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9월 18일 인도네시아술라웨시 섬에서 신혼여행을 하고 있던 마크 에르드만과 아르나즈라는 이름의 부부가 마나도 투아의 시장에서 이 녀석의 개체를 발견하고 이후 1999년에 학계에서 정식 명명되었다. 서식 범위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으로 서인도양실러캔스보다 더 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몸집도 서인도양실러캔스보다 약간 작아서 몸길이 1.4m까지 자란다. 전체적으로 파란색 빛을 띄는 서인도양실러캔스와 달리 이쪽은 갈색 빛을 띄며 수심 150m 이하의 심해에서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