며 원래 범인이 매튜라는 것이 밝혀지고, 브리와 배티가 매튜와 함께 도피하려는 다니엘을 구하는 과정에서 메튜가 브리를 위협하던 중 경찰의 총에 맞아 죽으며 시즌이 끝난다.
5.3. 시즌 3
- 시즌 2 에서 수잔의 치과의사이자, 브리가 정신병원에 들어갔을 때 만난 올슨 호지가 시즌 3의 미스테리 인물. 올슨 호지의 부인 알마 호지가 실종되고, 치과기록을 사용할 수 없도록 치아가 다 뽑힌 신원미상의 시체가 발견되는 등 올슨이 미스테리 인물이다. 하지만 모든 사건이 올슨의 엄마가 벌인 것.[9] 올슨은 엄마의 강요에 의해 사랑하지 않는 알마와 결혼하였고, 모니끄 폴리에라는 승무원과 바람을 피웠다. 그러자 엄마가 모니끄 폴리에를 죽이고, 신원조회를 할 수 없게 하기 위하여 이를 다 뽑고 시체를 매장한다. 시즌 초반의 시체는 알마 호지가 아닌 모니끄 폴리에였던 것. 나중에 알마 호지는 돌아오고, 올슨은 Wife-killer라는 오명을 벗는다. 그러나 올슨의 엄마는 손주를 보기 위해 알마에게 호르몬 약을 주사하고, 발기부전약과 수면제를 자기 아들에게 먹여 자기 아들의 강간을 주도하기까지 한다. 결국 브리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올슨의 엄마는 브리가 경찰에 가려고 하기 전에 자살로 위장해서 브리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시즌 막지막에 범인인 올슨의 엄마는 계획에 실패하고 뇌졸중이 와서 뇌만 살아있는 식물인간이 되고, 알마는 감금된 방에서 탈출하다가 추락해서 죽었으며, 모니끄 폴리에 살인사건은 알마가 위조된 유언장과 모니끄 폴리에의 치아를 놔두고 투신해서 자살한 것으로 위장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브리 역의 배우 마샤 크로스의 임신으로 잠깐 하차를 하게 되어서[10], 미스테리가 시즌 피날레가 아닌 후기에 끝나는 것을 볼 수 있다.
5.4. 시즌 4
- 시즌 4 초반에 캐서린 메이페어가 다시 위스테리아 가로 이사오면서 캐서린의 딸 딜런과 가족의 비밀이 시즌 4의 주된 미스테리. 주인공들은 캐서린이 위스테리아 가를 갑자기 떠나 시카고로 갔던 이유를 궁금해하며 사건의 진상을 캔다. 캐서린의 딸 딜런과 남편 아담도 시즌 4의 미스테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어, 딜런은 자신의 옛 친구였다는 줄리 마이어와 함께 엄마의 비밀을 캐고, 아담은 캐서린의 고모 심슨 부인의 폭로로 비밀을 알게 된다. 딜런은 자신의 어릴 때 기억이 없어 혼란스러워 한다. 시즌 후반엔 캐서린의 전 남편 웨인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웨인은 캐서린의 전 남편이자 딜런의 아버지이지만 가정폭력이 심한 경찰관이다. 경찰이고 인맥이 좋은 탓에 웨인의 동료들 때문에 캐서린은 가정폭력으로 웨인을 신고하지 못했다. 웨인으로부터 도망쳐 다녔던 것. 사실 캐서린과 웨인의 딸 딜런은 부모가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이, 위스테리아 가에서 인형을 꺼내기 위해 장롱에 올라갔다가 넘어져 장롱에 깔리는 사고로 사망했다. 현재 캐서린의 딸 딜런은 원래 캐서린과 웨인의 딸이 아닌 캐서린이 죽은 딜런과 똑같이 생긴 딸을 데려와 입양한 아이였다. 결국 시즌 4 마지막 화에서 웨인은 딜런이 자신의 딸이 아님을 알고 캐서린과 딜런을 죽이기 위해 돌아온다. 하지만 전 남편 아담의 도움으로 캐서린은 풀려나고, 경찰에 신고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안 캐서린은 웨인을 총으로 쏴서 죽인다. 캐서린의 모든 사연을 알고 있고 현장에 있었던 브리는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다른 주부들에게 설명하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주인공들이 캐서린을 친구로 받아들이며 살인사건을 덮어주며 끝난다. 사건 종료 5년 후, 브리는 요리책 사업을 하고, 임신이 안된다던 가브리엘은 딸 2명을 낳았고, 르넷은 사고치는 쌍둥이 때문에 고생하는 등의 내용이 나오며 끝난다. 여기서 별 문제 없었던 수잔이 마이크가 아닌 다른 애인과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충격..
5.5. 시즌 5
- 이전 시즌에 브리를 협박하여 주부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해 위스테리아 가를 떠났던 이디 브릿이 새 남편 데이브 윌리엄스와 함께 다시 위스테리아 가로 돌아오면서 시즌 5가 펼쳐진다. 주된 미스테리는 이디의 새 남편 데이브의 비밀. 데이브의 비밀을 처음부터 눈치챈 인물은 캐런 맥클러스키밖에 없으며, 캐런은 동네 이웃들 아무도 믿지 않자 동생과 함께 탐정놀이를 하며 데이브의 비밀을 캔다. 데이브는 마이크와 수잔이 낸 교통사고로 딸과 아내를 잃어 복수하기 위해 이디와 함께 위스테리아 가로 이사를 온 것. 천천히 이웃들에게 호감을 사며 접근해 결국 마이크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복수를 계획한다. 캐서린과 마이크가 사귀게 되어 마이크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으려 하지만 첫 번째 시도는 이디 브릿이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실패. 이디까지 죽이려 하지만 본인의 손으로 죽이진 않았다. 이디는 감전사. 하지만 그 사고의 여파로 아내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생각 때문에 이사를 갈 결심까지 하지만 교통사고 당시 운전한 사람이 수잔인 것을 알고 두 번째 시도를 계획한다. 하지만 MJ를 죽이려는 결정적인 순간 MJ가 앉아있던 자리에 앉은 딸의 환영을 보고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고 두 번째 시도 역시 실패로 돌아가며 정신병원으로 돌아간다. 이 사건으로 인해 헤어졌던 마이크와 수잔이 재결합한다.
5.6. 시즌 6
- 마이크와 결혼 직전까지 갔던 캐서린이 망상에 걸리며 미치게 되고, 그 정도가 심해져 자해를 하고 마이크에게 누명을 씌운다. 이후 반성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한다. 그리고, 로빈이라는 전직 스트리퍼와 사랑에 빠지고, 이웃들의 시선과 편견을 피해 같이 떠난다.
- 위스테리아 가에 새로운 이웃 앤지 볼른와 남편 닉 볼른, 아들 대니 볼른이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시즌 6의 주된 미스테리이다. 앤지가 이사오자마자 줄리가 죽을 뻔한 살인미수사건이 발생하면서, 앤지의 아들 대니가 의심받으면서 시즌이 시작된다. 하지만 사실 페어뷰를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마는 대니가 아니라 대니의 친구 에디라는 동네 청년이었다. 에디는 알콜중독인 엄마와 함께 자라 사랑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며 자랐다.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여성들을 연쇄살인했다. 에디를 인격적으로 대해준 것은 친구 포터의 엄마 르넷 뿐이었고, 르넷은 어린 시절 알콜중독자 엄마 밑에서 자랐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에디를 스카보 가에 머물게 하고 따뜻하게 돌봐준다. 앤지와 닉, 대니는 앤지의 전 애인이자 대니의 친아빠 패트릭에 의해 추적당하고 위스테리아 가는 폭탄 테러의 위협이 감돈다... 시즌 마지막에는 르넷이 집에 있는 에디를 찾아갔다 에디에게 붙잡혔지만, 갑자기 분만이 시작되고... 당황한 에디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는 르넷의 말에 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을 풀어주는 등 최선을 다해 르넷이 아이를 낳는 것을 도와준다. 떠나려 했지만 "그렇게 가면 어디나 네게 감옥일 거야"라는 르넷의 설득으로 결국 자수를 하고, 앤지는 기지를 발휘해 패트릭이 폭탄으로 스스로 죽도록 만들고, 개비의 도움을 받아 닉과 함께 도망칠 수 있게 된다.
5.7. 시즌 7
- 시즌 2 이후로 감옥에 가서 사라졌던 폴 영이 새 부인 베쓰와 함께 돌아오면서 이 시즌의 주된 미스테리가 된다. 폴 영은 펠리시아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가, 펠리시아가 발견되며 큰 보상금을 받고 위스테리아 가로 돌아온다. 사실 베쓰는 펠리시아의 친딸이었으며, 펠리시아의 언니 마사 후버를 죽였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폴 영과 결혼했던 것. 폴은 자신을 돕지 않았던 위스테리아 가 주민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보상금으로 위스테리아 가의 집들을 모조리 사들여서 범죄자 재활센터 등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복수하려 한다. 그러던 와중 베쓰는 폴에게 사랑에 빠져버려 엄마인 펠리시아에게 버림받고, 폴은 베쓰가 펠리시아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베쓰는 엄마와 남편에게 버림받아 자신이 아무 쓸모없는 인간이라 느낀다. 베쓰는 마지막으로라도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결국 병원에서 수잔에게 콩팥을 기증한다고 유언한 후 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죽지 않고 식물인간이 되었다.[11] 수잔은 폴의 허락으로 베쓰의 신장을 기증받고, 감사한 마음에 폴에게 잘 해주는데, 펠리시아가 돌아와 수잔을 이용해서 폴을 독살하려 한다. 마지막 화에서 펠리시아가 폴을 죽이려고 하는 중 수잔이 폴을 구해주고, 폴은 결국 경찰에 마사 후버를 죽인 것을 자수한다. 펠리시아는 도망치던 와중 베쓰의 유골을 지키려고 하다가 사고로 사망한다.
5.8. 시즌 8
- 시즌 7 마지막 화에서 가브리엘을 성폭행했던 가브리엘의 양아버지 알레한드로가 나타나자, 카를로스가 알레한드로를 죽이게 되고, 르넷, 브리, 수잔이 가브리엘과 카를로스를 도와 살인이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 주된 스토리. 카를로스는 자기도 살인을 저질러, 절교했던 브리를 용서하고 사건을 덮으려고 하지만 큰 죄책감에 시달린다. 수잔도 죄책감에 시달려 엄청난 트러블 메이커역할을 하며 어느 시즌보다 더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는다.[12] 한편 이전 시즌부터 브리와 사귀었던 형사 애인 척은 브리와 친구들을 의심하게 되고, 브리는 그 문제로 다른 세 주부와 관계가 소원해기까지 한다. 그러던 와중 미지의 인물이 시즌 1에 등장한 메리 앨리스가 받았던 것과 같은 협박 편지를 브리의 집에 보내고, 척의 의심이 심해지자 척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미스테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브리는 문란해진 자신의 사생활과, 알콜 중독, 떨어진 평판, 잃어버린 아이들과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받는 등의 일들로 인해 고생하던 와중에 그 편지가 시발점이 되어 자신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유언장을 남기고 총으로 자살시도까지 하려고 했다. 그러던 와중 전 남편 올슨이 나타나 의지하는데, 사실 올슨이 협박 편지를 보내고 척을 죽인 미지의 인물이었던 것. 브리는 더 절망하지만, 브리를 변호한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트립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알레한드로 살인사건 재판은 브리에게 점점 불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데, 캐런 맥클러스키가 가브리엘과 카를로스의 대화를 엿듣고 재판에서 자신이 죽였다고 위증을 하며 주부들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브리의 혐의는 없어지고 캐런 맥클러스키도 건강상의 이유로 기소되지 않지만 마지막 화에 암으로 사망한다.
- 시즌 마지막에 차례대로 르넷은 1달 후 페어뷰를 떠나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뉴욕으로 가서 CEO가 되었고 후에 6명의 손주를 보았으며, 1년 후 가브리엘 역시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 인터넷 쇼핑몰을 열고 홈쇼핑에까지 론칭시켰다. 브리는 트립과 결혼하고 2년 후 페어뷰를 떠나 지역 정당 의원을 거쳐 캔터키 주 주의원이 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한다. 수잔 또한 MJ와 줄리, 줄리의 아기와 함께 가장 먼저 위스테리아 가를 떠난다. 비밀로 가득찬 드라마답게 드라마 마지막까지 수잔의 집에 새로 이사오는 주부가 비밀스러운 상자를 숨기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끝난다.
6. 위스테리아 가(Wisteria Lane)
페어뷰의 교외의 주택가로, 위기의 주부들 스토리가 전개되는 장소이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미국 중산층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매우 높다.
가장 오래 이 거리에 산 캐런 맥클러스키가 1980년대에 이 곳으로 이사왔다. 많은 집들로 보아 그 이전에 지어졌을 것으로 짐작되며, 몇몇 집은
위스테리아 가에서 4349~4358번지 정도가 주요 등장인물이 거주하는 곳이다.
- 위스테리아 가 4349번지 (가브리엘 솔리스 하우스)
가브리엘과 카를로스의 집
가브리엘과 카를로스가 2003년부터 마지막 시즌인 2018년까지 살았다. 노란색의 외벽과 2층의 욕조, 현관 발코니가 가장 큰 특징. 2층의 욕조에서는 주로외도를 하고, 현관 발코니에서는 주로뒷담화를 한다. 시즌 8에 보면 수영장까지 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둘이 이혼할 때 서로의 물건을 부수기 시작해서 심지어 이 집까지 부술 뻔 했다. 가브리엘 가족 외에 중국인 가정부가 있었고, 그 이후 가정부이자 대리모 샤오메이를 거쳐 카를로스의 조카 아나가 이 집에 함께 살았다. 시즌 7에서는 아이가 바뀐 가브리엘의 친딸과 불법체류자였던 부모가 잠시 머물기도.
- 위스테리아 가 4350번지 (마사 후버 하우스)
시즌 1에서 마사 후버가 살았던 집. 마사 후버가 죽은 이래로 펠리시아 틸먼, 앤드류 밴 디 캠프가 이 집에서 살았다.
마사 후버와 펠리시아 틸먼, 이 집에 살던 사람이 두 명이나 살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펠리시아 틸먼은 죽은 척이었지만집값은 떨어지지 않았는지 앤드류가 의사인 배우자와 결혼 당시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냈을 정도.
- 위스테리아 가 4351번지 (밥&리 하우스)
배티 애플화이트와 알마 호지가 잠시 살았으며 그 이후 밥&리가 이사와서 이 집에서 산다.
위스테리아 가의 높은 범죄율답게 이 집도 지하 감옥이 만들어졌던 역사가 있다. 배티 애플화이트가 아들을 가두기 위해 개조해서 만들었었다. 그래서인지 그들이 떠난 후 한동안 집이 팔리지 않았는데, 작중에서도 지하 감옥 사건 때문에 이디가 집 파는 데 애를 먹는 소재가 시즌 3 에피소드 1에 나왔다. 올슨을 따라서 알마 호지가 이사왔다. 알마 역시 죽은 모니끄 폴리에의 시체에서 뽑힌 치아들을 가지고 있다가 이 집 나무 마루 밑에 숨겼다. 심지어 알마는 올슨의 엄마 글로리아의 함정으로, 자기 집 방에 갇혔다가 탈출하다 떨어져 죽었다. 지하 감옥과 이 집에 살던 사람이 두 명이나 죽었는데 밥&리가 이사 온 이후 더 이상 이 집에 무서운 일은 벌어지지 않는 듯.
- 위스테리아 가 4352번지 (메리 앨리스 영 하우스)
이 집 역시 위스테리아 가의 범죄율답게 호러 영화급 과거가 있다. 메리 앨리스 영이 1990년 이사와서 90년대 초반 잭 영의 친모가 찾아오자 친모를 살해 후 장난감 상자에 토막내어 집어넣은 후 수영장 바닥에 넣고 콘크리트로 부어 시체를 암매장하였다. 현실이었으면 대서특필급에 역대급 살인자겠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두들 메리 앨리스 영을 좋은 친구로 여기며 그리워한다.
시즌 3에서는 어린 남자아이들의 수영복 입은 사진들을 지하에 전시해놓은, 변태로 추정되지만 르넷의 목숨을 구해줬던 남자와 그의 병든 누나가 같이 살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누나가 죽은뒤 남자도 마을을 떠난다. 그 이후에는 시즌 5 미스테리의 주인공인 사이코패스가 이 집을 사서 마이크 델피노에게 세를 주었으며이 역시 마이크에게 접근해 죽일 목적이었다, 폭탄 테러 전과범이 이사와서 잠시 살았다. 폭탄 테러 전과범의 옛 남자가 이 집과 함께 그의 아들을 폭파시킬 계획이었지만 다행히도 아들도 무사하고 집도 무사하게 넘어갔다. 위스테리아 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집 중 하나.
- 위스테리아 가 4353번지 (수잔 마이어 하우스)
- 위스테리아 가 4354번지 (브리 밴 디 캠프 하우스)
- 위스테리아 가 4355번지 (르넷 스카보 하우스)
- 위스테리아 가 4356번지 (캐서린 메이페어 하우스)
- 위스테리아 가 4358번지 (캐런 맥클러스키 하우스)
- 위스테리아 가 4362번지 (이디 브릿 하우스)
시즌 1~5에 나온 이디 브릿이 살았던 집으로 마을 끝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집과는 달리 사람이 죽어나가진 않아서 집값 떨어질 일은 없는은 집이었지만, 이디가 집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은 있다. 물론 카를로스를 속이기 위한 페이크였지만... 시즌 1에서는 수잔의 방화로 불타버려 한 번 복구했던 적이 있다.
시즌 2에서는 이디와 사귀게 된 칼 마이어가 동거를 하다가 헤어진 뒤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시즌 3에서는 이디의 조카 오스틴 멕켄이 함께 살다가 다니엘의 임신 건으로 마을을 떠나게 됐다. 시즌 4 에피소드 15에서 이디가 네 주부와의 다툼으로 마을을 떠나게 되어 5년 동안 집이 비어보이지만 그 사이 누가 살았는지는 불명. 시즌 5 에피소드 1 에서 돌아온 이디와 새 남편 데이브 윌리엄스와 함께 살다가 이디가 죽고 난 후 시즌 5 에피소드 20 부터 피날레까지 남편이었던 데이브가 머물었다. 시즌 7 에피소드 2에서는 르넷의 집에 머물고 있던 그녀의 대학 친구 리네 페리가 이사하여 살게 되고, 르넷의 대사로도 "이디의 옛날 집?"으로 이디 이름이 오랜만에 언급이 된다.
시즌 2에서는 이디와 사귀게 된 칼 마이어가 동거를 하다가 헤어진 뒤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시즌 3에서는 이디의 조카 오스틴 멕켄이 함께 살다가 다니엘의 임신 건으로 마을을 떠나게 됐다. 시즌 4 에피소드 15에서 이디가 네 주부와의 다툼으로 마을을 떠나게 되어 5년 동안 집이 비어보이지만 그 사이 누가 살았는지는 불명. 시즌 5 에피소드 1 에서 돌아온 이디와 새 남편 데이브 윌리엄스와 함께 살다가 이디가 죽고 난 후 시즌 5 에피소드 20 부터 피날레까지 남편이었던 데이브가 머물었다. 시즌 7 에피소드 2에서는 르넷의 집에 머물고 있던 그녀의 대학 친구 리네 페리가 이사하여 살게 되고, 르넷의 대사로도 "이디의 옛날 집?"으로 이디 이름이 오랜만에 언급이 된다.
7.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작중 단역으로 출연하는 한중일 동양인 혹은 아시아에 관해 좋지 않게 그려지는 부분이 많다. 시즌 1에서는 카를로스의 동업자 다나카가 사업에서 카를로스한테 사기를 쳐서 배신하는 역이었고, 가브리엘의 중국인 가정부도 은근슬쩍 가브리엘을 비꼬는 역할이었다. 그리고, 가브리엘의 구박에 일을 그만두고 가브리엘이 취직한 화장품 가게에 나타나서 그녀에게 메이크업을 받지만, 가브리엘은 자신과 그녀의 인생의 차이를 설명하며 역시 비하당하는 역으로 그쳤다.또한 시즌 2에서는 샤오메이라는 중국인 불법 체류자가 등장하는데, 남의 집에 붙잡혀 노예처럼 일을 하던 역할로 나온다.[13] 미국에 남기위해 가브리엘의 대리모가 되어 그 집에서 계속 살게되는데, 카를로스와 불륜을 저지르다 들키게 되어 아이를 낳자마자 쫓겨나는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시즌 2 중간에 등장하는 차이나타운에서 가브리엘이 중국과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볼 수 있다.
시즌 4에 등장하는 브리의 목사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북한에서 선교를 하고 왔다는 설정인데[14] 브리에게 작업을 걸다가[15] 어설픈 한국어로 '더러운 기집애, 내려 내려!'라고 소리치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졌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르넷의 레스토랑 알바생 'Kim'은 테이블을 치우는 법도 없고 접시를 깨뜨리는 실수를 한 후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부정적으로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시즌 4에서 수잔이 캐서린의 남편 애덤[16]의 의사 학위를 의심하며 '당신이 필리핀 의대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는 말을 하여 필리핀 의사 비하 발언 논란도 있었다.[17] 해당 사항은 특히 인종차별 논란 기사까지 많이 나왔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문제가 커졌다. 국내에서도 팬 사이트,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얘기가 나온 적이 있다. 결국 ABC 방송국과 본 드라마의 프로듀서가 공식 사과를 했다.
8. 여담
- 한국 드라마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 기존의 한국 드라마는 주인공과 재벌 2세남과의 로맨스 혹은 김삼순류 노처녀와 연하남의 러브스토리가 주류였으나, 이 작품의 흥행 이후 중산층~부유층 주부들을 소재로 한 스릴러 물들이 메인 소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품위있는 그녀, SKY 캐슬[18], 부암동 복수자들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
- 주북 영국대사를 지낸 존 에버라드에 따르면 북한에도 이 드라마가 흘러들어갔다는데 이 드라마를 본 북한 남자들이 자기 아내들도 저렇게 됐다간 끝장이라고 안절부절했다고 한다.(...)
[1] 한국이나 미국이나 막장 드라마는 막장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미국이 소재가 좀 더 강한 편인데, 한국과 달리 총기 소지가 자유롭기 때문에 총기가 자주 나오며, 드라마에서 살인같은 강력범죄나 불륜 묘사에 대한 검열 및 사회적 터부가 한국이 좀 더 심한 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더 센 소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위기의 주부들에 대해선 미국 내에서도 막장 드라마란 인식이 있지만, 소재가 센 것보다 계속되는 자극적인 전개, 꼬일대로 꼬인 스토리가 더 많이 부각된다. 불륜 같이 한국 정서론 다루기 좀 껄끄러운 소재는 미국에선 시트콤에서도 흔하게 나온다. 물론 본작은 미국 기준으로도 소재가 꽤 센 편이긴 하다. 살인사건이 몇 번이나 나오니...[2] KBS는 로스트 외에도 이후에 방영된 영국 BBC 드라마 로빈 후드와 삼총사도 마지막 시즌를 방영하지 않았다.[3] 그나마 닥터후와 셜록도 각각 2010 크리스마스 스폐셜/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같은 크리스마스 스폐셜 유령신부를 방영하지 않고 있다.[4] 이는 2009년에 방영한 로스트 시즌 5때 까지 계속 이어졌다.[5] 제목은 KBS 방영 당시 제목이며 KBS에서 시즌 4까지 밖에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5~8의 제목이 없다.[6] 1~19화 요약편이며 KBS에서 2005년 10월 2일에 19화 방영 후에 방영했다.[7] KBS에서 2006년 7월 2일에 14화 방영 전에 방영했다.[8] 편지에는 "I KNOW WHAT YOU DID. IT MAKES ME SICK. I'M GOING TO TELL"이라고 쓰여있었는데.. 같은 내용의 편지가 마지막 시즌 8에 등장하며 브리를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간다.[9] 그렇다고 해서 올슨이 미스테리 없는 깨끗한 인물은 아니다. 엄마의 살인을 도와 숨겼으며, 목격자를 없앨 목적으로 마이크를 차로 쳐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했다.[10] 드라마 상에서는 잠시 친정에 갔다고 나온다.[11] 공교롭게도 폴 영의 두 부인 메리 엘리스 영과 베쓰 영 모두 권총으로 자살했다.[12] 죄책감 때문에 살인 사건을 덮는 현장 그림을 그리고, 또 그 그림이 전시회에 걸리게 되어 브리를 왕따시킬 때는 언제고 필요하니까 불러서 그림을 구매하게 하거나... 알레한드로의 가족을 찾아가는 바람에 부인이 찾아오게 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며 온갖 민폐짓을 다 한다.[13] 다만 음식 솜씨는 아주 훌륭하여 샤오메이가 만든 포도 푸딩을 먹어본 주부들이 이렇게 맛있는 푸딩은 처음이라고 감탄한다.[14] 강원도라고 나온다.[15] 영어 발음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한국어로 "나는 너를 원해."라고 말하고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묻는 브리한테 영어로 친절하게 "아이 원트 유"라고 설명해 준다(...)[16] 산부인과 의사로, 하버드 의전원 출신이다.[17] 이 대사는 디즈니+에서는 편집되었다.[18] 특히 SKY 캐슬은 방영 당시,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이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