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이선희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갈등(이선희)]]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갈등(이선희)#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갈등(이선희)#|]]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이선희의 노래: }}}[[갈등(이선희)]]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갈등(이선희)#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갈등(이선희)#|]]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1. 개요
葛藤 | Conflict개인 또는 여러 집단 사이에서 다른 의견, 행동, 신념, 정서, 목표로 인해서 서로 충돌하여 서로의 이익에 상충하는 방향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 이해하기 어렵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마찰적인 상황을 갈등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본래는 한자로 칡 갈(葛)과 등나무 등(藤)이라는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칡은 왼쪽으로 덩굴을 감으며 올라가고, 반대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덩굴을 감으며 올라가서, 두 개체가 얽히면 아주 풀기 어려운 모습이 된다. 게다가 칡과 등나무는 서로 질기고 자르기도 굉장히 힘들고 뿌리까지 뽑기도 질긴 나무라고 하여서 이 나무들의 질기고 자르기 힘들어 보이는데서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서 서로간의 의견충돌 및 마찰에 비유하여 나온 말이다.[1]
현대사회에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 집단 및 단체간의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며 경우에 따라 서로 타협을 하면서 해결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서 사회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葛藤라고 쓰고 ツヅラフジ라고 읽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방기속의 방기(Sinomenium acutum)를 뜻한다.
2. 이해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한국 속담
전통적으로 갈등은 반드시 나쁜 것이며 집단에서 제거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이것은 일종의 집단의 병이며 그 집단을 이끄는 사람들의 가장 주된 책무는 집단으로부터 갈등의 요소들을 있는 대로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었다. 갈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좋을 수가 없으며 만악의 근원이 된다는 게 이때의 생각.한국 속담
그러다가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2] 약간 입장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병처럼 여겼던 갈등에 대해서, 이제는 갈등을 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두세 사람만 모여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관점이 이때의 것으로, 갈등은 부정적인 현상이지만 어쨌든 그것의 발생 자체에 대해서는 아주 일소할 수 없다는
그러다가 20세기 후반 이후로 조금은 파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이때부터는 오히려 별다른 갈등이 보고되지 않는 집단들의 문제점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이 조화롭고 평온하며 협동적이기는 하지만 반면에 정적이고 무감동하며 보수적이고 개혁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때부터는 갈등의 재평가가 이루어져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요, 집단 소속감과 응집성을 촉진하며, 욕구불만의 탈출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입장들이 나타났다.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의 갈등은 도리어 혁신적이고 비판의식이 갖추어져 있으며 창의적이고 변화 지향적인 생동감 있는 집단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도리어 이러한 갈등을 억압하고 원천 봉쇄하여 문제가 되는 북한의 상황이 역설적으로 갈등의 순기능을 증명한다.
다만 저 '갈등' 을 과잉해석해서 받아들이면 일상이 전쟁터가 될 수 있다. 직원끼리 패싸움을 하거나 욕지거리를 하거나 뒷담화를 까거나 정치질을 하는 식의 갈등은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회의 중 안건의 충돌, 의견의 충돌, 가치관 충돌로부터 발생한 '신사적인' '폭력적이지 않은' 갈등이 혁신적인 집단을 만든다. 이런 갈등은 구성원에게 새로운 가치관과 관점을 엿보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갈등이다. 야당과 여당, 삼권분립처럼 견제 세력이 존재하면 이를 토대로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것이 과격한 수준으로 치달아 서로를 처리해야 할 적으로 확정하고 억압하려는 상황인데, 이런 수준까지 간 갈등은 다르게 볼만큼 가치가 있는 갈등이 아니다. 해결이 조속한 갈등이다.
이에 더해 관리과학(Management Science)이 결합하면서 이제는 "갈등관리" 라는 용어로 정착했으며, 갈등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지나치게 갈등수준이 낮다 싶으면 그것을 은근히 조장(…)할 필요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너무 동질감이 심해서 정체된 것으로 보이는 부서에 인사 담당자가 일부러 이질적인 구성원을 배치하는 식이다.[4]
참고로, 흔히 군대에서 자주 하는 소리인데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할지 말지 고민되는 때에는 하지 않는 게 정답이고, 반대로 무언가를 하기 싫은데 할지 말지 고민되는 때에는 하는 게 정답이라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지금 공부해야 하는데 하기는 싫어서 할지 말지 고민이라면 하는 게 정답, 그리고 늦은 밤에 야식을 먹고 싶은데 건강 등의 문제로 먹을지 말지 고민된다면 먹지 않는 게 정답이라는 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울 때 이런 욕구 지연 훈련을 잘 시켜야 아이가 나중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겼을 때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 있다.
갈등은 앞서 말했듯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딸려오는 사회 현상이나 다들 잘 알다시피 갈등에 순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서 감정적인 다툼과 공멸, 위화감 및 적대심 조성[5], 증오 발언, 증오 범죄, 반지성주의 고조 등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현상도 같이 일으킨다.[6] 운동 선수들이 경기 중에는 전력을 다해 상대편과 맞서 싸우되, 서로 존중하는 문화와 갈등을 해소하고 하는 화해가 갈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조치라고 할 수 있다.
3. 원인
- 인간의 본능/욕구 좌절
- 목표의 차이
- 가치의 차이
- 이해 관계의 차이 (한정된 자원)
4. 갈등의 유형
4.1. Levin의 분류
- 접근 - 접근 갈등 (approach - approach conflict)
두 가지의 욕구나 동기가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개인이 갖게 되는 갈등. 쉽게 말해서 행복한 고민.
ex.) 내가 가고 싶었던 A대학교와 B대학교 모두 다행스럽게도 합격 통보가 났다. 둘 중 어디로 진학을 하는 게 좋을지 아직도 모르겠어! 아이 행복해! - 회피 - 회피 갈등 (avoidance - avoidance conflict)
두 가지의 욕구나 동기가 모두 원하지 않는 것임에도 하나를 꼭 골라야만 할 때 나타나는 갈등.
ex.) 조별과제는 죽어도 하기 싫은데, 조별과제를 망쳐서 학점이 나쁘게 나오는 것도 싫다. 어떻게 하지?(…) - 접근 - 회피 갈등 (approach - avoidance conflict)
어떤 하나의 욕구나 동기에 대해서 상반되는 긍정적/부정적 측면이 동시에 예상될 때 나타나는 갈등.
ex.) 오밤중에 치킨이 갑자기 땡기네. 먹고는 싶지만, 올 여름에는 비키니를 꼭 입어야 하는데... 먹을까 말까? - 이중 접근 - 회피 갈등 (double approach - avoidance conflict)
두 가지의 욕구나 동기가 각각 접근 - 회피 갈등의 요소를 갖고 있을 때 나타나는 갈등.
ex.) A를 주제로 보고서를 쓰려면 훨씬 쉽고 시간도 적게 들겠지만, 교수님은 좋은 점수를 주시지 않으실 거야. 그렇다고 B를 주제로 보고서를 쓰면 고득점은 따 놓은 당상이겠지만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나 죽었다 하고 일해야 하는데 어떤 걸 하지?
일반인들은 이런 갈등 상황에서 큰 곤란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둘 중 어느 하나를 고름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돈이 왔다갔다하는 처지에 놓이는 조직이나 기관의 입장에서는 정말 큰 의사결정 이슈가 된다. 예컨대 회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하는 상황은 이중 접근 - 회피 갈등으로 볼 수 있는데, 좌우되는 돈 액수도 액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인사상의 의사결정에 속한다. 다른 예로, 공항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어느 사업자를 선정할 것인지, 맥주 회사가 생소한 커피 시장에 뛰어들지 말지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다.
이런 갈등 지점에서 그런 어려운 결정을 대신 해 주는 사람들을 컨설턴트라고 한다. 당연히 이런 중대한 결정을 대신 맡겨야 하므로 조직이나 기관으로서도 어중이떠중이를 기대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맥킨지&컴퍼니 같은 최상위 컨설팅 업계는 어마어마한 엘리트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받으면서 죽도록 갈려나가는 바닥이다. 물론 국내 현실은 이미 어느 한 쪽으로 내심 결정해 놓고서 그걸 객관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외부 보고서를 만들어 오라는 답정너 식의 컨설팅도 굉장히 많다. 딱히 한국만 그런것도 아니고, 해외 유수의 컨설팅 회사도 '굳이 머리아프게 컨설팅을 하느니 돈만 받고 의견서 끊어주자' 하다가 걸린 사례가 많다.
4.2. 사회적 갈등
- 가족갈등 - 가족 중에서 부모와 자식간 또는 형제, 자매, 남매 그리고 친척간의 가정갈등.[7]
- 고부(姑婦)갈등 -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가정갈등.
- 국가갈등 - 주로 인접국 간의 역사문제, 영토문제, 정치문제 등에서 자주 일어난다.
- 기업갈등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갈등, 대기업 간의 갈등, 중소기업 간의 갈등
- 내적갈등 - 개인이 다양한 선택들 사이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는 갈등.
- 남남 갈등 - 대한민국 내에서의 보혁갈등.
- 남녀 갈등 - 남자와 여자 사이의 성별 갈등.
- 남북갈등 - 남한과 북한의 갈등 또는 남쪽 지역과 북쪽 지역의 갈등.
- 노사갈등 - 사측과 노조측의 갈등.
- 종교갈등- 종교의 차이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
- 민족갈등- 민족, 인종 간의 차이로 인한 갈등
- 도촌(都村)갈등 - 도시와 농어촌 그리고 도시민과 농어민간의 갈등.[8]
- 동서갈등 -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의 갈등. 냉전도 여기에 속한다.
- 문화갈등 - 문화의 차이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
- 민재(民財)갈등 - 서민과 재벌 사이의 갈등.
- 보혁갈등 - 진보 또는 보수라고 불리는 세력간의 사회갈등.
- 부부갈등 - 남편과 아내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 부자(父子)갈등 -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이 문단에 서술된 갈등 중에서 가장 질기면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이다. 부부관계, 학교에서의 교사-제자와 선배-후배 관계, 직장에서의 상사-부하 관계, 군대에서의 선임-후임 관계는 각각 이혼, 졸업, 퇴사, 전역이라는 출구가 존재하지만, 부모-자녀 관계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9]
- 빈부갈등 - 빈자와 부자간의 갈등.
- 사제(師弟)갈등 - 선생과 제자간의 교육갈등.
- 상하(上下)갈등 - 윗사람과 아랫사람간의 갈등.
- 세대 갈등 - 어린이에서부터 젊은이, 노인층을 아울러 일어나는 사회갈등. 기득권층이 분할하여 통치하라는 원칙[10]에 의거해 이미 있는 갈등을 더 조장하는 경우도 많다.
- 정당갈등 - 여당과 야당간의 정치갈등.
- 역할갈등 - 한 개인에게 동시에 여러 종류의 역할이 기대될 때 나타나는 갈등.[11]
- 의견갈등 - 사회나 집단 등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
- 이웃갈등 - 이웃간에 일어나는 갈등.
- 장서(丈壻)갈등 - 장인장모와 사위의 가정갈등.
- 적서(嫡庶)갈등 - 조선왕조 양반 중 적자와 서자 사이의 갈등.
- 지역 갈등 - 국내 지역, 그리고 타국 지역간의 사회갈등.
- 학력갈등 - 학력 차이로 인한 갈등.
- 처첩갈등 - 본처와 후첩 간의 갈등.
- 친구갈등 - 나와 친구 또는 친구와 친구의 갈등
- 게임사와 유저 사이의 갈등 - 게임사와 유저 사이에서 서로의 입장으로 인해서 생기는 갈등. 예를 들어서 Fall Guys에서 벌어지고 있는 맵밴 문제나 메이플스토리에서 벌어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 있다.
- 그 외 - 기업형 수퍼마켓과 전통시장의 갈등, 갑을관계, 층간소음, 손놈, 무고죄 및 기획고소, 악성 민원, 지역 이기주의 등
4.3. 군사적 갈등
- 전면전: 교전국의 총자원을 동원하여 생존을 거는 열강간의 군사적 갈등
- 제한전, 국지전: 2개 이상의 국가가 방법과 목적을 통제해 가면서 벌리는 전면전쟁 수준에 못 미치는 강도의 군사적 갈등.
- 저강도분쟁: 정치, 사회, 경제, 심리적 목적을 성취하려는 제한된 정치, 군사적 갈등. 이러한 갈등은 외교, 경제, 심리적 압력에서 테러 및 폭동에까지 넓은 범위에 걸칠 수 있다. 전술 및 폭력 수준에 있어서 통제성을 특징으로 한다.
5. 갈등의 고조
심리학자 Friedrich Glasl은 갈등의 고조를 3부 9단계로 표현하였다. 각 부마다 3개의 단계가 있으며, 첫 번째는 승-승 상황, 두 번째는 승-패 상황, 세 번째는 패-패 상황이다.5.1. 승-승 상황
갈등 당사자들만의 타협만이나 제3자가 소극적으로만 개입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갈등이 평화롭게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긴장: 당사자들의 의견이 불일치해서 긴장이 시작된다.
- 입씨름: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단계. 아직까지는 당사자와의 대화가 많다.
- 말 대신 행동: 행동[12]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화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5.2. 승-패 상황
여기서부터는 제3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갈등이 풀린다. 특히 조직에서는 이 단계로 넘어가면 개인적인 갈등보다 갈등 해결이 훨씬 더 힘들기 때문에[13] 3단계에서 4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편 짜기: 상대에게 적대심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다.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해서 편을 짠다.
- 체면 깎기: 상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상실된다. 상대방의 체면을 깎기 시작한다.
- 위협: 자기의 힘을 과시하면서 상대방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갈등이 통제 불능 직전이다.[14]
5.3. 패-패 상황
답이 없다. 서로가 서로를 헐뜯으며, 이겼다는 사람이 있어도 사실상 졌으며 결국 공멸로 이어지기도 하는 케이스. 제3자의 강제성이 있어야 갈등이 해결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다.[15] 물론 갈등 통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갈등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선입견을 가지게 하는 요인.- 신체적 상해: 신체적으로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16] 상대를 제압하는 것을 넘어 없애 버리고자 한다.
- 상대방 제거: 본인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의 마지노선. 자신의 모든 것을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공격하기 위해 쓴다. 다만 앞서 서술한 것처럼 본인의 안전은 지키고자 한다. 상처뿐인 승리가 기정사실화된다. 그래도 기록적으로 '이겼다'라고는 볼 수 있다.[17]
- 공멸[18]: 동귀어진. 단연 최악의 시나리오. 8번과 달리, 상대를 없애는 것이 자신의 안전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꼭 물리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전쟁, 살인, 조직의 해체 등), 금전적인 것 등을 모두 포함할 수도 있다.[19] 겉으로도 속으로도 완벽한 패-패 상황. 말 그대로 공멸이다.
6. 갈등 관리 유형
토마스-킬만(Thomas-Kilmann)에 의하면 갈등의 당사자일 때 갈등 대응 유형은 두 가지 관심사(자신의 목표, 상대와의 관계)의 정도에 따라 5가지로 나뉜다.- 경쟁형(Competitive): 내 의견이 더 중요하고, 상대 의견은 무시하는 경우.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상대와의 관계는 깨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정보수집에 능하고 전략을 잘 찾아내는 경우가 많으며, 갈등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강하게 나가 이길 확률이 높으나, 동시에 상대방도 경쟁형이면[20] 답이 없다. 이러면 미치광이 전략, 벼랑 끝 전술[21]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공멸 직행이다.
- 양보형
- 회피형
- 협동형
- 타협형
7. 문학에서의 갈등
양자 간에 촉발된 대립적 관계와 상황을 의미한다. 그래서 갈등의 범주는 대립된 관계와 상황으로부터 창출되는 일련의 행위와 행동들까지 포함한다. 가령 웬 악당이 침입했다고 해보자. 주인공은 그로 인해 '이 침입자와 싸우고 전투를 벌이며 끝내 무찔르거나 도망쳐서 목숨을 부지하는 둥' 여러 행위를 벌이는데, 이 모든 상황을 전부 갈등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전투하고 승리하거나 도망을 성공하는 등의 모든 행위는 '대립된 관계'가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상황이기에 모두 갈등의 범주에 포함된다.갈등은 산문 문학의 한 갈래인 소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다. 서사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어휘로는 역경이나 분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경우에 하나의 작품에는 하나의 주인공과 하나의 연속(연쇄)적 사건만 벌어지니, 그것은 곧 하나의 갈등만 있다는 뜻이 되지만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갈등은 여러 개일 수도 있다. 반동인물과의 마찰만이 아니라 서브 플롯을 통해 주변 다른 등장인물이나 자신의 내적 요소와 갈등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가적인 갈등은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비추는 순기능이 있으며, 등장인물들에 대한 공감과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전체적인 서사가 난잡해지는 역기능도 있다.
주인공이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다주며 주인공에게 독자가 감정이입하면서 주인공이 겪는 성장과 거기서 받는 보상을 자신이 받아낸듯한 착시 효과가 있다.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은 결말이 나지만 작품 외적인 압력이거나 작품내의 서사에서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속편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보통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의 경우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부러 연출해 신의 개입이 권선징악의 주제를 피력하기 위해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지만 패배주의적인 역사를 지닌 한국소설의 경우 권선징악이 아닌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과의 갈등에 굴복하고 결국은 순응하는 암울하지만 그대신 편안한 결말이 나온다.[22]
주인공이 성장이 필요없는 완성형 인물이고 반동인물,악당이 내적갈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날로도 신선한 시도라서 이런 묘사가 있는 작품들은 고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완성형 인물마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갈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필력이 좋으면은 단순히 강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준다.
현대 문학에서 또한 갈등은 매우 주요한 포인트이다. 특히 과거와 달리 인물의 내면적 세계에 조명할 경우에는 인물의 심리적 불안이나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 단순한 선택 요소의 충돌을 초월하여 가치관이나 외부 세계 인식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성숙의 과정으로 나타나거나 인간 내면의 복잡성 자체를 나타내는 등 인물을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실제로 감상 과정에 있어서 인물이 어떠한 갈등을 겪고 그로 인해 인식이나 태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적 갈등의 측면에 있어서도 갈등은 매우 중요하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가 가지는 사회 문제와 다양한 가치 충돌, 전통과 현대의 충돌로 빚어지는 갈등을 조명하여 독자에게 사회비판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거나와 부당한 것에 대한 저항 의식을 투영하여 부당함에 대한 저항과 경고가 분명히 있었다는 하나의 역사적 사료의 역할로서 기능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설에서 외부 세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인물이 인식하여 내적 갈등에 빠지는 등 갈등 양상을 복합적으로 제시하여 이야기가 풍부하게 하기도 한다.
일부 작품에서는 상업적 목적을 위해 갈등 요소가 거의 배제된 작품들도 존재한다.[23]과 같은 경우]이와 같은 작품이 나오는 이유로는 첫 째, 갈등의 인식에서 오는 피로감을 독자로 하여금 전달하지 않기 위함(유희의 목적)이거나 둘 째,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에 대한 수요층의 거부감 내지는 비선호, 마지막으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문화의 영향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오늘날에는 갈등이 간혹 신선하게 느껴지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이 유명세에 떠오르는 게 아닌 오래된 작품들이 재평가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랭고의 프롤로그에서는 주인공이 “영웅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는 이야기보다는 역경과 갈등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재밌다”라는 말을 지나가듯이 한다.
그러나 억지로 갈등을 만들거나 갈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사건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크게 외적 갈등과 내적 갈등으로 나뉜다.
8. 관련 문서
[1] 다만 중국에서 藤라는 글자는 그냥 덩굴나무를 뜻하기 때문에, 그냥 칡덩굴이나, 얽히고 설킨 관계 혹은 장황하게 말이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갈등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출요경에서도 그저 칡덩굴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중국등나무나 일본의 산등은 칡처럼 오른감기를 하기 때문에 왼감기를 한다는 해석은 한국만의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처가 불분명하다. 아울러 등나무는 난대생이고 칡은 온대 및 냉대생이라 생각보다 서식지가 겹치는 일이 많지 않다.[2] 사실 그 이전부터 서구에서 종교개혁과 30년 전쟁 등의 갈등을 겪고 종교의 자유에 관한 인식이 생기며 사상적으로는 갈등의 인정과 서로 다른 이들 사이의 공존을 주장하는 이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3]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지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의견차와 충돌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찍어누르거나 구성원 전원을 한 가지 가치관으로 세뇌시키는 수밖에 없다.[4] 문제는 이러한 구성원을 따돌림당하지 않게 보호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보호해 줘도 편애 논란이 일어나고 안 보호해 줘도 차별 논란이 일어난다.[5] 이게 지금까지 갈등이 배척되었던 가장 큰 원인이다.[6]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분야로 통계학 등이 있다. 자신이 보기에 잠재적 범죄자가 될지도 모르는 혐오스러운 집단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통계 자체를 불신하는 경향이 사회에 고착화되기 때문이다.[7] 가족 관계의 특성상 가장 질긴 갈등이 될 수밖에 없다.[8] 특히 도시민 출신 중 이제 갓 귀농, 귀촌했던 입장에서는 도시민 시절의 습관 때문에 농어촌 원주민과 때때로 갈등을 빚는 경우도 있다.[9] 이러한 부모-자녀 사이의 갈등은 그 특성상 오은영 박사 같은 전문가들도 직접 개입하여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녀에게 특정 종교를 믿거나 특정 직업을 선택할 것을 강요하는데 자녀가 이를 싫어하면 자연히 갈등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같은 부모-자녀 사이의 갈등은 갈등이기 이전에 집안일이기 때문에 제3자가 개입하여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10] 실제로 역사상으로 검증된 통치 기법 중 하나다. 무작정 불만을 쌓아 놓고 폭발하도록 방치하면 안되니까 서로 분열시키려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11] 예를 들면 경찰 아버지가 비행청소년 아들을 체포한 경우.(…) 아버지로서 아들을 훈육해야 하는지, 경찰로서 범죄를 저지른 위기 청소년을 소년원에 보내야 하는지, 아버지라는 역할과 경찰이라는 역할이 충돌하고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아버지는 뒤로 빠지고 다른 경찰이 사건을 맡는다.[12]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다. 자기 주장이 옳음을 보여주려 하는 행동이다.[13] 최악의 경우 9단계 공멸로 직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부서가 해체되는 등.[14] 이 이론상에서는 당연한 말인데, 패-패 상황으로 갈등이 커지면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15] 예를 들어 법. 물론 법적인 대응을 해도 공멸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16] 정신적인 요소들을 같이 포함해도 좋다. 인터넷 키배라던지.[17] 물론 상처뿐인 승리라 후속적으로 큰 손해가 따른다. 아니면 이미 막대한 손해를 봤거나.[18] 원문은 Together into the abyss이다. 즉, 공멸은 의역이고, 원문은 모두 무저갱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비스 문서 참조.[19] 일반 서민이 상대를 감옥에 넣으려고 빚을 들이면서 변호사를 수십억 들여 선임하는 것, 또는 학생과 교사가 갈등하다가 서로 학생권/교권 침해로 고소하는 등[20] 즉 강대강 대치가 되면[21] 앞서 Glasl의 공멸 단계에서 볼 수 있듯이 꼭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충분히 배상 등의 무거움이 너무 커진 경우도 포함한다.[22] 일제강점기 당시의 소설은 한술 더 떠서 서양의 고전문학에서 주인공의 편이지 멘토 역할을 하는 신을 죽이는 소설 용과 용의 대격전까지 나온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조선 문학은 권선징악의 구도가 흔했다.[23] 인물의 서사가 드러나지 않거나 세계관이 일차원적인 일부 이세계물, 하렘물, [[먼치킨|먼치킨물]과 같이 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가 아닌 캐릭터의 일방적인 활약만 강조되는 경우][24] 현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갈등 구조로,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일제강점기 당시의 문학작품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운명에 맞서싸웠는데 역설적으로 충족시켰다는 전개가 흔하지만 후자는 인물이 운명에 대항하였으나 현실적인 위기에 좌절하여 운명에 복종하는 암울하지만 편안한 결말이 나오는 편이다.[25]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 사건을 나열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