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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더 이상 서식하지 않는 종 |
| 시베리아흰두루미 Siberian cra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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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Leucogeranus leucogeranus Pallas, 1773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 목 | 두루미목(Gruiformes) |
| 아목 | 두루미아목(Grui) |
| 과 | 두루미과(Gruidae) |
| 아과 | 두루미아과(Gruinae) |
| 속 | 시베리아흰두루미속(leucogeranus) |
| 종 | 시베리아흰두루미(L. leucogeranus)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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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두루미과 시베리아흰두루미속에 속하는 유일한 조류. 러시아어로는 Стерх라고 부른다.2. 생김새
몸길이 1.15~1.3m, 날개너비 2,1~2.6m다. 얼굴 전체적으로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었으며, 몸은 흰색이다.3. 생태
습지, 논에 서식하며, 다른 종의 두루미들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으로 식물 종자, 곤충, 어류, 조개류 등을 먹는다.러시아에서 번식하고 중국의 포양호, 양쯔강 등지에서 월동한다. 대한민국에는 사실상 미조로 분류되며,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강원 철원평야, 전남 순천만, 흑산도, 경기 화성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으며, 다른 종의 두루미 무리에 섞여서 또는 단독으로 월동한다. 일부 개체군은 이란에서 월동하기도 하며, 과거에는 인도 등지에서도 서식하였다.
IUCN CR(위급)등급의 국제보호조로 전 세계에 남은 개체수는 3000~4000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한때 남아시아에도 서식했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절멸되었다.
4. 기타
- 사하 지방에서는 크탈륵(кыталык)[1]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되면 여생에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2]
- 수명이 꽤 길다. '울프' 라는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동물원에서 83년을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