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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9 15:03:41

전래동화

민담에서 넘어옴

1. 개요2. 용례3. 전래동화의 유형들4. 목록
4.1. 대한민국4.2. 일본4.3. 중국4.4. 아시아4.5. 유럽4.6. 아프리카4.7. 아메리카4.8. 오세아니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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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fairy tale / folk tale

신화전설에서 발전하여 이루어진, 동심(童心)이 기조(基調)가 된 이야기. 넓게 보면 설화의 일종으로 민담(民譚), 민화(民話)라고도 불린다. 전래동화는 특히 민담 가운데 많으며, 사람의 입에서 사람의 입으로 전해졌고 공상이나 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언어별 위키백과들의 정의에 따르면, 영어의 페어리 테일(Fairy tale), 독일어의 메르헨(Märchen) 등에 해당하는 서양의 단어들은 공상적이고 환상적인 내용의 구전이나 창작 이야기라는 의미지, 대표적인 번역어인 동화처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 전체가 아니다. 이들의 원래 특성에는 차라리 기담이나 야담 정도가 그나마 더 가까운 편이다. 현시대에 만들어지는 어린이 대상 이야기는 Children's story 또는 Children's book 이라고 표현된다. 다만 페어리 테일이나 메르헨 류의 구전 및 창작 이야기들은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록되었거나 창작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동화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2. 용례

고전 이야기에는 구시대적인 표현이나 문화 전유, 자극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적절한 지도와 함께 시청하길 권장합니다.
핑크퐁 명작동화의 경고문
현대에 알려진 전래동화들은 원전에 비해 순화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원전에선 살인이나 폭행 등 잔인한 묘사, 선정적인 묘사, 장애 혐오같은 비하적인 묘사자극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전래동화가 현대의 가치관을 토대로 정반대로 재해석되고 이런 풍조가 유행했던 시기도 있었다. 선녀와 나무꾼처럼 가치관의 변경에 의해 안 좋은 이야기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1] 대부분은 그냥 별 의미없는 비꼬기거나,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잡다하거나 자극적인 내용들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기는 오해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흥부전이나 카치카치야마 같은 경우, 놀부나 너구리의 악행이 하도 막장성이 심하다보니 악당으로 묘사하기보다 가벼운 동네 말썽쟁이 정도로 순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흥부전에서는 한술 더 떠서 흥부가 이런 저런 일에 종사하는 장면도 생략되고 고생하며 살았다는 언급만 달랑 던져주니, 오히려 악역이 동정표를 사서 카치카치야마의 토끼가 너구리에게 너무 잔인한 복수를 하거나, 놀부가 부지런하고 흥부가 게으름뱅이었다는 원균옹호론급 해석이 유행했던 적도 있다.

대한민국의 전래동화는 권선징악과 효의 실천이 주제로 꼽히며, 서양의 동화와 다르게 희망적인 결말이 많다.[2] 약한 자가 강한 자와 겨루어 이기거나 강한 자를 쓰러뜨리고 피한다는 이야기가 많은 걸 볼 때 옛날 사람들은 높으신 분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이 전래동화를 가지고 옛날의 사회는 어쨌네저쨌네 많이 운운해보았을 것이다. 구비문학이기 때문에 책에 따라 등장인물이나 부분 설정 등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전체적인 틀은 같으며 한국 신화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하지만 뭐 개작되고 자꾸 섞이고 변형되어서 그게 그거일지도.

외국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한국의 전래동화들 못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사실 한국인들이 어린 시절 접하며 한국 동화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기원은 의외로 외국인 경우가 꽤 빈번하다.[3] 근대 한국 아동서적이나 학습서적 중엔 일본 서적을 그대로 베껴서 들어온 것이 많아, 원래 한국에 존재하던 설화라도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된 버전으로 알게 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일례로 금도끼 은도끼혹부리 영감, 쥐의 사위 삼기 등, 논란이 되는 이야기가 꽤 있다.

옛날에 나온 이원수의 어린이 전집에 전래동화 정리집도 있었다. 이 외에도 유명 전집으로는 그레이트북스에서 만든 이야기 꽃할망, 행복한 명작이 대표적.

동화 문서에도 나오듯이 매체에서는 각색하여 판타지 소설로 재탄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동화, 특히 전래동화 대다수가 퍼블릭 도메인이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웹툰에서는 패러디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상징성이 강하고 널리 알려진 소재가 많이 존재하는 탓에, 각종 서브컬처 작품들에서 패러디나 모티브의 대상으로 줄기차게 우려먹어진다. 또한 선술했듯이 원전은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내용이 있는 게 많아서 그런지 아동이 접하기에는 부적절한 작품에서 전래동화를 주제로 삼는 경우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가 주요 테마로 나오며 한술 더떠 공포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당연히 작품 특성상 15세 이용가에서 최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매겨진다. 이런 작품들에서는 동심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

3. 전래동화의 유형들

4. 목록

4.1. 대한민국

4.2. 일본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 동화들도 비슷하지만 대체로 시작은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むかし むかし おおむかし 무카시 무카시 오오무카시) 로 시작해서 ".. 그후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잘됐네, 잘됐어. めでたし、めでたし。메데타시, 메데타시.) 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패턴들이다. 아무도 모르는 해피엔드라는 노래도 있다.

4.3. 중국

4.4. 아시아

4.5. 유럽

4.6. 아프리카

4.7. 아메리카

4.8. 오세아니아


[1] 사실 선녀와 나무꾼 본전도 그렇게 나무꾼에게 호의적이기만 한 이야기는 아니다.[2] 주인공 한정, 악역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다.[3] 다만, 이솝 우화라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관련 한자 속담까지 있을 정도로 적어도 조선 중기 이전에 한국에 들어왔으며 몇백년간 로컬라이징 되었단 사실은 알아두자.[4] 주로 근대 이후에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동화집(1924), 심의린의 조선동화대집(1926),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1940) 등을 통해 처음 기록되었다.#[5] '은혜갚은 꿩(혹은 '치악산의 전설')'은 제목 및 내용에 확실한 지명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전설이지만, 은혜 갚은 까치는 전자의 변형된 이야기로서 시대는 명확하나 확실한 지명이 없으므로 민담이다. 고로 한국 전설로서의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문서를 참고하자.[6] 덕진다리 전설 또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로 나온다.[A]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A] [9] 이건 논란이 있는데, 금은보화가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는 신라시대 방이설화부터 등장하는 꽤나 유서 깊은 아이템이다. 오랜기간에 걸쳐 교류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줬거나 한일 양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자.[10] 티모르섬의 탄생 설화를 다룬 이야기다.[B] 아셰라드 클리셰에 해당하는 작품.[B] [13]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이 동화를 모티브로 한 오락실 게임이 있다.[14] 메로우(인어) 이야기. 대대로 바닷가에 살던 어떤 낚시꾼이 자기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친구기도 했던 남자 메로우와 술친구가 됐는데, 이 메로우의 취미가 추위에 떠는 난파선 선원의 영혼들에게 자기 딴에는 아늑한 거처를 제공한답시고 우리에 가둬 놓고 기르는(...) 거라 몰래몰래 이들을 풀어 준다는 이야기이다.[15] 일본에서 동화로도 출간되었는데, 기괴한 그림체 때문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위험도 3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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