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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주의


1. 문예 사조2. 미술 사조


/ Symbolism

1. 문예 사조

영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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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7~15세기) · 서사시 <colbgcolor=#FFF,#1C1D1F>파일:영국 국기.svg초기 영문학: 캐드먼 · 키네울프 · 윌리엄 랭글런드 · 라야먼 · 베오울프의 저자
·소설 파일:영국 국기.svg이야기 문학: 제프리 초서(캔터베리 이야기) · 토머스 맬로리(아서왕 이야기)
산문 파일:영국 국기.svg기독교 신비주의 철학: 리처드 롤 · 노리치의 줄리안
초기 근대 (16~18세기) · 서사시 파일:영국 국기.svg영국 르네상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 에드먼드 스펜서 · 토마스 와이엇 · 리처드 러브레이스 · 필립 시드니 · 월터 롤리 · 크리스토퍼 말로 / 파일:영국 국기.svg형이상학파: 앤드류 마블 · 존 던 · 조지 허버트 / 파일:영국 국기.svg고전주의: 벤 존슨 · 존 밀턴(실낙원) / 파일:미국 국기.svg청교도 문학: 앤 브래드스트리트 / 파일:영국 국기.svg신고전주의: 존 드라이든 · 알렉산더 포프 / 파일:영국 국기.svg계몽주의: 새뮤얼 존슨 / 파일:미국 국기.svg계몽주의: 필리스 휘틀리 / 파일:영국 국기.svg전 낭만주의: 로버트 번스
·소설 파일:영국 국기.svg영국 르네상스: 윌리엄 셰익스피어(4대 비극과 5대 희극) · 토머스 모어(유토피아) · 니콜라스 유돌 · 크리스토퍼 말로 / 파일:영국 국기.svg고전주의: 벤 존슨 / 파일:영국 국기.svg청교도 문학: 존 버니언(천로역정) / 파일:영국 국기.svg신고전주의: 조너선 스위프트(걸리버 여행기) / 파일:영국 국기.svg신고전주의적 계몽주의: 새뮤얼 리처드슨(파멜라) / 파일:영국 국기.svg계몽주의: 대니얼 디포(로빈슨 크루소) · 헨리 필딩 · 올리버 골드스미스 / 파일:영국 국기.svg전 낭만주의: 로렌스 스턴
산문 파일:미국 국기.svg설교문: 존 윈스롭(기독교 자선의 모범) / 파일:영국 국기.svg문학 비평: 존 드라이든(연극에 대하여, 짧은 수필) / 파일:영국 국기.svg종교 비판: 대니얼 디포(반대자들과 함께 하는 가장 빠른 길) / 파일:영국 국기.svg정치 비판: 조너선 스위프트(겸손한 제안) / 파일:미국 국기.svg정치 비판: 토머스 페인(상식) / 파일:미국 국기.svg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후기 근대 (19~20세기 초) · 서사시 파일:영국 국기.svg낭만주의: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윌리엄 워즈워스 · 윌리엄 블레이크 · 퍼시 비시 셸리 · 조지 고든 바이런 · 존 키츠 / 파일:미국 국기.svg초월주의: 랠프 월도 에머슨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월트 휘트먼 / 파일:영국 국기.svg심리 리얼리즘: 로버트 브라우닝 / 파일:영국 국기.svg종교 리얼리즘: 크리스티나 로세티 / 파일:영국 국기.svg리얼리즘적 자연주의: 토머스 하디 / 파일:미국 국기.svg전 모더니즘: 에밀리 디킨슨 / 파일:영국 국기.svg상징주의: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 앨저넌 찰스 스윈번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소설 파일:영국 국기.svg낭만주의적 리얼리즘: 제인 오스틴(오만과 편견) / 파일:영국 국기.svg낭만주의: 조지 고든 바이런(맨프레드) / 파일:영국 국기.svg초기 리얼리즘 찰스 디킨스(올리버 트위스트) · 조지 엘리엇(미들마치) / 파일:영국 국기.svg고딕 낭만주의: 샬럿 브론테(제인 에어) / 파일:미국 국기.svg낭만주의: 워싱턴 어빙(립 반 윙클)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 허먼 멜빌(모비 딕) · 너새니얼 호손(주홍 글자) / 파일:미국 국기.svg고딕 낭만주의: 에드가 앨런 포(검은 고양이) / 파일:영국 국기.svg고딕 문학: 메리 셸리(프랑켄슈타인)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지킬 박사와 하이드) · 브램 스토커(드라큘라) / 파일:미국 국기.svg중기 리얼리즘: 마크 트웨인(톰 소여의 모험) · 헨리 제임스(나사의 회전) / 파일:영국 국기.svg리얼리즘적 자연주의:토머스 하디(테스)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탐미주의: 오스카 와일드(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파일:영국 국기.svg제국주의 문학: 러디어드 키플링(정글북) / 파일:영국 국기.svg중기 리얼리즘: 조지 버나드 쇼(피그말리온) · 존 골즈워디 / 파일:영국 국기.svg장르 문학: 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산문 파일:영국 국기.svg시학: 퍼시 비시 셸리(시의 옹호) / 파일:영국 국기.svg자서전: 토머스 드 퀸시(영국인 아편 중독자) · 파일:미국 국기.svg철학: 랠프 월도 에머슨(자기신뢰) · 헨리 데이비드 소로(시민 불복종) / 파일:영국 국기.svg서양사학: 토머스 칼라일(영웅숭배론) / 파일:미국 국기.svg자서전: 프레드릭 더글라스(프레드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 파일:미국 국기.svg문예창작: 에드가 앨런 포(구성의 철학) / 파일:영국 국기.svg고전주의 경제학 비판: 존 러스킨(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파일:영국 국기.svg문화학: 매튜 아널드(문화와 무정부주의) / 파일:미국 국기.svg철학 및 사회 비판: 마크 트웨인(인간이란 무엇인가?그리고 몇몇 다른 에세이들)
현대 (20~21세기) · 서사시 파일:영국 국기.svg모더니즘: T.S 엘리엇 / 파일:미국 국기.svg모더니즘: 에즈라 파운드 · 월리스 스티븐스 · E. E. 커밍스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 실비아 플라스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모더니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제임스 조이스 / 파일:미국 국기.svg전통주의적 모더니즘: 로버트 프로스트 / 파일:영국 국기.svg신낭만주의: 딜런 토마스 / 파일:영국 국기.svg허무주의: 필립 라킨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현대시: 셰이머스 히니
·소설 파일:미국 국기.svg후기 리얼리즘: 펄 벅(대지) · 아서 밀러(세일즈맨의 죽음) · 리처드 라이트 · 싱클레어 루이스 · 어니스트 헤밍웨이(노인과 바다) · 존 스타인벡(분노의 포도) · 테네시 윌리엄스(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파일:미국 국기.svg자연주의: 시어도어 드라이저 · 잭 런던(강철군화) / 파일:영국 국기.svg풍자적 상징주의: G. K. 체스터튼(브라운 신부) · 윌리엄 골딩(파리 대왕) / 파일:영국 국기.svg모더니즘: 버지니아 울프(올랜도) · D. H. 로렌스(채털리 부인의 연인) / 파일:미국 국기.svg모더니즘: 윌리엄 포크너(음향과 분노) · F. 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모더니즘: 제임스 조이스(율리시스) / 파일:미국 국기.svg표현주의: 유진 오닐(밤으로의 긴 여로) / 파일:영국 국기.svg디스토피아: 조지 오웰(1984) · 올더스 헉슬리(멋진 신세계) / 파일:영국 국기.svg판타지: C. S. 루이스(나니아 연대기) · J. R. R. 톨킨(반지의 제왕) · 조지 R.R. 마틴(얼음과 불의 노래) / 파일:미국 국기.svg고딕 호러: 셜리 잭슨(힐 하우스의 유령) / 파일:미국 국기.svg SF: 아서 C. 클라크(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어슐러 K. 르 귄(헤인 연대기) / 파일:미국 국기.svg장르 문학: 스티븐 킹(샤이닝)
산문 파일:미국 국기.svg자서전: 헬렌 켈러(내 삶의 이야기) / 파일:영국 국기.svg기독교 변증학: G. K. 체스터튼(영원한 사람) / 파일:영국 국기.svg페미니즘: 버지니아 울프(자기만의 방) / 파일:미국 국기.svg감정 탐구: 어니스트 헤밍웨이(오후의 죽음) / 파일:영국 국기.svg정치 비판: 조지 오웰(코끼리를 쏘다) / 파일:미국 국기.svg사회 비평: 존 스타인벡(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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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적 운율·정서를 계승한 시인.[2] 조국 광복 염원·의지 및 부정적 현실 극복을 다룬 시인.[3] 정치적 이념을 배제한 순수 서정시를 추구한 유파. 특정 사상이나 계급주의적 관점을 강조하던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카프)에 반발하며 등장했으며, 시 동인지 《시 문학》을 중심으로 순수 서정시 운동을 주도했다.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신석정 등의 시인이 활동했다.[4] 부정적 현실을 지식인의 관점에서 비판한 소설이 많았다. 특히 의식의 흐름 기법이 많이 쓰였다. 대표적으로 이상날개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있다.[5] 장편소설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에 부정적 인물이 득세하던 현실을 반영한 소설이 이때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채만식태평천하, 염상섭삼대가 있다.[6] 계몽주의에 기반한 농촌 계몽 소설, 향토적 삶을 다룬 향토적 농촌 소설, 식민지 지배와 통치 제도의 억압성과 부조리로 인한 농촌의 현실을 다룬 현실 비판적 농촌 소설이 있다.[7] 만주 사변 이후 더욱 극심해진 일제의 사상 통제와 검열을 피해, 역사적 사건을 다루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8] 당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중일전쟁태평양 전쟁을 거치면서 더욱 심화되어 아예 한국어 사용 자체를 금지할 지경에 이른 관계로 주제 의식이 모호하고 불분명한 몇몇 단편들만 간신히 명맥을 이었다. 대표적으로 순수 소설인 황순원'별'이 1941년에 발표되었다. 이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전후세대(1920년대생) 작가들은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탓에 다른 세대와 비교도 안되는 굴곡진 인생 경험을 했음에도 이를 풀어내는데 한계가 있었고 이전 세대와 60년대 부상한 한글세대(김승옥 등) 사이에 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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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사실주의, 자연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탄생한 문예사조.

낭만주의와 같이 현실을 넘어선 무언가를 드러내려는 경향으로, 상징주의는 이와 달리 직접적이지 않고 상징적인 표현을 주로 사용했다. 에드가 앨런 포, 귀스타브 플로베르 등이 선구자로 꼽힌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시 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샤를 보들레르, 스테판 말라르메, 그리고 폴 발레리를 대표적 인물로 본다.

한국에서는 1918년에 김억이 최초의 문예 주간지인 태서문예신보에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와 시론을 번역하여 소개했고, 1919년에 주요한이 문예지 창조에 정형률을 탈피한 시 '불놀이'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다.

2. 미술 사조

모더니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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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외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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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black,gray><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서양 미술사의 시대 · 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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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 ~ 1910

라파엘 전파아르누보와는 큰 연관은 없지만, 상징주의도 현실 생활의 표현을 강조한 인상주의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상징주의자들은 과거의 신화나 이국적, 신비적 요소에 영향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다. 대표 작가로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 미카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츄루료니스(Mikalojus Konstantinas Čiurlionis),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피에르 퓌뷔 드 샤반(Pierre Puvis de Chavannes), 앙리 팡탱라투르(Henri Fantin-Latour), 가스통 뷔시에르(Gaston Bussière), 펠리시앙 롭(Félicien Rops) 등이 있었다. 절규로 유명한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 이후 빈 분리파의 대표 예술가가 된 구스타프 클림트도 넓게 보면 상징주의자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7px-Oedipus_und_die_Sphinx_%28Gustave_Moreau%29.jpg
귀스타브 모로,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186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5px-1914_Redon_Zyklop_anagoria.jpg
오딜롱 르동, <키클롭스의 눈>, 1898

이들은 당대 상징주의 문학가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술을 제작했다. 때문에 이들의 작품은 신화 이야기 등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이들의 작품이 뛰어나지 않은 것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동시대 인상주의자들이나, 이후 등장할 여타 모더니즘 작품에 비하면 인상깊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오딜롱 르동 같은 경우처럼 현대적인 표현과 상징주의를 결합하려는 시도를 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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