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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8:23:36

게임스탑

게임스탑
GameStop
파일:게임스탑 로고.svg
<colbgcolor=#000><colcolor=#fff> 정식 명칭 게임스탑 주식회사
영문 명칭 GAMESTOP CORPORATION
설립일 1984년
업종명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복제, 판매
상장 여부 상장기업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시장 뉴욕증권거래소(2002년 2월 ~)
종목 코드 NY: GME
시가총액 52억 달러[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중고(Pre-Owned) 게임 거래4. 사건 사고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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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1067.photobucket.com/Gamestop-Store_zps85b3696b.jpg

게임스탑 (Gamestop) 은 미국의 유명한 비디오 게임 전문 소매점 기업이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및 유럽[2]과 대양주[3]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다.

2. 소개

소도시라도 점포가 한두 곳은 있을 정도로 매장이 많다. 보통 대형 마트 같은 곳에 매장이 있으며, 콘솔, PC 게임과 콘솔기기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데 게임 관련물품은 거의 다 판다고 보면 된다. 중고 게임도 거래할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 및 ESD 디지털로도 얼마든지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데, 게임스탑 오프라인 매장들은 구매 후 1주일 이내에는 플레이한 게임도 환불해주거나[4] 인기게임 출시일 새벽에 런치 이벤트를 열거나[5]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같은 방법으로 오프라인 손님을 끌어모아 생존하고 있다.[6]

물론 게임스탑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유튜브에 게임스탑을 치면 욕하는 영상이 많이 나온다.[7] 안 팔리거나 오래된 게임 등은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걸 뒤져서 쓸 만한 걸 챙기는 사람도 있다.#

게임계의 월마트라고 할 정도로 게임업체에 갑질이 심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게임스탑에만 제공되는 사전예약 보너스라든가[8] 한정품 물량이라든가. 게임업체에서 다른 게임판매자보다 게임스탑에 이득을 주지 않으면 게임스탑에서 게임은 진열해 놓고 홍보를 거부할 수도 있다. 미국인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보수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직접 자신이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게임이라고 예외가 아니어서 꼭 상점에 직접 가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디스크와 패키지를 사는 사람이 많다.[9] 이런 사람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에, 게임회사들은 게임스탑의 갑질에 가능하면 대응을 해주고 있다.

현재 게임과 스타 워즈, 스타 트렉, 해리 포터 같은 영화와 관련된 굿즈, 즉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THINK GEEK이라는 판매라인도 갖추었다.

배틀토드 트롤링에 시달린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4chan/사건 사고 참고.

3. 중고(Pre-Owned) 게임 거래

파일:used-games-gamestop.jpg
게임스탑 오프라인 매장의 Pre-Owned 코너에 진열된 중고 카피들. 굉장히 양이 많다.

소매점으로서는 특이하게 중고 카피 거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중고 게임 케이스에 표지가 없다면 직원들이 직접 그려넣기도 하는데 이게 이래저래 굉장하다.

그들의 만행(?)

낮은 가격에 게임 카피나 게임기 등을 사주고 이걸 더 비싼 가격에 팔아 그 차익을 남겨먹는 식으로 이윤을 얻는다. 당연히 제 값 받긴 힘들다. 하지만 어차피 더 이상 안 하는 게임이라면 집에 쌓여서 공간만 차지할 뿐인데, 직접 팔자니 이베이 등에 물건을 올리고 포장해서 배송해야 하는 잡다한 수고가 귀찮기 때문에 안 하는 게임들을 싸그리 모아 게임스탑에 대량으로 넘기는 이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팔러 왔다가 그 돈으로 다른 게임을 사갈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게임스탑 입장에선 굉장한 선순환이다. 이 양이 절대로 적지가 않아서 게임스탑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면 새 게임(New) 코너의 타이틀과 맞먹는 양이 Pre-Owned 코너에 진열되었다.

하지만 가게에 게임이나 게임기를 가져다 팔 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eBay나 아마존 등 다른 사이트들에 팔아서 버는 돈보다 훨씬 적게 준다. 40달러를 예상하고 팔러 가면 10달러도 못 받을 수 있다.

4. 사건 사고

4.1. 주가 폭등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그 외

포켓몬과도 관련이 깊은 기업이다. 왜냐면 북미지역[10] 및 유럽지역에서 한정 포켓몬 배포가 있다고 하면 게임스탑의 점포에서 배포하는 일이 많기 때문.[11]


[1] 8월 28일 기준. 한화로 약 7조원 정도 되는 수준이다.[2]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푸에르토리코,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3]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4] 이런 경우에는 중고게임으로 재판매.[5]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을 기다리거나 다운로드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여기서 사면 이벤트도 있고 집에 가서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 잠도 안 자고 매장 열 때까지 사람들이 기다린다.[6] 비디오 대여점 체인인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 등장 후 순식간에 망한 것과 비교된다.[7] 단 매장이 맘에 든다고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사람은 없으니 욕하는 영상이 많은 건 당연한 결과다.[8] 항상 게임스탑에서 제공하는 보너스가 가장 좋다.[9] 게임스탑은 오프라인 게임상점으로서는 미국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게임스탑에서 팔리는 매출이 게임업체 매출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다.[10] 미국 및 캐나다[11] 그러한 배포가 무료일지여도 게임스탑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