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바브 cherry barb | |
학명 | Puntius titteya Deraniyagala, 1929 |
분류 | |
<colbgcolor=#ffcc6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잉어목(Cypriniformes) |
과 | 잉어과(Cyprinidae) |
속 | 푼티우스속(Puntius) |
종 | 체리바브(P. tittey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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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몸길이는 4cm~5cm로 소형어류에 속한다. 관상어로 기르기 위한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2. 상세
2.1. 외관
체리바브는 몸이 매우 아름다운 붉은색의 빛을 띄는 어종으로 잉어과답게 입에는 두 쌍의 수염이 있다.등 부분의 색은 밤색이며 녹색의 광택도 있다. 몸 색으로 체리바브의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측면은 은빛을 띄는 붉은색이나 분홍색을 띄며 흑갈색이나 흑청색의 띠가 입에서 꼬리의 근처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위에는 노란색의 광택이 나는 띠도 있는데 몸의 후미로 갈수록 녹색을 띄게 된다. 흥분을 하면 진한 색의 띠에 아랫부분에서 두 줄의 검은 점이 나타나게 된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본래보다 더욱 붉은색을 띄게 되며 암컷은 황갈색이 된다. 아가미의 덮개는 붉은색이며 눈의 홍채는 금적색이 된다.
2.2. 서식지 및 사육 환경
체리바브의 서식지는 스리랑카이며 주로 강의 수초가 우거진 그늘의 진영에서 많이 서식한다. 산란기는 5월~7월로, 이 때 수컷의 수정을 받은 암컷은 수초에다 약 200개의 알을 낳으며 암컷이 산란을 하면 약 하루 뒤 치어가 깨어난다. 유어는 며칠이 지난 후 헤엄을 치게 된다.먹이로는 야생에선 수생곤충, 작은 갑각류, 수초를 모두 먹는 잡식성의 어류이며 관상어로 키울 시엔 사료도 잘 먹는다.
적정 PH는 6.0~8.0, 수온은 22°~27°이다. 수명은 보통 4년이지만 길면 7년까지도 산다.
성격이 온순한 물고기여서 다른 어종과 합사가 가능하며 무리를 지어서 군영을 하는 모습도 멋지고 사육하는 난이도도 쉬운 어종이다. 하지만 개체에 따라 공격성이 좀 있는 경우도 있어, 크기 차이가 너무 나는 어종과는 가능한 한 합사를 안하는 것이 좋다.[1]
수초를 먹는다는 점에서 수초항에 투입하는 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다른 잡식성의 바브류에 비해서는 많이 먹지 않는 편이다. 수초가 무성한 어항이라면 별로 상관없는 내용. 사료를 충분하게 줘도 해결된다.
3. 같이 보기
[1] 소형어와는 비교적 잘 지내는 편. 치어도 너무 작지 않은 이상 거들떠보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