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솔레노돈(알미쿠이) Cuban solenodon, Almiqu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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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topogale cubana Cabrera, 192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진무맹장목 Eulipotyphla |
과 | 솔레노돈과 Solenodontidae |
속 | 쿠바솔레노돈속 Atopogale |
종 | 쿠바솔레노돈 A. cuban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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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바의 산악 지대의 숲에서만 서식하는 솔레노돈.2. 상세
1861년 독일의 빌헬름 피터스가 처음 발견했고 이후 36마리만 포획되었다. 1890년 이후로 표본이 발견되지 않아 1964년 월터 레이는 '멸종되지 않았더라도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후 1970년에 멸종되었다고 선언되었지만 1974년에 재발견되었다.굴에서 살며 밤에만 활동하며 독이 읶는 침을 사용해 곤충을 잡아먹는다. 과거에는 솔레노돈속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별개의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몸길이는 41~56cm이고 매우 길쭉한 주둥이와 길고 벗겨진 비늘 같은 꼬리를 지니고 있다. 밤에 숲 바닥에서 곤충을 비롯한 무척추동물, 균류, 식물의 뿌리를 주로 먹고 과일, 열매, 새싹도 먹지만 간혹 아래턱의 변형된 타액선에서 나오는 독으로 개구리, 도마뱀, 작은 새, 설치류도 죽여서 잡아먹기도 한다. 동족끼리 싸우다 죽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봐서 동족의 독에 면역이 없는 듯하다. 암수는 짝짓기를 위해서만 만나고 일부다처제다. 암컷 혼자서 새끼를 돌본다. 1년에 1~3마리의 새끼만 낳는다. 새끼를 적게 낳고 벌채와 채굴로 인한 서식지 파괴, 쿠바에 도입된 외래종 천적들로 인해 생존이 위협받고 있으며 1982년 이후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